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이걸 이제야 제대로 봤네. 정희와 상원이 에피소드가 박동훈 캐릭터를 더 의미있게 한다는걸. 전도유망한 똑똑한 친구는 인생사 거기서 거기 부질없다는걸 깨달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탈속했지만 사람알면 미워하지 못하는 동훈은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는 따뜻한 사람이기에 자기를 필요로하는 사람들 곁에서 머무르며 지난한 일상을 버티며 살고 있는 진짜 어른임을 더 극명하게 보여주었네. 훌훌 털고 떠나면 모두다 사랑할 수 있지만 속세에 남아있는게 더 힘들고 감당해야할게 많다는 것을. 그럼에도 그걸 선택한 동훈은 이시대 최고의 힐링 판타지.
* 다시 정주행할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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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걸 이제야 제대로 봤네. 정희와 상원이 에피소드가 박동훈 캐릭터를 더 의미있게 한다는걸. 전도유망한 똑똑한 친구는 인생사 거기서 거기 부질없다는걸 깨달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탈속했지만 사람알면 미워하지 못하는 동훈은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는 따뜻한 사람이기에 자기를 필요로하는 사람들 곁에서 머무르며 지난한 일상을 버티며 살고 있는 진짜 어른임을 더 극명하게 보여주었네. 훌훌 털고 떠나면 모두다 사랑할 수 있지만 속세에 남아있는게 더 힘들고 감당해야할게 많다는 것을. 그럼에도 그걸 선택한 동훈은 이시대 최고의 힐링 판타지.
멋진 해석이십니다 선생님.. __)/
글을 탐나게 쓰셔서 계속 눈이 가요
이형 문과네
저요?
대깨문이네
죽은 것도 아니오.. 딴 여자랑 애를 낳고 사는 것도 아니오...저렇게 있는데 어떻게 잊나... 참 지옥이겠다...
이선균배우님 명품연기.목소리 그립습니다......
저 기분 알지...나한테 온 문자는 아니지만... 그 사람의 조그마한 흔적에 손 떨리고 심장이 떨리는 마음...눈물이라도 나서 다행이네...난 숨도 못 쉬었는데...
좋아했나?
어찌 동훈아저씨를 안좋아 할수 있을까요?
좋아하는 마음은 신뢰와 존경입니다
1:15
이드라마 호흡 하는 연출 너무 좋아요
아무 대사가 없어도 감정이입됨 ㅠ
나의 아저씨언제봐도좋다
자식잃은 부모도 아니고20년을 어떻게 계속 사랑하고 저렇게 울수가있을까??
그데로더라~~~ 눈물이 안날수 없지 ㅠㅠ
이지안의 모든게 연기가 아닌 진짜같다
몇번 보는 드라마인지 죽을때 까지 다시보기 할 듯
이렇게 못놓으면 그것도 집착이지 잊어주는것도 사랑이더라
부처님 납셨네.
선균님 보고 갈게요.
진정 득도를 원한다면 정희랑 살아야 하는게 맞는것 같음.
변기에 앉아서 우는것도 진짜 같애. 나도 저러는데...
이런 장면들도 있었구나.
좋아한다는말이 언제부터 사랑한다는거만을 의미했던건지..참
정희 우는데 가슴 미어지더라
5:21
박동훈 *부장님*이라고 함
우향우: ㅋㅋㅋㅋ 수한엄마
지안이 옷 바꿨네 셔츠.. 이쁘다
아 동훈이 폰이구나 아 슬프다 ..
왜 전화는? 가학이에요.. ㅠㅠ
자기 전화 아니에요
@@jameslee8343
그렇군요. 집착은 고통을 만듬.
핸드폰을 좀 잠궈놓지
볼펜 뚜껑 따면 라이카
박동원좋아할만하줘 사람좋아하는게 뭔죄인가요 인턴이 상사좋아하면안데는보장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