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민-r5m 저는 결국 범주를 나누고 나면 목차화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 댓글의 표현에 수긍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목차의 역할이 일종의 주제를 관련된 범주로 구분하여 쓴 글을, 어떻게 구분해놓았다는 역할도 해주니까 말이죠. 그래서 화제어에 대한 목차를 머릿속으로 생각한다는 표현이 실제적으로 현실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핵심적인 요지를 잘 본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책 많이 읽어야 된다.. 정답이긴 하지만 이게 초등학교 지나버리면 그 습관도 안잡히고 시간도 부족한 수험생 입장에선 그다지 목적적합한 솔루션은 아님. 차라리 자식 낳으면 무조건 책 읽힌다는 마인드로 가는게 맞을 수 있음. 리트까지 생각하면.. 내 얘긴데 초딩 때 같이 독서토론 수업받던 친구들 의대 하버드 스탠포드 가더라
오 저도 어릴 때 완전 독서광이었는데 은연 중에 저렇게 하고 있었네요! 특히 평가원 지문은 아주 잘 써진 글이라 첫 문단에 대한 이해가 더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뭘 얘기하겠다는 걸 제시해주고 마지막 문단에선 또 결론으로 싹 정리해주는 알고 보면 너무 친절한 글이죠! 헷갈릴 만한 정보는 그림이나 그래프로 제시해 주기도 하고… 비문학은 걍 줄글과 친하지 않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게 아닐까 싶은…
@@user-sy9dw7wu2q인의처럼 gp, 전공의 개념이 정해져있진 않지만 외과 내과 영상같은 임상과목들은 대학원 진학 후 대학동병에서 일하며 졸업해 석사 타이틀 얻으면 각 임상과 과장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이게 인의들 전문의와 비슷한 개념이고요. 물론 미생물학 독성학 약리학같은 비임상 과목 석사도 있지만요
@@hhh-sw9mh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시험장에서 하지 않을 짓은 평소에 문제 풀 때도 하는게 아님 물론 그렇다고 글을 100% 이해하려는 노력을 안하는건 아님. 우선 문제부터 푸는데 이 때는 저런 식으로 실전처럼 문제를 풀고, 채점한 뒤 틀린 문제 다시 풀어보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해설과 같이 보면서 어려웠던 부분 다시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함 물론 모든 지문을 이렇게 공부하는건 아니고 어려운 지문들만 ㅇㅇ 쉬운 지문들은 그냥 문제 풀고 오답만 하고 틀린 문제 없으면 그냥 풀고 넘어감. 어려운 지문이라 꼼꼼히 봤던 지문도 n회차가 되면 그냥 문제만 다시 풀어보고 넘어가게 되기도 하고
저는 다른 생각인게 요새 영어는 몰라도 수능 국어는 백프로 다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니까 ‘러더퍼드의 모형은 각각의 원자에서 나타나는 고유한 스펙트럼을 설명하지 못했다’ 라는 문장이 있으면 그냥 “아~ 이 모형은 설명 못했다” 라고 요약하고 넘어가는게 아닌 ‘각각의 원자는 식별가능하다’ 이정도까지 이해해야 작년 수능 인문지문 같은거 풀 수 있다고 생각해요
09수능 봤는데 끊어 읽기. 이거 우리때 영어지문 읽을때 거의 필수여서 언어영역 볼때도 저렇게 봤는데 친구들이 다 비웃음 ㅋㅋ 이거 한방에 못 읽어서 끊어읽기 하냐고. 외국인이냐고 ㅋㅋㅋ 근데 난 시험공부하면 문제도 끊어 읽음. 저게 눈에 확 들어오고 딱 중요 포인트만 가지고 가기에 좋음. 내가 한 호흡에 읽을 수 있는 만큼 끊어읽기 진짜 효과적임
2022, 23학년도 국어 백분위 100입니다. 비문학 문학 한번도 틀린 적 없고 문법만 틀렸어요. 3등급까지는 절대로 속독 훈련하지 말고 저렇게 정독만 하세요. 모의고사? 시간 재지 마세요. 여러분이 느린 이유는 속독을 못해서가 아니라 한 번 읽을 지문을 여러 번 읽어서입니다. 진득하게 푸시고, 어떻게 읽었는지, 생각의 흐름이 어떻게 됐는지 복기를 최대한 열심히 하세요. 복습이 문제풀이보다 중요합니다. 타이머는 옆에 틀어놓지만 문제 푸는 도중엔 절대로 보지 마세요. 오래 걸렸다? 속독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복습을 통해 찾아야 합니다. 속독 포인트가 제대로 찾아진다면 시간은 절대 모자라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국어 잘 해 봐야 수학 앞에 무용지물입니다. 전 수학 시간에 배탈나서 정시 다 떨어지고 홍대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ㅣ발 인생
@@재융이 수학이 쌉재능과목이지;; 오히려 공부방법만 맞으면 난독증도 1등급 띄우는 게 국어임 재수하면서 공부방법 알려줬더니 알아서 4등급에서 1등급 올라오는 친구들 많이 봤는데 수학은... 겨우 재수 '따위'로 재능없는 수학 4등급이 1등급 올라온 경우는 통계를 찾아봐도 없다고 기숙학원 원장이 삼수는 각오하라더라 2년동안 하루에 9시간 공부하면서 정석 3바퀴 + 10년치 기출 5바퀴 + 수특 5바퀴 + 현우진 정승제 커리 돌고 나중에는 시중에 안 외운 문제가 없어서 학원 사설문제까지 찾아가며 풀었는데 결국엔 4등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거
그 쉽게 말해거 문단이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위 글처럼 CD가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구성은 어떻고를 먼저 말해주는 문단이 있을 수 있고 예시를 갖고와서 내가 이런거에 대해 이야기할거야를 말하는 문단이 있겠죠 그럼 자연스럽게 나머지 문단에선 이에 대한 보충설명 또는 한계 또는 활용을 설명하는 문단이 올 수 있고 아니면 위 문단에서 말한 주제와 다른 주제를 가져와 차이점이나 공통점을 갖고와 이야기하겠죠. 쉽게 말하면 문단마다 하는 이야기가 있다입니다 평가원이 수능에서 쓸데없는 문단을 갖고올 필요가 있을까요? 그럼 국어의 목적인 글을 독해하는 쪽에 초점을 둔게 아닌 가짜 정보와 진짜 정보를 구분하는 이상한 시험이 되겠죠? 핵심은 문장도 글도 아닌 각 문단마다 무조건 ”하는 말이 있다“입니다. 잘 이해 안되시면 국어 인강쌤 아무나 잡고 커리큘럼 2달치만 따라가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이상한 스킬이러면서 네모 세모 별표치는 공식 알려주는 강사는 거르고 본질을 배워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먀먘-r8l 네. 일단 수능국어는 기본개념을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써놨어요. 또 앞서 말한 개념에서 예외도 몇 개 없고요. 예외가 수십가지 덕지덕지한 법조문이나 개념설명에서 전문용어가 등장해서 이해하기 힘들게 만드는 전공서적에 비하면 굉장히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문만 읽어도 '난 여기서 문제를 낼 거야'가 너무 잘 보여요.
