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 낙뢰라는 건 구름과 지표면의 특정 지점 사이의 전하차가 빠르고 강하게 해소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바꿔 말하면 낙뢰가 떨어지기 직전인 지점은 많은 전하가 모였다는 얘기고, 이 때문에 낙뢰가 떨어지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전하가 모인 곳에서 전하가 방출되면서 빛이 나기도 하는데, 이게 낙뢰의 전조증상입니다. 이걸 보고 피했다면 일단 말은 됩니다. 낙뢰를 피했다기보다는 낙뢰가 떨어질 곳을 피한 거죠.
낙뢰는 군대 있을 때 많은 분들이 가까이서 보셨을 듯~~도심과 다르게 시야가 확 트여 있는 곳이 많으니까요~~저는 보초 서고 복귀 하다가 낙뢰가 진짜 선명하게 보이는데 점점 가까이 다가와서 같이 가는 후임이랑 혹시나 총에 낙뢰라도 맞을까 봐 진짜 쫄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비도 안 오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계속 낙뢰는 보이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듯 하고 진짜 무서웠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20년이 넘었지만 진짜 그날의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지뢰 얘기 들으니까 갑자기 기억났는데 북한이랑 딱붙은 지역에 살아서(북한에서 지진났을 때 안전재난문자도 왔어요ㅋㅋㅋㅋㅋㅋ) 방학때면 걱정많은 선생님들은 너네 어디 놀러가면 지뢰조심하라고ㅋㅋㅋ 언제 봤는진 기억 안 나는데 가족끼리 등산 간 건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간 건지 지뢰조심 철사망에 표지판 같은 거 붙어있는 거 보고 쌤들이 농담한 게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종종 훈련하는게 들리는데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온 애들은 등교하면서 군인들 숨쉬듯 보는거랑 엄청 가끔이긴 한데 대포소리 듣고 엄청 놀라더라고요. 우리도 생생하게 들리는데 군인분들은 훈련하면서 혹시 고막이 터지는게 아닐까 친구들이랑 진지하게 얘기도 많이 하는데 진짜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목함지뢰 때 gop에 있었는데 유서도 써보고 티비도 못 보게하고 그랬음…. 초반엔 집에 전화 못 하게 하더라.. 그러다 부사관 간부에게 소대장님이 못 하게 한다고 했더니 중대장님에게 가서 통화 할 수 있게 해줌.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 보니 방공호에서 초반에 잠 잤는데 ㄹㅇ 시멘트 바닥에 종이 박스만 깔고 자는데 허리 나갈뻔..
저 덩치있는 장교출신이 말하는게 저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군대는 진짜 별의별일이 다 나는곳이잖아요 ㅎㅎ 저도 철원에서 근무중에 번개 두번 땅에 꽂히는거 봤었는데 땅 검게 그으러지고 연기나더라고요.. 철원은 땅이 철 성분이 많아서 자주 꽂힌다고 선임이 그랬었는데..ㅎㅎ 그때는 '오 그렇구나..' 했었죠 ㅎㅎ 또 기밀이라고 하는것도 농담 반 진담반으로 경계지역에서 사건사고 오발 등 다양한 이슈가 있어요 제가 지금 잠깐 생각해보면 적 총안구 열었다 닫았다는 일상이고.. 우리쪽도 또 작전하기 위해 통문통과하다가 총 세워서 들어가는데(사격장입장하듯).. 갑자기 총 발사되어서.. 북쪽 반응 보고 긴장타거나ㅋㅋ 북쪽에 풍선넘어가는데 북한군이 총쏴서 터트려서 긴장타거나 ㅋㅋ 교대하고 내려왔는데 K-4 북한쪽으로 오발날라갔다는 보고 받고 침대밑으로 들어가고 ㅋㅋ.. 개판 ㅋㅋ그리고 또 자연적인 싱크홀 생기면, 북 땅굴인가? 진지빨고 .. ㅋㅋ (근무지역에 땅굴이 발견된 히스토리가 있어서;;) 북한군 내려오다가 사단 합심조인가 뭔가 상급부대 다 출동했는데.. 다시 올라감ㅋㅋㅋ 영상 덕분에 저도 군생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오 703특공 출신이시군요..제가 603 경자대 출신이라 잘 아는.. 유격훈련때 가리산703 부대까지 행군하고 거기서 유격 했습니다.일단 거기 부대는 산악 특공대 라서 부대에 평지가 없음ㅋㅋ 완전 가파르고 다리운동이 필요 없는부대..우리 603경자대랑 703이랑 연계되 있어서 2돈반으로 많이 태워드렸습니다ㅋㅋ
