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변하고 모든 사람들도 죽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너무 큰 의미 부여를 하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면 그만입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취미 생활도 하고 돈도 열심히 벌고 친구랑 수다도 떨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가 언젠가 내 몸이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이 옵니다. 늙어서든 병들어서든 사고가 나서든 어떤 이유에서건 몸은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 순간이 오면 세상아 잘 있어라 난 이제 간다 하고 가면 그만입니다. 이게 인생 전부에요 딴거 없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공허함과 외로움이 디폴드값인 것 같아요. ㅇㅇ을 하면 내 마음이 채워지겠지? ㅇㅇ을 이루어야 내 삶이 행복해 지겠지? 그런 거 없어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는게 기본값이예요. 기대를 하고 그 욕망을 쫓아 지금의 괴로움을 선택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저 포함, 인간은 참 어리석어요 결국 채운다 한들 다시 공허해질텐데 왜그리 인간관계며 물질에며 집착을 하며 괴로워할까요 그냥 내 일상이 괴롭지 않으면 그게 행복인데. 다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파랑새를 쫓으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파랑새는 없습니다. 일상을 사세요.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사소한 즐거움을 잃지 않는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제가 늘 가슴에 새기고 있는 명언입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이 평안한 일상에 감사하며.. 오늘 아침에 먹은 사각사각 달콤한 과일, 파란 하늘과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에 만족하며 살아요 우리^^ 잃고 나서야 ‘아 그 때가 좋았구나’ 하지 말고요.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지 말아요. 각자 인생에 다 장단점이 있답니다 행복의 반댓말이 비교래요.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다 각자의 삶에 나름의 고충이 있어요 인간은 좋은 면만 보이고 싶어해요 굳이 힘든 내 마음을 드러내지 않아요. 제가 정신승리하는 것 처럼 느껴지나요? 정신승리 해서라도 내가 괴롭지 않으면 정신숭리해야죠. 저는 그걸 수행하는 삶이라고 부릅니다. 인생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이 험난한 세상 정신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잖아요. 저도 이렇게 마음먹기까지가 좀 오래걸렸어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매일매일 마음공부하고 자아성찰하니 조금씩 쌓이더라고요 역시 꾸준함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인생이 변했고요 인간을 대하는 측은지심과 내공이 어느정도 쌓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또한 인간인지라 또 망각하고 정신줄 놓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반성합니다. 인생이 참 고뇌의 연속 이네요 깨달았다고 끝이 아니더라고요. 계속 수행하며 살아야 하는게 인간의 숙명 같아요.
한 때 인생의 허무주의에 빠져서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패배주의에 빠지다보니 거기에서 벗어나기위해서는 허무주의밖에 없더라구요. 인생이라는 틀에 갖혀서 여기서 아둥바둥 사는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모든건 다 상대적인건데 그럼 그게 내게 무슨 의미가 있나. 라면서요. 이젠 그냥 인생을 대단한거라고 생각안해요. 기대도 없고요. 그냥 살아있는 동안 내 세상을 어떻게 채울까. 되도록 살아있는 동안에 내가 감동할 수 있는 순간을 찾아서 살아가야겠다 라는 생각 뿐입니다. 지루함을 버티면서요.
저도 한동한 허무주의에 빠져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불법을 만나서 깨닫게 된 것은 같은 목숨이지만 동물과 인간은 다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불법을 만나게 된 것, 그리고 해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이 귀한 삶을 제대로 살아가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모든 인연에 의해 여기 있으므로 나의 인연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몸에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될 때까지 수행 정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모두들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오래전 미국에서 근위축증으로 죽어가던 10대 여자애의 기억이 나네요. 엄청난 고통속에 죽어가면서도 자연이 아름답고 세상이 아름답다고 시를 지으며 ... 우린 지금 이순간에도 볼수있고 들을수 있고 맡을수 있고 느낄수 있는 감사함을 너무 간과하고 불만불평속에 살지않나 싶네요. 아침에 깨어남에 돋아나는 초록초록한 새싹을 봄에 어두운 먹구름에 세상을 적셔주는 봄비에도 감사하다 말하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그냥 살다보면 누굴 원망하고 미워하고 인정받고싶은 욕구는 사라지는 법이더군요.
저도 우울증이 심했을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모든게 다 허무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졌고 나 자신도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이런저런 치료와 상담, 독서도 하고 좋은 이야기들으며 나는 존재 자체로 가치 있고 삶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자기혐오가 심해서 이것도 쉽지 않았고 지금도 노력 중이에요. 이런게 안다고 되는게 아니고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더라구요. 사연자분도 그런 좋은 경험으로 마음이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허무함을 느낄 때도 있고 즐거움을 느낄 때도 있고 죽고 싶을 때도 있고 살아서 다행이라고 느낄 때도 있고 병에 걸릴 때도 있고 건강할 때도 있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살아 보면 생각은 변하기 마련이고 상황은 달라지고 예전에는 허무하다고 생각됐는데 나중에는 그냥 살기도 합니다.
