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금 26]_우주는 하나의 섭리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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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삼일선원 - 선불장(選佛場)
    [영원한 지금 26]_우주는 하나의 섭리에 따른다
    2023년 12월 3일 선재 박준수 선생님의 조사선 법문입니다.
    *법회 장소 :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
    *법회 일시 :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야단 법석 : 법회 후 오후 1시 ~ 3시
    *교재 : 『영원한 지금 - 마음을 밝히다』, 선재 박준수 저, 좋은땅 펴냄(2023), (p189-200)
    제6장 소를 타고 집에 돌아오다(騎牛歸家) 56.죄(罪)는 자성(自性)이 없다 제7장 깨달음을 내려놓다(忘牛存人) 57.세상은 연극 무대이다 58.거울과 영상은 둘이 아니다
    *『영원한 지금』 법문집은 인터넷 서점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9

  • @holyf98
    @holyf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rq9lb4sp2
    @user-rq9lb4sp2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보월-c9k
    @보월-c9k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감사합니다🙏🙏🙏

  • @손샘의쉽게배우는수학
    @손샘의쉽게배우는수학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량광 무량수. 이송장 온우주 하나의 귀퉁이에 붙은 먼지같은 존재. 통째로 하나속에 들어있으니 주와객이 있을수 있는가! 한생명이니 상대할 또다른 생명이 없어서 분별할것 아무것도 없네. 분별없으니 지금 이자리 이대로 여여하여라. 선생님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무상 고 무아 🙏

  • @이해민-h9y
    @이해민-h9y Год назад +2

    늘 감사합니다 ~♡

  • @오비이락-x3d
    @오비이락-x3d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오기남古月
    @오기남古月 Год назад

    『영원한 지금』 p200
    58. 거울과 영상은 둘이 아니다
    모습이 없는데도
    온갖 모습을 품고 있어
    크고 작은 일체의 모습
    그 아닌 것 없네.
    어디에도 없으나
    모든 곳을 안고 있어
    동서남북 상하좌우 모두가
    지금 여기 일이네
    알 수는 없으나
    일체 분별과 함께 하여
    말씀마다 모양마다
    여래 아닌 일 없네.

  • @오기남古月
    @오기남古月 Год назад +2

    2023년 12월 3일 [영원한 지금 26]_‘우주는 하나의 섭리에 따른다’ 법문 도입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죠?
    어떻게 살아야 될까?
    여기 그 답을 구하러 오셨나요?
    어쩌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질문으로부터 놓여나고자 해서 왔다고 해야 될 거야.
    우리는 말이죠 내가 따로 있고 네가 따로 있다는 그 관념 때문에 내가 인생을 책임져야 되잖아요.
    내 인생을 내가 책임져야 되니까 어떻게를 물을 수밖에 없지.
    내가 꾸려가야 되니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는 질문을 할 수밖에 없어.
    왜 그래요?
    내가 책임을 져야 되니까.
    그러니까 어떻게를 그렇게 물어왔죠.
    우리가.
    그러니까 어떻게를 찾아서,
    우리 종교한테서도 답을 찾고,
    철학에서도 답을 찾고,
    그랬죠.
    그런데 거기에 답이 있습디까?
    답을 찾으셨어요?
    그런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 그러잖아요.
    진리가.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 하는 것은,
    어떻게라는 질문으로부터 놓여나게 한다는 얘기하고 같은 거야.
    그 있는 그대로의 진리니까.
    어떻게라는 질문이 있을 수가 없지.
    그 이제 내가 따로 없어져 버렸어.
    무아야.
    무아(無我).
    나라는 것은 그저 이미지이고 이름일 뿐이야.
    둘이 아니야.
    우주 전체가 둘이 아니야.
    너도 따로 없고 나도 따로 없어.
    그렇다면 통째야.
    통째.
    통째면은 어떻게라는 질문이 나올까?
    내가 사라졌는데.
    그러니까 어때요?
    통째가 되었으니까,
    둘이 아닌 통째의 섭리에 따를 수밖에 없지.
    내가 따로 없으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이 공부의 끝은 어떻게라는 질문으로부터 놓여나는 것이 공부의 끝일 겁니다.
    그 “나무아미타불” 하잖아요. 불교에서는.
    당신의 뜻이라는 거야.
    아미타불이 따로 있어서 아미타불한테 귀의한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통째니까 당신의 뜻을 따르지 않을 수가 없지 그냥.
    통째니까.
    그래서 오늘은
    ‘우주는 하나의 섭리에 따른다.’
    이렇게 제목을 가져왔습니다.
    우주는 섭리에 따라.
    통째로 움직여.
    우주는 각각이 아니고 통째야.
    통째.
    그 있는 그대로의 실재는 통째지.
    둘이 아니죠.
    (법문 동영상 3분 36초)

