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오시는지 [아름다운 우리 가곡] 학창시절 추억 Beautiful Korean Songs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우리 가곡
님이 오시는지 - 김규환, 박문호
1966년 KBS합창단 상임 지휘자였던 김규환(1925~2011)이
우연히 사무실 휴지통에 버려진 악보 한장을 발견하는데,
작곡을 의뢰했던 담당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버렸던 것,
가사가 마음에 들어 김규환이 곡을 다시 붙이고,
소프라노 황영금이 초연한후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작사자로 되어 있던 박문호를 수소문 했으나 찾지 못하다가
작사자를 찾는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박문호씨의 아들과
연락이 닿게됩니다.
박문호씨는 문학을 좋아하던 의사 였으며
1981년에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벽이 다가오도록 잠 못이루며 임을 기다리는 마음을
한국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잘 표현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