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mmaru3272 이성계가 나라를 힘으로만 세운 사람이 아님. 본인도 정략적 판단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포은을 어떻게 해서든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왕으로서의 판단이 아니라 인간 이성계로서의 판단 때문에 미적대고 있었던 것임. 하지만 본인도 최악의 상황에선 포은을 쳐내야 한다고 생각은 했을거임 인간 이성계가 아니라 창업군주 이성계로서 생각하면 그게 맞으니까. 다만 그 몇 안되는 가능성이라도 실현하고 싶다는 미련과 욕심 때문에 시기적절한 판단을 놓칠뻔했고, 그걸 이방원이 대신 캐치해서 처리를 해버렸음. 훗날에도 증명이 되는 내용이지만 정치력과 판단력, 냉혹함은 이성계보다도 이방원이 몇 수는 위였음.
인간적인 이성계의 면모, 하지만 새 나라를 개업할 창업 군주로서는 부족함이 있었던 입체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잘 보여준듯...정몽주에 대한 미련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게 독이 되어 대업을 그르칠 수도 있었는데, 쳐내야 하는 그 고된 역할을 이방원이 아버지를 대신해 짊어짐. 이 장면은 이방원의 냉철함과 정치적 판단력이 우위에 있었기에 이성계의 분노 앞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질 수 있었던듯. 유동근, 안재모 두 배우 정말 대단함.
확실히 유동근 배우님의 발성은 일부러 힘주는 것도 아닌데 무거워.. 그러다 보니 주변 공기도 무겁고.. 그에 맞서는 안재모 배우 발성도 흔들림없이 냉정하고.. 목소리랑 역할의 성격이 너무 잘맞음. 요즘 퓨전사극 꽃미남 주인공은 개연성없는 오바연기, 눈만부라리는 눈빛연기. 맡은 역할의 성격 보다 상황에만 초점을 맞춰서 연기하니 가끔 감정표현이 매끄럽지 않은 듯.
@ㅇㅇ 용의 눈물 때가 데뷔한지 얼마 안 지난 초짜 신인이었음. 그런 신인이 그냥 역할도 아닌 세종 대왕 역에 유동근이란 연기 합 맞추는데 꿀리지 않았었음. 역대급 재능 중 하나임. 그리고 몇 년 후에 연산군도 하고 김두한하고 너무 일찍 떠서 내리막길이다가 이방원으로 다시 살아남
진짜 대단한 드라마임. 조선 메이커이자 최고의 혁명가로 평가받는 정도전과 조선 1대 임금이자 고려 최고의 장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이성계가 역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고려 최후의 충신이자 성리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정몽주가 꼰대에 현실직시 못하고 명분만 쫓는 고집불통으로 보이기도 했으며 고려 수호신이자 만고의 충신으로 평가받는 최영이 정치적으로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꼴통처럼 보이기도 했음. 심지어 어떤 드라마나 책이건 간신이자 부정부패의 앞잡이로만 묘사되던 이인임을 최대한 중립적이고 무소불위의 포스를 내뿜으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음.
@@황재원-t2v 조선은 건국 직후부터 이성계의 삽질로 인해 정상적인 왕조에서는 일어나면 안 될 왕자의 난이 2차례나 발생했고 정종-태종-세종-문종-단종 다음에 계유정난에 의해 세조가 집권하고 조선의 기반을 다 망침. 그렇게 지속적으로 국력이 쇠퇴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 세도정치를 기점으로 완전히 쳐망함
정몽주를 죽이지 않고서는 조선을 건국할 수 없었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 근데 그 방법이 너무 왜구 같았음. 대낮에 사람들이 다 지켜보는 한복판에서 고려의 재상을 철퇴로 때려죽였으니 개성 사람들이 조선이 멸망할 때까지 이씨 가문을 증오했지. 죄 없는 충신을 때려죽이고 고려 왕씨까지 다 씨를 말릴려고 했으니 조선이 결국 그 대가를 받아 임진왜란, 정묘호란, 일제강점기까지 겪은거임. 희대의 악을 저지른 자들은 반드시 죄값을 받게 돼 있다. 고려를 무너뜨리는 것까진 좋았지만 정몽주를 죽이고 고려 왕씨 가문을 멸족한 건 최대의 실책임.
