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드릴이 충전을 해도 1분이면 죽어서 아마존에 배터리를 찾아보면 비정품 배터리가 엄청 많습니다. 정품보다 3배 4배 쌉니다. 싸게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 보면 아주 잘됩니다. 리뷰도 많고 별점도 높더군요. 근데 리뷰 중에 잘 찾아보면 어떤 사람이 사진과 함께 별 1개 리뷰를 달았더군요. 18v, 6Ah라고 배터리에 써져있는데 측정기로 측정해 보니 12v 2Ah 정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이 배터리를 뜯어보니 원통형 배터리가 들어있는데 재활용 배터리인지 너저분하고 거기에 2Ah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거 사기라고 사지 말라고 막 뭐라 뭐라 썼는데... 그럼 뭐 합니까? 그 배터리는 베스트 판매 상품이고 사람들은 사서 한번 써보고 잘 되니 리뷰는 전부 별 5개이니까요... 지금 딱 id4가 그런 것 같아요! 오토기어에서 기기 연결해서 주행 중에 온도 배터리 용량 체크해가면서 확인해 보고, 인버터 뜯어서 확인해 보였지만... 사람들은 드릴 배터리 구매자들처럼 처음 사용해 보고 정품이랑 차이 없이 잘 돌아가니 별점 5개 주는 거거든요. 1년 2년 사용해 보고 쓴 리뷰가 없어요. 드럼브레이크 때도 똑같은 맥락이에요. 논란이 생기자 여기저기 자동차 리뷰어들 드럼브레이크 테스트한다고 영상 올리고.. 새 자동차 드럼브레이크 테스트해 봤자 의미가 없는데 사람들은 전부 드럼브레이크가 더 잘 잡힌다고 또 블라블라블라... 아니 종이 쇼핑백 샤넬, 루이비통 로고 박히면 종이가 가죽으로 변한답니까? 그걸 꼭 들고 댕겨봐야 아나? 걍 봐도 종이인데 뭘 그리... 으흠...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말임;; 여하튼 폭스바겐 차 좋습니다. 그 회사가 무슨 동네 회삼니까? 역사도 현기보다 깊고 기술도 좋습니다. 아우디도 만들고 포르쉐도 만들고 벤틀리,람볼기니,부가티... 뭐 어마어마하잖나요.. 다만 전기차 넘어오면서 현기차가 기술이 비슷한 게 아니라 더 우수해졌다는 거죠! 그런데 가격대도 비슷하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급마무리하자면 제가 차알못인데 여기저기 영상들 다 들어보면 오토기어가 일리가 있어요. 이해가 돼요. 설득당했다고 해야 하나;; 팩트니까 설득 당한 거겠죠? 교수님껜 실례지만 그 누구도 인버터 모터 꺼내서 뜯어보는 돌I이는 없어요!! (이게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진심이라는 의미입니다 ㅠㅠ) 왜 덕후라고 하잖아요 아니 덕후보다더 고인물... 고이다 못해 썩어 문드러진 것 같아요... (이것도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전문가라는 의미인데;;;) 그래서 사랑합니다~공부 많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베터리팩 열관리시스템 개발하는 업체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쇠교수님 말씀 듣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사실 이쪽 업계 현실이 제대로 열관리 설계할수 있는 인력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전세계적으로도요). 모빌리티용 열관리 기술이 상당히 로스트 테크놀러지화 되엇다나 할까요? 내연기관 시절을 워낙 오랜시간 지내다 보니 이분야 기술자 양성이 수십년간 거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기차는 정말 제대로 열관리 시스템 설계를 하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세계 탑이라 봐도 무방하죠. 독일계 전기차들의 열관리기술이 지금 현기에 밀리고 있다면 믿으실까요? 사실 현기차를 제외하면 국내 중소 전기차 업체들 배터리 열관리 대책 거의 없다고 봐도 되요. 현재 전기차 열관리 문제는 정말 중요한 화두입니다. 주행거리 충전시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게 현재입니다.
몇몇 자동차 리뷰 채널에는 비수가 되는 말이지만, 제가 봤을때 공학적 지식에 대한 공부는 안하면서 전문가인척하고 싶은 리뷰어들은 공학적 밴치마킹을 못하기때문에, 감성 & 브랜드이미지에 기대며 사람들이 듣고싶은 말만 해주면서 조회수 받아먹는거죠.리뷰어,평론가라는 직업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전해야되는데 노력은 안하면서 이름값으로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토기어는 정말 그와중에 한줄기 빛같은 채널입니다.😮
@@betterthanyesterday4469동의합니다. 밀덕이 전투기나 총기 등 전쟁무기에 열광하는 것도 결국 기능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과 성능, 안정성, 그리고 그것들이 이루어 낸 검증된 결과가 마니아들에겐 감성이 되죠. 아이폰 감성도 디자인만 이쁘고 사진,영상물과 편집 관련된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소수들에게만 스맛폰 기능이 탑재된 단순 패션 악세서리에 지나지 않았거나 퇴물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능과 별개로 특별한 디자인을 가진 아이템이라면 단순히 이쁜 것만이 감성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기본은 성능과 안전성, 안정성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네요~ 더욱이 그것이 차라면요~
껄렁거리고 놀기만 하던 사람들 말고, 이런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오토모빌 유튜버를 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들도 시장의 수준이 높다는 걸 인지하고 더 좋은 제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한다. 대중들에게 나팔수 노릇 하는 게 요즘 유튜버들인데, 어떤 현상에 대해 고민하는 태도는 하나도 없이 걍 셀럽질만 해대는 저급한 유튜버들만 넘쳐나면 결국 모두가 기업들에 놀아나게 되는 거임. 요즘 자동차 유튜버들이라고 보면 어쨰 대부분이 걍 사회에서 놀줄만 알던 사람들이 하는 거 같음. 근데 또 그런 인간들이 고집은 엄청 세던 ㅋㅋ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들은 죄다 아이오닉5가 ID4보다 우월하다고 평가하는데 우리나라 유투버들은 대체 무슨 근거로 ID4가 더 나은 것처럼 얘기하는 걸까? 제발 좀 십수년전 기준으로 빨아주는 사대근성은 이젠 좀 버렸으면 좋겠다. 하긴 40대 이상은 하도 유럽 선진국 배워야 한다는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해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하는 능력이 좀 결여되어 있긴 하다. 이미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유럽 선진국을 앞서 있는 걸 아직 모른다.
독일에서 제작하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최고로 알고있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또 그것이 사실에 가깝다 보니, 알아듣지도 못할 엉덩이 느낌이나 갬성같은거 대충 버무려서 빨아재껴주면, 수치화되고 정형화된 데이터가 없더라도 얼추 맞다치고 넘어갈 수 있었던거죠. 독일 내연기관 자동차가 최고라는건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는 영역이니까요. 그런데, 전기차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개념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최고의 전기차 제조사'가 없는 현시점에는 '대충 빨아재끼고 넘어가기'가 통하지 않는 상황인데, 밑도 끝도 없이 '독일 전기차 최고'라고 뭉갤려고 하니 오류가 생길 수 밖에요.