중학교때 제대로 된 공부없이 혼자 불교를 접하고 저 생각때문에 괴로웠는데 오늘에서야 스님의 한 말씀에 답을 얻었습니다. 죽어서 뭐하나..그냥 살면 되지..생각해보니 삶에 어떤 의미를 많이 부여했던것 같습니다. 이래도 살고, 저래도 살고, 죽음도 의미 없을 바에야 걍 죽는것보단 사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은 어차피 나중에라도 죽을거 내생이 있는지도 확실치 않고 삶은 한 번 밖에 없는데 중간에 마감하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한때는 그랬는데 차마 내목숨을 내맘대로 한다는건 하나님을 모욕하는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오직 그이유때문에 살았더니 지금 모든것은 헛되니 의미를 부여안하고 어차피 여기인생은 여행과같고 내가 갈곳은 천국 그곳은 내맘대로 가는것이 아니라 내영혼을 거둬 갈분이 때가 되면 오실것을믿고 물흐르는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니 근심 걱정이 다 없어지고 잠도 너무 잘잡니다 그냥 하루일과도 정하지않고 닥치는대로 살다보니 이제 맘이 편안해지네요
저도 한창 바쁘게 달려오다가 어느순간 브레이크처럼 그 생각에 걸려들더니, 더이상 예전처럼 살아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런 허무하고 덧없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 가슴 안구석이 싸하면서 기분이 나빠지기고 정신이 멍하듯 딴세상에 있더라구요. 병 맞아요. 하지만 본인이 이겨내야겠다는 마음 하나 돌림으로 이겨내집니다! 스님 법문 반복해 들으시고. 많이 웃고, 눈물나면펑펑 울어보세요. 않해봤던것 해보세요. 신기하게도 은근 성취욕이 있습니다. 음치인 전 노래도 배우고, 몸치인데 센터가서 사람들하고 줌바도 합니다. 하루에 꼭 법륜스님 책 다시읽고, 청화큰스님 법어집 읽고 또 읽습니다. 우리에겐 모두 진여불성 자리가 꽉 차있어요. 힘내세요! 우리가 어떤 인연으로 지금 이곳에 살아가고 있는데요~숨쉬는것 하나만으로도 경이롭습니다.
맞아요.. 가끔 어차피 죽는데 뭐하러 살지? 하는 맘이 가득할때가 있어요 근데 꿈에서 화산폭발로 제가 죽는꿈을 꾸다가 눈을 번쩍! 뜨면 와… ㅋㅋ 살아있음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꿈이구나, 다행이다.. 어차피 나라에 공을세운 위대한 분들도 죽는데, 가끔 나같은거 열심히 살아봐야 자기만족 수준이고 뭐하러 사나 싶은데 저기 깊은 속마음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사람이면 잠깐이라도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치원생도 가끔 그런 생각할것 같은데요? 사람이니까.. 법륜스님 화법이 너무 좋은부분중에 지금 제가 생각하는 불길하고 안좋은 생각들을 아주 가볍게 만들어 주세요 난 분명 너무 무겁고 힘들었는데.. 남얘기 같지 않은 사연에 오늘도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앞으로 잘될거고, 복도 많이 받을거고,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야ㅎㅎ 일기장에 남길것 같은 댓글 처음으로 작성해봐요, ㅎㅎㅎ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 공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처음 이 분처럼 공허하다고 느꼈다가 나중에 더 성숙해지고 나서야 공하기 때문에 자유롭다를 느꼈습니다. 모든게 공하기 때문에 지금 이 생을 자유롭게 내 맘대로 살 수 있는거겠죠. 참 저는 지금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이 모든게 스님 덕분입니다.
솔직하고 유익한 질문이네요. 진리를 깨우쳐 허무함으로 가지 않고, 괴로움이 없는 생각으로 가도록 해야 하는군요. 인생이 별 거 아닌 줄 알면, 과도한 환상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그냥 산다. 축구를 할 때는 왜 공을 골대에 넣느냐 묻지 말고 열심히 골을 넣으면 된다. 일체개고, 인생이 모두 고통일 뿐 아니라, 고통을 통한 성장이고 성취. 감사합니다. 🙏
제가 체득한 바로는, 이게 다 그냥 호르몬의 조화인 듯 하더군요.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면(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면) 없어져요. 다만, 지금 세상에 나를 현혹시키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좀 더 편하라고, 좀 더 재밌으라고, ... 이런 것들에만 현혹되지 마시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 내 몸이 스스로 압니다. 무엇이 내게 좋은지.
풀 한포기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처음에는 스님께서 질문자님께 너무 쎄게 얘기한다 생각했는데, 곰곰히 들어보니 깊은 뜻이있네요. 인생을 오히려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려는 경향을 갖지 말라는 경계의 말씀도 있는 것 같구요. 저희같은 중생들한테는 받아들이기 참 어려운 말씀이지만, 수행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인생에 큰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고, 뭐 대단하게 살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 나를 괴롭혀도 그리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면서 괴로워할 필요도 없고, 그저 잡초 한 포기 처럼 해 나면 해 나는데로 좋고, 비오면 비오는데로 좋아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부모병수발 끝없는 동생의 병 온 집안이 병마와 가난에. 너무 바쁘고 힘드니 죽을 생각은 못하고 살았어요 손으로 하는 운동이나 돈벌기를 좀 해보세요 오히려 가족사망후에 같이 죽고싶다 헤멘적있고 지금 부자로 아프지도 않고 잘 사니 문득 또 허무가 몰려와서 한때 어떻게 죽는게 잘 죽는건가 생각을 미치도록 했는데 그게 병이구나 깨닫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비타민 비를 챙겨 먹어야 되더라구요.죽을 생각만 하는중에 충치가와서 치료받다 신경문제로 극심한 치통에 시달리는데 문득 이 치통만 없으면 정말 사는게 행복하겠다 소원을 빌게 되는 제 모습에 어이가 없더라구요 치통보다 못한 자살생각따위 집어치우자.
현실적인 얘기네요. 행복, 기쁨, 쾌감은 실재가 아니라, 그냥 괴로움의 크기가 감소할 때 느껴지는 느낌에 불과하지요. 이걸 알면 무지개를 붙잡을 수 없어서 허무하다라고 할 게 없듯이, 인생에 대해 허무하다 아니다 할게 없는 것이고, 우리는 존재의 본질인 괴로움 속에서 가끔씩 얻게 되는 괴로움의 감소를 진통제 삼아서 살아가는거지요.
