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교육이 하루아침에 습득되는게 아닌데 IB로 교육받으며 자라지도 않은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교사들이 연수만으로 얼마나 지도 평가 할 수 있을지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그 부족한 결핍을 한국 학부모들은 사교육에서 채우려고 할겁니다^^ 개인적으로 IB교육에 긍정적이고 소장님 활동 지지하고 있지만 깊이 생각해야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을 많이 마련해야 학부모들 신뢰를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
현재 해외 국제학교 ib과정 보내고있는 친구얘기론 한국대학으로 대학을 보내려면 ib뿐만아니라 ap, sat, 토플까지 준비를 해야하는데 ib평가시스템상 시험을 두달에거쳐 치르다보면 한국대학준비를위한 다른과목 준비 시간도 부족하고 아이혼자 준비하기엔 공부량이 엄청나서 액기스만 추려주는 사교육을 안할수가 없는데 한과목 사교육비가 국제학교 교육비와 거의 맞먹는다고하더라구요. 한국대학기준 정도로 준비하면 왠만한 아이비리그나 하버드가 입학하기 더 쉽다고 하더군요. 막상 해외대학을 보내자니 또다시 억대교육비+생활비를 수년간 감당해야해서 고민이 깊더라구요. 국제학교ib과정 보낸것도 사교육이 필요없을줄 알고 시작한건데 11학년인 지금 중단할수도 없고 돈 덜드는 한국으로 대학가려면 현재 사교육을 안시킬수도 없는상황이라 시작했다고합니다.
지역중심기반이 포커스가 되는 거군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초등부터가 아니라 유아교육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생각을 포현하기 시작하고 이것이 교육과정에 반영되는 모든 과정은 유아교육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나 레지오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2019개정누리과정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 같구요. 세계에서 사례를 찾기 보다는, 현재 한국 유아교육에서 뿌리를 찾아보는 것도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유치원에서 이러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초등에 들어가면서 부터 모두 다 싹을 잘라내고 분리된 교과목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에 참 많은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Ib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로써 들으면서 지역 로컬이 따라온다 하신다는 말씀이 정말 확인되는 부분이예요 ^^ 영어로 배우는것보다 모국어로 배우며 깊이있는 사고를 할수있는것이 국내 ib의 장점이 아닐까요..^^ 사교육부분도 학교에서 질문을 먼저 던저 주기때문에 개념이 확실이 자리잡히면 도움이 되겠다 싶은 과목들이 있었어요.. 뭐 아이마다 케바케가 있으니 자녀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게 좋구요 조사하는 능력이 탁월해야 한다는것! 잘 숙지하시면 좋습니다~ ^^ 3부영상도 기대할께요❤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궁금한 것 남겨요 신도시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한반에 30명이 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선생님 한 분이 아이들의 생각을 묻고, 질문하고 질문하는 거에 한명한명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지금도 아이들이 질문하면 학생수가 많아서 선생님의 선택을 못받더라구요 ~~ 선생님들도 그런 역량이 있을지 궁금하구요 ~
솔직히..가장 걱정인 게 공교육 시스템을 고려해볼때, 누가 가르치고 누가 평가할 것인가네요..지금도 학생들을 위한 행사나 교육적인 특강마저 귀찮아하고 서로 담당을 미루는게 현실인데요..공공 시스템의 한계라 이해는 합니다만..학종관련 세특도 선생님마다 편차가 커서 신뢰가 부족한 상황에.. 학부모입장에서는..있는 과목부터 제대로 가르치고 평가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이혜정쌤강의부터 시작해서 이번편까지 보고 또보면서 좀 서글퍼 졌습니다. 저희아이는 초1인데 이 좋은 IB교육을 지금 당장 받게하려면 현실적으로 표선으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IB학교 찾아 외국유학가거나 제주국제학교 가거나 방법이 다양하지만 사실 제주도로 가족이 찢어져 가는 선택도 일반 가정에서 그리 쉬운 선택도 아니고요 .... 좋다 좋다 엄청 좋은거고 앞으론 이렇게 교육이 다 바뀔꺼다 라는 말씀만 강조하시는데 지금 공교육이 현재 이뤄지는 공교육의 퀄리티나 문제점 을 개선하는 방향은 없는지 좀 서글퍼 지기까지 하네요 ... 현재 공교육밖에 답이 없는 부모입장에선 왠지 모르게 무기력해지지만 (왠지 능력없는 부모가 된기분 ㅠㅠ) 그래도 다음 세대를 위해서 라도 앞으로 개선 되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예전 수능+논술고사 형식과 유사할 수 있겠네요. 일반 학생들은 전략적 입시에 취약합니다. 학교마다 다르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변별력 없는 내신으로 가는 수시 말고 IB를 바탕으로 하는 내신 따로 수능 따로가 아닌 최선의 학습 목표로 일원화 된 하나의 기준으로 검증하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IB 국제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는 G7 이구요 캐나다는 공교육에서도 IB MYP 과정을 선택 할 수있는 학교들이 많은데요 요점은 어릴때부터 PYP MYP 과정을 하지 않고 막바로 G10이나 G11친구들이 IB코스를 선택해서 들으면 힘들어 하고 중간에 학점을 얻지못해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딜레마죠 저희 아이학교에는 PYP과정이 있어 마치고 MYP G6,G7을 보내면서 느끼는 점은 솔직히 일반 가정에서는 어느정도 힘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든 국어든 역사든 시사든 과학이든 성적을 잘 받으려면 계속 생각을 끌어 내어야 하는데 일관성 있게 누가 해 줄수 있을까요? 작은 글이라도 읽고 생각을 끌어 내어 주는 건 매주 과외 선생님들이 십니다 고학력자 이시더라도 안 바쁘신 부모들은 해 줄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한국 공교육이 IB로 바뀌면 그 안에서 점수가 매겨지고 그안에서 사교육이 성업하겠죠 그걸 할수 있는 사교육 선생들은 한정 되어 있을테니 사교육비는 또 더 늘어 날 것인건 장담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지금 현 교육 보다는 IB교육은 차원이 틀립니다 시켜 본 부모라 피부로 느낍니다 제도를 바꾼다는 건 과도기가 늘 존재합니다 특히 교육에 있어서는 늘 과도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커리큘럼 입니다
