잔잔하게 울림을 주는 이런 영화가 좋습니다 라떼는 주말의명화, 토요명화등을 기다리며 밤을 꼴딱 세우던 아름다웠던 청춘의 날들이 있습니다. 지금.. 삶은 윤택해졌으나 마음은 늙고 피폐해져가고 피를 뜨겁게 했던 격정의 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운것들을 위해 축배를..
60 중반쯤 됩니다. 3년전쯤 이혼했습니다. 전남편과는 가끔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톡으로 안부 물어가며 잘지냅니다. 가끔씩은 남편이 보고 싶지는 않아도 그리울때가 있었습니다. 근데. 저도 얼마전에 깨달았는데 제가 그리운건 지금의 남편이 아니라 젊어서 뜨겁게 사랑했던 그시절의 저와 남편이 그리운거였습니다. C.C 였는데 학교에 친구 선후배들이 많이 알정도로 뻑적지근하게 3년을 사귀다 결혼했는데, 30년 넘게 살다보니 서로가 필요가 없는존재가 되었더군요. 이런관계는 서로에게 부담만가고 결혼생활은 아니다 싶어 이혼했습니다. 노년의 시간도 중요한데 서로 시간낭비, 감정낭비도 하고싶지 않아서요. 나이드니, 젊음이 부러운데 다시 그시절로 돌아기긴 싫으네요. 인생이 그만큼 만만치 않다는 거겠죠. 좋은 영화예요.
한영수님 저와 비슷한 연배시군요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는 도중 우슐라의 감정이 저에게 전해져서 감정이 울컥했네요 나이가 들면서 현재의 삶에 부딪치며 살다보면 부부간의 생활도 녹녹치 않게 되는게 자연스런 현상인가 봅니다 몸은 늙어가나 마음마져 늙어 가는것이 가장 안좋은것 같습니다 비슷한 연배의 모든분들이여~~~마음만은 긍정적이고 젊게 삽시다~~~
글세요 ? 누구를 좋아하는 감정이야 나이를 불문하고 찿아올 수는 있겠지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보듯 어느날 불쑥 내마음 속에 스며든... 그러나 이 영화에서의 첫 사랑이란 것은 조금 부자연스럽습니다. 젊은 청년은 아무런 감정이 없으니.. 80 이 가까우져가는 내게도 가슴 떨리는 그런 사랑이 올수도 있을 것 같은...
우슐라 할머니의 화이트 톤의 전원풍 드레스가 참 아름답고 어울려 보입니다. 유명한 괴테도 72세 나이에 17세 소녀에게 정식 청혼을 했다고들 하는데...뭐..인간의 감정까지 비웃을 이유 있겠습니까? 맘대로 뛰노는 감정에 이끌려 혼란을 겪다가도 현타가 오면 또한 정신차리는 능력을 갖춘 것이 정상적인 인간이니까요...아름다운 영화입니당~~^^
지난일이 어찌됐든, 모두에겐 현재를 살아가는 힘과 나의 편이 필요한 듯해요. 지금 옆에 없어도 젊은 날에 사랑이 있었다면, 그 순간을 감사하며 현실에서 자신 삶에 충실해야 하고 ㅡ 늙은 날에 이룰수 없는 사랑이 오면, 극복할 힘과 지혜가 필요하겠죠. 나를 아끼는 내 사람, 나의 편이 지금 내 옆에 있다면 감사할 뿐이고요. 여주인공의 애뜻함에 안쓰럽긴 했는데, 든든한 언니 덕분에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수 있는 힘을 얻는듯 하네요. 나이가 들으면 사랑은 없다고 생각 했는데, 이 영화 보면서, 삶이 있는 동안 사랑이 필요한것 이구나 생각하게 됬어요. 감사합니다.
