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감 ..잉크콸콸...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흐뭇합니다.. 다음 선택의 고민을 지워버려서요... 오랫동안 고생하셔서 만드신 완품... 저는 10분도 안되서 취합니다... 거저 먹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정말 !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그 언젠가...... 마지막이라는 인사를 하실까봐 벌써 마음이 아프네요... 갈수록 필로그램이 소중해 지는 이유는 다들 아실거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실상 추천펜만 추려서 영상 올려드리면 좋겠지만 품질이 아쉬운 펜과 비교해서 보여드려야 더 쉽게 와닿을거란 생각에 1년 안에는 가지고 있는 펜들을 쭉 정리해 올리자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영상 너머의 고충도 이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에게는 늘 아쉬움이 남는 영상들이지만, 그래도 같은 취미를 하는 누군가의 의견도 들어본다는 관점에서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게 과분한 응원덧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맞아요. 비세븐 약간 폭신폭신해서 대체로 잘 맞지만 잘 안맞는 만년필도 꽤 있더라구요. 다른 노트에 비해서는 이정도면 많은 펜을 잘 받아준다고 느꼈어요. 한참 창난북, 페이퍼아이디어, 토모에리버 위주로 썼더니 좀 질린거 같아서 비세븐과 레저버 노트 쓰는데 오랜만에 쓰니 또 엄청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잠들기 전, 저의 루틴은 10구 펜 파우치에 내일 쓸 만년필과 쓸 노트를 골라 가방안에 넣는 거예요ㅋㅋㅋ 만년필 처럼 멋진 취미가 또 있을까 매번 감탄하고 또 감탄해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취미라고 생각해요. 필로그램님을 알게 된 덕분에 더 일찍 입문하게 됬고, 더 빠르게 행복해졌어요 ㅋㅋ 감사해요❤ 필로그램님이 만든 모든 영상들이 좋지만, 여전히 이 영상은 제 최애입니다ㅋㅋㅋ(아이디 바꿨어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올해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기원할께요!!
우와 필감을 직접보니 흐름과 소리가 대단하네요. 만약 에라보를 사면 m촉을 사야지 생각했는데 흐름을 보니 sf가 좋겠네요. 지금도 올려주시는 영상화면의 질은 좋습니다. 저도 작년에 파카 선물받은 만년필이 흐름이 안좋아서 사파리등 몇개를 구입하다보니 어느덧 만년필이 늘어서 이제 자제하고 필사를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영상을 반복해볼수록 에라보 흐름이 감탄스럽네요. ㅎㅎ 펠리칸200이나 몇개 만년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라보가 탐이 납니다. 파커 퀸크 블랙을 주입해도 잘 나올것 같네요. 저런 흐름이라면 필사할 맛이 나겠습니다. 정말... 감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F촉도 충분히 흐름과 굵기가 적당한 느낌이죠? 필압 주고 쓰면 굵기가 잘 조절되서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펠리칸 시리즈보다 에라보 필감이 글씨 쓰는 맛이 더 잘 살아난다고 느끼는데요. 에라보의 펜촉 느낌이 펠리칸 펜촉보다 더 섬세한 느낌이라 그럴거예요. 펠리칸은 흐름 좋고 가벼운건 사실이지만 펜촉이 주는 손맛은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요. (제가 펠리칸 펜촉느낌을 안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ㅎㅎ) 에라보는 나중에 만년필 끝판왕 들이고 싶으실 때 들여도 좋을거예요^^
흐름이 아주 좋고 필압에 따라 굵기 조절도 잘 되는 편이예요. 에라보는 품질 상향을 더이상 맛보지 못해 아쉬울 때, 들여보셔도 좋을 펜이니 급하게 들이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이번주에도 추천펜 하나 리뷰하려고 열심히 써보고 있으니까요. 주말에 또 영상으로 봽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시필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찍은 각도도 필감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어서 넘 맘에 드네요~~ 이전의 에라보 추천영상 보고, 당일에 바로 주문했어요~~ 필로그램님 덕분에 다시 꺼내서 쓰게된 커스텀742의 필감과 잉크흐름이 이렇게 좋았나...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그 당시 종이의 중요성을 몰랐던 때라서 안좋게 느꼈었구나..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또한 필로그램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년필마다 노트나 잉크에 따라 다 다른 느낌이라 자꾸만 만년필을 사게 되고, 또 배럴 디자인이 이뻐서, 색감이 이뻐서 사게되고....다양한 이유로 구매욕구에 불을 지피죠~~ 참고있다 홍디안N1의 느낌도 넘 궁금해서 결국 오늘 주문했네요.
