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정도전-임호, 안재모의 회유 거절 '단심가' 전달.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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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54

  • @신명류
    @신명류 5 лет назад +207

    역사책에서만 국어책에서만 달달 외우던 시조~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던 시조~ 이 드라마 한방에 인생 시로 바뀌었습니다....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는 양 대가들의 시에 감탄하고 갑니다~

  • @eolinluna
    @eolinluna 4 года назад +52

    서로의 시를 받는 사람이 읽는 것으로 하니 훨씬 더 자연스럽고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정이 잘 전해져서 좋음... 자기 시를 자기가 직접 읊는 게 아니라

  • @ljhyun00
    @ljhyun00 3 года назад +57

    임호 배우가 세종대왕 연기하는걸 보고싶습니다.
    선하고 깔끔한 마스크에, 푸근한 인상까지 겸비해서
    총명하고, 고기도 좋아해서 비만이었던 세종의 이미지와 잘 맞을가같아요.

    • @갓갇
      @갓갇 Год назад +1

      임호랑 안재모랑 둘 다 연남생을 맡았는데 임호가 세종까지 맡으면 ㅋㅋㅋ

  • @심영의어머니-u4k
    @심영의어머니-u4k 5 лет назад +81

    이방원의 '역사의 도도한 흐름' 저 대사는 진심으로 작가가 정몽주를 안타까워하며 쓴 거 같음. 맞받아치는 정몽주의 대사에서 끝까지 지킨 절개에 대한 존경이 담겨있고. 띵작 오브 띵작......

  • @맛이간도라이몽
    @맛이간도라이몽 4 года назад +69

    ""산에는 대나무만 있는게 아니라 얽히고 설킨 칡도 있는 것이다. 그것들이 한데 어우려져 산을 이루는 것이다" "한번쯤은 역사의 도도한 흐름에 몸을 맡기실수도 있는것 아닙니까"
    "너가 말하는 역사의 흐름이란 결국 역류, 반역일 뿐이다."
    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단심가와 하여가를 이렇게 풀어내다니

  • @최태욱-s7q
    @최태욱-s7q 5 лет назад +127

    이방원이 저렇게까지 시까지 쓰고 회유를 시도했던 것으로 볼 때, 그도 절실하게 정몽주를 원했다고 봅니다. 새로운 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여겼던 같네요.

    • @singingindark12
      @singingindark12 4 года назад +28

      정몽주님이 단심가로만 사람들이 잘알고있는데 고려 공민왕 시대때 활약한것 보면 커리어가 ㅎㄷㄷ하다죠.. 특히 외교의 달인이였다 하니..

    • @hikerfrantz5829
      @hikerfrantz5829 4 года назад +36

      정몽주가 함께 하느냐 마냐에 따라 자신들이 역도로서 나라를 탈취하느냐, 아니면 새로운 시대를 연 영웅이 되느냐가 갈리는데 당연히 필요할 수 밖에. 결국 정몽주를 얻지 못해 이성계와 이방원은 역적질로 나라를 빼앗은 자라는 오명을 역사에 세기게 됨. 아마도 정도전과 이성계가 정몽주의 죽음앞에 오열한 것도 역사에 두고두고 역적으로 남을 자신의 신세를 통탄한 것일지도. 하지면 이방원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 인물이었고.

    • @인생무상-k1y
      @인생무상-k1y 4 года назад +18

      윗분말씀마따나 민심때문에 필요로 했던것이죠.
      이미 최영 실각으로 민심이 이성계에게 안좋은 상황이었기에 정몽주라도 설득해야 그나마 조선건국의 정당성이 생긴다고 생각한것이라고 봅니다. 인재로써 필요하다기보단 명분때문에요.
      근데 최영, 정몽주 둘 다 죽였으니 선위라는 명분은 날아갔고, 실제로 조선 건국 초 이성계를 원망하는 백성들이 많았지요.

