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 여기서 아무리 대본이라지만 경민이가 아버지 일하는데 행복하세요?는 너무 철없는 질문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상황이 지금 운영하시던 사업이 망하고 아픈 아내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사장직에서 공장 일하는 처지 까지 오고 밥도 변변치 못한 장소에 매일 앉아서 끼니를 드시고 계신데 뭔가 '매일 여기서 밥 드세요?, 행복하세요?' 질문 2개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한 것이 아닌 아버지를 비꼬기 위한 질문으로 들리네요 ㅜㅜ 당황한 아버지는 아들이랑 함께해서 좋다, 일할수 있는 것도 축복이다 라고 말했지만 아들의 비꼰 질문에 속상했을거 같습니다..
물론 경민이가 아버지 생각해서, 좋지못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안타까워서 질문한거 아니냐? 왜이렇게 부정적이게 받아들이야 하실수도 있는데 경민이 밥먹는 태도 하며, 대답하는 모습으로 보아 오늘 하루 일과와 땅바닥에서 밥먹고있는 상황에 불만이 쌓여 있고 그에 따라 질문에 의도가 자신의 공장일에 대한 투정을 나타내고 있는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 후의 바로 공장 출근을 그만두고 공시 준비한다고 하는 모습도 정신차렸다고 보기 힘들기도 하구요..ㅎㅎ (물론 스토리를 짜신 분의 의도가 이게 아닐수도 있지만 정황 상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저도 대학다니다 자퇴하고 아버지따라 일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저도 저렇게 매일매일을 놀면서 공부도 안했었는데 결국 대학 관두고 아버지가 일이나 같이하자 해서 1년정도 했던게 생각납니다 하는일은 저기 공장보다 더 위험하고 지저분한 일이었습니다 당연히 매일가기싫어했죠 그래도 꾸역꾸역 나갔습니다 이런 자리라도 마련해준 아버지를 위해서 말입니다 지금은 군복무중이고... 벌써 다음달이면 1년이네요 처음부터 목표가 부사관하는거여서 준비중인데 부대 모든하사님들이 뜯어말리는중입니다 ㅎㅎ;; 물론 중대장님과 행정보급관님은 싱글벙글하고 계시고요
저거 내 예전 다큐찍은줄 알았다.. 노량진 공시생에, 운동안해서 돼지에, 공부째고… 어느순간 정신차려서 진짜 번듯한 직렬 합격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운동해서 사회성기르고 여자친구만나고 하는 내 지금 모습이 신기할정도네.. 그 긴 세월동안 묵묵히 기다려준 부모님한테 정말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나름 대기업이라고 남들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갔었는데 진짜 행복하지 않고 너무 힘들고 좃같은 경우도 있고 불합리하다고 느껴서 2년만에 퇴사하고 무슨일이든 못하겠냐 하고 자영업이나 해노가다해도 이것보다는 행복할꺼라고 생각해서 놀다가 매형네 본가가 농사 짓는데 일손 없으니까 노가다 경험삼아 좀 도와주라고 하길래 가서 한달 일하고 집 오자마자 재취업 준비했다 지금 있는 위치가 맘에 안든다???고시가 힘들다??힘든 일해보면 바로 완치된다
우리 엄마 생각난다.. 학교 졸업하고 취직 하기 싫어서 1년 백수 해도 뭐라 안하시고 하다가 때려치고 수능본다 했을때 말리다가 결국 2년 내내 응원하다 엄마가 지금도 안 늦었다고 일 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고 취직하라고 긍정적이게 말해줬는데.. 뭉클하다.. 공부 하는 시늉만 하고 제대로 안 하면서 불안만 가득가득.. 저때가 젤 마음이 편하긴 함 그냥 합격하기만 하면 난 명예를 얻으니까.. 그냥 쩌리(?) 일을 하기 싫었고 그 현실이 싫은거임 시험 준비 하는 동안에는 쩌리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도 있으니까 거기에 도피하는거… 엄마가 그냥 그렇게 먹고 살면 된다고 했는데 넘 미안하고.. 뭉클하다 자식 저렇게 될까봐 많이 무섭고 겁났을 것 같다