자동차유튜버들이 공학적으로 지식이 부족한게 맞음..특히 일부 유튜브들은..완성차 업체에 눈치를 봄 혹시 찍힐까봐...받은것도 있고.. 윤서로가 특히 폭스바겐에 더 호의적인 건 누구나가 알고있음..그리고...현대.기아에 그저 기준이 없이 무조건 까야 구독자들이 더 환호하니깐.. 일단 까고보는 경향이 있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알아서 어련히 잘 만들었을라고'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리뷰어 매체들이 '아시잖아요 이 브랜드 똑똑한 사람들이 어련히 잘 만들었겠어요. 제 평가가 옳습니다.' 정보제공한다고 하는 쪽이 이런 언행을 보인다? 신뢰성과 공정평가는 이미 잃어버린 겁니다. 오토기어가 신뢰성이 두터운 이유가 눈치 볼 필요없이 기술적인 접근을 최우선에 두기때문입니다.👍
제가 오토기어의 정보를 처음 접한 순간 진짜 배신감이 몰려오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입에 발린 헛된 정보를 진리라고 생각했던 제가 너무나 한심하게 느껴지더군요... 오토기어 덕분에 소비자들의 판단 능력이 훨씬 빨라지고 진실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큰일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채널로 계속 남아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진 어느 브랜드의 차인가 아닌가를 가지고 차를 넘어 사람을 평가하는 잘못된 문화가 살아있는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차를 평가하는 것을 기대하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기술의 완성도와 보다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해 줄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고 꾸준히 알린다면 언젠가는 바뀔겁니다. 왜냐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지만, 한 사람이 불러온 변화의 바람은 나비효과가 될 것이니까요
리뷰를 볼때 좀 신경써서 봐야하는게 해당 분야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정보를 보여주는 채널을 사람들이 많이들 볼건데. 주의해야하는게 내돈내산이냐 아니냐 이게 제대로 깔수 있느냐 없느냐 갈립니다. 광고나 협찬에 의존하는 이들은 깔려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광고와 협찬이 빠지는걸 감당할수 있는가? 그냥 까의 어그로 포지션이 아니라 객관성을 담보한 칭착와 악평을 할 수 있느냐 인거죠. 전자제품 유튜버는 그런사람이 꽤 있지요. 그래도 간혹 협찬이나 광고받는건 까는게 생각보다 신랄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런걸 보면 신뢰도에 의문이 생기지요. 그나마 그런건 차라리 광고포함이라고 공고라도 합니다. 그러면 그런 발언을 조심하며 듣게 되죠. 반면 자동차 유뷰버는 내돈내산이 어렵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물건을 받기도 어렵지만 단가가 최소 천단위~억단위죠. 그러니 협찬,광고를 받고 하는거죠. 차라리 디자인적인 부분같은 성능부분에서나 상품성에서 리스크가 적은거 알려주는건 양호한데. 자꾸 뭔가 자기가 잘아는듯이 객관성을 담보하지 못하면서 좋다 평가 하는 이들을 주의해야합니다. 과거 탑기어가 자동차계에 한가닥 한건 그들은 객관성을 위해 자기들이 차를 구매를 하고 까고 칭찬하고 했지요. 절대적 객관성은 아니겠지만 까는데 협찬광고 신경 안쓴거죠. 오토기어도 그런면에서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협찬,광고 혹은 어그로로 돈버는 이들의 수준낮은 지식기반의 정보는 고민하시며 보십시요. 오토기어도 실수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최소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크로스 검증과 자료를 찾아오는 감성이 아니라 지식을 탐구하는 채널이 주류가 되길 바랍니다. 감성은 디자인 정도에만 찾으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꽥꽥 소리지르면서 자동차 좃문가 인척 하는 애들 리뷰어들 안보는 이유...솔직히 제대로 된 지식도 없으면서 일반인들보다 차종을 다양하게 운전 해본거 밖에 없으면서 대단한 전문가인척 하는게 어이 없음. 그러면서 공학 석사, 박사들이 만들 차를 평가하면서 차 알못으로 모는게 개 웃김 ㅋㅋ
솔직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걔들은 본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사대주의자들이기 때문이죠. 자동차 브랜드라는 게 자기들의 부를 표현할 몇 안되는 수단인데 그걸 비판하니 부글부글 화가 치밀어 오르는 단순한 뇌 구조를 가졌을 뿐입니다. 합리적 사고는 당연히 불가능하죠.
3시리즈 2850 언급해 주시니 지난 영상 제 댓글 보셨나 싶네요^^ 휠베 5cm 늘어나면 차체 증량이 보통 100kg 이상 늘어납니다. 단순히 5cm 늘린다고 100kg 늘어날 일이 없겠지요. 그만큼 취약해지고 보강해야하니 그정도 중량이 증가하는거지요. 3미터의 아이오닉5. 2.75미터의 id4. Id4 휠베 3미터로 만들었으면 2.6톤 2.7톤 돼지가 나오는거지요. Bmw ix가 휠베이스 3000. 경량 소재 처발처발했는데도 2.6톤. 딱 그런 차입니다. 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오토기어라는 등대 덕분에 변혁의 시기에 헤매지 않을 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진짜와 가짜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걸러지기 마련입니다. 오늘 이 정도로 이야기 했는데 이해를 못한다면 그 댓가는 본인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응당 치러야할 수업료겠죠. 오토기어는 시시한 이들에 신경쓰지 마시고 무쇠의 뿔처럼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휴대폰의 본질이라고 한다면..전화 잘 가고, 잘 받고 근데 현재 누가 휴대폰을 전화 잘되고 잘받고로 평가를 하나요? 단한명도 없죠ㅋㅋㅋㅋㅋ 자동차를 잘가고, 잘서고 본질에만 즉, 과거적 사고 방식으로만 평가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생각이죠.. V2L을 잡기능이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유튜버들 공학의 ㄱ자도 모르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센서 삼아서 느낌으로 리뷰를 하는건 쌍팔년도 낭만의 세대에서나 할법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달리기 서기말고 내세울게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참... 사대주의 역겨울 따름입니다 ㅋㅋㅋ
@@gotham1572 저도 과도기이니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애플이 시작했기에 앱을 잡기능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은 크지 않았었어요. 오히려 혁신이라는 반응이 더 컸었죠. 제가 아이폰3gs를 처음 썼을 때니까 주변인들 반응을 많이 봤거든요. 모두가 그렇지는 않으나 대개 해외 메이저 기업 제품을 의심않고 일단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차량과는 전혀 다른, '전자기기'로써 바라봐야 한다는 말이 이 영상의 핵심인거 같네요! 기존의 내연기관과는 구조적 성질은 물론이고 지향점과 이용성의 차이가 확연하게 구분되어지기 때문이니까요. 단순하게 충전 시스템의 차이에서 오는 부가적인 차이점만 봐도 알 수 있죠.(충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긴 전기차의 경우 어떤 차량들은 센터페시아 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하고, 대기시간동안 휴식을 취하도록 릴렉션 시트를 제공해준다던가, v2l 기술을 통해 차량 내외부에서 추가적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아웃렛을 제공해준다던가 하는거처럼요. 주유시간이 5분을 넘어가지 않는 기존 내연기관에서는 결코 생각할 수 없었던 점들이니까요.)