저 뒷부분 방식을 대학원 버전으로 설명 하면 서론과 연구 결과 부분 그리고 초록만 읽고 논문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임. 앞부분 방식이 편하고 문제 없다는 청소년들은 대학이나 대학원 가서 진짜 피똥 쌀 수 있습니다. 수능의 비문학 지문 읽기 방식은 연구자들의 논문 쓰는 방법과 읽는 방식을 짧은 글로 연습 하는 단계이니 제대로 습관 들여야 함.
현장에서 저 지문 수능으로 풀었던 사람인데 국어를 인강이나 학원 공부 없이 했던 사람이라 노베이스 방식으로 글을 읽었는데 그래도 현장 100점 나왔어요 14 15 6 9 수능 모두 100점 나오고 재수까지 마무리 했었는데 영상의 선생님처럼 깔끔하게 해석 하는 법을 몰라서 친구들이 국어 질문을 해도 명확하게 설명을 못해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게 답인데 뭘 설명 해달라는건지.... 지문에 답이 있는데 속으로 생각 했었는데 영상보니 친구들이 원하던게 저런 방법 같기는 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18수능때 국어 다맞고 4~5등급애들 과외 했었는데, 화작 문학은 어떻게든 다 맞게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비문학은 어떻게 가르쳐야할 지 몰랐었음. 비문학 풀 때 밑줄도 안 긋고 표시도 안 하고 그냥 쭉 읽고 문제 풀었던 스타일이라 주변에도 물어보고 고심하다가 그냥 메가랑 대성에서 비문학 강의만 단과로 듣고 비슷하게 과외에서 가르쳤던 기억이 남
노베이스 방식으로 네모 밑줄 친다고 다 하위권은 아닙니다. 네모를 치든 말든 이해했다면 문제가 풀리는 거고 네모만 치고 이해를 했다고 착각하거나 정보 처리만 하고 넘어간다면 문제가 안 풀리는 거죠. 님은 겉으로 보기에만 노베이스 방식대로 한 거지 실제 머리 속에선 노베이스와 전혀 다른 방범으로 문제를 푸셨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국어 1등급 놓친적없는 소위 재능충이었는데 그냥 대강 한번 쓱 읽고 대강 이 문단은 뭔 내용이고 저건 뭐고 대강대강만 알면 문제 읽고 다시 그 문단 돌아가서 내용찾아서 풀고 해서 비문학은 쉬웠음 근데 나 현역때부터 비문학안에 문학 쳐넣고 지문이 두바닥을 넘고 하더니.. 요즘 문젠 어렵더라구요
님들 저거 잘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보드게임 설명서 보고 이해하고 보드게임 하면돼고요 안되면 성경읽고 이해한대로 해석하고 주석보면 되고요 안되면 그냥 수학문제 하나 풀고 이유를 따라락 쓰면 되고요 안되면 물리문제 간단한거 하나 풀고 이유 따라락 쓰면 돼요 그러면 생각보다 저거 쉬워요 아니면 철학책 읽고 이유 따라락 쓰면 돼요
첫문장+질문먼저읽는게 시간 모자란 사람에게는 유리하긴함. 개인차이겠지만 사실상 영어 독해 위주로 시간초재서 공부한다면 언어는 자동으로 따라옴. 그게 힘들고 스킬같은게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언어의 기술? 오래되서 있을지 모르겠는데 해당 책 참고해서 자신한테 맞는거 쓰면됨. 입시동안 언어는 수능 모의 전부 틀려본적없고 과외할때도 늘 비슷하게 말했던 기억이 나네.
초등학교 때부터 미친듯이 책을 읽었고, 그래서 비문학은 단 한번도 공부한적 없어도 항상 1등급이였음. 그냥 책을 ㅈㄴ 많이 읽으면 줄치고 네모치고 그딴거 없이 대충 읽어도 시간내에 다 품. 문제는 애들 대부분은 책하고는 담쌓아 뒀었다는것 ㅋ ㅈㄴ 간단하고 확실한 공부법이지만 10년전부터 시작해야하는 공부법임.
나는 오히려 전자가 편했음.. 물론 실제로 책 읽을때 후자가 더 효과적인 것 같은데, 전략적으로 시간싸움을 하는 수능 특성상 걍 자기만의 전략을 잘 쓰면 좋은 것 같음. 나는 약간 전후자 섞은 방식이었음. 지문 읽기 전에 문제 한번 후루룩 해서 문제 유형 파악하고, 거기서 요구하는 개념 대충 파악하고. 지문 읽을 땐 머리로는 후자처럼 아 이런 내용을 말하고 싶구나~ 뭘 설명하고 있구나~ 오 흥미롭다~~ 이러면서 읽으면서도 손은 전자처럼 처음 보는 개념, 단어, 특히 정의나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을 강조해놓으면 내용 이해도 됐으니 어디서 뭘 설명하는지 머리에 담겨있고, 문제 풀 땐 내가 줄 친 부분 바로 찾아가서 대조하며 풀면 되니 헷갈리지도 않고 좋았음. 나는 비문학보다 문학이 더 힘들었기에... 보통 문학 30분 비문학 30분 잡는데 나는 이렇게 비문학 20분컷하고 문학에 40분 쏟은듯. 이러면 문학에서 삐끗하지 않는 한 1등급 나왔습니다.. 결국 애기때 책 많이 읽고 문제 양치기하면서 문단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나 속도 단련하는게 참 중요한듯
근데 정답이란게 있나? 다들 자기한테 맞는 방식이 있고, 공부를 하면서 그 방식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여나가는거지. 어차피 독해력 향상이 아닌 정답맞히기가 목표인 시험이면 그냥 점수 잘나오는게 장땡임. 물론 여기 나오는 방법이 잘 맞는 사람은 저 방법으로 하는게 좋겠지. 허나 어떤 방법이든 통용될 순 없다는거
비문학은 꼼꼼하게 한 번에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게 더 빠르고 정답률도 높더라….
