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형제 중 유일하게 어머니(고두심) 속을 안 썩이는 아들이 박동훈(이선균)이여서 그런듯. 여기서 박동훈마저 이혼하면 어머니 속이 문드러질까봐 그럼.. 초반에 보면 박동훈한테 너는 회사 끝까지 다니라며 어머니 속 썩이는거는 자기랑 박기훈(송새벽)이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었음.
사건에 대한 한 사람의 여러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작품에서는 보통 캐릭터를 부여합니다. 첫째 내탓이요. 자책하는 캐릭터. 둘째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망설이는 캐릭터. 셋째 감정에 충실해 빡치면 엎어버려. 감정적 캐릭터. 어떠한 캐릭터에는 공감을 못하시는 거는 당연합니다.
인생은 어떤 ‘사건’의 연속인데 드라마나 영화 자체가 ‘극적인 사건’들의 연속이고 그 ‘사건’들 안에서 각기 다른 인물들이 그 ‘사건’을 마주하는 자세를 시청자들이 보고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하는거죠. 만약 그 사건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완벽하거나 너무나 이성적이면 보는 시청자는 재미가 없겠죠.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어떤 사건의 눈에 있을때 완벽하거나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완벽하고 이성적인것은 모든걸 이해하고 인정했을때야 나오는거죠. 번외로 이 세상은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공감이 안되고 이해가 안되도 ‘그냥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인정해 버리면 답답했던 시선들이 재밌고 흥미로운 시선으로 바껴요.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6회 선공개] ＂장원급제요~＂ 돌아온 '형수 바라기' 김재원, 임지연 뿌-듯😊 | 〈옥씨부인전〉 12/22(일) 밤 10시 30분 방송!](/img/1.gif)
* 다시 정주행할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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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할 때 펑펑 우는 박기훈 보면서 이장면만 기억나네요. 나저씨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에요. 편히 쉬세요 박동훈
송새벽님의 연기가 너무 훌륭합니다.
정말 친형을 사랑하는 동생의 절절함이 느껴집니다.
박동훈 발인하는 날, 이 삼형제와 어머니 고두심이 얼마나 떠오르던지.. 맘이 오래오래 아플듯~
“그렇게라도 형이 실컷 울었으면 좋겠어” 진짜 마음 아픈 대사다.😭😭
아ㅠㅠㅠㅠ😭
ㅅㅍ내말이
아....후....... 내말이...ㅠㅠ
😢유일하게 좋아했던 명품배우를 잃었네요....가슴이 미어지네요....이선균배우님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박해영작가님과 김원석감독님은 진짜 천재다
대신 화내주는 동생
현실적인 조언해주고 다독여주는 큰형
참 우애가 깊은 형제네
마음이 아프네요.
이선균 명배우님 보고 갈게요.
송새벽님 연기 너무 좋음 ㅜㅜ
옆에 누가 같이 아파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큰 복인데.. 평소에 사람들에게 잘 해야 누릴 수 있는 복..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 중 하나.. 너무 자연스럽고 카타르시스가 엄청남.. 허물 없는 형제들이니까 할 수 있는 같이 하는 애도..
삼형제
슬픈얘기지만
서로를 위해주는 맘에 훈훈해지는 영상~
요즘세상 형제애 가 돈독한
사람들 얼마나될까
추스르면 돼. 괜찮아. 안 죽어.
왜 이렇게 가슴이 아리는 대사냐...
동생이 영화감독 설정이어서 인지....사람 속을 참 잘 읽어요.......그 디테일이 볼 때마다....내가 나이 들어감에 따라 더 더욱 다가오네여
나의 아저씨를 한 열번쯤 보니까
표정의 디테일이좀 들어오네.
잘해 전부다..굿.
연기력들 장난아니네요 ㅜㅜ
아무것도 아니다.. 해줄말이 아무도 없었다니 😢ㅠㅠ
너무 잘 만들어진 장면. 눈물난다 여러모로
편히 쉬세요 못다한
울음마저도, 흘리고 또 게워내세요.
그래도 행복하세요.
아... 아저씨ㅠㅠ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랫어 왜.. 선균 형제님
보고싶지 우리의 박동훈...나저씨...
또 눈물이 주륵주륵...
송새벽씨 여기드라마애서 첨뵙는데요 연기, 말 참신선한충격이었어요!! 자기색깔이확신한 분인것같아요! 펜이됐어요! 앞으로 브라운관에 많이 나와주세요!! 😊❤❤❤
정말.....좋았던 장면.......
보고또보고 넘 재밌게 본 드라마 열번봐도 또보고싶은 인생드라마
송새벽 말이 다 맞다.
