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욱 교수님 부분에서 조금 설명이 휙휙 지나간 느낌이 있어 이야기 하자면, 기존의 모형은 standard candle로 사용되는 type 1a 초신성이 동일한 밝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에 일정한 팽창보다 약 0.2등급 정도 어두운 밝기 관측 결과로 가속 팽창한다는 결론을 제시했지만, 젊은 항성종족의 초신성과 늙은 항성종족의 초신성의 구성이 똑같다는 보장이 없어 초신성의 나이에 따라 밝기가 다른, 소위 광도진화의 여부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실제로 천체의 나이에 따른 밝기에 관한 선례들이 있는데, 역시 일정한 밝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세페이드 변광성의 광도진화를 발견함에 따라 허블상수를 수정하게 된 사실입니다. 그러한 의문에 따라 초신성과 그 나이 간의 상관관계 연구를 진행해 젊은 항성종족의 초신성이 원래 더 어두운 밝기로 폭발한다는 상관관계를 발견했고, 밝기 변화에 근거한 천체와의 거리 측정에서 애초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에 우주가 가속팽창한다고 여겨진 것이 착각이라는 주장입니다. 기존의 우주론을 뒤엎는 재미있는 시선이어서 개인적으로 연구의 진척이 더 궁금해집니다.
자연수나 실수도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분수만 봐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개념임. 당근 1/2개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지만(당근을 잘라도 각 당근이 1개) 모든 당근 1개를 갓 뽑은 당근 전체를 한개라고 가정한다면 당근을 갓 뽑아서 정확히 절반으로 잘랐을 때 이걸 1/2개라고 분수를 이용해서 설명할 수 있죠. 분수가 없으면 절대로 설명할 수가 없는 개념임. 허수 역시 마찬가지로 실제 현상을 설명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쓰이므로 허수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korea7371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랑 크게 다르지 않는데 댓글을 짧게 달다보니 오해하신듯. 말씀하신대로 수학은 인간이 우주가 ‘동작’하는 걸 편리하게 기술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개념이라는게 제 요지였습니다. 마치 ‘사과가 떨어진다’라는 말처럼 사과도 실재하고 떨어진다라는 동작도 실재하지만, ‘사과가 떨어진다’라는 언어 표현 자체는 그냥 이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기술하기위해 우리가 만들어낸 도구에 불과한거죠. 이 ‘사과가 떨어진다’라는 말 표현 자체는 인간에게는 유용한 도구일 뿐이지 이 도구가 실재하네 실재하지 않네 말하는건 애초에 어불성설인 거죠. 그리고 수학은 언어로 정확하게 표현되지 않는 부분까지 더 상세하게 기술할 수 있는 도구로, 심지어 언어보다 더 정확한 도구입니다. 그냥 ‘사과가 떨어진다’라고 말하는거보다 뉴턴방정식으로 이를 기술하면 우리는 사과가 떨어지는 속도부터 떨어지는 궤도, 지구에 도달하는 정확한 시간까지 예측할 수 있죠. 이를 기술하기 위해서 뉴턴은 미적분이라는 새로운 수학을 도입합니다. 여기서 미적분이 실재하는가 실재하지 않는가는 마치 ‘사과가 떨어진다’라는 말 표현이 실재하는가 실재하지 않는가 와 같이 무의미한 질문일 뿐입니다. 둘다 그냥 현상을 설명하기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이니까요. 제 요지는 허수는 자연수 실수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우주를 설명할때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만들어낸 개념인거지 어떤 숫자는 존재하고 어떤숫자는 존재하지 않고 이런게 아니라는 얘기였습니다. 허수는 입자물리학에서 입자들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제 분야는 아니지만 실생활에 가깝게는 에어컨 작동원리에서도 등장한다고 하네요. 결국 저도 님이랑 같은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건데 짧게 얘기하느라 설명이 잘 안된듯 하네요. 이 글 읽어보시면 제 요지가 이해가 되실듯 philosophy.stackexchange.com/questions/8512/are-numbers-real
여러번 영상을 곱씹다 궁금해진건데 관측가능한 빛의 파장범위는 무한대인가요? 생각해보니 이러한 부분은 제가 아는선에선 어디에서도 다루지 않더군요. 그렇기에 빛의 파장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길거나 한 경우도 현재의 인류가 모두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액시온에 대해 설명할때 그만큼 차갑기에 방출하는 빛의 파장또한 그만큼 커질것이라 생각하였고, 그렇기에 아직까지 관측하지 못한 이유가 액시온과 같은 무언가를 아직 관측하지 못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질문드립니다.