에라보와 홍디안까지 주문하셨군요.ㅎㅎ 둘 다 부드러운 필감이라 아마 만족하실거예요^^ 요즘 리뷰한다고 예전에 샀던 펜까지 죄다 꺼내서 써보는데 확실히 종이를 많이 타는거 같아요. 어느 순간 창난북하고 페이퍼아이디어, 토모에리버, 레저버노트까지 4개만 있음 웬만한 만년필은 다 재밌게 쓰겠다 싶었는데 요즘 비세븐지에 쓰는 맛이 또 새로워서 노트 만들기 전에 부지런히 테스트 해보고 있어요. 유튜브 다시 시작하면서 저도 만년필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더 많이 써보게 되서 여러모로 좋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fillogram 홍디안, 받자마자 바로 써봤는데, 왜그렇게 극찬을 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30000만원대의 만년필에서 이 정도의 필기감과 흐름이라니, 정말 대박! 이란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새론 만년필들을 사는것은 삶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필로그램님, 혹시 한국제지의 복사용지 중 밀크프리미엄(80g) 용지 써보셨나요~~? 전 이거 써보고 넘 놀랬답니다. 가격은 너무 싼데, 잉크 펑펑나오는 만년필도 다 받아주고 부드럽게 써져서 이게 복사용지 맞나.. 싶더라니까요~~ 이거 노트로 만들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전 잉크 팡팡 쓰고 싶어서 B촉 만년필을 주로 이 용지에 쓰고 있어요. 안써보셨다면 한번 써보시고 비세븐과 비교해주셨으면..하고 바래보아요~~
@@user-st7cr6vq4y 어모나, 비비님 덧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ㅎㅎ 비세븐 종이도 너무 좋아서 펀딩 형식으로 노트 만들려고 요즘 4종류(비세븐, 토모에리버, 밀크 프리미엄, 로이텀) 종이에 가지고 있는 펜 전부 시필견본 만들고 있었어요ㅎㅎ 종이 품질 좋더라구요. 제 예상보다 시간이 좀 걸려서 2달 가량 뒤에나 펀딩 올려볼 수 있을거 같은데- 비교영상도 그쯤 준비해볼게요^^ 뭔가 통했네요🙌 (홍디안 펜촉 너무 좋죠~고가 만년필이 안부러운 품질이예요. 역시!)
@@technologicalsingularity1788 만족하신 것 같아 저도 뿌듯하고 기뻐요. 비세븐에 펄잉크나 테잉크로 필기하면 색이 선명하게 보여서 기분좋게 필기하고 있어요. 종이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 하나 더 추천드리자면요... 타오바오 직구가 가능하시면 창난북 노트도 써보시면 맘에 드실 거예요. (안타깝게도 창난북은 타오바오에서만 판매되고 있어서 직구로만 구할 수 있어요ㅠ) 잉크를 엄청 잘 견뎌주는 종이인데다 사각사각한 필감이라 다른 종이에서 부드럽기만 하던 펜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신기하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비세븐과는 전혀 다른 결로 필기를 즐겁게 해주는 종이였어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마철이지만, 만년필 필기로 습한 기운 날려버리고 보송한 매일 되시길 바랍니다>_
에라보 아주 좋습니다;) 저는 황동보다 수지 배럴이 더 가벼워서 에라보의 야생마같은 펜 끝이 잘 살아나는 인상이었는데요. 수지배럴은 CON-40만 들어가는 게 아쉬운 부분이라, 사용하실 때 주사기로 컨버터 끝까지 채워서 펜과 살살 결합해 쓰시면 2배 가까이 잉크가 들어가요^^ 행복한 필기생활 되시길 바랍니다>_
오, 그것도 너무 좋은 제안이네요! 1년 안에는 다 정리해 올려보려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3종 이상 노트에 1장 이상씩은 써보고 리뷰하자고 정해놓고 쓰다보니 제 예상보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해요. 리뷰가 다 끝날즈음 그런 자리를 만들어 봐도 좋을거 같네요. 좋은 방향으로 고민해보겠습니다^^ 제안 감사합니다 ;)
필감 ..잉크콸콸...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흐뭇합니다..
다음 선택의 고민을 지워버려서요...
오랫동안 고생하셔서 만드신 완품...