7살 손녀가 학원 숙제를 너무 많이 내줘서 안가고 싶다고....재미없이 살려면 죽는게 낫다고~👀‼️ 일리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 할미도 재미있게 살아야겠다。 손녀는 숙제 많이 안내주는 학원으로 옮겼고 몇일전엔 디즈니시에 가서 신나게 놀다왔다고.... 상담자분 지극히 정상입니다.재미있는 뭔가를 찾아보세요!법륜스님 극약처방 사랑입니다❤사는게 어렵지 죽는건 언제든 죽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틈사이 핀 강아지풀을 보고 니가 내보다 낫다! 예쁜 꽃을 보면 내가 너만큼 예뻤던 때가 한번도 없었구나! 비루하고 하찮은 나의 삶이여 하지만 오늘도 알바하고 왔구요 그걸로 오늘 하루 살아낸겁니다 그냥 인연따라 겪어가며 아니면 딴거 찾아보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살아내봅니다 인간겪으러 나가본다 얼마나 더러운 인간들이 많은지 내일도 함 나가볼까나ㅋㅋ😂
나이들면서 허무한 생각과 외롭다는 생각이 들고 여러관계에서 부딪치는 것들 특히 결혼한 아들부부와의 작은갈등에서 이러다 죽을텐데 왜 이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인생에서 내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를 위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려고 합니다 아들부부가 연락을 끊어버린건 괜찮은데 잘지내던 손녀를 더이상 볼수없다는것 5살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잊어버린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퍼서 밤마다 울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젔습니다 나를 위해 잘살기로 했습니다 남편도 딸도 응원해주고 있고 사는게 힘들어도 행복한일도 많으니까 열심히 살라야지요
모든 출산은 본인의 욕망에 기인합니다. 노후대비 수단이든 귀여운 아이가 보고 싶어서든 유전적 관점에서 불멸성이란 환상의 획득이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부모라는 명함을 가지기 위해서든 이유가 다를 뿐 세상에 나올 아이를 위해 출산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부모 욕심으로 낳는 겁니다. 생로병사의 고통을 강제로 부여하는 거죠 애기들 보면 짠한 감정을 느낍니다 선택하지도 않은 삶을 부여받고 경쟁하고 갈등 빚고 고통받다가 언젠가 늙고 병들어 무로 돌아가겠죠 삶의 매 순간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니까요 출산을 통해 생로병사의 궤도에 어떤 존재를 올려 고통 받게 할 권리가 있는지 묻고싶네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저는 그래서 아이를 많이 낳으면 애국자 그러는데 잘 모르겠어요.. 애국하기 위해 아이를 낳는 사람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개인의 행복을 위해 낳는거구요 별 생각도 없이 대부분은 생기니까 낳고 다들 낳으니까 그래야하나 보다 낳고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님 말씀 비슷한걸 자우림 김윤아씨가 하셔서 너무 공감했고 정말 바른 가치관을 가지신 분이구나 했어요 그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게 한 자식에게도 그런 감정을 갖더라구요 너에게 물을수가 없고 너가 원한게 아닌데 우리부부가 원해서 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다는 뭐 그런 비슷한 말씀... 두분은 단지 돈으로만 금수저가 아니라 정말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가족 분위기가 다이아수저더라구요 물론 보여지는 예능이었다고 하더라도요.. 감탄했어요 아이는 저런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라야는데..하면서요..
죽음의 문턱 앞, 아파트 옥상 위에서 뛰어내려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쓰릴듯이 아픕니다. 내 자신과 주변을 그제서야 그렇게 사랑했다는 사실과 이때까지 했던 사사로운 불평불만이 얼마나 하찮고 조그만한 것인지 알게됩니다. 살 이유도 없지만 그렇다고 죽을 이유도 없습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몰입해서 재밌게 웃다가 갑니다.
이 영상을보고 적은 시간이지만 생각을 했는데 마음이 편안해져서..^^저같은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우리는 태어난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닌 그냥 무의 존재라는걸 깨닫게 되니 공포도 허무함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허무함을 느끼는건 그만큼 삶을 사랑해와서 끝이있음에 허무함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전 근데 우리가 무엇을 사랑했다는 사실,공원 산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사실”만큼은 영원하다고 생각해요 우주가 사라지고 찢어지고 지구가 당장 멸망하고 외계인이 침공해도(ㅋㅋ)당신이 삶을 사랑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였다는 이 “사실” 은 어디에 기록할 필요도 없고,아무도 기억하지못해도 영원히,절대로 모든게 사라져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깐 마음이 정말 편해지고 태어남에 감사 하게 됐어요 물론 전 아직 인생을 너무 짧게 살아서 깨달음이 많이 부족하지만 제 기준에선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극락왕생 하세요 🥰🙏🙏
저는 길냥이 돌보고있습니다.어미 한마리 새끼 네마리 총 다섯마리에서 다 중성화 수술시켜 나가고 지금은 한마리 돌보고. 있습니다. 어느덧1년 되어가네요. 힘들때 마다. 생각합니다. 길고양이도 저렇게 사는데..하면서 말입니다, 형제도 부모도 집도 아무것도 없는데.이 험한 세상 혼자 살아나가야하는데 항상 저를 볼때마다 배를 보이며 벌러덩 누워 애교피우는 길냥이를보며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허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변하고 모든 사람들도 죽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너무 큰 의미 부여를 하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면 그만입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취미 생활도 하고 돈도 열심히 벌고 친구랑 수다도 떨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가 언젠가 내 몸이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이 옵니다. 늙어서든 병들어서든 사고가 나서든 어떤 이유에서건 몸은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 순간이 오면 세상아 잘 있어라 난 이제 간다 하고 가면 그만입니다. 이게 인생 전부에요 딴거 없습니다.
명답😊
지혜로운분
멋진말씀입니다.
그게 잘 안되는데 그렇게 나아가는게 깨달음이죠...
훈련이 필요합니다.
잘 안됩니다.
돈오점수도 좋지만 돈오돈수도 괜찮습니다
공부가 되신분이십니다!
쉽게 얻어지는 경지가 아닐겁니다.
인생은 원래 별 거 없으니~용쓰며 살 필요없다.그래서, 가볍게 살면 되니, 괴로울 일도 없다~는 깨달음 감사합니다.
인생에 별거없다는 말이 저는 싫더라구요.
