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쳐와서 7부지만 6부같은 7부입니다 이제 정식으로 칠려고 탁구장 레슨 받으며 치는데요 한가지 물어볼게요 텃세도 텟세지만 인사하면 그래도 반갑게 인사 해줘야지 나이 든사람들 대게 점마 누고 라는 표정으로 인사 아닌 인사를 해요 ㅋ 3달째인데요 특히 또 항상 치는 사람들끼리만 침 그러면 재미있음?? 우리 탁구장만 그래요?? ㅎㅎ
시도가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1.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1년이상 레슨을 받아야 겨우 시합에 발을 딛는 운동이 어디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축구야 못쳐도 뛸 수만 있으면 끼잖습니까, 텃세를 언급하면 테니스는 아예 끼지도 못합니다. 2.부수 체계가 바뀌어야 합니다. 바둑을 예로 들면 18급에서 시작하죠? 조금치면 금새 10급됩니다. 그런데 탁구는 정식이 6부인데 6부 내에서도 실력은 하늘과 땅끝입니다. 승급은 시합에 나가서 이겨야한다구요? 부수가 최소 현재의 2배이상 3배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래서 레이팅 시스템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도달가능한 수준이 앞에 보여야 참여할 수 있는데 초급자가 시합에 나가기도 어렵고 가봐야 황당한 결과를 받으니 참여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이외 몇가지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이 2가지. 진입장벽을 어떻게 낮출 것인지와 부수체계의 전면적인 수정이 가장 시급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적당한 비교 대상은 몇년사이에 폭팔적인 성장을 했던, 요즘의 당구가 좋지 않겠나 싶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부수 문제는 한 곳에서 전국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 같구요. 입문 난이도가 높은 부분도 생활체육에선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국가대표팀의 인기를 저는 얘기하고 싶었는데 생활체육쪽과 같이 끌고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 진입장벽이 높음 타 스포츠에 비해 익혀야할 기술의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 같아요. 똑딱볼만 쳐도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뭔가 모양이 나오게끔 치려면 최소한 3개월 이상 갈아넣어야 그나마 조금 가능한 게 탁구인 것 같아요. 탁구장에 오시는 초보분들을 보면 대부분 2달을 채 못넘기고 그만두시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2. 한국인들의 특징 정현 선수가 4강에만 올라도 온 언론이 인터뷰를 한 이유. 저는 그게 테니스가 우리나라에서 인기종목이라서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테니스가 서구권에서 인정해주는 서양인들의 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출신 스타 축구 선수가 나왔을 때 더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이런 맥락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제3세계국가에 속했던 우리나라는 서구권 국가나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타 스포츠에 비해 탁구가 그런종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생활체육 교육의 부재 저는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탁구는 접근성이 너무 안 좋아요.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학교 체육 시간에 탁구를 해본 적이 없어요. 또 탁구가 탁구대 하나만 들어갈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탁구대가 있는 시설들이 문을 닫으면 칠 수가 없습니다. 반면 축구 농구 야구는 본인이 장비만 있다면 운동장 어디서든 할 수가 있죠. 그나마 동네에 있는 클럽에 가서 치려면 돈을 내야 하고 그마저도 닫으면 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막 탁구에 맛을 들인 아이가 있다고 상상해봤을 때 이것들은 꽤 큰 진입장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인기스타의 부재 인기스타가 생기려면 어중간하게 4강 8강이 아니라 압도적인 사람이 튀어나와야 일반인들의 이목이 쏠립니다. 그러니까 김연아 같은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클래스요. 탁구로 따지면 중국의 쉬신, 마롱, 린가오위엔 같은 선수들을 주르륵 꺾을 만큼 엄청나야할 것입니다. 그것도 한 번으 론 안되고 두 세 번 이상 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 좀 관심이 쏠릴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를 쓴 한강 작가가 엄청나게 언론에 도배될 때가 있었는데 그건 우리나라 국민들이 문학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맨부커상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우리는 우리나라 내에서만 인정받는 스포츠는 인기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해요. 그러니까 스타 플레이어가 나와도 정말 소위 개쩌는!!! 스타 플레이어가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29살부터 탁구를 시작한 이래로 오직 탁구 생각만 하며 살 정도로 아직까지 푹 빠져 있는데 탁구가 인기 스포츠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이런 영상을 제작해주신 윤탁구님께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함께 탁구도 쳐보고 싶어요. 윤탁구 화이팅!!
와 영환님도 탁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글에서 묻어나오네요. 장문의 댓글 찬찬히 다 읽어보았습니다. 중국이 너무 강해 우리나라 인기스타가 나오기 조금 힘들다는 점이 있고 확실히 입문하기엔 조금 어려운 종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생활체육에서의 탁구 관심도는 증가하는데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도는 너무 낮은 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해결을 하여 국민 탁구로 사랑받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데요 ㅎㅎ혹시 기회가 되면 한 게임 잡아주세여 제가 영광입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뭔가 한국인의 국민성에 대해서 서양을 맹목적으로 동경하는 사대주의 정신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꼬시는 것 같은데, 안 그런 스포츠 없고, 안 그런 나라도 없습니다. 옆나라 중국? 일본? 바이두나 야후재팬 구글번역기 돌려서 한 번만 돌아보셔도 서양인만 보면 침 질질흘리는 게 우리나라 국민 종특이 아니라 모든 나라가 다 똑같다는 걸 아실텐데 말입니다. 아무리 동양이 발전했다지만, 아직도 세계의 중심은 서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로 들어주신 사례들이 저는 이러한 사대주의에 해당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현 선수의 활약은 혜성같이 등장해 놀라운 활약을 펼친 테니스 선수가 '같은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화제가 된 것이었지, 서양인이 칭찬해서가 아닙니다. 한강 작가의 멘부커상이 화제가 된 이유도 그 상이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문학상인데 수상자가 '같은 한국인'이었기 때문이지, 서양인의 관심과 칭찬이 그 이유가 아닙니다. 오늘날 국가단위로 나뉘어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의 보편적 정서인 애국심을, 천박한 사대주의와 무작정 엮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DIZZY-m3g 사대주의적 성격을 많은 나라들이 가지고 있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정현 선수나 한강 작가가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된 건 그게 서양 중심 사회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 아닌가요?? 아무리 같은 한국인이었어도 인정받지 못했다면 과연 그렇게 큰 이슈가 될 수 있었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세계 문화의 주류는 서양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서양으로부터 인정받는 한국인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언론 노출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성향을 천박하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권위자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다 같으니까요. 그 어떤 나라의 테니스 꿈나무든 페더러나 나달, 조코비치와 같은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건 마찬가지 일테죠. 우리나라 같이 억눌린 역사가 많은 경우 , 또 그와 결이 비슷한 많은 제3세계 국가들에겐 그 성향이 더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천박하다"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이지 서양이 인정해줘서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다면, 2002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격인 막사이사이 상을 받으신 법륜스님의 경우를 언급해보겠습니다. 혹시 맨부커상 만큼 이슈가 되었나요? 비슷한 종류로서 노벨평화상을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받았을 때와 온도차이를 볼까요?? 둘다 같은 한국인임에도 그 노출빈도수를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왜 두 분 다 한국인인데 언론 노출도나 대중의 언급 횟수에 차이가 날까요?? 대한민국 사람들이 스님을 싫어하는 걸까요?? 그게 아니죠. 권위가 다르고 세계적인 명성에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건 애국심과는 하등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파 선수들을 애국심으로 응원한다면 중국 슈퍼리그에서 꽤 괜찮은 성적으로 뛰었던 정영식 선수는 왜 유럽에서 출장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이승우 선수보다 국민적 인지도가 낮을까요?? 애국심은 종목을 가리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애국심이야 말로 천박한 것 아닙니까??
테니스는 레슨을 1년정도는 받아야 시합이 가능한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거 같은데요. 정현이 주목을 받은건 그게 테니스라스 그렇쵸. 저번에 보니까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이름을 모를 정도로 무명의 선수였습니다. 물론 테니스 팬들이야 알겠지만 36살 남자 선수가 생애 가장 높았던 세계 랭킹이 6등이였는데 누적 상금은 200억이더라구요. 메이져대회에 나가서 첫판에 지고만 와도 6천만원 줍니다. 메이져대회에 나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감이 오시죠? 그런 대회에서 4강까지 간거예요. 주목을 안받을래야 안 받을수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김연아를 더 많이 알까요 정연을 더 많이 알까요...??
탁구가 인기종목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탁구협회 임원진들이 대거 물갈이가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운동선수 출신이 아닌 조직 운영 능력, 마케팅 능력, 스폰서 따오는 능력 등 탁구 외적인 비즈니스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임원진으로 대거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운동선수들 운동만 알지 다른 능력은 교육받지도, 타고 나지도 않았잖아요. 탁구출신 협회 임원은 한 20% 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테니스 스커트도 상당히 예쁘고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죠 ㅎㅎ 그리고 유명 브랜드에서 테니스 유니폼을 만들기도 합니다! 세련된 디자인도 상당히 중요한데 탁구 유니폼은 요상하게 촌스러운 유니폼도 상당히 많습니다. 탁구인들의 눈에는 예뻐보이는(?) 것들도 ㅋㅋ 다들 싫어하더라구요ㅠㅋㅋ 유니폼 디자인의 변화도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예를 들면 T2대회가 그런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곧 정식적으로 유니폼 제한도 풀려서 변화가 일어날 것 같네요.
사람들이 요즘은 tv보다는 인터넷이나 SNS를 더 많이 본다고 하지만 당장은 공중파TV에 노출시키거나 TV 탁구채널을 만드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우리동네예체능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탁구종목할때도 탁구동호인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시청률이 잘 나왔고, 최근에 취존생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시영씨가 탁구배우는 코너가 그 프로그램 내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스타플레이어 부재가 아니라 TV노출을 통해서 스타플레이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런 스타플레이어를 보면서 선수의 꿈을 가지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선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노출이 되지 않으니 스타플레이어가 나올래야 나올수 없는 구조죠.. 탁구라는 종목이 관람 스포츠라기보다는 직접 하는 스포츠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경기룰이 어렵지 않아 충분히 관람만으로도 재밌는 스포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공중파TV에서 자주 노출시키거나 탁구채널을 탄생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결국 이것도 돈과 관련된 것이라 가난한(?) 대한탁구협회에서 진행하기에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밀애소년코난 ㅋㅋㅋ 아이디 보고 빵터졌습니다 ㅋㅋ 탁구에 대한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TV탁구채널을 만들면 정말 좋겠네요 하지만 그것도 다 경제성과 관련된 부분이라 ㅠㅠ 비용이 당장에 더 들 것 같네요. 우리동네예체능 방송 시절은 지금과 같이 트위치나 유튜브 등 인터넷방송 영향력이 이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한거였고 물론 당연히 탁구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의 효과는 상당할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이 탁구 친다고 하면 정말 ㅋㅋ인기가 어마어마 해질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미디어 노출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를 당연히 만드는 순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선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스토리를 하나하나씩 쌓아가야 합니다.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탁구가 인기없는 이유 1.많이 언급된 것처럼 꼰대가 많다. 초보자들은 비슷한 부류외 칠 사람이없음. 웬만해선 같이 안놀아줍니다 2. 배우기가 어렵다. 축구처럼 실력 안되면 몸싸움이라도 잘하거나 체력 만 좋아도 어느정도는 커버될건데.. 오직 탁구는 기술이 없으면 힘듬 3.레슨 코치의 문제 -실제 탁구 레슨을 꾸준하게 배워서 최소6부이상 치고 지속적으로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확룰적으로 상당히 적습니다. 그것도 운동신경이 좋은사람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운동신경이 좀 부족한 사람은많이 포기하죠.그이유는 코치의 단편일률적인 레슨때문이죠. 문제점을 정확히 보고 그에 따른 레슨 보다는 대충설명하고 시간만 때우는 반복 연습이죠. 오래 배운 사람도 자세도 안좋은 사람 많죠. 그러니 실력이 더디게 늘고. 중간에 포기도 하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중국 귀화선수를 중국인으로 치면 세계랭킹 100위안에 중국인이 남자는 40명 여자는 60명쯤 될거라 봅니다... 중국이 압도적으로 잘하고 독식하는 종목이라 인기가 있을수가 없죠 .. 그나마 중국 다음이 일본이고 .. 한국이고 .. 이러니 독일정도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륙의 나라들은 탁구선수가 될려고 하지도않고 ... 악순환이죠 ...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 보면 절반이 중국 아니면 일본인입니다... 이게 독일리그라 할수있는지...
생활체육의 강자이고 많이 즐기는 국민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탁구대표팀의 인기 즉 엘리트 선수들의 인기는 아직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표팀 선수들의 인기가 많아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그리고 이런식으로 공론화하여 한 번이라도 더 관심을 갖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생체시장이 커졌다고 하더라구요! ㅎㅎ아무래도 다들 저녁이 있는 삶! 사회가 변화가 취미를 하나씩 가지게 되는 영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모두가 재밌는 탁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칭찬 댓글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 저도 원포인트 TV 구독 하고 갑니당!🏓👍🏻
스포츠 좋아하는 두부류 1.Participant: 참여자 2.Spectator: 관중자 인기 종목은 보통 2 입니다.자기는 sports를 못해도 관중객으로 열광합니다. 축구 야구 배구 농구등 단체 스포츠가 대표적이죠. 자신의 건강 증진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탁구, 육상, 등은 개인스포츠라 관중보다 개인 자신이 즐깁니다. 따라서 탁구는 보는 사람보다 player 자신이 훨씬 재미 있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고. 따라서 생체로서 전 국민 스포츠로 하면 됩니다. 단식보다 복식을 하면 훨씬 재미있고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 스트레스도 거의 없습니다. 일반인은 단식보다 복식을 권장 합니다.
단체 스포츠가 아무래도 인기 스포츠가 되는 어드벤테이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 종목 특성 상 싸움도 일어나서 관람객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다양하고 자극적이기도 합니다 ㅎㅎ 탁구도 탁구 선수들의 매력을 많이 어필하여 선수를 동경하게 만들고 그 선수가 하는 플레이를 미디어를 통해 잘 보여준다면 스펙테이터의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스포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JY Lee님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당!
더 재밌는 스포츠가 있는게 문제, 탁구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다 쳐봤는데 , 각 종목마다 매력이 있고, 다 재미가 있긴하지만, 테니스가 공이 무거워서 그런가 스윗스팟에 맞을때 손맛이 개쩜 있고, 중독성도 더심하고, 그리고 솔직히 더 간지가남... 왜 요즘 테니스 열풍인지 이해가 감.. 치는맛도 있고 보는맛도 있고, 그리 비싸지도 않고 간지도 나고
운동을 배우고 싶다면 하수가 고수에게 같이 치자고 부탁을 하는게 당연한거에요 무슨 운동이던지요. 그 사람들도 자기 시간내서 운동하러 오는데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나 더 잘치는 사람과 같이 운동하고 싶겠지요. 하수가 같이 치자고 다가가는데 그걸 무시하거나 텃세를 부린다면 탁구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의 문제인겁니다. 자기가 다가가지 않고 고수가 와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엄청 이기적인 태도에요.