장군님이 아니시면, 이 피끓는 젊은이들의 무용담을 누가 들어주고 박수쳐주고, 응원해줄까 싶은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나잘난 중위에서 부터 엘리트 운전병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경험담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걸 다 들으시고 추임새 다 넣어주시는데... 이건 세계4대성인만 가능한게 아닌가 싶네요. 김관진 장군께서 장군님을 참모총장으로 임명하셨다면 우리군의 사기가 좀 더 충천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전설 같은 일화 있잖아요 한강에서 간첩 사살하신 분. 신문기사 있네요. 기사 발췌입니다. ㅡㅡㅡㅡ 때는 1980년 3월 23일 새벽 2시50분. 황중해(당시 일병.22) 상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구산동 한강하구에서 후임 김범규 이병과 한강 철책 근무를 서고 있었다. 진눈깨비가 날리는 추운 날씨에 전날 오후 10시부터 근무에 투입, 다소 경계가 느슨해질 수 있었지만 황 일병은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10분만 더 지나면 근무 교대가 이뤄질 시간. 황 일병 70여ｍ 앞에 어렴풋이 움직이는 물체 두 개가 다가오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사람이었다. 곧 이어 3~4ｍ 뒤에 또 한 명이 눈에 들어왔다. 무장공비임을 직감한 황 일병은 김 이병에게 30여ｍ 뒤 소초에 연락하도록 하고 자신은 가까이 다가오는 무장공비에게 사격을 가했다. 몸을 숨기고 응사를 하던 적은 곧이어 투입된 소대 병력 20여명으로부터 집중사격을 받아 3명 모두 현장에서 사살됐다. 소총과 잠수복 등 장비 47종 465점을 노획했다. 조금이라도 잘못 판단했다면 서울 인근 철책이 뚫렸을 아찔한 순간이었다. 김 이병은 전역했지만 황 일병은 이후 부사관으로 다시 지원해 현재 상사 계급장을 달고 같은 연대 경리담당관으로 30년째 복무하고 있다. 나이 오십을 넘겨 2012년 전역을 앞둔 황 상사는 "검은 물체가 나타나는 순간 머리가 쭈뼛했다"며 "여기서 막아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신속히 대응해 적을 모두 사살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황 상사는 당시 무장공비를 격퇴한 공로로 포상금 1천만원과 6개월 사단장 휴가, 6개월 연대장 휴가를 받아 헬기를 타고 고향에 가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신병＞이랑 ＜D.P＞랑 무슨 관계야?” 순수한 질문으로 김지석 발작버튼🚨 무한꾹꾹이🐾 시전한 김구라ㅋㅋㅋ| #김지석 #엠뚜루마뚜루 MBC230823방송](/img/1.gif)
나만의 군부심, 허언증과 비교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장군님은 군대 괴담 믿습니까?
군 생활때 귀신 보는 선임 지금도 기억나넼ㅋㅌ
납량특집 해주세용
귀신특집도 해주십시요 장군님
@@karlchalemagne1628 귀신...없을꺼 같나요?
안녕하세요. 3호차운전병 박명훈입니다. 낙뢰 피한거 맞습니다. 제가 운전해서 기억이납니다.
그 옆에 지나가던 고라닙니다. 정말 큰일날뻔했죠... 휴
낙뢰맞은 철근입니다 일렉트릭쇼크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때 자동차입니다
야이 새캬 디질뻔 했잖아
그때 떨어졌던 낙뢰입니다.