왠지 그 말을 들으면 더 기운이 빠지고 허무해집니다.
인생은 참 경이롭습니다.
살아있다는게 기적이며 우린 그 순간순간을 정말 잘 살다 죽어야겠습니다.
별거있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저는 직장가는 길에 쓰레기 줍고
일하면서 틈틈히 줍고
집에 오는길에 쓰레기 줍는 보람으로
삽니다
너무 멋지네요
만족감 최고 ...
👍
진짜요?왜요?
멋지세요 봉사를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ㅜㅜ저도배우고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허무는 삶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가치도 사람이 다 만들어 낸 것이다.그러니 괴로울 일이 없다" 의미를 두지말고 그냥 살아라! 고맙습니다..♥ (24.4.25.금)
인생에 큰 의미부여할 필요없다..세상에 나와 세상구경 많이 하고 가면 그만인 것을...
허무한 줄 알고 그냥 사는 사람.
허무한 줄 알고 죽는 사람.
전자는 도닦은 사람, 후자는 아픈 사람.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우 명언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부처임. 결국 열반은 모든게 무상한걸 아는것 그러니 기쁨도 슬픔도 괴로움도 아픔도 생로병사도 없는것 자아도 결국 형태와 인식 표상 바뀌는 생각 앎에서 생겨난 덩어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나조차도 결국 허상인거지
이유가 없어요~ 그냥 살지
살아있을때는 사는게 쉽고
죽을때는 죽는게 쉽다
최고의 법문 👍
아침에 눈떠 올라온 스님 법문듣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
직설적으로 법문해주셔서 저는 아주 좋아요. 저의 실체가 확실하게 드러나니까요. 법문 고맙습니다~희망^^
❤
어려운거 선택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저 젊었을때와 똑 같은 생각을 하시는 군요
왜 사는가?
스님께서 그냥산다에 깜짝 놀랬어요
지금은 그냥 산다
즐겁게 살다 갈때되면 간다 생각하니
삶이 가벼워 졌습니다
스님께서 본인이 욕을 들어도 질문자님 깨닫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상담 하시는걸로 들립니다.중생들 골고루 다 돌봐 주시니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정말 스님말씀은
재밌구 멋지구 위트있구 개콘보다 어느 예능프로보다 웃기다구요~~
매일매일 스님말씀 들으면서
유머 한스푼 지혜 두 스푼~
❤^^♡♡
와 진짜 근래에 본 댓글 중 가장 기성세대 스러운 댓글이었다. "유머 한스푼 지혜 두 스푼 ~~" ㅎㅎ
완벽하다 존경합니다 ㅋ 님덕분에 피식했음 무튼 댓글 내용은 공감이여
저도 젊었을때는 내가 우주의 중심이었고,또 내가 대단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늘 인생의 허무를 느꼈구요.
아무 보잘것 없는 풀한포기도 산다는 스님 말씀듣고 깨닫는 바가 만씁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그렇네요..
내 인생은 길가에 핀 들꽃같은 삶이다...라고 하셨었죠. 한들한들...바람따라 계절따라 피고지고 피고지고하며...살랑살랑 살아가겠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공허함과 외로움이 디폴드값인 것 같아요.
ㅇㅇ을 하면 내 마음이 채워지겠지?
ㅇㅇ을 이루어야 내 삶이 행복해 지겠지?
그런 거 없어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는게 기본값이예요.
기대를 하고 그 욕망을 쫓아 지금의 괴로움을 선택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저 포함, 인간은 참 어리석어요
결국 채운다 한들 다시 공허해질텐데 왜그리 인간관계며 물질에며 집착을 하며 괴로워할까요
그냥 내 일상이 괴롭지 않으면 그게 행복인데.
다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파랑새를 쫓으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파랑새는 없습니다.
일상을 사세요.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사소한 즐거움을 잃지 않는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제가 늘 가슴에 새기고 있는 명언입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이 평안한 일상에 감사하며..
오늘 아침에 먹은 사각사각 달콤한 과일,
파란 하늘과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에 만족하며 살아요 우리^^
잃고 나서야 ‘아 그 때가 좋았구나’ 하지 말고요.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지 말아요.
각자 인생에 다 장단점이 있답니다
행복의 반댓말이 비교래요.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다 각자의 삶에 나름의 고충이 있어요
인간은 좋은 면만 보이고 싶어해요
굳이 힘든 내 마음을 드러내지 않아요.
제가 정신승리하는 것 처럼 느껴지나요?
정신승리 해서라도 내가 괴롭지 않으면 정신숭리해야죠. 저는 그걸 수행하는 삶이라고 부릅니다.
인생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이 험난한 세상 정신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잖아요.
저도 이렇게 마음먹기까지가 좀 오래걸렸어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매일매일 마음공부하고 자아성찰하니 조금씩 쌓이더라고요
역시 꾸준함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인생이 변했고요
인간을 대하는 측은지심과 내공이 어느정도 쌓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또한 인간인지라 또 망각하고 정신줄 놓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반성합니다.
인생이 참 고뇌의 연속 이네요
깨달았다고 끝이 아니더라고요.
계속 수행하며 살아야 하는게 인간의 숙명 같아요.
몇번씩 읽어봅니다 좋은말씀 감사해요
많은 고민끝에 깨달음을 얻은거같은 과정이 눈에보이는 글이네여 저도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참 깊이 와닿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 글에 울컥하였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와 ..글솜씨가..감명받고 갑니다
한 때 인생의 허무주의에 빠져서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패배주의에 빠지다보니 거기에서 벗어나기위해서는 허무주의밖에 없더라구요. 인생이라는 틀에 갖혀서 여기서 아둥바둥 사는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모든건 다 상대적인건데 그럼 그게 내게 무슨 의미가 있나. 라면서요. 이젠 그냥 인생을 대단한거라고 생각안해요. 기대도 없고요. 그냥 살아있는 동안 내 세상을 어떻게 채울까. 되도록 살아있는 동안에 내가 감동할 수 있는 순간을 찾아서 살아가야겠다 라는 생각 뿐입니다. 지루함을 버티면서요.