저는 10분도 안되서 취합니다...
거저 먹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정말 !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그 언젠가......
마지막이라는
인사를 하실까봐
벌써 마음이 아프네요...
갈수록
필로그램이
소중해 지는 이유는
다들 아실거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실상 추천펜만 추려서 영상 올려드리면 좋겠지만
품질이 아쉬운 펜과 비교해서 보여드려야 더 쉽게 와닿을거란 생각에
1년 안에는 가지고 있는 펜들을 쭉 정리해 올리자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영상 너머의 고충도 이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자신에게는 늘 아쉬움이 남는 영상들이지만,
그래도 같은 취미를 하는 누군가의 의견도 들어본다는 관점에서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게 과분한 응원덧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fillogram
아무리 완벽할 지언정,
그 누구도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소비 욕구는 잉크와 노트로 채우는 겁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ㅎㅎ
사각거리는 소리가 정말 좋네요~ 잉크 흐름도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ㅎㅎ잉크 흐름 매우 좋아요.
좋은 펜으로 쓰면 글씨 쓰는 것도 노동처럼 느껴지지 않고 재밌어서 좋더라구요.
즐거운 필기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와 글씨체 정말 너무 예뻐요!!!!!!
시필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과찬이셔요>_< 시필영상 더 확대해서 찍을 수 있게 연구해보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사야겠어요... 사야겠어요!!
사각사각 소리와 함께 글씨 보고 있는 것도 좋네요 :)
다른 만년필에 비해 사각이는 소리가 좀 더 잘 나는 펜촉이었어요^^
흐름이 끝까지 풍부하게 나오는걸 보니 흐뭇합니다 전 비세븐이 좀 푹신해서 닙이 걸린단 느낌이 들었는데 시필하신걸 보니 슥슥 매끄럽게 써내려가서 제 비세븐을 다시 꺼내 써봐야겠어요 ㅎㅎ
맞아요. 비세븐 약간 폭신폭신해서 대체로 잘 맞지만 잘 안맞는 만년필도 꽤 있더라구요. 다른 노트에 비해서는 이정도면 많은 펜을 잘 받아준다고 느꼈어요.
한참 창난북, 페이퍼아이디어, 토모에리버 위주로 썼더니 좀 질린거 같아서 비세븐과 레저버 노트 쓰는데 오랜만에 쓰니 또 엄청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필로그램님 영상들이 모두 좋지만 에라보 시필 영상은 저의 최애 영상이예요
사각사각 소리와 시원스런 손의 움직임, 다정한 말들이 넘 좋아요
보다보면 필로그램님의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요 ㅋㅋ
자기전에 에이에스 엠알처럼 영상이 생각나서 왔어용
오늘도 잘 보고 갈께용❤
자기전에 ASMR로 켜놓고 듣는다는거 엄청 극찬인데ㅠㅠ 감사합니다.
만년필 쓰면서부터 저녁시간이 기대되고 하루 마무리를 차분하게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많은 분들이 이 행복감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매일이 푹신하고 포근한 잠자리 되시길 응원할게요>_
잠들기 전, 저의 루틴은 10구 펜 파우치에 내일 쓸 만년필과 쓸 노트를 골라 가방안에 넣는 거예요ㅋㅋㅋ
만년필 처럼 멋진 취미가 또 있을까 매번 감탄하고 또 감탄해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취미라고 생각해요.
필로그램님을 알게 된 덕분에 더 일찍 입문하게 됬고,
더 빠르게 행복해졌어요 ㅋㅋ
감사해요❤
필로그램님이 만든 모든 영상들이 좋지만,
여전히 이 영상은 제 최애입니다ㅋㅋㅋ(아이디 바꿨어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올해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기원할께요!!
사각거리는 소리가 중독성있네요 ㅎㅎ
제 건 sef라서 너무 긁어서 고이 모셔두고 있는데
시필영상 보니까 sf가 사고싶어 져요 ㅜㅜ
소리가 다른 펜촉보다 더 잘 살아나더라구요. SEF는 또 다른 느낌인가보네요. 종이를 한번 바꿔 써보시면 긁는 느낌이 감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EF 촉도 자꾸 써서 길들이면 F촉 비슷한 굵기까지 길들지 않을까 싶네요^^
와 에라보.. 흐름이 좋은 게 너무 매력적이네요
912 FM닙을 들이려고 했는데 급 마음이 바뀝니다
흐름이 좋아서 필감도 유연하고 부드러워 자꾸 꺼내 쓰게 되는 기종이예요. 파이롯트 만년필 참 잘 만들죠^^
@@fillogram 이 영상을 몇번이나 보다가 결국 방금 질렀네요 딥레드에 SF로요. ㅎㅎ 결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JUSTDOIT-iy8um 써보시면 마음에 들거예요^^ 에라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또 한 분이.. -_-;; 나는 올해 안에 사는 걸로 정했어요.