내생각을 꺼내서 말하는 능력 ㅜㅜ 남자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일이예요. 태생부터 비판적사고와 자기생각을 잘 표현하는 딸을 볼때면 그것이 안되고 착해서 말잘듣는 아들은 글쓰기와 생각꺼내기를 계속 훈련해야합니다. 훈련시키고 옆에서 해줄수 없는 워킹맘들은 다시 논술학원을 보낼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현재 초등도 예전보다는 교육방식이 바뀌었지만 집에서 받쳐주지않으면 진행되지가 않습니다. 좋은 내용인거는 알겠는데 말 잘하는 여자문과 아이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IB교육이 국내에 도입된 이상 논하지 않을 수 없는 주제가 사교육인 것 같습니다! 저희 커뮤니티 회원님들 중에 학원원장님들도 계십니다. 사실 IB 주변 학교의 학원 원장선생님들이 겪고 있는 고충(2015교육과정에 맞추지도 못하고, IB스럽게 가르칠 수도 없는)도 가볍게 여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께서 하시는 모든 행보에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 혼공 티비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초등학생인 우리 학급 학생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학교의 IB교육으로서 UOI 수업에는 학원 수업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UOI가 초학문적주제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버리고 학생의 생각을 끌어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수능을 칠거라는 생각에 학원을 다니는 실정이지요. 부디 IB가 잘 정착되어 수능을 넘어 새로운 평가가 만들어 지고 사교육도 변화 되었으면 합니다.
학원은 시장경제로 봐야함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다고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고 논술 이런것도 사교육이지만 주입식이 아니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물론 사교육=귀족교육이라는 프레임으로 쭉하시는 분이면 어쩔수가 없지만 해외에서도 그만큼 많은 사교육 한다는걸 아는지 사교육 분야나 쓰는 시간이 좀 다를수는 있어도 사교육은 그냥 시장원리에따른 자연스럽고 민주주의적인 현상이다
현재의 변별력과 대학입시를위한 교육보다는 IB 교육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세대의 아이들이 ‘생각하는 가치’를 지닐 수 있는 교육을 받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언제 전쟁이 일어났나? 라는 시험문제보다 왜 전쟁이 일어났고, 그때의 상황은 어떠했으며, 이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수 있나? 현 러-우 간 전쟁에 대한 의견은? 등 현재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생각하게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실제 교육을 몰라 예전 생각만하며 이렇게 열을 올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의견 그리고 생각과 기준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을 가진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에 언제 어떻게 IB가 찾아올지 다음영상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던 영상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바로 보았고 3편도 고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IB 교육, 들으면 들을 수록 기대되고 설레이는데요, 공교육에서 선생님들의 입장도 궁금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시도인 만큼 이제 막 새로 선생님들이 되신 젊은 선생님들은 적응을 빠르게 하시겠지만 이미 많은 경력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고 받아드리 실 수가 있을까요? 지난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 수업으로 바꾸고 선생님들의 적응력이나 실행력을 보고 물론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으신 줄 알지만 적잖히 실망을 했었습니다. 교권이 더욱 존중되고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재량권이 많아지면 그 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연수도 많이 받으셔야 할 것 같고요... 평가에 있어서도 선생님의 주관과 재량이 크게 들어가면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도 크게 대두가 될 것 같아요. 이런 여러 가지 문제로 전체의 흐름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이 좋다고 하셔도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의 반응은 그리 뜨겁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사교육계와 같이 반대를 하는 입장도 많을 것 같아요.... IB에 대한 공교육 선생님들의 입장과 반응 그리고 아이들의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집단 지성을 이용한 크로스 체크를 위해 들여지는 시간과 인력 비용들의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이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ib학교를 보내고 있는 맘입니다. 말씀하신것 너무 공감되서 댓글남겨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나이드신 선생님들은 많이 빠져 나가셨고 젊은 선생님 위주로 많이 오시시네요... 아무래도 연구양때문에 제가봐도 젊은선생님을이 나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선생님들의 정말 열정하나는 보장합니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려는 ib 교육 도입 취지는 100프로 공감합니다만, 현재 대입제도인 수능과 어떻게 양립하여 자녀를 입시에 반영할까요? 아주 먼 얘기인것 같아요 지금 처럼 정치권이 대립하면 교육정책도 오락가락 할것이고요. 좋은 ib교육으로 고등학교 졸업하여 대입은 알아서 해라? 사교육으로 채워서 대입준비해라? 과연 어떤게 좋은 방향인지 혼란만 옵니다
자율성이 높아진다는 것, 특정 사상을 강요하지 않는 패러다임. 인상적입니다~ 아이가 자유학년제 주제수업을 토의 토론으로 선택했는데(토론을 한번도 해본적없는 아이) 이번 토론때 아이만 다른의견을 냈더라구요.. 그게 통념을 깨는 느낌이 들어 저도 순간 가르치려는 모드로 바뀌려하다가 아차! 아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싶었습니다. 저는 IB교육을 받지않아 그런지 더 많은 얘기를 깊게 나누지 못했습니다ㅠ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뇌가 말랑말랑한데 어쩌면 딱 지금이 적기인데 싶어 오히려 아쉽더라구요.. 3편 기다릴게요~♡
교사들이 연수만으로 해내기 어렵다는것은 선입견같습니다. 실제로 ib가 도입된후 저희아이학교 선생님들은 정말 연구와 회의를 많이하시고 그에따라 수업의 질도 상당히 향상되는걸 몸소 느낄수있었어요. 또한 관심있는 젊은교사들이 지원을해서 오는경우도 있어서 더욱 의욕적으로 해내고있는듯해요.