저도 한동한 허무주의에 빠져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불법을 만나서 깨닫게 된 것은 같은 목숨이지만 동물과 인간은 다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불법을 만나게 된 것, 그리고 해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이 귀한 삶을 제대로 살아가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모든 인연에 의해 여기 있으므로 나의 인연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몸에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될 때까지 수행 정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모두들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존재가 있고 생각이 있다는 말씀 삶에 너무 의미부여를 하지말고 삶이 주어졌으니까 사는데 충실하고 죽음이 다가왔을때는 기꺼이 죽는다는 마음 깨달음을 또 얻고 갑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인연따라 살아가겠습니다
사는데 큰의미를 두면 나를 괴롭게 만들뿐 입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마음 천프로 만프로 공감합니다..
오래전 미국에서 근위축증으로 죽어가던 10대 여자애의 기억이 나네요. 엄청난 고통속에 죽어가면서도 자연이 아름답고 세상이 아름답다고 시를 지으며 ... 우린 지금 이순간에도 볼수있고 들을수 있고 맡을수 있고 느낄수 있는 감사함을 너무 간과하고 불만불평속에 살지않나 싶네요. 아침에 깨어남에 돋아나는 초록초록한 새싹을 봄에 어두운 먹구름에 세상을 적셔주는 봄비에도 감사하다 말하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그냥 살다보면 누굴 원망하고 미워하고 인정받고싶은 욕구는 사라지는 법이더군요.
건강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끝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지 않다면 여유 없어요. 아무리 철학적으로 알아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답변이십니다
"그러니까 웃으며 살지~"
법륜스님도 사람인지라,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실 테지만, 부디 그 생생한 지혜의 말씀은 오랫동안 듣고 싶다.
때 되면 죽기 싫어도 알아서 죽는다 ㅋㅋㅋ 와 띵언이다 알아서 때 되면 죽을텐데 왜 그리 애써가며 죽으려고 하냐 ㅋㅋㅋ
기독교인이지만 말씀이 너무 은혜가 됩니다....
내가 요즘 완전 허무하고 공허해요. 행복한데 나는 행복하지 않은것 같다는 역설적 느낌…
이것도 일종의 우울감일 수 있겠구나 싶어요. 이런 생각이 반자연적 생각이라는 걸 알고 갑니다..
스님 감사해요❤❤❤❤
비슷한 문제로 고민 중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허무과지만 삶에는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감사하게 느낌니다.
삶은 그냥 사는 거예요! 그냥 산다고 해서 허무하거나 공허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즐거운 일이 있으면 즐기고 없으면 마는 것이고 이런 것입니다.
가치부여마세요
스님이 그러시잔아요
가치 또한 사람이 만든거라고
그냥 사세요 그냥요~
가치여를 안 해요!
즐거운 월요일 경청합니다.
저도 우울증이 심했을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모든게 다 허무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졌고 나 자신도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이런저런 치료와 상담, 독서도 하고 좋은 이야기들으며 나는 존재 자체로 가치 있고 삶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자기혐오가 심해서 이것도 쉽지 않았고 지금도 노력 중이에요. 이런게 안다고 되는게 아니고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더라구요. 사연자분도 그런 좋은 경험으로 마음이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허무함을 느낄 때도 있고 즐거움을 느낄 때도 있고 죽고 싶을 때도 있고 살아서 다행이라고 느낄 때도 있고 병에 걸릴 때도 있고 건강할 때도 있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살아 보면 생각은 변하기 마련이고 상황은 달라지고 예전에는 허무하다고 생각됐는데 나중에는 그냥 살기도 합니다.
👍
스님이 극약처방 해버리시네요
죽을 때 죽더라도 하루라도 더 웃어야지 이말이 멋지네요
중학교때 제대로 된 공부없이 혼자 불교를 접하고 저 생각때문에 괴로웠는데 오늘에서야 스님의 한 말씀에 답을 얻었습니다. 죽어서 뭐하나..그냥 살면 되지..생각해보니 삶에 어떤 의미를 많이 부여했던것 같습니다. 이래도 살고, 저래도 살고, 죽음도 의미 없을 바에야 걍 죽는것보단 사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은 어차피 나중에라도 죽을거 내생이 있는지도 확실치 않고 삶은 한 번 밖에 없는데 중간에 마감하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깊은 깨달음 주신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셔야 합니다ㆍ법륜스님의 건강을 기도 하겠습니다😊
당사자는 정말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은 배부른소리 한다고 하지만 저렇게 느껴지는 감정은 본인도 힘들어요 저는 이해해요.
사연자님 너무 먼미래 생각 마시고 작은것부터 하나씩 성취해보세요.
그러면 좋아지실수 있어요.
내 감정과 고민좀 들어주소 공감좀 해주세요!!
@@skejfhkehfkehf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장애에요 그게 사람을 조절해요 치료하면 돼죠 갑상성 저하증 치료하듯이
저도52인데죽고싶다는생각엄청하고뉴스에죽은사고만보고좋겟다고부러뤄해요
저도 한때는 그랬는데 차마 내목숨을 내맘대로 한다는건 하나님을 모욕하는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오직 그이유때문에 살았더니 지금 모든것은 헛되니 의미를 부여안하고 어차피 여기인생은 여행과같고 내가 갈곳은 천국 그곳은 내맘대로 가는것이 아니라 내영혼을 거둬 갈분이 때가 되면 오실것을믿고 물흐르는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니 근심 걱정이 다 없어지고 잠도 너무 잘잡니다 그냥 하루일과도 정하지않고 닥치는대로 살다보니 이제 맘이 편안해지네요
진짜 진솔합니다 너무 편하게 듣고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고 삶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 의문이었는데 제가 그 반열에 들어섰나ㅋㅋ 삶은 대단한것도 아닌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것이다 그냥 살다 가는것 그것 뿐이다
저도 한창 바쁘게 달려오다가 어느순간 브레이크처럼 그 생각에 걸려들더니, 더이상 예전처럼 살아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런 허무하고 덧없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 가슴 안구석이 싸하면서 기분이 나빠지기고 정신이 멍하듯 딴세상에 있더라구요. 병 맞아요. 하지만 본인이 이겨내야겠다는 마음 하나 돌림으로 이겨내집니다! 스님 법문 반복해 들으시고. 많이 웃고, 눈물나면펑펑 울어보세요. 않해봤던것 해보세요. 신기하게도 은근 성취욕이 있습니다. 음치인 전 노래도 배우고, 몸치인데 센터가서 사람들하고 줌바도 합니다. 하루에 꼭 법륜스님 책 다시읽고, 청화큰스님 법어집 읽고 또 읽습니다. 우리에겐 모두 진여불성 자리가 꽉 차있어요. 힘내세요! 우리가 어떤 인연으로 지금 이곳에 살아가고 있는데요~숨쉬는것 하나만으로도 경이롭습니다.