우와 필감을 직접보니 흐름과 소리가 대단하네요. 만약 에라보를 사면 m촉을 사야지 생각했는데 흐름을 보니 sf가 좋겠네요. 지금도 올려주시는 영상화면의 질은 좋습니다. 저도 작년에 파카 선물받은 만년필이 흐름이 안좋아서 사파리등 몇개를 구입하다보니 어느덧 만년필이 늘어서 이제 자제하고 필사를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영상을 반복해볼수록 에라보 흐름이 감탄스럽네요. ㅎㅎ 펠리칸200이나 몇개 만년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라보가 탐이 납니다. 파커 퀸크 블랙을 주입해도 잘 나올것 같네요. 저런 흐름이라면 필사할 맛이 나겠습니다. 정말... 감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F촉도 충분히 흐름과 굵기가 적당한 느낌이죠? 필압 주고 쓰면 굵기가 잘 조절되서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펠리칸 시리즈보다 에라보 필감이 글씨 쓰는 맛이 더 잘 살아난다고 느끼는데요. 에라보의 펜촉 느낌이 펠리칸 펜촉보다 더 섬세한 느낌이라 그럴거예요. 펠리칸은 흐름 좋고 가벼운건 사실이지만 펜촉이 주는 손맛은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요. (제가 펠리칸 펜촉느낌을 안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ㅎㅎ)
에라보는 나중에 만년필 끝판왕 들이고 싶으실 때 들여도 좋을거예요^^
잉크가 내려와서 반짝거리는 것이 흐름이 좋은게 느껴지네요~ 이 맛에 만년필 쓰지요ㅋㅋ
꼭 본인이 쓰지 않더라도 누군가 쓰는거 보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에라보 언젠가 꼭 써보겠습니다 ㅋ
흐름이 아주 좋고 필압에 따라 굵기 조절도 잘 되는 편이예요.
에라보는 품질 상향을 더이상 맛보지 못해 아쉬울 때, 들여보셔도 좋을 펜이니 급하게 들이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이번주에도 추천펜 하나 리뷰하려고 열심히 써보고 있으니까요. 주말에 또 영상으로 봽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시필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찍은 각도도 필감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어서 넘 맘에 드네요~~
이전의 에라보 추천영상 보고,
당일에 바로 주문했어요~~
필로그램님 덕분에 다시 꺼내서 쓰게된 커스텀742의 필감과 잉크흐름이 이렇게 좋았나...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그 당시 종이의 중요성을 몰랐던 때라서 안좋게 느꼈었구나..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또한 필로그램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년필마다 노트나 잉크에 따라 다 다른 느낌이라 자꾸만 만년필을 사게 되고,
또 배럴 디자인이 이뻐서, 색감이 이뻐서 사게되고....다양한 이유로 구매욕구에 불을 지피죠~~
참고있다 홍디안N1의 느낌도 넘 궁금해서 결국 오늘 주문했네요.
에라보와 홍디안까지 주문하셨군요.ㅎㅎ 둘 다 부드러운 필감이라 아마 만족하실거예요^^
요즘 리뷰한다고 예전에 샀던 펜까지 죄다 꺼내서 써보는데 확실히 종이를 많이 타는거 같아요. 어느 순간 창난북하고 페이퍼아이디어, 토모에리버, 레저버노트까지 4개만 있음 웬만한 만년필은 다 재밌게 쓰겠다 싶었는데 요즘 비세븐지에 쓰는 맛이 또 새로워서 노트 만들기 전에 부지런히 테스트 해보고 있어요.
유튜브 다시 시작하면서 저도 만년필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더 많이 써보게 되서 여러모로 좋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fillogram
홍디안, 받자마자 바로 써봤는데,
왜그렇게 극찬을 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30000만원대의 만년필에서 이 정도의 필기감과 흐름이라니, 정말 대박! 이란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새론 만년필들을 사는것은 삶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필로그램님,
혹시 한국제지의 복사용지 중 밀크프리미엄(80g) 용지 써보셨나요~~?
