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대체되었어야 되는데, T50을 시작으로 KF21까지 개발하면서 예산이 이쪽으로 소요되는 바람에 지금까지 쓰고 있는 기체죠. 지금이야 위 두 기체가 잘 되서 다행인데 초기에는 이에 대한 비판이 많었던 걸로 압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F5를 쓰고 있다는 점은 너무 아쉽네요
좋은 내용입니다. 다만....좋은 기간 적정히 사용했습니다. 사실...지금도 적절히(?) 사용 가능합니다. 워낙 적기 대응 출격에는 고성능 기체가 필요없거든요. 수시로 대응출격할때는 최하급 기체가 필요하다봅니다. 북한 엠19.21 출격에 우리 고성능 기체로 대응하는건....쓸때까지는 대응 출격에 필요할 듯요. 아참....50대인 저에게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교때인 80년대 초반에 F20 을 홍보하느라...학교 앞에서 이상한 분들이 책받임용으로 F20 챡받임을 무상으로 뿌렸었다는....ㅋㅋ 중고학생들 책받임이 한때.. 브룩쉴즈에서 F20 이였다는...ㅋㅋㅋ
1:53 T-33의 엔진수명이 얼마 안된다? 아마도 본인만의 뇌피셜을 돌리신것 같군요. 저는 공군 출신이고 T-33를 타본 적은 없지만 1980년대 초반 같은 부대에서 비행훈련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당시까지 사천기지에선 T-33를 고등훈련기로 사용중이었습니다. T-33의 엔진은 원심형 엔진입니다. 1940년대의 아주 초창기 방식으로서 지금의 축류식방식의 엔진이 개발 되면서 바로 사라진 구닥다리 방식이긴합니다만 수명 만큼은 절대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T-33의 엔진은 수명연한이 무한대입니다. 그만큼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습니다. 반면 지금의 축류식은 구조가 복잡하고 정밀성의 요구조건이 까다로워서 최소 몇천시간 정도의 수명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원심형은 작동원리상 많은 내부공간을 차지하고 그에반해 강한 추력을 내기 힘들고 연비가 안좋은 치명적인 단점이 많아서 일찍 폐기된것입니다.
In February 1944, at Arnold’s request, Maj. Gen. O.P. Echols, AC/AS, MM&D in Washington, D.C., submitted estimated performance data on the P-59A and XP-80A airplanes, along with information on the I-40 engine. The first I-40/J-33 engine underwent static testing on Jan. 11, 1944, at the General Electric plant. Although preliminary runs were not conducted at rated speed and thrust, the engine operation was deemed satisfactory. Five months later, an I-40 engine flew in the XP-80A. Development of the I-40 began in June 1943, with the first run achieved in an impressive six months. By Aug. 21, 1944, J-33 engines built to specifications had a probable life of 50 hours before major parts required repair or replacement.
1944년 2월, 아놀드의 요청에 따라 워싱턴 DC의 MM&D AC/AS 소장 O.P. 에콜스 소장은 I-40 엔진에 대한 정보와 함께 P-59A 및 XP-80A 비행기에 대한 추정 성능 데이터를 제출했습니다. 최초의 I-40/J-33 엔진은 1944년 1월 11일 제너럴 일렉트릭 공장에서 정적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정격 속도와 추진력으로 예비 주행을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엔진 작동은 만족스러운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5개월 후, I-40 엔진이 XP-80A를 타고 비행했습니다. 1943년 6월부터 I-40의 개발이 시작되어 인상적인 6개월 만에 첫 주행을 달성했습니다. 1944년 8월 21일까지 사양에 맞게 제작된 J-33 엔진의 수명은 50시간이었으며, 주요 부품은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우리나라 공군이 단일기종으로 300대 이상 보유했던 전투기는 없었던 걸로 아는데.. F-5도 A/B형과 KF-5시리즈 다해서 200여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앎. 그리고 F-5 성능 자체가 기본적으로 MIG-21에 근소한 차이로 우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북베트남이 통일하면서 남베트남이 가지고 있던 F-5와 MiG-21bis와 모의 전투를 한 결과라고 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F-5가 시야가 더 좋고, 안전플랩, 스트레이크 등으로 급기동 시 안정성이 MIG-21보다 더 좋았다고 함. 여기에 MIG-21의 연료탱크의 설계 결함으로 연료를 사용할 수록 기체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한 몫 했다고 함. 우리나라도 중공군에서 망명으로 획득한 J-7(중국판 MiG-21)과 모의전투를 벌였고, 대만도 망명으로 획득한 J-7로 모의전투 결과가 다 같았음. 이란-이라크 전쟁에서는 비슷한 전과로 무승부... KF-5는 조만간 전량 퇴역 후 그 자리를 KF-21이 대체하게 됨..