    • @양준모-j4j
      @양준모-j4j 4 года назад +15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정몽주가 이성계와 오랜 세월 서로를 도왔던 좋은 사이로 지낸만큼 방원도 처음엔 정몽주를 좋아했고 따랐기 때문에 죽이기로 결심하고 나서도 인간적으로 나쁜 감정은 없었을거라 봅니다. 다만 정몽주가 먼저 이성계 낙마사건때를 틈타 정도전 조준등을 탄핵하고 공양왕을 움직여 이성계를 죽이려 했고 방원 정도의 능력이라면 오랫동안 정몽주를 지켜본 바로 절대 절개를 꺾을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았을 것이기 때문에 죽이기 전에 마지막 만남에서 하여가를 들려준 것은 정몽주를 원해서 였다기 보다는 마지막으로 예우를 다하고 죽이기 위해 최소한의 명분을 쌓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현-w7r
      @이동현-w7r 3 года назад

      죽이기위한 명분아니었을까요

  • @홍성호-q3j
    @홍성호-q3j 5 лет назад +72

    2:33 안재모 연기 지리네... 자꾸 이러면 숙부로 모시는 당신을 내키지 않지만 죽일수 밖에 없어... 이 속마음이 눈빛으로 드러난다...

  • @르세라핌-j1c
    @르세라핌-j1c 9 лет назад +128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 @김지훈-h3s9z
    @김지훈-h3s9z 9 лет назад +124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천년 만년 누리리라

  • @최태욱-s7q
    @최태욱-s7q 4 года назад +36

    정몽주는 아마 자신이 죽을 수도 있음을 미리 알았을 것 같네요.
    그럼에도 고려를 선택하며 쓴 단심가. 그가 가진 신념과 충심이 얼마나 고귀한지 느껴집니다

  • @re48729
    @re48729 4 года назад +45

    안재모 임호 둘다 내기준 연기력 최고인 배우분들ㅠ 사극연기로 두사람 따라올 배우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싶음

    • @AAC13580
      @AAC13580 2 года назад +1

      정태우도 넣어야지

  • @깔끔정리-h4o
    @깔끔정리-h4o 5 лет назад +68

    지금의 우리야 국어책, 혹은 역사책에서나 읽고 공부하는 한 편의 좋은 시겠지만... 저 당시의 포은 정몽주에게 저 시는 목숨을 걸고 써내려간 신념의 결정체.. 그 이상의 무게감이 있지 않았을까.

  • @geonjaelee81
    @geonjaelee81 2 года назад +19

    하여가 단심가의 상황을 표현하는 연출이랑 연기가 정말 진국이다..

  • @jennyemily5287
    @jennyemily528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연기를너무잘해서 머리에 쏙쏙들어오네요

  • @freesia4597
    @freesia4597 5 лет назад +92

    정몽주도 결국은 머리로만 말로만 고려를 다시 일으킬수 있다는 이론만 있지 실체로 결과물로 만들수있는 추진력따윈 없었으니.. 희생따르더라도 개혁을 실체로 이끈 이방원의 결단과 추진력이 옳았다고 본다..

    • @ggomaggomak
      @ggomaggomak 4 года назад +2

      추진력이 아니라 실권이 없었던거 아닐까...

    • @김병석-r7s
      @김병석-r7s 4 года назад

      정몽주는 진짜 어떻게 고려를 이어나갈려고 한 것일까?

    • @김정훈-s8r6i
      @김정훈-s8r6i 4 года назад +1

      @@ggomaggomak 이게정답

    • @서경석-m6h
      @서경석-m6h 4 года назад +5

      실권 하나 없이 찰나의 빈틈을 파고드는 한방으로 이성계 일파를 벼랑까지 몰아간 것 보면 정몽주는 정치력도 후덜덜한 인물..실권을 틀어쥐었다면 어땠을지 몰라요

  • @ryderpark8489
    @ryderpark8489 3 года назад +79

    역사 속에 기록된 국내 최초의 랩배틀

    • @shellingford6519
      @shellingford6519 2 года назад +7

      하여가, 단심가 정확히는 야사임, 정사가 아니라

    • @jiyoonkim1582
      @jiyoonkim1582 2 года назад +4

      엄밀히 말하면 여수장 우중문시가 최초 아님 한쪽이 일방적으로 팬거지만,

    • @jamesdakrn
      @jamesdakrn Год назад

      @@jiyoonkim1582 그리고 나중에 서희 연운6주도 랩배틀 승리후 ㅋㅋㅋㅋ

    • @부여볼
      @부여볼 Год назад +1

      @@jamesdakrn 연운 6주? 강동 6주가 아니라?