IB DP에서 HL 과목은 과외가 다 있어요. 그동안은 학생 참여 규모가 적으니까 사교육 형성이 활발히 안된겁니다. 경기도 한다고 하니까 사교육 꿈틀대는것 보세요. 왜 국내 공교육 도입 비판 연구 결과는 말씀 안하시는걸까요. 그리고 실제 사교육비는 조사 안하셨나봐요. 그리고 IB DP도 계속 기출 연습 하잖아요.
소장님? 교육과 혁신연구소가 어떤 곳인지 검색하니 인터넷으로는 찾을 수가 없네요.. IB를 검색하니 온통 이 분이 나와 IB를 한 입장에서 헛웃음만 나오는 이야기만 하시네요. 워낙에 입시판에 사교육업체들의 입김이 쎄고 그들이 여론 조장 및 각종 일들을 하다보니 교육과 혁신이란 단체? 법인? 에도 무지 관심이 생깁니다. 앞으로 계속 찾아볼께요. 전 우리 교육계가 부모 신분, 재력의 세습화의 판이 되는 것을 적극 저지할 것입니다. 지금은 가난해도 몇 배 노력하면 가능하기라도 하나 IB가 된다면 시작조차 못하고 포기당하는게 대다수일겁니다
처음에는 이해 충돌이 있겠지만 시간이 가면 적응하게 되겠지요 어쨌든 한국 교육의 대안책으로 가장 모범적인 방향 인거 같아요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주입식 에서 벗어나 사고력 위주의 교육 으로 가는 것 뿐 입니다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더 늦지 않은 게 다행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대한민국 교육은 탈 바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국민성 하고도 관계 가 깊은데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묻고 듣는 다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죠 더욱이 어린이 들을 상대로 교육 하는 현장에서는 더욱 인내심이 필요한 일 이고요, 교육은 문화를 바꾸는 힘이 있으니 , 대한민국 교육이 대한민국 미래 인데 느려도 어려워도 제대로 된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IB 도입이 매우 기다려지고 매우 찬성하는 입장에서 질문 하나만 하고 싶어요~ 아직 저도 IB에 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질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로컬 이슈 때문에 사교육이 들어올 자리가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기초과목에 국어 국사 정도 빼고는 로컬 이슈보다는 제너럴 한 과목과 제너럴 한 이슈가 더 많지 않을까요? 세계사나 과학 배우면 지구 온난화의 피해에 대한 선진국과 도상국의 입장 차이 같은 것은 꼭 나오는 제너럴 한 문제일 테고 이런 걸 로컬로 풀 수 가 있나요? 그리고 이런 제너럴 한 이슈를 꼭 로컬 이슈와 연결을 해야 할까요? 말씀하신 "전쟁이 사회 변화를 가속화를 시킨다" 에 대한 이슈도 세계사로 가면 사실 좀 더 제너럴한 과목과 제너럴 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 IB든 한국어 IB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똑같다고 하셨는데 사교육에서도 로컬 이슈든 제너럴 한 이슈든 상관없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커리큘럼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결국 사교육에서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방향이면 제너럴 한 이슈로 연습을 많이 해서 로컬 이슈로 가더라도 결국은 같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컬 이슈의 지식만(4분의 1) (인강으로?)배우면 사교육에서 제너럴 한 이슈로 배운 '생각하는 힘'이(4분의 3) 로컬 이슈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사교육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생각 하는 힘을 기르는 힘은 공교육보다 1:1로도 수업이 가능한 사교육에서 오히려 더 질적으로 괜찮은 교육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도입이 된다면 오히려 사교육이 늘면서 사교육비가 더 올라가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인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본격적으로 도입이 된 후에 사교육의 지형이 바뀐다는 전제는 공감이 가는데 본격적으로 도입이 된 후에 특히 상위권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는 입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어제 혼공아카데미#3 마지막으로 들어가 '성공'이라 댓글 달아 아쉽게 나온 1인ㅠㅠ 속상하지만 오늘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금 혼공쌤에게 감사드리며 1년전 영상(반복해서 봄 ㅎ)에서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IB에 관해서 더 이해가 되네요. 사는직역이 강원도라 아쉬움이 있지만 현 초5인 아이에게 어떻게 방향을 제시해 줘야 하는지 많이 배우고 있네요 .다음 영상도 넘 기다려 지내요^^
초6자녀를 둔 경기도 맘입니다 지역중학교에서 IB교육 수용에 대한 정도를 알려면 경기교육청으로 연락하면 알수있을까요 사실 너무좋은 방향이라는건 알겠으나 초등공교육만 받고 중등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아이가 적응할수있을지 이 과도기에 어렵네요 저도 수능1세대로 참 혼란기를 지났는데ㅜ말이죠
IB교육이 하루아침에 습득되는게 아닌데 IB로 교육받으며 자라지도 않은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교사들이 연수만으로 얼마나 지도 평가 할 수 있을지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그 부족한 결핍을 한국 학부모들은 사교육에서 채우려고 할겁니다^^ 개인적으로 IB교육에 긍정적이고 소장님 활동 지지하고 있지만 깊이 생각해야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을 많이 마련해야 학부모들 신뢰를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
독일은 선행학습을 범죄 취긎하고 교육권 침해로 봅니다. 그래서 한국이.이모양 이꼴인 교육이고 안바뀌는거에요 ㅋ
제가 왜 이걸 지금
봤을까요?