세번이나 떨어져서 아팠습니다
군부심은 진짜 가져도된다 라고 생각한다 왜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아무런 조건없이 잠깐이지만 본인의 젊음을 희생한것이기에
ㅇㅈ
군부심가져도됨. 하지만 난 힘들었고 넌 우스웠어보다는 서로 부심만 ㅈㄴ부리면서 술한잔때리는게 젤 좋은그림일듯ㅋㅋㅋ
@@sasdop ㄹㅇ 우리 다 고생했다 이란게 아니라
너는 꿀 빨았녜 이난리 떨면 사실인데도 가분 더러움...
@@MINHO-d6j ㅋㅋㅋㅋㅋ사실이라뇨😂 바라기님도 충분히 몸 사리지 않고 나랄 지켜주셨읍니다요~ Thank you for your service👍🏻
고성균 장군님, 주요 사건들 연도날짜까지 다 기억하시고 목함지뢰 사건 당시 장관이랑 안보실장이 누구였는지 제대로 짚어주시는 것 진짜 소름이네요.
제가 진심으로 몸 담았던 곳이라...
고맙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미필분들 명심하세요.
믿기힘든이야기 -> 실화
자기의영웅담 -> 허언
ㅇㄱㄹㅇ
군대에서 하는 사회 이야기 -> 가짜일 확률이 매우 높음
사회에서 하는 군대 이야기 -> 진짜일 확률이 매우 높음
사회에서 하는 본인 군대 이애기 -> 진짜이긴 한데 과장 200% 뻥튀기 되어있음
@@Lee-sg3mu 님말씀이 저보다 정확한분석
0:24 낙뢰라는 건 구름과 지표면의 특정 지점 사이의 전하차가 빠르고 강하게 해소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바꿔 말하면 낙뢰가 떨어지기 직전인 지점은 많은 전하가 모였다는 얘기고, 이 때문에 낙뢰가 떨어지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전하가 모인 곳에서 전하가 방출되면서 빛이 나기도 하는데, 이게 낙뢰의 전조증상입니다. 이걸 보고 피했다면 일단 말은 됩니다. 낙뢰를 피했다기보다는 낙뢰가 떨어질 곳을 피한 거죠.
얼굴도 모르는 다른 부대의 부사관이지만 목함지뢰때문에 발목을 잃었다는 말에 다들 진짜 화가 났던 모양이군요.
타인을 위해서 화를 낼 수 있다는 것, 군인으로서 뭔가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 그게 진짜군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정말 수고핬습니다.
사실 지뢰 터진거 자체에도 화났지만 당시의 문재인의 태도나 정부에서 아무런 보상을 안해준거에 더 화가 났죠
다들 막 우리 땐 이랬다하면서 군부심 부리는데 장군님 혼자 가소롭다는듯이 허허허허하고 웃으시는게 포인트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고성균 장군님 영상 자주 시청하는데 남의 말에 경청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ㅎㅎ 또 이야기 하시는 거 들어보면 평생을 몸바쳐 나라에 헌신하셨다는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켜주셔서.
그게 여러 참모들을 거느리고 있는 장의 그릇 아닐까요. 그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나를 포함한 보통사람들은 그냥 하고싶은데로 할것 같네요. 조언들 듣고 종합 판단해서 결단을 내리고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닐거 같네요.
이만갑에 남자 둘이 스티로폼 타고 서해안으로 넘어왔다는 사람이 나왔어요. 우리나라 들어오니 해군이 다 지켜보고 있었는지 금방 찾아 왔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대박 신기하다.
7:59 아 이때쯤에 5사단서 군복무 했던 사람인뎈ㅋㅋㅋ새록새록하네요 진짜ㅋㅋㅋㅋㅋ 5사단에서 그런일이 있었는데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동생들이 다니던 학교에서 하필 5사단 통일 전망대로 견학가겠다 해서 엄청 열받았던 기억이
00:40 3호차 운전병 본부중대 박명훈씨 나와주세요..
미국 텍사스에서 골프치다 번개가 제 뒤 수십미터에 떨어진적 있습니다. 분명히 뒤쪽에 떨어졌고 저는 채 집어 던지고 눈감았는데 눈을 감았음에도 머리속까지 빛으로 가득찼습니다. 번개 가까이에서 겪어보면 후덜덜 합니다.
실제로 바로 앞에 번개 떨어진적 있엇는데 귀에서 삐-- 거리고 순간 눈 멀어서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임...개무서움..