    • @Coree_연합
      @Coree_연합 Год назад

      ​@@shellingford6519 드라마 묘미죠. 정사와 야사의 조화

  • @dkdkdk898
    @dkdkdk898 5 лет назад +74

    마지막까지 회유한거 보면 정몽주가 조선 건국에 얼마나 필요한 인재인지 말해주는거 같다 아쉬운 인물..백성보단 나라가 먼저 였던 국가주의 정몽주

    • @임명환-k4k
      @임명환-k4k 4 года назад +19

      정몽주는 일반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사재를 털어가면서 내전 중인 외국에 목숨 걸고 갔던 사람이고, 위화도 회군 이후에도 찬탈의 의도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우왕과 창왕을 폐위시켜가면서까지 백성들을 위한 개혁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조선 개국에 반대했다고 백성보다 나라가 먼저였던 국가주의자라는 건 이후의 역사를 아는 입장에서나 말할 수 있는 결과론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 역사를 통틀어 수백년 자리잡은 안정적인 나라를 뒤엎고도 전란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는 사실상 조선밖에 없고, 보통 혁명은 현실에선 백성을 더 괴롭게 만들 수도 있는 무모한 수단이었으니까요.

    • @성이름-v1p2j
      @성이름-v1p2j 3 года назад +6

      진성 문돌이인데 왜구랑 싸우러 전쟁터에 나가 승전을 기록한 적도 있고
      사신으로 명나라에 갔을 때는 그 지X맞은 주원장을 감화시켜 고려에 요구한 조공까지 철회시키게 만든 인물..
      한미한 가문 출신인데 오로지 능력 하나로 발탁되었고, 권문세족들도 그의 능력이 너무 뛰어나 배척하질 못함..

    • @user-qp3hk4os1y
      @user-qp3hk4os1y 3 года назад +6

      정몽주의 삶을 생각하면 고려의 충성도 충성이지만 아직 고려는 개혁만 한다면 충분히 정상적인 국가로 돌릴수있다고 생각한거같고 이방원은 아버지를 왕으로 만들기위함도 없지않아 있지만 이미 고려는 회생불가능하고 새나라를 통해 같이 개혁하자는 의지도 있었던듯

    • @hidea07
      @hidea07 2 года назад +3

      인재도 인재인데 그만큼 고려를 대표하는 인물이였으니...그런 인물이 조선 건국에 힘을 실어준다면 그 무엇보다 큰 조선 건국에 대한 정당성을 얻게 되는 것이니 당연히 정몽주가 존나게 필요한 상황

    • @김풋살-k5f
      @김풋살-k5f 2 года назад

      개국이후에도 이방원이 정몽주와같은 신하한테 본받아야한다고 죽은 정몽주의 관직을 역적에서 복귀시켰죠

  • @deutschland5965
    @deutschland5965 5 лет назад +46

    썸네일 진짜 정몽주 느낌... 진짜 눈빛부터 충신같고 어떤 회유에도 마음을 돌리지 않는 곧은 마음의 선비같다

  • @daegolleh
    @daegolleh 2 года назад +4

    언제나 볼때마다 안타까운 역사의 한 페이지..

  • @planet-ry9nh
    @planet-ry9nh 5 лет назад +102

    역사에 길이 남을 랩배틀인가...!

    • @오근세-k3i
      @오근세-k3i 4 года назад +6

      서희와 소손녕의 담판에 버금가는 배틀...!

  • @오근세-k3i
    @오근세-k3i 4 года назад +12

    이방원의 말에는 대나무(지조와 절개)가 아닌 칡 덩굴(부귀영화)을 선택하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칡 덩굴을 부귀영화와 같다고 여기는 것은 그 많은 칡 덩굴들이 얽혀져 큰 산을 이루게 되어 즉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을 누린다는 뜻이 하여가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 @오따-p2x
    @오따-p2x 5 лет назад +169

    역대 이방원중 난 안재모의 이방원이 제일좋다

    • @gyp8412
      @gyp8412 5 лет назад +17

      안재모와더불어 뿌나의 백윤식의 이방원도 좋음.

    • @OhJeonghwan
      @OhJeonghwan 5 лет назад +12

      @@gyp8412 갑자기 소름ㅋㅋㅋㅋㅋㅋㅋ개혁가 이방원과 군주 이방원ㅋㅋㅋㅋㅋㅋㅋ이방원이라는 사람은 캐릭터 하나 진짜 타고난 사람인 듯

    • @Coree_연합
      @Coree_연합 5 лет назад +15

      김영철 이방원도 갑

    • @김정훈-s8r6i
      @김정훈-s8r6i 5 лет назад +6

      유동근포함

    • @권력의그림
      @권력의그림 5 лет назад +23

      그래도 유동근의 이방원이 가장 뛰어남

  • @하이볼한잔-g8z
    @하이볼한잔-g8z 5 лет назад +29

    이거 정말 보싶었던 장면..