젖어있는 내연기관 자동차 문화에서 못빠져나와 그기준으로 전기차를 판단하니 오류가 나올수밖에요. 아날로그 [전화]와 디지털 스마트[폰]은 그 성능 자체의 판단도 달라야 하지만, 두 기기가 끼치는 문화적,생활적 여타 영향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야 함을 알 수 있는데 말이죠. 이제 전기차는 기계적인것에 무게감이 많았던것에서 ... 배터리/스피커/카메라/액정등 폰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달라진 스마트폰의 예처럼, 소프트가 하드를 얼마나 잘 보조해주냐는 기계적인 하드웨어가 주가 되었던 내연차때의 기준이 아니라 오히려 하드가 소프트에 맞춰가야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의 상황에 있고... 바로 이점이 전에 말씀하셨던 현기차가 새로운 전기차 시대에 앞서 나갈수 있는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토기어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자기기를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배터리와 열, 내구성입니다. 전자기기를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이 배터리 관리와 열관리, 내구성 좋은 제품으로 고르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능 대비 전력 소모도 엄청 신경씁니다. 지금은 전자기기가 아닌 자동차를 말씀하시지만, 자동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관련된 영상 중 "소유권을 산다"고 표현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우리가 자원을 빌려 쓴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 소모성이 아니라 평생 잘 관리하면서 잘 쓸 수 있는 것들이면 좋겠습니다. 단지 우리는 제품이나 자원의 "소유권을 사는 것"이지 그렇다고 그게 함부로 막 사용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다만, SOC가 관리를 하는데에 전에 있던 시스템보다 많은 비용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내연기관인 경우 고장이 난 때 부품을 교체하면 되지만, 전기차 같은 경우 한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품 전부를 교체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전기차를 보고 하나의 패키지 상품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배터리 수명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배터리가 수명이 다함에 따라 폐기되는 배터리는 버려지는 것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배터리 방전, 수명 문제 때문에 이를 최대한 잘 관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내연차에 비해 환경적/사회적으로 비용이 높아지는 것 아닐까요? 물론 이는 수거한 부품을 어떻게 재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은 이는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oc의 경우 a/s등 문제가 생겼을 때 오로지 제조사에서만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제조사 측에서만 a/s가 가능하다거나 사설 업체 시장이 무너지면 a/s 비용을 제조사 측에서 높게 측정할 수도 있죠. 게다가 소비자는 본 제조사에서만 고칠 수 있으니 자유롭게 사설 업체를 이용하여 a/s하는 것도 힘들어지겠죠. 위에 말씀드린 문제점을 가진 회사라면, 대표적으로 애플입니다. 애플의 맥북은 soc덕분에 배터리와 열, 전성비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ssd나 메모리 등 soc의 특정 부분이 고장났다고 하면 이를 통째로 바꿔야 하며, 기기 교체 등에 따른 a/s 비용이 상당히 비쌉니다. 저는 애플을 굉장히 싫어하면서도 배터리, 발열, 전력 소모 등을 만족시켜 줄만한 제품이 없어 이를 쓰면서 아직도 다른 제품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프레임 내구성이 나름 괜찮다고는 하지만 반면에 약한 액정 내구성, 부품 각각을 교체를 할 수 없다는 점, 소비자 스스로 부품을 교체할 수 없고 이에 따라 a/s 비용이 높다는 점 때문이죠. 추가적으로 노트북의 내구성에 관한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 그램을 가볍다는 마케팅만 잘해서 비싸도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인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 측면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가졌다고 하니, 그램이 새롭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판매량이 많은 국산 전기차들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외산 전기차들(독일 전기차들, 중국 전기차(폴스타)) 소유주와 일부 테슬라 광신도들이 다 모여 있어서 그럴 겁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거기 잘 안 가요. 개인적으로 테슬라를 제외한 외산 전기차 구매자들의 구매 기준과 e-gmp기반 전기차 구매자들의 구매 기준이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곳은 외산 전기차 소유주들이 거의 다 모여 있다보니 제 기준에서 거슬리는 표현과 글들이 꽤 있더군요. 구매 기준의 다양성을 인정하지만서도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독일 전기차들과 폴스타가 많이 안 팔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하시는데 소비자들은 이를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자동차 시험장에서 SOC11%에서 300키로가 넘는 출력을 내는 것을 흥분된 못소리로 전달하시던 것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4C이상의 파워를 낮은 SOC에서 내는 것도 어렵고 열관리를 하는 것도 정말 어렵기 때문이죠. 18분 급석 충전도 3C 수준의 충전인데 결국은 전지 자체의 성능이 이를 뒷받침해 주어야 합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수천회를 반복해도 수명 저하가 안되도록 전지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업체별로 차이가 꽤 많이 나고 전지의 포맷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원통형이 제일 취약합니다. 급속 충전과 전 SOC에서의 높은 출력이 따라오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테슬라 4680배터리를 적용하면서 바닥을 통해 냉각을 하겠다고 해놓고 결국은 바닥 냉각을 구현하지 못했습니다. 탭이 상하로 빠지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죠. CATL 배터리가 적용된 차를 보면 배터리가 납전지 처럼 두껍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열은 도대체 제대로 빠지는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충존 파워나 출력을 제한해서 보증된 수명을 맞추는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코스트를 낮추려면 이런 구조를 지향하고, 코스트 제약이 덜한 상급 모델은 얇은 전지 구조를 택하는 방향으로 나뉘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열관리는 신경쓰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CATL처럼 만든 전지가 과연 수명 이슈가 없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소비자가 이런걸 일일이 알고 살수가 없으니 유명 리뷰어랍시고 유튜버찍고 돈버는 자들이 공부를 해서라도 이해하기 쉽게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줘서 그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자동차 구매에 도움을 줘야 되는데 그런 공부는 하기싫고 그저 지들 좋아하는 자동차 메이커 운전대잡고 어린애처럼 좋다고 입찢어지게 찬양하기 바쁘고
형님 제가 정말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전기차 출시 이후에 발생된 전기차 화재 사고는 현기와 해외 테슬라를 기준으로 했을때 누가 더 사고발생비율이 높으며 전기차를 타면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은 감안하고 타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오닉5가 너무 맘에드는데 전기차라 불안한 마음이 가슴 한켠에 자꾸 자라고 있습니다...