  • @오기남古月
    @오기남古月 Год назад +2

    우주는 하나의 섭리에 따른다.
    2023년 12월 3일 [영원한 지금 26] 선재 박준수 선생님 법문입니다.
    1. 있는 그대로의 實在(실재)는 둘이 아니다.
    그러므로 나누어진 만물은 있는 그대로의 實在(실재)가 아닌 그림자요 이미지일 뿐이다.
    그러므로 나누어져 그림자일 뿐인 나, 너를 비롯한 일체 만물은 自性(자성)이 없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어디에도 없다.
    그야말로 나 너를 비롯한 일체 만물은 실체가 없는 그림자여서 그야말로 如夢幻泡影(여몽환퐁영)이다.
    無我(무아)다.
    2. 둘이 아니다.
    둘이 아니어서 동서남북 상하좌우 내외원근도 없으며, 과거 현재 미래도 없어 우리가 알고 있는 시공간적인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가 없다.
    있다 할 수도 없다 할 수도 없으며, 크다 할 수도 작다 할 수도 없어 크다면 밖이 없고 작다면 안이 없다고 말하여지기도 한다.
    시공간 너머 영원한 지금이요, 무한한 여기여서, 둘이 아닌 지금 여기 百尺竿頭 進一步(백척간두 진일보)한 둘이 아닌 통째다.
    만물 그대로 둘이 아닌 통째다.
    통째여서 분별로는 측량할 길이 없다.
    이른바 無量光 無量壽(무량광 무량수)다.
    3. 둘이 아니므로 세상 만물은 둘이 아닌 한 생명이다.
    한 생명일 뿐이므로 우주는 둘이 아닌 하나의 攝理(섭리)에 따라 움직인다.
    大機大用의 한 생명이요 攝理다.
    만물은 大機大用(대기대용)의 한 생명이요 통째이어서 둘이 아닌 하나의 攝理에 따라 相卽 相依 相入(상즉 상의 상입) 하고 서로 반응하며 하나로 운행된다.
    그렇다!
    둘이 아닌 만물은 한 생명이어서 緣生 緣滅(연생 연멸)의 攝理에 따라 相卽 相依 相入 하며 반응하는 것으로 둘이 아닌 하나로 운행된다.
    이를 두고 老子(노자)는 사람은 땅을 따르고, 땅은 하늘을 따르고, 하늘은 攝理(섭리)인 道(도)를 따르고, 道인 攝理는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自然에 따른다(人法地인법지 地法天지법천 天法道천법도 道法自然도법자연)고 하였다.
    4. 해와 달을 비롯한 우주의 수많은 별, 지구상의 나 너를 비롯한 생물 무생물 모두 둘이 아닌 한 생명이요 통째다.
    다만 이름으로 나누어지기 전이어서 이름만을 알 수 있는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을 뿐이다.
    알 수가 없어 크다 할 수도 작다 할 수도 없고, 있다 할 수도 없다 할 수도 없고, 안이다 밖이다 할 수도 없고, 과거다 미래다 할 수도 없어 시공간 너머 둘이 아닌 통째요 한 생명일 뿐이다.
    그러므로 둘이 아닌 통째인 萬物(만물)은 서로 相卽 相依 相入(상즉 상의 상입) 하며 하나의 섭리에 따라 서로 反應(반응)하며 통일된 하나로 움직인다.
    그렇다.
    해와 지구 달을 비롯한 무수한 별들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기 길을 가지 않는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역시 순서대로 어김없이 찾아오지 않은가?
    만물 역시 누구나 相卽 相依 하는 反應을 통하여 成住壞空 生住異滅 生老病死(성주괴공 생주이멸 생노병사)의 길을 가지 않는가?
    이는 언제나 둘이 아닌 한 생명 통째의 일일뿐 그림자인 나와 너의 일이 아니다.
    그림자요 이름일 뿐인 나 너를 비롯한 만물이 스스로 보탤 수 있는 일이 어찌 있을 수 있겠는가?
    그림자가 무슨 일을 보탤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내가 따로 存在(존재)한다는 오랜 믿음이 내가 하는 일이라고 망상을 할 뿐이다.
    5. 우리 몸 혈관의 길이가 10만 킬로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 심장은 무슨 힘으로 10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혈관 구석구석에 血液(혈액)을 供給(공급)할 수 있을까?