네 하수분이 고수분에게 부탁하는 건 맞고 고수분들이 또 잡아주시면 정말 좋은거죠 ㅎㅎ 반대로 생각하면 고수분들이 하수분들과 플레이하면서 자기 시간을 할애하는게 손해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도 있으니깐요 ㅎㅎ어느 종목이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잘하는 선수들과 한 게임 해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
한국의 탁구가 중국 못넘는건 단적인 예로는 그냥 제대로된 유스 인재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유스 인재풀이 많아지려면 종목을 즐기는 생체 인구가 많아져야하고요. 그 종목이 즐기는 인구가 많아야 엘리트 선수의 유입이 늘고 유입이 늘면 경쟁으로 선수층도 그만큼 두꺼워집니다. 사람이 모이게되면 자본이 조금씩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작은 자본이 들어오다가 어느순간 대기업들까지도 투자를 위해 들어오게 되면 이게 또 다른 캐시카우 시장이 되구요. 그리고 탁구라는 종목에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유도해야하는게 탁구협회인데 협회 그동안 뭐했습니까? 종목 발전을 위해 투자는 커녕 그냥 밥그릇 싸움이나 했죠 ㅋㅋ 실제로 이런 부분에 대해선 우리나라 이스포츠와 비교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우리나라가 왜 이스포츠 강국인지 생각해보면요. 우리나라에 미칠만큼 많은 피시방에서 수많은 유소년들이 어릴때부터 지지 않으려고 체계적으로 스스로 연구해가며 프로들의 전략을 흡수 하고, 그게 종목과 맞아들어가니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거지요. 우리나라가 이스포츠 강대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유저풀이 적은 게임은 또 이런 현상이 없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류가 대표적) 생체로서는 탁구를 보면 대다수의 젊은이 입장에서 보면 그냥 하고 싶지 않은 개씹고인물 스포츠입니다. 30대조차도 탁구장 가면 막내소리를 듣는곳 중 하나고요. 탁구장 내의 꼰대들의 꼰대질, 텃새, 꼰대 특유의 룰 뭉개기, 탁구장 회식 등에 안나오면 탁구 장내 왕따시키기 등등 고쳐야할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탁구 비인기인 이유 하나 지적해봅니다. 상대와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 개인전 스포츠다. 이게 왜 문제냐. 승부가 나고서도 승자와 패자의 거리가 아주 가깝다는 점. 탁구치면서 비위상하는 일 많고, 또 시비붙는 일도 많죠. 스포츠에서 용품문제 규정문제로 이렇게나 시끄러운 스포츠는 없습니다. 서브를 똑바로 안넣네 마네, 엣지 네트했는데 사과도 안하거나 상대가 핌플이면 상당히 치기 싫어지고 이미 동호인들 사이에선 핌플 유저들은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걸 쓴다는 유언비어도 떠돌죠. 그런 상대와 마찰이 많은 스포츠가 테이블 하나 사이를 두고 게임을 하니 비위상하는 상황이 다른 스포츠뵈다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이는 초보에만 해당되지 않고 중수분들 중에도 탁구라켓 놓는 이유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인기 여부는 개인 단체운동 문제가 아니고 축구는 공만 있으면 학창 시절부터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잘 놀수있어 누구나 할수 있지만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등은 초딩부터 대딩까지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할 수 있는 장비 장소가 있어야 하고 학생 취미 생활도 할수있도록 해야 인기 종목이 될 수 있는겁니다. 저리 하면 탑 플레이가 나올 확률도 높아지는거죠
인기 여부 중 개인 종목이냐 단체 종목이냐가 저는 제일 큰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재료로 맛있게 음식을 만들더라도 재료 자체가 다른 태생이기 때문에 단체전 종목의 유리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물론 잘 만들면 탁구도 맛있는 음식도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유소년 투자와 생활체육을 통합해 함께 이끌고 가는 방안으로 가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의견 감사드립니당!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골프 운동에 비해 탁구를 접하는 기회가 더 쉬워 동호인수는 훨씬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탁구의 빠른 진행 특성상 보는 것보다 하는것이 재미 있기 때문에 인기를 실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탁구라는것이 단순히 점수를 내는것 보다는 점수를 내기위해 만들어지는 에피소드에 관심을 가져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을수 있는데, 대다수가 점수가 나는것에 관심이 많죠. 점수를 내기 위해 어떤 써브를 넣었고 어떤 전력을 가지고 진행을 했는지 알수 있다면 또 다른 게임에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송에서 일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선수의 생각들이나 전략을 설명해준다면 더 재미 있게 탁구 경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탁고님 의견 잘보았습니다 ^^ 아무래도 짧은 시간 특성상 전략이나 그런 부분을 설명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하고 애매한 경우도 많고 그런 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탁구가 더욱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면 시합을 보는 재미도 말씀해주신 것 처럼 커지리라 믿습니다 ㅎㅎ
신유빈 선수가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탁구 마케팅을 하기에 제일 좋은 선수입니다. 어릴적 부터 미디어에서 기록된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이제 큰 무대나 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스타가 되기에 충분한 인재인 것 같습니다! 탁구의 인기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탁구는 비슷한 기술을 가진 선수끼리 똑같은 행동이 반복되고,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가기도 하지만 상대 실수에 의한 득점도 많기 때문에 가끔 경기 중계를 보다보면 쉽게 질리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테니스랑 비교했을때 테이블이라는 무대의 한계도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넓은 코트를 사용하면서 기습적인 네트 플레이나 강한 스트로크로 구석구석 꽂는 재미가 있지만, 탁구는 테이블 위에서 하다보니 그런 전술적인 움직임이 비교적 약한것이 흥미를 떨어지게 하는것 같습니다.
탁구도 시스템이 있어 수싸움이 상당한 스포츠입니다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그런것들이 시각적으로 볼 수 없고 이해가 힘든 부분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워낙 속도도 빠르고 탁구 테이블도 작기 때문에 ㅎㅎ ㅠㅠ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탁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많은 시도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전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인데, 탁구도 좋아해서 일줄에 한두번씩 탁구장을 갑니다. 그런데.. 탁구가 인기 없는 이유, 전 가장 큰이유가..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모든 스포츠를 해보진 않았지만, 탁구는 제가 해본 동호회 스포츠중에 가장 어렵습니다. 배드민턴이랑만 배교해도, 아무리 초보라도 셔틀콕을 맞춰서 네트를 넘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탁구는, 단순히 네트 넘기는거 자체가. 어려워서 조금 하다가 다들 안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게임이 진행이 안되니, 당연히 흥이 떨어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활성화가 되려면 가장좋은 방안이 정부에서 저렴하고 쾌적한 공공 탁구장을 많이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준에 맞춰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답글에서 초보자가 치기 어려운 장벽이란 한정된 탁구대에서 초보자가 잘치는 사람들과 같이 치려니 미안하고 부담되서 못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탁구대가 많다면 초보자 끼리도 즐길 수 있으니 한결 나아질 것 입니다.
영상내용 매우 훌륭합니다. 저도 숟가락 하나 올려봅니다. 탁구 너무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탁구 발전을 위한 소소한 제언입니다 ♡ 거시적 측면 1.강습비용 국가지원 ㅡ 수영등 국가가 지원 하고 있으니 탁구 협회차원에서 요구해야 할것임 ㅡ 레슨비가 10년 20년 제자리 걸음 레슨으로 윤택하게 살수 있도록 국가 지원 2.프로리그 국대포함 생체부수 적용 ㅡ 활성화를 위해 국가대표 선발 시 생체 리그 3개 이상 핸디 참여 의무화 등등 3. TV 탁구중계 협회요구 ㅡ 국민의 관심을 유도. 과거에는 21점 경기로 5시간씩 경기가 이어져도 중계방송 했음 ♡ 탁구장 운영에 대하여 동네 탁구장이 이상적으로 잘 될려면 코치나 관장이 윗사람을 쳐 주고 내려가면서 쳐 주는 것입니다. 또 하수와 중수를 잡아줄 고마운 고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하지 않고 차단하는 탁구장도 있는데.... 특히 선수출신의 경우에 많죠.. 자존심때문인지, 다스리고 통제하고 싶어서인지, 뒤처리가 싫어서인지, 장삿속으로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코치나 관장이 내가 탁구를 제일 잘 치는데 내가 가르쳐놓은 사람에게 누가 감히 입을 대~~ 이렇게 생각하고 기술가르침과 기술연습을 못하게 하면.... 결국 게임만 하게 되고 초보들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탁구발전도 없어집니다. 레슨후에 기술연습을 차단하거나 칠사람이 없으면 레슨의 효과가 없어집니다. 잠깐 레슨받고 밖에서 엉망으로 치거나 게임만 하고 집에 가는 것이 반복됩니다. 독한 사람은 계속 레슨하겠지만 많은 사람은 결국 탁구를 그만둡니다. 또 회원이 줄어들면 신규회원 상담을 하고는 탁구장의 썰렁한 분위기를 보고는 생각해볼께요 하고는 행방불명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기술연습만 차단해도 결과가 이렇게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우선은 탁구장의 질서가 잡히고 잡음도 줄고 약간의 돈이 들어오지만, 그날부터 탁구장은 내리막길로 가게 됩니다. 탁구는 여러사람이 많이 가르쳐 주어도 쉽게 늘지 않는 것이고, 연습을 많이 해도 될까말까인데 칠 사람까지 없으면 말할 필요도 없겠죠. 특히 많은 경험과 기술과 이론을 가지고 회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어 하는 보배와 같은 고수들이 마음을 닫아버리거나 탁구장을 하나둘 떠나게 됩니다. 생각이 있는 관장은 돈을 주면서 부탁은 못해도 회비는 받지 않겠습니다. 하고 술도 대접하고 밥도 대접하죠~~ 탁구장이 살려면 코치나 관장 입장만 생각해서는 안되고,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 하고, 회원들의 이득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하고, 또 활성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해 가야만 합니다. 저는 오랬동안 회원도 해 보았고 코치도 해 보았고 관리도 해 봤기 때문에 제 말이 거의 맞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말한 모든 특성을 다 갖고있는 또 다른 비인기종목으로는 팔씨름이 있죠... 축구와 같은 팀 플레이 구기종목들은 당연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고 복싱이나 종합격투기 단체에선 선수들의 화끈함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나름대로 팬덤층이 있는 편인데 팔씨름, 탁구같은 종목들은 확실히 인기가 많아지긴 힘든거같습니다. 그렇다고 배드민턴처럼 되게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자주 하는 스포츠도 아닌거같고요 어쨋든 탁구도 인기가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제가 탁구에 뒤늦게 빠진 건 학창시절을 보내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고 그 뒤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된 거 같습니다. 이것 또한 일반 젊은 학생들은 레슨 비용이나 탁구장 비용 등이 쉽게 즐기기엔 비싼 부분이 있기도 하네요. 그 가격보다 훨씬 싸게 PC방이나 다른 운동을 하거나 즐길게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탁구장을 운영하는 관장님의 입장에선 그 가격을 받아야 유지가 되는 부분이구요. 저는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좋아서 많이 응원하게 되는데 생활체육인들중에서도 대표팀 선수를 좋아하거나 대회에 관심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구요. 그런 점이 조금 안타까웠고 이번 영상을 만들어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댓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즐탁하세요! ^^
@@yoontakku 답변 감사합니다. 윤탁구님의 정성스런 영상을 보고 질문드린거처럼 탁구 인기를 위해 변화한것이 없는데 나는 왜 탁구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이런 부분도 앞으로 탁구가 인기를 갖게 할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저는 탁구의 탁자는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탁구가 무슨 운동이냐? 완전 무시했던 운동이죠. 야구, 축구, 테니스,배드민턴, 마지막으로 수영을 하고 저에게 남은 운동 탁구? 반신반의하면서 찾아가봤죠. 초보자랑은 역시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그러나 5부이상 중급자 이상 회원들과 치다보니 아~~~ 나의 탁구 실력은 아무것도 아니구나...를 깨닫았습니다. 그 이후 점점 승부욕에 빠져들면서 탁구에 매력에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실내 스포츠의 최대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운동이었죠. 요즘은 코로나가 있기전에는 탁구가 최고 좋다고 했는데.. 장점으로는 1. 하루종일 아무때나 할 수 있다. . - 테니스, 배드민턴 할 장소가 극히 제한적 2. 여름엔 에어콘으로 시원하게 할 수 있다. - 테니스 더워서 얼굴 다 타고 죽는다. . (야간에 조명키고 할 곳이 별로 없다) . 배드민턴 체육관이 커서 냉방 효과가 없다 3. 겨울엔 난벙으로 따뜻하게 할 수 있다. 4. 비가오나 눈이오나 날씨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등등등 탁구만의 장점이죠. 탁구의 재미 1. 빠르다. 2. 기술이 좋아여한다. (커트 드라이브 숏트 백핸드 스매싱 플릭 등등) 3. 박진감이 넘친다. 4. 강력한 한방이 있다. 그러나 그걸 막는 사람이 있다. ㅠㅠ 등등등. 엄청 많죠. 그러나 이런 재미를 느끼기도 못하고 말죠. 왜냐면 대충 공 넘기기에 빠쁘니... 참 재미를 알 수 있게 기본을 잘 잡게해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손맛과 정교함 박진감 스피드 엄청난 재미를 알 수 있을텐데요.. 평생운동으로 👍 최고의 스포츠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셨지만 높은 진입 장벽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운동 중계를 보면서 쾌감을 느끼려면 큰 판돈이 걸리거나(올림픽, 월드컵), 경기 자체를 알아야 합니다. 탁구는 공도 작고 탁구의 기술은 전부 눈에 보이지도 않는 회전이 주이기 때문에 탁구를 알아야, 직접 치고 경험해야 재미 있습니다. 즉, 탁구 인구가 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신규 회원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탁구는 TV에서 나온 것의 흉내라도 내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거기다가 잘 치는 사람들은 쳐주지도 않습니다. 신입 회원은 기존 회원이 서로 떠넘기는 쓰레기 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탁구 왔다가 배드민턴으로 넘어가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거기도 텃세가 있지만 배드민턴은 그래도 랠리는 되잖아요?) 각 클럽에서 잘치는 사람들이 왕초보 회원과 (아무런 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20분씩 쳐주기 운동이라도 펼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탁구 인구의 고령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근데 이미 고수는 아쉬울 게 없으니...그게 문제죠..)
탁구가 인기 없는 이유? 전 좀 다르게 봅니다. 한국인의 본성, 나아가 인간 본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프나 80년대 인기있던 테니스는 그 자체가 출세의 상징, 즉 있어보이는 때문이죠. 한국인의 성격과 관련해서 보면, 한국인은 사회성이 부족하여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모르는 사람과 선듯 탁구 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댓글에 다른 분이 쓰신 것처럼 초보자를 "없는 사람" 취급해서 좀처럼 같이 놀아 주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계탁구협회 차원에서 테니스처럼 인기 프로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11점 5세트제로 하고 중간에 TV 광고를 붙인 것은 좋은 개혁이었습니다. 제 경우 중학교 1학년때 딱 사흘간 동네 형에게 탁구를 배워 평생 즐기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탁구를 가르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탁구협회가 전국 초등학교 순회홍보행사를 많이 벌이면 좋겠습니다.
탁구는 배드민턴에 비해 워낙 초기 진입장벽이 어렵습니다. 공의 회전부분이 있기때문에 그걸 이해하게하려면 기초교육이 필요합니다. 배드민턴 테니스에서는 없거나 약한부분이죠. 그걸 모르면 경기자체를 봐도 뭐가 잘한건지 모르고 맨날 상대방 실수로 점수따는 걸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 안에 수 싸움이 안보이니...
저도 처음 탁구 쳐봤을때가 그때였어요... 유남규, 현정화... ㅎㅎㅎ 작년에 운동삼아 구청에서 진행하는 무료 탁구 교육에 2달여 정도 참여했었는데... 거의 30년 만인데도... 오히려 실력이 늘어있어서 아주 재미있었어요... 아래 어느 분 말씀마따나 보는 것보다 하는 게 더 재미있는 스포츠라는게 와닿네요...