항성님 꼭 참고 해주세요. 왜 사람들이 어렵게 느끼냐면 8:10 우주를 관측했다고 하는데 항성님은 이해하고 계시겠지만 일반인은 저 사진 보고 "우리가 밤하늘에 보는 별들과 너무 다르네. 뭘 어떻게 관측했길래 저렇게 보인다는거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암흑물질과 우주 구조가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두 그림 자체가 하나는 사각형이고 하나는 피자조각 두개 처럼 생겼는데 어떻게 매칭이 된다는건지 다른 설명 없이 그냥 그렇다고 하시면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우주 배경 복사 역시 보긴 봤지 저게 어떻게 관측했고 색이 의미하는게 뭔지 일반인은 몰라요. 모르는데 빨갛고 파랗고 차이가 난다고 말씀하시면 뭐가 차이가 난다는건지 몰라요. 중성미자 설명에서도 그렇습니다. 일상적으로 중성미자를 접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중성미자는 어디에 있는거고 어떤 성질이 있는지 전혀 모르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시청자는 어리둥절 해집니다. 즉. 말씀 하실 때 전제를 생략하시는데 그 전제를 일반인들은 알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한 상태란 말입니다. 설령 다른 안될과학 영상에서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시청자가 모든 안될과학 영상을 다 보고 전부 이해하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안될과학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신다구요. 왜곡되고 많이 다르더라도 간단하고 비슷한 비유라도 해주시면 이해하기 쉬울거 같습니다.
오늘 방송은 오류가 많네요. 이영욱교수님 주장은 빅뱅전후 물질차이가 아니고요 시간에 따라 별의 화학적 구성이 달라짐에 따라 초신성의 밝기가 바뀔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수정뉴턴중력은 주변은하가 잡아당긴다는 얘기가 아니라 뉴턴 법칙 F=ma 가 중력이 약할 땐 F=ma^2 형태로 바뀌어야한다는 가설입니다.
어쩌면 우주와 지구의 기준의 입장에서 인간의 삶도 결국은 에너지덩어리임 지구의 나이가 50억 가까이 되는데 인간이 태어나거나 죽고 번식을 하는 행위 모두 포함해 인간들의 삶은 지구의 관점에서 봤을때는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가 소비된거나 마찬가지임 인간들의 사회 구성원 안에서 구태여 누가 더 낫네 못낫네 비교할 필요도 부러워 할 필요도 서열을 정할 필요도 다툴 필요도 경멸 할 필요도 미워할 필요도 갈등 할 필요도 속일 필요도 이용할 필요도 없음 욕심 욕망 권력 허영심 과시 비교 전부 부질없는거임 결국은 미세세포단위로 돌아감
암흑 물질이 우리들이 관측 할 수 있는 물질과 반응은 하지 않지만 중력의 영향을 미친다는 말에서 떠오르는 생각이 중력이 다른 힘들보다 약한 이유가 차원을 넘어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암흑 물질은 어쩌면 다른 차원의 물질들이 아닐까요? 다른 차원의 은하 별들의 중력이 우리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지 않을까요?
궤도님 덕분에 최근에 우주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나무위키나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ㅎㅎ 그러던 중 암흑 물질에 대한 망상이 하나 떠올라서 여기에 찌끄려보겠습니다.. 위키나 영상을 여러개 봐왔지만 암흑 물질이 실제론 관측이 불가능하거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단게 자꾸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면 관측 불가능한 질량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시공간 자체가 꾸겨져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대부분 컨텐츠에선 시공간을 매끈한 면으로 표현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이해한 우주나 시공간은 엄청 간략화된 컨텐츠들이 바탕이 된거라 크게 왜곡되어 있음을 알고있습니다) 만약 애초에 시공간이 매끈한 면이 아니고 우리가 모르는 사건이나 상호작용으로 인해 일정하지 않게 '구겨진 상태'라면 거기서 암흑 물질과 에너지가 나온다 착각하는 것이 아닐까요잉..?
암흑물질은 3차원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시공에 갖힌 우리는 검측이 불가능핲니다! 줌력에만 반응하는 이유는 시간과 관련이 있다는 방증이며 시간관련은 3차원 공간의 왜곡을 일으킵니다! 중력의 근본이 시간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암흑물질의 3차원 왜곡이 교정 될 경우 4차원 이상의 공간왜곡을 유발하게 되며 향후 개발될 은하간 이동용 공간엔진의 근본기술로 적용될 것입니다!
토미 텐카넨 박사님 논문을 잘못 이해하신 듯 합니다! 요약문만 보아도 텐카넨 박사님은 암흑물질이 표준모형과 꼭 중력적인 상호작용만을 해야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할 경우 암흑물질과 표준모형 입자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는 암흑물질을 탐색할 수 없는데, 텐카넨 박사님이 새로 탐구한 암흑물질 생성 시나리오에서는 암흑물질이 표준모형과 중력적인 상호작용만 하여도 우주구조형성에 대한 관측으로 박사님이 새로 제안하신 암흑물질 생성 메커니즘의 흔적을 간접적으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하이라이트 했습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 은하의 중심부와 바깥의 속도가 달라야 한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세숫대야에 물을담아 소용둘이 시키면 중심부가 바깥보다 빠르게 돌지만 그건 바깥부분이 그릇에 마찰이든 외부요인이 있기때문인것 같고요 그러나 우리가 아는 바퀴 타이어가 엄청 큰거라 해도 돌면 중심부와 바깥의 회전 속도는 같지않나요? 즉 한덩어리 물질로 보면 될텐데 그리고 암흑물질 에너지가 있다고 보여지고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관측 되는데 그것이 빅뱅 이전에 존재했을거라고 우주 바깥에 있을거라는 주장은 뭔가 그럼 영향이 없어야지 희한하네 인프라가 빅뱅 이전에 있었다?