중간에 대충읽으면 항상 그거 때문에 틀리고;;
"반응하라"
진짜 문제 틀린거 보면 그 문제가 나오는 부분을 대충 읽었거나 이해 못한거였음
독서 한지문 20분 잡고 풀었는데 다 틀린거는 어케하나요...?
@@주하-w6g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늘긴함
한마디로 독서는 배경지식보단 지문 속 내용을 근거로 판단하는 거니까 당연히 새로운 개념이나 주제어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줄건데, 1문단 읽고 주제어 체크하고 주제어 개념 잡으면서 앞으로 어떤 내용이 나올지를 목차를 머리속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으로 읽어야한다는 말인굿
목차를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건 아니고 그냥 화제어와 관련된 범주를 구분하는겁니다
좋네요
@@최경민-r5m 저는 결국 범주를 나누고 나면 목차화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 댓글의 표현에 수긍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목차의 역할이 일종의 주제를 관련된 범주로 구분하여 쓴 글을, 어떻게 구분해놓았다는 역할도 해주니까 말이죠.
그래서 화제어에 대한 목차를 머릿속으로 생각한다는 표현이 실제적으로 현실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핵심적인 요지를 잘 본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걍 반응하라고 ㅋㅋㅋ
: 지문 첫 문장에서 주제어 뽑아내고 머리에 목차 세워라
책 많이 읽어야 된다.. 정답이긴 하지만 이게 초등학교 지나버리면 그 습관도 안잡히고 시간도 부족한 수험생 입장에선 그다지 목적적합한 솔루션은 아님. 차라리 자식 낳으면 무조건 책 읽힌다는 마인드로 가는게 맞을 수 있음. 리트까지 생각하면.. 내 얘긴데 초딩 때 같이 독서토론 수업받던 친구들 의대 하버드 스탠포드 가더라
수학 영어 사회 과학도 일단 독해력부터 되야하는거고 국어 수학빼고 나머지 과목들의 개념 이론들은 서브에 불과함 모든과목 메인은 독해력임
이공계 대학원생입니다. 공부해보니 본인이 내용을 잘 파악하게 읽는게 중요합니다. 흔들릴 필요없어요. 그 내용을 이해하면서 읽으세요.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맞아요 저는 머 그냥 연대문과졸인데 그냥 쭉이해하면서 읽었어요 별로 정답은 없는거같고 자기한테 맞는방법으로 이해하고 읽는게 맞는거같아요
어디학사인지를 까는게 옳바른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자신있다면 해...주시겠죠? @@황인서-p5y
@@황인서-p5y 올ㅎ바르군요...
@@황인서-p5y대학원나오면 대학원생이지 하여튼 조선놈아니랄까봐
오 저도 어릴 때 완전 독서광이었는데 은연 중에 저렇게
하고 있었네요! 특히 평가원 지문은 아주 잘 써진 글이라 첫 문단에 대한 이해가 더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뭘 얘기하겠다는 걸 제시해주고 마지막 문단에선 또 결론으로 싹 정리해주는 알고 보면 너무 친절한 글이죠! 헷갈릴 만한 정보는 그림이나 그래프로 제시해 주기도 하고… 비문학은 걍 줄글과 친하지 않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게 아닐까 싶은…
맞음. 독해는 그래서 서술어 중심이라는거임. 솔직히 더 나가면 cd 드러이브는 정보 판독이구나~ 하고 그 밑에 있는 과정은 이런게 있구나~ 하고 흘겨 읽어야됨. 혹시 문제로 나오면 그때 다시 읽지 뭐~ 이래야됨
아 내가 재수를 결심하게된 순간의 지문이네ㅜㅜ10년전인데도 잊히지가 않는 지문이다 지금은 수의학 석사까지 따고 잘살고있읍니다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석사까지 따고 아직 개원은 안하신건가요??
@@Sjsjsjsjs99수의사는 일반의 전공의 그런거 없이 졸업하고 시험보면 끝이기 때문에 굳이 수의학 석사까지 땄다는걸 보면 수의사가 안됐을 가능성이 있음
@@user-sy9dw7wu2q석사까지 따신거면 수의사 말고 다른 기관에서 일하고 계실듯
@@user-sy9dw7wu2q인의처럼 gp, 전공의 개념이 정해져있진 않지만 외과 내과 영상같은 임상과목들은 대학원 진학 후 대학동병에서 일하며 졸업해 석사 타이틀 얻으면 각 임상과 과장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이게 인의들 전문의와 비슷한 개념이고요. 물론 미생물학 독성학 약리학같은 비임상 과목 석사도 있지만요
수의학 석사가 저 지문을 못풀어?ㅋㅋㅋ 놀고있네
궁극의 이과는 비문학 기술은 읽지 않고 문제가 풀린다
고 착각하고 얌전히 돌아가서 다시읽음, 문제읽고 돌아와서 잘읽힘..ㅎ
어릴때 부터 책 많이 읽으면 글 읽는 속도는 빠른데 눈으로만 읽어도 머리에 다 남아서 문제 보면 아 이런 내용이었지 기억나고 지문읽다보면 어떤거 물어볼지가 대충 예상이됨
ㄹㅇㅋㅋ 고전문학은 대충 줄거리 예상 가던데 ㅋㅋ 물론 세세한건 찾아서 읽음
이거임ㅇㅇ 수능지문은 어떤농도의 글이 어떻게나올지모름 트레이닝한다고 되는게아니고 인생 다시살아야함
멋잇다
난 초딩 때 책 많이 읽었는데 수능 4등급 나옴.. 초딩 때만 많이 읽고 그 후로는 거의 안 읽어서 그런가
ㄹㅇ 비문학은 대충해도 항상 1등급이라
공부할때도 비문학 지문은 가볍게 재미삼아 풀기만 해봄 ㅋㅋ 쉬어가는 코너급.