싫어하지 않음 적절한 전투기였지요
1970년대까지는 쓸만한 전투기였죠. 유지비용도 저렴하고 스크램블용으로도 최적이고
당시로서는 우리에게 좋은 전투기였습니다. 지금은 오래된 낡은 전투기이지만 지금의 잣대로 과거를 평할 수는 없죠
솔직히 70년대 한국 경제 수준으로 f-5 세자리수 굴리는 거는 최선이지.. 센츄리 시리즈 정비성은 악명높은데.. 미군같이 다른 분야가 잘 뒷받침해주는 거 아닌 이상 돈 없는 국가들은 값싸고 유지보수 잘되는 팔방미인형 무기 도입하는 게 최선인 거 같습니다.
F-5 수가 많아서 KF-21을 찍을 생각도 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래도 오랜시간 나라를 지키는데 함께해준 자유의 투사 고마워요.
이제는 우리 힘으로 만든 전투기로 지켜나갈께요.
이름은 햐! 멋집니다!
F-5 Freedom Fighter
자유의투사 지금도 대한민국 상공에 가장 먼저 출격할수 있는 전투기 이네요!
지금도 초계비행 긴급출격은 이만한 전투기가 없다네요!
싫어하다니요!! 우리 에프오가 얼마나 귀여운데.
뭐든지 50년이 넘게 굴리면 싫어할수밖에 없죠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참 전에 대체되었어야 되는데, T50을 시작으로 KF21까지 개발하면서 예산이 이쪽으로 소요되는 바람에 지금까지 쓰고 있는 기체죠. 지금이야 위 두 기체가 잘 되서 다행인데
초기에는 이에 대한 비판이 많었던 걸로 압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F5를 쓰고 있다는 점은 너무 아쉽네요
5:42 어쩌면 그나마 다행일수도.. f-104가 과부제조기로 유명함 그리고 수많은 한국 조종사들이 고인이 되는것보단 나을수도 게다가 북괴 간첮선같은거 잡을려는 공대지(?) 미션에 도움이 된다는거
주영복이가 사랑한 F-5😢
f-20 도입 되였다면 누렁이 대신 f-50이 대체 사업을 했을듯... 천운이 도왔다
좋은 내용입니다.
다만....좋은 기간 적정히 사용했습니다.
사실...지금도 적절히(?) 사용 가능합니다.
워낙 적기 대응 출격에는 고성능 기체가 필요없거든요.
수시로 대응출격할때는 최하급 기체가 필요하다봅니다.
북한 엠19.21 출격에 우리 고성능 기체로 대응하는건....쓸때까지는 대응 출격에 필요할 듯요.
아참....50대인 저에게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교때인 80년대 초반에 F20 을 홍보하느라...학교 앞에서 이상한 분들이 책받임용으로 F20 챡받임을 무상으로 뿌렸었다는....ㅋㅋ
중고학생들 책받임이 한때..
브룩쉴즈에서 F20 이였다는...ㅋㅋㅋ
미국처럼 민간업체가 인수해서 어그레서용으로 써도 될 듯 싶은데 돈이 안 되니..