행복할리가...저는 아버지가 일하는 거에 가끔 따라가서 고생하시는 건 알겠는데....아버지 성격이나 가치관이 저랑 안 맞아서 힘듬...예로 들면 남편은 도박 안하고 바람안 피고 돈벌어오면 웃으며 말하는 한편 과거 바람 경력이 있다던가 남자는 집안일 하면 안된다면서 집안일 하는 저에게 그래서 성격이 소심하다고 화를 낸다던가(소심한 성격의 주원인은 어릴 때 아버지의 언어 폭력이 상당수 차지함.)..뭐랄까 옛 가치관 + 자신의 과오를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는 성격 등 여러가지로 안 맞음...도와줘야지 해도 몇 일 뒤에 다시 정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공장일이 다 힘들고 그렇지만 저긴 진짜 ㅈ소중에 ㅈ소 공장임.. 공장은 무슨 추노하기도 어려운 외진 곳에 있고 저정도 먼지가 나면 마스크 제공은 당연히 해야 되는거 아닌가 사람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없어서 밥도 먼지 날리는 밖에서 먹고 정수기 놓을 공간도 없고 아빠가 물 줄때 웃음밖에 안나왔네 웬만한 공사판도 정수기 하고 의자 놓을 공간은 있음ㅋㅋ 그리고 뭐 적응되면 괜찮아? 저런 ㅈ소특이 생산직 직원이 적응 빨리하면 오 일 잘하네 하면서 더 더 힘들고 어려운걸 시킴 내일은 더 힘들고 내일모래는 더더 힘든게 팩트야 저런 공장특이 사람 뽑으면 며칠 나오다가 안나와서 계속 구인구직에 올라와 있다고 내가 공장알바를 많이 하면서 진짜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정수기조차 없는 공장은 안가는게 좋아
아들아 너하고 싶은거 해…
연기 왜케 잘 하세요….
아버님 ㅠㅠㅠ
정승 가자~
조주임도 같이 일시키시죠
정사장님 반가워요 ㅎㅎ
진짜.... 8년동안 등골 빼 먹다가 이제라도 공장일 나오니깐 아버지가 격려해 주시고 힘내라고 북돋아주시는거 너무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ㅠㅠ
@@user-ec2wl7gt3e 아... 앗....
아버지는 아들 힘든일시키기싫어서 제일쉽고편한 청소시킨건데... ㅜㅜ
제가 공장알바를 참 많이 다녀봤는데 솔직히 말하면 야외 청소를 할때가 제일 시간 안가고 그냥 잡생각이 많아져서 좀 힘듦 특히 더울 시즌엔 차라리 공장 일적인거를 배우는 느낌으로 일을 시작한다면 나름 성취도 있고 재미를 느끼는데
@@노못남-d8s.본인 군대가기전에 공장 알바했는데 차라리 라인들어가서 뭐라도 배우거나 아님 선별대가서 제품검사라도 하는게 나음 청소는 현타오고 사람 유령취급함
근데 뭐라도 배우라고 저기까지 데려갔는데 청소만 시키면 도움1도 안 됨.
진짜 명언이다 일할수있는것도 축복….
지금 봤는데 점심먹는 장면에서 고생하는 아들 많이먹이고 싶어 밥도 덜어주고 반찬은 고추,김치 1조각에 맨밥만드시는 아버지 이 부분이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그 맨밥마저도 아들 더먹으라고 덜어주심..
ㄹㅇ디테일..
어떻게 저런 좋은아버지를 두고
저렇게 살지?
저런 환경에서 밥먹을 수 밖에 없는 재력과 지능으로 낳아줬다는 거에 좌절감을 느낄 거 같은데? 얘네 진짜 다들 세뇌됐네 ㄷㄷ
@@독거보이
기내식 공장 사장이었는데?..코로나 팬데믹이 개인의 잘못임?? 8년간 백수새끼 용돈주는 부모가 쉬운거 같음?..
변변치않게 먹고 살고 아들은 직장에서 해고까지 됐지만 아들을 믿고 응원해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할수 있는것도 축복이야'라고 하실때 진짜 와.......온몸의 소름이 쫙!!!!!! 나가지고 진짜........와.....명언이다....
진짜 천사이신 거임...... 지금 내 마인드였으면 닥치고 그냥 열심히 해서 기술 배운다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jins3552 그러게요 ㅠㅠㅠ
@@kalustudios4128 저도 경민님같이 대학교 1학년 때 저런 시절이 있었다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jins3552 ㅇ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자식농사 떡락
욕은 아닌데
정말 여기만큼 앰생연기 잘하는곳을 본적이 없다
아버지 역할하신분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진짜 경민님 아버지 섭외한줄ㅋㅋㅋㅋ
경민이 아빠 행복하세요? 물어보고 정신 차린줄 알았는데 공시 알아보네..
