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확' 올랐는데…세뱃돈은 얼마가 적절할까?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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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янв 2023
  • 〈앵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세뱃돈이죠. 받는 사람은 너무나 기다려지지만 사실, 주는 쪽에서는 얼마를 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경기도 어려운 요즘, 세뱃돈은 얼마가 적절할까요.
    조윤하 기자가 시민들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기자〉
    양손 가득 선물을 든 사람들이 고향 가는 기차로 향합니다.
    즐거운 귀경길이지만 치솟은 물가에 한숨이 나옵니다.
    [정연진/대구 달서구 : 올해 정말 과일이나 하다 못해 한과 이런 것도 가격들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작년에는 이 가격에 조금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었는데.]
    조카와 손주들 손에 세뱃돈을 얼마나 쥐여줘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이연희/강원 강릉시 : 물가가 오른 만큼 세뱃돈도 올라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워낙 물가가 올라서 아이들도 적게 주면 살 것도 없을 것 같아요.]
    [이상헌/인천 서구 : 저는 5만 원 생각해요. 조금 부담스럽긴 하죠. 마트 가서 장난감 하나 사려 해도 5만 원 이상씩 하니까.]
    SNS에서는 세뱃돈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만 원권' 도입이 필요하다는 유명가수의 글이 큰 공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 기업이 세뱃돈으로 얼마가 괜찮을지 2천 명에게 물었더니, 초등학생 이하는 3만 원, 중학생은 5만 원,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10만 원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조사에서는 적당한 세뱃돈 수준이 5만 원이라는 응답이 4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근창/서울 강서구 :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도 있고. 다양하거든요, 조카들이. 3, 5, 10만 원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명절 스트레스 원인 1위는 비용 지출로 조사됐습니다.
    고물가로 써야 할 돈은 많지만 지갑 사정은 빠듯해지면서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영상편집 : 최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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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1

  • @user-zy2et9db4j
    @user-zy2et9db4j Год назад +15

    조카들 세뱃돈 주는거 은근 부담....

  • @user-pr7hu8lo4k
    @user-pr7hu8lo4k Год назад +4

    다 받고 컸으면서 줘야 할 때 되니까 지랄발광하는 애들 많네 ㅋㅋ

  • @orangeabc220
    @orangeabc220 Год назад +5

    인간은 고민을 만들고 또 만들고~
    또 고민하고~ 고민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내요.

  • @user-tx5yb3us9g
    @user-tx5yb3us9g Год назад +4

    초등학생 저학년 1~2만원, 6학년 3만원 나머지는 동일.

  • @user-jj6ok5qy8w
    @user-jj6ok5qy8w Год назад +2

    물가 올랐다고 세뱃돈을 왜 올려줘 자기가 주고 싶은 만큼 주는거지

  • @ej8002
    @ej8002 Год назад +2

    저에겐 이젠 과거가 된 얘기네요..
    미래지향적으로 가기로 결심하고
    현실 직시하며 살고 있네요..

  • @ej7314
    @ej7314 Год назад +18

    저런거 다 없애야 한다..절하는게 노동이냐 댓가를 받게..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면 하고 애초에 하지 말아야지 뭘 받을거면...

  • @user-pz5qd3ye1g
    @user-pz5qd3ye1g Год назад +3

    3 5 10줘라

  • @user-cq9gu7zl2e
    @user-cq9gu7zl2e Год назад +1

    유치원생 또는 어린이 한테 만 주면 됩니다

  • @sweethome9394
    @sweethome9394 Год назад

    자기 능력에 맞게 주면되지 뭘 적절을 따져..