현동 배우 임호도 사극연기 잘해요. 또 사극연기 잘하는 분들 중에 임호와 동갑내기이자 배우 이응경의 남편인 지금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목회자가 된 배우 이진우씨. 이진우씨의 연기를 보고 싶어요. 배우 임동진씨도 약 10여년간 목회자로 활동하다가 은퇴하시고 사극 징비록으로 복귀하셨어요. 다시 와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ㅎ
장수로서의 이성계는 역대 조선 임금 중 최고였겠지만 왕으로서 정치가로서 조선 최고의 임금은 태종인것 같습니다. 저 조선을 세운 수많은 권신들을 쥐락펴락하며 왕권에 걸림돌되는 이들을 죄다 쳐내고 조선의 기틀을 세우고 세종에게 완벽하게 왕위를 넘겨준 건 지금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방원은 단순히 어쩔 수 없어서 정몽주를 죽인게 아님. 물론 마지막 상황에서는 정몽주를 죽이지 않으면 정도전이 죽을 수도 있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거기까지 몰린 것도 굳이 이성계가 선양이라는 형식으로 평화롭게 왕권을 물려받길 원해서였음. 이미 이성계는 군사력 전체를 손아귀에 넣었고 무력으로 얼마든지 왕이 될 수도 있었기에 정몽주도 함부로 정도전을 죽일 수 없었을 것임. 실제로 이성계가 낙마했을 때 정몽주는 이성계 처단을 공양왕에게 건의했으나 거절 당함.(이성계 처단에 성공해도 동북면의 가별초는 고스란히 둘째 방과가 가지고 있었고 그 외에도 군부 자체가 이미 이성계의 사람들이어서 오히려 선양이고 나발이고 궁궐로 진격할 수 있었음) 반대로 이방원이 백주대낮에 최고 중신인 정몽주를 철퇴로 때려죽인 테러를 자행해서 이성계의 명분 자체가 사라져버림. 선양도 그냥 나가리 되어버렸고, 그냥 무력으로 전복시킨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림. 요새 추세는 이방원의 테러가 불가피한 결단이라고 띄워주는데 사실 불가피하기보다는 이방원의 조급증이 이성계와 정도전의 계획을 망쳐버린 거야. 이미 꼭두각시인 공양왕을 서서히 고립시켜서 결국 자기 손으로 왕권을 바치게 했어도 됨. 선양을 꼭 이성계 당대에 받지 않아도 아무 상관 없음. 이미 이성계는 동북면에 만주 여진 일대를 자치령으로 가져서 실질적인 왕이었고 조조처럼 자식 대에 선양 받아도 충분할 정도로 기반이 확고했음. 다만 그러면 이방원은 그냥 이성계 5남으로 끝나는 거임. 큰형인 방우도 살아있고, 방우의 자식이자 이성계의 장손도 시간이 가면 클테니 그쪽에게는 정통성이 밀림. 이복 형제도 점점 성인이 되어가고, 계모인 강비가 든든히 버티는데다가 아버지의 오른팔인 이지란이 또 혼맥으로 밀어주니 그 쪽에는 정치력이 밀림. 게다가 이방원은 문관 출신인데 동북면의 군대는 둘째형 방과가 꽉 잡고 있으니 실권도 밀림. 그래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가 없었기에 극단적 테러를 감행한 것이고 그게 결국 조선이 시작부터 피로 물들게 된 원인이야
@@gayang_112 ㄴㄴ애초에 유교에 미쳐 현실을 자각하지 못했다면 역성혁명 꿈꾸지도 않았을텐데 뭔소리임ㅋㅋㅋ 정도전은 그와는 정반대임. 현실자각 확실히 하고 있었고 때문에 역성혁명을 통한 새 나라 건설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며 행정체계를 정비한거임. 문제는 정치력이 상당히 부족했다는 거였고 그 때문에 정략적인 면에서 잔뼈가 굵은 정몽주한테 죽을뻔한거지.
포은 정몽주 선생님... 이분 처음 알았을 때 글이나 정치에 뛰어났던 문인인줄로만 알았었는데 이성계와 동고동락한 사이이며 왜구 토벌에 직접 앞장서시고 일본에 붙잡힌 고려 백성들 직접 데려온 아주 다재다능하신 분이시었네요.. 정말 존경하는 분이어서 때가 되면 묘소에 찾아뵈어 절 올리겠습니다..
킬방원 역대는 1.유동근(용의눈물) 노련한 정치인 카리스마 양녕바보인면 잘보여줌 2.안재모(정도전) 각 관계를 잘 그려냄 계모와 아버지와 정도전 애증의을 잘그림 3.주상욱(태종이방원) 시지프스 같은 고뇌하고 망가지면서 끌고가는 이방원 4. 유아인 육룡이나르샤 이방원 소년만화와 소녀만화 주인공 스러움
![[HIT] 정도전-유동근, 임호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왕 할거다".20140517](http://i.ytimg.com/vi/QWQAmfkxpnM/mqdefault.jpg)
![[HIT] 정도전-유동근, 임호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왕 할거다".20140517](/img/tr.png)
![[HIT] 정도전-박영규, 조재현에 경고 후 피토하며 비참한 '최후'.20140426](http://i.ytimg.com/vi/15dU-pR012I/mqdefault.jpg)
누군가 그랬지.....김무생 선생님의 마음을 이제야 이해한 유동근 형님이라곸ㅋㅋㅋㅋㅋ
유동근 카리스마를 받아주는 안재모도 이때 진짜 지렸지
탁구 스매싱을 막 주고받는 피 튀기는 카리스마 대결이었음😮
창과 방패의 대결이 아니라 도끼와 삼지창(방어, 공격 동시에 되는 비슷한 거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남)의 대결 느낌임ㄷㄷ
진짜 안재모 배우님이 나오는 정통사극 또 보고 싶음. 이 드라마 보고 팬됨.
유동근은 말할 것도 없고 안재모 이방원 연기가 진짜 너무 좋았음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을 결국 해내고야마는. 본인이 결심이 서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냉정함과 거침없음이 너무 좋았다
유동근의 이방원 연기(용의눈물)와 김영철의 이방원 연기(대왕세종)도 최고
그것도 그거지만 약하기도 하고, 아버지한테 서운도 하고, 약한 듯 보이지만 또 결단서면 밀고가는 역사 속의 이방원의 패기 넘친 젊은 시절 보는 것 같음.
근데 이방원이 이성계에게 정말 마음속에 정몽주를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냐고 묻자 그냥 닥치라고만 하지 아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은걸로 봐서는 이성계도 한편으로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정몽주를 제거해야 한지모른다는 생각을 하긴 한듯.