아이의 교육의 방향설정에 너무 큰 영향을 주는 강의 입니다.
혼공샘 이혜정 소장님.
이사회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주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현재 해외 국제학교 ib과정 보내고있는 친구얘기론 한국대학으로 대학을 보내려면 ib뿐만아니라 ap, sat, 토플까지 준비를 해야하는데 ib평가시스템상 시험을 두달에거쳐 치르다보면 한국대학준비를위한 다른과목 준비 시간도 부족하고 아이혼자 준비하기엔 공부량이 엄청나서 액기스만 추려주는 사교육을 안할수가 없는데 한과목 사교육비가 국제학교 교육비와 거의 맞먹는다고하더라구요. 한국대학기준 정도로 준비하면 왠만한 아이비리그나 하버드가 입학하기 더 쉽다고 하더군요. 막상 해외대학을 보내자니 또다시 억대교육비+생활비를 수년간 감당해야해서 고민이 깊더라구요. 국제학교ib과정 보낸것도 사교육이 필요없을줄 알고 시작한건데 11학년인 지금 중단할수도 없고 돈 덜드는 한국으로 대학가려면 현재 사교육을 안시킬수도 없는상황이라 시작했다고합니다.
우리나라는 특성상 그 어떤 교육시스템을 갖다놔도 그 취지와 상관없이 암기식 단기속성 사교육으로 커버할겁니다.. ㅠㅜ
뭐든 시작하기전에 잡음은 많겠지만 드디어 지긋지긋한 터널을 뚫고 나가겠구나 하는 설레임이 크네요! 늘 가보지않은 새로운 길에 앞장서나가 주시는 혼공샘과 이혜정 소장님께 응원과 감사드려요!👏💙
취지는 좋으나, 당연히 사교육이 판을 치겠죠. 단기속성학원으로 안되는 게 더 심각한 겁니다. 학원조차 장~~~기적으로 학교다니듯이 3년5년 다녀야겠네요. 무슨 재수기숙학원보내는 것도 아니고. 재수기굿학원도 1,2년이면 끝나요.
지역중심기반이 포커스가 되는 거군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초등부터가 아니라 유아교육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생각을 포현하기 시작하고 이것이 교육과정에 반영되는 모든 과정은 유아교육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나 레지오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2019개정누리과정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 같구요. 세계에서 사례를 찾기 보다는, 현재 한국 유아교육에서 뿌리를 찾아보는 것도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유치원에서 이러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초등에 들어가면서 부터 모두 다 싹을 잘라내고 분리된 교과목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에 참 많은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교육은 험난하겠지만 바뀌여야합니다.
IB 응원합니다 .. !!!!
여러가지로 힘써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게 시행되면 어떤 가치관을 가진 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교육의 질도 차이가 많이 나겠네요. 저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큽니다..
다음편 교사의 질 적인 면 인터뷰를 기대해주세요 :)
공감합니다 지금 공교육 교사 수준을 보면 솔직히 걱정스럽고 교대에서 부터 그런 교육이 이뤄져야하는데 ....걱정스럽습니다
@@hongongTV 네, 도움되는 컨텐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이게 커요....그렇지만 한국출신 선생님은 성실합니다 단지 그런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라서....본인도 잘 모르는걸 가르치면 어쩔까요?
Ib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로써 들으면서 지역 로컬이 따라온다 하신다는 말씀이 정말 확인되는 부분이예요 ^^ 영어로 배우는것보다 모국어로 배우며 깊이있는 사고를 할수있는것이 국내 ib의 장점이 아닐까요..^^ 사교육부분도 학교에서 질문을 먼저 던저 주기때문에 개념이 확실이 자리잡히면 도움이 되겠다 싶은 과목들이 있었어요.. 뭐 아이마다 케바케가 있으니 자녀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게 좋구요 조사하는 능력이 탁월해야 한다는것! 잘 숙지하시면 좋습니다~ ^^ 3부영상도 기대할께요❤
오늘 들으면서 든 생각은 채점은 너무 주관적이게 될텐데, 어떤방식으로 점수가 매겨지는지 궁굼하네요... 그래서 다음편이 또 기대가됩니다. 사교육은 이래나 저래나 뭘하든 어짜피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게 될듯요..
초등맘입니다. 평소 IB에 관심가지고 소장님 책도 찾아 읽어봤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잘 이해가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너무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궁금한 것 남겨요
신도시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한반에 30명이 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선생님 한 분이 아이들의 생각을 묻고, 질문하고 질문하는 거에 한명한명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지금도 아이들이 질문하면 학생수가 많아서 선생님의 선택을 못받더라구요 ~~ 선생님들도 그런 역량이 있을지 궁금하구요 ~
솔직히..가장 걱정인 게 공교육 시스템을 고려해볼때, 누가 가르치고 누가 평가할 것인가네요..지금도 학생들을 위한 행사나 교육적인 특강마저 귀찮아하고 서로 담당을 미루는게 현실인데요..공공 시스템의 한계라 이해는 합니다만..학종관련 세특도 선생님마다 편차가 커서 신뢰가 부족한 상황에.. 학부모입장에서는..있는 과목부터 제대로 가르치고 평가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이혜정쌤강의부터 시작해서 이번편까지 보고 또보면서 좀 서글퍼 졌습니다. 저희아이는 초1인데 이 좋은 IB교육을 지금 당장 받게하려면 현실적으로 표선으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IB학교 찾아 외국유학가거나 제주국제학교 가거나 방법이 다양하지만 사실 제주도로 가족이 찢어져 가는 선택도 일반 가정에서 그리 쉬운 선택도 아니고요 .... 좋다 좋다 엄청 좋은거고 앞으론 이렇게 교육이 다 바뀔꺼다 라는 말씀만 강조하시는데 지금 공교육이 현재 이뤄지는 공교육의 퀄리티나 문제점 을 개선하는 방향은 없는지 좀 서글퍼 지기까지 하네요 ... 현재 공교육밖에 답이 없는 부모입장에선 왠지 모르게 무기력해지지만 (왠지 능력없는 부모가 된기분 ㅠㅠ) 그래도 다음 세대를 위해서 라도 앞으로 개선 되어가기를 바래봅니다.