제가 생각하는 탁구의 장점을 TV 중계는 너무 살리지 못해요. 탁구는 선수가 친 공의 궤적을 잘표현해주는 여러각도에서 잘표현해주고 그거 또 받아 넘기는 선수의 역동적인 위치를 잘 표현해 주어야 하는데 중계는 뭔 CC TV 마냥 고정된 위치에서 점수 결과만 리포트하듯 보여주니 뭔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유투버들이 멀찍이서 탁구대높이 정도에서 찍은 영상도 TV중계영상보다 아름답게 휘는 공의 궤적들을 보여주고 그걸 받고 되치고 하는 선수의 모습을 보는것이 더 재밌더라구요. 예전 우리동네 예체능이나 이시영씨 탁구 치는 TV쇼 정도의 카메라 워크와 선수 각자에 집중한 카메가 구도 공의 궤적을 아름답게 잡는다면 티비중계라면 더 매력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을듯이요. 하물며 당구도 선수가 친 공이 움직이는 궤적을 보여주는 여러 장면으로 구성하면서 방송국도 있던대요. 탁구중계도 더 다양한 구도와 슬로비디오등 여러가지로 선수의 역동적인 모습과 공의 궤적을 잘 표현하는 방벅을 구성해서 한다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탁구에 대한 인식을 부드럽게 풀어 줄 매체의 힘을 아직 못 받은 스포츠인 것 같아요~ 윤탁구님이 지적한 탁구 자체에 흐름 근본적인 이유에 크게.공감이 안되네용 ㅎ 저또한 야구를 보았을때 무슨 재미로 보는지 모르는 1인으로써(저는 야구를 잘 몰라요 헤헿) 그 이유는 탁구 자체에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각 스포츠에 흐름을 이해하는 이해력에 따라서 재미가 갈리는 것 같아요~ 충분히 탁구는 콤팩트한 랠리싸움과 긴 랠리싸움 두 부분 다 충족시켜줄 스포츠입니다. 다른 부분은 굉장히 공감이가고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만 감흥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핸디캡을 갖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상하게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선수들이 그 부분을 보고 얼마나 힘 빠져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탁구에 스포츠적인부분은 고칠 방도가 없기 때문에 현재 땀흘리고 노력하고 있는 젊은세대들에게 허무감을 안겨줄까 굉장히 걱정되네요 . 저는 그렇게.생각하지 않거든요. 서브로 점수가 나든 2구때 바로 실수를 하던 결국 그것또한 11점으로 향해가는 길이기에 굉장히 아쉽고 조마조마합니다. 그것 또한 하나의 탁구이기에 어떤 스포츠든 허망한 순간이 있듯이 그 허망함이.나중에 최고조로 향하는 받침대 이기에 스포츠는 그런거라고 봅니다. 저한테는 탁구 자체 스포츠적인 부분에서는 아무 문제 없어요. 단지 인식에 대한 깊이와 이해의 넓이가 작기에 탁구가 외면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 그것이 탁구에 감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핫^^ 여튼 좋은 주제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탁구님 ㅎ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용~ 멋있습니다 ㅎ 담에 촬영해요 같이 ㅎ
탁뀨님!!ㅎㅎ탁뀨님 의견까지 이렇게 댓글로 볼 수 있다니 노이즈 마케팅(?) 어느 정도 먹힌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의견 감사드려요! 저도 야구를 별로 재밌어 하지 않는답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이 ㄷㄷ 핸디캡을 갖고 있다는 표현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탁뀨님이 말씀하신대로 탁뀨님은 그렇게 생각안하시는 부분이구요. 저의 이 의견으로 선수들이나 젊은 탁구 세대들이 힘이 빠지고 허무함을 안겨준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이러한 일반 국민들의 탁구의 무관심한 현실과 엘리트 선수들을 꿈꾸는 미래의 탁구 대표 선수들에게 그대로 환경을 물려줄까봐 더 겁나고 안타까움이 큽니다. 스포츠 자체는 종목 마다 특성이 있고 비인기 종목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탁구는 타 비인기종목보다는 인기 종목으로 발돋음할 발전 가능성이 훨씬 많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식에 대한 깊이와 이해를 충족시켜준다면 탁뀨님 말대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 탁구인들이 조금씩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사랑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탁쳐 채널(경제력이 있는 기업이 운영하는)의 발전 가능성을 크게 점쳐두고 있고 그 중심에 탁뀨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움...한국의 아담 바브로우 정도 급으로 성장할 탁구계의 인재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ㅎㅎ 탁뀨님을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도 너무 많구요! 부럽습니당! ㅎㅎ 탁뀨 고수님 한 게임 꼭 잡아주세요! 약속 ㅋㅋ
탁구가 생활 체육으로는 어떤 운동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 다이내믹한 운동을 할수 있죠. 그런데 관전 스포츠로 즉 프로스포츠로 발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점점변해가지만 해외에 유명 프로경기들은 VIP들의 사교모임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 많은 VIP 들의 눈요기 꺼리가 있어야 하는데 공이 너무 작아서 관중을 많이 모아 놓고 경기를 할수가 없는 치명정인 단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VIP 만 모이게 해서 경기를 할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관람걕 몇만명이 되는 큰 경기장에서 탁구란 관람객 모드가 즐길수 있을까요?
@@yoontakku 탁구가 현재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는 주로 탁구를 즐기는 연령대가 비교적 높다는 점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요즘 시대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취미가 활발하게 공유되면서 그 인기가 확산되곤 합니다. 하지만 탁구는 고령층의 참여도가 높아 이러한 SNS에서의 활발한 공유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회원이 많이 있는 탁구장의 네이버 리뷰만 봐도 리뷰 수가 적거나, 대부분이 광고성 리뷰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스포츠인 테니스나 클라이밍 같은 스포츠는 SNS에서의 공유 문화가 매우 활발하여 그 인기를 끌고 있죠. 제 생각에 테니스는 뭔가 이쁘장한 맛이 있고, 클라이밍은 다양한 맛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같은 라켓 스포츠 중에서 배드민턴은 그나마 덜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그러나 탁구는 아직도 마치 자기들끼리만 즐기는 폐쇄적인 스포츠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탁구 인플루언서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쉽지는 않겠죠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탁구장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입니다.사람들이 공유하고 싶어지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인기도 오르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탁구가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유 문화가 활성화된다면 인기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향후 2년 이내에 탁구 붐이 크게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그 전에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가가기 쉬운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제생각에는 탁구는 개인전인데 무조건 1명을 끼고 해야하는 종목이라 실력이 차이나면 재미가 없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입문자 문턱이 높더라도 혼자서 실력을 증진시킬수 있는 방법이 생기면 언제라도 인기가 많아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vr이라던지 아니면 ai와 경기를 진행할수 있다던가 뭐 그런것들이 개발되면 충분히 매력있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스폰이 약해서 그래요 광고 붙이기도 애매해서 방송사들이 수익을 내기가 힘들죠 야구는 이닝마다 광고가 붙고 축구는 하프타임 배구도 세트 농구는 쿼터 이런식으로 수익적 요소가 강한데 탁구 배드민턴은 중간에 텀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죠 게다가 위 종목들은 토토 프로토 종목이기도 합니다. 리그 형태로 경기수가 많고요.. 반면 탁구 배드민턴은 대회지 리그가 아니죠 배드민턴도 생체인은 정말 많은데 경기장 직관과 방송은 생체인에 비해 턱없죠 이용대가 한창 전성기였을때 배드민턴이 부흥한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마이너 스포츠는 지속적으로 국민들 옆에서 치덕거리고 스타선수를 꾸준히 만드는 마케팅이 필요함..
탁구가 대중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선 '프로스포츠'화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럼 프로화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새로운 대전 스타일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현재의 탁구는 A선수 vs B선수가 나온다고 하면 대략 누가 이길 것이다. 라는 것이 다른 스포츠보다 쉽게 예상됩니다. 이래서는 관중의 흥미를 끌 수 없죠. 제가 생각하는 재미를 끌 수 있다고 생각되는 새로운 대전 스타일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어디까지나 보는 이의 관점입니다.) 1. 3 vs 3 대전 : 복식이 아닌 아무래도 1명이 더 추가되면 그 만큼의 변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재미적인 측면이 늘어날 것입니다. 3명이 함께 움직이기 복잡하다면 포지셔닝을 나눠 서브만 넣고 빠지는 전문 서버, 리시버, 스파이커 등의 구분을 해서 역할 놀이(RPG)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대부분의 인기 있는 프로 구기 종목은 각자 역할이 존재합니다.) 2. 릴레이 : 1세트의 점수를 51점으로 잡아 놓고 경기 전에 출전 오더를 정해 10점 단위로 선수를 교체해가며 경기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출전 오더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탁구는 배드민턴, 테니스와 더불어 혼합복식이라는 개념으로 남녀가 함께하는 몇 안되는 구기 종목입니다. 이 점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성별을 어떻게 이용할지는 잘..;;;) 적어 놓고 보니 도구만 탁구지, 현재의 탁구와는 너무 동떨어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상 제작자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모든 스포츠는 스토리를 필요로 하고 그런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등장인물과 역할 구분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어떤 방법이 되었던 내용의 핵심은 최대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게임룰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스포츠토토"가 개입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상황까지 갈 경우 탁구가 아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
와 진짜 소름 돋았어요. 사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중에 하나가 3:3 탁구 해보려던게 있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2번 제안 부분도 너무 괜찮아 보이고 점수 차등제 부분도 적용되었으면 좋겠는데 랠리가 길면 그 점수는 더 준다던가 엣지나 네트 맞고 득점 되면 점수를 덜 준다던가 이런게 들어가야 할 거 같습니다 ㅎㅎ 멋진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드민턴 동호인이자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피디입니다. 제가 배드민턴 콘텐츠를 모니터하다보니 가끔 탁구도 영상이 올라옵니다. 두 세번 지나쳤던 '윤탁구'채널이었던것 같은데, 오늘은 이상하게 영상을 클릭해서 보게됐네요. 그것도 한마디 한마디 공감하며 끝까지 다 봤습니다. 여러 구독자님들의 댓글까지 모두 공감하면서 읽었지요. 탁구를 배드민턴으로 바꿔서 더빙을 해도 딱 들어맞았을테니까요. 그래도 윤탁구님과 구독자님들같은 탁구 러버들이 저를 이리로 이끄는 데 성공했잖습니까. 더 많은 유튜브 이용자도 탁구 영상을 보고, 탁구장을 찾게 될거라 믿습니다. 같이 힘내자고요 :-)
와 영상 퀄리티나 썸네일 수준 등 엄청 좋던데요 ㅎㅎ!! 여기까지 놀러와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에서 탁구인구보다 더 많고 인기도 많다던데 사실인가요? 저도 배드민턴의 세계는 아직 잘 알지 못해서 ㅎㅎ모르는 게 많네요. 배드민턴도 이용대 선수 말고는 잘 모르고 엘리트 오픈 대회 등은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얼마전 천재 배드민턴 어린 여자선수가 우승했다는 소식은 보았습니다!! 배드민턴도 유튜브 채널도 많던데 탁구와 같이 더욱 성장하여 엘리트 선수들의 종목도 인기가 많아지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큰 이유 : 플레이 변수가 적다. 몇 세트 보고나면 피로도가 상당함. 왜냐하면 똑같은 장면이 자주 반복 되기 때문. 거기다가 각 종목이 가진 필살기가 탁구에는 존재 하지 않음. 농구 덩크, 야구 홈런, 배구 스파이크, 배드민턴 스매싱, 테니스 서브 등등 각 스포츠마다 관중들을 열광 시키는 요소가 있는데, 탁구는 없어보임. 직접 플레이 하는건 재밌는 스포츠인데, 눈으로 보는 스포츠는 아닌 느낌
탁구장 텃세 정말 심하더라구요.. 어머님이 대학부까지 탁구하시다가 20년만에 처음으로 탁구장갔더니 웬만한 동호인들 다이기니까 그 다음부터는 가도 인사도 안받아주시더라구요...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나이 많으신분들이 대부분이라 고집도 쌔시고 청년들 진입장벽도 높은 운동인듯 ㅜㅜ
저는 탁구 동회인은 아니지만 요즘은 우연히 탁구 유튜브 동영상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탁구가 왜 인기가 없지? 하는 물음에 정말이해가 안간다는 답을 하고 싶네요. 보는것도 넘 재미있고, 하는것도 넘 재미 있을거 같고, 유튜브 동영상도 엄청 많고. 테니스에 비해 레전드 선수도 많고,그 레전드선수들이 유튜브에 자주 나와서 동호인들과 같이 소통도 많이 하고.. 저도 지금은 다른종목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 탁구도 꼭 하고 싶을정도인데.. 암튼 앞으로는 탁구는 인기가 더 많아 질거 같습니다..~~^^ 한가지 모든 동호회가 그렇듯 하수 무시분위기는 좀 고민해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동영상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저는 탁구대표팀선수 그리고 엘리트 탁구 선수들 인기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사실 생체 탁구는 인기가 많아도 대표팀 선수에 누가있는지 프로선수중에 누가 있는지 국제대회에 이번에 누가 우승했는 지 모르는 사람 천지입니다. 저도 아직 선수들 잘 알지도 못하구요 ㅎㅎ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한 번 얘기해보고 싶었답니당 ㅎㅎ 탁구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같이 열심히 탁구 치고 해요 파이팅입니다!!
철권판과 비슷하다봅니다 고인물들이 너무 많아 뉴비가 들어오기가 어렵죠3 평균연령도 너무 높아 그만큼 '꼰대'도 많고 작은 탁구장 내에서도 파벌이라든가 존심 싸움이 너무 세서 초심자가 '혼자' 입문하기 힘들다 봅니다. 그렇다면 친구나 가족과 같이 시작하는게 좋은데 탁구 인식이 그리 좋지 못하더군요. 간지가 안난다, 아저씨아줌마들이나 치는거 아니냐, 운동이 안된다 등등..
저도 탁구를 치고 있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인기없는 이유가 예전에는 잘했는데 지금은 못한다는점 오히려 예전부터 못하던 종목이다가 오픈종목에라도 우승하면 우리나라가 탁구서 1등을 한다고? 이런느낌일건데 그리고 하는건 재밌고 탁구장에 고수들이 치는걸 보는건 재밌는데 오히려 중계나 체육관에서 선수들 하는거보면 더재미가없음 공도 안보이고 그리고 탁구월비는 싼편인데 가끔 오는 손님이 별로멊다는 이유인지 일탁비는 너무비쌈 보통 1시간 만원 받는데 피씨방이1시간에 천원 2명 이천원인데 가격차이가 많이남 또당구를예를들면 당구는 자기가 실력이 80이고 상대방이 300 이라도 그에 맞게두고 자기 플레이만하면. 되는데 탁구는 초보끼리는 아예게임이 안되고 고수들한테 5개씩 잡히고 쳐도 점수 잃으면 괴리감이 옴 이상 저의 생각잆니다
안녕하세요! 2022 ITTF 핸드북 (규정집)을 찾아보았는데 경기 복장 관련 3.2.2 항에 민소매 스타일의 셔츠를 입어도 된다고 되있네요. 공식적인 대회에서도 착용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T2 대회 에서 주세혁 선수가 입었긴 했었는데 아직 근데 일반 적인 ITTF 즉 WTT 대회에서 민소매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보지 못하였거든요. 하지만 규정상으로는 민소매 도 된다고 되어있네요.
공이 정말 작고 속도가 너무 빨라 일반인들이 보기에 힘든 점이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촬영 기술에 투자를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러한 점이 악순환이 이루어진 것 같네요! 흥미진진함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고 구성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의견이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가 지금은 엄청 인기 종목인 것 같지만 제가 중,고등학교 다니던 90년대에는 유럽 리그에서도 경기 당 득점이 점점 줄어들어 유럽 빅 리그 축구인들 사이에서도 심각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경기장 면적을 줄여야 한다, 시간을 줄여야 한다, 쿼터제로 해서 광고를 늘여야 한다, 오프사이드 라인을 없애야 한다, 아니다 거꾸로 더 적극 적용해야 한다, 온갖 말들이 많았지만, 어떻게 해서 현재의 인기를 되찾게 되었을까요? 득점력 증가? 공격성 증가? 아닙니다. 바로 현장 카메라 물량의 증가와 카메라 워크의 발전이었습니다. 경기당 골 수는 달라진 게 없는데 그 과정의 장면 장면들이 실감나게 방송 화면 대형 스크린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NBA 의 인기 증가도 득점력 증가, 르브론 제임스의 등장, LJ 대 커리의 대결 구도, 온갖 이유들을 갖다대지만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중계 기술의 발전입니다. NBA는 원래부터 백보드 위에 밑에 옆에 등 카메라만 7,8대를 설치합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서 NBA는 다방향 카메라 촬영한 다음 360도 virtual image를 만들어서 아예 페이스북 NBA 공식 계정에다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짜로 때려박습니다. 탁구도 이를 나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공간이 좁아서 카메라 워킹의 발전의 학습 곡선도 짧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엘리트 체육인들에게 뭔가를 바라기보단 생활체육으로써 탁구의 영역을 넓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잡한 부수제도에서 통합적으로 선수등록해서 쓰는 레이팅제도같은 걸 쓰고, 독일처럼 매주마다 리그전을 열어서 여기에서 경기영상이나 각종 컨텐츠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거죠.
탁구는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군대만가도 대부분의 장병들이 탁구에 빠져 군생활을 탁구와 함께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또한 접근성도 테니스에 비해 쉽고 국제대회 성적또한 타 인기 스포츠보다 좋습니다. 여러모로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스포츠이죠.. 윤탁구님과 같이 탁구를 사랑하는분들이 더 많이 생겨서 인기스포츠가 되었으면 합니다!