@@dapjmp 이거맞습니다 ㅋㅋㅋㅋㅋ저도 그런적잇엇어요
저도 저희집은 아니고 집 가까운데 번개가 떨어졌는데 순간 제 눈앞에서 스파크가 튀어서 비명 지르면서 침대에서 굴렀던 기억이 있어요 ㄷ ㄷ 제 동생 방이랑 제 방이 되게 많이 떨어져 있는데 제 동생도 똑같은 경험을 했더라구요… 번개가 진짜 쎄고 반경이 넓구나 싶었습니다
슈발 졸라재밌다 제발 맨날 해줫으면 좋겠다 보다는 얼른 군채널만 계속하라!!!!!
낙뢰는 군대 있을 때 많은 분들이 가까이서 보셨을 듯~~도심과 다르게 시야가 확 트여 있는 곳이 많으니까요~~저는 보초 서고 복귀 하다가 낙뢰가 진짜 선명하게 보이는데 점점 가까이 다가와서 같이 가는 후임이랑 혹시나 총에 낙뢰라도 맞을까 봐 진짜 쫄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비도 안 오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계속 낙뢰는 보이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듯 하고 진짜 무서웠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20년이 넘었지만 진짜 그날의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지금이야 웃으면서 얘기하지
직접 겪으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안감
항상 감사합니다.
지뢰 얘기 들으니까 갑자기 기억났는데 북한이랑 딱붙은 지역에 살아서(북한에서 지진났을 때 안전재난문자도 왔어요ㅋㅋㅋㅋㅋㅋ) 방학때면 걱정많은 선생님들은 너네 어디 놀러가면 지뢰조심하라고ㅋㅋㅋ 언제 봤는진 기억 안 나는데 가족끼리 등산 간 건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간 건지 지뢰조심 철사망에 표지판 같은 거 붙어있는 거 보고 쌤들이 농담한 게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종종 훈련하는게 들리는데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온 애들은 등교하면서 군인들 숨쉬듯 보는거랑 엄청 가끔이긴 한데 대포소리 듣고 엄청 놀라더라고요. 우리도 생생하게 들리는데 군인분들은 훈련하면서 혹시 고막이 터지는게 아닐까 친구들이랑 진지하게 얘기도 많이 하는데 진짜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대위님 11년부터 군생활 하셨다고 하시면서 천안함, 연평도 겪으셨다 했는데 천안함, 연평도 사건은 10년도에 발생 했었는데(제가 이때 현역여서 기억함)...혹시 복무기간도 기밀여서 다르게 말씀하신건가요?🤣
그러게요,, 제가 10년 군번이어서 임관하고 보병학교에서 천안함 용사분들 분향소를 마련해주셨었던 기억이 있고, 연평도때는 지통실에서 YTN 뉴스로 생중계 봤던 기억이 있는데...ㅎ
구라쟁이 군대팔이 유튜버 말을 믿으세요? ㅎㅎ..
김상호씨는 3사 출신으로 임관은 11년도이고 3사 입학은 07년일겁니다.
@@김인욱-u5q 다 자기랑 똑같은줄아네
@@김인욱-u5q 동언이 애비말본다는 신빙성 있을듯 ㅎ
8:15 저때 저도 유서쓰고 판문점뒤에 JSA가서 대기하고 포 설치해두고 그랬던 기억 나네요. 나중에 집에 전화했는데 네이버 메인기사에 제 얼굴 나와있었다고 ㅋㅋ
목함지뢰 때 gop에 있었는데 유서도 써보고 티비도 못 보게하고 그랬음…. 초반엔 집에 전화 못 하게 하더라.. 그러다 부사관 간부에게 소대장님이 못 하게 한다고 했더니 중대장님에게 가서 통화 할 수 있게 해줌.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 보니 방공호에서 초반에 잠 잤는데 ㄹㅇ 시멘트 바닥에 종이 박스만 깔고 자는데 허리 나갈뻔..