중심부가 훨씬 빨라야 원심력과 구심력이 균형을 이루지 않을까요? 멀수록 거리의 제곱으로 중력이 약해지니 늦게 돌아야 할 듯합니다. 타이어는 결합되어 있어서 물질로 꽉 차있고 은하는 거의 텅 비어있는 것이나 다름없죠. 은하가 타이어처럼 회전한다면 텅비어있지 않다는 반증이 될 겁니다.
Ia형 초신성 폭발이 모두 같은 크기다는 논리에 따라 137억년이 나왔으므로, 우주의 빅뱅시기도 많이 틀릴수 있다. 나도 Ia형 초신성폭발이 백색왜성으로 부터 무거워진 폭발뿐 아니라 1.4배 이상의 질량과 거리를 특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137억년은 훨씬 더 작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임스 웹이 충분히 밝히리라 생각한다.
아시겠지만 은하는 사실 거의 텅 빈 공간입니다 별들이 반짝반짝 빛나서 뭔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사실 텅빈 허공뿐이죠 그 허공에 볼수도 없고 측정도 안되는 미립자나 원자들이나 분자들만이라도 드문드문 존재해도 보이는 별보다 몇배의 질량이 될거에요 태양을 손톱만큼 줄이면 알파센터우리는 도쿄쯤에 있을 정도로 은하수는 허공자체이기에 그게 암흑물질에 대한 제 추측입니다
암흑물질의 존재여부도 미지수이지만 저는 빅뱅우주론에도 의문점이 듭니다 우주에서 절대 기준계를 찾는다면 절대 속도계는 빛의 속도를 예로 들수 있지만 절대 정지계는 찾을 수가 없는데요 나 자신을 절대 정지계로 본다면 지구는 자전하지 않고 태양은 지구 주위를 돌며 우주는 팽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 내가 공간계의 한 지점이라면? 정지계에서 운동하는 물체를 관측하면 물체는 운동방향으로 수축한다고 합니다 공간계에서 보면 질량계는 운동방향으로 수축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이영욱 교수님의 내용도 나왔으니까... 이제 암흑에너지 랩미팅도 하시겠죠? 그리고... 암흑에너지가 공간에너지가 아닌 특정 입자에서 나오는 것 일수도 있다는 내용도 들어간 걸 하실 수도 있겠죠? 기대하고 있습니다요~ ㅎㅎㅎ 현재 우주의 종말에 대한 시나리오를 송두리채 흔들고 있는 그것을 말이쥬 ㅎㅎ
랩미팅 풀버전도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항상 퇴근하는 시간이 12시라서
꼭 시간을 놓쳐서 못봐요 엉엉
편집본말고 풀버전이 넘모 보고싶네여
랩짱의 어리둥절 표정 = 우리 모습
매주 비슷한 표정 ㅋㅋㅋ
궤도형 다른 과학 커뮤니케이터 키울려고 본인보다 설명 부족해도 기다려주고 리액션 해주는거 너무 착하네 거의 과학계의 유재석 인듯
이영욱 교수님 부분에서 조금 설명이 휙휙 지나간 느낌이 있어 이야기 하자면, 기존의 모형은 standard candle로 사용되는 type 1a 초신성이 동일한 밝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에 일정한 팽창보다 약 0.2등급 정도 어두운 밝기 관측 결과로 가속 팽창한다는 결론을 제시했지만, 젊은 항성종족의 초신성과 늙은 항성종족의 초신성의 구성이 똑같다는 보장이 없어 초신성의 나이에 따라 밝기가 다른, 소위 광도진화의 여부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실제로 천체의 나이에 따른 밝기에 관한 선례들이 있는데, 역시 일정한 밝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세페이드 변광성의 광도진화를 발견함에 따라 허블상수를 수정하게 된 사실입니다. 그러한 의문에 따라 초신성과 그 나이 간의 상관관계 연구를 진행해 젊은 항성종족의 초신성이 원래 더 어두운 밝기로 폭발한다는 상관관계를 발견했고, 밝기 변화에 근거한 천체와의 거리 측정에서 애초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에 우주가 가속팽창한다고 여겨진 것이 착각이라는 주장입니다. 기존의 우주론을 뒤엎는 재미있는 시선이어서 개인적으로 연구의 진척이 더 궁금해집니다.
1:30 랩미팅님 웃음 너무예뻐요
랩미팅님 ㅋㅋㅋㅋ
랩장님이요?ㅋㅋㅋㅋ
@@invalid._ ㅋㅋㅋㅋㅋㅋㅋ
랩미팅입니다 반갑습니다 교수님들~
랩미팅이 닉네임이 아니에요...?