애들 줄치고 네모치고 이런거 보면서 이해가 안갔음
국어고 영어고 절대 100% 다 이해하려고 하지 마셈. 대충 무슨 내용인지 문단별로 요약하고, 문제로 가서 찾으라는거 다시 올라가서 찾으면 됨
이게 맞음 모르는게 나올수밖에 없어
그래도 시험볼때 이해 안되면 어쩔수없겠지만
공부할땐 100%이해하는 연습을 하는게 맞지 않나?
@@hhh-sw9mh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시험장에서 하지 않을 짓은 평소에 문제 풀 때도 하는게 아님
물론 그렇다고 글을 100% 이해하려는 노력을 안하는건 아님. 우선 문제부터 푸는데 이 때는 저런 식으로 실전처럼 문제를 풀고, 채점한 뒤 틀린 문제 다시 풀어보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해설과 같이 보면서 어려웠던 부분 다시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함
물론 모든 지문을 이렇게 공부하는건 아니고 어려운 지문들만 ㅇㅇ 쉬운 지문들은 그냥 문제 풀고 오답만 하고 틀린 문제 없으면 그냥 풀고 넘어감.
어려운 지문이라 꼼꼼히 봤던 지문도 n회차가 되면 그냥 문제만 다시 풀어보고 넘어가게 되기도 하고
@@hhh-sw9mh속독 능력 늘리는게 쉽지가 않음 그냥 연계 지문들 싹 다 미리 이해해두고 들어가서 문제 위주로 왔다갔다 푸는게 정답이라고 저는 느낌
어짜피 내용 이해했다고 문제가 한번에 술술 풀리지는 않기 때문에
저는 다른 생각인게 요새 영어는 몰라도 수능 국어는 백프로 다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니까 ‘러더퍼드의 모형은 각각의 원자에서 나타나는 고유한 스펙트럼을 설명하지 못했다’ 라는 문장이 있으면
그냥 “아~ 이 모형은 설명 못했다” 라고 요약하고 넘어가는게 아닌 ‘각각의 원자는 식별가능하다’ 이정도까지 이해해야 작년 수능 인문지문 같은거 풀 수 있다고 생각해요
09수능 봤는데 끊어 읽기. 이거 우리때 영어지문 읽을때 거의 필수여서 언어영역 볼때도 저렇게 봤는데 친구들이 다 비웃음 ㅋㅋ 이거 한방에 못 읽어서 끊어읽기 하냐고. 외국인이냐고 ㅋㅋㅋ 근데 난 시험공부하면 문제도 끊어 읽음. 저게 눈에 확 들어오고 딱 중요 포인트만 가지고 가기에 좋음. 내가 한 호흡에 읽을 수 있는 만큼 끊어읽기 진짜 효과적임
와 요즘은 이런 틀딱들도 유튜브 하는구나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고1 모고 1222, 고2 모고 1111인 사람인데 사실 전 걍 막 읽어요... 시간 부족할 것 같다 싶으면 비문학 버리기도 하고...~ 본인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고1 고2들 지금이라도 수시해라 수시가 꿀이다 진짜. 수시해. 정시는 너무 리스크가 커...
저 올해 고2인데 고1 내신 평균이 6등급 이하면 어떡해야 할까요
@@fall-ql9dx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6등급 이하면 정시준비가 맞긴합ㅁ니다….
전 고1 평균 4.9 인데 저도 정시로 전환해야할까요? ㅜㅜㅠ
@@user-ol1ys8ch9f고2때 평균 3까진 돼요 그때 안하면 지잡 아니면 재수입니다
@@user-ol1ys8ch9f고2부터라도 빡세게 하세요 그럼 소생 가능함 제가 장담합니다
저 지문 시험장에서 봤는데 진심 개어려웠음. 나름 언어 장인이었는데도 빡집중해서 식은땀 나드라
원래 분석은 쫀쫀하게 해야 시험장에서 내 것처럼 읽히는거임
이거지;; 1문단에서 최대한 힘줘야함
1문장이 아니라?
@@옹스무스ㅇㅇ 주제는 1문단 끝에 제시하는 경우도 있음
엥간하면 처음이 주제에요...
그걸 노리고 꼬더라 ㅋㅋㅋ
비중없는 내용에서 문제나옴 ㅋㅋㅋ
그냥 대충 휘리릭 보고 문제 보고 답 찍으면 안돼?
1문단 다 읽고 "아 뭐 대충 CD드라이브 얘긴가 보네" 하는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 안하고 대충 읽고 넘어가는게 허수 특이지
저 지문 실제 수능때 풀었는데 알고있는 내용이라ㅠ 거의 안읽고 다맞음.... 너무 감사했던...
배경지식의 힘!!!
수능 지문이 글을 진짜 깔끔하게 잘 적어서 문제 풀기가 쉬움. 어디 유튜브 국어 스킬 그런거 보지 마시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는부분 없이 빠르게 읽고 풀면 1등급 맞을수 있습니다
저 수능 1등급 리트 언어이해 상위권인데 이거 랜드와 피트 이분법적으로 쓱 머리속에 그려지고 나머지 개념은 당연해서 그냥 상식처럼 느껴집니다.
2022, 23학년도 국어 백분위 100입니다. 비문학 문학 한번도 틀린 적 없고 문법만 틀렸어요.
3등급까지는 절대로 속독 훈련하지 말고 저렇게 정독만 하세요.
모의고사? 시간 재지 마세요. 여러분이 느린 이유는 속독을 못해서가 아니라 한 번 읽을 지문을 여러 번 읽어서입니다.
진득하게 푸시고, 어떻게 읽었는지, 생각의 흐름이 어떻게 됐는지 복기를 최대한 열심히 하세요. 복습이 문제풀이보다 중요합니다.
타이머는 옆에 틀어놓지만 문제 푸는 도중엔 절대로 보지 마세요. 오래 걸렸다? 속독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복습을 통해 찾아야 합니다. 속독 포인트가 제대로 찾아진다면 시간은 절대 모자라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국어 잘 해 봐야 수학 앞에 무용지물입니다. 전 수학 시간에 배탈나서 정시 다 떨어지고 홍대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ㅣ발 인생
백분위 100맞을 정도의 실력인데 홍대간 건 너무 아까운데..
