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래 총장 개척자형 인재 키워 지역경제 견인 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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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앵커멘트)
    유니스트를 울산의 스탠퍼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한
    박종래 신임 총장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개척자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울산의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입니다.
    취재에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시민의 염원 속에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대학을
    표방하며 2009년 개교한
    유니스트,
    박종래 신임 총장은
    유니스트를 실리콘밸리의 상징인
    스탠퍼드대처럼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선 개척자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개개인의
    자질을 살리는 교육체계로의
    개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박종래/UNIST 총장
    ''패스트 팔로어(추격자)' 시대에 맞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서 개별적 수월성을 추구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퍼스트 무버(선도자)'형 구조로 대전환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성장을 대학이 이끌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훌륭한 연구 결과들을 생산
    현장에 접목해 지역 산업체의
    성장을 돕겠단 겁니다.
    (싱크) 박종래/UNIST 총장
    '연구실에서 잠자고 있는 기술들을 일깨워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고 생산 현장 맞춤형으로 진화·발전시킴으로써..'
    .
    특히 지역 대기업의 R&D 분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중점 연구 분야로는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AI,
    스마트 제조업을 제시했고,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해 유니스트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겠단
    포부도 밝혔습니다.
    산업 대전환의 시기
    유니스트형 인재 양성과 글로벌화로 위기를 극복해갈 신입
    박총장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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