저 덩치있는 장교출신이 말하는게 저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군대는 진짜 별의별일이 다 나는곳이잖아요 ㅎㅎ
저도 철원에서 근무중에 번개 두번 땅에 꽂히는거 봤었는데
땅 검게 그으러지고 연기나더라고요.. 철원은 땅이 철 성분이 많아서 자주 꽂힌다고 선임이 그랬었는데..ㅎㅎ 그때는 '오 그렇구나..' 했었죠 ㅎㅎ
또 기밀이라고 하는것도 농담 반 진담반으로 경계지역에서 사건사고 오발 등 다양한 이슈가 있어요
제가 지금 잠깐 생각해보면 적 총안구 열었다 닫았다는 일상이고.. 우리쪽도 또 작전하기 위해 통문통과하다가 총 세워서 들어가는데(사격장입장하듯).. 갑자기 총 발사되어서.. 북쪽 반응 보고 긴장타거나ㅋㅋ 북쪽에 풍선넘어가는데 북한군이 총쏴서 터트려서 긴장타거나 ㅋㅋ 교대하고 내려왔는데 K-4 북한쪽으로 오발날라갔다는 보고 받고 침대밑으로 들어가고 ㅋㅋ.. 개판 ㅋㅋ그리고 또 자연적인 싱크홀 생기면, 북 땅굴인가? 진지빨고 .. ㅋㅋ (근무지역에 땅굴이 발견된 히스토리가 있어서;;) 북한군 내려오다가 사단 합심조인가 뭔가 상급부대 다 출동했는데.. 다시 올라감ㅋㅋㅋ
영상 덕분에 저도 군생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고성균 장군님 중앙이 아니라 맨 끝뜨머리 계셔도 중심이 그쪽으로 쏠리는거 가텨.
이거시 투스타 유튜버의 위엄인감?
솔직히 명훈씨 전화통화라도 섭외 해야된다 ㄹㅇ
가운데 앉아있는 분은 얼굴부터 재능이다 가만히 있어도 웃기네
낙뢰 피하신 명훈이 얼른 등판해주셨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장군님 유튜브 많이 봤는데 확실히 장군들은 장군감이라는게 느껴짐
저도 '감'으로 느껴져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ㅋㅋㅋㅋ 엘리트 운전병님.. 성공하셨네요 호송대 있으실때 자주 봤는데
재미있게 잘보고있어요 자막 감사합니다.
저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아주 어릴때 특수부대로 가는게 꿈이였어요.
청각장애라는 이유로 면제 받았어요.(슬픔)
고성균 장군님께서 4성 장군, 그 이상 넘어서 국방부 장관 되셨다면 좋았을텐데...
인제 서화리 와..
18년도에 거기 있었는데
전인범 예비역 중장님도 같이 오시면 더 재밌겠다ㅋ
장군님은 썰 클라스가 다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ㅋㅋㅋㅋ 군생활 20년 넘게 하셨는데 ㅋㅋㅋㅋ
위험한 이야기들 들으면서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아~ 군대 컨텐츠 보니까
군대 또 가고 싶어졌어
?
진짜 광기 ㄷㄷ
이게 최고의 허언 아니냐..???
군대 빼기 vs 한 달 백에 현재의 적금 정책+원래 있던 부대로 시간 돌려서 가기. 하면 후자다.
이 친구 백퍼 군대 안 다녀왔다 ㅋㅋㅋㅋㅋ
특공대는 실제로 전시 임무가 gp통문 지나서 북한침투라 잘알긴할듯
3:26에 나오는 지명 서하리가 아니라 서화리에요~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제가 근무했던 부대가 거기 있어서 ㅋ
1편이 아쉬웟는데 2편 재밌네요ㅋㅋ
친구가 휴가나오면 군대 이야기들어주는게 그들에게는 치유다
대위님께서 말씀하신 스티로폼 타고 왔다는 북한 주민들 2명은 아마 유튜브에 이미 나왔던 분들로 추측이 되네요 실명을 밝힐수는 없는데 아마 유튜브에 북한군,탈북 이렇게 치면은 나올겁니다
ㅋㅋ 너무재미있다
오 703특공 출신이시군요..제가 603 경자대 출신이라 잘 아는.. 유격훈련때 가리산703 부대까지 행군하고 거기서 유격 했습니다.일단 거기 부대는 산악 특공대 라서 부대에 평지가 없음ㅋㅋ 완전 가파르고 다리운동이 필요 없는부대..우리 603경자대랑 703이랑 연계되 있어서 2돈반으로 많이 태워드렸습니다ㅋㅋ
저는 고성균 장군님의 찐팬 입니다.