각 가정에서의 최선의 대비책은 아마 글쓰기를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여러 질문에 대해서 정리해서 글을 써보도록 하는 정도일 것같아요. 부모는 아이와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같네요.
예전 수능+논술고사 형식과 유사할 수 있겠네요. 일반 학생들은 전략적 입시에 취약합니다. 학교마다 다르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변별력 없는 내신으로 가는 수시 말고 IB를 바탕으로 하는 내신 따로 수능 따로가 아닌 최선의 학습 목표로 일원화 된 하나의 기준으로 검증하면 좋겠습니다.
IB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에 대한 이해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이혜정 소장님...감사합니다..^*
이렇게 예민하고 막연한 사안에 대해서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 IB 국제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는 G7 이구요 캐나다는 공교육에서도 IB MYP 과정을 선택 할 수있는 학교들이 많은데요 요점은 어릴때부터 PYP MYP 과정을 하지 않고 막바로 G10이나 G11친구들이 IB코스를 선택해서 들으면 힘들어 하고 중간에 학점을 얻지못해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딜레마죠
저희 아이학교에는 PYP과정이 있어 마치고 MYP G6,G7을 보내면서 느끼는 점은 솔직히 일반 가정에서는 어느정도 힘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든 국어든 역사든 시사든 과학이든 성적을 잘 받으려면 계속 생각을 끌어 내어야 하는데 일관성 있게 누가 해 줄수 있을까요? 작은 글이라도 읽고
생각을 끌어 내어 주는 건 매주 과외 선생님들이 십니다
고학력자 이시더라도 안 바쁘신 부모들은 해 줄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한국 공교육이 IB로 바뀌면 그 안에서 점수가 매겨지고 그안에서 사교육이 성업하겠죠
그걸 할수 있는 사교육 선생들은 한정 되어 있을테니 사교육비는 또 더 늘어 날 것인건 장담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지금 현 교육 보다는 IB교육은 차원이 틀립니다 시켜 본 부모라 피부로 느낍니다 제도를 바꾼다는 건 과도기가 늘 존재합니다 특히 교육에 있어서는 늘 과도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커리큘럼 입니다
글쓰기 어려워하고 자기생각 표현하는거 어려워하는 이과형아이는 많이 힘들것 같아요...ㅜㅜ 사회에 나와서도 느끼지만 말잘하고 글잘쓰는것도 타고나야 하는것 같은데... 훈련으로 잘 될지도... ㅜㅜ 걱정이 앞서네요
이해가 쏙쏙입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
지금 저학년 아이들은 일반 공교육을 받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수능이 논술로 바뀌면 이아이들은 너무 불리한거 아닌가요? 이런 어린시절 공교육으로 아이비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과의 형평성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넘 궁금해요
IB 교육이 정착되지않은상태에 갑자기 수능을. 논술로 바꿀것같지는않습니다.
1편들어보시면
지금도 대입전형이 IB지원가능 전형/수능 필수전형 두가지로 나눠져 있어서 학생들이 선택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교육정책이라는게 그런것도 고려하지 않고 진행되지는 않아요 ^^ 더군다나 IB는 이제야 막 도입하려고 하는데 수능이 바뀔리가요 ^^ 뭘하든 안바뀌는게 수능 ㅋ 모든 문제의 근원 수능은 안바뀝니다 ㅎ
넘넘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3펀 기다릴게요:)
내생각을 꺼내서 말하는 능력 ㅜㅜ 남자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일이예요.
태생부터 비판적사고와 자기생각을 잘 표현하는 딸을 볼때면 그것이 안되고 착해서 말잘듣는 아들은 글쓰기와 생각꺼내기를 계속 훈련해야합니다. 훈련시키고 옆에서 해줄수 없는
워킹맘들은 다시 논술학원을 보낼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현재 초등도 예전보다는 교육방식이 바뀌었지만 집에서 받쳐주지않으면 진행되지가 않습니다. 좋은 내용인거는 알겠는데 말 잘하는 여자문과 아이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저도 3편 기다려집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듣고 이해해야겠어요 (1편도 반복중요)그래도 어느정도 형태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예비중등 그리고 6세 아이를 위해 제가 꼭 제대로 알고 중심을 잡아야겠습니다.