국어는 걍 쌉재능임
@@재융이 수학이 쌉재능과목이지;; 오히려 공부방법만 맞으면 난독증도 1등급 띄우는 게 국어임
재수하면서 공부방법 알려줬더니 알아서 4등급에서 1등급 올라오는 친구들 많이 봤는데
수학은... 겨우 재수 '따위'로 재능없는 수학 4등급이 1등급 올라온 경우는 통계를 찾아봐도 없다고 기숙학원 원장이 삼수는 각오하라더라
2년동안 하루에 9시간 공부하면서 정석 3바퀴 + 10년치 기출 5바퀴 + 수특 5바퀴 + 현우진 정승제 커리 돌고
나중에는 시중에 안 외운 문제가 없어서 학원 사설문제까지 찾아가며 풀었는데 결국엔 4등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거
@@자작곡싸개읽기만해도 숨막힌다 치열하게 살았구만. 그런 열심히 하는 자세로 사회에 나가면 인정 많이 받겠다
상심하지말거라 인생 길~~~다
@@자작곡싸개미적1 국어4인데 국어가 재능이 맞다..
그러니까 수능이 말이 수능이지 그냥 문제 푸는 기계라는 거지.. 안타깝게도 꼬레안들은 그 안에서 네들만의 리그를 통해 서로 총질하고 있는 거야. 저게 지금 뭘 가르치는거냐
그 쉽게 말해거 문단이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위 글처럼 CD가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구성은 어떻고를 먼저 말해주는 문단이 있을 수 있고 예시를 갖고와서 내가 이런거에 대해 이야기할거야를 말하는 문단이 있겠죠 그럼 자연스럽게 나머지 문단에선 이에 대한 보충설명 또는 한계 또는 활용을 설명하는 문단이 올 수 있고 아니면 위 문단에서 말한 주제와 다른 주제를 가져와 차이점이나 공통점을 갖고와 이야기하겠죠.
쉽게 말하면 문단마다 하는 이야기가 있다입니다
평가원이 수능에서 쓸데없는 문단을 갖고올 필요가 있을까요?
그럼 국어의 목적인 글을 독해하는 쪽에 초점을 둔게 아닌 가짜 정보와 진짜 정보를 구분하는 이상한 시험이 되겠죠?
핵심은 문장도 글도 아닌 각 문단마다 무조건 ”하는 말이 있다“입니다.
잘 이해 안되시면 국어 인강쌤 아무나 잡고 커리큘럼 2달치만 따라가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이상한 스킬이러면서 네모 세모 별표치는 공식 알려주는 강사는 거르고 본질을 배워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진짜 국어는 완벽을 추구하려고 할 수록 망하는 지름길인듯
40중반 아재입니다. 공부 많이 안하셔도 책은 꼭 많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훌륭한 스승이 됩니다.
그냥 책 좋아하고 종이책,웹소설 다 많이 읽었는데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빨리 읽게되서 걍 빨리 읽고 이해하고 헷갈리는 부분만 또 읽고 문제풀면 되더라 책 많이 읽는게 도움되는듯
근데 수학때매 재수했다..수학 열심히 하세요 수학 백분위 잘 나오는게 진짜 깡패임
수능국어는 지문이 굉장히 친절함. 많이 읽다보면 나중에 대학에서 글 쓸 때도 도움 됨. 어려운 내용을 굉장히 읽기 쉽게 썼음.
친절..하다고요?
@@먀먘-r8l 네. 일단 수능국어는 기본개념을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써놨어요. 또 앞서 말한 개념에서 예외도 몇 개 없고요. 예외가 수십가지 덕지덕지한 법조문이나 개념설명에서 전문용어가 등장해서 이해하기 힘들게 만드는 전공서적에 비하면 굉장히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문만 읽어도 '난 여기서 문제를 낼 거야'가 너무 잘 보여요.
@@먀먘-r8l아무 전공책 한국어 번역판 펼쳐보면 이해가 갈겁니다. 비문학 지문은 진짜 잘쓴 글이에요.. 대입 논술 학원에서 수업하는 글쓰기 방법도 수능 비문학 지문의 구조와 완전 판박이입니다. 사실상 대학 글쓰기의 정수에요
@@kong99570 인문논술때 평가원처럼 글쓰면 붙을까요? 문제 내려고 강제로 욱여 넣은 문장도 있고 문장구조도 별로고 예시도 안들때도 있고...
@@먀먘-r8l친절하죠 나 이거이거 물어볼건데 너네 아가들은 아직 이거 모르지?? 내가 일단 다 설명해줄게가 베이스라
저 뒷부분 방식을 대학원 버전으로 설명 하면 서론과 연구 결과 부분 그리고 초록만 읽고 논문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임.
앞부분 방식이 편하고 문제 없다는 청소년들은 대학이나 대학원 가서 진짜 피똥 쌀 수 있습니다.
수능의 비문학 지문 읽기 방식은 연구자들의 논문 쓰는 방법과 읽는 방식을 짧은 글로 연습 하는 단계이니 제대로 습관 들여야 함.
첫번째, 두번째 시험에선 전자처럼 읽었는데
세번째 시험에선 후자 비슷하게 읽히고 시험도 나름 잘봤음.
애초에 머리가 좋지도 않은데다가 형편도 좋지않아서 따로 지원이 없어가지고 알바도 병행했던 독재생이라 그런가
깨닫는데 좀 걸렸음.
그냥 다읽는데 30초이내로 다 읽고 지문 외운상태에서 쏙쏙 뽑아서 풀었었는데.... 저런방법도 있구나...
로봇이세연?
노베이스보다 확실한 1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 차이... 1,2 번갈아서 나왔고 불국어(2019학년도) 수혜로 1 받은 사람인데 비문학 딱 노베처럼 읽음... 정보 처리 급급하고 일단 줄치고 보고... 여러분은 고쳐서 잘 읽으시길!