ㅋㅋ 허언대전 참가하노
저는 고성균 장군님의 사생팬 입니다♥
@@nanokim6766 프사가 멋지네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복!^^
장군님이 아니시면, 이 피끓는 젊은이들의 무용담을 누가 들어주고 박수쳐주고, 응원해줄까 싶은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나잘난 중위에서 부터 엘리트 운전병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경험담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걸 다 들으시고 추임새 다 넣어주시는데... 이건 세계4대성인만 가능한게 아닌가 싶네요. 김관진 장군께서 장군님을 참모총장으로 임명하셨다면 우리군의 사기가 좀 더 충천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0:40 본부중대 박명훈님을 찾습니다! 나와라 짝 나와라 짝
이등병이 신병휴가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사단장님이 커피 사주시면 당황할듯
장군님 말씀에서 나오는 그리운 단어들 인제군 서화리.....와... 을지부대에서도 근무하신적이있으시군요!
위장크림... 무슨 크레파스냄새나는 가루같은거 바르고 그랬던거도 얼마안됐던거같은데 이니스프리 발랐다는 설 보고 나도이제 화석 다됐구나 하는 느낌이
충분히 부심부릴만 하죠
진짜 18군번인 저애겐
선배님들 존경스러울 짜름입니다
육해공군 3군이 모인 영상을 보다에서 볼 날이 올까?
진짜재밌네 ㅋㅋㅋㅋㅋ 군생활하던거 생각도나고
저정도는 돼야 장군이 되는건가 싶네요 정말 자세하게 다아시고 멋지십니다
703특공연대 엄청 오지죠 대학동기와 3년선배도 703출신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연대본부,1,2대대는 같이 있는데 3대대만 따로 떨어져서 산꼭대기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1대2대대 같이있고 3대대와 연대본부는 각각 떨어져 있습니다ㅎㅎ
군대 귀신이야기도 해주세요~~ 각 부대마다 하나씩은 있을텐데
가리산아파트 검색해봤는데 진짜 산 속 외딴 곳에.. 진짜 거의 다 빈 집 ㄷㄷ
어이쿠! 그걸 또 확인하셨네요.ㅎㅎ
다음화 기대....된다....
13:43 천안함과 연평도는 10년입니다
저는 생도 생활 09년부터 시작했습니다 ㅎ
천안함 연평도 당시 투입은 아니지만
저희도 대기와 준비를 했습니다 ㅎ
미필이 만든 가짜 군대 썰 군필이 만든 가짜,진짜 군대 썰 섞어가지고 진실 거짓 맞추는 컨텐츠 해주세요 ㅜㅜ 재밌을거 같은데
8분10초대….그당시 대북방송했던 사단에 복무중이였는데…..갑자기 PTSD올라 하네 하아…..
재미있네 이거 참....... 공부해야하는데.......
대위님 썰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릴거 같은게 주변에 번개가 많이 떨어질순 있는데 차는 어차피 전기가 빠져나가게 설계돼서 피할 필요가 없는걸로 암. 그냥 번개 사이로 운전하거나 좀 멀리 떨어지는데 번쩍이는 걸 많이 본걸 번개를 피하며 운전했다고 과장하시는듯 ㅋㅋㅋ
번개 맞고도 모를 수도 있나요?
옛날 군대서 작전과장님 힘들었다는 이야기만 가득했어요
김상호님 해군파견 tod 북한군썰은 북한보위부가 귀순한 사건을 말하시는거같네요
후... 정말 ㅎㅎ
ㅋㅋ 대위님 입담이 ㅋㅋ
장교랑 병사가 서로 견제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원에서 근무했어가지고 이런 이야기 들으면 그냘 우왕~이러고 들음 ㅋㅋㅋㅋ
제목 보고 그냥 지날칠수없었어요. 미필도 아닌 군필자도 못 믿을 허언증ㅋㅋ 제목은 어디 작명소 가서 지어 오시나요?ㅋㅋ
저는 낙뇌를 피했다기 보다는 낙뇌가 제 앞에 떨어진 경험이 있으니 어느정도 신뢰감이 듭니다.