    • @dongheeno345
      @dongheeno3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는건 좋은데 주고 욕먹는일이 있으니
      적다고

  • @wtj5723
    @wtj5723 Год назад +4

    나 어렸을땐 5천원~만원 이었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다

    • @sdp6667
      @sdp6667 Год назад +1

      저 어렸을때도 만원만 받다보니 고모님이 5천원 줬을때는 요즘 힘드신가? 이 생각 밖에 안 났어요

  • @goni-lb9fo
    @goni-lb9fo Год назад +1

    물가도 올랐는데 새배돈도 올려야지요 ㅡ

  • @user-hs5ki4ko1h
    @user-hs5ki4ko1h Год назад +1

    결혼 안하니까 줄사람도없고 돈이굳네.^^근데 만원 짜리 3장주면 되는거아니냐

  • @ilikemissy
    @ilikemissy Год назад +4

    지난 4월 18일 말기암 판정을 받은 엄마가 5만 원을 주셨다 아무것도 해드린 것이 없는 아들에게 주신 마지막일지 모르는 선물이다 나는 정말 부러울 것이다 5천 원 받아도 살아계신 엄마가 있는 것만으로도

  • @user-yr4ev8qj6k
    @user-yr4ev8qj6k Год назад +4

    물가 오르면 세벳돈 내려야지

  • @user-gp9dh8nc3l
    @user-gp9dh8nc3l Год назад

    난난난 종이돈....준비....가짜돈가짜돈...으로💲💱💲💱💲💱💲💱
    가져가세요...저많아여...

  • @user-ei2wr9tb6g
    @user-ei2wr9tb6g Год назад +4

    얼마가 적당한가를 정하지 말아라 여력이 되면 그만큼 주면 되고 힘들면 덕담하고 힘들시기라 다음준다고 마음만 전하면 되는데 왜 점점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힘들어하는지

  • @user-no2cd2di2i
    @user-no2cd2di2i Год назад +3

    이번 세뱃돈은 파이코인 줄예정

    • @gukbap777
      @gukbap777 Год назад +1

      떡볶이도 못사먹는거...

    • @user-no2cd2di2i
      @user-no2cd2di2i Год назад +1

      @@gukbap777 짜장면은 사먹을수 있지요ㅋ

  • @user-if8kq1ri2e
    @user-if8kq1ri2e Год назад +5

    세뱃돈주고 다시 우리애들 받의면 뺏의면 그만이지
    못난지만 어쩔수없어요

    • @7AR3
      @7AR3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애는뭔죄야

  • @tuoihuynh9987
    @tuoihuynh9987 Год назад

    🙇🙇🙇🙇🙇🧓👪

  • @tnqls452
    @tnqls452 Год назад +1

    나는 40만원 받음 ... 너무 적게 받음 하 스바

  • @user-dc1gd6fm3i
    @user-dc1gd6fm3i Год назад

    미친 만원 줫다 ㅎㅎㅎ

  • @user-ls3cr1lt3j
    @user-ls3cr1lt3j Год назад +1

    국힘당이 가스비를 기습인상해서 아이들 새뱃돈도 못 주겠다.

    • @user-ls3cr1lt3j
      @user-ls3cr1lt3j Год назад

      @@gogandantas 친일친중종북반미 윤가놈 지지자

  • @asdfghj814
    @asdfghj814 Год назад +5

    이놈의 나라는 옛날부터 얼마나 못먹고 못살았으면 돈 주고 받는게 무슨 전통 풍습처럼 되어버렸네 ,,,,,

    • @rogue2586
      @rogue2586 Год назад +1

      못 먹고 못 살아서가 아니라 "정" 이란 거란다.
      예전엔 생판 모르는 남의 결혼식에 가서 축의금 안내고 얻어 먹어도 크게 뭐라고 하지 않았어.
      버스에서 어른이 오면 자리를 양보하고 가방이나 짐을 들고 있으면 자리에 앉은 사람이 짐을 들어주고 하는 게 다반사 였어.
      외국인들도 한국에 와선 "정" 이란걸 신기하게 여겼고 오랬동안 한국 살다 보면 "정"이란게 어떤건지 이해하고 그리워하기도 했지.
      한국에 오래 산 외국인 분들의 공통된 말은 "예전에 한국은 정 이란게 있었는데 요즘엔 정을 찾아보기 힘들고 너무 각박하다."

  • @user-no4fe1nt9w
    @user-no4fe1nt9w Год назад +1

    초등 오천원
    중딩 만원
    고딩 삼만원

  • @user-jr1uq4mn1i
    @user-jr1uq4mn1i Год назад +2

    뉴스깜이그리없나

  • @user-lx1ct2vg6o
    @user-lx1ct2vg6o Год назад +6

    월급은 안올랐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