저도.....돈도 잃고 친구도 잃으면서
다시 무기력해져서 살이 찌면서
인생이 허무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일을 깨끗하게 치우고 낮에
아르바이트 봄에 운동하머 이 지옥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쉽지않네요.마음먹기가.....변화되는
마음과 몸을 위해 수행하고 있습니다
💪💪💪💪💪❤️
목욕부터 보통 시작합니다. 자기 몸부터 깨끗하게 하면서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 아닐 까요? 단순한 목욕이 아닌 의식적인 목욕, 기독교의 세례같은 의식적인 목욕이 필요합니다.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시나요.. 변화하셨나요
어차피 인생은 별 거 없기에 마음편히 하고싶은대로 살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맞아요..
가끔 어차피 죽는데 뭐하러 살지?
하는 맘이 가득할때가 있어요
근데 꿈에서 화산폭발로 제가 죽는꿈을 꾸다가 눈을 번쩍! 뜨면 와… ㅋㅋ
살아있음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꿈이구나, 다행이다..
어차피 나라에 공을세운 위대한 분들도 죽는데, 가끔 나같은거 열심히 살아봐야 자기만족 수준이고 뭐하러 사나 싶은데
저기 깊은 속마음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사람이면 잠깐이라도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치원생도 가끔 그런 생각할것 같은데요? 사람이니까..
법륜스님 화법이 너무 좋은부분중에
지금 제가 생각하는 불길하고 안좋은 생각들을 아주 가볍게 만들어 주세요
난 분명 너무 무겁고 힘들었는데..
남얘기 같지 않은 사연에 오늘도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앞으로 잘될거고, 복도 많이 받을거고,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야ㅎㅎ
일기장에 남길것 같은 댓글 처음으로 작성해봐요, ㅎㅎㅎ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인생은 원래 뭐가 없다
나무아미타불
해탈하신 분 아님 인생이 허무한 분?
날마다 좋은나날이길 기원합니다 🙏
스님없는 내 인생은 앙꼬없는 찐빵입니다
그져 건강하셔서 보석같은 법문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억지로살려고도 일부러 죽을려고도 하지마라
삶에 너무 많은 가치를 두지마라
그러면 늘 괴로울일이 없다
인연 생 인연 멸 흐르는 물처럼 살겠습니다.
스님 직설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저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질문자 덕분에 저의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법문고맙습니다. 희망~
인생이 허무한것이라 가벼이 살라는 높은 가르침 입니다. 놀랍네요
마음의 병도 치유됩니다! 🩵
호주 타국서 살다보며 어려움이 있겠죠.
좋은방향으로 인도 해 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함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시길 바래요.
우리 인생은 허무 할 때 많아요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는 분명히 있으니 호주생활이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저는 공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처음 이 분처럼 공허하다고 느꼈다가 나중에 더 성숙해지고 나서야 공하기 때문에 자유롭다를 느꼈습니다. 모든게 공하기 때문에 지금 이 생을 자유롭게 내 맘대로 살 수 있는거겠죠. 참 저는 지금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이 모든게 스님 덕분입니다.
허무도 욕심에서 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들풀이나 작은새가 우리네 인생이나
똑 같은거 같아요
어쩌면 가볍게 살다갈까나를 공부해야 겠어요.
반생명적.반자연적.반환경적 사고방식이..어떤 것이며 어떤 결과가 되는지..스님의 구체적인 설명으로 많이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람이 존재하는 것은..어떤 이유도 없음을 알아차리기..인연따라 어떻게 살아가느냐..관점으로 살아가기..수행관점은 무유정법.인연과보.
실제로 살아 있다는 것은 너무도 놀라운 축복입니다. 하루하루가 새롭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즉문즉설 정말 많이봐와서 알겠는게
법륜스님은 질문자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심.
여러 강연들을 볼 때마다 아! 하고 느껴지는것이 너무많다
솔직하고 유익한 질문이네요.
진리를 깨우쳐 허무함으로 가지 않고, 괴로움이 없는 생각으로 가도록 해야 하는군요.
인생이 별 거 아닌 줄 알면, 과도한 환상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그냥 산다.
축구를 할 때는 왜 공을 골대에 넣느냐 묻지 말고 열심히 골을 넣으면 된다.
일체개고, 인생이 모두 고통일 뿐 아니라, 고통을 통한 성장이고 성취. 감사합니다. 🙏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허무한 마음 우울한마음 없는사람 없습니다 이겨낼려고 노력합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을 깊이있게 새겨듣고 그런생각을 다른쪽으로 돌려서 취미를 가져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와 닿는 법문이네요~,
허무한 감정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속에 누구나 격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삶에 의미부여를 많이 한 탓에 생기는 병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갑니다!
무엇이 어떻든 간에 내 존재가 먼저라는 것을 뼈에 새기겠습니다!
제법이 공하니 모든것이 허무한게 아니고 진정으로 자유로운 것이네요!