수능친지 10년 넘었지만 공감갑니다
그러면서 저 고유명사들 다 기억하느라 머리속이 복잡하고 버거워지는 무거워지는 현상을 겪었음
그때도 인강이니 학원이니 많았는데 아무도 이런식으로 가르쳐주지 않았음..ㅠ
현장에서 저 지문 수능으로 풀었던 사람인데
국어를 인강이나 학원 공부 없이 했던 사람이라 노베이스 방식으로 글을 읽었는데
그래도 현장 100점 나왔어요
14 15 6 9 수능 모두 100점 나오고 재수까지 마무리 했었는데 영상의 선생님처럼 깔끔하게
해석 하는 법을 몰라서 친구들이 국어 질문을 해도 명확하게 설명을 못해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게 답인데 뭘 설명 해달라는건지.... 지문에 답이 있는데 속으로 생각 했었는데 영상보니 친구들이 원하던게 저런 방법 같기는 하네요
똑똑이시네요
ㅋㅋㅋㅋ 저도 18수능때 국어 다맞고 4~5등급애들 과외 했었는데, 화작 문학은 어떻게든 다 맞게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비문학은 어떻게 가르쳐야할 지 몰랐었음. 비문학 풀 때 밑줄도 안 긋고 표시도 안 하고 그냥 쭉 읽고 문제 풀었던 스타일이라 주변에도 물어보고 고심하다가 그냥 메가랑 대성에서 비문학 강의만 단과로 듣고 비슷하게 과외에서 가르쳤던 기억이 남
재능충이시네요
멋있어요
노베이스 방식으로 네모 밑줄 친다고 다 하위권은 아닙니다. 네모를 치든 말든 이해했다면 문제가 풀리는 거고 네모만 치고 이해를 했다고 착각하거나 정보 처리만 하고 넘어간다면 문제가 안 풀리는 거죠. 님은 겉으로 보기에만 노베이스 방식대로 한 거지 실제 머리 속에선 노베이스와 전혀 다른 방범으로 문제를 푸셨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허수 : 주제어 명사에만 시선 집중
중수 : 서술어에 집중
고수 : 핵심 문장에서 한 번에 캐치하면서 글 방향 예측하며 보조사 등 사소한 단어나 어휘 선택에도 예민하게 잘 반응함
국어는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푸는게 맞는듯
남들이 1등급나온다는 방법 따라해봤자 안될놈은 뭘해도 안됨
저는 영어지문 읽을때랑 비문학 읽을때랑 비슷하게 읽어요. 문단의 첫문장이 중심이고 그 뒷내용은 첫문장을 수식하는 내용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문장 한문장 세세하게 읽기보다는 2~3문장, 한문단으로 약간 덩어리?지게 읽으면 빨리 요약할수 있어요
국어는 진짜 이게 단데 이게 어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영어지문은 그게 되는데 한글 지문이 그게 안됨 ㅠㅠㅠㅠ
1-2 왔다갔다 하는데 그게 이거때문이였네요.. 진짜 구라안치고 영상 첫 부분 그대로 똑같이 읽음
19 1등급이었는데 그냥 빠르게 쭉 읽고 문제 풀어도 되긴하더라고.. 초딩때부터 책 많이 읽었으면 솔직히 문법만 공부해도 최소 2등급은 나올걸..
와 이거 진짜오랜만이다...
근데 언어는 속독이랑 타고난사람은 편함
수시 국어5인 내가 6모~수능까지 100,,,
이과라 국어 공부안했는데 소설읽던 습관때매 6모부터 수능까지 올100..
1교시라 수능때 다풀고 20분인가 자서 좋았음...지문이 1분내에 왠만하면 다읽힘...
지금은 국어 도움1도안되는 개발자라 간만에 추억회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좀 독특하게 문제를 풀었었는데
따로 표시 안하고 글을 쭈르륵 읽은 상태에서 문제 보면 글 어느지점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기에 다시 읽고 풀었어요
1등급 놓친 적이 없었고 다풀고 나면 항상 20분정도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어떻게 읽든 잘 풀리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독해 방법에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음 ㅇㅇ
저 지문 고1때 기출에서 봤는데 ㄹㅇ 개쉬웟는디…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긴한듯
동서고금 현인들 이름날린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모아 책읽어라 하는 이유가 있지. 그래도 안하는거보면 남들보다 앞서는 방법은 그리 어려운게 아닌듯.
ㄹㅇ팩트이십니다
근데 ㄹㅇ 책 많이 읽는애들이 대부분 국어등급이 높음
특히 공부를 안하고 노는애들인데 책을 정말 단순히 좋아하는애들 국어때 유일하게 안자고 푸는데 국어 등급이 되게 잘나옴
2-3은 나오는듯
국어 1등급 놓친적없는 소위 재능충이었는데 그냥 대강 한번 쓱 읽고 대강 이 문단은 뭔 내용이고 저건 뭐고 대강대강만 알면 문제 읽고 다시 그 문단 돌아가서 내용찾아서 풀고 해서 비문학은 쉬웠음
근데 나 현역때부터 비문학안에 문학 쳐넣고 지문이 두바닥을 넘고 하더니.. 요즘 문젠 어렵더라구요
머리로 문단별 요약하며 읽으면 좋음
강제로 이분법적으로 나누면서 읽으면 더 좋고
수능본지 10년 넘었고, 다시 칠 생각이 없는데 어째서 수능국어가 알고리즘으로...
예베 중3입니다 항상 노베이스처럼 비문학 풀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중3이면 일단 책많이 읽고 책내용을 머리에 그려가면서 읽어요 그럼 국어는 나중가면 모의고사 하루에 하나씩만 풀고 문법만 조금씩 내용 머리에 추가해가면 성적 거의 변동없이 좋은 점수 나올겁니다
걍 지금부터 메가 끊고 수능국어 시작ㄱㄱ
@@3225-k8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노
아니지
이건 문제를 보고 나서 하도 그 문제를 바라보니까 뇌가 비벼진거임. 저 첫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을 고르라면 첫째 줄이 되겠지만 뒤에 어떤 지문이 주어질 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일단 밑의 그림과 함께 구조가 어떨지 가볍게 상상하는게 먼저지
팩폭당한느낌이네요...... 그래서 저렇게읽고 선지가면 또 지문 보게 됨😢
그딴거 없다.. 걍 뇌 빼고 읽어도 1등급 나오더라..
대충읽어도 내용 숙지됨.. 만화책이든 머든 책 많이 읽어라...
글이 면으로 읽힘.. 물론 논문, 법규, 계약서등은 문장이 까다로워서 선으로 읽히는데 수능 비문학 수준은 면으로 읽어진다..
어릴때 집에 서재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빨리읽고 잘읽게 되었는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쭉읽고 문제보면 정보가 어디에있는지 바로 생각나서 지문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도 1등급에서 벗어난적이 없었고 그냥 자연스럽게 읽고 풀면 50분안에 마지막문제까지 풀렸었어요
좀 예전 영상이긴한데 이번 수능 노이즈 지문보자마자 이 영상 떠올랐습니다 ㄷㄷ
비문학이 제일 쉬웠는데 그래서 이공계열인갑다 하고 틀었는데 개발자 되고나니 아직도 후회중
뭘 물어볼지 모르니깐 문제예제를 먼저 읽고 문장을 읽으면 원하는게 더 눈에 잘들어옴
이거 진짜 개어려움 내 기준 가장 어려웠던 지문 5개 꼽으라면 무조건 넣는다
뼛속까지 공돌이라 저런 지문나오면 정독함ㅋㅋ
공학은 늘 새로워, 짜릿해!!
