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오후 이 성가를 들으니 마음이 포근하고 편안해집니다. 자매님들의 목소리가 성모님의 자애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네요. 칸디도 보칼레 분들 덕분에 오늘 시편 90장을 펼쳐 보게 되네요. 요즘 탈출기 파트를 성서나눔중인데 마침 모세의 기도라니 놀랍습니다. [기도.하느님의 사람 모세] 정녕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야경의 한때와도 같습니다. (90.4) 돌아오소서,주님,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90.13)
가을 오후 이 성가를 들으니
마음이 포근하고 편안해집니다.
자매님들의 목소리가 성모님의 자애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네요.
칸디도 보칼레 분들 덕분에 오늘 시편 90장을 펼쳐 보게 되네요.
요즘 탈출기 파트를 성서나눔중인데 마침 모세의 기도라니 놀랍습니다.
[기도.하느님의 사람 모세]
정녕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야경의 한때와도 같습니다. (90.4)
돌아오소서,주님,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90.13)
성가책에 있는 원선오 신부님의 곡들은 단순하지만 정겨운 멜로디에 가사가 쉽게 와닿아 좋습니다. 한국을 떠나신지도 오래되셨는데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우구스티노님 덕분에^^ 저도 시편90장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장여란-x5x 네~ 오타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