한 생명을 살리기위해 편안하게 위트있게 말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체득한 바로는, 이게 다 그냥 호르몬의 조화인 듯 하더군요.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면(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면) 없어져요.
다만, 지금 세상에 나를 현혹시키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좀 더 편하라고, 좀 더 재밌으라고, ... 이런 것들에만 현혹되지 마시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 내 몸이 스스로 압니다. 무엇이 내게 좋은지.
공감합니다.
공감
좋은질문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도 감사드립니다...
풀 한포기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처음에는 스님께서 질문자님께 너무 쎄게 얘기한다 생각했는데, 곰곰히 들어보니 깊은 뜻이있네요. 인생을 오히려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려는 경향을 갖지 말라는 경계의 말씀도 있는 것 같구요. 저희같은 중생들한테는 받아들이기 참 어려운 말씀이지만, 수행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인생에 큰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고, 뭐 대단하게 살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 나를 괴롭혀도 그리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면서 괴로워할 필요도 없고, 그저 잡초 한 포기 처럼 해 나면 해 나는데로 좋고, 비오면 비오는데로 좋아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허무주의에 들어있었는데 질문자님의 좋은 질문과 법륜스님의 좋은법문으로 정신차렸습니다. 법륜스님과 질문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죽을 꾀를 낸다는 말씀... 질문자님 생각이 저랑 완전 같아요... 나한테 하는 말인 줄... 하지만 허무&죽음이란건 생각만 그럴 뿐, 내몸 세포들은 끊임없이 생명작용을 하고 있다는 거죠..
부모병수발 끝없는 동생의 병 온 집안이 병마와 가난에. 너무 바쁘고 힘드니 죽을 생각은 못하고 살았어요 손으로 하는 운동이나 돈벌기를 좀 해보세요 오히려 가족사망후에 같이 죽고싶다 헤멘적있고 지금 부자로 아프지도 않고 잘 사니 문득 또 허무가 몰려와서 한때 어떻게 죽는게 잘 죽는건가 생각을 미치도록 했는데 그게 병이구나 깨닫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비타민 비를 챙겨 먹어야 되더라구요.죽을 생각만 하는중에 충치가와서 치료받다 신경문제로 극심한 치통에 시달리는데 문득 이 치통만 없으면 정말 사는게 행복하겠다 소원을 빌게 되는 제 모습에 어이가 없더라구요 치통보다 못한 자살생각따위 집어치우자.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
치통 얘기 너무 좋네요
정신과 가서 상담좀 받아요. 방치하지말고.
현실적인 얘기네요.
행복, 기쁨, 쾌감은 실재가 아니라, 그냥 괴로움의 크기가 감소할 때 느껴지는 느낌에 불과하지요. 이걸 알면 무지개를 붙잡을 수 없어서 허무하다라고 할 게 없듯이, 인생에 대해 허무하다 아니다 할게 없는 것이고,
우리는 존재의 본질인 괴로움 속에서 가끔씩 얻게 되는 괴로움의 감소를 진통제 삼아서 살아가는거지요.
웃으려고 문의 한거 같습니다. 저도 죽으려고 생각중이지만 살아볼 이유를 찾으려고 유튜브 보다 보니 나오네요.
그냥 산다 ~.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태어남에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7살 손녀가 학원 숙제를 너무 많이 내줘서 안가고 싶다고....재미없이 살려면 죽는게 낫다고~👀‼️
일리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
할미도 재미있게 살아야겠다。
손녀는 숙제 많이 안내주는 학원으로 옮겼고 몇일전엔 디즈니시에 가서 신나게 놀다왔다고....
상담자분 지극히 정상입니다.재미있는 뭔가를 찾아보세요!법륜스님 극약처방 사랑입니다❤사는게 어렵지 죽는건 언제든 죽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하셨어요.~
재미가 오래 안 가는 게 문제.
@@Stupidnot-jb2vc ㅋㅋㅋ~ 맞습니다😆쇼팽하우어도 산다는건 고통과 권태를 왔다갔다 하는거다 라고 ....
재밌는거를 찾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세상이 원래 재밌다고 생각하면 금새 불행해집니다
@@도로로-z8l 그러게요. 영상을 보고 엉뚱한 결론이 나오네요.
한 끗의 생각 차이가 큰 차이를 가져오는군요.
모든 가치는 사람이 만들어낸거...
좋은 말씀입니다.
스님 진짜 힙하심!!!
어설픈 위로보다 정신 확깨는 법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돌틈사이 핀 강아지풀을 보고 니가 내보다 낫다!
예쁜 꽃을 보면 내가 너만큼 예뻤던 때가 한번도 없었구나!
비루하고 하찮은 나의 삶이여
하지만 오늘도 알바하고 왔구요 그걸로 오늘 하루 살아낸겁니다
그냥 인연따라 겪어가며 아니면 딴거 찾아보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살아내봅니다
인간겪으러 나가본다
얼마나 더러운 인간들이 많은지 내일도 함 나가볼까나ㅋㅋ😂
허무한 마음도 다 허상입니다 😊
@@쏭두한 허무함 반대인 가득참^^ 을 체험하려고 허무함을 느껴보는것 뿐이니까요 모두 행복하세요^^ ㅎㅎ
다 허상이면 무엇이 본질인가요
@@김기택-e5w 당신 마음속에 있는 자비심을 깨우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저도 현재 그런 우울감에 빠져 있었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자유와 행복의 해탈이 아닌 허무주의 염세주의에 빠진 나를 발견 ... 무기력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저런생각에 휩싸이는시기가 반드시 지나가는거같아요
가끔씩 저런 생각에 휩싸일때면 다시 한번보러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스님 짱짱짱👍👏
부처님 법 알고나서 살아있음이 행복함을 느껴 더 열심히 살게된것 같아요 스님 감사합니다
나이들면서 허무한 생각과 외롭다는 생각이 들고 여러관계에서 부딪치는 것들
특히 결혼한 아들부부와의 작은갈등에서
이러다 죽을텐데
왜 이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인생에서 내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를 위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려고 합니다
아들부부가 연락을 끊어버린건 괜찮은데 잘지내던 손녀를 더이상 볼수없다는것 5살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잊어버린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퍼서 밤마다 울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젔습니다
나를 위해 잘살기로 했습니다
남편도 딸도 응원해주고 있고
사는게 힘들어도 행복한일도 많으니까
열심히 살라야지요
ㅇㅖ전에 엄마가 그냥되는데로 살아라~~해주셨는데~~20년이지난 지금 이제야 그뜻을알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돌아가시고 나는50중반이 되었습니다.~~♡
모든 출산은 본인의 욕망에 기인합니다.