  • @랑슬로Lancelotdulac
    @랑슬로Lancelotdulac 3 года назад +18

    3:55 킬방원: 죽여야겠다.

  • @123-v5l2e
    @123-v5l2e 3 года назад +10

    사실 이때 정몽주가 이방원에게 회유당했으면 이방원이 나중에 왕이 된 후 피의 숙청까지 갈 일은 없었을거임. 결국은 명분 없이 무력으로 정권을 교체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조선 초기는 아수라장이었고 공신들의 기세가 드높아서 다 때려잡을 수 밖에 없었음. 명분 있고 공신들의 힘 없이 자연스럽게 정권을 교체 했다면 초기에 그렇게 죽아나가는 사람들이 없었을텐데 어찌보면 참 안타까움.

    • @hoon7000
      @hoon7000 2 года назад +2

      치세 초기 필요한 왕권강화의 측면에서 태종의 역할이 조명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종대왕이라는 아들의 역사가 이어지는 것이다.

  • @mkjhih
    @mkjhih 4 года назад +15

    연기들 진짜 잘 하신다
    지금 작금의 정치인들하고
    비교가 안되겠죠...

    • @iliilliillliil
      @iliilliillliil Год назад +1

      저 때 관직 진출은 지금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고 엘리트임

  • @baghog5237
    @baghog5237 5 лет назад +28

    솔직히 조선의 가장 큰 획을 그은 사람은 이방원이다 세종대왕님의 아버지이기도 하고

    • @H.O.L.Y777
      @H.O.L.Y777 4 года назад +4

      대신 아버지에게 불효를 저지렸다는 말을 들었죠.

    • @호돈신-k7x
      @호돈신-k7x 2 года назад

      @@H.O.L.Y777 실제론 정몽주와 정도전을 죽인것을 슬퍼하고. 마음아파했을거 같아요.

  • @닥터민준
    @닥터민준 5 лет назад +23

    주인공은 정도전인데 내용은 정도전 일대기보다 그냥 조선건국에서 1차왕자의 난

  • @hjk9855
    @hjk9855 3 года назад +12

    나는 육룡 보다는 정도전파인듯..
    오글거리는게 없어서 너무 좋다

    • @철봉일기장
      @철봉일기장 2 года назад

      그니깐요 ㅎㅎ

    • @CIoudStrife
      @CIoudStrife 3 месяца назад

      2014정도전이 육룡보다 정통사극에 더 가깝죠

  • @march1833
    @march1833 4 года назад +8

    육룡이 나르샤 와는 또 다른 느낌. 육룡이 나르샤 에선 되게 날카로운 칼끝에서 나누는 시조였다면 정도전에선 차분하면서도 숨막힐 듯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위기.....

  • @user-dq6tf9ms6q
    @user-dq6tf9ms6q Год назад +2

    살아남기 위해 또는 부귀영화를 위해 어떤 짓이든 하려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그 어떤 힘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는 선비의 지조와 기상을 보여주는듯 ㅎㅎ

  • @KeeperCharlie
    @KeeperCharlie 5 лет назад +42

    고전문학배울때 이런 살벌한 느낌없었는데 ...ㅋㅋㅋㅋ 무섭네

    • @linedark892
      @linedark892 5 лет назад +8

      그 당시 상황속으로 들어가면 저 영상보다 훨씬 더 살벌하고 살떨리고 다리 후달리지요
      저 방문이나 저집의 대문을 벗어나면 자신의 목숨은 저승과 이승의 갈림길에 접어드니깐요

  • @그리운무도-v3p
    @그리운무도-v3p 5 лет назад +17

    정몽주가 참 안타깝다.. 신념을 버리고 현실을 조금만 더 깨달았다면 처참하게 죽진 않았을텐데

    • @linedark892
      @linedark892 5 лет назад +6

      저 신념때문에 그 이름에 역사에 기록되었지요
      저때 "그래 나도 너희랑 함께할께"라고 하는 순간 그는 영원한 정도전의 꼬봉으로 그리고 역사에 저렇게 큰 비중이 아닌 살짝 이름을 들어볼법한 정도만 남겨겠지요
      정몽주 - 고려의 끝
      정도전 - 조선의 시작