님들 저거 잘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보드게임 설명서 보고 이해하고 보드게임 하면돼고요 안되면 성경읽고 이해한대로 해석하고 주석보면 되고요 안되면 그냥 수학문제 하나 풀고 이유를 따라락 쓰면 되고요 안되면 물리문제 간단한거 하나 풀고 이유 따라락 쓰면 돼요 그러면 생각보다 저거 쉬워요 아니면 철학책 읽고 이유 따라락 쓰면 돼요
노베이스 1등급입니다
전자나 후자의 방법으로 읽은적 한번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적표 인증 ㄱㄱㄱ 댓삭튀하면 개 쪽 팔리는거 알지?
저때 수능쳤는데 그냥 아는 내용이라 대충 읽었던거 같은데 저때 수능친 사람들은 해당 원리에 대해서 과학시간에 배울 기회가 있었거든요
이건 결국 문제를 알고 지문을 설명하는 것일뿐임 알기 때문에 저게 보이는거지
저런 흐름의 기출이 몇 번이 반복됐으니까 설명하는거지
딱 아는 만큼 보이는거임
저렇게 짧은 지식 전달 글도 읽는 방식이 체득 되어 있는 게 아니면 대학 가지 마라.......
저 방식이 몸에 배어 있어도 학부에서 그나마 조금 나은 수준이고 대학원 수준에서는 스타트 라인에 겨우 서는 수준임.
@@dri13829 ? 저렇게 읽는건 수능에서 빠르게 풀어야 되니까 그렇지, 대학 이후 공부에서는 속도보다 이해가 중요해서 개인마다 정보를 어떻게 습득하는지가 다름.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ㅋㅋㅋ
대학 공부하면서 독해력이 늘었는지, 난 저거 편입 영어 공부하면서 깨달음. 고3 때는 왜 몰랐을까?
아 영어는 맨날 1이었어도 국어가 항상 발목잡았지.. 역시 책을 읽었어야 했는데 어릴때부터 책을 안읽어서ㅠㅠ
저궁금한게 있는데
영어 1나오면 무조건 국어잘한다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보군요 영어1찍은 비결좀 알려주세요ㅜㅜ
@@공부장인제가 벌써 24살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냥 단어의 감각을 잘 익혔던거같아요 반의어 유의어 이런거 정확한 뜻은 몰라도 의미를 유추할 수 있도록 연습해서 기출 풀었던거 같아요
첫문장+질문먼저읽는게 시간 모자란 사람에게는 유리하긴함. 개인차이겠지만 사실상 영어 독해 위주로 시간초재서 공부한다면 언어는 자동으로 따라옴. 그게 힘들고 스킬같은게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언어의 기술? 오래되서 있을지 모르겠는데 해당 책 참고해서 자신한테 맞는거 쓰면됨. 입시동안 언어는 수능 모의 전부 틀려본적없고 과외할때도 늘 비슷하게 말했던 기억이 나네.
노베처럼 읽고 국어 1등급 백분위 99 맞을순 잇어요 그게 저라서.. 근데 제가 평소에 책을 안읽는건 팩트라 책 안읽는 사람이 하는 독해방법이라는건 확실한듯 언제든 일반화에서 예외되는 사람은 있으니까요
걍 대충읽고 지문보면 어떤내용이 어디있었는지 떠오르지 않나? 다시 그위치 찾아가서 사실확인하고 넘기고 이런식으로 풀었는데
난 비문학 풀때 재밌게 읽긴 했음 공부하다 쇼츠보는 느낌이라 ㅋㅋ
음... 1문단 쉽게읽는법 알려드리면 맨 앞의 주어와 맨뒤의 동사만 보셔도 대강 이해 될거에요....
CD드라이브는 ... 정보를 판독한다.
저렇게 하고 2문단에" CD드라이브는"이 눈에 보이니까 그거 집중하면 금방 풀리죠
초등학교 때부터 미친듯이 책을 읽었고, 그래서 비문학은 단 한번도 공부한적 없어도 항상 1등급이였음. 그냥 책을 ㅈㄴ 많이 읽으면 줄치고 네모치고 그딴거 없이 대충 읽어도 시간내에 다 품.
문제는 애들 대부분은 책하고는 담쌓아 뒀었다는것 ㅋ
ㅈㄴ 간단하고 확실한 공부법이지만 10년전부터 시작해야하는 공부법임.
그 자신감이 그냥 논문을 읽는 수업을 별로 안 하는 학부 수업 까지는 통하지........
논문 읽게 하는 학부 수업이나 대학원 가면 적응도 못해....
국어는 진짜 어릴 때 책 읽은 애가 깡패임 내 기준 수학 과탐은 8등급에서 1등급까지 맞아봤는데 국어는 항상 3등급 고정이었음
비문학은 글을 한번 훑어서 특정 단어가 어디 있었는지만 파악하고 문제 풀면서 읽어내려가는거임
국어 백점 맞은 사람 추천은 어릴때부터 독서 하라는거임 솔직히 책읽는 습관 가졌으면 수능 국어 무조건 백점임 난 어릴때부터 책 좋아해서 모의고사든 수능이든 다풀고 삼십분씩남았음
노베이스 상태로 2등급 상위권 꾸준히 찍음. 만화랑 무협지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 듯. 고3때 문학 수업 듣고 꾸준 1등급 찍음. 그런데 수능에서 다시 2등급 나옴. ㅅㅂ ㅂㄷㅂㄷ
비문학은 다 맞췄을때 수학만큼 뿌듯함
책 많이 읽으면 저절로 해결됨. 문제는 요새는 책을 안 읽는다는 것..ㅠ
뇌정지 오면 이것만 기억해라
“모든 비문학 문제의 답은 지문에 떡하니 써 있다”
ㅋㅋ허수노
지문에 답이 어딨음? 일대일대응이아니라 지문속 주제어로 관통해서 읽어서 추론해서 풀어야지
숨은그림찾기가 아니란다
그런말은 누가못하냐 ㅋㅋ
아닌데요ㅋㅋ 추론형으로 문제나오면 그것도 뭐 지문에서 찾을거임?