군대에서 많은 장병분들이 재미를 느끼는 게 정말 바로 탁구라고 하더군요! ㅎㅎ최소의 공간으로 최대의 효율도 내고 재미까지 있으니 ㅎㅎ 생체 및 동호인들의 인기를 그대로 대표팀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뱅조의행복을찾아서 님 댓글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ㅎㅎ
동의합니다 1) 타종목과 비교해보면 방송촬영 기술등이 좋아야 중계로 봐도 재미있습니다. 축구, 야구, 농구 공 큰 종목에 비해 불리한 점이지요. 이 부분은 공중파 방송에서 기대하기 힘들다면 유투브 채널로도 요즘에는 커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타 종목 대비 직접하는 취미로 삼기 좋은 운동인 점을 부각해야 합니다. 축구 좋아하지만 제가 직접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탁구는 정말 남녀노소 사계절 하기 좋은 운동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 선수들이 지역 대회등에 와서 시범경기 등 해서 관심을 끌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중계 기술의 중요성 정말 필요합니다! 그냥 대충 방송하는게 아닌 재미를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들을 연구하고 보여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취미로 삼기 좋은 운동이라는 탁구의 매력을 강조하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나이 들어서 탁구를 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사실 댓글중 대부분이 진입장벽이 높음을 이유로 하고 있는데 배드민턴 테니스 등 다 진입장벽이 높죠. 초보자들도 자신들이 고수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가 필요하며, 고수들이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수들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일테니까요. 그리고 어느정도 초보때 소외되는걸참고 이겨내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모든걸 남탓하듯이 이래서 탁구치기( 싫다는건 핑계일뿐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하는 운동은 웨이트일겁니다. 왜냐 개인적으로 할 수 있고 몸이 바뀌고 멋있거지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윤탁구[YOONTAKKU] TABLE TENNIS](http://yt3.ggpht.com/ytc/AIdro_mMx0lqwdLQcRfL0GJdpp7qELiZNlXKiXpboLoQ4VWt7A=s48-c-k-c0x00ffffff-no-rj)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탁구국가대표팀 스타 정영식 선수! 🤭🏓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감동) 진천 선수촌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남녀탁구대표팀 선수들 너무 멋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빠이팅!!
판젠동을 이긴 남자.... 넘나 멋져요 정영식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찐이다!! 2020년 1월 ITTF 기준 세계랭킹13위 꽃미남 선수 응원합니데이^^
정영식 선수처럼 잘 생긴 선수가 있는데도 인기가 없으니 할 말 다했죠.ㅎ
진짜 정영식 선수? 우왕~~!!!
조으다~~~♡
탁구 협회가 해야될 일을 개인 유튜버가 하고 있으니.. 마치 한국 정치를 보는듯한.. 고생이 많으십니다 윤탁구님
ㄱㄱ 그냥 탁구를 사랑하는 마음에 영상을 한 번 제작해보았을 뿐 입니다 ^^ ㄱㄱ 님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확실한건 하는 입장에서는 겁나 재밌음
정말 ㅇㅈ합니다...
레알인정 탁구조금만배워서 쳐보면 진짜 리드미컬하고 재미짐
잼잇죠.
볼링도 하면 잼있는데 구경은 지루할정도..
보는것도 재밋고
렐리 엄청 오래 이어지고 그한번한번이 혼신의힘을담은 공 상대의심리를꿰뚫는 서브
전략 수준맞는 상대를 이겻을때의쾌감 ㅇㅈ합니다
탁구장 가봐라 나이 많은 사람 뿐인데 처음 오거나 실력이 조금만 모자라도 없는사람 취급임
탁구 입문 레벨이 너무 높은 부분도 한 몫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없는 사람 취급 ㅠㅠ
일단 탁구가 엄청 실력향상이 안되는 운동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만 인기를 끌기 힘들죠 1년 되서야 이제 게임 조금씩 사람들이 쳐주는데 그시간을 버틸 사람들이 많지않죠
저는 오랫동안 쳐와서 7부지만 6부같은 7부입니다 이제 정식으로 칠려고 탁구장 레슨 받으며 치는데요 한가지 물어볼게요 텃세도 텟세지만 인사하면 그래도 반갑게 인사 해줘야지 나이 든사람들 대게 점마 누고 라는 표정으로 인사 아닌 인사를 해요 ㅋ 3달째인데요 특히 또 항상 치는 사람들끼리만 침 그러면 재미있음?? 우리 탁구장만 그래요?? ㅎㅎ
탁구는 다른 구기종목처럼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높은 편인데, 접근성이 쉬워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탁구장 및 동호회마다 좀 다른데 제가아는형은 입문하자마자 동호회 고수분들이 게임쳐주고 연습시켜주는곳도있더라고요
그렇지않은곳이 더많긴합니다
그형 볼때 굉장히 부럽고 실력도 빨리 늘더군요 그런걸 관장님이나 동호회 회장들이 잘 이끌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합한 문제제기 인듯 합니다! 저는 초보자들이 탁구배우는게 힘든 이유일듯 합니다... 7부정도 까지만해도 좋은데 7부 되기도 힘든 상황이죠... 탁구장에서 초보를 잘 안쳐주니 뻘줌해서 초보분들이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듯
아무래도 동일한 실력의 탁구 메이트가 있으면 참 좋을거 같아요ㅎㅎ
요즘 탁구장은 88올림픽때처럼 아무나 부담없이 지나가다 들러 한판치는 분위기가 아니죠. 당구장처럼 접근성이 좋아져야죠.
시도가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1.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1년이상 레슨을 받아야 겨우 시합에 발을 딛는 운동이 어디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축구야 못쳐도 뛸 수만 있으면 끼잖습니까, 텃세를 언급하면 테니스는 아예 끼지도 못합니다.
2.부수 체계가 바뀌어야 합니다. 바둑을 예로 들면 18급에서 시작하죠? 조금치면 금새 10급됩니다. 그런데 탁구는 정식이 6부인데 6부 내에서도 실력은 하늘과 땅끝입니다. 승급은 시합에 나가서 이겨야한다구요? 부수가 최소 현재의 2배이상 3배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래서 레이팅 시스템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도달가능한 수준이 앞에 보여야 참여할 수 있는데 초급자가 시합에 나가기도 어렵고 가봐야 황당한 결과를 받으니 참여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이외 몇가지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이 2가지. 진입장벽을 어떻게 낮출 것인지와 부수체계의 전면적인 수정이 가장 시급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적당한 비교 대상은 몇년사이에 폭팔적인 성장을 했던, 요즘의 당구가 좋지 않겠나 싶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부수 문제는 한 곳에서 전국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 같구요. 입문 난이도가 높은 부분도 생활체육에선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국가대표팀의 인기를 저는 얘기하고 싶었는데 생활체육쪽과 같이 끌고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적어도 6개월은 기본을 다져야 경기정도는 할수있는것 같아서..
그 기초다지는 기간이 참 즐기면서 꾸준히 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배드민턴도 마찬가지예요
대부분 동호인 문화가 무조건 실력위주
기초가 튼튼해야 실력이 나온다는 마음아픈이 현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타플레이어를 키워내고 그 선수들이 올림픽등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됩니다. 비인기종목도 올림픽무대 결승은 보게되어있고 그러다보면 탁구붐은 자동으로 일어난다고 생각되네요
올림픽에서 아무래도 좋은 성적을 내면 미디어 관심도 증가하고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다른 방향의 시도가 절실한 것 같아요~ 구려고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유승민 금메달 땄을때도 탁구붐같은건 없엇음
방법만 간단하고 실현이 거의 불가능하네요ㅋㅋ
방법은 간단하지만 기본적인 선수층이나 인프라에서 중국의 벽이 지나치게 크죠ㅠ
세계대회에서 중국선수 1번 이기기도 힘든데.. 우승하려면 그런 선수를 3,4번 이겨야 함ㅠ
1. 진입장벽이 높음
타 스포츠에 비해 익혀야할 기술의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 같아요. 똑딱볼만 쳐도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뭔가 모양이 나오게끔 치려면 최소한 3개월 이상 갈아넣어야 그나마 조금 가능한 게 탁구인 것 같아요. 탁구장에 오시는 초보분들을 보면 대부분 2달을 채 못넘기고 그만두시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2. 한국인들의 특징
정현 선수가 4강에만 올라도 온 언론이 인터뷰를 한 이유. 저는 그게 테니스가 우리나라에서 인기종목이라서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테니스가 서구권에서 인정해주는 서양인들의 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출신 스타 축구 선수가 나왔을 때 더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이런 맥락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제3세계국가에 속했던 우리나라는 서구권 국가나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타 스포츠에 비해 탁구가 그런종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생활체육 교육의 부재
저는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탁구는 접근성이 너무 안 좋아요.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학교 체육 시간에 탁구를 해본 적이 없어요. 또 탁구가 탁구대 하나만 들어갈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탁구대가 있는 시설들이 문을 닫으면 칠 수가 없습니다. 반면 축구 농구 야구는 본인이 장비만 있다면 운동장 어디서든 할 수가 있죠. 그나마 동네에 있는 클럽에 가서 치려면 돈을 내야 하고 그마저도 닫으면 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막 탁구에 맛을 들인 아이가 있다고 상상해봤을 때 이것들은 꽤 큰 진입장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인기스타의 부재
인기스타가 생기려면 어중간하게 4강 8강이 아니라 압도적인 사람이 튀어나와야 일반인들의 이목이 쏠립니다. 그러니까 김연아 같은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클래스요. 탁구로 따지면 중국의 쉬신, 마롱, 린가오위엔 같은 선수들을 주르륵 꺾을 만큼 엄청나야할 것입니다. 그것도 한 번으 론 안되고 두 세 번 이상 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 좀 관심이 쏠릴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를 쓴 한강 작가가 엄청나게 언론에 도배될 때가 있었는데 그건 우리나라 국민들이 문학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맨부커상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우리는 우리나라 내에서만 인정받는 스포츠는 인기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해요. 그러니까 스타 플레이어가 나와도 정말 소위 개쩌는!!! 스타 플레이어가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29살부터 탁구를 시작한 이래로 오직 탁구 생각만 하며 살 정도로 아직까지 푹 빠져 있는데 탁구가 인기 스포츠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이런 영상을 제작해주신 윤탁구님께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함께 탁구도 쳐보고 싶어요. 윤탁구 화이팅!!
와 영환님도 탁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글에서 묻어나오네요. 장문의 댓글 찬찬히 다 읽어보았습니다. 중국이 너무 강해 우리나라 인기스타가 나오기 조금 힘들다는 점이 있고 확실히 입문하기엔 조금 어려운 종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생활체육에서의 탁구 관심도는 증가하는데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도는 너무 낮은 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해결을 하여 국민 탁구로 사랑받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데요 ㅎㅎ혹시 기회가 되면 한 게임 잡아주세여 제가 영광입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뭔가 한국인의 국민성에 대해서
서양을 맹목적으로 동경하는 사대주의 정신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꼬시는 것 같은데,
안 그런 스포츠 없고, 안 그런 나라도 없습니다.
옆나라 중국? 일본? 바이두나 야후재팬 구글번역기 돌려서 한 번만 돌아보셔도 서양인만 보면 침 질질흘리는 게 우리나라 국민 종특이 아니라 모든 나라가 다 똑같다는 걸 아실텐데 말입니다. 아무리 동양이 발전했다지만, 아직도 세계의 중심은 서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로 들어주신 사례들이 저는 이러한 사대주의에 해당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현 선수의 활약은 혜성같이 등장해 놀라운 활약을 펼친 테니스 선수가 '같은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화제가 된 것이었지, 서양인이 칭찬해서가 아닙니다.
한강 작가의 멘부커상이 화제가 된 이유도 그 상이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문학상인데 수상자가 '같은 한국인'이었기 때문이지, 서양인의 관심과 칭찬이 그 이유가 아닙니다.
오늘날 국가단위로 나뉘어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의 보편적 정서인 애국심을, 천박한 사대주의와 무작정 엮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DIZZY-m3g 사대주의적 성격을 많은 나라들이 가지고 있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정현 선수나 한강 작가가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된 건 그게 서양 중심 사회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 아닌가요?? 아무리 같은 한국인이었어도 인정받지 못했다면 과연 그렇게 큰 이슈가 될 수 있었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세계 문화의 주류는 서양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서양으로부터 인정받는 한국인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언론 노출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성향을 천박하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권위자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다 같으니까요. 그 어떤 나라의 테니스 꿈나무든 페더러나 나달, 조코비치와 같은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건 마찬가지 일테죠. 우리나라 같이 억눌린 역사가 많은 경우 , 또 그와 결이 비슷한 많은 제3세계 국가들에겐 그 성향이 더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천박하다"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이지 서양이 인정해줘서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다면, 2002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격인 막사이사이 상을 받으신 법륜스님의 경우를 언급해보겠습니다. 혹시 맨부커상 만큼 이슈가 되었나요? 비슷한 종류로서 노벨평화상을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받았을 때와 온도차이를 볼까요?? 둘다 같은 한국인임에도 그 노출빈도수를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왜 두 분 다 한국인인데 언론 노출도나 대중의 언급 횟수에 차이가 날까요?? 대한민국 사람들이 스님을 싫어하는 걸까요?? 그게 아니죠. 권위가 다르고 세계적인 명성에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건 애국심과는 하등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파 선수들을 애국심으로 응원한다면 중국 슈퍼리그에서 꽤 괜찮은 성적으로 뛰었던 정영식 선수는 왜 유럽에서 출장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이승우 선수보다 국민적 인지도가 낮을까요?? 애국심은 종목을 가리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애국심이야 말로 천박한 것 아닙니까??
테니스는 레슨을 1년정도는 받아야 시합이 가능한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거 같은데요.
정현이 주목을 받은건 그게 테니스라스 그렇쵸. 저번에 보니까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이름을 모를 정도로 무명의 선수였습니다. 물론 테니스 팬들이야 알겠지만 36살 남자 선수가 생애 가장 높았던 세계 랭킹이 6등이였는데 누적 상금은 200억이더라구요. 메이져대회에 나가서 첫판에 지고만 와도 6천만원 줍니다. 메이져대회에 나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감이 오시죠? 그런 대회에서 4강까지 간거예요. 주목을 안받을래야 안 받을수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김연아를 더 많이 알까요 정연을 더 많이 알까요...??
서양의 인정이라기엔 탁구가 압도적인 인기를 가진 나라가 많이 있나 싶음 . 중국정도?
탁구가 인기종목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탁구협회 임원진들이 대거 물갈이가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운동선수 출신이 아닌 조직 운영 능력, 마케팅 능력, 스폰서 따오는 능력 등 탁구 외적인 비즈니스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임원진으로 대거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운동선수들 운동만 알지 다른 능력은 교육받지도, 타고 나지도 않았잖아요. 탁구출신 협회 임원은 한 20% 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의견 댓글 감사드립니다! 당장에 변화는 힘들겠지만 우리나라 탁구협회도 장기적인 목표로 차근차근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협회 능력없고 물갈이 시급한 종목은 축구ㆍ빙상 등 많죠
그치만 거기는 스타플레이어들이 계속 있고 성적이 뒷받침되니 인기가 있는거고 탁구는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 있으니ᆢ김연아선수 아니었음 피겨는 보기라도 했을까요?
잘해야 볼맛이 나고 관심이 생기죠ㅠㅠ
정말 이때까지 재가 봐온 탁구영상중 가장 깊게 생각하게되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탁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공감과 반성, 바램으로 저희 나라 한국탁구도 발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웜하겠습니다 윤탁구님.🙏🏻🏓
남박도형 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탁구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꼭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ㅎㅎ윤탁구 형님 뽜이팅!!
젊은 탁구의 대표 도형이 ㅎㅎ충분히 탁구 인기를 위해 자연스레 활동해주는!! 👍🏻👍🏻 한국 탁구도 발전하길 바라며 ㅎㅎ 화이팅!
어리고 젊은 세대들의 이목을 끌기에 너무 촌스러운 유니폼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테니스는 아예 스포츠유니폼 브랜드들과 적극 협업해 세련되고 예쁜 유니폼과 신발들을 생산해 그걸 입은 선수들도 굉장히 세련되어 보이고, 보는이로하여금 눈이가게 만드는데, 탁구 유니폼은 7-80년대와 달라진게 없음. 너무나도 촌스러움
테니스 스커트도 상당히 예쁘고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죠 ㅎㅎ 그리고 유명 브랜드에서 테니스 유니폼을 만들기도 합니다! 세련된 디자인도 상당히 중요한데 탁구 유니폼은 요상하게 촌스러운 유니폼도 상당히 많습니다. 탁구인들의 눈에는 예뻐보이는(?) 것들도 ㅋㅋ 다들 싫어하더라구요ㅠㅋㅋ 유니폼 디자인의 변화도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예를 들면 T2대회가 그런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곧 정식적으로 유니폼 제한도 풀려서 변화가 일어날 것 같네요.
진짜인정 유니폼 노무 노땅틱함
사람들이 요즘은 tv보다는 인터넷이나 SNS를 더 많이 본다고 하지만 당장은 공중파TV에 노출시키거나 TV 탁구채널을 만드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우리동네예체능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탁구종목할때도 탁구동호인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시청률이 잘 나왔고, 최근에 취존생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시영씨가 탁구배우는 코너가 그 프로그램 내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스타플레이어 부재가 아니라 TV노출을 통해서 스타플레이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런 스타플레이어를 보면서 선수의 꿈을 가지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선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노출이 되지 않으니 스타플레이어가 나올래야 나올수 없는 구조죠..