  • @파라다이스-l8m
    @파라다이스-l8m 3 года назад +1

    방법이야 어찌됐든 결과가 중요한것이다ㆍ그것이 역사이다ㆍ

  • @군계무학
    @군계무학 5 лет назад +39

    대나무는 곧으나 기둥으로는 쓸 수 없고
    소나무는 휘고 꺾이지만 기둥으로 쓸 수 있다

    • @이쥬인시게오-t7g
      @이쥬인시게오-t7g 5 лет назад +1

      정몽주는 못쓴다는거네 ㅋㅋ

    • @tjsgk0830
      @tjsgk0830 5 лет назад +8

      대나무는 빠르고 바르게 서는 식물이지만 속이 비었고
      소나무는 비틀고 구부정하지만 내실은 튼튼하다

    • @kidsheart6820
      @kidsheart6820 4 года назад +2

      자연의 이치는 신기하군요

    • @라이프는라이브
      @라이프는라이브 3 года назад +3

      드라마 '추노'에서도 나오는 대사네요 ㅋㅋ

  • @SON-rn8ug
    @SON-rn8ug 2 года назад +4

    정몽주를 주인공으로한 사극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생각이듬

  • @shanestory3879
    @shanestory3879 4 года назад +4

    정통사극 3톱 중 하나 안재모. 어떤 역할을 해도 다 잘어울림. 연산군... 캬~ 기가 막혔음. 3톱은 오버라해도 5등 안에는 들어감.

  • @blackstallion936
    @blackstallion936 5 лет назад +7

    배우기로는 말을 뒤돌아서 탔다그ㅡㅡ
    하인이 왜 그케 타시냐그 물으니
    곧 안 좋은 일이 벌어질테니 이케 탔다그ㅡㅡ

  • @mryoo5672
    @mryoo5672 4 года назад +13

    정말, 다 좋다. 연기력, 정치를 판단하는 생각 다 좋은데...이방원의 눈이 너무 착함. 진짜 연기 너무 잘 하는데 눈빛이 너무 착하다.

  • @오사카러브
    @오사카러브 5 лет назад +25

    (연개소문의) 연남생 대 연남생 (대조영의)

  • @sangnamja313
    @sangnamja313 5 лет назад +36

    정몽주는 어느 사극에서나 UFO를 쓰고다니네

    • @말티즈-z4h
      @말티즈-z4h 5 лет назад +7

      원나라식 관모임 아무나 못쓰고 다니는 거

    • @lIlIllIIlIlIlllIIlI
      @lIlIllIIlIlIlllIIlI 5 лет назад +6

      UF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에디-o3g
      @에디-o3g 5 лет назад +4

      선진국의 유행 아이템을 쓴거니까 지금으로 치면 슈프림에서 나온 우원재 비니 쓰고 다녔던건가

    • @dinos119
      @dinos119 4 года назад +2

      UF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치도 못한 비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민영-b2b
      @박민영-b2b 3 года назад

      @w hw 정몽주 반원친명파 아닌가?

  • @비오는밤-o2d
    @비오는밤-o2d 4 года назад +6

    정몽주가 아무리 재능이 뛰어났다 해도 결국 이방원 이성계와는 같은편이 될수 없었으니 빗좋은 개살구, 그림속의 떡같은 존재였겠지.

  • @조용오-x7k
    @조용오-x7k 5 лет назад +7

    용의 눈물의 군더더기없는 카리스마를 따라기지는 못하는듯..

  • @저승사자-r7n
    @저승사자-r7n 4 года назад +5

    민씨부인 예쁘다

  • @13무명씨
    @13무명씨 3 года назад +4

    포은은 영원히 사는 길을 택했지!

  • @이정환-x7p
    @이정환-x7p 3 года назад +11

    드라마에선 선죽교에서의 정몽주 암살을 한밤에 일어난 걸로 묘사하기 일쑤인데 사실 이방원은 벌건 대낮에 정몽주를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죽여버렸습니다.
    이성계가 분노한 이유중 가장 큰게 방원이가 대놓고 이런 짓을 남들 보란듯이 하며 야심을 드러냈기 때문이죠.