번개가 엄청 치는 날 차가 없는 도로에서 퇴근 중 겪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 생에 처음 겪은 일인데 아무도 안 믿는 표정에 정말 답답했었습니다.
나 진짜 진심으로 내 앞으로 천둥 지나간 적 있었다 ㅋㅋ 그러고 우리집 두꺼비집 내려감.. 우리집 가전 다 나간줄 알고 벙쪘었음 .. 오늘같이 비 오는 날이었었어
포병 FDC 였는데 서화리에 있었기 때문에 실탄지급받고 비 쫄딱 맞으면서 필드에 나간 기억이 남
나는 gop에서 팅커벨이랑 쪼끄만 새랑 싸우다 새가 뚜까맞고 도망가는것도봄
보고도 믿을수가없었음
즐기며듣는 저것은 장교면서~웃고 즐긴다고.?96년에 대간에 예비군들도 초소근무햇는데
dmz에 오래 있으면 신기한거 많이 봅니다ㅋ 진짜 대자연 앞에 겸손해지는건 물론이고ㅋㅋㅋ 여러가지 재밌는거 많아요ㅋ 04군번..ㅋ
2스타 3스타 3스타 있는 자리에서 실수로 2스타한테 커피 먼저 드린 적 있습니다. 허언같죠?? 실화입니다.
서하리가 아니라 서화리입니다
왜 아냐구요?
제가 서화에서 복무하거든요...
장군 출신 예능인. 돈 많이 주는데 추천해 드려야하는데.
목함지뢰때 진짜 장난아니고 쓰래기 버리러 갔다왔는데 생활관에 사람이 없고 죄다 군장챙겨 나가더라 이게 뭔상황인가 싶었는데
생활관 방송으로 비상상황이라고 각자 풀군장 챙겨서 근무지 복귀하라는 방송들었을때 진짜 겁나 무서웠음
급하게 챙겨서 부랴부랴 뛰는데 막온갖 생각 다들고 나름 후방부대라 덜했는데 진짜 전방에 있는분들은 미치고 환장했을듯;;
23사이라니...이제는 23경비여단이 되었습니다...
위장크림이 보급이 많이 안되어서 신문지 태워서 재를 얼굴에 문질러서 발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95/5월군번 7xx
박세리가 양말 벗고 우승한 lpga날에 출장간 1층 숙소 창문 옆으로 벙개가 쳤는데 진심 지렸습니다. 살면서 지를수 있는 가장 큰 비명을 질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군부심이 생기는 메커니즘이 다보임
제가 있던 대대가 강릉사건때 참가했습니다.
근무설때 새벽에 선임한분 휴식하고 한분은 화장실 간사이 너구리가 울타리센서 씹어먹는거 라이브로 봤는데 어?어? 하는데 씹음
해안포 열리는 건 실제로 큰 보고 꺼리입니다. 서해는 장산곶에 포대가 열리면 백령도 앞바다가 사정권이라 아측 어선을 다 대피시킬 정도입니다. 777 출신입니다.
모야 너널트에 왜 이런게 안올라옴?ㅎ
당시 간첩 2명 사살했던 특전사 분 섭외하면 끝판왕 되는겁니까??
잉 11년도에 임관이면 천안함이랑 연평도는 생도 시절이셨나본디...?
팩트 : 11년도 군번이면 구형군복 1년정도 입은 세대... ㅜㅜㅋ
이니스프리 위장크림, 훈련때 위장크림 바르기 싫으면 마스크로 대체 가능했던 세대 ㅜㅜ ㅋㅋㅋㅋ
일반인이 간첩 신고만 해도 포상금이 어마어마한데 군인들은 간첩 잡으면 어떤 포상이 있나요? 왠지 돈으로는 안줄거 같구, 고과에 반영되거나 승진을 빨리 하려나요? ㅎㅎ
그 전설 같은 일화 있잖아요 한강에서 간첩 사살하신 분.