맙소사..
저도 오 드디어 부모님 의식하나 싶었는데 이걸 공시생으로 탈주하네 ㅋㅋㅋ
그래도 아직26이니까 ㅋㅋ 3년까진기회있음
진정효도하는길이 공무원이라생각된듯ㅋㅋ
이런거 예측 못하셨습니까 아버님ㅠㅠㅠ
@@훨훨이임경민아 입닫자
밥먹을때 처음에 밥 덜어주는 모습 감동
9:01 여기서 아무리 대본이라지만 경민이가 아버지 일하는데 행복하세요?는 너무 철없는 질문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상황이 지금 운영하시던 사업이 망하고 아픈 아내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사장직에서 공장 일하는 처지 까지 오고 밥도 변변치 못한 장소에 매일 앉아서 끼니를 드시고 계신데 뭔가 '매일 여기서 밥 드세요?, 행복하세요?' 질문 2개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한 것이 아닌 아버지를 비꼬기 위한 질문으로 들리네요 ㅜㅜ 당황한 아버지는 아들이랑 함께해서 좋다, 일할수 있는 것도 축복이다 라고 말했지만 아들의 비꼰 질문에 속상했을거 같습니다..
물론 경민이가 아버지 생각해서, 좋지못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안타까워서 질문한거 아니냐? 왜이렇게 부정적이게 받아들이야 하실수도 있는데 경민이 밥먹는 태도 하며, 대답하는 모습으로 보아 오늘 하루 일과와 땅바닥에서 밥먹고있는 상황에 불만이 쌓여 있고 그에 따라 질문에 의도가 자신의 공장일에 대한 투정을 나타내고 있는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 후의 바로 공장 출근을 그만두고 공시 준비한다고 하는 모습도 정신차렸다고 보기 힘들기도 하구요..ㅎㅎ (물론 스토리를 짜신 분의 의도가 이게 아닐수도 있지만 정황 상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 후에 아버지의 그런 대답을 듣고, 투정을 부릴 의도로 질문을 했던 경민이는 더욱 미안함이 커져 밥을 더 주는데 당황을 하는 기색이 보이며 아버지가 자리를 피한 이후 죄송스런 마음에 눈물을 보이네요..ㅠㅠ
이게 무슨 드라만줄 아시나 ㅋㅋ
ㅋㅋ 진짜 아버지 아니고 다들 연기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다큐로 받아들였다는 건 연기를 정말 잘했다는 거고 진짜 다 연기고 컨셉이고 VLOG도 아니고 다 연기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맙시다 ㅋㅋ
그만큼 경민이가 개노답 폐급 새끼란 거지~ ㅋㅋㅋ 아무리 답없는 새퀴라지만 어쩔땐 너무 현실성 떨어질 정도로 철없는 거 보면 연기력이 대단하다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꾸준히 일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자 능력이고 배움이죠 ㅠㅠㅠㅠㅠ
아버지가 기회를 만들어주신 건데 그걸 차버리지 마세요
픽션인데 ㅋㅋ
하루만에도망감ㅋㅋ
바로 차버리고 공시한다고 껄떡대버리기
8수 한 것도 모자라 공시까지 아버지의 피눈물까지 쏙 뽑아버리는군요 저런...
그래도 진짜 복 받았다.. 아버지 어머니 둘 다 계시고! 일도 구해주시고! 부럽다 그것만으로도
밥먹을때 고양이 기웃거리는거 겁나 귀엽네
명언이다….. 일할수있는것도 축복이다…..
건강한자만이 누릴수있는 특권이긴 하지...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해주시는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항상 가지고 살아보아요 파이팅
그리고 일 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란 게 맞는 게 제 중학교 동창 친구가 선천적으로 심장이 너무 안 좋아서
집 밖으로 잠깐 외출해도 힘들어하고 심장 땡긴다고 벌벌 기더라구요...
진짜 몸 건강히 뭐라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축복 맞는 것 같음
저도 건강한 몸이 아니라서 젊을때 아파서 일못하는 애들보면 마음이 너무아파요.. 친구분 위로 많이해주세요 심장이 안좋은건 수술로도 안되는거로아는데 힘내라고해줘요..
