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宰 治의 동명 단편소설(ヴィヨンの妻)을 영화화 한 거군요. 다자이 자신이 저렇게 살았죠. 결혼을 했지만 부인은 버리고 이 여자 저 여자에게 빌붙어 방탕하게 살았고, 그 중 몇 명과는 동반자살을 기도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동반 영화에서처럼 자살한 미성년자 여자만 죽고 자기만 살아 남아서 자살방조죄로 조사 받기도 하고... 사는 동안 몇번 자살을 시도한 끝에 마침내 성공해서 당시 애인과 동반 익사했습니다. 결국 자신을 사랑한 여자 중 2명은 죽이고 나머지는 모두 배신했습니다. 그 중에는 太田静子라는 작가가 된 여인도 있는데 그가 자신의 대표작 "사양"을 이 여성의 일기에서 아이디어를 훔쳐서 썼다는 설도 있습니다. 아이를 낳아 준 애인은 오오타 뿐이니 이 작품의 여주인공은 그녀가 모델일지도 모르겠네요. 38년 짧은 생 동안 문학작품을 많이 남겼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아직도 주목받는 문학가지만 인간 쓰레기였던 다자이 오사무의 삶의 단편을 엿보는 느낌입니다.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내용을 보니 다자이 오사무-일 것 같더라니... 어째서 지독하게 살아갈 의미가 없는 남자에게 세상 착하고 헌신적인 여자를 붙여주는 걸까 저 변태 소설가 양반은... 스스로에게 그런 위안을 주고 싶은 걸까? 그 여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불합리한 상황인지 생각하고 깨닫는다면 산 속에 들어가서 칡뿌리나 캐먹으며 다시는 인간사회로 내려오지 않았으면 한다만
아주 좋은 영화네.. 줄거리가 아주 좋고.. 끝도 아주 좋네.. 작가가 감각이 있네.. 엉터리 작가는 이런 경우 주인공을 죽게 만든다. 쪼다 같은 작가들은 그러하다. 이 작가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다. 아내의 몸 그 몸의 도움으로 남편은 또 삶을 이어간다. 도덕책에 이런 것을 써야 한다. 남편을 위해서라면 여자는 몸도 잘 이용할 수 있다고~!!!
어디 전근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온 선비인가. 여자를 남자가 사는 도구 정도로 취급해서 되겠니? 줄거리 타령하는 꼴이라니.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요 테마는 부조리이다. 부조리가 어떤 의미인지를 먼저 깊게 공부하고 설레발을 치든가 침묵을 하든가. 쪼다 같은 작가 혹은 엉터리 같은 작가가 주인공을 죽게 만드는 까닭은 고민하고 까는지도 궁금하네. 문학을 하든 예술을 하든 일단 먼저 좋은 사람, 좋은 삶에 대해 먼저 고민하길 바란다.
@@user-nv8pi7hn1u 인생 철학을 강의하지 않을 수 없군. 몸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행위는 성스러운 행위이다. 여자는 몸을 팔아서 일생을 살아가는데 그 행위를 우리는 결혼이라고 부른다. 너는 몸을 한 남자에게만 파는 여자는 올바른 여자이고 여러 남자에게 팔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겠지? 그거 왜 그래야 하는데? 장사꾼이 한 손님에게만 물건을 팔면 그 장사가 잘 되겠나? 가정이 더러워진다? 몸을 섞은 후에 샤워를 안 하면 더러워지긴하지. 샤워 시설만 잘 만들어 놓으면 몸이 왜 더러워지나? 너의 아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를 하면 여자의 몸이 더러워졌다고 너는 말하겠지? 너는 다른 여자랑 섹스를 해도 더러워지지는 않는다고 너는 생각하겠지? 그게 다 기분의 문제다. 쓰리썸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뭘 그리 쫀쫀하게 결벽증 병에 스스로 걸려 드는고? 결혼의 중요성은 몸을 한 사람에게만 주는 것 때문이 아니라 마음을 한 사람에게만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영화에서 여자는 정말 착한 여자이다. 마음은 한 남자에게만 주고 있지 않은가? 몸은 마음을 살아있게 만드는, 영혼을 실어 나르는 운반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몸은 세월이 흐르면 낡아지고 죽으면 썩겠지만 영혼은 영원한 것이다. 영혼은 마음의 원천이므로 거의 같은 의미이다.