전기드릴이 충전을 해도 1분이면 죽어서 아마존에 배터리를 찾아보면 비정품 배터리가 엄청 많습니다. 정품보다 3배 4배 쌉니다.
싸게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 보면 아주 잘됩니다. 리뷰도 많고 별점도 높더군요. 근데 리뷰 중에 잘 찾아보면 어떤 사람이 사진과 함께 별 1개 리뷰를 달았더군요.
18v, 6Ah라고 배터리에 써져있는데 측정기로 측정해 보니 12v 2Ah 정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이 배터리를 뜯어보니 원통형 배터리가 들어있는데
재활용 배터리인지 너저분하고 거기에 2Ah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거 사기라고 사지 말라고 막 뭐라 뭐라 썼는데...
그럼 뭐 합니까? 그 배터리는 베스트 판매 상품이고 사람들은 사서 한번 써보고 잘 되니 리뷰는 전부 별 5개이니까요...
지금 딱 id4가 그런 것 같아요! 오토기어에서 기기 연결해서 주행 중에 온도 배터리 용량 체크해가면서 확인해 보고, 인버터 뜯어서 확인해 보였지만...
사람들은 드릴 배터리 구매자들처럼 처음 사용해 보고 정품이랑 차이 없이 잘 돌아가니 별점 5개 주는 거거든요. 1년 2년 사용해 보고 쓴 리뷰가 없어요.
드럼브레이크 때도 똑같은 맥락이에요.
논란이 생기자 여기저기 자동차 리뷰어들 드럼브레이크 테스트한다고 영상 올리고..
새 자동차 드럼브레이크 테스트해 봤자 의미가 없는데 사람들은 전부 드럼브레이크가 더 잘 잡힌다고 또 블라블라블라...
아니 종이 쇼핑백 샤넬, 루이비통 로고 박히면 종이가 가죽으로 변한답니까?
그걸 꼭 들고 댕겨봐야 아나? 걍 봐도 종이인데 뭘 그리... 으흠...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말임;;
여하튼 폭스바겐 차 좋습니다.
그 회사가 무슨 동네 회삼니까? 역사도 현기보다 깊고 기술도 좋습니다. 아우디도 만들고 포르쉐도 만들고 벤틀리,람볼기니,부가티...
뭐 어마어마하잖나요.. 다만 전기차 넘어오면서 현기차가 기술이 비슷한 게 아니라 더 우수해졌다는 거죠! 그런데 가격대도 비슷하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급마무리하자면 제가 차알못인데 여기저기 영상들 다 들어보면 오토기어가 일리가 있어요. 이해가 돼요. 설득당했다고 해야 하나;; 팩트니까 설득 당한 거겠죠?
교수님껜 실례지만 그 누구도 인버터 모터 꺼내서 뜯어보는 돌I이는 없어요!! (이게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진심이라는 의미입니다 ㅠㅠ)
왜 덕후라고 하잖아요 아니 덕후보다더 고인물... 고이다 못해 썩어 문드러진 것 같아요... (이것도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전문가라는 의미인데;;;)
그래서 사랑합니다~공부 많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아~~~~~죽 적절한 예시입니다! 따봉^^
'아 이런거 왜 안넣어주나요 뭐 째째하게' 말하는 유튜버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깊은 리뷰네요
베터리팩 열관리시스템 개발하는 업체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쇠교수님 말씀 듣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사실 이쪽 업계 현실이 제대로 열관리 설계할수 있는 인력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전세계적으로도요). 모빌리티용 열관리 기술이 상당히 로스트 테크놀러지화 되엇다나 할까요? 내연기관 시절을 워낙 오랜시간 지내다 보니 이분야 기술자 양성이 수십년간 거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기차는 정말 제대로 열관리 시스템 설계를 하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세계 탑이라 봐도 무방하죠. 독일계 전기차들의 열관리기술이 지금 현기에 밀리고 있다면 믿으실까요? 사실 현기차를 제외하면 국내 중소 전기차 업체들 배터리 열관리 대책 거의 없다고 봐도 되요. 현재 전기차 열관리 문제는 정말 중요한 화두입니다. 주행거리 충전시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게 현재입니다.
몇몇 자동차 리뷰 채널에는 비수가 되는 말이지만, 제가 봤을때 공학적 지식에 대한 공부는 안하면서 전문가인척하고 싶은 리뷰어들은 공학적 밴치마킹을 못하기때문에, 감성 & 브랜드이미지에 기대며 사람들이 듣고싶은 말만 해주면서 조회수 받아먹는거죠.리뷰어,평론가라는 직업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전해야되는데 노력은 안하면서 이름값으로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토기어는 정말 그와중에 한줄기 빛같은 채널입니다.😮
자동차는 공산품이지 예술품이 아니고 예술작품이 아니고 공학적 산물입니다. 사실 감성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죠. 전투기나 컴퓨터도 스펙으로 비교하지 감성으로 평가하지않습니다.
@@betterthanyesterday4469동의합니다.
밀덕이 전투기나 총기 등 전쟁무기에 열광하는 것도 결국 기능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과 성능, 안정성, 그리고 그것들이 이루어 낸 검증된 결과가 마니아들에겐 감성이 되죠.
아이폰 감성도 디자인만 이쁘고 사진,영상물과 편집 관련된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소수들에게만 스맛폰 기능이 탑재된 단순 패션 악세서리에 지나지 않았거나 퇴물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능과 별개로 특별한 디자인을 가진 아이템이라면 단순히 이쁜 것만이 감성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기본은 성능과 안전성, 안정성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네요~
더욱이 그것이 차라면요~
특정 유투버가 떠오르는건 나만의 상상력일까요?
모르는놈도 있고 돈 받은놈도 있고 다양함
근데 진짜 많이도 받는건 확실함ㅋㅋ
인정!!
차튜버 중에 열관리가 중요하다는 사람 처음 보네요 대단하십니다
일반인들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알기 쉽게 자동차 전반을 잘 설명해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화이팅!
중세 시대에서 근현대로 인류 역사가 넘어오듯이 종교를 기술로 때려 주면서 넘기고 있는 채널
ㅋㅋㅋ
껄렁거리고 놀기만 하던 사람들 말고, 이런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오토모빌 유튜버를 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들도 시장의 수준이 높다는 걸 인지하고 더 좋은 제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한다.
대중들에게 나팔수 노릇 하는 게 요즘 유튜버들인데, 어떤 현상에 대해 고민하는 태도는 하나도 없이 걍 셀럽질만 해대는 저급한 유튜버들만 넘쳐나면
결국 모두가 기업들에 놀아나게 되는 거임.
요즘 자동차 유튜버들이라고 보면 어쨰 대부분이 걍 사회에서 놀줄만 알던 사람들이 하는 거 같음.