참 멋있는 기종이여
똥파라 욕먹은게 제공호 조립생산하고 쓰다가 나라가 파산해서 도입계획 취소되서 꾸역꾸역 써왔는데 그나마 누렁21이 순조로워서 다행입니다
F-5 대체 전투기는 FA-50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영상 후반부에 언급됬던 것 처럼 100대였으면 그랬겠지만 340대나 되다 보니..... kf-21 블럭1이 급한대로 f-5 대체를..... 웃기는 짬뽕이죠....ㅋㅋㅋ
근데 신규생산 라인 보면 다른놈으론 대체 못해요....ㅋㅋㅋㅋ
KF-21 개발 명목 자체가 똥파이브 대체이니까요
소프트 밀덕이라 칼 처럼 예쁘고 날렵하게 생겨서 좋아했음.. 당연히 크기나 제원따위 알빠노 ㅋㅋㅋ
미그 15나 17 처럼 똥망으로 생긴거 보면 ...흠
아빠 잘만난 누렁 21 응원합니다
준수하게 잘생김
대한민국 공군조종사들은 열악한 작전환경 에서도 최강의 전투력을 연마할 수 있었습니다 떵5라니요….!!!^^!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 가난한 시기에 잘 쓴 전투기 죠~
한국인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싫어하는 고물 전투기 죠 ~~
비슷한 대체제가 없었기에 지금까지 쓸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똥파이브 작은 기체로 기동성 선회 가속 훌륭합니다! 항전 장비가 문제지! 실제 공중기동에서 미그21 꼬리 잡는데 더 좋은 기동을 했다고 하네요
미그21상대로 딱좋은 가성비좋은 전투기죠
훈련기를 개조한 개발사를 봐도 FA-50이 왜 미래형 똥파이브지 알겠네요 ㅋㅋㅋ
아직 퇴역은 멀었읍니다 퇴역후 더미나 무인기로 개조해서 사용 ㅎㅎㅎㅎ
F104 안들어 온건 하느님이 보호해주셨고 제공호를 들어온건 호사다마 타이거샤크 안들어 온건 불행중 다행..
저걸 빨리 갖다 버려야하는데 저때당시 엪16을 들여왔어야하는데 똥고집 부리느라 똥파가 너무많이 쌓인게문제
그때는 F-16이 아직 안나와서...
1970년에야 초기형이 나온 물건인데...
이재 보내줘야할때..
09:14 이때 한국 이 F5 도입할때 일본은 F15 면허 생산 중이었던 거임?
네....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감사합니다
F-5한대라도 버리지 말고 무인전투기로 개조해서 쓰자.
대한민국 공군에는 애증의 물건이죠. 북한이 항공기를 DMZ 가까이 전진배치하면서 빠른 출격능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장점이 되었구요.
그래도 북괴의 구형 미그 29까지는 다 잡을 듯
1:53 T-33의 엔진수명이 얼마 안된다? 아마도 본인만의 뇌피셜을 돌리신것 같군요. 저는 공군 출신이고 T-33를 타본 적은 없지만 1980년대 초반 같은 부대에서 비행훈련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당시까지 사천기지에선 T-33를 고등훈련기로 사용중이었습니다. T-33의 엔진은 원심형 엔진입니다. 1940년대의 아주 초창기 방식으로서 지금의 축류식방식의 엔진이 개발 되면서 바로 사라진 구닥다리 방식이긴합니다만 수명 만큼은 절대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T-33의 엔진은 수명연한이 무한대입니다. 그만큼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습니다. 반면 지금의 축류식은 구조가 복잡하고 정밀성의 요구조건이 까다로워서 최소 몇천시간 정도의 수명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원심형은 작동원리상 많은 내부공간을 차지하고 그에반해 강한 추력을 내기 힘들고 연비가 안좋은 치명적인 단점이 많아서 일찍 폐기된것입니다.
In February 1944, at Arnold’s request, Maj. Gen. O.P. Echols, AC/AS, MM&D in Washington, D.C., submitted estimated performance data on the P-59A and XP-80A airplanes, along with information on the I-40 engine. The first I-40/J-33 engine underwent static testing on Jan. 11, 1944, at the General Electric plant. Although preliminary runs were not conducted at rated speed and thrust, the engine operation was deemed satisfactory. Five months later, an I-40 engine flew in the XP-80A. Development of the I-40 began in June 1943, with the first run achieved in an impressive six months. By Aug. 21, 1944, J-33 engines built to specifications had a probable life of 50 hours before major parts required repair or replacement.