제목 - 비욘의 아내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영화 잘 봤어요
라이크무비님 감사합니다
저런 놈은 잠깐 반성하는 것 같아도 .....원래대로 돌아가게되어있음....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절대로 아님.....
너도 고쳐쓰는거아님
당근
다들 그러면서 살지만 정말 개자식은 츠지라고 생각합니다.
절라도놈 인성 입니다
출연진이 정말 굉장하네요. 아사노 타다노부. 마츠 다카코. 츠츠미 신이치. 히로스에 료코...
술집 부부 역할로 헬렌 미렌과 조춘 씨도 나오고 심지어 조제 전남친이랑 20:12 조제 친구 박경배 씨도 나오네요😅
호화 캐스팅이네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진짜~미인이시네요!!!😍
영상~감사드립니다😅
출연배우들이 대단하네요.
정말 뛰어난 작품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라.도덕적인 굴레는 강요된 악습이다.
다자이 오사무 소설의 일부분이네요.
인간실격은 다자이 오사무의 반자전적 소설입니다. 책을 먼저 보신분은 바로 알수도 있을듯합니다.
스토리가 신선합니다. 집중해서 봤습니다. 여배우 남배우 모두 좋아요.
여주 누구인가요? 넘 이뻐요
마츠 다나코 90년대~2000년대 일본 3대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 마츠 다나코 다케우치 유코
@@최창원-f4z마츠 타카코 히어로 4월 이야기
러브 제네레이션 여주 마츠 다카코
너무 재미있네요
딱 그말이 생각나네요 미국식 집에 독일차를 타며 프랑스 요리를 먹으며 일본인 아내와 사는 삶이 최고다
조선 여인도 저렇게 현모양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동덕여대 사태보면 학을 띰😝
풉. 요즘은 지옥인데?
흡인력 있는 영화예요. 정말 잘 봤습니다.
이혼이 죄인 시절..ㅜㅜ 넘 잼나게 잘 봤습니다^^
정말 단아하게 이쁘네..
이혼 힘든가??? 우리나라도 이혼하면 생매장 취급 당하던 시절이 있었지
다카코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우리나라 여배우 중에 비슷한 얼굴이 있는 것 같은데
이미숙?
기성용 와이프 배우 한혜진 생각나는듯
일본엔 아직도 꽤 저런 커플들이 있는 걸로 일본 전문 유투버에게 들었음.
난또~ 손석구인줄 알았네~😂
동반살자는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영화라고 다본게 후회.
남자가 저래도 받아주는거야??? ㄷㄷㄷㄷ
太宰 治의 동명 단편소설(ヴィヨンの妻)을 영화화 한 거군요. 다자이 자신이 저렇게 살았죠. 결혼을 했지만 부인은 버리고 이 여자 저 여자에게 빌붙어 방탕하게 살았고, 그 중 몇 명과는 동반자살을 기도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동반 영화에서처럼 자살한 미성년자 여자만 죽고 자기만 살아 남아서 자살방조죄로 조사 받기도 하고... 사는 동안 몇번 자살을 시도한 끝에 마침내 성공해서 당시 애인과 동반 익사했습니다. 결국 자신을 사랑한 여자 중 2명은 죽이고 나머지는 모두 배신했습니다. 그 중에는 太田静子라는 작가가 된 여인도 있는데 그가 자신의 대표작 "사양"을 이 여성의 일기에서 아이디어를 훔쳐서 썼다는 설도 있습니다. 아이를 낳아 준 애인은 오오타 뿐이니 이 작품의 여주인공은 그녀가 모델일지도 모르겠네요. 38년 짧은 생 동안 문학작품을 많이 남겼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아직도 주목받는 문학가지만 인간 쓰레기였던 다자이 오사무의 삶의 단편을 엿보는 느낌입니다.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여주 배우님 넘 예쁘시다.
일본은 아직 우리나라의 70~80년대 여성의 지위에서 멈춰있는듯. 일본남자들은 좋겠지만
여주가 정말 미인 이네요
그리고 저 남편 전생에 나라 구한
영웅 인가봐요
너무 아름다운 여자다
와...진짜 저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저정도면 살아있는보살이야
가장 심한 충격은 대체 어느 부분이지?
여주인공 사치
진짜 이쁘다
진짜 일본문화 알다가도 모르겠다
순애보 과연 맞는말일까?