@@garammaru3272 이성계가 나라를 힘으로만 세운 사람이 아님. 본인도 정략적 판단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포은을 어떻게 해서든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왕으로서의 판단이 아니라 인간 이성계로서의 판단 때문에 미적대고 있었던 것임. 하지만 본인도 최악의 상황에선 포은을 쳐내야 한다고 생각은 했을거임 인간 이성계가 아니라 창업군주 이성계로서 생각하면 그게 맞으니까. 다만 그 몇 안되는 가능성이라도 실현하고 싶다는 미련과 욕심 때문에 시기적절한 판단을 놓칠뻔했고, 그걸 이방원이 대신 캐치해서 처리를 해버렸음. 훗날에도 증명이 되는 내용이지만 정치력과 판단력, 냉혹함은 이성계보다도 이방원이 몇 수는 위였음.
일생의 꿈인 대업과 일생의 동반자였던 포은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이성계의 모습과 대업>포은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이방원의 모습이 명확하게 드러난 장면.
유동근,안재모 두 분 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연기를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안재모 연기대상
유동근 연기대상
최고의 배우들
이성계는 불가능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아버지요
이방원은 가능한 현실을 살아가고자 하는 아들
가장 큰 동상이몽의 적은 내 몸에서 나온 아들이자 나를 만들어주신 아버지였다...
숨기고 있던 정몽주에 대한 살의를 제일 아끼던 아들한테 들키고 아들에게 피묻게한 자신에 대한 책망 + 그걸 저질러 버린 아들에 대한 원망 + 아픈 몸 상태 + 권력에 대한 회의감.. 이 모든걸 다 완벽하게 보여주는 연기 ㄷㄷ
크 완벽한 해석이십니다
@@기버스-v6d 진짜 완벽하네요 ㅎㅎ
완벽하십니다
인간적인 이성계의 면모, 하지만 새 나라를 개업할 창업 군주로서는 부족함이 있었던 입체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잘 보여준듯...정몽주에 대한 미련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게 독이 되어 대업을 그르칠 수도 있었는데, 쳐내야 하는 그 고된 역할을 이방원이 아버지를 대신해 짊어짐. 이 장면은 이방원의 냉철함과 정치적 판단력이 우위에 있었기에 이성계의 분노 앞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질 수 있었던듯. 유동근, 안재모 두 배우 정말 대단함.
4:01 부터 일침... 정몽주를 제거해야만 하는게 냉정한 현실이고 이성계도 이를 잘알고 있었으면서도 정몽주에 대한 애정과 미련 때문에 내심 회피하고 부정하고 있었던 속내를 이방원이 간파함
전날의 이방원이 오늘의 이성계. 역시 사극은 유동근
확실히 목소리 톤부터 진짜 클라스가 다르네요
전편의 세종이 안재모 현재 이방원
이지란으로 나온 선동혁님 연기도 대박이죠 :) 사극계의 어벤저스라고 봐도 무방함
@@user-qv2bt2lv9p 헌종 > 철종 > 고종 > 순종 > 최수종
더웃긴건 유동근 안재모 3번이나 부자관계
유동근 명불허전 최고다 최고. 최고중의 최고가 아니라 최고 그자체.
왕 대역 시켰더니 진짜 왕임
차갑고 냉정한 유동근 이방원도 좋았는데 진짜 안재모 이방원은...여우같은 머리에 호랑이 심장 이방원을 잘표현한거같다...진짜 돌아가서 이방원을 볼수있다면 저런 이미지일거같아...연기개잘해...
유동근은 물론이고 안재모, 이지란, 신덕왕후 모두 연기가 엄청나네 ㄷㄷㄷ 심지어 유동근이 던지는 벼루도 연기를 잘한다 ㅋㅋㅋ
용의눈물에선 맞는 연기했지 ㅋ
이방원 멘탈은 금강불괴다. 괜히 왕자의 난을 일으킨 게 아니지
여기서 작가의 필력이 느껴진다...
확실히 유동근 배우님의 발성은 일부러 힘주는 것도 아닌데 무거워.. 그러다 보니 주변 공기도 무겁고..
그에 맞서는 안재모 배우 발성도 흔들림없이 냉정하고.. 목소리랑 역할의 성격이 너무 잘맞음.
요즘 퓨전사극 꽃미남 주인공은 개연성없는 오바연기, 눈만부라리는 눈빛연기. 맡은 역할의 성격 보다 상황에만 초점을 맞춰서 연기하니 가끔 감정표현이 매끄럽지 않은 듯.
유동근님의 발성과 대사 전달력은
역시 명품 사극으로 만들어서 냄
안재모가 진짜 연기를 잘했네
또깡이시절 쌈질실력 발휘안해서 천만다행... 암만 이성계라도 또깡이한테 맞으면 ㄷㄷ
@ㅇㅇ 용의 눈물 때가 데뷔한지 얼마 안 지난 초짜 신인이었음.
그런 신인이 그냥 역할도 아닌 세종 대왕 역에 유동근이란 연기 합 맞추는데 꿀리지 않았었음. 역대급 재능 중 하나임.
그리고 몇 년 후에 연산군도 하고 김두한하고 너무 일찍 떠서 내리막길이다가 이방원으로 다시 살아남
이민우씨도 있죠 용의눈물 때 양녕대군.. 어디서들었는데 원래 이방원역 이민우에게 먼저 제의갔는데 이민우가 개인사정상 시간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거절해서 안재모가 이방원하게되었는데 안재모 아주 잘함.. 근데 이민우판 이방원은 어땠을까 궁금하기도함
최수종 배우가 이성계 역할하고 이민우 배우가 이방원 역할하면 재미있을듯
유동근님 대사전달력 미쳤다
유동근뿐아니라 사극배우들 대부분 연기 끝내줌~~^^
유동근 배우 연기 보소 지려부리것네
유동근 선생님 맨날 벼루샷 맞다가 얼마나 벼루샷이 해보고 싶었을까
ㅋㅋㅋㅋ
그건 책이였을겁니다.