    또 나무뿌리들은 무슨 힘으로 水液(수액)을 저 높은 가지 끝까지 또 나뭇잎 하나하나에 올릴 수가 있는가?
    그것이 과연 심장의 힘일까?
    그것이 과연 나무뿌리의 힘일까?
    아니다.
    둘이 아닌 한 생명 만물이 相卽 相依 相入(상즉 상의 상입) 하는 反應(반응)을 통해 하나로 움직이는 攝理(섭리)의 힘이다.
    한 생명 大機大用(대기대용)의 攝理다.
    6. 파도가 자기들끼리 각기 높이뛰기 경쟁을 하였다.
    파도들은 각기 자기가 따로 있어 스스로 높이 뛰는 줄만 알았다.
    그러나 문득 모든 파도들이 둘이 아닌 하나의 바다로 歸一(귀일)되어 자기라는 것이 따로 없어 본래 둘이 아닌 한 생명 바다이었음을 깨달았다.
    파도들은 지금까지 높이 오르려는 모든 試圖(시도)가 파도 각기의 일이 아니라 본래 바다의 일이었음을 깨달았다.
    이제 파도 그대로 바다이었던 것이다.
    이로써 파도들은 내가 본래 없어 높이 오르려 하되 실로 높이 오르려 한 바 없고, 높이뛰기 경쟁을 하되 경쟁을 한 바 없어 본래 바다요 涅槃(열반)이었음을 깨달은 것이다.
    높이뛰기 하는 娑婆世界(사바세계)인 파도 그대로 바다인 涅槃이었던 것이다.
    7. 眼目(안목)만이 貴(귀)할 뿐이다.
    우리 工夫(공부)는 어느 狀態(상태)를 追究(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貪瞋癡(탐진치)를 바꾸어 戒定慧(계정혜)의 삶을 이루자는 것이 아니다.
    굴레를 바꾸어 自由(자유)를 이루자는 것이 아니다.
    가짜와 악함 추함을 버리고 眞善美(진선미)를 이루자는 것이 아니다.
    衆生(중생)이 부처가 되는 길을 가자는 것이 아니다.
    娑婆世界(사바세계)를 바꾸어 涅槃(열반)을 이루는 길을 가자는 것이 아니다.
    有爲(유위)를 버리고 無爲(무위)를 이루자는 공부가 아니다.
    요컨대 이것을 버리고 저것을 追求(추구)하는 공부가 아니다.
    이들 貪瞋痴(탐진치)와 戒定慧(계정혜) 굴레와 자유 가짜와 진짜 악함과 착함 아름다움과 추함 중생과 부처 苦海(고해)와 열반 有爲(유위)와 無爲(무위) 모두가 둘이 아닌 眼目(안목)을 얻자는 길이요 공부다.
    苦海(고해)인 지지고 볶는 娑婆世界(사바세계) 그대로 涅槃(열반)이어서 娑婆世界와 涅槃이 둘이 아닌 眼目(안목)을 얻자는 工夫(공부)다.
    그래서 모든 일을 다 하되, 하되 한 바 없어 진정 쉴 수 있는 길을 가자는 공부다.
    고칙 73
    障蔽魔王(장폐마왕)이 모든 권속들을 거느리고 1천 년 동안 金剛齊(금강제) 보살을 따랐으나 그가 기거하는 곳을 찾지 못하였다. 어느 날 홀연히 보살을 만나자 곧 물었다.
    “그대는 어디에 머무르셨소? 내 천년 동안 그대가 머무는 곳을 찾아다녔소.”
    보살이 말하였다.
    “나는 머무름이 있음에 기대지 아니하고 머물며, 머무름이 없음에 기대지 아니하고 머무니, 이와 같이 머뭅니다.”
    고칙 74
    비목선인이 선재의 손을 잡으니, 선재는 그 즉시 자신의 몸이 시방의 모든 부처님 세계의 티끌같이 많은 수의 부처님 처소에 가서는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티끌 수만큼의 겁을 지내는 것을 직접 보았다. 선인이 손을 놓자 곧바로 자신의 몸이 본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보았다.
    고칙 75
    天親菩薩(천친보살)이 미륵 궁으로부터 내려오니 無着菩薩(무착보살)이 물었다.
    “경전에 이르기를 인간 세상의 4백 년이 저 하늘의 미륵 궁에서는 하루 밤낮이며, 미륵은 한순간에 5백억의 하늘사람으로 하여금 無生法忍(무생법인)을 깨우치게 한다 하니, 미륵이 무슨 법을 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천진이 말하였다.
    “다만 이 하나의 법을 말할 뿐인데, 그저 그 목소리가 맑고 아름다워 사람들이 즐겨 듣도록 만듭니다.”