노후대비 수단이든
귀여운 아이가 보고 싶어서든
유전적 관점에서 불멸성이란 환상의 획득이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부모라는 명함을 가지기 위해서든
이유가 다를 뿐
세상에 나올 아이를 위해 출산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부모 욕심으로 낳는 겁니다.
생로병사의 고통을 강제로 부여하는 거죠
애기들 보면 짠한 감정을 느낍니다
선택하지도 않은 삶을 부여받고
경쟁하고 갈등 빚고 고통받다가
언젠가 늙고 병들어 무로 돌아가겠죠
삶의 매 순간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니까요
출산을 통해 생로병사의 궤도에 어떤 존재를 올려 고통 받게 할 권리가 있는지 묻고싶네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저는 그래서 아이를 많이 낳으면 애국자 그러는데 잘 모르겠어요..
애국하기 위해 아이를 낳는 사람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개인의 행복을 위해 낳는거구요
별 생각도 없이
대부분은 생기니까 낳고 다들 낳으니까 그래야하나 보다 낳고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님 말씀 비슷한걸 자우림 김윤아씨가 하셔서 너무 공감했고 정말 바른 가치관을 가지신 분이구나 했어요
그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게 한 자식에게도 그런 감정을 갖더라구요
너에게 물을수가 없고 너가 원한게 아닌데 우리부부가 원해서 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다는
뭐 그런 비슷한 말씀...
두분은 단지 돈으로만 금수저가 아니라 정말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가족 분위기가 다이아수저더라구요
물론 보여지는 예능이었다고 하더라도요..
감탄했어요
아이는 저런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라야는데..하면서요..
갚은 통찰이십니다.통념과 이념 위에 서 있는 높은 차원의 그 생각이 너무 반갑네요.
그래서저는딩크입니다. 학대와폭력속에물든 어린시절의 제가 아직도 울고있음
@@나는왕비김윤하 씨가 모순적인 사람이라 그의 가치관도 모순적으로 보이네요
죽음의 문턱 앞, 아파트 옥상 위에서 뛰어내려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쓰릴듯이 아픕니다.
내 자신과 주변을 그제서야 그렇게 사랑했다는 사실과 이때까지 했던 사사로운 불평불만이 얼마나 하찮고 조그만한 것인지 알게됩니다.
살 이유도 없지만 그렇다고 죽을 이유도 없습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몰입해서 재밌게 웃다가 갑니다.
스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스님 🙏
스님 항상 건강. 챙겨주세요
저희곁에 오래 머물러 주세요
기독교인인데 얼마전 영상 접하고 계속 보는데 참으로 마음 편안해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법문 감사합니다🪷🪷🪷🪷🪷🪷
단번에 가르침을 주시네요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살겠습니다
이 영상을보고 적은 시간이지만 생각을 했는데 마음이 편안해져서..^^저같은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우리는 태어난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닌 그냥 무의 존재라는걸 깨닫게 되니 공포도 허무함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허무함을 느끼는건 그만큼 삶을 사랑해와서 끝이있음에 허무함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전 근데 우리가 무엇을 사랑했다는 사실,공원 산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사실”만큼은 영원하다고 생각해요
우주가 사라지고 찢어지고 지구가 당장 멸망하고 외계인이 침공해도(ㅋㅋ)당신이 삶을 사랑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였다는 이 “사실” 은 어디에 기록할 필요도 없고,아무도 기억하지못해도 영원히,절대로 모든게 사라져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깐 마음이 정말 편해지고 태어남에 감사 하게 됐어요
물론 전 아직 인생을 너무 짧게 살아서 깨달음이 많이 부족하지만 제 기준에선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극락왕생 하세요 🥰🙏🙏
존재가있고 살아있으니
샘각을햔다, 이유가 없어, 그냥살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순간에도 살아있고 생각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심신이 건강하면 행복한 삶 아닐까요? 마음이 아프시군요. 그 마음을 붙잡지 마세요. 그냥 스치듯 지나가게 모른척 해 보세요.
법륜 스님!
진짜로 깨달은 분입니다.
많은 위로와 살아갈 에너지를 받습니다.
스님 진짜 너무 지혜로우십니다
Great ~ Wonderful ~ 👍
핵심을 찌르는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
스님의 말씀의 존경을 감사합니다
힐링이되요
감사합니다
스님 웃음소리가 넘 정겹네요
너무 의미 부여,의미를 찾으려 말고 그냥 태어난 김에 재미나게 살면 되지
그렇게해요,우리
저는 길냥이 돌보고있습니다.어미 한마리 새끼 네마리
총
다섯마리에서
다
중성화 수술시켜 나가고 지금은 한마리 돌보고. 있습니다.
어느덧1년 되어가네요.
힘들때 마다.
생각합니다.
길고양이도 저렇게 사는데..하면서 말입니다,
형제도 부모도 집도 아무것도 없는데.이 험한 세상
혼자 살아나가야하는데
항상 저를 볼때마다
배를 보이며 벌러덩 누워 애교피우는 길냥이를보며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
💪💪💪💪💪❤️
고맙습니다🙏
요즘 저한테 꼭 필요한 법문이네요... 질문자님 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모든것은 공하기 때문에 큰의미를 부여하지말고
웃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편안해 지고
잘살아가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