윤기자 러브~
잘나가던 야구 때려치고 작가한답시고 폐인이 되어 바람까지 피는 오타니에게 아름답고 맘씨고운 사치는 정말 사치일 뿐
사치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내
그런데 이상하게 남편의 잘못때문이라고만 하기도
뭔가 이상해
아뭇튼 부부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마쯔 다카코
이제 정신차리고 잘살았으면
수작입니다
펀섹쿨좌 닮았누
Japan is world number one
내용을 보니 다자이 오사무-일 것 같더라니...
어째서 지독하게 살아갈 의미가 없는 남자에게 세상 착하고 헌신적인 여자를 붙여주는 걸까 저 변태 소설가 양반은... 스스로에게 그런 위안을 주고 싶은 걸까? 그 여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불합리한 상황인지 생각하고 깨닫는다면 산 속에 들어가서 칡뿌리나 캐먹으며 다시는 인간사회로 내려오지 않았으면 한다만
야메떼😅😅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부모님 이야기 였습니다
일본은 어떻게 저린 집에서 추위를 견디며 살았나 몰라.. 아궁이도 없이?
어? 내가 올린 댓글이 사라졌네?
아주 좋은 영화네..
줄거리가 아주 좋고..
끝도 아주 좋네..
작가가 감각이 있네..
엉터리 작가는 이런 경우 주인공을 죽게 만든다.
쪼다 같은 작가들은 그러하다.
이 작가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다.
아내의 몸
그 몸의 도움으로 남편은 또 삶을 이어간다.
도덕책에 이런 것을 써야 한다.
남편을 위해서라면 여자는 몸도 잘 이용할 수 있다고~!!!
어디 전근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온 선비인가. 여자를 남자가 사는 도구 정도로 취급해서 되겠니? 줄거리 타령하는 꼴이라니.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요 테마는 부조리이다. 부조리가 어떤 의미인지를 먼저 깊게 공부하고 설레발을 치든가 침묵을 하든가. 쪼다 같은 작가 혹은 엉터리 같은 작가가 주인공을 죽게 만드는 까닭은 고민하고 까는지도 궁금하네. 문학을 하든 예술을 하든 일단 먼저 좋은 사람, 좋은 삶에 대해 먼저 고민하길 바란다.
너같이 혼전후다인 와이프야 몸팔아도 뭐..처음부터 근본적으로 온전치 못한 결혼생활인데 가정이 더럽혀지는게 어떤건지 그런 의식이나 있겠냐..
@@user-nv8pi7hn1u 인생 철학을 강의하지 않을 수 없군.
몸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행위는 성스러운 행위이다.
여자는 몸을 팔아서 일생을 살아가는데 그 행위를 우리는 결혼이라고 부른다.
너는 몸을 한 남자에게만 파는 여자는 올바른 여자이고 여러 남자에게 팔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겠지?
그거 왜 그래야 하는데?
장사꾼이 한 손님에게만 물건을 팔면 그 장사가 잘 되겠나?
가정이 더러워진다?
몸을 섞은 후에 샤워를 안 하면 더러워지긴하지. 샤워 시설만 잘 만들어 놓으면 몸이 왜 더러워지나?
너의 아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를 하면 여자의 몸이 더러워졌다고 너는 말하겠지?
너는 다른 여자랑 섹스를 해도 더러워지지는 않는다고 너는 생각하겠지?
그게 다 기분의 문제다.
쓰리썸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뭘 그리 쫀쫀하게 결벽증 병에 스스로 걸려 드는고?
결혼의 중요성은 몸을 한 사람에게만 주는 것 때문이 아니라 마음을 한 사람에게만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영화에서 여자는 정말 착한 여자이다. 마음은 한 남자에게만 주고 있지 않은가?
몸은 마음을 살아있게 만드는, 영혼을 실어 나르는 운반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몸은 세월이 흐르면 낡아지고 죽으면 썩겠지만 영혼은 영원한 것이다.
영혼은 마음의 원천이므로 거의 같은 의미이다.
마츠 타카코. 내가 사랑하는 배우
한국사람이구사하는 말이나 대사보다 일본사람이 구사하는 말이나 대사가 격조높은 것 같습니다
히로스에료코는 불륜의 화신
진짜~미인이시네요!!!😍
영상~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