1944년 2월, 아놀드의 요청에 따라 워싱턴 DC의 MM&D AC/AS 소장 O.P. 에콜스 소장은 I-40 엔진에 대한 정보와 함께 P-59A 및 XP-80A 비행기에 대한 추정 성능 데이터를 제출했습니다. 최초의 I-40/J-33 엔진은 1944년 1월 11일 제너럴 일렉트릭 공장에서 정적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정격 속도와 추진력으로 예비 주행을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엔진 작동은 만족스러운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5개월 후, I-40 엔진이 XP-80A를 타고 비행했습니다. 1943년 6월부터 I-40의 개발이 시작되어 인상적인 6개월 만에 첫 주행을 달성했습니다. 1944년 8월 21일까지 사양에 맞게 제작된 J-33 엔진의 수명은 50시간이었으며, 주요 부품은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엔진 수명이 50시간이라서 수리와 교체를 자주 해야했던 모양인데요? 공군 출신 맞나요?
링크를 달아도 자꾸 삭제가 되니 구글에 FLASHBACK: J-33/I-40 Turbo Supercharger Jet Engine 검색해보세요. 맨 위에 미 공군 물자사령부 게시글이 뜹니다. 설마 미 공군 물자사령부의 게시글도 뇌피셜 취급하지는 않겠죠?
헉 ㄷㄷㄷ 저보다 빠르고 정확
이젠 보내줘야되요😢
별명이 똥파이브..라가보다 똥파리.. 날개가 ㅓㅜ파리처럼 파다다닫 거린다고해서...
이제는 버려야... 근데 윤정권에서는 불가..
F-5는 개량할 준비를 해야죠. 무인전투기로
F-5시리즈를 울궈먹은것도 이제 됐다!!이참에 다 퇴역시키자!!
내 기억이 맞다면, 우리나라 공군이 단일기종으로 300대 이상 보유했던 전투기는 없었던 걸로 아는데..
F-5도 A/B형과 KF-5시리즈 다해서 200여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앎.
그리고 F-5 성능 자체가 기본적으로 MIG-21에 근소한 차이로 우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북베트남이 통일하면서 남베트남이 가지고 있던 F-5와 MiG-21bis와 모의 전투를 한 결과라고 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F-5가 시야가 더 좋고, 안전플랩, 스트레이크 등으로 급기동 시 안정성이 MIG-21보다 더 좋았다고 함.
여기에 MIG-21의 연료탱크의 설계 결함으로 연료를 사용할 수록 기체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한 몫 했다고 함.
우리나라도 중공군에서 망명으로 획득한 J-7(중국판 MiG-21)과 모의전투를 벌였고, 대만도 망명으로 획득한 J-7로 모의전투 결과가 다 같았음.
이란-이라크 전쟁에서는 비슷한 전과로 무승부...
KF-5는 조만간 전량 퇴역 후 그 자리를 KF-21이 대체하게 됨..
덧셈 하실줄 모르세요?
그냥 재미로 쓴글이라고 받아들임
참고로 F-20사업도 거하게 말아먹고 결국 꾸역꾸역 개조해서 나온게 F/A-18호넷임
뜬금없이 틀니 딱딱 이라는 ㄱ소리는 왜 나옴?
화났노
@@vodkahistory 이거 개념없는 넘이네.. 문맥상 뜬금없이 틀니 딱딱 이란 소리가 왜 나오냐는데?
틀딱 비하하면 니가 우월해 보임? 논리적인 척 하면서 머가리에 잼민이가 들어있었노?? ㅋㅋ
@@tokaga11 -틀-
@@vodkahistory 근데.. 이 친구 논리없이 정신승리 하는게..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것 아님??
@@tokaga11 님은 문제가 있죠
지금까지 쓰니까 싫어하는거지 ㅋㅋ
50년전이면 절하면서 써야지
팬텀 ㅡ베트남에서 엄청나게 파괴된 ㅡ어휴 전투기
솔직히 말해 F-5 아녔으면 그보다 더 최악인 F-104를 썼어야만 했을지도 모릅니다.
f-104 자체는 괜찬은 전투기였...는데 문제는 그걸 쓰는 나라들이 지상공격용 전투기 까지 별도로 구매할 형편이 안됬다는 부분...이겠죠
@@가람김-w6s 그런 문제에 제대로 걸린게 바로 서독군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