근데 또 그런 인간들이 고집은 엄청 세던 ㅋㅋ
차알못 1인 입니다. 영상 잘보고 있읍니다. 가족들4인이 모두 운전하는 구성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식의 끝에서서 방향을 보여주는 것은 예지의 영역같이 보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엉뚱한 차를 최고로 꼽는 이유는 유튜버들 대부분이 차알못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 없습니다.
차알못들의 대표적 증상은 오직 알루미늄양으로 단순하게 따짐, 스티어링 세팅 무겁게 하면 이게 기술인줄 알고, 문짝 힌지 무겁게 한게 안전인줄 압니다.
이 채널 덕분에 고품질의 자동차 지식들을 유튜브로 편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그동안 끼리끼리 친목+예능+자기의 느낌으로 가볍게 조회수 올리며 전문가 행세하던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생태계 교란종' 이 나타난 것이죠.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들은 죄다 아이오닉5가 ID4보다 우월하다고 평가하는데 우리나라 유투버들은 대체 무슨 근거로 ID4가 더 나은 것처럼 얘기하는 걸까? 제발 좀 십수년전 기준으로 빨아주는 사대근성은 이젠 좀 버렸으면 좋겠다. 하긴 40대 이상은 하도 유럽 선진국 배워야 한다는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해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하는 능력이 좀 결여되어 있긴 하다. 이미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유럽 선진국을 앞서 있는 걸 아직 모른다.
1줄 요약 : 업으로 삼을꺼면 공부좀 하고 말하라!
독일에서 제작하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최고로 알고있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또 그것이 사실에 가깝다 보니,
알아듣지도 못할 엉덩이 느낌이나 갬성같은거 대충 버무려서 빨아재껴주면,
수치화되고 정형화된 데이터가 없더라도 얼추 맞다치고 넘어갈 수 있었던거죠.
독일 내연기관 자동차가 최고라는건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는 영역이니까요.
그런데, 전기차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개념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최고의 전기차 제조사'가 없는 현시점에는
'대충 빨아재끼고 넘어가기'가 통하지 않는 상황인데,
밑도 끝도 없이 '독일 전기차 최고'라고 뭉갤려고 하니 오류가 생길 수 밖에요.
뼈를 때리는 말을 듣고도 정신 못차리면.................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돈 받아서 그런거라 정신차릴게 없음ㅋ
@@user-cz2hm3wy7l ㅋㅋㅋㅋㅋ
정신 차릴께 없죠. 그들의 목적은 제 삼자가 다른 의견도 있다라고 보이게 프래임만 만들면 되니까요. 그리고 같은 말 계속해서 지치게 하죠. 만약 안 지치면 인신공격들어오고요. 이게 패턴이죠.
오토기어가 전기차 리뷰에서 압도적인 건 쇠교수의 자동차와 전자기기 덕후를 동시에 했던 과거 때문인듯 ㄷㄷㄷㄷ
어떤 구독자도 꽤되는 유튜버....b사 자동차 전기차 시승하면서 기존 엔진자동차 느낌 나와서 좋다고 업되드라...이런 느낌 나오는 차나오길 기대했다면서...여전히 대다수는 전기차는 그냥 엔진대신 모터로 바뀐거로만 생각하는거 같음...
자동차유튜버들이 공학적으로 지식이 부족한게 맞음..특히 일부 유튜브들은..완성차 업체에 눈치를 봄 혹시 찍힐까봐...받은것도 있고..
윤서로가 특히 폭스바겐에 더 호의적인 건 누구나가 알고있음..그리고...현대.기아에 그저 기준이 없이 무조건 까야 구독자들이 더 환호하니깐.. 일단 까고보는 경향이 있음..😅
전영상에서 충돌실험 댓글 다시는 분들 특강이네요
이래서 유튜브가 참 고맙습니다.
이런 고급 정보를 어디서 공짜로 얻겠습니까
항상 감사합니다.
역시 쇠교수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ㅡ❤
설명정말잘해주시네요😮😮
저분께서 현기차 막 깠으면 지금 100만 유투버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알아서 어련히 잘 만들었을라고'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리뷰어 매체들이
'아시잖아요 이 브랜드 똑똑한 사람들이 어련히 잘 만들었겠어요. 제 평가가 옳습니다.'
정보제공한다고 하는 쪽이 이런 언행을 보인다?
신뢰성과 공정평가는 이미 잃어버린 겁니다.
오토기어가 신뢰성이 두터운 이유가
눈치 볼 필요없이 기술적인 접근을 최우선에 두기때문입니다.👍
속이 다 시원
제가 오토기어의 정보를 처음 접한 순간 진짜 배신감이 몰려오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입에 발린 헛된 정보를 진리라고 생각했던 제가 너무나 한심하게 느껴지더군요...
오토기어 덕분에 소비자들의 판단 능력이 훨씬 빨라지고 진실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큰일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채널로 계속 남아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ㅡㅡ이채널은 볼때마다 수업하는 기분입니다...감사합니다.
그동안...어설픈 지식으로 자동차 전문가 행세 해오던 유투버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라는게 이렇게 중요할줄은 몰랐는데...나중에 전기차 넘어갈때면 전기차 플랫폼에 노하우가 있는 회사를 선택해야겠네요...
와~ 나무젓가락비유는 아무것도 모르시는분도 이해가 팍 되겄습니다^^
이런 영상을 수준낮은 자동차 유튜버가 싫어라 합니다
19:43 아이오닉5 안전도 유익한 설명
@@user-lenxid ㅋㅋㅋ지능수준 대단하십니다
@@user-lenxid ㅁㅊㅋㅋㅋㅋ good 등급이 최고 등급이라는 것도 모르는 이 무식쟁이들 어쩌누ㅋㅋㅋ
각종 전자기기 용어들, Odb연결 확인 등
진짜 독보적이내요
외국 유튭에서도 저런 용어들과 ODB연결 확인은 진짜 소수에 불과 합니다,
공짜로 듣기엔 미안할 정도로 찐강의 감사합니다 ㅎㅎ
와....듣다가듣다가 일시멈춤하면서 용어 찾아보고 공부하며 들었습니다 잘들었어요 !
문과생이 아침부터 넋 놓고 보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 많는 사람들 살리는 채널임.
아직까진 어느 브랜드의 차인가 아닌가를 가지고 차를 넘어 사람을 평가하는 잘못된 문화가 살아있는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차를 평가하는 것을 기대하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기술의 완성도와 보다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해 줄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고 꾸준히 알린다면 언젠가는 바뀔겁니다. 왜냐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지만, 한 사람이 불러온 변화의 바람은 나비효과가 될 것이니까요
자동차 리뷰어들에게 보내는....공부좀 하고 떠듭시다....였습니다. 😂
유튜브 자동차 채널들 중에서 짧은 치마 입은 여자들 나오는 채널들 빼고 웬만한 채널들은 자주 봤는데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에 접어들면서 볼만한 자동차 채널이 오토기어만 남은 것 같습니다.