오래전 처음 접하고 몇번이나 가끔씩 시청했던 영화가 소개되니 반갑네요. 아름다운 배경과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도르카스,주디덴치와 매기스미스 두 대배우의 연기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연주회 참석해서 감격에 겨워하는 두분의 모습이 잊히지가 않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화에 등장하는 영국음식 청어파이가 쬐금 충격이었던 기억도 있네요ㅎㅎ
슬프지만 현실을 받아들인 담담한 마음가짐이 마음에 와 닿는 엔딩이네요. 안드레아가 왜 초대한다며 표를 보내주지 않았는지 의문이었거든요. 어쩌면 그로서는 차라리 우르슐라의 마음을 몰랐으면 초대했을 텐데, 알고 나니까 부담스러워서 연락은 보내도 다시 만나기는 좀 그랬을 수도 있죠. 그리고 우르슐라는 설령 그가 시간을 낸다고 해도 이제 현실의 벽이 가로놓였다는 사실을 알고, 거기서 마음을 접은 거 같아요.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우르슐라는 큰 아픔을 겪었지만, 그렇게 사랑한 사실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사람이 아름답다 싶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도 마음은 소녀 그대로.
언니가 대단히 사려 깊네요
동생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언니가 참 좋다.
60대 중반인데 나이들수록 넘치지않고 절제해야 나도 타인에게도 더 중요함을 배웁니다
우슐라가 추하게 느껴지지않은건 온마음을 다빼앗길만큼 사랑했지만 현실에서의행동은 적절한 선에서 멈추었기때문이 아닐까?
잔잔하게 울림을 주는
이런 영화가 좋습니다
라떼는 주말의명화, 토요명화등을
기다리며 밤을 꼴딱 세우던
아름다웠던 청춘의 날들이
있습니다. 지금.. 삶은 윤택해졌으나
마음은 늙고 피폐해져가고
피를 뜨겁게 했던 격정의 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운것들을 위해 축배를..
60 중반쯤 됩니다.
3년전쯤 이혼했습니다.
전남편과는 가끔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톡으로 안부 물어가며
잘지냅니다.
가끔씩은 남편이 보고 싶지는 않아도
그리울때가 있었습니다.
근데. 저도 얼마전에 깨달았는데
제가 그리운건 지금의 남편이 아니라
젊어서 뜨겁게 사랑했던
그시절의 저와 남편이 그리운거였습니다.
C.C 였는데 학교에 친구 선후배들이 많이 알정도로 뻑적지근하게 3년을 사귀다 결혼했는데,
30년 넘게 살다보니 서로가 필요가 없는존재가 되었더군요.
이런관계는 서로에게 부담만가고
결혼생활은 아니다 싶어
이혼했습니다.
노년의 시간도 중요한데
서로 시간낭비, 감정낭비도 하고싶지 않아서요.
나이드니, 젊음이 부러운데
다시 그시절로 돌아기긴 싫으네요.
인생이 그만큼 만만치 않다는 거겠죠.
좋은 영화예요.
안녕하세요 영수님. 남겨주신 귀한 댓글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수님의 매일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남기신글이 마음에 닿읍니다 !
한영수님
저와 비슷한 연배시군요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는 도중 우슐라의 감정이 저에게 전해져서 감정이 울컥했네요
나이가 들면서 현재의 삶에 부딪치며 살다보면 부부간의 생활도 녹녹치 않게 되는게 자연스런 현상인가 봅니다
몸은 늙어가나 마음마져 늙어 가는것이 가장 안좋은것 같습니다
비슷한 연배의 모든분들이여~~~마음만은 긍정적이고 젊게 삽시다~~~
저는 올해 50입니다
5년 전에 이혼했고 두 아이들 키우고 일하느라 치열하게 살다보니 어느덧 50이 되었고 이제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습니다
한숨 돌리니 외로움이 밀려오네요
내가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행복한 일상 들을 응원할게요 ~^^
어쩜 저리 연기를 잘할까요 눈으로 모든 말을 하는듯 합니다 이영화를 본건 행운이네요
서글프네요
몸은 늙지만 맘은 그대로...
노년에 찾아온 첫사랑이라니 얼마나 애절할까요ㅠ
글세요 ?
누구를 좋아하는 감정이야
나이를 불문하고 찿아올 수는 있겠지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보듯
어느날 불쑥 내마음 속에 스며든...