전 이거 써보고 넘 놀랬답니다.
가격은 너무 싼데,
잉크 펑펑나오는 만년필도 다 받아주고 부드럽게 써져서 이게 복사용지 맞나.. 싶더라니까요~~
이거 노트로 만들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전 잉크 팡팡 쓰고 싶어서 B촉 만년필을 주로 이 용지에 쓰고 있어요.
안써보셨다면 한번 써보시고 비세븐과 비교해주셨으면..하고 바래보아요~~
@@user-st7cr6vq4y 어모나, 비비님 덧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ㅎㅎ
비세븐 종이도 너무 좋아서 펀딩 형식으로 노트 만들려고
요즘 4종류(비세븐, 토모에리버, 밀크 프리미엄, 로이텀) 종이에
가지고 있는 펜 전부 시필견본 만들고 있었어요ㅎㅎ
종이 품질 좋더라구요.
제 예상보다 시간이 좀 걸려서 2달 가량 뒤에나 펀딩 올려볼 수 있을거 같은데-
비교영상도 그쯤 준비해볼게요^^
뭔가 통했네요🙌
(홍디안 펜촉 너무 좋죠~고가 만년필이 안부러운 품질이예요. 역시!)
@@fillogram
와우~~
네 종류에 다양한 만년필로 시필이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손목에 무리가지 않게 조심조심하시어요~~
이제 천천히 기다릴께요~~^^
와 에라보 잉크흐름도 좋은데 종이가 정말 범접불가인거 같아요. 저런 코팅잘돼서 잉크가 흡수 덜하고 맺히는 종이 참 좋아하는데 비세븐? 알아봐야 겠습니다.
비세븐 좋아요 😀 그런데 장점만큼 단점도 좀 확실한 종이라 호불호가 나뉘더라구요.
리훈 만년필 노트 상품 중 고급 다이어리로 비세븐 노트도 나오니 좋은 제품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메모완료 고마워요~!
필로그램님 영상보고 주문한 비세븐 용지 오늘 도착해서 저녁에 몇글자 보는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코팅이 좋아서 잉크 몽글몽글 맺히고 테도 예술로 뜨고 한 획안에서도 흐름에 따라 잉크 농담표현도 좋네요. 필감도 미끄러우면서도 사각임이 있고.. 느낌이 일반종이 인척 하는 달력 종이 같달까요? ㅋㅋ 근데 이런 코팅좋은 종이는 토모에리버 처럼 엄청 얇게 나오는게 대부분인데 획굵기도 시원하게 나오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파이롯트 sf촉으로 쓰면서 감탄사 연발중입나다. 초보시절에 샀던 ef 만년필들 잉크주입해서 일기쓰고 필사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 ㅋㅋㅋ 너무 신나서 댓글이 길어졌네요. 필로그램님 종이 취향이 저랑 비슷한거 겉습니다. 좋은종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technologicalsingularity1788 만족하신 것 같아 저도 뿌듯하고 기뻐요. 비세븐에 펄잉크나 테잉크로 필기하면 색이 선명하게 보여서 기분좋게 필기하고 있어요.
종이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 하나 더 추천드리자면요... 타오바오 직구가 가능하시면 창난북 노트도 써보시면 맘에 드실 거예요. (안타깝게도 창난북은 타오바오에서만 판매되고 있어서 직구로만 구할 수 있어요ㅠ)
잉크를 엄청 잘 견뎌주는 종이인데다 사각사각한 필감이라 다른 종이에서 부드럽기만 하던 펜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신기하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비세븐과는 전혀 다른 결로 필기를 즐겁게 해주는 종이였어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마철이지만, 만년필 필기로 습한 기운 날려버리고 보송한 매일 되시길 바랍니다>_
@@fillogram 안그래도 영상에 자주 나오는 창난북, 종이 추천영상에서 처음보는 종이 몇가지 메모 해놨어요ㅋㅋㅋ 좋은말씀 정말 감사하고 필로그램님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거보고 에라보 sf사러갑니다
에라보 아주 좋습니다;)
저는 황동보다 수지 배럴이 더 가벼워서
에라보의 야생마같은 펜 끝이 잘 살아나는 인상이었는데요.