잘 이해가 안되실까봐 말씀 드리자면 여러분의 애인이 바로 암흑물질입니다.
닥...쳐!!!!ㅠㅠ
전 보이는데요??
🤫
암흑물질은 존재는 하잖아요?....쥬르륵
@@yjej8874 존재는 하는데 발견 못했다는 뜻입니다.
진행이 많이 늘으셨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영욱 교수님팀이 새 논문을 발표했네요, 1a형 초신성의 밝기가 모두 같다는 가정이 틀렸고 별의 나이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합니다. 가속팽창보다는 등속팽창 상황일 수 있다고 합니다.
18:05 이 세상 물질이 아니다. 꼭 허수(Imaginary Number)같네요. 수학적으로는 존재하지만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것.
이열 이과적인데 문과같아
자연수나 실수도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분수만 봐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개념임. 당근 1/2개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지만(당근을 잘라도 각 당근이 1개) 모든 당근 1개를 갓 뽑은 당근 전체를 한개라고 가정한다면 당근을 갓 뽑아서 정확히 절반으로 잘랐을 때 이걸 1/2개라고 분수를 이용해서 설명할 수 있죠. 분수가 없으면 절대로 설명할 수가 없는 개념임. 허수 역시 마찬가지로 실제 현상을 설명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쓰이므로 허수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korea7371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랑 크게 다르지 않는데 댓글을 짧게 달다보니 오해하신듯. 말씀하신대로 수학은 인간이 우주가 ‘동작’하는 걸 편리하게 기술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개념이라는게 제 요지였습니다.
마치 ‘사과가 떨어진다’라는 말처럼 사과도 실재하고 떨어진다라는 동작도 실재하지만, ‘사과가 떨어진다’라는 언어 표현 자체는 그냥 이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기술하기위해 우리가 만들어낸 도구에 불과한거죠. 이 ‘사과가 떨어진다’라는 말 표현 자체는 인간에게는 유용한 도구일 뿐이지 이 도구가 실재하네 실재하지 않네 말하는건 애초에 어불성설인 거죠.
그리고 수학은 언어로 정확하게 표현되지 않는 부분까지 더 상세하게 기술할 수 있는 도구로, 심지어 언어보다 더 정확한 도구입니다. 그냥 ‘사과가 떨어진다’라고 말하는거보다 뉴턴방정식으로 이를 기술하면 우리는 사과가 떨어지는 속도부터 떨어지는 궤도, 지구에 도달하는 정확한 시간까지 예측할 수 있죠. 이를 기술하기 위해서 뉴턴은 미적분이라는 새로운 수학을 도입합니다. 여기서 미적분이 실재하는가 실재하지 않는가는 마치 ‘사과가 떨어진다’라는 말 표현이 실재하는가 실재하지 않는가 와 같이 무의미한 질문일 뿐입니다. 둘다 그냥 현상을 설명하기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이니까요.
제 요지는 허수는 자연수 실수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우주를 설명할때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만들어낸 개념인거지 어떤 숫자는 존재하고 어떤숫자는 존재하지 않고 이런게 아니라는 얘기였습니다. 허수는 입자물리학에서 입자들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제 분야는 아니지만 실생활에 가깝게는 에어컨 작동원리에서도 등장한다고 하네요. 결국 저도 님이랑 같은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건데 짧게 얘기하느라 설명이 잘 안된듯 하네요. 이 글 읽어보시면 제 요지가 이해가 되실듯 philosophy.stackexchange.com/questions/8512/are-numbers-real
@@난곰복이좋아그것은오 크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저기 중2병인 애는 그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네요.
머리털자리 은하단 뭔가 와닿는다
나도 한때 머리털이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다는거....
아앗.......ㅠ
뭔가 의심하고 연구하면서 인류는 발전하는거죠...
늘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문과생인 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아요
반가운 말입니다 간 만에 듣는 말이라 과학은 눈으로 보고 확인을 거친 것으로 밝히는 것입니다
진짜 군더더기없고 깔끔한 설명 이해하기 쉬운 설명 굿굿
듣기에도 어렵고 설명하기에도 난해한 연구자료들을 너무나도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는 ㅇㄷㄱㅎ 팀 분들 최고입니다!!
관측은 되지 않으나 무언가 있겠구낰ㅋㅋㅋㅋㅋㅋㅋ
중력외에 어떤 상호작용도 안한다면... 입자들이 서로 밀치지 않고 한 공간에 무한으로 겹쳐진 상태로 있을 수도 있다? -> 중력이 세진다? -> 블랙홀이 된다? -> 호킹복사? -> 폭발? -> 암흑물질이 전자기파로 전환???
문제는 그 냄새가 짜파게티가 아니라 짜짜로니나 짜장범벅일수도 있고,
아니면 옆집이 중국집일수도...
대한민국 과학자들 화이팅입니다.
1년 전 걸 봐야, 진짜 랩짱님을 볼 수 있네...
😭 😢 😥 😭
왜요?
여러번 영상을 곱씹다 궁금해진건데 관측가능한 빛의 파장범위는 무한대인가요?