  • @iovh6506
    @iovh6506 Год назад

    내가 정말 좋아하던 "모습"이
    있었다 .
    아니 , 모습만 좋아한것이 아닌거같다.
    그 시간에 난 , 세상 기준을 벗어나 ,
    그 이성을 좋아했다 .
    그건 조작이었다 .
    당신들에 의해
    만들어진 시간 , 나에서
    만들어진 시간 .
    그것만 진실하다 .
    나는 그에게 부족했다 .
    너무 아픈건 ,
    삶이라는 대한민국
    남자.
    .
    ㅋㅋㅋㅋ
    내가 같은 시간 산 니들보다 부족할수있다고 ???
    어이 . 영감들 ,
    뒷짐쥐고 굴릴줄아는 눈높이 입
    가진자들 .
    그걸 진실전에 과정이 빠졌어 .
    왜 . ??????ㅂㅅ드라 .
    내가왜 니들 아래냐???? .
    같은 시간을 살고 봤는데
    내가 왜 영감새키들보다 아래여 ?"

  • @일체지
    @일체지 Год назад +1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

  • @김경화-e1j
    @김경화-e1j Год назад

    그림자요 이미지라고 하시는데? 그림자가 왜 괴로운가요? 차라리 구원의 하나님을 말하심이 더 솔직하고 효과적 아닐까요?

  • @성법행
    @성법행 Год назад +3

    선생님 감사합니다🙏🙏🙏

  • @반야행-n3z
    @반야행-n3z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정연철-r2r
    @정연철-r2r Год назад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김경화-e1j
      @김경화-e1j Год назад

      무아인데, 건강이 있을 곳이 어디인가요?

  • @명인행
    @명인행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 @happiness-y8j
    @happiness-y8j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