수지배럴은 CON-40만 들어가는 게 아쉬운 부분이라,
사용하실 때 주사기로 컨버터 끝까지 채워서
펜과 살살 결합해 쓰시면
2배 가까이 잉크가 들어가요^^
행복한 필기생활 되시길 바랍니다>_
사가사각 좋네요
종이랑 잉크는 어떤거 쓰셨나요? 세필에 이런 펑펑 흐름이 딱 제 취향인데요...
지금 에라보 하나 지르기 직전입니다
비세븐에 파카 큉크입니다^^ 비세븐이 흐름을 더 좋게 해주는 종이기도 한데요. 다른 종이에 써도 흐름 좋답니다. 다른 모델들과는 확연히 다른 펜촉필감을 주는 모델이예요;)
당근 말고 여기에서 날 잡아 판매는 어떠신가요? 아님 마켓데이로 하루 날잡아서 카페같은데 모여 벼룩모임은 어떨까요
회원들도 판매할거가지고 와서 서로 벼룩이요
오, 그것도 너무 좋은 제안이네요!
1년 안에는 다 정리해 올려보려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3종 이상 노트에 1장 이상씩은 써보고 리뷰하자고 정해놓고 쓰다보니
제 예상보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해요.
리뷰가 다 끝날즈음 그런 자리를 만들어 봐도 좋을거 같네요.
좋은 방향으로 고민해보겠습니다^^
제안 감사합니다 ;)
탈렌튬 영 ef
헤미스피어 f
에라보 sf
고민중인데요
셋다 빨강색 보고있고
매일 데일리펜으로 어느게 나을까요?
탈렌튬은 제가 안서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입실론이 없으시다면, 입실론 F촉과 에라보 SF촉 중에 예산 맞는 걸로 추천드려요^^ 헤미스피어보다는 에라보가 훨씬 데일리펜으로 좋아보입니다~ ;)
감사합니다 입실론f 에라보 sf중에 너무 고민되네요 우어
에라보sf 생각 중 인데요...
닙이 낭창해서 필기 하는데 불편하거나
필압 조절이 많이 필요한가요?
저는 단단한 닙만 써봐서요.장시간 필기용으로 어떠세요?
닙이 낭창거린다기보단 단단한 느낌이 지배적이예요. 저는 필압 없이 종이에 대고 쓰는 느낌으로 쓰는데요. 흐름이 워낙 좋아서 단단한데도 피로감이 안느껴지는게 장점이었어요. 오래 필기해도 부드럽고 편하게 사용하기 좋았답니다^^
@@fillogram 답글 감사 드립니다^^
에라보 sf 닙은 m 닙과 비교해서 어떨까요? 영문 필사용으로 둘 중 어떤 닙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사각이는 소리가 엄청나네요 ㅋㅋ
카메라 피해서 쓰다보니 손에 힘이 좀 들어간데다 마이크를 앞에 대고 찍어서 더 큰편이긴 한데요. 에라보는 실제로도 사각이는 소리가 잘 들린답니다ㅎㅎ
선생님 제가 너무 급한데 물어볼대가 없어서 여쭤보는데요 제가 공부용으로 펠리칸 m805를 삿거든요? m200이 너무 만족스러워서요 근데 잉크가 폭주해요.. EF닙 삿는데 M닙 처럼 나와요 이거 버려야 할까요…? 로디아 노트에쓰고있고 펠리칸 4001잉크 쓰는데 잉크를 에델슈타인으로 바꿔봐야 할까요 …. 제 선에서는 이번달 가난하게 살 각오로 산건데… m200하고 너무 달라서 당황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M닙처럼 나올 정도면 닙 문제인듯해요. 구매처에 문의하셔서 교환받으시면 되요. 구입하고 한참 지난 뒤면 수리받는게 맞는데요. 애초에 닙문제가 있는 경우는 교환 가능하더라구요. 굵기 등 사진 찍어서 보내면 판매처에서 처리해주실거니 염려 말고 교환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 A/S보냇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에 필사방송이라도 하시면 꼭 후원하겠습니닷!!!!!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제가 1년차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닷!!!!!❤
@@user-jg2xe4se3i 수리 보내셨군요. 다행입니다^^ 정상제품 받으시면 만족하실거예요 ;) 제가 해결해드린 것도 아닌데요ㅎㅎ 수리받으셔서 좋은 펜으로 공부 능률 쑥쑥 오르기를 응원할게요>_
저도 펠리칸m200에 매료돠어 지난번 알본여행 때 m400 EF nib 울 들였어요. 그런데 M nib 처럼 굵게 나와 황당해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