탁구라는 종목이 관람 스포츠라기보다는 직접 하는 스포츠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경기룰이 어렵지 않아 충분히 관람만으로도 재밌는 스포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공중파TV에서 자주 노출시키거나 탁구채널을 탄생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결국 이것도 돈과 관련된 것이라 가난한(?) 대한탁구협회에서 진행하기에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밀애소년코난 ㅋㅋㅋ 아이디 보고 빵터졌습니다 ㅋㅋ 탁구에 대한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TV탁구채널을 만들면 정말 좋겠네요 하지만 그것도 다 경제성과 관련된 부분이라 ㅠㅠ 비용이 당장에 더 들 것 같네요. 우리동네예체능 방송 시절은 지금과 같이 트위치나 유튜브 등 인터넷방송 영향력이 이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한거였고 물론 당연히 탁구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의 효과는 상당할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이 탁구 친다고 하면 정말 ㅋㅋ인기가 어마어마 해질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미디어 노출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를 당연히 만드는 순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선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스토리를 하나하나씩 쌓아가야 합니다.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탁구가 인기없는 이유
1.많이 언급된 것처럼 꼰대가 많다. 초보자들은 비슷한 부류외 칠 사람이없음. 웬만해선 같이 안놀아줍니다
2. 배우기가 어렵다. 축구처럼 실력 안되면 몸싸움이라도 잘하거나 체력 만 좋아도 어느정도는 커버될건데..
오직 탁구는 기술이 없으면 힘듬
3.레슨 코치의 문제
-실제 탁구 레슨을 꾸준하게 배워서 최소6부이상 치고 지속적으로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확룰적으로 상당히 적습니다. 그것도 운동신경이 좋은사람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운동신경이 좀 부족한 사람은많이 포기하죠.그이유는 코치의 단편일률적인 레슨때문이죠. 문제점을 정확히 보고 그에 따른 레슨 보다는 대충설명하고 시간만 때우는 반복 연습이죠. 오래 배운 사람도 자세도 안좋은 사람 많죠. 그러니 실력이 더디게 늘고. 중간에 포기도 하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돈없는백수-s5z 내가 말한것은 기본적 동작을 말한것입니다 기본적인 자세위에 독창적인것을 더허는것은 문제 안되죠
장지커등 세계적인 선수의 폼은 부러움의 대상이죠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생활체육 입문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셨네요! 생활체육 저변도 밑받침 되어야 탁구 대표팀의 인기에도 큰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드려요
와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다음카페에서 넘어왔습니다. 탁구가 하루빨리 대중에게 인기 종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탁구가 인기 스포츠가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중국 귀화선수를 중국인으로 치면 세계랭킹 100위안에 중국인이 남자는 40명 여자는 60명쯤 될거라 봅니다... 중국이 압도적으로 잘하고 독식하는 종목이라 인기가 있을수가 없죠 .. 그나마 중국 다음이 일본이고 .. 한국이고 .. 이러니 독일정도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륙의 나라들은 탁구선수가 될려고 하지도않고 ... 악순환이죠 ...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 보면 절반이 중국 아니면 일본인입니다... 이게 독일리그라 할수있는지...
솔직히 중국 독일 일본 한국 4강 게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 그래도 유럽이나 다른 국가들도 조금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축구처럼 나눠가지진 못하고 중국이 너무 독식을 하네요 ㅋㅋㅋ ㅠㅠ 그래서 대회가 열리면 항상 전 중국외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ㅋㅋ언더독
탁구가 비인기 종목이라고 하기에도 좀.. 동호인수만 보면 배드민턴이나 탁구가 생활체육의 강자로 알고 있는데요. 축구,야구,배구,농구,골프 등에 비해서 인기가 없다는거지 전체 스포츠 종목에 비하면 그래도 인기 상위권에 속할 듯.
생활체육의 강자이고 많이 즐기는 국민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탁구대표팀의 인기 즉 엘리트 선수들의 인기는 아직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표팀 선수들의 인기가 많아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그리고 이런식으로 공론화하여 한 번이라도 더 관심을 갖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내주변에 탁구 치는사람 한명도 없어요 주변에 탁구장도 없고...
그렇게 따지면 비인기종목이 어딨나
그전보다 생체시장이 더 커졌으니 앞으로는 더 발전 되리라 믿습니다.
윤탁구님이 이렇게 노력하시니 더 좋아지리라 믿고요^^ 이런거 너무 좋네요.. 구독 좋아요 하고 가요~
생체시장이 커졌다고 하더라구요! ㅎㅎ아무래도 다들 저녁이 있는 삶! 사회가 변화가 취미를 하나씩 가지게 되는 영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모두가 재밌는 탁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칭찬 댓글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 저도 원포인트 TV 구독 하고 갑니당!🏓👍🏻
윤탁구님 정말 최고네요
저도 뒤늦게 탁구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이네요
아고 송정학님 과찬 너무 감사드립니다!! 탁구에 빠지면 다들 못헤어나올텐데 맞죠? ㅎㅎㅎ 국민들이 모두 탁구에 빠져서 대표팀 선수들도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랠리가 많이 나오지 않는것같아요
예전 21점 경기일때는 팬서비스 차원의 로빙도 많이 나왔는데
스포츠 좋아하는 두부류
1.Participant: 참여자
2.Spectator: 관중자
인기 종목은 보통 2 입니다.자기는 sports를 못해도 관중객으로 열광합니다. 축구 야구 배구 농구등 단체 스포츠가 대표적이죠. 자신의 건강 증진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탁구, 육상, 등은 개인스포츠라 관중보다 개인 자신이 즐깁니다.
따라서 탁구는 보는 사람보다 player 자신이 훨씬 재미 있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고. 따라서 생체로서 전 국민 스포츠로 하면 됩니다. 단식보다 복식을 하면 훨씬 재미있고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 스트레스도 거의 없습니다. 일반인은 단식보다 복식을 권장 합니다.
단체 스포츠가 아무래도 인기 스포츠가 되는 어드벤테이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 종목 특성 상 싸움도 일어나서 관람객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다양하고 자극적이기도 합니다 ㅎㅎ 탁구도 탁구 선수들의 매력을 많이 어필하여 선수를 동경하게 만들고 그 선수가 하는 플레이를 미디어를 통해 잘 보여준다면 스펙테이터의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스포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JY Lee님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당!
탁구 비인기 요인은 고인물들 폴트서브, 우기기, 고수만 찾아서 자기들만 신나게 치는 문화 때문에 초심자가 재미를 붙이고 꾸준히 배우기가 어렵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탁구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선에 들어가기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운동 센스도 필요하고 ㅎㅎ 그런 것 같네요. 그래도 탁구만큼 중독되는 운동이 없는데 ㅎㅎ 재미를 다들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최영곤님 댓글 넘 감사드립니다
더 재밌는 스포츠가 있는게 문제, 탁구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다 쳐봤는데 , 각 종목마다 매력이 있고, 다 재미가 있긴하지만, 테니스가 공이 무거워서 그런가 스윗스팟에 맞을때 손맛이 개쩜 있고, 중독성도 더심하고, 그리고 솔직히 더 간지가남... 왜 요즘 테니스 열풍인지 이해가 감.. 치는맛도 있고 보는맛도 있고, 그리 비싸지도 않고 간지도 나고
축구선출 20살인데요 탁구 정말 좋아합니다
음..제가 볼땐 축구는 어릴때 공만있으면 어디서든 차고 많은 장비가 필요없고 친구와 공하나만 있으면 시합 할수있지만 탁구는 탁구채 탁구공그리고 탁구장이라는 장소를 어릴때부터 접할 기회가 없다보니 대중화가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약간 그런감도 없지 않아 있네요 ㅎㅎ 탁구채 비용 탁구장 비용이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약간 고비용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탁구는 보는것 보다 하는 게 훨씬 더 재밌기 때문에...
하는 게 더 재밌긴 합니다 ㅠㅠ ㅋㅋㅋ 그래도 보는 것 도 가까이서 보면 아마 엄청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요 ㅎㅎ 그래서 팬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맞소이다
진짜 이게 정답이죠 주위에 친구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보는거는 너무 지루한데 해본 친구들은 탁구가 볼때랑 다르게 이렇게 재밌는 운동인지 몰랐다는 애들이 대부분이죠 ㅎ
운동을 배우고 싶다면 하수가 고수에게 같이 치자고 부탁을 하는게 당연한거에요 무슨 운동이던지요. 그 사람들도 자기 시간내서 운동하러 오는데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나 더 잘치는 사람과 같이 운동하고 싶겠지요. 하수가 같이 치자고 다가가는데 그걸 무시하거나 텃세를 부린다면 탁구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의 문제인겁니다. 자기가 다가가지 않고 고수가 와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엄청 이기적인 태도에요.
네 하수분이 고수분에게 부탁하는 건 맞고 고수분들이 또 잡아주시면 정말 좋은거죠 ㅎㅎ 반대로 생각하면 고수분들이 하수분들과 플레이하면서 자기 시간을 할애하는게 손해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도 있으니깐요 ㅎㅎ어느 종목이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잘하는 선수들과 한 게임 해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
하수가 운동하자고 말하기전에 이미 자리차지하고 유령취급하고 텃세에 입구컷
이기적이다라는 말이 맞는 표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탁구보다 더 신기한게 바둑인데요. 같은 이유에서
바둑은 왜 홍보효과도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스폰서 대회가 치뤄질까요.
상금 억대도 많구요.
저도 등록선수 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공이 너무 빨라졌습니다! 공을 한번 더 키우고 풀칠 라켓 을 조금 느려지게 제제를 해야 합니다
일반인이 시청하시기엔 이해를 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공을 한 번 더 키우는 것도 새로운 방안이긴 할 것 같습니다! 국제탁구연맹의 새로운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ㅎㅎ 일반인들이 시청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많은 점 매우 공감합니다! 의견 너무 감사드려요!
한국의 탁구가 중국 못넘는건 단적인 예로는 그냥 제대로된 유스 인재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유스 인재풀이 많아지려면 종목을 즐기는 생체 인구가 많아져야하고요. 그 종목이 즐기는 인구가 많아야 엘리트 선수의 유입이 늘고 유입이 늘면 경쟁으로 선수층도 그만큼 두꺼워집니다.
사람이 모이게되면 자본이 조금씩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작은 자본이 들어오다가 어느순간 대기업들까지도 투자를 위해 들어오게 되면 이게 또 다른 캐시카우 시장이 되구요.
그리고 탁구라는 종목에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유도해야하는게 탁구협회인데 협회 그동안 뭐했습니까? 종목 발전을 위해 투자는 커녕 그냥 밥그릇 싸움이나 했죠 ㅋㅋ
실제로 이런 부분에 대해선 우리나라 이스포츠와 비교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우리나라가 왜 이스포츠 강국인지 생각해보면요.
우리나라에 미칠만큼 많은 피시방에서 수많은 유소년들이 어릴때부터 지지 않으려고 체계적으로 스스로 연구해가며 프로들의 전략을 흡수 하고, 그게 종목과 맞아들어가니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거지요.
우리나라가 이스포츠 강대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유저풀이 적은 게임은 또 이런 현상이 없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류가 대표적)
생체로서는 탁구를 보면 대다수의 젊은이 입장에서 보면 그냥 하고 싶지 않은 개씹고인물 스포츠입니다. 30대조차도 탁구장 가면 막내소리를 듣는곳 중 하나고요.
탁구장 내의 꼰대들의 꼰대질, 텃새, 꼰대 특유의 룰 뭉개기, 탁구장 회식 등에 안나오면 탁구 장내 왕따시키기 등등 고쳐야할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탁구 비인기인 이유 하나 지적해봅니다. 상대와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 개인전 스포츠다. 이게 왜 문제냐. 승부가 나고서도 승자와 패자의 거리가 아주 가깝다는 점. 탁구치면서 비위상하는 일 많고, 또 시비붙는 일도 많죠. 스포츠에서 용품문제 규정문제로 이렇게나 시끄러운 스포츠는 없습니다. 서브를 똑바로 안넣네 마네, 엣지 네트했는데 사과도 안하거나 상대가 핌플이면 상당히 치기 싫어지고 이미 동호인들 사이에선 핌플 유저들은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걸 쓴다는 유언비어도 떠돌죠. 그런 상대와 마찰이 많은 스포츠가 테이블 하나 사이를 두고 게임을 하니 비위상하는 상황이 다른 스포츠뵈다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이는 초보에만 해당되지 않고 중수분들 중에도 탁구라켓 놓는 이유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상대와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 스포츠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핌플 유저는 성격이 이상하다는 유언비어도 있다니 놀랍네요 ㄷㄷ
탁구가 미디어로 외부적인 대중화?에 성공하기 어려운 요소중 결정적인것은 일단! 구기종목중 가장~ +어렵고 +기술도 복잡하고, 기본적인 경기수준까지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린다는것, +러버와 라켓 +종류도 너무 많고~ 그에따라 실력과 무관한 +상대성이 엄청나며~ 높은 지능+ 순발력+근력에+ 동체시력까지 골고루 좋아야 하는데다, +상대방 감정까지 읽어내는 잔머리?도 뛰어나야 하죠. 탁구 중계 보면서 기술적인것을 거의 이해하려면 +5년은 배우거나 쳐야 가능하죠. 거기다 왕초보에서 살아 남으려면 +성실성에 +노력 +체력에다 선배 운동인들에 스며드는 엄청난 +친화력을 겸비 해야 하죠!! + 비용도 많이 드는편이구요~ 그래서 입문 성공율이 20% 이하정도 될겁니다. 즐탁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들을 +로 표시 해봤어요 ^^
인기 여부는 개인 단체운동 문제가 아니고
축구는 공만 있으면 학창 시절부터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잘 놀수있어 누구나 할수 있지만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등은
초딩부터 대딩까지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할 수 있는 장비 장소가 있어야 하고
학생 취미 생활도 할수있도록 해야
인기 종목이 될 수 있는겁니다.
저리 하면 탑 플레이가 나올 확률도 높아지는거죠
인기 여부 중 개인 종목이냐 단체 종목이냐가 저는 제일 큰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재료로 맛있게 음식을 만들더라도 재료 자체가 다른 태생이기 때문에 단체전 종목의 유리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물론 잘 만들면 탁구도 맛있는 음식도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유소년 투자와 생활체육을 통합해 함께 이끌고 가는 방안으로 가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의견 감사드립니당!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골프 운동에 비해 탁구를 접하는 기회가 더 쉬워 동호인수는 훨씬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탁구의 빠른 진행 특성상 보는 것보다 하는것이 재미 있기 때문에 인기를 실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탁구라는것이 단순히 점수를 내는것 보다는 점수를 내기위해 만들어지는 에피소드에 관심을 가져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을수 있는데, 대다수가 점수가 나는것에 관심이 많죠.
점수를 내기 위해 어떤 써브를 넣었고 어떤 전력을 가지고 진행을 했는지 알수 있다면 또 다른 게임에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송에서 일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선수의 생각들이나 전략을 설명해준다면 더 재미 있게 탁구 경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탁고님 의견 잘보았습니다 ^^ 아무래도 짧은 시간 특성상 전략이나 그런 부분을 설명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하고 애매한 경우도 많고 그런 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탁구가 더욱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면 시합을 보는 재미도 말씀해주신 것 처럼 커지리라 믿습니다 ㅎㅎ
학생때 경험할 기회가 적어서 걍 모르고 지나가는거 같아요
연령대도 높아서 잘 유입이 없다고 느끼기도 하고요
저도 학생 때 제대로 경험 못했던 부분이 너무 안타깝고 그래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신유빈 선수같은 이슈 메이커가 국제대회에서 우승이나 좋은 성적을 내준다면 관심이 생기면서 인기가 조금씩 살아날거라 생각 됩니다^^
신유빈 선수가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탁구 마케팅을 하기에 제일 좋은 선수입니다. 어릴적 부터 미디어에서 기록된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이제 큰 무대나 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스타가 되기에 충분한 인재인 것 같습니다! 탁구의 인기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군대에서 탁구치는지 3개월째인데 너무재밌어서 폰 쓸수있는 시간에도 하고 하루 몇시간씩 칩니다
전역후에도 일주일에 한번은 치러갈듯
일찍 레슨 시작하면 진짜 좋아요 전 너무 늦게 레슨 시작한 걸 약간 후회해서 ㅎㅎ
탁구는 비슷한 기술을 가진 선수끼리 똑같은 행동이 반복되고,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가기도 하지만 상대 실수에 의한 득점도 많기 때문에 가끔 경기 중계를 보다보면 쉽게 질리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테니스랑 비교했을때 테이블이라는 무대의 한계도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넓은 코트를 사용하면서 기습적인 네트 플레이나 강한 스트로크로 구석구석 꽂는 재미가 있지만, 탁구는 테이블 위에서 하다보니 그런 전술적인 움직임이 비교적 약한것이 흥미를 떨어지게 하는것 같습니다.