그러나 이 영화에서의 첫 사랑이란 것은 조금 부자연스럽습니다.
젊은 청년은
아무런 감정이 없으니..
80 이 가까우져가는
내게도 가슴 떨리는 그런
사랑이 올수도 있을 것 같은...
젊어서도 나이들어서도 절제가 있어야 나를 지켜내는 것 같다.
할머님들께서 왜저러시나 싶다가 이해가 되어 애잔하고 슬프네요
안드레아야 인간이라면 나중에 찾아와서 제대로 인사 드려라ㅋ
재밌게 봤습니다~
석양 배경으로 보이는 여배우의 뒷모습. 가슴저린 첫사랑이군요. 연주회에서 돌아서는 발걸음마다 아렸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서 볼게요
이성적인 사랑을 떠나 아끼고 사랑을 주던 존재에 대한 마음같네요... 그 사람을 응원하지만 내곁에 두고싶은 그런 욕심..
시대를 주름잡는,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대여배우 두분이 펼치는 소녀처럼 가슴설레이는 첫사랑 이야기, 얼마나 행복했을까가 직접 전해집니다.
외로운 영국 외지의 생활상이 너무 현실과 맞아떨어지네요, 바이올린 아저씨가 성급히 안드레아에게 바이올린을 줘버리네요 ㅎㅎ
어쩌다 우연히 접한 영화
참 따뜻해요...전 남녀간 사랑보다는 자매의 사랑이 부럽네요...저런 친언니 한명만 있다면 세상 부러울게 없겠어요😂
저두 같은 마음이네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왠지 모를 서글픔은 지쳐가는 신체와는 달리 마음은 항상 젊은 날과 변함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젊고 활기 찬 것이 꼭 행복을 의미하지 않듯이, 기운 없고 나이 들어 간다는 것이 불행을 의미하지도 않는 다는 것을.
@@jbrettyoo3952 불행과 서글픔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세월이 흘렀다..라고 느끼면서 왠지 모를 허무함과 서글픔이 있죠..그게 불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극장에서 봤는데
최고의 배우들, 그림같은 풍경과 바이올린 연주가 압권이였던 여운이 참 길게 가는 영화예요. TV에서도 이런 좋은 영화 볼 수 있음 좋겠어요
우슐라 할머니의 화이트 톤의 전원풍 드레스가 참 아름답고 어울려 보입니다.
유명한 괴테도 72세 나이에 17세 소녀에게 정식 청혼을 했다고들 하는데...뭐..인간의 감정까지
비웃을 이유 있겠습니까? 맘대로 뛰노는 감정에 이끌려 혼란을 겪다가도 현타가 오면
또한 정신차리는 능력을 갖춘 것이 정상적인 인간이니까요...아름다운 영화입니당~~^^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이건만...나이든다는게 불공평하단말이 가슴으로 느껴지네요..
와 이 두분이 자매로 나오는 영화라니..! 뭔가 처음에는 어.. 음.. 어... 그런느낌이었는데 뒤로갈수록 우슐라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 뭔가 .. 묘한 느낌이에요. 바이올린 음악도 너무 좋다 ㅜㅜ..
와.. 영화가 아름답다... 마음이 묵직해지기도 하네요. 나레이션도 너무 좋구..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잔잔한
풍경이 황홀한 영화!! 정말 감사해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정말 정서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 안봅니다.
겉모습이 변해서 나이가 먹어서 이지 마음은 순수한사랑 간직할수있지요
몸은 늙어도 마음은 안늙는다고 하신 울 엄마 말씀이 와닿는 영화예요
외로운 자매에게 뜻밖의 선물이네요.
사랑은 국경도 없고 나이도 불문이죠.움켜쥐고
싶어도 손을 펴는 노인의 모습에 왜 제가 오버랩
이 되남요?ㅎㅎ 잔잔한 강물같은 리뷰, 감사합니다.
움켜쥐고 싶어도 손을 펴는 모습 ㅠㅠ
😅참 좋은 분들이네. 설살려주고 치료해주고 . . . 정말 로 좋은 사람들이네요
5:37 우리 교수님의 리딬큘러스를 여기서도 들을 수 있다니....극-락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인생이 뭔지 나이듦이 뭔지..