리뷰를 볼때 좀 신경써서 봐야하는게 해당 분야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정보를 보여주는 채널을 사람들이 많이들 볼건데. 주의해야하는게 내돈내산이냐 아니냐 이게 제대로 깔수 있느냐 없느냐 갈립니다. 광고나 협찬에 의존하는 이들은 깔려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광고와 협찬이 빠지는걸 감당할수 있는가? 그냥 까의 어그로 포지션이 아니라 객관성을 담보한 칭착와 악평을 할 수 있느냐 인거죠.
전자제품 유튜버는 그런사람이 꽤 있지요. 그래도 간혹 협찬이나 광고받는건 까는게 생각보다 신랄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런걸 보면 신뢰도에 의문이 생기지요. 그나마 그런건 차라리 광고포함이라고 공고라도 합니다. 그러면 그런 발언을 조심하며 듣게 되죠.
반면 자동차 유뷰버는 내돈내산이 어렵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물건을 받기도 어렵지만 단가가 최소 천단위~억단위죠. 그러니 협찬,광고를 받고 하는거죠. 차라리 디자인적인 부분같은 성능부분에서나 상품성에서 리스크가 적은거 알려주는건 양호한데. 자꾸 뭔가 자기가 잘아는듯이 객관성을 담보하지 못하면서 좋다 평가 하는 이들을 주의해야합니다.
과거 탑기어가 자동차계에 한가닥 한건 그들은 객관성을 위해 자기들이 차를 구매를 하고 까고 칭찬하고 했지요. 절대적 객관성은 아니겠지만 까는데 협찬광고 신경 안쓴거죠.
오토기어도 그런면에서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협찬,광고 혹은 어그로로 돈버는 이들의 수준낮은 지식기반의 정보는 고민하시며 보십시요.
오토기어도 실수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최소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크로스 검증과 자료를 찾아오는 감성이 아니라 지식을 탐구하는 채널이 주류가 되길 바랍니다.
감성은 디자인 정도에만 찾으면 될것 같습니다.
아반떼 닮아 이쁘네요 ㅎ
요즘 꽥꽥 소리지르면서 자동차 좃문가 인척 하는 애들 리뷰어들 안보는 이유...솔직히 제대로 된 지식도 없으면서 일반인들보다 차종을 다양하게 운전 해본거 밖에 없으면서 대단한 전문가인척 하는게 어이 없음. 그러면서 공학 석사, 박사들이 만들 차를 평가하면서 차 알못으로 모는게 개 웃김 ㅋㅋ
이렇게 얘기 했는데 소귀에 경읽기 ㅉㅉ 그러곤 현기에서 실수 1개만 나오기 기다렸다가 자기 온갖 감정과 시간을 들여 그 단점에 집중하여 비난하는 사람들! 차는 어느브랜드이건 다 문제를 당연히 가지고있는데 현기욕하면 소신발언으로 포장하는 웃픈 상황들 ㅋㅋ
최근 오토기어 id4 영상에 반박할 수 있는 유튜버가 있을지 궁금하네요...그렇게 좋다고 했었는데...
뭐 제조사 듣기 좋은 소리하고 시승차나 계속 받으면서
엉덩이 리뷰로 잘먹고 잘 사는거죠 ㅋㅋㅋㅋ
ㅋㅋㅋㅋ 헤어살롱 하시는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화만 내는..거기에 자기 틀린거 없다고 우기는 ㅋㅋㅋㅋㅋㅋㅋ
쉐비 트랙스 2056만원이라고 코나 대비 너무 좋다고 하는데 코나에 들어가 ccNc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더라구요 ;;;;;
그런사람들이 또 테슬라는 시스템이 넘사라 괜찮다고 하는게 진짜 자기 모순이죠 ㅠ
암튼 개인이 알아서 잘 걸러서 받아들이면 됩니다
정말 유익해요
이제 자동차가 바뀌었으니 그동안 잘 살던 자동차유튜버, 동네 카센터 아저씨들도 도태되는거지요.
어쩌겠습니까? 살아남으려면 공부해서 지식의 범위를 넓히든지 은퇴해야지.
솔직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걔들은 본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사대주의자들이기 때문이죠. 자동차 브랜드라는 게 자기들의 부를 표현할 몇 안되는 수단인데 그걸 비판하니 부글부글 화가 치밀어 오르는 단순한 뇌 구조를 가졌을 뿐입니다. 합리적 사고는 당연히 불가능하죠.
정확한 지적이네요
모트라인 올해의 전기차 ID.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좋다는 유튜브가있죠 bmw 전기차가 최고고 벤쯔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좋다는ㅎㅎ 알루미늄만 써면 최고차라고 하는ㅎ 토요타는 전기차쪽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다른쪽으로 간다는데 정말인가요?
전문성이 없는 채널은 예능으로 보면 됩니다. 예능을 진지하게 보기 시작하면 답없죠.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공부한다고 하던 몇몇채널조차 하던대로 하는거 보면 그들이 바뀔것 같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오토기어 오래해주세요❤
가뜩이나 까이는데.. 모르는 분야 함부로 떠들다가 실수하면 제대로 까이니.. 조심할수 밖에요..
다가오는 전기차시대에 가장 유익한 채널
3시리즈 2850 언급해 주시니 지난 영상 제 댓글 보셨나 싶네요^^
휠베 5cm 늘어나면 차체 증량이 보통 100kg 이상 늘어납니다.
단순히 5cm 늘린다고 100kg 늘어날 일이 없겠지요. 그만큼 취약해지고 보강해야하니 그정도 중량이 증가하는거지요.
3미터의 아이오닉5. 2.75미터의 id4. Id4 휠베 3미터로 만들었으면 2.6톤 2.7톤 돼지가 나오는거지요.
Bmw ix가 휠베이스 3000. 경량 소재 처발처발했는데도 2.6톤. 딱 그런 차입니다.
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ㅈㄴ논리적이어서 깔수가 없네
볼때마다 느끼지만 방대한 지식량에 놀랍고 감탄합니다. 대단하신 쇠교수님!
오토기어라는 등대 덕분에 변혁의 시기에 헤매지 않을 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진짜와 가짜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걸러지기 마련입니다.
오늘 이 정도로 이야기 했는데 이해를 못한다면 그 댓가는
본인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응당 치러야할 수업료겠죠.
오토기어는 시시한 이들에 신경쓰지 마시고 무쇠의 뿔처럼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신차 살 돈 없어 자동차 리뷰 잘 안 보는데 오토기어는 공학적인 지식이 재미있어서 보게됩니다....
이런 급이있고 고급진 리뷰가 보고 싶었다. 뇌 피셜 궁둥이로 느끼는 지오메트리 이런 주관적인 싼마이 리뷰는 지겹다. 양아치도 아니고. .
휴대폰의 본질이라고 한다면..전화 잘 가고, 잘 받고
근데 현재 누가 휴대폰을 전화 잘되고 잘받고로 평가를 하나요? 단한명도 없죠ㅋㅋㅋㅋㅋ
자동차를 잘가고, 잘서고 본질에만 즉, 과거적 사고 방식으로만 평가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생각이죠..
