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로켓방정식의 저주-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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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ming_is_ming
    @ming_is_ming  5 дней назад

    로켓 방정식의 저주란, 우주 탐사 및 로켓 설계에서 연료 비율과 로켓의 질량이 밀접하게 얽혀 있어 발생하는 문제를 가리킵니다.
    이는 로켓이 연료를 더 실어야 멀리 갈 수 있지만, 연료가 늘어날수록 그만큼 더 많은 연료가 필요하게 되는 악순환입니다.
    이 노래에서는 노력과 편안함 사이의 균형을 찾는 삶의 현실을 로켓 방정식의 저주가 가져오는 딜레마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에 나오듯이, ‘차근차근’은 구체적 형태를 만들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꽤 오랫동안 이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녹록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요한 바다에 비칠, 무지개를 가르는, 제 인생이 실린 우주선이 어떤 모습으로 날아오를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또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발을 굴러보고, 팔을 들어 한껏 펼쳐보면서 아직은 희뿌연 미래에 희망을 보내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때의 내가 오늘 보낸 우주선을 발견했을 때, 많은 시간이 담긴 미소를 편안히 지을 수 있을테니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ver #music #coversong #윤하 #로켓방정식의저주
    The Rocket Equation’s Curse refers to the challenge in space exploration and rocket design, where the fuel ratio and the rocket’s mass are intricately intertwined.
    To travel farther, the rocket needs more fuel, yet the more fuel it carries, the more it needs-a vicious cycle.
    In this song, this dilemma brought on by the Rocket Equation’s Curse is used as a metaphor for finding a balance between effort and comfort in life.
    As the lyrics say, taking things “step by step” seems to be the surest way to give form to something real.
    I’ve been learning this over quite some time, too.
    Of course, it’s far from easy.
    But each day, I can move forward with hope, imagining how my spaceship, with my life’s journey on board, will soar, cutting through the rainbow that reflects on a still sea.
    Maybe it’s worth stomping my feet, stretching my arms wide, and sending hope to a future that’s still hazy.
    For when the “me” of that time finds the spaceship I launched today, I’ll be able to greet it with a smile full of time well spent.
    Thank you for liste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