IB 교사의 역량과 신뢰도만 보장이 되면, 제 아이들에게 꼭 제공해주고 싶은 과정이에요. 단순히 대입에 그치지 않고, 철학할 수 있는 어른으로 클 수 있게 해주니까요. 이걸 집에서 해주려면ㅠ
IB교육이 국내에 도입된 이상 논하지 않을 수 없는 주제가 사교육인 것 같습니다! 저희 커뮤니티 회원님들 중에 학원원장님들도 계십니다. 사실 IB 주변 학교의 학원 원장선생님들이 겪고 있는 고충(2015교육과정에 맞추지도 못하고, IB스럽게 가르칠 수도 없는)도 가볍게 여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께서 하시는 모든 행보에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 혼공 티비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설명 듣자니 이해가되고 몰랐던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초등학생인 우리 학급 학생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학교의 IB교육으로서 UOI 수업에는 학원 수업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UOI가 초학문적주제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버리고 학생의 생각을 끌어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수능을 칠거라는 생각에 학원을 다니는 실정이지요. 부디 IB가 잘 정착되어 수능을 넘어 새로운 평가가 만들어 지고 사교육도 변화 되었으면 합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2부도 잘 봤습니다. 3부도 부디 빨리 만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
학원은 시장경제로 봐야함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다고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고 논술 이런것도 사교육이지만 주입식이 아니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물론 사교육=귀족교육이라는 프레임으로 쭉하시는 분이면 어쩔수가 없지만 해외에서도 그만큼 많은 사교육 한다는걸 아는지 사교육 분야나 쓰는 시간이 좀 다를수는 있어도 사교육은 그냥 시장원리에따른 자연스럽고 민주주의적인 현상이다
현재의 변별력과 대학입시를위한 교육보다는 IB 교육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세대의 아이들이 ‘생각하는 가치’를 지닐 수 있는 교육을 받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언제 전쟁이 일어났나? 라는 시험문제보다 왜 전쟁이 일어났고, 그때의 상황은 어떠했으며, 이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수 있나? 현 러-우 간 전쟁에 대한 의견은? 등 현재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생각하게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실제 교육을 몰라 예전 생각만하며 이렇게 열을 올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의견 그리고 생각과 기준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을 가진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에 언제 어떻게 IB가 찾아올지 다음영상을 기다립니다.
장기로..3살부터 IB사교육 생기겠네요..우리나라 입시문화상.. 사교육 더판치고 비싸질거라 예상합니다...
기다리던 영상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바로 보았고 3편도 고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IB 교육, 들으면 들을 수록 기대되고 설레이는데요, 공교육에서 선생님들의 입장도 궁금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시도인 만큼 이제 막 새로 선생님들이 되신 젊은 선생님들은 적응을 빠르게 하시겠지만 이미 많은 경력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고 받아드리 실 수가 있을까요? 지난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 수업으로 바꾸고 선생님들의 적응력이나 실행력을 보고 물론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으신 줄 알지만 적잖히 실망을 했었습니다. 교권이 더욱 존중되고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재량권이 많아지면 그 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연수도 많이 받으셔야 할 것 같고요... 평가에 있어서도 선생님의 주관과 재량이 크게 들어가면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도 크게 대두가 될 것 같아요. 이런 여러 가지 문제로 전체의 흐름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이 좋다고 하셔도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의 반응은 그리 뜨겁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사교육계와 같이 반대를 하는 입장도 많을 것 같아요.... IB에 대한 공교육 선생님들의 입장과 반응 그리고 아이들의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집단 지성을 이용한 크로스 체크를 위해 들여지는 시간과 인력 비용들의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이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ib학교를 보내고 있는 맘입니다. 말씀하신것 너무 공감되서 댓글남겨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나이드신 선생님들은 많이 빠져 나가셨고 젊은 선생님 위주로 많이 오시시네요... 아무래도 연구양때문에 제가봐도 젊은선생님을이 나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선생님들의 정말 열정하나는 보장합니다!^^
@@jejuppomom ㄱㅂ
ㆍ
현기증나요~3부얼릉 올려주세요~ㅋㅋ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려는 ib 교육 도입 취지는 100프로 공감합니다만, 현재 대입제도인 수능과 어떻게 양립하여 자녀를 입시에 반영할까요? 아주 먼 얘기인것 같아요 지금 처럼 정치권이 대립하면 교육정책도 오락가락 할것이고요. 좋은 ib교육으로 고등학교 졸업하여 대입은 알아서 해라? 사교육으로 채워서 대입준비해라? 과연 어떤게 좋은 방향인지 혼란만 옵니다
아직 대구 제주를 뺀 자역에서 가시화 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거 같아요
자율성이 높아진다는 것, 특정 사상을 강요하지 않는 패러다임. 인상적입니다~ 아이가 자유학년제 주제수업을 토의 토론으로 선택했는데(토론을 한번도 해본적없는 아이) 이번 토론때 아이만 다른의견을 냈더라구요.. 그게 통념을 깨는 느낌이 들어 저도 순간 가르치려는 모드로 바뀌려하다가 아차! 아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싶었습니다. 저는 IB교육을 받지않아 그런지 더 많은 얘기를 깊게 나누지 못했습니다ㅠ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뇌가 말랑말랑한데 어쩌면 딱 지금이 적기인데 싶어 오히려 아쉽더라구요.. 3편 기다릴게요~♡
내년 IB 학교 진학 예정인 학부모입니다. 초기라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꼭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기원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3편 얼른 올려주세요. 현기증나요ㅡㅡ^^
열심히 책도보고 자료도 보고 해도 초기단계라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않네요. 일을 합시다. 편집편집!
쉴시간이 어딨어요! 😆
교사들이 연수만으로 해내기 어렵다는것은 선입견같습니다. 실제로 ib가 도입된후 저희아이학교 선생님들은 정말 연구와 회의를 많이하시고 그에따라 수업의 질도 상당히 향상되는걸 몸소 느낄수있었어요. 또한 관심있는 젊은교사들이 지원을해서 오는경우도 있어서 더욱 의욕적으로 해내고있는듯해요.