    • @alwaysart6401
      @alwaysart6401 3 года назад +1

      대신 드라마에선 정몽주 시체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다 보라고 방치하고 간 장면으로 그 부분을 보완했죠

  • @최광훈-n7z
    @최광훈-n7z 4 года назад +2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누가돼도 똑같단말이지

  • @vivaso80
    @vivaso80 4 года назад +3

    남생이가 남생이에게

  • @beatbuzz2
    @beatbuzz2 4 года назад +4

    그러나 조선에 필요한건 정도전같은 혁명가가 아니라 정몽주 같은 충신이라는 아이러니

  • @싯우성
    @싯우성 2 года назад +3

    지금하는'태종이방원'보다정도전이모든면에서뛰어남.일단캐스팅이좋음

  • @허재원-g8c
    @허재원-g8c 4 года назад +5

    하여가와 단심가의 새로운 해석

  • @샹송-h5w
    @샹송-h5w Год назад +1

    임호 배우분, 나중에 여요전쟁에도 나와주세요ㅠㅠ

  • @kidsheart6820
    @kidsheart6820 2 года назад +3

    정몽주 치고는 너무 곱상하고 잘생김

  • @김승규-r5z
    @김승규-r5z Год наза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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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n14
    @kimn14 3 года назад +5

    ㅋㅋ 야인시대에서 깡패할때보다 더 깡패같네 역시 킬방원. 사극인데 느와르

  • @djjcnnwjj1223
    @djjcnnwjj1223 3 года назад +3

    3:00 김치국물 묻음

  • @lltiger88888
    @lltiger88888 4 года назад +10

    안재모 때문에 드라마 주인공이 바뀐듯....

    • @Coree_연합
      @Coree_연합 3 года назад +1

      드라마 후반부는 대하드라마 이방원이었죠

    • @까진손바닥
      @까진손바닥 2 года назад

      초반부 대하드라마 이인임 중반부 대하드라마 정몽주 흐반부 대하드라마 이방원

  • @vincentvangogh3722
    @vincentvangogh3722 5 лет назад +36

    역사상 최고의 시조

    • @jyk1085
      @jyk1085 5 лет назад +3

      사실상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시 중에 세손가락 안에 꼽힐꺼 같은데?

    • @jyk1085
      @jyk1085 5 лет назад +3

      @@핵폭탄과유도탄들-k1j 뭐 그거도 맞는말이긴한데.... 문학이라는 점에서 최고라는 정의 자체가 모호한지라 저 두 시조를 최고라 정의할 수 있는 기준을 굳이 꼽자면 유명세를 빠트릴 순 없을거 같음 문학적으로나 내포하고 있는 뜻이 그렇게 나쁜점도 없고

    • @닭다리매운맛-l8q
      @닭다리매운맛-l8q 5 лет назад +1

      혓바닥이길어 쫄리는갑네

    • @jsgun6170
      @jsgun6170 5 лет назад

      음그이전에 을지문덕의 여수장우중문시가있죠 고수전쟁

  • @도식이다
    @도식이다 5 лет назад +3

    옳은말 방원 정몽주 50%

  • @베르튜브
    @베르튜브 4 года назад +2

    이방원도 결국 정몽주를 죽이긴 했으나, 어지간하면 정몽주와 같이 가기를 원하긴 했던듯. 그러니 하여가와 단심가가 서로 오고갔던거겠지. 그냥 죽일까? 이런 생각이었으면 뭐하러 시까지 써가면서 회유하려 들었을까??

    • @jinlee1684
      @jinlee1684 3 года назад +2

      정몽주는 당대 아이돌같은 존재였음. 함께했다면 민심이 이성계를 따랐을것이 너무 자명해서..

  • @야이쿵야
    @야이쿵야 5 лет назад +31

    술좀 마시고 저런얘기 해보지..

  • @0humam0
    @0humam0 5 лет назад +5

    개혁가 vs 혁명가

  • @ALZZIM
    @ALZZIM 5 лет назад +8

    하여가와 단심가

  • @2rn5dl77
    @2rn5dl77 2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정몽주는 고려의 마지막 충신이다 어렸을땐 정도전이 멋져보였는데 크고나서 다시보니 정몽주가 너무 멋지다👍

  • @곽은중
    @곽은중 2 месяца назад

    안재모가 사극에사 태종역하고 세종역참 연산군엳 했고 연개소문에서 연남생역했고 객주에.민영익역했죠 정몽주 주연 사극 없고 이성계랑 정도전 이방원 사극은 주연했고 세종도 주연했어요 장영실도 주연있고요 연산은 주조연이죠 임호씨가 사극주연은 장희빈에 숙종역 만강드라마에 만강역 주연이죠

  • @danielkang2569
    @danielkang2569 2 года назад

    지금 막 시작한 태종이방원에서 임호 배우님이 정도전 역할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이광기님도 훌륭한 배우이시지만요 ...