V2L을 잡기능이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유튜버들 공학의 ㄱ자도 모르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센서 삼아서 느낌으로 리뷰를 하는건 쌍팔년도 낭만의 세대에서나 할법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달리기 서기말고 내세울게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참... 사대주의 역겨울 따름입니다 ㅋㅋㅋ
아이폰 첨 등장할때도 전화가 통화만 잘되면 그만이지 앱이나 그외 잡기능이 뭐가 필요하냐고 우기는 분들 많았죠ㅋㅋ
지금이야 스맛폰 성능엔 ap와 발열제어 배터리효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전기차도 그런 인식이 생기기까진 적어도 최소 5년은 걸릴거라봅니다
@@gotham1572 저도 과도기이니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애플이 시작했기에 앱을 잡기능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은 크지 않았었어요.
오히려 혁신이라는 반응이 더 컸었죠.
제가 아이폰3gs를 처음 썼을 때니까 주변인들 반응을 많이 봤거든요.
모두가 그렇지는 않으나 대개 해외 메이저 기업 제품을 의심않고 일단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이정도면 안전과 관련된 제품들을 리뷰하는 유튜버들은 국가에서 자격시험보고 통과하는 리뷰어들만 리뷰 할수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정말 다른 채널 볼게 없다. 전기차 시대에는 더더욱 ㅠㅠ 유일무이 오토기어 짱
찐 전문가 이십니다. 본질을 잘 분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알못인 제가 들어봐도 이해가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은 유투버들이 전비측정한답시고 고속도로 달리고 있죠.. 진짜 ㅅㅂ 죽빵을 날리고 싶네
감사합니다 쉬운 설명
전기차 패러다임 속에서 고성능 네비게이터 같은 영상이네요. 내용이 넘 좋아요.😊👍👍
일단 벤츠가 e gmp프레임 수입해서ㅜ쓴다고 한다니 현대 플렛폼 이 확실이 좋다는거죠
휠베이스가 길면 안정적이라는 건 F1 머신 만 봐도 알 수 있음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차량과는 전혀 다른, '전자기기'로써 바라봐야 한다는 말이 이 영상의 핵심인거 같네요! 기존의 내연기관과는 구조적 성질은 물론이고 지향점과 이용성의 차이가 확연하게 구분되어지기 때문이니까요. 단순하게 충전 시스템의 차이에서 오는 부가적인 차이점만 봐도 알 수 있죠.(충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긴 전기차의 경우 어떤 차량들은 센터페시아 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하고, 대기시간동안 휴식을 취하도록 릴렉션 시트를 제공해준다던가, v2l 기술을 통해 차량 내외부에서 추가적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아웃렛을 제공해준다던가 하는거처럼요. 주유시간이 5분을 넘어가지 않는 기존 내연기관에서는 결코 생각할 수 없었던 점들이니까요.)
쇠교수님 최고
젖어있는 내연기관 자동차 문화에서 못빠져나와 그기준으로 전기차를 판단하니 오류가 나올수밖에요.
아날로그 [전화]와 디지털 스마트[폰]은 그 성능 자체의 판단도 달라야 하지만, 두 기기가 끼치는 문화적,생활적 여타 영향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야 함을 알 수 있는데 말이죠.
이제 전기차는 기계적인것에 무게감이 많았던것에서 ...
배터리/스피커/카메라/액정등 폰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달라진 스마트폰의 예처럼, 소프트가 하드를 얼마나 잘 보조해주냐는 기계적인 하드웨어가 주가 되었던 내연차때의 기준이 아니라 오히려 하드가 소프트에 맞춰가야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의 상황에 있고...
바로 이점이 전에 말씀하셨던 현기차가 새로운 전기차 시대에 앞서 나갈수 있는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기본기라고하는 정체불명의 단어, 등등 때문에 본질을 보지 못하는경우가 많죠
폭스바겐같이 안되는 기술력을 그럴싸해보이는 포장으로 커버하는 제조사의 제품은 구매를 해주지 말아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살 사람은 사고 안사람은 안사겠죠. 소비자가 판단에 맡겨야 겠죠.
@@박상우-c9q 소비자가 현명해지는것만이 가장 깔끔한 해결책이겠죠..
@@대발이1 맞습니다. 소비자가 현명해지길 바라는데 현명해질 시간이 길어지겠죠.
벤츠 부품 품질 문제, 디젤게이트, 불자동차 사건 이후 기본기를 논하면 안되는게 독일 브랜드가 되어바렸는데 아직 맹신도들이 있는거죠. 그들한테는 일어나지 않은 판타지적 과거일 뿐입니다.
소 귀에 경 읽기라...
그래도 경 읽기라도 해줘야죠...
저도 오토기어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자기기를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배터리와 열, 내구성입니다. 전자기기를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이 배터리 관리와 열관리, 내구성 좋은 제품으로 고르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능 대비 전력 소모도 엄청 신경씁니다. 지금은 전자기기가 아닌 자동차를 말씀하시지만, 자동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관련된 영상 중 "소유권을 산다"고 표현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우리가 자원을 빌려 쓴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 소모성이 아니라 평생 잘 관리하면서 잘 쓸 수 있는 것들이면 좋겠습니다. 단지 우리는 제품이나 자원의 "소유권을 사는 것"이지 그렇다고 그게 함부로 막 사용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다만, SOC가 관리를 하는데에 전에 있던 시스템보다 많은 비용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내연기관인 경우 고장이 난 때 부품을 교체하면 되지만, 전기차 같은 경우 한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품 전부를 교체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전기차를 보고 하나의 패키지 상품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배터리 수명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배터리가 수명이 다함에 따라 폐기되는 배터리는 버려지는 것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배터리 방전, 수명 문제 때문에 이를 최대한 잘 관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내연차에 비해 환경적/사회적으로 비용이 높아지는 것 아닐까요? 물론 이는 수거한 부품을 어떻게 재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은 이는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oc의 경우 a/s등 문제가 생겼을 때 오로지 제조사에서만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제조사 측에서만 a/s가 가능하다거나 사설 업체 시장이 무너지면 a/s 비용을 제조사 측에서 높게 측정할 수도 있죠. 게다가 소비자는 본 제조사에서만 고칠 수 있으니 자유롭게 사설 업체를 이용하여 a/s하는 것도 힘들어지겠죠.
위에 말씀드린 문제점을 가진 회사라면, 대표적으로 애플입니다. 애플의 맥북은 soc덕분에 배터리와 열, 전성비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ssd나 메모리 등 soc의 특정 부분이 고장났다고 하면 이를 통째로 바꿔야 하며, 기기 교체 등에 따른 a/s 비용이 상당히 비쌉니다.