생각해보니 이러한 부분은 제가 아는선에선 어디에서도 다루지 않더군요. 그렇기에 빛의 파장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길거나 한 경우도 현재의 인류가 모두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액시온에 대해 설명할때 그만큼 차갑기에 방출하는 빛의 파장또한 그만큼 커질것이라 생각하였고, 그렇기에 아직까지 관측하지 못한 이유가 액시온과 같은 무언가를 아직 관측하지 못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질문드립니다.
박제 당했군요... 탈모인들을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힘내십시오
항성님 꼭 참고 해주세요. 왜 사람들이 어렵게 느끼냐면 8:10 우주를 관측했다고 하는데 항성님은 이해하고 계시겠지만 일반인은 저 사진 보고 "우리가 밤하늘에 보는 별들과 너무 다르네. 뭘 어떻게 관측했길래 저렇게 보인다는거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암흑물질과 우주 구조가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두 그림 자체가 하나는 사각형이고 하나는 피자조각 두개 처럼 생겼는데 어떻게 매칭이 된다는건지 다른 설명 없이 그냥 그렇다고 하시면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우주 배경 복사 역시 보긴 봤지 저게 어떻게 관측했고 색이 의미하는게 뭔지 일반인은 몰라요. 모르는데 빨갛고 파랗고 차이가 난다고 말씀하시면 뭐가 차이가 난다는건지 몰라요. 중성미자 설명에서도 그렇습니다. 일상적으로 중성미자를 접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중성미자는 어디에 있는거고 어떤 성질이 있는지 전혀 모르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시청자는 어리둥절 해집니다. 즉. 말씀 하실 때 전제를 생략하시는데 그 전제를 일반인들은 알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한 상태란 말입니다. 설령 다른 안될과학 영상에서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시청자가 모든 안될과학 영상을 다 보고 전부 이해하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안될과학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신다구요. 왜곡되고 많이 다르더라도 간단하고 비슷한 비유라도 해주시면 이해하기 쉬울거 같습니다.
진짜 과학은 엄청 신기하네요
주장이 여러개가 나왔을때 다 설득되서..
오늘 방송은 오류가 많네요. 이영욱교수님 주장은 빅뱅전후 물질차이가 아니고요 시간에 따라 별의 화학적 구성이 달라짐에 따라 초신성의 밝기가 바뀔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수정뉴턴중력은 주변은하가 잡아당긴다는 얘기가 아니라 뉴턴 법칙 F=ma 가 중력이 약할 땐 F=ma^2 형태로 바뀌어야한다는 가설입니다.
11:12 이거 오류요! 중성미자를 검출하는게 아니라, 저기있는 물과 중성미자가 약한 상호작용을 하고 나온 일렉트론같은 차지를 가진 아이들을 검출합니다!
그나저나 실제로 WIMP랑 Axion은 학계에서 중요한 부분들인데 이걸 벌써 접하는 애들은 무슨 생각들을 할까...
암흑물질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온 우주에 퍼져 있다면 우리가 느끼지 못 할 뿐이지 지구에도 있는건가요?
반대로 암흑 물질이 없다고 가정하면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조차 질량을 가질 수 있는거임. 난 그렇게 생각함
우리몸을 지금도 투과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주와 지구의 기준의 입장에서 인간의 삶도 결국은 에너지덩어리임
지구의 나이가 50억 가까이 되는데
인간이 태어나거나 죽고 번식을 하는 행위 모두 포함해 인간들의 삶은
지구의 관점에서 봤을때는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가 소비된거나 마찬가지임
인간들의 사회 구성원 안에서
구태여 누가 더 낫네 못낫네
비교할 필요도
부러워 할 필요도
서열을 정할 필요도
다툴 필요도
경멸 할 필요도
미워할 필요도
갈등 할 필요도
속일 필요도
이용할 필요도
없음
욕심 욕망 권력 허영심 과시 비교
전부 부질없는거임
결국은 미세세포단위로 돌아감
@obey No! , Go Away!
@cl 미개하다,미개해
다 부질없어요,
20:49 디바우러처럼... 98년도 말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만 같은 어렴풋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암흑 물질이 우리들이 관측 할 수 있는 물질과 반응은 하지 않지만 중력의 영향을 미친다는 말에서 떠오르는 생각이 중력이 다른 힘들보다 약한 이유가 차원을 넘어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암흑 물질은 어쩌면 다른 차원의 물질들이 아닐까요? 다른 차원의 은하 별들의 중력이 우리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지 않을까요?
항성님 1년 전에 이렇게 애기애기했다니…!
암흑 에너지-중력은차원을 넘나드니까, 다른차원으로 흘러간 중력이 우리차원과 에너지를 공유하는거라 상상을 해봅니다.
랩장님 방가 ^^. 관뒀는 줄 알았슈 ㅎㅎㅎ
왜 랩짱님은 마이크안줘어어어어어어~!!!!
잼있네요
궤도님 덕분에 최근에 우주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나무위키나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ㅎㅎ
그러던 중 암흑 물질에 대한 망상이 하나 떠올라서
여기에 찌끄려보겠습니다..