  • @d.lightedward
    @d.lightedwar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모든게 다 "맹자" 때문이려나??

  •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인도양의제왕나갈플 2 года назад

    최종환 정몽주 보다가 임호 정몽주 보니 선녀같다...

  • @김갑환-m2q
    @김갑환-m2q 2 года назад

    포은선생,,,,,,,,

  • @솔다트
    @솔다트 5 лет назад +21

    숙부 킬러 킬방원...ㅋ

    • @sufiwpqljx
      @sufiwpqljx 5 лет назад +5

      그냥 킬러죠 ㅋㅋㅋ 신하들에 동생들에 숙부에

    • @슈자크
      @슈자크 5 лет назад +4

      근데 그거아냐 옆에서 이소리 저소리 지말이 맞다고 떠들면서 잘난체하는 놈들 다 죽이고 나니.아들 세종대에 태평성대가 오는 것. 태종이 대단했던 것은 본인이 신하들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었다는거다.스스로가 자신에게 확신이 있기에 그 신념을 지키기 위해 필요없는 것을 가차없이 버린 것이고. 그 결과가 세종대에 필요있는 것만 남아서 세종이 빛을 본거다.조선의 가장 태평성대와 강성했던 시기를 만들어낸 장본인이 태종이고 그 과정이 너희들이 말하는 킬이라면 백번천번 잘한 짓이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사회나가봐라 너도나도 지 잘랐다고 의견제시하고 안들어주면 헐뜯고 비방하고 편가르고 지랄도 지랄이 없다. 리더가된다면 이방원처럼 함께 뜻을 하고 나아가지 못할 사람이라면 가차없이 버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곁에 두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가르쳐주는 대목임.

    • @감만기-p2o
      @감만기-p2o 5 лет назад

      mon dae 한 쪽으로만 판단하지 마시길

    • @허승-f8m
      @허승-f8m 5 лет назад +1

      당장 훈구파 공신들을 깔끔하게 숙청해준 이방원이 없으면 세종이 노비를 관직에 앉히는 것도 못했을 것이고 부패로 질펀한 "유능한" 황희도 재상직을 유지못햇겠지 공신집단의 권력독점으로 세조 이후 무슨 꼴이났는지 알면...

    • @teddy3225
      @teddy3225 5 лет назад +2

      @@pandamong 무식하긴 이방원이 왕권 겁내 강화 해 놔서 세종이 자기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거다 우유부단한 정치가들은 백성들을 더 괴롭게 한다

  • @정재훈-q7g
    @정재훈-q7g 5 лет назад +5

    정몽주의 후손으로서 ㅜㅜ 최영 정몽주ㅜㅜ

  • @ireland8412
    @ireland8412 4 года назад +1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목걸이

  • @최낙교-b8w
    @최낙교-b8w 4 года назад +1

    탱큐

  • @simhong
    @simhong 5 лет назад +4

    ?? : 나 역적 아니다. 나도 과거 합격해서 녹봉 받고 살고 그런다.
    숙부님, 나도 상식이 있다. 숙부가 이런식으로 내 상식을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역적이 되는거야!
    내가 숙부를 역적처럼 철퇴질이라도 하랴? 앉어!

  • @hyungwookim7856
    @hyungwookim7856 5 лет назад +8

    어휴~ 안주를 하나도 안먹었네~

    • @kidsheart6820
      @kidsheart6820 4 года назад +3

      저 상황에서 안주가 넘어가겠냐

  • @parkson-mw1gk
    @parkson-mw1gk 3 года назад +1

    이방원의 아들이 폭군이었으면 이방원을 엄청 욕했을거 같은데 이방원 아들이 세종대왕이다보니 정몽주 정도전 이방원 이 셋이 하나가 되어 조선 전기를 열었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갓갇
      @갓갇 Год назад