탁구도 시스템이 있어 수싸움이 상당한 스포츠입니다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그런것들이 시각적으로 볼 수 없고 이해가 힘든 부분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워낙 속도도 빠르고 탁구 테이블도 작기 때문에 ㅎㅎ ㅠㅠ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탁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많은 시도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영상에 동의합니당.
또한 시간 투자에 비해 다른 운동에 비해 실력이 빨리 늘지않으니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죠
뭐길래탁구가 ㅎㅎ 아이디에서부터 탁구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실력이 빨리 늘지 않아도 이상하게 너무 중독 되는 운동 인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당!
진짜 다른 운동에 비해 실력이 안 늘어요ㅜㅜ 생초보였다 레슨 받은지 2달 되었는데, 진도가 너무 느려서 너무 재밌는데도 3개월까지 레슨 받아보고 계속 할지 고민해봐야 될 것 같아요! 재밌는데 답답하고, 잘 하고 싶은데 진도는 느리고ㅠㅠ 어휴
전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인데,
탁구도 좋아해서 일줄에 한두번씩 탁구장을 갑니다.
그런데.. 탁구가 인기 없는 이유, 전 가장 큰이유가..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모든 스포츠를 해보진 않았지만, 탁구는 제가 해본 동호회 스포츠중에 가장 어렵습니다.
배드민턴이랑만 배교해도, 아무리 초보라도 셔틀콕을 맞춰서 네트를 넘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탁구는, 단순히 네트 넘기는거 자체가. 어려워서 조금 하다가 다들 안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게임이 진행이 안되니, 당연히 흥이 떨어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 단계를 넘어서는데 조금 오래 걸리긴 하죠. 근데 그 문턱만 넘어서면 정말 신세계가 열립니다 ㅠ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활성화가 되려면 가장좋은 방안이
정부에서 저렴하고 쾌적한 공공 탁구장을 많이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준에 맞춰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답글에서 초보자가 치기 어려운 장벽이란 한정된 탁구대에서 초보자가 잘치는 사람들과 같이 치려니 미안하고 부담되서 못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탁구대가 많다면
초보자 끼리도 즐길 수 있으니 한결 나아질 것 입니다.
쾌적한 공공탁구장이 많아 지는 것도 자연스레 탁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좋은 효과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세상이 온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초보자면 거울보고 연습하고 기계로 3~4가지 기술 연습만해도 한시간이고ᆢ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대부분 쳐주신다~~~ 내 실력을 갈고 닦으면 된닷ㅎㅎ
영상내용 매우 훌륭합니다. 저도 숟가락 하나 올려봅니다.
탁구 너무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탁구 발전을 위한 소소한 제언입니다
♡ 거시적 측면
1.강습비용 국가지원
ㅡ 수영등 국가가 지원 하고 있으니 탁구 협회차원에서 요구해야 할것임
ㅡ 레슨비가 10년 20년 제자리 걸음 레슨으로 윤택하게 살수 있도록 국가 지원
2.프로리그 국대포함 생체부수 적용
ㅡ 활성화를 위해 국가대표 선발 시 생체 리그 3개 이상 핸디 참여 의무화 등등
3. TV 탁구중계 협회요구
ㅡ 국민의 관심을 유도. 과거에는 21점 경기로 5시간씩 경기가 이어져도 중계방송 했음
♡ 탁구장 운영에 대하여
동네 탁구장이 이상적으로 잘 될려면 코치나 관장이 윗사람을 쳐 주고 내려가면서 쳐 주는 것입니다. 또 하수와 중수를 잡아줄 고마운 고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하지 않고 차단하는 탁구장도 있는데....
특히 선수출신의 경우에 많죠..
자존심때문인지, 다스리고 통제하고 싶어서인지, 뒤처리가 싫어서인지, 장삿속으로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코치나 관장이 내가 탁구를 제일 잘 치는데 내가 가르쳐놓은 사람에게 누가 감히 입을 대~~ 이렇게 생각하고 기술가르침과 기술연습을 못하게 하면....
결국 게임만 하게 되고 초보들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탁구발전도 없어집니다.
레슨후에 기술연습을 차단하거나 칠사람이 없으면 레슨의 효과가 없어집니다. 잠깐 레슨받고 밖에서 엉망으로 치거나 게임만 하고 집에 가는 것이 반복됩니다. 독한 사람은 계속 레슨하겠지만 많은 사람은 결국 탁구를 그만둡니다.
또 회원이 줄어들면 신규회원 상담을 하고는 탁구장의 썰렁한 분위기를 보고는 생각해볼께요 하고는 행방불명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기술연습만 차단해도 결과가 이렇게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우선은 탁구장의 질서가 잡히고 잡음도 줄고 약간의 돈이 들어오지만, 그날부터 탁구장은 내리막길로 가게 됩니다.
탁구는 여러사람이 많이 가르쳐 주어도 쉽게 늘지 않는 것이고, 연습을 많이 해도 될까말까인데 칠 사람까지 없으면 말할 필요도 없겠죠.
특히 많은 경험과 기술과 이론을 가지고 회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어 하는 보배와 같은 고수들이 마음을 닫아버리거나 탁구장을 하나둘 떠나게 됩니다.
생각이 있는 관장은 돈을 주면서 부탁은 못해도 회비는 받지 않겠습니다. 하고 술도 대접하고 밥도 대접하죠~~
탁구장이 살려면 코치나 관장 입장만 생각해서는 안되고,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 하고, 회원들의 이득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하고, 또 활성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해 가야만 합니다.
저는 오랬동안 회원도 해 보았고 코치도 해 보았고 관리도 해 봤기 때문에 제 말이 거의 맞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거시적인 제안 너무 멋있으십니다. 엘리트 탁구도 인기가 많아지길 바라며
대전에서 대회 할 때 대전에 있었는데도 끝나고 알았음.진짜 미디어의 관심이 없구나!싶었음.
또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는 거 처럼,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ㅜㅜ
아예 안쳐본 사람이 탁구장가서 배우기는 진짜 힘든거 같아요ㅜㅜ
점점 발전해나가는 탁구의 홍보와 가능성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jsoycheon8081 저는 쌩초보자가 탁구장 진입하기가 어렵다고 한 말이었는데,
자기시간 내서 초보자 상대해줘야한다고 적은 글이 아닌데, 왜 저한테?
@@jsoycheon8081그리고 대중매체에서도 탁구에대한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거 였습니다.
왜 제 댓글에 무시하는 투로 가르쳐드시러는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영상에서 말한 모든 특성을 다 갖고있는 또 다른 비인기종목으로는 팔씨름이 있죠... 축구와 같은 팀 플레이 구기종목들은 당연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고 복싱이나 종합격투기 단체에선 선수들의 화끈함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나름대로 팬덤층이 있는 편인데 팔씨름, 탁구같은 종목들은 확실히 인기가 많아지긴 힘든거같습니다. 그렇다고 배드민턴처럼 되게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자주 하는 스포츠도 아닌거같고요 어쨋든 탁구도 인기가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탁구인기가 많아지길 바라며
마지막 멘트에 뒤늦게 탁구에 빠졌다고 하셨는데.... 윤탁구님이 생각한거 처럼 정책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왜? 탁구에 빠졌나요? 계기나 동기가 뭔지 궁금하네요.
이 영상은 유승민 회장이 참고해야겠네요.
저 또한 뒤늦게 탁구에 빠졌 헤어나오질 못하게 된 1인입니다.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제가 탁구에 뒤늦게 빠진 건 학창시절을 보내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고 그 뒤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된 거 같습니다. 이것 또한 일반 젊은 학생들은 레슨 비용이나 탁구장 비용 등이 쉽게 즐기기엔 비싼 부분이 있기도 하네요. 그 가격보다 훨씬 싸게 PC방이나 다른 운동을 하거나 즐길게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탁구장을 운영하는 관장님의 입장에선 그 가격을 받아야 유지가 되는 부분이구요. 저는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좋아서 많이 응원하게 되는데 생활체육인들중에서도 대표팀 선수를 좋아하거나 대회에 관심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구요. 그런 점이 조금 안타까웠고 이번 영상을 만들어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댓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즐탁하세요! ^^
@@yoontakku 답변 감사합니다. 윤탁구님의 정성스런 영상을 보고 질문드린거처럼 탁구 인기를 위해 변화한것이 없는데 나는 왜 탁구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이런 부분도 앞으로 탁구가 인기를 갖게 할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저는 탁구의 탁자는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탁구가 무슨 운동이냐? 완전 무시했던 운동이죠. 야구, 축구, 테니스,배드민턴, 마지막으로 수영을 하고
저에게 남은 운동 탁구? 반신반의하면서 찾아가봤죠. 초보자랑은 역시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그러나 5부이상 중급자 이상 회원들과 치다보니 아~~~ 나의 탁구 실력은 아무것도 아니구나...를 깨닫았습니다. 그 이후 점점 승부욕에 빠져들면서 탁구에 매력에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실내 스포츠의 최대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운동이었죠. 요즘은 코로나가 있기전에는 탁구가 최고 좋다고 했는데..
장점으로는
1. 하루종일 아무때나 할 수 있다.
. - 테니스, 배드민턴 할 장소가 극히 제한적
2. 여름엔 에어콘으로 시원하게 할 수 있다.
- 테니스 더워서 얼굴 다 타고 죽는다.
. (야간에 조명키고 할 곳이 별로 없다)
. 배드민턴 체육관이 커서 냉방 효과가 없다
3. 겨울엔 난벙으로 따뜻하게 할 수 있다.
4. 비가오나 눈이오나 날씨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등등등 탁구만의 장점이죠.
탁구의 재미
1. 빠르다.
2. 기술이 좋아여한다. (커트 드라이브 숏트 백핸드 스매싱 플릭 등등)
3. 박진감이 넘친다.
4. 강력한 한방이 있다. 그러나 그걸 막는 사람이 있다. ㅠㅠ
등등등. 엄청 많죠.
그러나 이런 재미를 느끼기도 못하고 말죠.
왜냐면 대충 공 넘기기에 빠쁘니...
참 재미를 알 수 있게 기본을 잘 잡게해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손맛과 정교함 박진감 스피드 엄청난 재미를 알 수 있을텐데요..
평생운동으로 👍 최고의 스포츠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탁구는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운동입니다. ㅎㅎ늦게 배워서 아쉬울따름이네요
네 정말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ㅎㅎ🏓
여러분이 말씀하셨지만 높은 진입 장벽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운동 중계를 보면서 쾌감을 느끼려면 큰 판돈이 걸리거나(올림픽, 월드컵), 경기 자체를 알아야 합니다. 탁구는 공도 작고 탁구의 기술은 전부 눈에 보이지도 않는 회전이 주이기 때문에 탁구를 알아야, 직접 치고 경험해야 재미 있습니다.
즉, 탁구 인구가 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신규 회원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탁구는 TV에서 나온 것의 흉내라도 내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거기다가 잘 치는 사람들은 쳐주지도 않습니다. 신입 회원은 기존 회원이 서로 떠넘기는 쓰레기 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탁구 왔다가 배드민턴으로 넘어가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거기도 텃세가 있지만 배드민턴은 그래도 랠리는 되잖아요?)
각 클럽에서 잘치는 사람들이 왕초보 회원과 (아무런 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20분씩 쳐주기 운동이라도 펼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탁구 인구의 고령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근데 이미 고수는 아쉬울 게 없으니...그게 문제죠..)
서로 떠넘기는 쓰레기 같은 존재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으아 너무 슬프네요 ㅋㅋㅋㅋ 진입장벽이 높은 부분도 있고 탁구공 회전을 이해하고 잘알아야 시합도 재밌게 볼 수 있다는 부분 너무 공감하네요.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보내세용
탁구도 그냥 틱틱치면서 랠리 가능하잖아요?
배드민턴도 똑같아요 심지어 4명에서 하기때문에 처음하는 초심자들 버티기힘들어서 많이 나갑니다. 탁구가 인기없는 이유는 나이많은 꼰대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탁구장은 어디든 갖다 놓을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있으니,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그 집은 집안에 탁구대가 있더라고' 하는게 플랙스 되는 날이 오길 응원하겠습니다.
아 그런 날이 오면 정말 좋겠네요 ㅎㅎ 저도 탁구대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ㅎㅎ
탁구가 비인기 종목일까가 아니라 비인기 종목이 된 이유가 뭘까가 정확하지 않나요?
탁구는 기본기를 쌓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필요한 경기라서 그래요
네 감사합니다
탁구가 유독 보는거보다, 직접하는게 재밌는 운동인거 같아요.
맞아요 보는것보다 직접 하는게 훨씬 재밌긴 한거 같아요 ㅎㅎ
탁구가 인기 없는 이유?
전 좀 다르게 봅니다. 한국인의 본성, 나아가 인간 본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프나 80년대 인기있던 테니스는 그 자체가 출세의 상징, 즉 있어보이는 때문이죠.
한국인의 성격과 관련해서 보면, 한국인은 사회성이 부족하여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모르는 사람과 선듯 탁구 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댓글에 다른 분이 쓰신 것처럼 초보자를 "없는 사람" 취급해서 좀처럼 같이 놀아 주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계탁구협회 차원에서 테니스처럼 인기 프로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11점 5세트제로 하고 중간에 TV 광고를 붙인 것은 좋은 개혁이었습니다.
제 경우 중학교 1학년때 딱 사흘간 동네 형에게 탁구를 배워 평생 즐기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탁구를 가르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탁구협회가 전국 초등학교 순회홍보행사를 많이 벌이면 좋겠습니다.
탁구도 다시 점점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탁구는 배드민턴에 비해 워낙 초기 진입장벽이 어렵습니다. 공의 회전부분이 있기때문에 그걸 이해하게하려면 기초교육이 필요합니다. 배드민턴 테니스에서는 없거나 약한부분이죠.
그걸 모르면 경기자체를 봐도 뭐가 잘한건지 모르고 맨날 상대방 실수로 점수따는 걸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 안에 수 싸움이 안보이니...
해결방법은 학교교육에서 체육수업에서 기초교육정도 할수 있게해줘야 해결될거같습니다.
저도 처음 탁구 쳐봤을때가 그때였어요... 유남규, 현정화... ㅎㅎㅎ
작년에 운동삼아 구청에서 진행하는 무료 탁구 교육에 2달여 정도 참여했었는데... 거의 30년 만인데도... 오히려 실력이 늘어있어서 아주 재미있었어요...
아래 어느 분 말씀마따나 보는 것보다 하는 게 더 재미있는 스포츠라는게 와닿네요...
하는 게 더 재밌는데 그걸 이어 보는 스포츠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많은 미디어의 노출과 탁구에 대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이미교님 탁구 사랑 관심 감사드립니다
배드민턴도 동호인은 거의 복식게임만 하는데 그래서 파트너영향으로 승부 변수가 많아 다양한 승부가 나오는데
탁구는 단식을 더 많이 하지 않나요?
네 탁구는 복식 보다 단식을 많이 해요 ㅎㅎ 배드민턴은 복식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탁구와 배드민턴의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내용이네요^^ 탁구를 치지만 주변 친구들과 함께 하자고 하면 코웃음 칩니다ㅠㅠ
탁구의 문턱이 너무 높아서 어렵네요^^;;
잘봤습니다!
불꽃커트님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친구들은 탁구 치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고맙게 느껴지네요 ㅎㅎ 주말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탁구 화이팅!
ㅋㅋ 저도 제 지인들중 탁구치는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저는 테니스 동호인이고, 탁구는 왕초보 입니다, 하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한가지, 탁구는 운동하시는 장소 제약이 적은게 좋으시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그래도 고급 스포츠 이미지가 있어서 부러워요 ㅎㅎ 장소 제약은 탁구가 짱 ㅎㅎ 비가와도 할 수 있어요 ㅎㅎ
제가 생각하는 탁구의 장점을 TV 중계는 너무 살리지 못해요.