아름다운 영화네요
평화로운 영화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정겨운 목소리 맘이 편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
꼭 나이들지 않았어도 짝사랑 해본 사람들은 다 공감할 듯 합니다
첫사랑이꼭 어린나이에 오란법은없죠~맴찟
아름답네요. 풍경도 스토리도 소품 디테일도 전부. 좋은영화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주디덴치는 맡겨진배역마다 어찌그리 소화를 잘하는지...
내 사랑 주디덴치
내 최애배우 주디덴치의 눈물이
제 가슴으로 들어오네요...
같이 울어버렸습니다..ㅠ
처연하고도 지극히 순수한 사랑이야기...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영화내요.. 사랑은 모든 것을 걸 만큼 아름다운 것이지만 짝사랑이 얼마나 힘들고 가슴아픈 것인지 ... 사랑만큼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역시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이 분명해 보인다. 사랑 받아도 사랑인 줄 모르는 바보에겐..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왜눈물이나는지ㅠㅠ좋은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Ost가 정말 아름답죠... 우슬라의 아픔처럼요. 가끔 찾아듣습니다. 라벤다의 연인.
멋진 영화와 음악을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일이 어찌됐든, 모두에겐 현재를 살아가는 힘과 나의 편이 필요한 듯해요.
지금 옆에 없어도 젊은 날에 사랑이 있었다면, 그 순간을 감사하며 현실에서 자신 삶에 충실해야 하고 ㅡ 늙은 날에 이룰수 없는 사랑이 오면, 극복할 힘과 지혜가 필요하겠죠.
나를 아끼는 내 사람, 나의 편이 지금 내 옆에 있다면 감사할 뿐이고요.
여주인공의 애뜻함에 안쓰럽긴 했는데, 든든한 언니 덕분에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수 있는 힘을 얻는듯 하네요.
나이가 들으면 사랑은 없다고 생각 했는데, 이 영화 보면서, 삶이 있는 동안 사랑이 필요한것 이구나 생각하게 됬어요. 감사합니다.
Steph P님,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오후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애지중지
다 키운 자식
떠나 보내는 마음
물끄러미..
아름답네요~두여인의 맘이 느껴집니당
자극적이지 않은 영상제목이랑 나긋한 나레이션, 친절한 영화 설명이 너무 좋네요!!! 정말 귀한 채널입니다... 구독눌렀어요ㅎㅎ
넘 아름답다.. 섬세한 영화네요
순간 삶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살며시 나도 모르게 스며들었었는데 그걸 이해해주는 안드레아도 참 젠틀한 사람이네요
살며시 미소 짓고 갑니다
쥬디 ~~너무아름다운 영상미 탄탄한 줄거리 사람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 본 너무 맘에들어 자꾸만 봅니다 리뷰 해주신 모든 영상이 우리에겐 축복이지만 특히 이 작품은 그 중 특별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벤더 향이 진하게 풍기네요 노령과 젊음의 하모니^^
참 아름다운 영화네요
아름다운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
첫사랑의 그 순간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우슐라의 그 순수한 마음을 알리라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네요
우리집에 티모시 살라메가 떠내려오면 나라도 저런맘일듯 ㅋ ㅠㅠ
실제 티모시 살라메가 출연했으면 더 이입됐을듯. 남주 미모 아쉬워용 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ㅋㅋ
에효 ~공감
목소리가 차분하고 편안하고 좋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접한 디토님덕분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가요^^
노년에 찾아온 이성과 사랑에 대한 감회. 인생에 대해 야속해 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늦게라도 사랑의 감정을 맛보게 해 주었으니 고마워해야 할까요...