      연산군이 이방원 아들이었으면 이방원은 삼국사기의 연개소문보다도 더 평이 안좋아지죠 심지어 세조보다도 못 할듯

  • @WorkingTheCup
    @WorkingTheCup 3 года назад +2

    민초에 의한 역성은 가능하지만 한 사람의 역성은 불가능하다는 것이구만

  • @jwc5004
    @jwc50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으로 치면 쇼미더머니 랩배틀임 하여가 VS 단심가

  • @GoldBuddhaLimited
    @GoldBuddhaLimited 2 месяца назад

    민씨 ㅈㄴ이쁘네

  • @김병석-r7s
    @김병석-r7s 4 года назад

    정몽주가 고려를 이어나가려고 했는데
    이성계부자와 싸워 이길 수 있었을까?

  • @주인-r9j
    @주인-r9j 3 года назад +1

    반역 반역 하는데 고려도 그 반역으로 건국됐자너...

  • @koreamark2918
    @koreamark2918 2 года назад

    흥이 나면 뜻을 움직이고 ,
    뜻에 이르면 곧 그리도다,
    나는야 조선 사람이니
    조선시를 즐겨 지으리라
    다산 정약용

  • @하정관-i6u
    @하정관-i6u 3 года назад

    이방원 (맏 아들) ~ 고려 정몽주

  • @qr898622
    @qr898622 3 года назад +3

    술상 푸짐한데 좀먹고가지

  • @박민영-b2b
    @박민영-b2b 3 года назад

    연쇄살인마 킬방원의 퍼스트 샷

  • @aprilfool3134
    @aprilfool3134 4 года назад +2

    안재모 아무리봐도 김두한만 생각나는디

  • @하슬바라기
    @하슬바라기 4 года назад

    안재모 사도세자 역 해도 잘할것 같아

  • @quiz049
    @quiz049 3 года назад +2

    부패하고 다 쓰러져가는 나라 지키겠다고
    이성계랑 정도전이 그렇게 대우해주는데도
    개 똥고집;

    • @신재일-n2s
      @신재일-n2s Месяц назад

      나라를 지켜야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무조건 바꾸려고 하다가 탈이나는 법입니다

  • @밍쨩-r1m
    @밍쨩-r1m Год назад +1

    정도전 다시 보는데 브금이 너무 안어울린다

  • @sj-vo5ug
    @sj-vo5ug 2 года назад +1

    두명의 연남생이 만났네ㅋㅋ

  • @허재혁-u2y
    @허재혁-u2y 4 года назад +1

    방원이도 힘들겠다 아무리 냉혈안이라도 평생을 스승처럼 모신 스승 2명을 자기손으로 조졌으니

  • @hoon7000
    @hoon7000 2 года назад +2

    제목이 바뀌야 할 거 같은데.
    ᆢ'하여가' 거절 (feat.단심가 투척)
    영상의 장면에서 읽혀지는 게 하여가 이고, 그후에 단심가를 던져 전달만 하는 거고.

  • @paom
    @paom 3 года назад

    긴또깡과 임화수...

  • @dinos119
    @dinos119 4 года назад

    용의눈물 안재모씨가 태종으로 나오는 식으로 리메이크 하면 안되나...ㅠㅠ초 대작이 나올것 같은데

  • @호정-t9s
    @호정-t9s 2 года назад

    수능시험 언어영역 출제 중

  • @에드워드-v5x
    @에드워드-v5x 5 лет назад +1

    아이고 술안주 아까워라..

    • @alwaysart6401
      @alwaysart6401 3 года назад

      어차피 모형이라 못먹지 않을까요 ^^^^

  • @b_h_liblew4740
    @b_h_liblew4740 2 года назад

    단심가를 보며 마음이 아픈이유는 마음은 정몽주를 동경하지만 현실은 이방원처럼(아니면 그보다 더 하게) 살아야 하는 우리들의 삶때문 아닐까 싶다.

  • @동훈이-d1i
    @동훈이-d1i 5 лет назад +6

    살인기질이 있는 이방원을 좋은 의도로 역사 왜곡하고 있다
    정몽주에게 하여가 시 한수만으로 통보만 했지 회유부탁은 없었을 것으로 본다.
    그의 천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 @storyarchive100
    @storyarchive100 4 года назад +1

    0:34 여기서 정몽주의 표정이 가히 "가소로운 놈" 하는 표정이네요.

  • @sj-vo5ug
    @sj-vo5ug 2 года назад

    Two 연남생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