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앤][런치][#3] 제주 당일치기 런치

한동안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웠을 때
21년 22년 연속으로 해외 대신 제주를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접한 제주 스시야 중 하나입니다
22년 하반기부터 슬슬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그해 겨울 삿포로를 시작으로 이젠 저도 해외여행이 우선
올해 제주도 방문은 사실상 잊혀진 셈이었죠
대신 너무나 간만에 완도를 방문하게 되면서
당일치기로 제주도에서 런치?? 라는 계획을 급하게...ㅎㅎ
배편이 편도로 2시간 반 밖에(?) 안걸리더군요
역시나 서두가 길었는데
22년에 이어 또 1년 만의 방문임에도
예약 시 김호열 셰프님께선 제 목소리까지 기억하실 정도로
2년 연속 감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스시호시카이에서 근무하셨던 김셰프님의 접객
역시!! 할 정도로 거기서부터 모든 게 좋을 수 밖에 없겠는데
여러 다양한 제주산 재료들 가득한 것은 뭐 당연했습니다
적초를 쓰시나 비교적 얌전한 편의 샤리와
등푸른 생선들의 초절임도 강하지 않은 편이라서
개인적으로 극호이지만 두루 무난하게 좋아라할 스시야입니다
이번에 보니까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여
7~8명 정도만 직접 서브를 담당하시는 식으로
좀 더 집중도를 높이신 것 같고
유리 손승연 셰프님
쇼우키 엄승희 셰프님
키 한완희 셰프님
또 이렇게 잘아시는 사이라고 하여
이게 이렇게 또 연결이 되는구나 놀라웠습니다
어디 가서든 행동 조심히 하는 걸로...ㅎㅎ
일전에는 비행기 타기 전...방문
이라고 제안을 드렸습니다만 이제는
배 타기 전 방문도 충분히 옵션이 되겠습니다
가격: 런치/80, 디너/150 (천원)
휴무: 수요일
21-1 Gosandongsan 5(o)-gil, Idoi-dong, Jeju-si, Jeju-do
#제주스시야 #스시앤 #김호열

[@cressonlivinginchicago7365]

비디오 잘봤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sushistory_nsnstv]

예..감사합니다

[@sushistory_nsnstv]

아..근데..차주부터 출장이라..업로드 주기가 좀 길어질 듯 해요

[@Kkuck_kyu]

앤 리모델링인지 뭔지 땜에 잠시 닫엇다고 하는데 다시오픈 한 영상 감사합니다 ~~

[@sushistory_nsnstv]

아..예..저도 몰랐는데 가보니까 바뀌었더라구요..^^

[@Kkuck_kyu]

@@sushistory_nsnstv 영상에도 언급해주셨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현지인-b1w]

집앞 동네 오마카센지 제주도인지 차이를 하나도 못 느끼는 구성이네요 ㅎㅎ 가격도 런치론 약한게 아닌데 급냉 우니는 충격이네요

[@seopchuball2965]

유튜브의 폐해...10월에 있지도 않는 갓 딴 우니 찾고있네... 에휴

[@66ashw6sh]

키랑 쇼우키 셰프님이랑은 그렇게 친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저 분은 항상 언급을 하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