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6:14 아빠가 계속 구두가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것, 5:50 매일 가는 직장의 전화를 잘못 걸고 이후에 떨려서 전화를 못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그정도로 경황이 없었고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다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음. 그리고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집에 도착해서야 아내에게서 그 소식을 듣고 절망하면서 가방을 잡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 아들이 태어나고나서 좀 자란 후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후에야 본가에 돌아가서 뒤늦게 어머니 영정 앞에 딸이 그린 어머니 그림을 갖다놓고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는 모습은 몇 번을 봐도 가슴 찡하게 함.. 그나마도 아무도 안 볼 때 혼자 가서 그러는 거니..
3:51 6:14 아빠가 계속 구두가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것, 5:50 매일 가는 직장의 전화를 잘못 걸고 이후에 떨려서 전화를 못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그정도로 경황이 없었고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다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음. 그리고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집에 도착해서야 아내에게서 그 소식을 듣고 절망하면서 가방을 잡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 아들이 태어나고나서 좀 자란 후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후에야 본가에 돌아가서 뒤늦게 어머니 영정 앞에 딸이 그린 어머니 그림을 갖다놓고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는 모습은 몇 번을 봐도 가슴 찡하게 함.. 그나마도 아무도 안 볼 때 혼자 가서 그러는 거니..
10:24 눈물이 흐르는 그 순간 ㅜㅜ
하..오늘도 울고싶어서 왔다...
아따맘마 아빠 캐릭터가 우리 아빠랑 닮아서 더 맘 아픔 ㅜㅜ
일본은 가족에 관한 영화나 애니메이션 이런거는 기깔나게 잘 만드는듯......
정말 슬픈 에피소드...
확실히 우리나라 아버지들도 우셨던 얼굴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보게되면 더 슬프고 애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거 보니까 우리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우리 아빠하고 큰아빠하고 삼촌 울었는데
9:39 이부분부터 너무 슬픔...
너무 슬프다
진짜 개슬프게 만들어버리네
12:52 동동이
10:22
아리아빠 성우 바뀐건가..?
어릴때 들었던 목소리랑 좀 다른거 같네
엥? 전 기억 그대로의 목소린데ㅋㅋㅋ아마 젊은 시절 톤으로 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