그래도 언니가 있어 다행. 아니었음 너무 마음 아플뻔했다ㅠㅠ
처음엔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우슐라가 그저 보통의 짝사랑에 빠진
여자로 보였다
항상 영화를 고르는 안목이 있어서 볼 때 편한 것 같아요! 자극적인 영화만 리뷰하는 것보다 이런 리뷰도 같이 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초반에 누군가 했더니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역 맡으신 분🙊
아 글쿤요
어쩐지 낯익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더 재미있네요^^
첫사랑에 얼마나 아팠을까
더구나 고작 시간때문에.. 올드와 영..
누구나 나이들고 늙어가는데
시간의 점이 다르면 그것이 바로 사람의 가치를 결정지으니
오래전 처음 접하고 몇번이나 가끔씩 시청했던 영화가 소개되니 반갑네요.
아름다운 배경과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도르카스,주디덴치와 매기스미스 두 대배우의 연기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연주회 참석해서 감격에 겨워하는 두분의 모습이 잊히지가 않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화에 등장하는 영국음식 청어파이가 쬐금 충격이었던 기억도 있네요ㅎㅎ
저도 참 아름다운 영화로 몇번 본 영화였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났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새롭습니다
앤틱한 소품들과 배경에 눈길이 갔고 나이들어도 설레이는 감정에 웃음이 나면서도 깨끗한 묘사에 놀라웠습니다~~라벤더의 여인들
마지막에 두자매집에 머물거나하는 결말을예상했는데 넘 아쉽게끝나네요
한국같으면 내가널어떻게살렸는데 하면서 아우성쳤을듯~
저는 겪고 싶지 않지만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입가엔 조용한 미소를 짓고
눈에선. 뜨거운 눈물이 흐르네요
너무 멋진 표현이네요
조용한 미소
뜨거운눈물
연주도 좋고 나이는 먹어도 여자 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네요
두달쯤 전이었나..우연히 보게된 영상이었어요. 앞부분 5분 정도 보는데 뭔가 직감적으로 이영화는 꼭 봐야겠다싶어서 찾아보게됐어요. 순수하고 애틋한 마음이 바이올린 선율에 아름답게 담겨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였어요.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
단미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 배경 너무 이쁘다진짜 04년작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촌스러움도 없고
우슬라의 마음에 공감이
참 좋은 영화네요~
그럴수있지. 전혀. 이성에 신경안쓰다 어느날. 갑자기. 닥칠수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마음 비난받음안되죠 우술라는 첫사랑이라서. 잘 이겨내고. 현실로돌아오니. 그마음. 이매우순수합니다 자신을알고 인정한다는것이 그릇이된사람입니다. 추하지않아요. 봄날. 짧은로맨스. 짝사랑. 너무 귀여워요
바이올렛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퇴근해서 counter top 에 아이패드 놓고 보면서 저녁 준비하다 빠졌습니다 따듯하고 사랑스러운데 슬픈… 머 그런 복합적인 감정들이 터치하네요 좋은 영화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편하게 들러주세요^^
나 괜히 봤어... 우슬라... 완전 먹먹하다.
+우슐라 역 - 주디 덴치
*주요배역- 007시리즈 M 역
+자넷 역 - 매기 스미스
* 주요배역 - 해리포터 시리즈 미네르바 맥고나걸 역
+안드레아 역 -다니엘 브륄
*주요배역 -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 제모남작 역
올가: 트루만 쇼에서 트루만 여자친구
늙어도...
정녕 늙어도 이성적 사랑의 감성이 있는 걸까요?
고거시 심히 궁굼하오이다만..
고맙소...
전체로 보고싶네요
첫사랑은 항상 엇박자 그러나 나중엔 더 좋은 사랑을 만나는게 법칙
젊고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늙고 젊음의 문제가 아닌 인간의 본성이지.
사랑은 아름다운 감정이었어요....^^*
이 영화의 안드레아 역의 다니엘 브륄은 독일 배우이며, 이영화가 그의 영어권 첫 필모그래피 이다
마지막모습은 어른의 성숙함을 보여주네요...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할머니의 모습은
소녀같았는데.. 그나저나 안드레아 역 배우 누구 닮은것 같아요 어벤져스에 나왔던 그... 주문외우는거 터득해서 슈미트 생체실험자 윈터솔져? 조종했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배우 '다니엘 브륄'은 에서 제모 남작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올가와 안드레아는 에서 부부로 나왔어요. 러시를 먼저 봤는데 여기서 또 보니 반갑네요. 이 영화는 OST가 너무 좋아요. 리뷰 잘 봤습니다~
그랬군요!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영화네요
아름다운 영화ᆢ
내가 우슐라가 된 것 같은 애틋함이 드네요.