@@김성길-o3x 벼루도 맞았습니다
@@권력의그림 아 그런가요????? 언제 맞았지 ㅋㅋㅋㅋㅋㅋㅋ 워낙 많이 맞으셨는지 헷갈리네요. 😅😅😅😅😅😅😅😅😅😅😅😅😅
자존심 상해... 웃어버렸어 젠장 ㅋㅋㅋ
와서 뜯어 말리라고 칼집 떨구는 소리 우렁차게 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야~ 말리지마!! 말리지마!!! 말리지 말라고!!!
와..유동근 발성은 진짜..이 이상 할 수있는 배우는 없다.
유동근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많음!!!고 김흥기,고 김무생, 임동진, 서인석, 김영철, 등~~~사극전문배우들이 대부분 기본기가 탄탄하고~ 발성좋고 연기를 잘하죠~
유동근씨와 견줄사람은 임동진씨밖에 없음
@@권력의그림 유동근보다 임동진 목소리가 더 좋아요👍👍👍
@@U59-j9g 한석규는 정통대하사극보단 일반퓨전사극스탈에 적합~^^
@@chy6277 목사님 목소리가 좋다 좋지
4:01 이방원의 팩폭 타임
유동근은 김영철 최수종 서인석과 더불어서 사극연기의 대가지
최수종씨는 태조왕건 촬영당시 사극과 어울리지않는다는 우려의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최수종씨는 뛰어난예능감을 보였던 모든프로를 하차하고 사극연기에 매진했었죠. 그결과 시청률과 사극연기를 인정받고 그뒤로 사극하면 최수종이란 말을 만들정도로 많은 사극작품을 보여주셨죠
정동찬 최수종은 너무 눈이 커서 안어울림
어째 안재모가 늙으면 김영철이 돼는거 같네. 이방원도 그렇고 김두한도 그렇고
유동근이 임금 역할은 한급 위임
이덕화, 정보석, 박영규, 임호 까지 추가요 ㅋㅋㅋㅋㅋ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호랑이가 으르렁 거리는거 같아서 더 무섭다
유동근 배우님은 발성이.. 뮤슨 호랑이가 그르르릉 하는거 같냐 와..
ㅇㅈ
진짜 호랑이같다는 말이 새삼 공감가네요..
이방원이 유일하게 과거에도 급제하고 이성계가 제일 아끼는 아들이었는데 ㅠㅠ
그 제일 아끼는 아들이 아버지가 제일 아끼는 사람들 다 죽여버리고 아버지도 사지로 내몰아버림
정재욱 그러니까 그렇게 제일 아끼는 아들인데 그렇게 되버렸다는 말을 그냥 ㅠㅠ 로 표현한거잖아 등싄아
정재욱 뭔 아버지를 사지로 몰아 ㅋㅋ 정몽주한테 뒤질뻔한거 구해줬구먼
드라마에선 그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이방원이 과거 급제 하여 돌아왔을때 너무 기뻐 춤까지 췄다고 하죠.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이었을지..
@@_REBORN_OF_GANG_GAM_CHAN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사지로 내몬건 이성계지 이방원이 아니죠,
저 중저음의 말로만 혼나도 무서워서 벌벌 떨듯 ㅋ
사극배우들 대부분 발성끝내줌ㅎㅎㅎ용의 눈물에서의 고 김무생님 연기는 신들린연기였음👍👍👍👍
안재모와 유동근의 부자 역활 3번 ㅎ 용의눈물 이방원 유동근 세종 안재모. 정도전. 이성계 유동근. 이방원 안재모. 연개소문 유동근. 연남생 안재모 ㅎㄷㄷ
Fox 거의 친아들 수준이시죠 ㅋㅋㅋ대단해요
처음 만날땐 안재모씨가 연기할때 빼고는 유동근님을 제대로 못쳐다볼정도로 두려웠다는데 정도전 촬영할땐 쉴때마다 아재개그땜에 어디서 웃어야할지 몰라 진땀뺐다네요ㅋ
역활x 역할o
역활충이 여기도 있네 활로 쏘고 싶다
유동근도 유동근이지만 안재모도 연기 잘한단 말야~
두한아,! 일어나거랏!! 너는 장군의아들이닷
안재모 연산군연기도 일품이죠
이미 20대 사극 트로이카 중 한명으로 꼽히던 사람.. ㄷㄷㄷㄷ
앙 재모띠!
유동근은 연기스탈이 비슷하고 장군보단 조선시대 왕역할이 어울림ㅜㅜ
이일화 미모 +_+ ㅎ ㄷ ㄷ
와 언제봐도 연기력 미쳤다 소름
진짜 대단한 드라마임. 조선 메이커이자 최고의 혁명가로 평가받는 정도전과 조선 1대 임금이자 고려 최고의 장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이성계가 역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고려 최후의 충신이자 성리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정몽주가 꼰대에 현실직시 못하고 명분만 쫓는 고집불통으로 보이기도 했으며 고려 수호신이자 만고의 충신으로 평가받는 최영이 정치적으로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꼴통처럼 보이기도 했음.
심지어 어떤 드라마나 책이건 간신이자 부정부패의 앞잡이로만 묘사되던 이인임을 최대한 중립적이고 무소불위의 포스를 내뿜으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음.
어떤 교과서든 권문세족의 좌장으로 부정부패만 일삼는줄 알았던 이인임을 그렇게 해석한건 진짜 최고...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어떤 캐릭터보다 매력있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조선이 후에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정몽주랑 최영이 옳았던거임.