그렇죠!!! 완전 동의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게 엄청난 축복이죠.. 모르고 지내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니 아버지 연기 너무 잘해주시는거아니냐고 ㅠㅠ분명 웃으면서 보던거였는데 ㅠㅠㅠㅠ
9:19 아빠행복하세요? 대답머뭇거리시는 모습 마음이 아프네요 학생때는 몰랐는데 군대갔다오고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해보니까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네요 부모님 자신을 위해서도 있지만 나때문에 이런쓰레기 같은 고통들 다참으시고..
자책감가질필요없음 넌 부모한테 강제낳음당한거고 너의 미래는 앞으로도 어두울거고 계속일만해야하는 노예인생일테니까.
@@gops4461 참 말 예의없게 하시네 남에 부모님에 대해서 함부로 말씀하시는것부터 참.. 그리고 내미래가 어찌될지 당신이 뭔데 판단합니까? 당신이나 노예인생살아요
공무원 역대 최저라지만 지금은 허수들이 빠진거고 실수들은 지금 경쟁률 빠진 틈에 붙자 라는 생각으로 더 빡시게 해서 실질 난이도는 별 다를 바 없는듯
티오 자체가 줄어서 진짜들만 남은 ㄹㅇ 전쟁판임
사실 저런 아버지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겁니다...
세대가 변해도 공사시는 언제나 백수들에게 도피처 같은거구나...
내가 공부만했으면 좀만더 열심히 했으면 이런일 안하는데 하고 하루만에 바로 누구하나 간섭하지않는 곳으로 또 도망가버리고..
이건 폐급 생활이다..와씨 빗자루질 보고 암 걸려서 10분 쉬었다 다시 보러 왔는데 화장실 클럽 만들고 파쇄기에서도 춤추네ㅋㅋㅋㅋㅋ
ㄸ친거잖슴
빗자루질 팁좀
아버님 왤케 좋은 사람이냐
좋좋소 드라마에서는 완전 반대임 ㅋㅋㅋㅋㅋ
전경민 진짜 연기 존나 잘한다 진심.
11:40 그거 아냐 경민햄 내려놔....!!!!!!!
작중 경민이는 자기가 생각하던 기준보다 본인이 훨씬 밑이라는걸 깨달아 가는거같아요
솔직히 저수준이라면 깨닫는데 오래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본인에게 맞는 자리를 찾아 만족하며 사리라 생각합니다.
과연…
궁금한게 저런 애들이 부모 다 잃으면 뭐 먹고 살지 지하철 복도에 누워서 기생수 돼서 하루종일 자려나
정답을 역으로 맞히셨네...
이젠 장수생 브이로그구나
늪이란 늪에는 다 빠지겠다
이미 8년 수능 공부하신 경험도 있으시고 아버지 따라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보니 공무원 시험 정도는 쉽게 합격하실 것 같아요!!
포기하지 말고 합격까지 끝까지 달려봐요!!
제일나빠 ㅋㅋㅋ
8년 경험한것은 ㄹㅇ 없음
너 정말 나쁜아이로구나
너어는..
진짜 악질 ㅋㅋ
1:06 경민이 찌찌가 여유롭네.
5:32 사나고
5:38 인...직
6:31 야...동
아빠 행복하세요? 물을 때 진짜 쳐죽이고 싶었음
행복하시겠냐고.. 누구때문에..
항상 감동적일만할 때 감동을 깨주내
아무리 연기지만.. 마지막에 아들하고 같이 밥먹고 아버지가 아들이랑 같이 일해서좋다고, 또한 일할수 있는것도 축복이다는 말을 듣고 코 끝이 찡했습니다.....
오늘은 너무 생각이 많이 잠기는 밤입니다...