외동인 내가 항상 울며서 찾아보는 유일한 횟차
셋다 틀린말이 없다.
4:45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너무 잘한다들~
너무너무 멋진분들
힘내라.
그리고 큰형은 너무 자책하지마라
너무 그런것도 안좋다
이 와중에 이선균 목소리 고퀄ㅋㅋㅋ
멀리서 왔는데 음식이 빈약하면 못참지
지안이 동훈이땜에 마음아파서 눈물흘리는거보니 그나마 동훈이가 괜찮아보여 동훈아 괴로워말고 좋은 인연 찾아서 행복하게 살기를...
내 최애장면이다
이제 실컷 펑펑 울어도 돼
참… 연기들 잘합니다…
이게 형제고 가족이지
부럽다
아 미치겠다. 차라리 이선균씨 그냥 엉엉 소리내서 우시기라도 하시지 ㅜㅜ
결국 ㅜㅜ
죄송합니다
와ᆢ진짜이건연기아니고 진짜같다ㅎㅎㅎ연기상좀ᆢ주죠~
와 이 드라마는 진짜 👍
옆에서 말렸기에 망정이지, 막내는 형 때문에 화난걸 괜한 옆에있던 아줌마한테 풀려하고 있네.
개그코드임 분위기가 무거운데 송새벽이 반찬드립친거임 나저씨 특유의 드라마 컨셉임
화면보니...
반찬이 너무 부실하긴 함... ㅠㅠ
슬프다가 3:39 보고 또 빵 터지고..느무 좋다 진짜
진짜 음식이 왜 저래.
저 음식 들어왔을때 전어 때문에 송새벽 저런거임?
그렇다.
@@breadnews ㅎ ㅎ
아..... 그렇구나
전어가 왜요..?
@@user-mv3kh8jz5k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 그거요ㅋㅋ
그래서 이지안이 이선균한테 문자로 아무것도 아니에요 라고 보낸 거 였구나 ㅠㅠㅠㅠㅠㅠ맴찢
브금 제목이 뭔가요??
나의 아저씨 ost
우리 식구 - 이윤지 입니다.
근데 음식이 좀 형편없긴 하네요
아무것도 아니다!
4:44
박호산은 이해가 안돼네 용서하고 말고는 본인 뜻이지....
3형제 중 유일하게 어머니(고두심) 속을 안 썩이는 아들이 박동훈(이선균)이여서 그런듯.
여기서 박동훈마저 이혼하면 어머니 속이 문드러질까봐 그럼..
초반에 보면 박동훈한테 너는 회사 끝까지 다니라며 어머니 속 썩이는거는 자기랑 박기훈(송새벽)이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었음.
제3자가 보는 거랑 형이 보는 거랑 같을까요?
형제라고 먼 저렇게 오버들을... 형제라도 남의 인생에 너무 간섭하고, 지들일처럼 몰입하는거 그렇게 좋기만 한 건 아닌듯 ㅎ
저걸 오버한다고 표현하다니
대체 님은 어떤 삶을 사시고 있는 건가요
형제니까 저러지..가족이니까..남이면 저래요?
형제가 남이라고 하고 저렇게 대신 화내주고 조언해주고 같이 푸념 늘어놓는것조차도 간섭이라고 비꼬면서 ㅎㅎ거리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ㅋㅋ
아우 진짜 드라마를 무슨 다큐로 받냐
깨네 진짜
시팔로미ㅋㅋ
형제들....너무...이해가 안되네...공감이 안돼...오지랖 대장들...
송새벽이 너무 감정적임
난 충분히 공감 가는데~~
사건에 대한 한 사람의 여러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작품에서는 보통 캐릭터를 부여합니다. 첫째 내탓이요. 자책하는 캐릭터. 둘째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망설이는 캐릭터. 셋째 감정에 충실해 빡치면 엎어버려. 감정적 캐릭터. 어떠한 캐릭터에는 공감을 못하시는 거는 당연합니다.
인생은 어떤 ‘사건’의 연속인데
드라마나 영화 자체가 ‘극적인 사건’들의 연속이고 그 ‘사건’들 안에서 각기 다른 인물들이 그 ‘사건’을 마주하는 자세를 시청자들이 보고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하는거죠.
만약 그 사건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완벽하거나 너무나 이성적이면 보는 시청자는 재미가 없겠죠.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어떤 사건의 눈에 있을때 완벽하거나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완벽하고 이성적인것은 모든걸 이해하고 인정했을때야 나오는거죠.
번외로 이 세상은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공감이 안되고 이해가 안되도 ‘그냥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인정해 버리면 답답했던 시선들이 재밌고 흥미로운 시선으로 바껴요.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족이 없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