@@2027대통령홍카콜라근거는? 그걸 누가 평가함? 단편적으로 이렇게 한글로 댓글 쓰는게 누구때문인데;;반박은 아니고 궁금해서 그럼~
@@황재원-t2v 조선은 건국 직후부터 이성계의 삽질로 인해 정상적인 왕조에서는 일어나면 안 될 왕자의 난이 2차례나 발생했고 정종-태종-세종-문종-단종 다음에 계유정난에 의해 세조가 집권하고 조선의 기반을 다 망침. 그렇게 지속적으로 국력이 쇠퇴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 세도정치를 기점으로 완전히 쳐망함
ㄹㅇ 이방원이 잔혹하긴했어도 식견과 결단력 만큼은 아들중에는 가장 임금감이었음
방원이의 욕심이 아니였을까요? 근데 뒤통수 쌔게 맞은거고,. 근데 안타까운게 이방원이 너무 업적이 많어.. ㅠㅠ
정몽주를 죽이지 않고서는 조선을 건국할 수 없었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 근데 그 방법이 너무 왜구 같았음. 대낮에 사람들이 다 지켜보는 한복판에서 고려의 재상을 철퇴로 때려죽였으니 개성 사람들이 조선이 멸망할 때까지 이씨 가문을 증오했지. 죄 없는 충신을 때려죽이고 고려 왕씨까지 다 씨를 말릴려고 했으니 조선이 결국 그 대가를 받아 임진왜란, 정묘호란, 일제강점기까지 겪은거임. 희대의 악을 저지른 자들은 반드시 죄값을 받게 돼 있다. 고려를 무너뜨리는 것까진 좋았지만 정몽주를 죽이고 고려 왕씨 가문을 멸족한 건 최대의 실책임.
@soul b 나중에 돈없어서 29만원 유행어 남기고 지옥갔지.
@@짱구는목말러-z4x 적악여앙...
그러나 이방원이 정몽주를, 그것도 대낮에 사람을 시켜 제거했기 때문에 그가 큰 일을 해냈음에도 세자 자리를 방석에게 뺏긴 겁니다.
딴것 다 떼려치우고..
이방원은 첫째, 다 미루던 정몽주 도모하고
고려를 끝장내는데 가장 큰 일조.
(안했으면 정도전,조준,남은 등 죽었음)
둘째, 세종대왕(이도)의 아버지이다.
이걸로 모든 설명 끝.
ㄷㄷㄷㄷ
이방원의 특징: 어느사극에 나오나 항상 벼루샷 맞음. ㅋㅋ
그거 실제 기록에도 있었나... 그래서 그런 거임. 혹시나 님 말고도 모르는 분 계실까 봐.
고증임
태종이방원에서는 멱살만 잡히던데요
이성계 입장에서는 그럴만했음ㅋㅋㅋㅋㅋㅋ
@@갓갇 그거야 뭐 이정우 주특기라서 그럴수도 있음. 이정우가 목조르기 좋아하나봄 ㅋ
팩폭 지렸다.. ㅋㅋ 대업과 정몽주를 둘다 갖고+ 피 안흘리고 왕씨 용상 얻을라고 하는거 자체가 ㄹㅇ 욕심 ㅋ 04:03
ㄹㅇ 방원이 이성적인 현실주의자 끝판왕
맞는말해서 싸대기도 살짝 때리네 ㅋㅋㅋㅋ
이성계도 할말 없으니 아가리 닫으라 할정도의 매콤한 팩폭...
이게 맞아요. 역성혁명은 그 자체로 유혈 사태죠. 고려를 세울때도 마찬가지로 난리가 났었죠.
맞는말이긴 하지....정몽주가 죽지않았다면 정도전,조준,남은의 목이 날아갔을것이니....
허나 조선도 시작은 창대했는지 모르나 결국은 미약했지요 드라마상 포은의 명대사는 또 다른 난세의 시작입니다라고 봅니다
@@plannpractice 결국 고려와 똑같은 길을 밟았지요. 후기에 부정부패로 찌들고 외세를 무작정 차단하며 보수적인 길을 걸다 일제의 지배를 받죠. 차이점이라면 그 나라를 되찾고 현대식의 정부를 세웠다는점.
근현대로 들어서기 전 어느 나라든 패망의 길을 걸었죠
이성계가 이방원 왕되면 안된다는게
이방원이 왕되면 피비린내가 진동해서 그랫을듯
이성계가 결국 왕의 자리를 받아드린걸로 봐서는 이방원이 아니더라도 이성계는 나중에 정몽주를 죽이거나 탄핵시켰을가능성이 높죠. 그전에 정몽주와의 대화에서 소리치며 용상 갇기 위해서 도성 피바다로 만들 각오도 하고 있기도 했으니........
삼봉 포은 둘다 가지고 싶었던 이성계였지만 솔직히 방원이 없었으면 조선 건국하는데 몹시 힘들었겠지
그럼 뭐해요.결국 방원도 지가 왕되려고 아부지 친구들을 죽이고 저짓거리 한건데.
몹시 힘들었겠지가 아니라 정도전은 죽고 조선 건국은 물건너 갔지..이방원이 정몽주 안죽였으면 어차피 반대가 되었을수밖에 없었음
그게 역사의 아이러니 아니겠습니까...
팩트폭격에 정신못차리네 ㅋㅋ 칼방원 연기보소
이성계가 칼집 던지면서 신호주잖아......와서 말려달라고.ㅋㅋㅋㅋㅋㅋ
나도 이 생각 했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늣게와서 일부러 바닥때림ㅋㅋ
크~~ 언제봐도 유동근의 북한 사투리는 ㄹㅇ 지림.