저럴 수 있을 것 같다. 씁쓸하고 서글프네요.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육신은 늙어도 마음은 늙지 않는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야 그걸 알았지
내 나이 49세 내 마음은 17세
잘봤습니다
영화 볼수있는곳이 없네요
꼭!!보고 싶네요
은영님 안녕하세요^^ 네, 저도 시청 가능한 곳을 안내해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관심에 감사드리며, 오후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강아지 처음 데려와서 이것저것 먹여주고 놀아주고 싶은 그런것까지는 이해가 감
좋은 영화 소개해주시는데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chon cat님^^ 안타깝게도 현재는 이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풀무비 시청을 원하실 경우 dvd를 권해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dito_movie
정말 훌륭한 영화인데
극빈 중이라 아쉽네요.
영상은 dvd에서 추출하셨나요. 컴맹이라 편집 구조를 몰라요.
오늘 여기서 보고 왔답니다!강화도 DRFA365예술극장
다니엘 브륄 꽃돌이 시절에 저런 영화를 찍었다니 .. ㅜㅜ 주디 할머니 너무 짠하다
굿바이 레닌에서는 살라메급
본의 처남역에서는 그나마 미소년 ㅎㅎ
맥고나걸 교수님이랑, 007 M을 울리다니.. 안드레아 큰일났넹
영화가..아름답네요
뭔가 아프네요 첫사랑 어짜피이루어지지않는??.. 절제 ?!참중요 😢
05:58 맛없는 소시지나 먹었겠지 하더니만 ... 이런 걸 주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은 늘 한쪽으로만 전기가흐른다.
폭풍은 또 언제오려나~?
사랑에 빠질만 하네~
바이올린 연주가 너무 좋아요~ 더 말 하고 싶은데, 다른 분들의 감동을 해칠까봐 참아요 쿠쿠
맥고나걸 교수님?
맥고나걸과 M이 한 영화에...그건만으로도 대단
이영화 너무보고싶은데 어디서보나요?
꼭좀알려주세요 꼭꼭꼭!😢😢
석주님 안녕하세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OTT가 없네요. 나중에라도 찾게 된다면 꼭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기회되면꼭알려주세요
강화도 DRFA365예술극장에서 오늘 상영했답니다!!
@@요리비법
파일조 라는 영화 볼수 있는 어플에서
볼수 있어요
검색해보니 영화가 있더라구요
멋진영화....멋진화면....영국 브라보~!!
슬프지만 현실을 받아들인 담담한 마음가짐이 마음에 와 닿는 엔딩이네요. 안드레아가 왜 초대한다며 표를 보내주지 않았는지 의문이었거든요. 어쩌면 그로서는 차라리 우르슐라의 마음을 몰랐으면 초대했을 텐데, 알고 나니까 부담스러워서 연락은 보내도 다시 만나기는 좀 그랬을 수도 있죠. 그리고 우르슐라는 설령 그가 시간을 낸다고 해도 이제 현실의 벽이 가로놓였다는 사실을 알고, 거기서 마음을 접은 거 같아요.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우르슐라는 큰 아픔을 겪었지만, 그렇게 사랑한 사실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사람이 아름답다 싶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주디 덴치와 쌍벽을 이루었던 마담 매기 스미스가 세상을 떠서 이젠 두 여배우가 함께 영화를 찍지 못하게된 게 너무 슬퍼요.
@@unoy1103 충격이죠. 오래 사신 분이긴 하지만 더 오래 사셨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ㅠㅠㅠ
사랑은 시간을 넘어선다
이 영화 어디서 다시 보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Flora J님^^ 안타깝게도 현재는 이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풀무비 시청을 원하실 경우 dvd를 권해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아한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