탁구는 선수가 친 공의 궤적을 잘표현해주는 여러각도에서 잘표현해주고 그거 또 받아 넘기는 선수의 역동적인 위치를 잘 표현해 주어야 하는데 중계는 뭔 CC TV 마냥 고정된 위치에서 점수 결과만 리포트하듯 보여주니 뭔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유투버들이 멀찍이서 탁구대높이 정도에서 찍은 영상도 TV중계영상보다 아름답게 휘는 공의 궤적들을 보여주고 그걸 받고 되치고 하는 선수의 모습을 보는것이 더 재밌더라구요. 예전 우리동네 예체능이나 이시영씨 탁구 치는 TV쇼 정도의 카메라 워크와 선수 각자에 집중한 카메가 구도 공의 궤적을 아름답게 잡는다면 티비중계라면 더 매력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을듯이요. 하물며 당구도 선수가 친 공이 움직이는 궤적을 보여주는 여러 장면으로 구성하면서 방송국도 있던대요.
탁구중계도 더 다양한 구도와 슬로비디오등 여러가지로 선수의 역동적인 모습과 공의 궤적을 잘 표현하는 방벅을 구성해서 한다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맞아요 중계 능력도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국내 축구들도 카메라 웤에 엄청 신경쓰고 나름 발전해서 극적인 장면을 잘 다담아내더라구요. 탁구도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좋겠는데...너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보기도하고 본인이 즐길수있는 그리고 건강에 좋은 최고의 운동이 탁구 입니다 유럽과 중국은 엄청 나지요 ㅋㅋ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못치지만 빨리 탁구장에서 즐거운 탁구를 즐기고 싶습니다 from California
와우 캘리포니아~ ㅎㅎ 화이팅입니다
인기가 없다->티비에 안나온다->인기가 없다 비주류 종목의 악순환인듯
비주류 종목의 악순환 ㅠㅠ 나름 그래도 탁구 종목은 저변은 타비주류 종목에 비해선 있다고 보고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ㅎㅎ!! 화이팅!! 의견 댓글 감사드려요
탁구에 대한 인식을 부드럽게 풀어 줄 매체의 힘을 아직 못 받은 스포츠인 것 같아요~ 윤탁구님이 지적한 탁구 자체에 흐름 근본적인 이유에 크게.공감이 안되네용 ㅎ 저또한 야구를 보았을때 무슨 재미로 보는지 모르는 1인으로써(저는 야구를 잘 몰라요 헤헿) 그 이유는 탁구 자체에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각 스포츠에 흐름을 이해하는 이해력에 따라서 재미가 갈리는 것 같아요~ 충분히 탁구는 콤팩트한 랠리싸움과 긴 랠리싸움 두 부분 다 충족시켜줄 스포츠입니다. 다른 부분은 굉장히 공감이가고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만 감흥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핸디캡을 갖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상하게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선수들이 그 부분을 보고 얼마나 힘 빠져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탁구에 스포츠적인부분은 고칠 방도가 없기 때문에 현재 땀흘리고 노력하고 있는 젊은세대들에게 허무감을 안겨줄까 굉장히 걱정되네요 . 저는 그렇게.생각하지 않거든요. 서브로 점수가 나든 2구때 바로 실수를 하던 결국 그것또한 11점으로 향해가는 길이기에 굉장히 아쉽고 조마조마합니다. 그것 또한 하나의 탁구이기에 어떤 스포츠든 허망한 순간이 있듯이 그 허망함이.나중에 최고조로 향하는 받침대 이기에 스포츠는 그런거라고 봅니다.
저한테는 탁구 자체 스포츠적인 부분에서는 아무 문제 없어요.
단지 인식에 대한 깊이와 이해의 넓이가 작기에 탁구가 외면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
그것이 탁구에 감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핫^^
여튼 좋은 주제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탁구님 ㅎ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용~ 멋있습니다 ㅎ 담에 촬영해요 같이 ㅎ
탁뀨님!!ㅎㅎ탁뀨님 의견까지 이렇게 댓글로 볼 수 있다니 노이즈 마케팅(?) 어느 정도 먹힌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의견 감사드려요! 저도 야구를 별로 재밌어 하지 않는답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이 ㄷㄷ 핸디캡을 갖고 있다는 표현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탁뀨님이 말씀하신대로 탁뀨님은 그렇게 생각안하시는 부분이구요. 저의 이 의견으로 선수들이나 젊은 탁구 세대들이 힘이 빠지고 허무함을 안겨준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이러한 일반 국민들의 탁구의 무관심한 현실과 엘리트 선수들을 꿈꾸는 미래의 탁구 대표 선수들에게 그대로 환경을 물려줄까봐 더 겁나고 안타까움이 큽니다. 스포츠 자체는 종목 마다 특성이 있고 비인기 종목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탁구는 타 비인기종목보다는 인기 종목으로 발돋음할 발전 가능성이 훨씬 많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식에 대한 깊이와 이해를 충족시켜준다면 탁뀨님 말대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 탁구인들이 조금씩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사랑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탁쳐 채널(경제력이 있는 기업이 운영하는)의 발전 가능성을 크게 점쳐두고 있고 그 중심에 탁뀨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움...한국의 아담 바브로우 정도 급으로 성장할 탁구계의 인재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ㅎㅎ 탁뀨님을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도 너무 많구요! 부럽습니당! ㅎㅎ 탁뀨 고수님 한 게임 꼭 잡아주세요! 약속 ㅋㅋ
공도 작고 테이블도 작은데 그걸 또 엄청 멀리서 찍고 있고 거기다 선수들 등짝으로 테이블 절반을 가려서 뭐가 보여야 보는 재미가 있지. 회면 가까운쪽 선수로 공이 오면 선수몸에 한번은 가려지는데 멀게는 또 얼마나 멀리서 찍는지.
맞습니다. 차라리 각도를 측면이나 대각선으로 가까이서 찍는 게 더 재밌어보이더라구요. 아니면 더 많은 카메라로 여러각도의 화면을 다양하게 활용해야 할 것 같은데 다 돈이 문제네요 ㅎㅎ
등짝에서 빵 터졌어요.공감백배.ㅎㅎㅎ
탁구가 생활 체육으로는 어떤 운동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 다이내믹한 운동을 할수 있죠. 그런데 관전 스포츠로 즉 프로스포츠로 발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점점변해가지만 해외에 유명 프로경기들은 VIP들의 사교모임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 많은 VIP 들의 눈요기 꺼리가 있어야 하는데 공이 너무 작아서 관중을 많이 모아 놓고 경기를 할수가 없는 치명정인 단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VIP 만 모이게 해서 경기를 할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관람걕 몇만명이 되는 큰 경기장에서 탁구란 관람객 모드가 즐길수 있을까요?
규모가 주는 분위기 그런것들도 정말 한 몫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탁구만이 주는 그런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도록 노력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ㅎㄹ
접하기 쉽고 공간도 크게 차지안하고 재밌고. 진입장벽이야 하는 사람많아져서 수준별로 치면 문제도 안되는데. 그리고 진입장벽은 모든 스포츠에 존재. 풀이 커지고 협회에서 장려하고 탁구대 늘리고 하면 될것같음
생체 탁구를 끌고가 장기적인 흥행을 위한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그래도 파리올림픽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스타로 떴고 전지희 이은혜선수도 단체전 동메달 따면서 관심이 부쩍늘어난듯하네요
정말 중요한 기점이 될 거 같아요...! 스타 탄생이 필요했는데 신유빈 선수가 해주네요
@@yoontakku 탁구가 현재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는 주로 탁구를 즐기는 연령대가 비교적 높다는 점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요즘 시대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취미가 활발하게 공유되면서 그 인기가 확산되곤 합니다. 하지만 탁구는 고령층의 참여도가 높아 이러한 SNS에서의 활발한 공유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회원이 많이 있는 탁구장의 네이버 리뷰만 봐도 리뷰 수가 적거나, 대부분이 광고성 리뷰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스포츠인 테니스나 클라이밍 같은 스포츠는 SNS에서의 공유 문화가 매우 활발하여 그 인기를 끌고 있죠. 제 생각에 테니스는 뭔가 이쁘장한 맛이 있고, 클라이밍은 다양한 맛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같은 라켓 스포츠 중에서 배드민턴은 그나마 덜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그러나 탁구는 아직도 마치 자기들끼리만 즐기는 폐쇄적인 스포츠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탁구 인플루언서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쉽지는 않겠죠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탁구장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입니다.사람들이 공유하고 싶어지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인기도 오르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탁구가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유 문화가 활성화된다면 인기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향후 2년 이내에 탁구 붐이 크게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그 전에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가가기 쉬운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제생각에는 탁구는 개인전인데 무조건 1명을 끼고 해야하는 종목이라 실력이 차이나면 재미가 없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입문자 문턱이 높더라도 혼자서 실력을 증진시킬수 있는 방법이 생기면 언제라도 인기가 많아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vr이라던지 아니면 ai와 경기를 진행할수 있다던가 뭐 그런것들이 개발되면 충분히 매력있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실력 차이가 나도 재밌긴 한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어느정도의 선을 넘는게 약간 힘든 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 vr 탁구도 재밌던데 ㅎㅎ여전히 실전 탁구만한게 없더군요 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스폰이 약해서 그래요
광고 붙이기도 애매해서 방송사들이 수익을 내기가 힘들죠
야구는 이닝마다 광고가 붙고 축구는 하프타임 배구도 세트 농구는 쿼터
이런식으로 수익적 요소가 강한데
탁구 배드민턴은 중간에 텀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죠
게다가 위 종목들은 토토 프로토 종목이기도 합니다.
리그 형태로 경기수가 많고요..
반면 탁구 배드민턴은 대회지 리그가 아니죠
배드민턴도 생체인은 정말 많은데 경기장 직관과 방송은 생체인에 비해 턱없죠
이용대가 한창 전성기였을때 배드민턴이 부흥한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마이너 스포츠는 지속적으로 국민들 옆에서 치덕거리고 스타선수를 꾸준히 만드는 마케팅이 필요함..
배드민턴을 하시나보네요! 댓글 넘 감사드립니다! 배드민턴이 탁구보다 더 생체인이 많다던데 그 쪽 세계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ㅎ 스폰이 매우 약한 것 같습니다 ㅎㅎ배드민턴 대표팀도 그런가요? ㅎㅎ 토토 프로토 종목 ㅋㅋ이면 게임 끝이죠 ㅋㅋ
유투버분들이 열심히 홍보해주셔서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 늘수록 좋은 이미지가 생길것 같습니다!
그래도 생활체육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탁구 유튜버를 활동하시니 너무 좋아요!! ㅎㅎ 젊은 탁구인들도 많이 늘어나고 말그대로 남녀노소 즐기는 탁구 이미지가 생기길 바라봅니다 ㅎㅎ 맹주완님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yoontakku 생각해보니 스타플레이어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ㅠㅠ 배드민턴에서 이용대 선수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거 보면..
동영상 너무 재미있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서현님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내용입니다. 탁구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날이 언젠가는 올거라 생각합니다. 영상 잘 만들었네요
탁구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날이 오길 저도 기대합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주말 잘보내세요
탁구 동호회가 탁구 인기를 막고 있음.
그래도 탁구 동호회 덕분에 생활체육이 유지가 되고 장점도 많은 것 같아요~ 이를 잘 활용하여 탁구의 인기 조성에도 한 몫 하길 기대해봅니다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제 탁구 입문한지 3년차 노땅 입니다..
탁구 하면 할수록 재밌는게 사실인데, 사실 하는사람은 재밌지만 구경하는 사람에겐 그저 그럴듯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경 할 때 재미를 늘려야 하는 요소를 많이 키워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탁구가 대중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선 '프로스포츠'화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럼 프로화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새로운 대전 스타일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현재의 탁구는 A선수 vs B선수가 나온다고 하면 대략 누가 이길 것이다. 라는 것이 다른 스포츠보다 쉽게 예상됩니다. 이래서는 관중의 흥미를 끌 수 없죠.
제가 생각하는 재미를 끌 수 있다고 생각되는 새로운 대전 스타일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어디까지나 보는 이의 관점입니다.)
1. 3 vs 3 대전 : 복식이 아닌 아무래도 1명이 더 추가되면 그 만큼의 변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재미적인 측면이 늘어날 것입니다. 3명이 함께 움직이기 복잡하다면 포지셔닝을 나눠 서브만 넣고 빠지는 전문 서버, 리시버, 스파이커 등의 구분을 해서 역할 놀이(RPG)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대부분의 인기 있는 프로 구기 종목은 각자 역할이 존재합니다.)
2. 릴레이 : 1세트의 점수를 51점으로 잡아 놓고 경기 전에 출전 오더를 정해 10점 단위로 선수를 교체해가며 경기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출전 오더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탁구는 배드민턴, 테니스와 더불어 혼합복식이라는 개념으로 남녀가 함께하는 몇 안되는 구기 종목입니다. 이 점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성별을 어떻게 이용할지는 잘..;;;)
적어 놓고 보니 도구만 탁구지, 현재의 탁구와는 너무 동떨어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상 제작자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모든 스포츠는 스토리를 필요로 하고 그런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등장인물과 역할 구분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어떤 방법이 되었던 내용의 핵심은 최대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게임룰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스포츠토토"가 개입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상황까지 갈 경우 탁구가 아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
와 진짜 소름 돋았어요. 사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중에 하나가 3:3 탁구 해보려던게 있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2번 제안 부분도 너무 괜찮아 보이고 점수 차등제 부분도 적용되었으면 좋겠는데 랠리가 길면 그 점수는 더 준다던가 엣지나 네트 맞고 득점 되면 점수를 덜 준다던가 이런게 들어가야 할 거 같습니다 ㅎㅎ 멋진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드민턴 동호인이자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피디입니다. 제가 배드민턴 콘텐츠를 모니터하다보니 가끔 탁구도 영상이 올라옵니다. 두 세번 지나쳤던 '윤탁구'채널이었던것 같은데, 오늘은 이상하게 영상을 클릭해서 보게됐네요. 그것도 한마디 한마디 공감하며 끝까지 다 봤습니다. 여러 구독자님들의 댓글까지 모두 공감하면서 읽었지요. 탁구를 배드민턴으로 바꿔서 더빙을 해도 딱 들어맞았을테니까요.
그래도 윤탁구님과 구독자님들같은 탁구 러버들이 저를 이리로 이끄는 데 성공했잖습니까. 더 많은 유튜브 이용자도 탁구 영상을 보고, 탁구장을 찾게 될거라 믿습니다. 같이 힘내자고요 :-)
와 영상 퀄리티나 썸네일 수준 등 엄청 좋던데요 ㅎㅎ!! 여기까지 놀러와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에서 탁구인구보다 더 많고 인기도 많다던데 사실인가요? 저도 배드민턴의 세계는 아직 잘 알지 못해서 ㅎㅎ모르는 게 많네요. 배드민턴도 이용대 선수 말고는 잘 모르고 엘리트 오픈 대회 등은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얼마전 천재 배드민턴 어린 여자선수가 우승했다는 소식은 보았습니다!! 배드민턴도 유튜브 채널도 많던데 탁구와 같이 더욱 성장하여 엘리트 선수들의 종목도 인기가 많아지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큰 이유 : 플레이 변수가 적다.
몇 세트 보고나면 피로도가 상당함. 왜냐하면 똑같은 장면이 자주 반복 되기 때문.
거기다가 각 종목이 가진 필살기가 탁구에는 존재 하지 않음.
농구 덩크, 야구 홈런, 배구 스파이크, 배드민턴 스매싱, 테니스 서브 등등 각 스포츠마다 관중들을 열광 시키는 요소가 있는데, 탁구는 없어보임.
직접 플레이 하는건 재밌는 스포츠인데, 눈으로 보는 스포츠는 아닌 느낌
탁구장 텃세 정말 심하더라구요.. 어머님이 대학부까지 탁구하시다가 20년만에 처음으로 탁구장갔더니 웬만한 동호인들 다이기니까 그 다음부터는 가도 인사도 안받아주시더라구요...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나이 많으신분들이 대부분이라 고집도 쌔시고 청년들 진입장벽도 높은 운동인듯 ㅜㅜ
괜찮은 분들 계신 탁구장도 많은데 거긴 참 이상하네여 ㅠㅠ 그런건 정말 고쳐져야 할 문화인 거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대한탁구협회에서 일하셔도 좋을거 같아여..바둑을 예로 두면 좋을거 같애여..대회를 자주 열리고 국대선수의 해외대회 참가하는 등등..