5년이 지났어도 저살기는 여전히 전해져오네
사극은 역시 유동근 안재모
현동 배우 임호도 사극연기 잘해요. 또 사극연기 잘하는 분들 중에 임호와 동갑내기이자 배우 이응경의 남편인 지금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목회자가 된 배우 이진우씨. 이진우씨의 연기를 보고 싶어요. 배우 임동진씨도 약 10여년간 목회자로 활동하다가 은퇴하시고 사극 징비록으로 복귀하셨어요. 다시 와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ㅎ
이방원이 다소과한측면이 있지만
궂은일다하고 교통정리 다해놈
그리하여 더천재 세종이 탄생한거구
천재와 더천재 방원과세종
세종대왕이 원없이 국정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도 왕에게 대들만한 놈들을 태종이 다 쓸어놨기 때문이었음. 태종의 최대 업적이 세종이라는 말은 과언이 아님..
개폐악질 개막장 폐륜아 수양대군도 낳는 대실수도 동시에 하게 됨!!~
@@Teredal 생각해보면 사실 엄청 무서운 것 같아요. 고려말 난세를 헤쳐온 능구렁이들 공신들 숙청이 없었으면 세종이라도 국정 운영이 힘들었을 것 같음
@@King_Cider 그걸 이방원이 낳았냐 세종이 낳았지 ;
김태민 알려면 좀 제대로된 알아라 세조는 세종아들이야 태종아들이아니라
큰일을 하기위해선 어쩔수 없이 온갖 악역을 해야하는사람이 반드시 필요하지.
장수로서의 이성계는 역대 조선 임금 중 최고였겠지만 왕으로서 정치가로서 조선 최고의 임금은 태종인것 같습니다.
저 조선을 세운 수많은 권신들을 쥐락펴락하며 왕권에 걸림돌되는 이들을 죄다 쳐내고 조선의 기틀을 세우고 세종에게 완벽하게 왕위를 넘겨준 건 지금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아빠친구 정도전을 죽이는데..
스포 자제좀여ㅋㅋㅋㅋㅋ
그리고 빡친 이성계는 옥새를 가지고
함흥으로 들어가는데..
그리고 어쩔수없이 아들을 용서해주지
아빠 친구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결국 이지란이 말한 정도전 남은 다 죽이고 줄초상 남 ㅋㅋㅋㅋㅋㅋㅋ
안재모나 주상욱이 나이 들면 이성계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유동근도 안재모도 두 분 다 멋지심!
“아가리 닥쳐라”
진짜 이성계가 저랬을까..
진짜 실감나는 대사입니다..!
유아인의 이방원보다는
안재모의 이방원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안정적임
왜냐면 약을 안 했으니...
이방원이가 정몽주를 죽인것인것은 이성계를 왕으로 만들기위함이기도 하지만 그래야만 자신도 후에 왕이 될수있기때문이었다. 왕권에 대한욕심으로 정도전까지 죽여버린걸보면 애초에 야심이 하늘을 찌르던인물이었다.
4:52 야아!!!!!!! (어깨를 때리며)
잘했다.... 방원아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영화에는 최민식이있다면 드라마에는 유동근이있다
안재모가 태조 이성계 역을 맡으면 대박일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맡아도 될 나이된듯
벼루샷 무한루프ㅋㅋㅋㅋㅋ
@D Malarkey 야인시대?
이성계는 빡치면 아무거나 던지는게 특징. 이방원 벼루샷 장면 인상깊죠.
이거 과거 '용의 눈물'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있었는데,
오마주 죽이네~
@@jeongminko9624 용의눈물에서는 왕자의 난 이후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벼루를 던졌지요...
4:21 최애 장면
과연 아버지를 왕으로 만들고 싶어서였을까 그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 자기가 왕이 되기 위해서였을까
NexQ 둘 다
둘다임. 윈윈전략
스포츠는 패배하고 끝이지만 최고권력자에서 추락하면 멸문이죠. 이점을 따져하기보단 안죽으려고 한게 아닐까요?
둘다죠 사실 둘째였던 방간을 후계로 삼았으면 이방원도 왕자의난 못 일으켰음
@@zycop1043 둘째는 이방과입니다. 이방간은 넷째에요.
이방원은 단순히 어쩔 수 없어서 정몽주를 죽인게 아님. 물론 마지막 상황에서는 정몽주를 죽이지 않으면 정도전이 죽을 수도 있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거기까지 몰린 것도 굳이 이성계가 선양이라는 형식으로 평화롭게 왕권을 물려받길 원해서였음. 이미 이성계는 군사력 전체를 손아귀에 넣었고 무력으로 얼마든지 왕이 될 수도 있었기에 정몽주도 함부로 정도전을 죽일 수 없었을 것임. 실제로 이성계가 낙마했을 때 정몽주는 이성계 처단을 공양왕에게 건의했으나 거절 당함.(이성계 처단에 성공해도 동북면의 가별초는 고스란히 둘째 방과가 가지고 있었고 그 외에도 군부 자체가 이미 이성계의 사람들이어서 오히려 선양이고 나발이고 궁궐로 진격할 수 있었음)
반대로 이방원이 백주대낮에 최고 중신인 정몽주를 철퇴로 때려죽인 테러를 자행해서 이성계의 명분 자체가 사라져버림. 선양도 그냥 나가리 되어버렸고, 그냥 무력으로 전복시킨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림. 요새 추세는 이방원의 테러가 불가피한 결단이라고 띄워주는데 사실 불가피하기보다는 이방원의 조급증이 이성계와 정도전의 계획을 망쳐버린 거야. 이미 꼭두각시인 공양왕을 서서히 고립시켜서 결국 자기 손으로 왕권을 바치게 했어도 됨. 선양을 꼭 이성계 당대에 받지 않아도 아무 상관 없음. 이미 이성계는 동북면에 만주 여진 일대를 자치령으로 가져서 실질적인 왕이었고 조조처럼 자식 대에 선양 받아도 충분할 정도로 기반이 확고했음. 다만 그러면 이방원은 그냥 이성계 5남으로 끝나는 거임. 큰형인 방우도 살아있고, 방우의 자식이자 이성계의 장손도 시간이 가면 클테니 그쪽에게는 정통성이 밀림. 이복 형제도 점점 성인이 되어가고, 계모인 강비가 든든히 버티는데다가 아버지의 오른팔인 이지란이 또 혼맥으로 밀어주니 그 쪽에는 정치력이 밀림. 게다가 이방원은 문관 출신인데 동북면의 군대는 둘째형 방과가 꽉 잡고 있으니 실권도 밀림. 그래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가 없었기에 극단적 테러를 감행한 것이고 그게 결국 조선이 시작부터 피로 물들게 된 원인이야
이성계: 방원이만 남고 다 나가.