위키나 영상을 여러개 봐왔지만
암흑 물질이 실제론 관측이 불가능하거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단게
자꾸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면 관측 불가능한 질량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시공간 자체가 꾸겨져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대부분 컨텐츠에선 시공간을 매끈한 면으로 표현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이해한 우주나 시공간은 엄청 간략화된 컨텐츠들이
바탕이 된거라 크게 왜곡되어 있음을 알고있습니다)
만약 애초에 시공간이 매끈한 면이 아니고
우리가 모르는 사건이나 상호작용으로 인해
일정하지 않게 '구겨진 상태'라면
거기서 암흑 물질과 에너지가 나온다 착각하는 것이 아닐까요잉..?
암흑물질은 중력뭉침이고 암흑에너지는 시공간 흐름이지 않을까요
우주가 유한하고 빅뱅이후 중력이 있었다면 어딘가에는 중력이 뭉치는 곳이 있을것이고
암흑에너지는 파동처럼 흐를뿐인데 우주가 무한 팽창 한다고 착각 하느게 아닐까요
랩짱 궤도 귀여워
단지 추론일뿐 138억년전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한점이 우연하게 폭발하고 빛보다 훨씬 빠르게 이 우주의 물질과 시간과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사실일까요 거기다 이젠 보이지도 않고 검출되지도 않는 암흑물질이라니,,,,
가능한 시나리오 중 가능성이 높은 거죠. 빅뱅이론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면 똑같이 확률적으로 설명되는 일기예보도 믿을 수 없고.. 그런 식으로 따지면 명백하게 사실이라고 할 만한 것은 거의 없으니까요.
후잡한 조명에도 빛나는 랩장님의 미모는 대체...
랩장님 사랑합니다~~~~~~~~~~~~~~~~~~~~~~~~~~
안드로메다 은하와 충돌하면 공간 상으로는 충돌 여부가 별로 없겠지만 중력 영향으로 예측이 불가능한가 아닐까요? 은하 중심에는 많은 블랙홀이 있다는 가설도 있던데 실제로 있다면 충돌 시 중력으로 어떠한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근데 짜빠게티 안먹고 다른거 먹었는데 짜파게티 먹었다고 오해벋는경우도 많은데요.
냄새난다고 그것만으로 판단하면 오히려 더큰 오류가 만들어 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첫째
암흑물결이 있는곳은 진공이 아니라는 말인가요
그리고
은하와 은하단은 틀린거 아닌가요
아드로메다은하인가요 아니면 아드로메다은하단인가요?
진심 몰라서 묻는거예요
은하단이라는 거는
은하수가 모인걸 은하단으로 알고있는데요....?
사랑해요 랩미팅~~~
명쾌 통쾌
질문있습니다. 수학적으로 증명은 됐는데 현실에서는 이거 틀렸다고 증명된 사래도 있나요?
현실에서 암흑 물질이 발견된 적이 없는데 암흑에너지가 없다는 이론이 맞는지 아닌지를 현실에서 어떻게 증명하나요?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겼는데 핵반응은 물리변화에 가깝다고 들었는데 이유좀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과학고수분들
진짜 놀랍고 재밌고 신기한 강의였지만 디바우러가 아니라 디파일러가 아닌가라는 생각만 남았습니다...
22:40 ~ 23:08 궤도님 과학이 뭔가에 대한 명언 남기신거 같다. 기억해 뒀다가 써먹어야지ㅋㅋㅋ
근데 은하끼리 충돌하면 별 사이 거리야 멀어서 충돌하지 않는다고 해도 은하 중심 중력이 엄청날텐데 그 안에 속한 천체들은 그 영향을 많이 받지 않나요? 태양계 구조가 뒤틀린다던지 하는 거요.
은하 중심도 별사이가 멀어서 중력이 그렇게 쎄진 않습니다
1. 은하중심이 과거에는 지금보다 빨리 회전했다가 지금은 점점 느려지고있다는걸로 설명이 될까요? 2. 우리가 은하중심의 회전속도를 잘못측정하고있는건 아닐까요?
항성님 안경 벗으니까 귀여워졌어…
문과생 궁금한게 있습니다.. 은하단? 이동거리가 중력에 의해 빛이 굴절된것도 계산이 된건가요.. 엄청 멀리서왔으니 많은 굴절이 있었을듯해서 여쭤봅니다
그런건 아주 기초적인 부분이라 당연히 계산되어 있을거에요
다 고려된겁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사항이 있습니다. 암흑 물질도 material인가요? 그리고 우리 주위에도 존재하는가요? 그렇다면 고체도 액체도 기체도 아닌가요?
그걸모르니까 dark
전자기 상호작용을 안하고 우리가 아는 물질과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일 흔한 모델은 기체에 가깝습니다.
앞으로 1일 1영상 부탁드립니다. 이거 보면서 잠들 ㅇ
이거이거 댓글 쓰다 잠들어 버렸구만
암흑물질은 3차원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시공에 갖힌 우리는 검측이 불가능핲니다!