저도 대학다니다 자퇴하고 아버지따라 일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저도 저렇게 매일매일을 놀면서 공부도 안했었는데 결국 대학 관두고 아버지가 일이나 같이하자 해서 1년정도 했던게 생각납니다
하는일은 저기 공장보다 더 위험하고 지저분한 일이었습니다 당연히 매일가기싫어했죠 그래도 꾸역꾸역 나갔습니다 이런 자리라도 마련해준 아버지를 위해서 말입니다
지금은 군복무중이고... 벌써 다음달이면 1년이네요 처음부터 목표가 부사관하는거여서 준비중인데 부대 모든하사님들이 뜯어말리는중입니다 ㅎㅎ;;
물론 중대장님과 행정보급관님은 싱글벙글하고 계시고요
요즘같은때에 부사관도 괜찮지요 부사관하다가 장기가 안되어도 경찰이나 소방직렬에 경채로 들어갈수도있어요 화이팅
지금쯤 제대하셨겠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거에요 화이팅!
이제 공무원 준비하는건가.......... 맙소사....
설마 전한길 쌤과 콜라보?
이 채널 엊그제 처음보고,,, ㅋㅋㅋ 공무원편은 내가 해야겠다 싶었는데,,, 에레이
이러면 결말이 썩좋지않은데...
미필인데 공무원 지원 가능할려나ㅋㅋ
@@ah.k4872 공무원 먼저 근무하다 군대 가도 돼요 ~
아니 근데 저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아버지가 어딧다고....대단스..
아빠니까 당연히 친절하게 알려주지
남의자식도아니고 당연한거아니가
@@관운장제자 가정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렇게 엄청 싫은 소리 안하며 타이르듯 하는 아버지는 몇 없음.
누구에겐 당연해도 누군가에겐 아닌거
@@관운장제자 당장 현장에서 저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케이스 드물걸요. 걍 소리지르고 답답하면 그러든대
대체 다들 어떤 아빠밑에서 자라왔길래 화낸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아무리 자기뜻대로 안된다해서 자기자식에게 언성높인다는건 자기성질 하나 주체못하는 인간밖에 더되나 싶음
@@흥국이형-q1c그쪽가정에선 오냐오냐안키우고 성질나오는데로 훈육한 결과가 ㅈ되는거모르나< 이런 저급한말쓰도록 만들지않았을까 생각듦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란말이 괜히있는게 아니니깐
저거 내 예전 다큐찍은줄 알았다.. 노량진 공시생에, 운동안해서 돼지에, 공부째고… 어느순간 정신차려서 진짜 번듯한 직렬 합격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운동해서 사회성기르고 여자친구만나고 하는 내 지금 모습이 신기할정도네.. 그 긴 세월동안 묵묵히 기다려준 부모님한테 정말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6:31 ㅋㅋㅋㅋ 군대 맨 끝사로에서 이 소리 들려가지고 주말에 개 빵터질뻔한거 생각나네😂
아마도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러 가셨겠지요..
10:23 고양이 넘모 귀여워
나름 대기업이라고 남들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갔었는데 진짜 행복하지 않고 너무 힘들고 좃같은 경우도 있고 불합리하다고 느껴서 2년만에 퇴사하고 무슨일이든 못하겠냐 하고 자영업이나 해노가다해도 이것보다는 행복할꺼라고 생각해서 놀다가 매형네 본가가 농사 짓는데 일손 없으니까 노가다 경험삼아 좀 도와주라고 하길래 가서 한달 일하고 집 오자마자 재취업 준비했다 지금 있는 위치가 맘에 안든다???고시가 힘들다??힘든 일해보면 바로 완치된다
맞음,, 그래서 상하차나 노가다 한두달 뛰어보고 취직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래야 이거는 할만하다고 생각할테니
술한잔 하고 다시보는데… 정말 경민이형 연기인가 알지만 딱밤8888대 때리고 싶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연기 진짜 세상 잘하네
와.. 아빠역할하신분 연기 미쳤다 ㅋㅋ
ㅇㅈ ㅋㅋ
저분 배우아닌가
밥먹을때 철창안에 고양이 ㅋㅋㅋ 개귀얍당
어딜가든 경민형처럼 일하면 잘립니다
요즘엔 일도 없어서 못하는데.... 그리고 그나마 알바 중에 제일 쉽고 단순한게 공장일이나 생산직임..... 해봐서 앎....
수능
일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다 울컥
사람으로 태어나서 정말 아침에 일어나 어딘가 의무적으로 나갈 곳이 있다는 건 축복임 ㅇㅇ
@@아메리칸배드애스47군대는 축복
@@아메리칸배드애스47노예양성소 노예길들이기 장인이네
@@gops4461 급식 인증 ㄱㅅ
@@DongpoInPankyo
선택권도 없고 다치면 책임도 안지는게 무슨 ...
