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배움에 방해되는 5가지 이론과 훈민정음 규칙 과학 이론에 따른 한글 배움 방식 - 똑똑한 세종규칙 한글

[@깨소금-e2k]

모음과 자음을 한자 뜻대로 푼 것이 엄마 아들인데 그럼 늘 닿소리 홀소리라고 우리말로 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v17321]

모음과 자음을 한자 뜻대로 푼 것이 '엄마 아들’이라는 표현은 한글의 모음과 자음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늘 닿소리 홀소리’라고 우리말로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개념이 쉽고 명확해야 한글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닿소리 ‘ㄱ’은 왜 홀소리 ‘ㅏ’와 결합해야 ‘가’라는 소리글자가 되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닿소리, 홀소리’ 개념이 쉽고 명확해야 합니다.
1. ‘자음 = 아들, 모음 = 엄마’ 이렇게 알고 있다면 답변을 할 수 있을까요?
2. 홀소리는 도움 없이 홀로도 알아들을 수 있게 내는 소리입니다. 특징은 이름(ㅏ) = 소릿값(아)이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ㅇ’이 있으나 없으나 알아들을 수 있는 값이 같다는 뜻입니다. 닿소리는 홀소리에 닿아 도움을 받아야 알아들을 수 있게 내는 소리입니다. 특징은 이름(ㄱ기역) ≠ 소릿값(없음), 다시 말하면 이름과 소리만 있고 알아들을 수 있는 값이 없습니다.
이것을 적용하여 답변하면, 이름만 있고 알아들을 수 없는 닿소리가 홀소리 도움을 받아 알아들을 수 있게 소리 내려고 홀소리와 결합해야 합니다. 닿소리가 홀소리와 결혼해요. 이렇게 대답하면 유치원, 초등 1학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닿소리와 홀소리를 결합해야 소리글자가 됨을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