줌력에만 반응하는 이유는 시간과 관련이 있다는 방증이며 시간관련은 3차원 공간의 왜곡을 일으킵니다!
중력의 근본이 시간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암흑물질의 3차원 왜곡이 교정 될 경우 4차원 이상의 공간왜곡을 유발하게 되며 향후 개발될 은하간 이동용 공간엔진의 근본기술로 적용될 것입니다!
16분 쯤에 중성미자가 예측값보다 일정한 비율로 적게 관측된다는 거는 원자로의 특정한 상태로 인해 네 번째 중성미자로 변환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건가요?
와 이거 인터넷에서 보고 누가 영상으로 만들까 했는데 진짜 나와버렸네
보이지 않는 질량이 은하속의 발견하지 못한 블랙홀들의 질량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예를들어 스타트렉에 나오는 우주선이 우주에서 빛의 속도로 비행중에 우주선이 비행중에 다크물질과 부디친다면 어떤일이 발생될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블렉홀로 다크물질이 빨려 들어갈까요? 답변 궁금해요?
@DAN EA 답변 감사해요
전자기 상호작용을 거의안하니 못 느낄수 있습니다. 블랙홀로 빨려들어갑니다
토미 텐카넨 박사님 논문을 잘못 이해하신 듯 합니다! 요약문만 보아도 텐카넨 박사님은 암흑물질이 표준모형과 꼭 중력적인 상호작용만을 해야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할 경우 암흑물질과 표준모형 입자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는 암흑물질을 탐색할 수 없는데, 텐카넨 박사님이 새로 탐구한 암흑물질 생성 시나리오에서는 암흑물질이 표준모형과 중력적인 상호작용만 하여도 우주구조형성에 대한 관측으로 박사님이 새로 제안하신 암흑물질 생성 메커니즘의 흔적을 간접적으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하이라이트 했습니다.
20대 중반부터 33년 째 탈모총각인입니다. 뭔가 있을지 모를 머리털자리 은하단으로 이주할 수만 있다면 운명도 바뀔 수가 있을까요?
궁금한점이 있는데
은하의 중심부와 바깥의 속도가 달라야 한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세숫대야에 물을담아 소용둘이 시키면
중심부가 바깥보다 빠르게 돌지만
그건 바깥부분이 그릇에 마찰이든 외부요인이 있기때문인것 같고요
그러나 우리가 아는 바퀴 타이어가 엄청 큰거라 해도 돌면 중심부와 바깥의 회전 속도는 같지않나요?
즉 한덩어리 물질로 보면 될텐데
그리고 암흑물질 에너지가 있다고 보여지고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관측
되는데 그것이 빅뱅 이전에 존재했을거라고 우주 바깥에 있을거라는
주장은 뭔가
그럼 영향이 없어야지 희한하네
인프라가 빅뱅 이전에 있었다?
중심부가 훨씬 빨라야 원심력과 구심력이 균형을 이루지 않을까요? 멀수록 거리의 제곱으로 중력이 약해지니 늦게 돌아야 할 듯합니다. 타이어는 결합되어 있어서 물질로 꽉 차있고 은하는 거의 텅 비어있는 것이나 다름없죠. 은하가 타이어처럼 회전한다면 텅비어있지 않다는 반증이 될 겁니다.
궤도형 추임새 개좋네ㅋㅋㅋ 설명할맛 날듯
Ia형 초신성 폭발이 모두 같은 크기다는 논리에 따라 137억년이 나왔으므로, 우주의 빅뱅시기도 많이 틀릴수 있다. 나도 Ia형 초신성폭발이 백색왜성으로 부터 무거워진 폭발뿐 아니라 1.4배 이상의 질량과 거리를 특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137억년은 훨씬 더 작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임스 웹이 충분히 밝히리라 생각한다.
밤에 짜빠게티 사진이 이렇게 깜빡이 없이 들어오면 야식으로 짜빠게티를 먹을 수 밖에 없군요
시대의 변함 쿨도 짧아 지는게 많이 느껴지는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아시겠지만 은하는 사실 거의 텅 빈 공간입니다 별들이 반짝반짝 빛나서 뭔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사실 텅빈 허공뿐이죠
그 허공에 볼수도 없고 측정도 안되는
미립자나 원자들이나 분자들만이라도 드문드문 존재해도
보이는 별보다 몇배의 질량이 될거에요
태양을 손톱만큼 줄이면 알파센터우리는 도쿄쯤에 있을 정도로
은하수는 허공자체이기에
그게 암흑물질에 대한 제 추측입니다
은하 얘기할떄 은하의 별끼리 작용하는 중력 각각 다 고려해본건가(좀 무리긴 해보이는데 그래도 양자컴/슈퍼컴+어림값으로 하면 대충 될거같은데)
두개의 물건을 쟀는데 같은 길이였다. 두개의 물건을 비교해보니 차이가 났다면 같은 자로 쟀는지, 자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지 의심해야 맞지 두개의 물건을 늘였다 줄였다 하는 알 수 없는 보이지 않고 느낄 수 없는 힘이 작용한다고 이론을 세우니...