ㅋㅋㅋㅋㅋㅋ아버지ㅋㅋㅋ소개팅 앱 중소기업 하실거같이 생기셨는데ㅋㅋㅋㅋ
대학교때 방학 단기알바로 공장 알바도 해보고 지금도 공단 내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저렇게 밥주는곳은 처음보네요
전부 다 구내식당, 기간제함바집계약, 근처식당계약이었는데 ㄷㄷ
저정도면 ㄹㅇ 인프라 심각한수준 아님? ㄷㄷ
저런 소공장은 아무래도 인원도 적고 주변식당도 없는 곳이 있다보니 ㅠ
@@김진희-x5y 그쳐.. 안에 들어갔는데 공장장이랑 직원 한두명만 찍혔잖슴
생각만해도 토나오네ㅋㅋㅋㅋ
작은 전원 주택 현장이나 저런 소규모 공장은 가까운 식당에 배달 맞겨요
갠적으로 구내식당이네 함바집에서 먹을바에는 밖에서 먹는게 더 좋던데 ㅋㅋㅋ
아들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고 변해가는 모습 보고 싶다…ㅍ
10:10점심식사중엔, 눈물젖은 밥🍚먹고 있는 경민..😢😭
맞아 일할수도있는게 축복이지
우리 엄마 생각난다.. 학교 졸업하고 취직 하기 싫어서 1년 백수 해도 뭐라 안하시고 하다가 때려치고 수능본다 했을때 말리다가 결국 2년 내내 응원하다 엄마가 지금도 안 늦었다고 일 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고 취직하라고 긍정적이게 말해줬는데.. 뭉클하다.. 공부 하는 시늉만 하고 제대로 안 하면서 불안만 가득가득.. 저때가 젤 마음이 편하긴 함 그냥 합격하기만 하면 난 명예를 얻으니까.. 그냥 쩌리(?) 일을 하기 싫었고 그 현실이 싫은거임 시험 준비 하는 동안에는 쩌리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도 있으니까 거기에 도피하는거… 엄마가 그냥 그렇게 먹고 살면 된다고 했는데 넘 미안하고.. 뭉클하다 자식 저렇게 될까봐 많이 무섭고 겁났을 것 같다
혹시 지금은 일하시고 계신가요?
다시 보는데 밥한숟갈 더주는게 왜이리 눈물 나는지
근데 솔직히 말하면ㅋㅋ 저런 공장은 적응을 빨리하면 더 힘들어짐 적응을 잘하니까 일을 더 시키지 적응을 하면 할 수록 일 난이도가 올라감
와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 겁니다.
새로운 꿈을 응원합니다!
부사관 재입대라는 쉽지않은 결정을 내리시다니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군대도 안갔음 ㅋㅋ
@@SWChoo ㄹㅇㅋㅋ
차라리 부사관이 나을지도...
진짜 차라리 이게 괜찮을 수도..ㅋㅋㅋㅋㅋ
경민이가 부사관가서 잘생활 할 것 같냐?ㅋㅋㅋ
아빠가 너무 다정하시다
와 공시생 브이로그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하네 ㅋㅋ 뷰너는 슬폐랑 8수생이 젤재밌음 ㅋㅋㅋ
진짜 ㅋ 저런 아들 있으면 나자신을 한탄할듯
@@태방원 ㄴㄴ 결혼 하지 말걸 하면서 오열함
ㅋㅋ 너무 슬프자나요 내 아들이 저러면 진짜 ㅠㅠㅠ 어케 키워야하죠 행님들
@@얌얌-n8r 솔직히 저정도면 지원 안해주고 연 끊는게 답이지만 부모님 마음은 또 다르니까.. ㅠ 이건 연기지만 실제로도 저런인간들 많을듯
@@얌얌-n8r 20대 초반이면 모르겠는데 후반이면 뭐...돈은 끊어야죠
저건 부모탓이지 뭐 자식은 태어난 죄밖에 없는데
공부하다가 놀고싶거나 집중안될때 생산직 공장 같은데 가봐야됨 ( 비하아닙니다.) 가보면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고 반복일이 많고 게다가 잔업 (없는데도 있음) 해보면 바로 느낌. 이 일이 아니라면 공부해서 더 원하는 돗 가야겠다는..