지문에 떡 하니 써 있는 거 맞는데 초보적인 수준의 추론도 못 할 거면 대학 자체를 가지마.
논문이나 심화 전공 서적 같은 거 보면 수능 비문학 지문과 문제는 세상 그렇게 친절하게 보임.
하 ..국어 노베고 정석 공부법 비문학 1달짼데 이지문 보니까 내가 보는 (지금 인문지문 검더텅 거의 끝남) 지문이랑 차원이 다르네.. 문장을 이해하고 넘어가니까 문제풀면서 지문안가도 기억이 존나 잘나길래 그렇게 하는중인데 이런건 이해하는게 엄청 힘들겠다;
문제먼저 읽고 내가 필요한정보의 큰 틀을 먼저 파악한 뒤 지문을 문단별로 읽으면서 풀어야한다 그래야 1등급 안정적으로 나온다
논술 준비하다보면 저런거 보임. 나도 꼴에 논술전형 준비한다고 의외로 비문학 도움 많이 받음 ㅋㅋㅋ
ㅈㄹ하네 니가 닐 평가하는게 의미가있니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지문 첫 문장을 딱 보자마자 저렇게 나눠야지~가 되나요...?
육하원칙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줄 알면 가능합니다. 첫문장도 육하원칙에 따라서 나눈거죠. 익숙해지면 의식적으로 구분하지 않아도 알아서 머릿 속에서 나뉘게 됩니다
인문제외 나머지 지문은 저게 쉽게 가능해서 인문빼고 다 맞았는데 인문지문 정답률 반토막..
그냥 비문학에 나올만한 지식의 기본 배이스를 머리에 쌓아 버렸...
15수능 본사람인데 와 CD 드라이브 보자마자 지문 기억났다 진짜 스스로 소름끼치네
Cd드라이브 빛의 산란, 반사->정보 판독
트랙 피트 - 빛의 반사량 차이 / 번갈아 가면서 트랙 피트
이케 읽음…
나는 오히려 전자가 편했음.. 물론 실제로 책 읽을때 후자가 더 효과적인 것 같은데, 전략적으로 시간싸움을 하는 수능 특성상 걍 자기만의 전략을 잘 쓰면 좋은 것 같음. 나는 약간 전후자 섞은 방식이었음. 지문 읽기 전에 문제 한번 후루룩 해서 문제 유형 파악하고, 거기서 요구하는 개념 대충 파악하고. 지문 읽을 땐 머리로는 후자처럼 아 이런 내용을 말하고 싶구나~ 뭘 설명하고 있구나~ 오 흥미롭다~~ 이러면서 읽으면서도 손은 전자처럼 처음 보는 개념, 단어, 특히 정의나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을 강조해놓으면 내용 이해도 됐으니 어디서 뭘 설명하는지 머리에 담겨있고, 문제 풀 땐 내가 줄 친 부분 바로 찾아가서 대조하며 풀면 되니 헷갈리지도 않고 좋았음.
나는 비문학보다 문학이 더 힘들었기에... 보통 문학 30분 비문학 30분 잡는데 나는 이렇게 비문학 20분컷하고 문학에 40분 쏟은듯.
이러면 문학에서 삐끗하지 않는 한 1등급 나왔습니다..
결국 애기때 책 많이 읽고 문제 양치기하면서 문단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나 속도 단련하는게 참 중요한듯
우연히 15년부터 cd롬 달린 컴퓨터 안 나오기 시작함 플로피 다음으로 잊혀지는 ㅠㅠㅠ
그 다음은 usb인가
나였음 문제부터 빠르게 훑고 그 다음에 옆에 지문 읽으면서 맞춰볼 것 같은데ㅋㅋ
논문에서 끊어서 읽는건 집중력, 정보 습득, 읽는 속도도 훨씬 빠르다고 하니 꼭 끊어서 읽으시길..
국어학원 다닐때 밑줄 많이 치지말고 문단당 한줄만 치라고 하던데 이유가 있었구만.. 무지성으로 밑줄치다 만년 3등급 못벗어났다..
정확한 분석이네요ㅋ
걍 머리 프로세스차이임 막 읽어도 뇌에서 짜집기잘하고 잘 뽑아먹으면 그만 😊
8:23 "머리가 머리카락을 키우는 화분인가?" ㅋㅋㅋ
옛날 수능 1등급인데 어떻게 풀었는지 다 까먹었네 ㅋㅋ
재능있으면 ‘그냥 읽히고 ’ 풀림.
@@fishfishmaan 부모님이 책 많이 읽으라는게 그렇게 도움이 될줄 몰랐음.
진짜 1등급이었으면 지금도 풀라하면 대충 풀리긴할듯
긴지문을 완벽히 이해하거나 기억하는건
불가능함 일반인기준
첫 문단 존나 잘 읽고 뒤에 문단듳 첫문장만 후루룩 읽고 정보 찾아서 풀었지 뭐...
모의고사 치면 항상 20분 정도 남음
다풀고 그냥 쭉 한 번 읽으면서 풀었던 문제 맞는지 확인만 라면 너도 1등급
흐름.. 반응.. ㅈ도모르겠고 찍어서 맞았다 이것또한 반응이지 않겠어?
문제를 사진찍어서 인공지능에게 보내서 정답과 설명을 달라한다
근데 정답이란게 있나? 다들
자기한테 맞는 방식이 있고, 공부를
하면서 그 방식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여나가는거지. 어차피 독해력
향상이 아닌 정답맞히기가 목표인
시험이면 그냥 점수 잘나오는게 장땡임.
물론 여기 나오는 방법이 잘 맞는 사람은
저 방법으로 하는게 좋겠지. 허나
어떤 방법이든 통용될 순 없다는거
노베이스 처럼 지문을 읽으며 수능을 봤는데 국어 등급이 8등급으로 올라갔어요!!!!!!❤❤❤❤❤
이런거 잘하면 뭐함 ㅋㅋㅋㅋㅋ결과결과. 하는데 서울대나와도 공무원시험준비하고있음 ㅋㅋㅋㅋ 그깟 1등급에 목숨걸고 힘들게 살지말자... 결국 결과도 사라지는거임 왜냐면 까먹으니까...
그동안 평가원이 해온 짓이 있기에 평가원의 이도리는걸 무조건 믿고 가기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