3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국제포럼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IB DP에서 HL 과목은 과외가 다 있어요. 그동안은 학생 참여 규모가 적으니까 사교육 형성이 활발히 안된겁니다. 경기도 한다고 하니까 사교육 꿈틀대는것 보세요. 왜 국내 공교육 도입 비판 연구 결과는 말씀 안하시는걸까요. 그리고 실제 사교육비는 조사 안하셨나봐요. 그리고 IB DP도 계속 기출 연습 하잖아요.
현재 사는 지역에서 ib교육을 시행중인 학교가 없어서 집에서라도 해줘야될거같은데 부모들이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은 없을까요? 너무 좋은 커리큘럼같은데 당장 교육을 받게할 수 없으니 아쉽고 답답해지네요ㅠ
하브루타 교육이 아마 부모가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일 것같아요.아이가 다양하고 깊이 생각하며 생각한바를 표현하는 것부터 훈련해두면 IB같은 것도 좀 접근이 쉬워질 수 있을 것같습니다.
@@집사콩이네 네. 그럴거같네요~ 도움말씀 감사해요👍👍
경기도의 경우 학급 정원이 36~37명에 육박하고 학생수가 1000명이 넘는 학교가 많아요. 취지나 방향은 찬성하지만 학생수가 조절되지 않는데
현실적으로 선생님들이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듭니다
시간이 순삭입니다...3탄 기다립니다!!^^
과연 공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잠깐 받은 연수로.. 다수의 아이들을 상대로 1:1 정성평가가 제대로 될까? ..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장님? 교육과 혁신연구소가 어떤 곳인지 검색하니 인터넷으로는 찾을 수가 없네요.. IB를 검색하니 온통 이 분이 나와 IB를 한 입장에서 헛웃음만 나오는 이야기만 하시네요. 워낙에 입시판에 사교육업체들의 입김이 쎄고 그들이 여론 조장 및 각종 일들을 하다보니 교육과 혁신이란 단체? 법인? 에도 무지 관심이 생깁니다. 앞으로 계속 찾아볼께요. 전 우리 교육계가 부모 신분, 재력의 세습화의 판이 되는 것을 적극 저지할 것입니다. 지금은 가난해도 몇 배 노력하면 가능하기라도 하나 IB가 된다면 시작조차 못하고 포기당하는게 대다수일겁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IB 분과 위원장 이실거에요
글쎄요 사교육은 더 활성화되고 특목고 교육특구는 더 치열해지겠죠
처음에는 이해 충돌이 있겠지만 시간이 가면 적응하게 되겠지요 어쨌든 한국 교육의 대안책으로 가장 모범적인 방향 인거 같아요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주입식 에서 벗어나 사고력 위주의 교육 으로 가는 것 뿐 입니다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더 늦지 않은 게 다행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대한민국 교육은 탈 바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국민성 하고도 관계 가 깊은데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묻고 듣는 다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죠 더욱이 어린이 들을 상대로 교육 하는 현장에서는 더욱 인내심이 필요한 일 이고요, 교육은 문화를 바꾸는 힘이 있으니 , 대한민국 교육이 대한민국 미래 인데 느려도 어려워도 제대로 된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육이 어떻게 바뀌든 사교육은 한국에선 항상 번성한다. 불안감이 있는한 사교육이 없어질 수 없지
안녕하세요 :) ib에 대한 연구 분석 자료는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IB 도입이 매우 기다려지고 매우 찬성하는 입장에서 질문 하나만 하고 싶어요~
아직 저도 IB에 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질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로컬 이슈 때문에 사교육이 들어올 자리가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기초과목에 국어 국사 정도 빼고는 로컬 이슈보다는 제너럴 한 과목과 제너럴 한 이슈가 더 많지 않을까요?
세계사나 과학 배우면 지구 온난화의 피해에 대한 선진국과 도상국의 입장 차이 같은 것은 꼭 나오는 제너럴 한 문제일 테고 이런 걸 로컬로 풀 수 가 있나요? 그리고 이런 제너럴 한 이슈를 꼭 로컬 이슈와 연결을 해야 할까요?
말씀하신 "전쟁이 사회 변화를 가속화를 시킨다" 에 대한 이슈도 세계사로 가면 사실 좀 더 제너럴한 과목과 제너럴 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 IB든 한국어 IB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똑같다고 하셨는데
사교육에서도 로컬 이슈든 제너럴 한 이슈든 상관없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커리큘럼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결국 사교육에서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방향이면
제너럴 한 이슈로 연습을 많이 해서 로컬 이슈로 가더라도
결국은 같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컬 이슈의 지식만(4분의 1) (인강으로?)배우면
사교육에서 제너럴 한 이슈로 배운 '생각하는 힘'이(4분의 3)
로컬 이슈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사교육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생각 하는 힘을 기르는 힘은 공교육보다 1:1로도 수업이 가능한 사교육에서 오히려 더 질적으로 괜찮은 교육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도입이 된다면 오히려 사교육이 늘면서 사교육비가 더 올라가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인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본격적으로 도입이 된 후에 사교육의 지형이 바뀐다는 전제는 공감이 가는데
본격적으로 도입이 된 후에 특히 상위권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는 입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네 그래서 저도 지금 지켜보는 중입니다. 한해한해 공립에서는 지금 IB가 깔리는 중이라서요
IB교육과정이 만능은 아닙니다. 다만, 방향성과 인재상 등은 공감합니다. 학교교육 변화에 있어 긍정적인 촉매가 되길 기대하며 저희 채널에서도 IB교육과정 소개 영상을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어떤 정책을 하든 사교육업계에서 좋은 공교육정책을 사교육화로 만들어버리니 부모님들은 불안한 마음에 공교육을 믿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2028대입-논술형수능은 전체에 해당되는 건가요? 아니면, 초/중/고등학교를 IB 기반으로 수업받은 학생들이, 수능이 아닌 전형을 선택해서 시험을 보는건가요? 아직 용어, 적용 상황 등이 익숙지 않아서 질문도 좀 어렵네요.