@@user-py7nu9rs1s 중장비하다가 실수하고 깨지고
하 나랑 안맞아 관두고 다시 백수 ..
공장에서 일 해봐서 아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차라리 공부가 더 쉽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란걸 경험해보면 알 수 있음
@@ナスミ 진짜 ㄹㅇ 반복적인거 좋아하는 친구 있던데 그 친구 외론 공장 생산직 힘들도 지치는데다가 꼭 다 단순하지도 않고 돈은 적고..그냥 진짜 노동 그 자체라서 직접해보면 공부가 하고싶어짐..
공장다니다 인격모독에 부모님 욕에 면장갑으로 뺨맞고.. 자존감 다 죽여놓는거 보고 공부해서 공무원합격했는데 불만족스러운것도 많지만 공장보단 백만배 나음.. 적어도 인격적으로 쌍욕은 안하니까
@@범-h6l 원하는걸 이루셨다니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요
친한친구 아들전형으로 낙하산으로 들어간 회사 친구랑 사이도 있어서 짤리기 쉽지 않은데 왜 짤렸는지 아주 잘 알수있는 영상이었네요~
아버지 물 가지러 가실때
울컥해서 일부러 자리 피하신 듯 😢
형 나 이 컨텐츠 너무 좋아 계속해줘..
공부자극이 너무 잘 돼…
배우님들의 연기가 훌륭하네요..
그리고 스토리도 탄탄하고..감동도있고..아주 재미있고 좋은 드라마입니다!!!
여기서라도 써봅니다..아부지 사랑해요❤️
현실감...어쩔.... 내가 이 사라미 된 느낌이야.., 잘못한것도 없는데 부모님한테 죄송해짐
10:10부터 고양이 알짱거리는거 귀여움
행복할리가...저는 아버지가 일하는 거에 가끔 따라가서 고생하시는 건 알겠는데....아버지 성격이나 가치관이 저랑 안 맞아서 힘듬...예로 들면 남편은 도박 안하고 바람안 피고 돈벌어오면 웃으며 말하는 한편 과거 바람 경력이 있다던가 남자는 집안일 하면 안된다면서 집안일 하는 저에게 그래서 성격이 소심하다고 화를 낸다던가(소심한 성격의 주원인은 어릴 때 아버지의 언어 폭력이 상당수 차지함.)..뭐랄까 옛 가치관 + 자신의 과오를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는 성격 등 여러가지로 안 맞음...도와줘야지 해도 몇 일 뒤에 다시 정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이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실제로 이런 인생도 있을거 같아서 뭔지 모를 답답함과 착잡한 감정이 오가네요...
그만큼 연기를 잘하시는것 같네요
전경민이 폐급인 이유 : 저런 상황에도 지지하고 도와주는 아버지가 있는데도 자기는 상황이 힘들고 억울하다고 생각함
헉.. 8수생에 회사 몇달만에 짤리시고.. 맘고생 많으시겠네요 화이팅
부모님이 너무 아들한테 무른 것도 있다 진짜 한 번 맨몸으로 쫒겨나 봐야 정신 차리는데
그러니까요.... 7수할 동안 뭐했는지 궁금.
그래서 넌 20살전에 쫓겨남?
근데 공장일 안맞으면 공장 다니는것 보다 군대갔다와서 알바구해서 자격증따면서 알바하는게 나은듯 계속하다보면 매니저 이런거 달 수도있고
공장일 안맞으면 흠
근데 저런마인드를 가진애들은 표정이나 행동부터 하기싫어하는게 너무 티나서
오래다녀도 뭐하나 할줄몰라서 또 그만두죠
일머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저건 그냥 돈만 받겠다는건데... 세상 너무 꽁짜만 바라지마, 가끔은 무언갈 해야 얻어지는 것도 있다고
근데 저건 몸쓰는 일중에서 제일 쉬운작업만 하는거같은데 진짜 노가다판 곰방이나 시스템같은거 해보면 ㅋㅋㅋ
경민아 9수생 가즈아~
밥쳐먹을때 자막으로 일을 열심히해서 밥맛은 좋았어요가 개킹받음
아버지랑 같이 일하는건 아버지가 사장이거나 높은 직급에 있지 않는 이상 같이 안하는게 나음
공장 사무직으로 들어갔는데 ㄹㅇ 비슷하다 영상이랑. 사무직이고 뭐고 일손비면 바로 현장 투입 시켜서 한달 다니고 추노했다. 이런곳 다시는 오기싫어서 어학 인턴 자격증 죽어라 준비해서 중견왔는데 그나마 낫다...중소는 절대가지마라 사람을 부품으로 안다
전기기사 따서 설비쪽으로 갔는데
무슨 저보고 로보트 생산을 부탁하길래
딱 아닌게 느껴시더라구요
아버지역 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존ㄴ 눈물나네요
ㅅㅂ철좀들어라 아들 ㅅㅋ야
공부자극 진짜 잘돼요..