이지란 : 행니매 고맙심다
이 명작드라마를 범죄자 한롬 때문에 볼수없다니 ㅜㅜ
그러게, .
누구?
@@의원야무진 조.재.현
@이지훈 아예 조재현 분량이 다 짤려서 그럴거임 보려해도 다 짤렸는데 어떻게 봄 ㅋㅋ
유동근 배우님 보면 진짜 사극에 있어서만큼은 전무후무 최고의 대체불가능인 레전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용의눈물에서의 이방원역을 유동근님이 맞으셨는데 그 어떤 배우도 유동근님의 이방원역을 넘어서지 못할테고 정도전의 이성계역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이숙번도 역대급...정도전 캐스팅은 진짜 전무후무 할듯...
이숙번은 이방원의 정태우
이 영상에서는 이지란 대감 아닙니까 ㅎㅎ선동혁 님은 과거 용의눈물 이숙번이긴 했죠
이성계가 쑈하는거
저렇게 불같이 화냈다고 소문이 퍼져야
상책아닐까?
포은 죽였다고 지 아들죽일 노릇도 아닐테고, 처벌하자니 자기 주변 사람이 한명이라도 아쉬울상황이고
결과적으로 제일 단순한 해결책이기도 했고
이성계도 솔직히 회유 못할거면 죽이는게 맞다고 생각했을겁니다. 냉정히 생각해봐도 그게 맞는거구요. 저런 정치판에서 같이 가지 못할 사람이라면 저 시대엔 목숨을 빼앗는 숙청을, 요즘 같은 현대에도 죽이지만 않는 숙청을 해야 합니다
김무생을 벼루샷이 유동근이 머리가 맞았어요
김무생에게 벼루 맞았던걸 안재모한테 화풀이 했습니다 용의눈물에선 아들 충녕을 애지중지하게 아끼다가 어찌 저래됐는지...ㅎㅎㅎ.....
이런 설정이 일리가 있는 이유가 이성계는 굉장한 호인이었다는 기록이 있죠. 거기다 정몽주와의 관계도 좋았단 기록까지도.. 역시 태종은 뭔가 당 태종과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이 드라마 명품드라마
실제로는 이방원에게 괜한 짓을 했다고 질책만 했을 뿐 절대 아들의 죄를 묻지 않았다. 결국 피는 물보다 진한 법!
개만도 못한 짓을 저질렀어도 결국 용상의 욕심 때문에 아들을 버리지 못했음. 이 드라마에서 이방원의 대사가 틀린 말 하나없음
지대루맥이는팩트폭격기 그거야 역사에 구구절절 기록할 수는 없으니 한줄 띡 남은 거고, 실제로는 대낮에 정몽주 참살했으니 옳고 그르고를 떠나 지랄지랄했겠죠 ㅋㅋㅋ
솔직히 이성계가 왕이된건 이방원의 업적이 가장 크지ㅋㅋ
용의눈물에서 유동근이 태종이방원 안재모가 세종대왕을 맡았음 어제의 태종이방원이 태조이성계가 되고 세종대왕이 태종이방원이 되었음
진짜 돌았다...이런 사극 만들어줭 ㅜㅜ
2:49 (신호) 지란이 들어와서 나를 말려라.
나중에 안재모가 이성계 역할하는 드라마가 함 나왔음 싶다 ㅋㅋㅋㅋ
그러고 김영철이 이자춘을 한다면
@@갓갇 이자춘은 유동근ㅋㅋ
3:34 이성계 셀프팩폭
이성계와 이방원 부자의 갈등은 정몽주 격살 부터 1차 왕자의 난, 조사의 난까지 이어졌죠.
김무생에게 벼루맞고 안재모한테 품
갠적으로 안재모 이방원 파트 좀더 길었으면했는데 좀아쉽
유동근 전광렬 최수종 을 내가살면서 하나의작품 그것도 사극안에서볼수있는날이있을까
유동근 연개소문
전광렬 계백
최수종 김유신.
이런 삼국기 만들면 좋겠네요
김동준 그 옛날엔 유동근님이 계백, 서인석님이 김유신, 조경환님이 연개소문 역을 맡으셨었는데그 후로 연개소문, 계백, 대왕의 꿈 등에서 같은 시기를 다뤘지만 삼국기의 아성을 넘진 못했다고 봅니다.
@@makeme2059 유동근 연개소문은 이미 망작... 감독에 연출이 ㅈ망이엿음.(sbs연개소문)
걍 연개소문 - 김진태 ( 최고의 연출연기발성 그냥 극찬이였음)
양만춘 - 임동진
이성계가 실제로 저런말들을 했다면 얼마나 위선적인 사람인가 이방원이 빡칠만하지 ㅋㅋ
ㄹㅇ악역되기 싫어서 뒷짐만지고있는거지
@TY 26 백성들의 인기에 취해 덕망과 인품을 겸비한 이미지를 놓지 못하는 아버지, 유교에 미쳐 현실은 자각하지 못한채 명분만을 중요시 하는 혁명가 사이에 얼마나 답답했을지
임자 옆엔 내가 있잖아? 임자 하고싶은대로 해.