신문기사 있네요. 기사 발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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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80년 3월 23일 새벽 2시50분. 황중해(당시 일병.22) 상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구산동 한강하구에서 후임 김범규 이병과 한강 철책 근무를 서고 있었다.
진눈깨비가 날리는 추운 날씨에 전날 오후 10시부터 근무에 투입, 다소 경계가 느슨해질 수 있었지만 황 일병은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10분만 더 지나면 근무 교대가 이뤄질 시간. 황 일병 70여ｍ 앞에 어렴풋이 움직이는 물체 두 개가 다가오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사람이었다. 곧 이어 3~4ｍ 뒤에 또 한 명이 눈에 들어왔다.
무장공비임을 직감한 황 일병은 김 이병에게 30여ｍ 뒤 소초에 연락하도록 하고 자신은 가까이 다가오는 무장공비에게 사격을 가했다.
몸을 숨기고 응사를 하던 적은 곧이어 투입된 소대 병력 20여명으로부터 집중사격을 받아 3명 모두 현장에서 사살됐다.
소총과 잠수복 등 장비 47종 465점을 노획했다.
조금이라도 잘못 판단했다면 서울 인근 철책이 뚫렸을 아찔한 순간이었다.
김 이병은 전역했지만 황 일병은 이후 부사관으로 다시 지원해 현재 상사 계급장을 달고 같은 연대 경리담당관으로 30년째 복무하고 있다.
나이 오십을 넘겨 2012년 전역을 앞둔 황 상사는 "검은 물체가 나타나는 순간 머리가 쭈뼛했다"며 "여기서 막아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신속히 대응해 적을 모두 사살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황 상사는 당시 무장공비를 격퇴한 공로로 포상금 1천만원과 6개월 사단장 휴가, 6개월 연대장 휴가를 받아 헬기를 타고 고향에 가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라이언하트 이야, 80년대에 천만원 포상금에 진급에 헬기 의전이라니 대단했네요!!
낙뢰 피하는건 모르겠지만
해안경계근무중
비오는날 8초소(소초 바로 앞 초소)에서 근무서다가 진심 에넬 만개의 번개 급으로
바다에서부터 낙뢰 '들'이 점점 초소로 오면서 떨어지길래 보고 하니 소댐 나와서 소초로 대피한적은 있음.
진심 붉은번개 처음보고 그렇게 많은번개 처음보는데 ㅈㄴ멋있긴하더라
낙뢰는 차안이 가장안전할텐데 ㅎㅎ 다른 피할 이유가 있었나보네요
예고편 너무쎈데 ㅋㅋㅋㅋ 사단장한테 반말하는 이병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군번들이랑 97군번들이랑 같이 보고있는데...장군님을 제외하고 다들 귀엽네요^^
일단 공개된 구타및가혹행위없는 군생활들을 하셔서...다들 좀 지루했겠어요^^
아따 형님 맞고 때린게 자랑은 아닙니다. 부끄러운거죠.ㅎ
그래 정범아 시대에 맞게 살아야지..
염응지 재결합 가자아 @!#!# 제발 @#@3
79 1월에 제대했는데 , 군대얘기 하니까~2번이나 재입대 하는 꿈을 꾼 기억이 있습니다.
꿈속에서도 제대했는데 왜 또 입대하라고 하는지 투덜거리면서도 영장이 나왔으니까 ,재입대 한 꿈, 그것도, 2~30년 지나서~꿈을,
저도 어릴때 할아버지 옆으로 번개가 내리쳤던 기억이 선명하네요...잊혀지지 않습니다. 진짜진짜 바로 옆에 떨어졌거든요....후...
군대에서 장애인되고 책임없다고 버려진썰 풀고싶네..
서화리 입니다
장군님은 먹지쓰셨구나~
우린 국방일보 태워서나온 까만색재를 얼굴이랑 목에 발랐는데~
위장크림은 가려워서 아무도안발랐고~
신문지태운 재 바르고 한시간 땀흘리고 나면
전부다 얼마나 꾀재재하고 불쌍한몰골이었던지~^^
뭔가 욕을 쓰고싶은 사람 ㅋㅋ그냥 참아라 현시점이 그렇다~ 나도 욕하고싶다 군대ㅋ
썸넬 보면 뭔 조합인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