이런 폐급연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경민이 이제까지 행동거지들을 보면 어찌저찌 9급 공무원시험 합격해서 동사무소같은데 근무지 배정받는다해도 거기서도 일못하고 적응못해서 반년도 못버티고 관둔다에 내 손목건다
컨디션 좋을 때 5등급 허수 따리가 어케 붙노 ㅋㅋㅋㅋ
붙을수는 있겠냐ㅋㅋ
수능전날 술처먹고 늦잠자서 시험 까먹은 새끼가 어찌 붙노
세상에 저렇게 착한 아빠가 어딧어 ㅠㅜ 아들바보
레전드 재시작이네요
아버님의 유일한 실수 : 아들이랑 같이 있으면 장땡이라 여긴 것....
정사장님 연기👍👍
공장일이 다 힘들고 그렇지만 저긴 진짜 ㅈ소중에 ㅈ소 공장임.. 공장은 무슨 추노하기도 어려운 외진 곳에 있고 저정도 먼지가 나면 마스크 제공은 당연히 해야 되는거 아닌가 사람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없어서 밥도 먼지 날리는 밖에서 먹고 정수기 놓을 공간도 없고 아빠가 물 줄때 웃음밖에 안나왔네 웬만한 공사판도 정수기 하고 의자 놓을 공간은 있음ㅋㅋ 그리고 뭐 적응되면 괜찮아? 저런 ㅈ소특이 생산직 직원이 적응 빨리하면 오 일 잘하네 하면서 더 더 힘들고 어려운걸 시킴 내일은 더 힘들고 내일모래는 더더 힘든게 팩트야
저런 공장특이 사람 뽑으면 며칠 나오다가 안나와서 계속 구인구직에 올라와 있다고 내가 공장알바를 많이 하면서 진짜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정수기조차 없는 공장은 안가는게 좋아
아버지가 상당히 젊으시네요~ㅎㅎ
왜 공무원 경쟁률은 떨어져서 이런걸 또봐야하는거야 ㅠㅠㅠ
내가 공장 2개월 알바하면서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일이 빗자루질이엿음 허리 너무아파
@민초붕이 대1때 아는사람소개로 처음알바햇던거라 노하우는무슨 걍 입닥치고 시키는거햇지ㅋㅋ
빗자루질 하고 돈 얼마받았음?
@@Sinjeongha 그때는 2014년 평일8시간이라 150받앗죠 빗자루질은 이틀햇지만
@@whgud950 오 존나 받는데?
진심 청소가 사람 미침 시간 ㅈ도 안가고 피곤하고 ㅋ
알바는 금방 나간다고 생각하니까 뭐 알려주지도 않고
경민이는 열심히 한다면서 누구 있을때만 열심히 함
밥먹을때 옆에 고양이 귀요미
6:31 ㅋㅋㅋㅋ 진짜 얼탱이 없이 웃기네
부모님한테 그동안 지원 받던 돈들이 저렇게 더운 곳에서 뼈빠지게 고생하셔서 번 돈으로 나왔던 건 알고 있을까? 나같으면 너무 슬프고 죄송해서 아버지 일 해보면 다시는 지원 못 받을 듯 ....
6:50 화장실 너무 웃김ㅋㅋㅋ
평생 행복하고 싶다 ㅠㅠ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한다 연기인거 알고 보는데도 열 ㅈㄴ 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민아 넌 그냥 거기공장이 딱이고 너의 천직이야..왜 대못박은 부모님 가슴에 망치질까지 하려고해ㅠㅠ 현실받아들이고 열심히살아 주제에 무슨 공무원이야...
저정도 개줫소 공장도 다니면 안됨; 군대가서 빡세게 굴러보고 자기 밥벌이 고민해봐야됨
지금 상태에서는 선택지가 입대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