저는 애플을 굉장히 싫어하면서도 배터리, 발열, 전력 소모 등을 만족시켜 줄만한 제품이 없어 이를 쓰면서 아직도 다른 제품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프레임 내구성이 나름 괜찮다고는 하지만 반면에 약한 액정 내구성, 부품 각각을 교체를 할 수 없다는 점, 소비자 스스로 부품을 교체할 수 없고 이에 따라 a/s 비용이 높다는 점 때문이죠.
추가적으로 노트북의 내구성에 관한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 그램을 가볍다는 마케팅만 잘해서 비싸도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인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 측면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가졌다고 하니, 그램이 새롭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설명입니다
전기차로 가면서 내연기관자동차 기준과 확실히 다르네요~ 이젠 기존 자동차 지식 + 배터리, 전자지식도 풍부한 사람이 평가해야겠네요
아몰라 그냥 독일차가 최고야 이런거 아닐까요 😅😅
자동차의 모든 이용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플랫폼(공간,경량화)과 칩설계, 전용 소프트웨어를 갖추고있는 배터리내장형 이동식 전자제품을 최고의 전기차로 쳐주는게 맞죠
핸드폰 처럼 지금 삼성 s7 때 터짓지만
가튼 맥락 이지요?
오토기어는 항상 하드웨어에 집중해서 이야기하는데 계속 감성적인것과 개인적인 만족감의 중심을 이이야기하기에
오토기어에 대해 반감을 가진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네이버카페는 오토기어를 광신도로 생각하더라구요. 안타까웠습니다.
전기차 5년도 못타고 불나고 고장나고 하면 정신차릴겁니다. 무엇보다 전기차 점유율로 어느정도 결론 날 거예요
판매량이 많은 국산 전기차들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외산 전기차들(독일 전기차들, 중국 전기차(폴스타)) 소유주와 일부 테슬라 광신도들이 다 모여 있어서 그럴 겁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거기 잘 안 가요.
개인적으로 테슬라를 제외한 외산 전기차 구매자들의 구매 기준과 e-gmp기반 전기차 구매자들의 구매 기준이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곳은 외산 전기차 소유주들이 거의 다 모여 있다보니 제 기준에서 거슬리는 표현과 글들이 꽤 있더군요.
구매 기준의 다양성을 인정하지만서도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독일 전기차들과 폴스타가 많이 안 팔렸으면 좋겠어요.
@@nowmad7926 저런분들이 많아져야 전기차 안삽니다 전기차 좋다고 홍보 하지 말아주세요 충전소만 복잡해지고 개돼지들 눈뜨면 길거리 쏘고 난리도 아닙니다.
냅두세요 전기차 까는 리뷰어들이 저는 더 좋아요. 엔진오일 쳐갈고 보일러 엔진 돌려서 타게 냅두세요 카센터도 요즘 힘들어요.
@@nowmad7926 형 저분 말은 그말이 아니라, 외제라고 어설프게 만든걸 좋다고 샀다가 5년이내에 불나고 하면서 반성할거라는 말 같아요.
그리고 결국 기술적으로 좋은차가 점유율 많이 가져가서 점유율이 알려준다는 뜻 같습니다.
@@흑인추세 아아 제가 오해를 했었군요
하도 전기 자동차 화재 사건 렉카들에 스트레스가 생겨서 잘못된 해석을 했네요
전에 글 바로 지웠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언론이던 뭐던 걔네들은 광고나 뒷돈이던 돈 많이주는 기업 뽑는거라 봅니다.
기술이던 뭐던 상관 없음
교수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강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하시는데 소비자들은 이를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자동차 시험장에서 SOC11%에서 300키로가 넘는 출력을 내는 것을 흥분된 못소리로 전달하시던 것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4C이상의 파워를 낮은 SOC에서 내는 것도 어렵고 열관리를 하는 것도 정말 어렵기 때문이죠. 18분 급석 충전도 3C 수준의 충전인데 결국은 전지 자체의 성능이 이를 뒷받침해 주어야 합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수천회를 반복해도 수명 저하가 안되도록 전지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업체별로 차이가 꽤 많이 나고 전지의 포맷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원통형이 제일 취약합니다. 급속 충전과 전 SOC에서의 높은 출력이 따라오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테슬라 4680배터리를 적용하면서 바닥을 통해 냉각을 하겠다고 해놓고 결국은 바닥 냉각을 구현하지 못했습니다. 탭이 상하로 빠지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죠.
CATL 배터리가 적용된 차를 보면 배터리가 납전지 처럼 두껍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열은 도대체 제대로 빠지는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충존 파워나 출력을 제한해서 보증된 수명을 맞추는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코스트를 낮추려면 이런 구조를 지향하고, 코스트 제약이 덜한 상급 모델은 얇은 전지 구조를 택하는 방향으로 나뉘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열관리는 신경쓰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CATL처럼 만든 전지가 과연 수명 이슈가 없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볼보 C40도 휠베이스와 무게가 id4와 비슷한데 c40도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문과 출신이라 그런가 SOC라고 하니 사회간접자본(Social Overhead Capital)이 먼저 떠오르네 🤣🤣🤣
쵝오에요! 😅
기술적인 특이점이 바뀌었습니다
크... 저 같은 문꽈도 알아듣는 젓가락 신공.!!! 중요한 기준들을 알려주시니 정말 귀중한 정보들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오토기어님은 어디서 배웠어요? 정말 궁금하네요….
쇠교수님이 쵝오
소비자가 이런걸 일일이 알고 살수가 없으니
유명 리뷰어랍시고 유튜버찍고 돈버는 자들이 공부를 해서라도
이해하기 쉽게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줘서 그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자동차 구매에 도움을 줘야 되는데
그런 공부는 하기싫고 그저 지들 좋아하는 자동차 메이커 운전대잡고 어린애처럼 좋다고 입찢어지게 찬양하기 바쁘고
지금 유럽은 e 퓨얼 하고 잇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유튜버는 그런것을 평가할정도의 지식이 없고 자기 궁뎅이센서나 여자 앞세워서 차 외부 내부 소개나 대충하고 영상 찍고 광고나 받고 돈이나 벌자는
맨날 하는 엉덩이 리뷰 어디서 떠도는 글, +뇌피셜, 하체 리뷰는 그냥 뭐보다 좋네요~ 🫣
한편 한편이 강의 듣는 것 같아.
지식이 늘어나서 너무 좋습니다.
분명 기존 내연차량과 전기차를 바라보는 중요사항이 엄현이 다른데 이런 풀이를 들으니 속이다 시워~ 합니다.^^
형님 제가 정말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전기차 출시 이후에 발생된 전기차 화재 사고는 현기와 해외 테슬라를 기준으로 했을때 누가 더 사고발생비율이 높으며 전기차를 타면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은 감안하고 타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오닉5가 너무 맘에드는데 전기차라 불안한 마음이 가슴 한켠에 자꾸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울고나중에웃을래 내연차는 화제 나도 생명에 큰 위험이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