예전에 했던 랩미팅으로 했던것으로 편집해서 올린 것인가? 흠... 다시보니 새롭네...ㅋ
그나저나 랩미팅이라는 거슨, 랩(연구실)에서 하는 (청춘들간의 )미팅이라는 것이됴?
명심하세요. 랩에는 청춘이 없습니다. 청춘도 랩에 들어가면 황혼이 됩니다.
보통 연구실 구성원들이 모여서 각자 관심분야 논문이나 연구중인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랩미팅이라고 합니다.
🌷👍⚘️🌼🌺💫💕
비물질에너지가 물질을 운용한다,,,
비물질에너지중 순수비물질에너지는 우리인간이 살아있을때 부르는 ☆인기☆
죽었을때 부르는 이름,,,
☆영혼기☆ 뿐이다
암흑물질의 존재여부도 미지수이지만
저는 빅뱅우주론에도 의문점이 듭니다
우주에서 절대 기준계를 찾는다면
절대 속도계는 빛의 속도를 예로 들수 있지만
절대 정지계는 찾을 수가 없는데요
나 자신을 절대 정지계로 본다면
지구는 자전하지 않고
태양은 지구 주위를 돌며
우주는 팽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 내가 공간계의 한 지점이라면?
정지계에서 운동하는 물체를 관측하면
물체는 운동방향으로 수축한다고 합니다
공간계에서 보면
질량계는 운동방향으로 수축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초록사과 얼마전 궤도님 영상에 댓글 달았다가
주제와 너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삭제했어요
아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합쳐도 고작 5%도 안 ㄷ
암흑물질은 원시 블랙홀 아닐까요?
그런 가설도 있습니다
암흑물질은 없기때문에 아무도 못보는거 아닐까? 공간이 질량을 가진 것을 보고 암흑물질이 있다고 생각한거야. 물질 외에도 공간이 질량을 가지니까 은하 외곽의 속도가 덜 줄어드는거지
랩짱님 마이크 들고있는 모습이 엄청 예쁘고 약간은 코믹하게 보이세요. 정말 좋은 컨셉..
몰래 짜파게티 먹고 있다가 영상보면서
냄새까지 지우기로 마음 먹었다.
아니 교수님이 설명해주셨을때보다 더 재밌자나? ㅋㅋㅋㅋㅋ
이영욱 교수님의 내용도 나왔으니까... 이제 암흑에너지 랩미팅도 하시겠죠? 그리고... 암흑에너지가 공간에너지가 아닌 특정 입자에서 나오는 것 일수도 있다는 내용도 들어간 걸 하실 수도 있겠죠?
기대하고 있습니다요~ ㅎㅎㅎ 현재 우주의 종말에 대한 시나리오를 송두리채 흔들고 있는 그것을 말이쥬 ㅎㅎ
입술에 넘 포인트 두자마게요 ㅋㅋㅋ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건은 랑데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에 대한 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영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1:21 머리털자리 은하단
은하테두리에는 그 은하가 잡아먹은 중소은하의 핵들이 남아있을텐데 이들이 은하가장자리에 무게를 주고있지 않을까? 다르게 말하면 머리를 돌릴때 머리카락끝이 생각보다 빨리돈다면 그건 그동안 잡아먹은 치킨 긔신 때문이라는 거.
항성님 어색하고 풋풋한 거 보소ㅋㅋ
axion은 WIMP가 아니고요 CDM의 일종이긴하죠. WIMP는 액시온보다 훨씬 무거운 암흑물질들입니다
짜파게티 앞광고인가요?!?
우주,세계관은 어떤것이,의해, 폭발하는순간이다. 즉 현세계관이 생기기이전이나 바깥은 다른세상,폭발전 무엇일것이다. - 폭발하는 시뮬레이션을 순간포착하여 확대or순간포착의 시간을 우리가 팽창한 우주의 속도,거리,크기만큼 쪼개서 그 순간을 본다면? - 요점:확대의범위,시간나누기의범위,그시간대의 시뮬레이션,
조명과 무대가 납량특집 같아요.
쉘든은 실존 인물인가?
블랙홀이 초 질량이에요..,
그냥 상상력을 발휘해서 암흑물질이라는 물질이 존재하는 것이아니고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자기장이나 전파같은 파동의 작용이 아닐까... 3차원에 사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외부차원의 영향력에 의해서...
암흑에너지는?
역시 우주과학은 스케일이 엄청나서, 재미가 쏠쏠함.
대체 머리털은하 네이밍 누가 지었을까
너무 옆에만 보고 얘기하시네요 .. 강력..하군요..
궤도님 영화 모범시민 주인공 닮으셨다 -_-!!
블랙홀에 의해 변형된 물질, 블랙홀 찌꺼기, 중력자에 의해 발생된 에너지
죽기 전에 암흑 물질, 에너지에 대해 얼마나 밝혀질지 궁금합니다 ㅋㅋ
2:11 아 넘 웃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