@@gayang_112 ㄴㄴ애초에 유교에 미쳐 현실을 자각하지 못했다면 역성혁명 꿈꾸지도 않았을텐데 뭔소리임ㅋㅋㅋ
정도전은 그와는 정반대임. 현실자각 확실히 하고 있었고 때문에 역성혁명을 통한 새 나라 건설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며 행정체계를 정비한거임.
문제는 정치력이 상당히 부족했다는 거였고 그 때문에 정략적인 면에서 잔뼈가 굵은 정몽주한테 죽을뻔한거지.
이래서 세자책봉하지 않은걸 수도
정몽주를 죽안 이방원을 세자로 올린다면
왕위찬탈이라는 낙인이 박혓을테니..
그래서 그나마 깨끗한 어린 막내를 세자로 만드려 했던거고
정도전은 자신이 꿈꾸던 나라를 만드려고
다 큰 형들보단 자기 입맛대로 교육가능한 어린새자가 필요한거였고
???: 전하 이방원을 제거해야합니다! 안하신다면 나중에 전하께서 하시게될겁니다
정통성 때문 아님? 건국초에 흉흉한 시기에 아무래도 신의왕후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 살아있는 신덕왕후가 낳은 왕자들이 정통성만 놓고보면 더 적합할테고..
정통성이었다면 선덕왕후의 장자가 세자가되어야죠 더 어린 둘째를 세자로
.... 둘째가 더 어리고 더 순해서 ...
정작 태종이 왕씨 제거 명령을 취소했음 정도전이 주도하고 이성계가 허락한 왕씨 제거 명령을 취소한게 킬방원이라 불린 태종인란게 아이러니
“대업과 정몽주를 모두 갖겠다는 것, 피 흘리지 않고 왕씨의 용상을 물려받겠다는 것 그 자체가, 허무맹랑한 욕심이었단 말입니다.”
딩동댕 정답입니다.
또한 두 번째 하이라이트
모든 것들을
완전하게 강제추방하고
완전하게 강제탈퇴해서
유일무이한 넘버원이 되고 싶습니다.
태조는 지극히 이상주의자고 태종은 지극히 현실주의자 인듯
2:47 칼방원 난생처음 남으로부터 칼 맞아 뒤질까봐 위협을 느끼던 역사의 그 시점
안재모 다리에 쥐났는데도
참고 걸어가는 연기력 브라보~~~
충녕이 너 마이 컷구나.
사극 역대배우
유동근 최수종 안재모 서인석 정태우 송일국 김무생 임호 지진희 전광렬
아이돌 발연기 보다가 정통사극보니 가슴이 뛴다. 정통사극 해본 연기자들은 역시 퀄이 다르지.. 요즘 애들 연기는 깊이가 없어
안재모가 빛나는 구만
이게 진짜 이성계지
이성계는 일말의 양심과 남의눈치는 보고사는것이고,이방원은 지멋대로 사는것이지.
포은 정몽주 선생님... 이분 처음 알았을 때 글이나 정치에 뛰어났던 문인인줄로만 알았었는데 이성계와 동고동락한 사이이며 왜구 토벌에 직접 앞장서시고 일본에 붙잡힌 고려 백성들 직접 데려온 아주 다재다능하신 분이시었네요.. 정말 존경하는 분이어서 때가 되면 묘소에 찾아뵈어 절 올리겠습니다..
킬방원 역대는
1.유동근(용의눈물)
노련한 정치인 카리스마
양녕바보인면 잘보여줌
2.안재모(정도전)
각 관계를 잘 그려냄
계모와 아버지와 정도전 애증의을 잘그림
3.주상욱(태종이방원)
시지프스 같은 고뇌하고 망가지면서 끌고가는 이방원
4. 유아인 육룡이나르샤 이방원
소년만화와 소녀만화 주인공 스러움
용의눈물에서는 왕자의 난 때문에 유동근이 벼루 맞았는데 여기에서는 정몽주 죽인것 때문에 던지네......
정도전하고 용의눈물 참 통하는게 많지...ㅋ;;;용의눈물2?ㅋㅋ
벼루하나처맞았은거같다고 용의눈물2??ㅋㅋ미친ㅋㅋ
@@Kong_kong_ko 용의눈물2는 아니어도 계승작은 맞으니까요..
그만큼 연기하시는분들이 연기를 잘하시니..
시대 배경을 고려 말기~조선 초기로 설정했으니 진행 과정이 같죠.
이지란 역 배우님 태종 이방원에서도 이지란 ㅋㅋ
1:34 하지만 결국 이방원에 의해 삼봉부터 대다수가 줄초상이 났지...
역시나 킬방원!!!
공교롭게도 이성계 역을 맡으신 유동근씨는 과거 '용의 눈물'에서 냉혹하게 정몽주를 제거한 이방원 역을 하셨는데...
저 연기를 하실 때 과연 어떤 기분이셨을지...
유동근은 정도전을 기용한 이성계, 정도전을 제가한 이방원, 정도전을 복권시켜준 흥선대원군 다 맡아 보심.
이게 진짜 이방원이지!!!
와씨 역사공부하면서 보고있으니 너무나 재밌다! 연기가 실제처럼 소름이야~~
연기대상 두 배우분 정말 ㅎㄷㄷ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