2028대입은 아직 구체안이 발표전입니다. 수능과 Ib가 현재로선 분리되어있는데요. 1편 영상 보시면 조금 더 도움 되실 거예요.
어제 혼공아카데미#3 마지막으로 들어가 '성공'이라 댓글 달아 아쉽게 나온 1인ㅠㅠ 속상하지만 오늘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금 혼공쌤에게 감사드리며 1년전 영상(반복해서 봄 ㅎ)에서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IB에 관해서 더 이해가 되네요. 사는직역이 강원도라 아쉬움이 있지만 현 초5인 아이에게 어떻게 방향을 제시해 줘야 하는지 많이 배우고 있네요 .다음 영상도 넘 기다려 지내요^^
ㅜㅠ 죄송함다
에고 죄송은 ㅎ 제가 더 죄송요. 공지글 제대로 안 읽은 제가 잘못이죠. 오늘 라방시청하면서 1번방 성공했어요^^
바로 바뀌지는 않지만 결국 지향하는 흐름이 되겠죠
제일 중요한건 평가가 공정한가 입니다.
올해대입결과를 보면 선생님들 질은 더 떨어질듯 한데 과연 ib가 사교육없이 제대로 될까 싶네요.
단점도 장점만큼 다뤄 주세요. 이렇게 좋다면 전 세계가 이걸 다 해야 겠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잖아요. 남의 나라에 많은 돈을 지불해가면서 종속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경기도 초등학생 부모입니다
등교하는 학교의 ib방향성이 궁금한데 어디로 문의해보면 좋을까요?
또는 학교의 도입을 추진하고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등교하는 학교의 방향성은 현재로선 판단이 어렵습니다 올해 말부터 홍보하고 학교에서도 안내 받고 그 다음 신청하기 때문입니다. 내년은 되어야 각 학교에서도 인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 빨리 진정한 공부가 무엇인지 IB를 통해 알게하고 싶어요!!
경기도 교육청에서 준비하시던데,
언제쯤 시행될지 기다려집니다~
아이비 하고 있는데 애들 과목별로 다 과외 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해외인가요 국내인가요?
@@hongongTV 해외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 국제 학교 학생들도 강남에 있는 아이비 학원 다 다니고 있구요 해외 있는 학생들도 방학 때 강남으로 아이비 학원 다니러 갑니다 ㅜㅠㅠ
아 정치적으로 교사의 시각이 녹아들까 걱정
초6자녀를 둔 경기도 맘입니다 지역중학교에서 IB교육 수용에 대한 정도를 알려면 경기교육청으로 연락하면 알수있을까요
사실 너무좋은 방향이라는건 알겠으나
초등공교육만 받고 중등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아이가 적응할수있을지
이 과도기에 어렵네요
저도 수능1세대로 참 혼란기를 지났는데ㅜ말이죠
하반기에 홍보 등을 하려고 하니 아직은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교육이 옛 암기식이아닌 사고형으로 바뀌는 커다란 노력중이신것같아요. 부모님들도 다함께 노력하면 좋겠어요. 대학이 목표가아닌 전세계를 목표로 나아가는 아이들로 커갔으면 좋겠어요.
해외에서 10년넘게ib학교 보내고 있습니다.
넘치는 ib학원 아십니까. ? ib학원 넘 비쌉니다 .
그냥 지금 공교육이 싸요
혹시 사립인가요 공립인가요? 어디 국가인지도 궁금합니다
@@hongongTV 인터.해외 .. 한국애들 다수 12특 2특 해외고 10년 넘게ㅜ입시봤지만.. 한국에선 입학사정관 igcse ib A레벨 성적표도 못봄.
결국ib밖 sat ap 과목 다시 공부함.
학원 보통 썸머에 ib 과목별 주당 3ㅡ4백만원 수어뷰8주씩 듣거나.
sat 주당 80만원 저렴하게 수강 . 학원비yr1부터 보면 상상 초월함.
대부분 12녀 그렇게ㅜ달리면 45점 만점도 받지요.
ib가 도입 된다고요.. 지금도 버거운 학원비 3.4배씩 들여서
ib전공자들은 레슨비도 더비싸답미다
유학생 레슨 싸이트 보셨나요.? 시간당 13만원 입니다. 과목별.
@@hongongTV sky 대학 입시요강을 보셨나요
ib졸업자인데. ib + sat + ap + tofle 적는 란이 있어요ㅡ
ib만 하면 안되고 다른것도 다 가져오라는거임다요
껀당 학원비가 수억입니다.
특례 입시 카페 보세요 반이상이 해외 국제고 ib학부모 입니다
@@ludwiglee2115 네 댓글 감사합니다 확인 후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hongongTV EE 하나쓰는데 학생들 500까지ㅜ들여요 논문 3저자ㅜ2저자 이 이름 넣는거 돈주고 하잖아요 유명인들 아이들
이혜정 소장님 만나보고 싶네요. 만나서 토론해봅시다. 한국 교육을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아요.
이혜정 소장님, 국제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방학기간에 받는 IB과외비 얼만지 모르시죠? 제발 그만하세요.
여자분 현실은 못본체 하는건가요?
아이비 환상 속에 빠져서 동문서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