송청호님 넘 감사드립니다 ㅎㅎ
윤탁구님 유튜브 영상이 탁구라는 스포츠의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도움 될거라고 생각해요
흥하시길 응원합니다~~
하빵님 응원의 댓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ㅎㅎ
랠리가 테니스에 비해 부족합니다
그래서 2~3구안에 끝나는 경우가 대분분이죠
하이라이트로 랠리 오래가는 영상에 다들 환호하고 감동받죠
랠리를 위해서 공을 더 키우던지 네트를 좀 더 높이면 어떨까 싶네요
랠리 오래가면 재밌긴 한 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전 수비탁구도 좋아해요 ㅎㅎ
일단 회전 이해라는 진입 장벽이 있고 스타가 없다는 게 문제임
가까운 일본만 봐도 이토와 하리모토가 그리 성적 내주니 스폰도 인기 동반되지
회전이 티비나 영상으로 안보이기 때문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기가 어려운 게 정말 큰 문제이구요. 어릴때부터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키우는 스타가 나와야 합니다ㅠㅠ 물론 성적도 뛰어나야
저는 탁구 동회인은 아니지만 요즘은 우연히 탁구 유튜브 동영상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탁구가 왜 인기가 없지? 하는 물음에 정말이해가 안간다는 답을 하고 싶네요. 보는것도 넘 재미있고, 하는것도 넘 재미 있을거 같고, 유튜브 동영상도 엄청 많고.
테니스에 비해 레전드 선수도 많고,그 레전드선수들이 유튜브에 자주 나와서 동호인들과 같이 소통도 많이 하고..
저도 지금은 다른종목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 탁구도 꼭 하고 싶을정도인데.. 암튼 앞으로는 탁구는 인기가 더 많아 질거 같습니다..~~^^
한가지 모든 동호회가 그렇듯 하수 무시분위기는 좀 고민해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동영상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저는 탁구대표팀선수 그리고 엘리트 탁구 선수들 인기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사실 생체 탁구는 인기가 많아도 대표팀 선수에 누가있는지 프로선수중에 누가 있는지 국제대회에 이번에 누가 우승했는 지 모르는 사람 천지입니다. 저도 아직 선수들 잘 알지도 못하구요 ㅎㅎ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한 번 얘기해보고 싶었답니당 ㅎㅎ 탁구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같이 열심히 탁구 치고 해요 파이팅입니다!!
철권판과 비슷하다봅니다 고인물들이 너무 많아 뉴비가 들어오기가 어렵죠3 평균연령도 너무 높아 그만큼 '꼰대'도 많고 작은 탁구장 내에서도 파벌이라든가 존심 싸움이 너무 세서 초심자가 '혼자' 입문하기 힘들다 봅니다. 그렇다면 친구나 가족과 같이 시작하는게 좋은데 탁구 인식이 그리 좋지 못하더군요. 간지가 안난다, 아저씨아줌마들이나 치는거 아니냐, 운동이 안된다 등등..
그래도 탁구도 이제 젊은 문화가 조금 더 스며들었으면 합니다 ㅎㅎ 철권판과 같은 고인물 ㅋㅋㅋㅋㅋㅋ탁구도 간지나고 재미난 이미지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ㅎㅎ 의견 감사드려요
스포츠가 존중이 있어야 하는 차별이 심하죠.지역4부정도는 되야 어디든 존중받죠. 하수들은 많은 설움이 있긴합니다. 즐겁게 쳐야하는데 점수에 연연하니 좌절을 많이하게 되는것 같아요. 고수분들이 하수 무시하는것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저도 플레이 하다가 라캣 집어던지고 싶은적 있었어요.
하수는 언제나 서럽습니다 ㅋㅋㅋㅋ ㅠㅠ 실력을 올려서 고수의 길로 같이 가시죠 ㅎㅎ
🤣🤣🤣🤣무례한 고수님들 왜들 그럴까요?
재밌어야지 하는거 말고 보는게 재밌어야 투자가 들어가지 스포츠에 돈이 모이려면 재밌어야 됨
올림픽 같은 이벤트성 스타플레이어 암만 나와봐야 그때 뿐임
보는 재미를 많이 늘릴 수 있게 많은 방안들을 강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그냥 보기에 조금 재미가 없다고 느껴질 수 도 있겠네요 ㅎㅎ ㅠㅠ
2년 전 영상을 지금 보네요^^
90년도 탁구는 21점 제로
탁구공에 소재와 지름이 커진 이유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 체육인들에
인기가 줄어든 이유도 있었으니
앞으로 점차 좋아질지는 두고 봐야겠군요
👍🏻🏓
저도 탁구를 치고 있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인기없는 이유가 예전에는 잘했는데 지금은 못한다는점 오히려 예전부터 못하던 종목이다가 오픈종목에라도 우승하면 우리나라가 탁구서 1등을 한다고? 이런느낌일건데 그리고 하는건 재밌고 탁구장에 고수들이 치는걸 보는건 재밌는데 오히려 중계나 체육관에서 선수들 하는거보면 더재미가없음 공도 안보이고 그리고 탁구월비는 싼편인데 가끔 오는 손님이 별로멊다는 이유인지 일탁비는 너무비쌈 보통 1시간 만원 받는데 피씨방이1시간에 천원 2명 이천원인데 가격차이가 많이남 또당구를예를들면 당구는 자기가 실력이 80이고 상대방이 300 이라도 그에 맞게두고 자기 플레이만하면. 되는데 탁구는 초보끼리는 아예게임이 안되고 고수들한테 5개씩 잡히고 쳐도 점수 잃으면 괴리감이 옴 이상 저의 생각잆니다
당구는 자기플레이만 하면 된다는 점이 진짜 좋은 거 같아요 ㅎㅎ 탁구는 상대와 연관되어 있으니 ㅎㅎ 일탁비도 초보자들에게는 진짜 상당히 비싸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ㅠㅠ 오픈 대회는 중국이 독식하니 이것 또한 참 안타깝네요 ㅎㅎ 정성스런 댓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당
탁구칠때 나시티 입어도 되는지요 알고싶네요?
복장 세부 규정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30%이상 흰색이 들어간 옷은 안되구요. 나시티는 정상적인 공식적인 대회에서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벤트 대회나 번외 대회에서는 나시 스타일 경기용 유니폼을 입고 하는건 보긴 했어요 ㅎㅎ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2022 ITTF 핸드북 (규정집)을 찾아보았는데 경기 복장 관련 3.2.2 항에 민소매 스타일의 셔츠를 입어도 된다고 되있네요. 공식적인 대회에서도 착용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T2 대회 에서 주세혁 선수가 입었긴 했었는데 아직 근데 일반 적인 ITTF 즉 WTT 대회에서 민소매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보지 못하였거든요. 하지만 규정상으로는 민소매 도 된다고 되어있네요.
탁구가 다른 종목에 비해 모션이 작고 빠르기 때문에 영상중계에 한계가 있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전달력이 부족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최근 촬영기술에 맞춰 예전보다 흥미진진해보이도록 중계기술도 발전시키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이 정말 작고 속도가 너무 빨라 일반인들이 보기에 힘든 점이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촬영 기술에 투자를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러한 점이 악순환이 이루어진 것 같네요! 흥미진진함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고 구성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의견이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가 지금은 엄청 인기 종목인 것 같지만 제가 중,고등학교 다니던 90년대에는 유럽 리그에서도 경기 당 득점이 점점 줄어들어 유럽 빅 리그 축구인들 사이에서도 심각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경기장 면적을 줄여야 한다, 시간을 줄여야 한다, 쿼터제로 해서 광고를 늘여야 한다, 오프사이드 라인을 없애야 한다, 아니다 거꾸로 더 적극 적용해야 한다, 온갖 말들이 많았지만, 어떻게 해서 현재의 인기를 되찾게 되었을까요? 득점력 증가? 공격성 증가? 아닙니다. 바로 현장 카메라 물량의 증가와 카메라 워크의 발전이었습니다. 경기당 골 수는 달라진 게 없는데 그 과정의 장면 장면들이 실감나게 방송 화면 대형 스크린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NBA 의 인기 증가도 득점력 증가, 르브론 제임스의 등장, LJ 대 커리의 대결 구도, 온갖 이유들을 갖다대지만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중계 기술의 발전입니다. NBA는 원래부터 백보드 위에 밑에 옆에 등 카메라만 7,8대를 설치합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서 NBA는 다방향 카메라 촬영한 다음 360도 virtual image를 만들어서 아예 페이스북 NBA 공식 계정에다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짜로 때려박습니다. 탁구도 이를 나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공간이 좁아서 카메라 워킹의 발전의 학습 곡선도 짧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엘리트 체육인들에게 뭔가를 바라기보단 생활체육으로써 탁구의 영역을 넓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잡한 부수제도에서 통합적으로 선수등록해서 쓰는 레이팅제도같은 걸 쓰고, 독일처럼 매주마다 리그전을 열어서 여기에서 경기영상이나 각종 컨텐츠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거죠.
너무 좋은 의견 입니다. 생체탁구의 도움을 받아 함께 이끌어나가는 방향이 조금 현실적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1. 입문난이도가 높음(최소 레슨 반년은 해야 가장 기본렐리가 가능함)
2. 그들만의 리그(유독 탁구가 다른종목에 비해 사회성이 없음. 즉, 어울리는 사람끼리만 어울려서 초보,연고없는 솔플러들은 끼기 힘듬)
2-1. 그들만의 리그2(탁구가 연령대가 높다보니 꼰대가 많음)
3. 획일적인 플레이로 인한 스타일단순화 = 보는재미 없고 지루함
연고 없는 솔플러 ㅋㅋㅋ 와 꼰대 글은 역시나 많은 것 같네요 ㅠㅠ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그래도 탁구의 인기가 발전해나가길 희망하며
탁구공에 배구공처럼 무늬 있으면 좋겠다. 잘 모르고 보는 사람도 탁구에 걸리는 회전들이 얼마나 멋진지 알 수 있게끔
저도요 무늬를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그래도 잘 안보이긴 하겠지만
맞아요. 40살이 넘으면 노안으로 시력이 안좋아 회전이 잘 안보여요~
다 필요 없고 탁구는 아시아에서나 인기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겁니다.
중국에서 탁구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 데 탁구라는 종목 자체 때문에 인기가 없다는 말은 말이 안되죠.
대체로 인기 많은 스포츠들은 서구권에서 인기 많은 스포츠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유럽은 탁구 리그도 있고 나름 인기가 많더라구요 ㅎㅎ 일본 중국도 많은데 유독 우리나라는 너무 엘리트 탁구가 인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ㅠ
이 분 말이 정답인듯.
나머진 다 곁다리고.
그리고 야구도 생각보다 메이저는 아님. 전세계 겨우 20국가뿐인데
우선 문턱이 높아요.
초보가 게임을 하려면 1년 이상 레슨이 필요하고.
고인물들이 자기들 올챙이 시절 생각 안하고 배려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입문자들 왔다가 멀뚱 멀뚱하다 집에 갑니다.
한마디만 말 걸어주고 도와주면 되는데.
서브 리시브의 어려움 때문에 테니스처럼 랠리 게임의 묘미가 반감된다. 핸디 잡아주고 서브로 주눅들게 만드는 게임들이 난무하기때문에 기분이 상한다. 서브 리시브 방법을 미리 알려주고 게임을 제안하는 매너들이 너무 없다.
탁구는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군대만가도 대부분의 장병들이 탁구에 빠져 군생활을 탁구와 함께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또한 접근성도 테니스에 비해 쉽고 국제대회 성적또한 타 인기 스포츠보다 좋습니다. 여러모로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스포츠이죠..
윤탁구님과 같이 탁구를 사랑하는분들이 더 많이 생겨서 인기스포츠가 되었으면 합니다!
군대에서 많은 장병분들이 재미를 느끼는 게 정말 바로 탁구라고 하더군요! ㅎㅎ최소의 공간으로 최대의 효율도 내고 재미까지 있으니 ㅎㅎ 생체 및 동호인들의 인기를 그대로 대표팀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뱅조의행복을찾아서 님 댓글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ㅎㅎ
와 어쩌다 보게된 영상인데 대단한 분석이네여 잘보고 갑니다
네모의 시작님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1) 타종목과 비교해보면 방송촬영 기술등이 좋아야 중계로 봐도 재미있습니다. 축구, 야구, 농구 공 큰 종목에 비해 불리한 점이지요. 이 부분은 공중파 방송에서 기대하기 힘들다면 유투브 채널로도 요즘에는 커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타 종목 대비 직접하는 취미로 삼기 좋은 운동인 점을 부각해야 합니다. 축구 좋아하지만 제가 직접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탁구는 정말 남녀노소 사계절 하기 좋은 운동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 선수들이 지역 대회등에 와서 시범경기 등 해서 관심을 끌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중계 기술의 중요성 정말 필요합니다! 그냥 대충 방송하는게 아닌 재미를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들을 연구하고 보여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취미로 삼기 좋은 운동이라는 탁구의 매력을 강조하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나이 들어서 탁구를 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탁구장에선 탁구 잘치는 사람이 권력입니다. 이건 탁구인들이 고쳐야 할 태도 같아요. .. 첨에 탁구장 가기가 두려웠습니다...엄청 스트레스입니다.
구장에서 무조건 개인레슨 강요를 하나요? 조금 이상한 것 같네요... 스트레스 안 받고 즐탁하시는게 최고죠 ㅎㅎ
제가 다니는곳도 그런문화가 짙어용. 좆같아용
아주 극소수의 의견이지만, 제 지인 중에 한명이 탁구는 얍실해서 싫다고 ㅎㅎㅎ 모든 대전 스포츠가 심리전을 하고 상대에게 어려움을 주는게 기본이긴 한데, 이 말에 은근히 공감되더라구요.
ㅋㅋ얍실이라닝ㅋㅋ 재밌는 의견이네요 ㅎㅎ탁구도 상대방의 시스템을 이용하기도 하고 순간적인 운동능력이 최대치로 발휘하는 멋진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당 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yoontakku 네ㅎㅎ 이리 깎고 저리 돌리고 구석에 찌르고 하니까 뿔이 났나봐요 ㅋ 저도 탁구 30분에 250원 하던 시절부터 취미로 즐기며 왔는데, 댓글들 많은 부분 공감하며,
윤탁구님의 탁구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에 5개월 정도 배운 후 35년 만에 탁구 다시 시작했는데 1년동안 3개 부수가 상승되었어요.
열심히 하면 탁구도 실력이 늘어요. 모두 힘내세요.
빠이탕
사실 댓글중 대부분이 진입장벽이 높음을 이유로 하고 있는데 배드민턴 테니스 등 다 진입장벽이 높죠. 초보자들도 자신들이 고수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가 필요하며, 고수들이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수들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일테니까요. 그리고 어느정도 초보때 소외되는걸참고 이겨내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모든걸 남탓하듯이 이래서 탁구치기(
싫다는건 핑계일뿐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하는 운동은 웨이트일겁니다. 왜냐 개인적으로 할 수 있고 몸이 바뀌고 멋있거지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진입 가격대가 젊은이들이 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재미를 붙일려면 시간이 다소 래걸리기 때문에 ㅎㅎ 탁구 문화를 우선 서서히 일반인들에게도 자연스레 알리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ㅎㅎ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종격투나복싱등 운동을 오랫동안 해왔었고 40대 중반이 되어서 더나이먹으면 좀더 수월한 운동을 해야겠단 생각에 어릴때 재미있게 치던 탁구를 택하고 커뮤가서 레슨 등록하고 두달동안 왕따된기분으로 혼자치다가 다른 커뮤가서 또 등록하고 레슨받고 회원아님 못친다길래 얼마내고 회원등록하고 또 2달이넘고 3달이 되어도 혼자놀기 시전하고 또옴기고 이번엔 마눌델고 다른곳서 또시작 마눌이 그만두고 또 외토리 다신 하고싶지 않음 지뿔 운동신경도 없는것들이 좀쳤다고 텃새는 아오
물론 탁구인들이 다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겪어본곳은 거기서 거기임 근데 팩트는 주위사람도 꼴에 텃새부린다는거 다안다는거 경력좀 되면 뭐라도 된거마냥 지들끼리놈 배드민턴도 그런듯 보이고 이종이던 타종목들은 오래하신분들이 갈챠주고 잘이끌더만 특히 탁구 배드민턴 노인들이 많이 하는종목이 텃새심함 코치들이 입문자들 이끌어 주지도못하는것도 한목함
ㅠㅠㅠ 입문 단계가 아무래도 오래 걸리는거 같아요. 같은 부수 사람들끼리 칠 수 있는 메이트가 있는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여
인기를 다시금 올리려면 스타와 일맥상통한 이야기라 할수 있는데 국제대회 좋은 성적이 나고 꾸준히 자리메김 하는게 우선일듯
스타 나오면 정말 아무래도 유리하긴 하죠
@@yoontakku 저변이냐 불세출의 스타가 먼저냐? 아무레도 우리나라는 후자쪽이 아닐까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