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 닥스에 드림워킹해서 시체닥스가 깨어나는 장면 배경에 이제는 다른 건물이 된 어벤져스타워가 있었는데 마침 영화에서 벡스터 제단을 언급하기도 했고 이제 벡스터빌딩으로 밝혀질것 같네요 그리고 일루미나티 차원으로 넘어간 옥상 배경에도 파 프롬 홈에 나온 리모델링된 구 어벤져스 타워가 있더라고요
완다가 살아날 가능성도 큰 데.. 아직은 멀티버스를 전개할수 있는 MCU 의 인기 있는 케릭이 닥스 아님 완다 점도 밖에 없고 캉이랑 악연도 있고, 이제 다크 홀드도 없으니 완다가 타락하면 이게 최악이라는 식으로 완전 추락 시킨 다음 다시 돌아오면 조금씩 선역화 되는 식으로 전개 하지 않을 까 싶네요
짧굵 후기 1. 닥스도 한참 너프되긴 했지만 웡이 진짜 너무 약하다.. 그래도 소서러 슈프림인데 칼질이나 해대고 마법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음 영화 내내 당하기만 함 2. 루소 마블만 보다가 감독이 바뀌니 아예 다른 영화가 됨. 장면 전환이나 연출이 요즘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촌스러움 3. 아메리카의 1초컷 각성, 완다의 1초컷 갱생 등 급전개 스러웠던 부분이 몇몇 있는데 러닝타임 늘리고 떡밥도 더 뿌렸으면 좋았을 듯 4. 일회용 캐릭들(일루미나티)의 능력을 좀 더 보여줬으면 했는데 아쉬웠음 걍 특별출현 정도 5. 호러영화라길래 좀 쫄았는데 잔인한 장면 몇개 있고 딱히 공포스럽진 않은듯 좀비물 잘 보면 거리낌 1도 없을듯
조금 장문 후기인데 페이즈4 이후, 그러니까 인피니티사가 이후의 종착점의 방향을 좀 노골적으로 보여준 느낌이 있었어요. 전 처음에 로키를 본 후에 타노스 다음 사가의 메인 빌런은 캉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이터널즈 보고 나서 셀레스티얼 떡밥 뿌리는거 보고 이걸 뭘 어떻게 할려고 갑자기 이런쪽으로 틀어나가지? 이랬거든요. 근데 이번에 닥스2를 보니 결국에 오리지널 신 > 시크릿 워즈까지 그림을 그려나갈려고 그런건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아왕 아저씨들이나 닥터둠 역할을 뭉뜽그려서 캉한테 몰아줄려나보다, 그래서 시크릿 워즈의 메인빌런은 여전히 캉이 해주겠구나 하구요. 그리고 구태여 시크릿 워즈를 MCU 차기 10년의 종착지로 삼은 이유도 어쩌면 차후의 소프트리부트를 어느정도 고려한게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이미 로다쥬의 사례를 생각해봤을때 기간이 길어지면 배우들이 하차하는 경우는 이미 왕왕 봐왔고, 배우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찌저찌 하차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것도 봐왔기 때문에 큰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케빈 파이기라면 인피티니 사가 차차기 사가, 즉 20년 이후의 30년까지 내다본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 - 퇴장 시키는것보다 이미 퇴장된 빅쓰리나 다른 캐릭터들을 만화에서마냥 리런칭, 리부트 하는게 훨씬 파급력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배우로 새로운 작품으로서 만드는것도 생각했을법 하다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피니티 사가 차기 사가가 끝나면 대략 2030년 후반쯤일텐데 그정도면 아이언맨은 고전작이니 다시 나온다고 해서 소비된 이미지니 뭐니 이런게 없을거라는 계산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망작이였어요. 샘스파처럼 주인공의 개성이 돋보이고 주인공의 성장을 볼 수 있길 기대했는데 정작 비중은 완다한테 몰빵한 완다 자캐딸 영화에다, 인피니티 워 타이탄 전투에서 보여준 화려한 마법이랑, 닥스 1편에서 보여준 미러 디멘션은 1편처럼 신비롭고 멋지기는 커녕 1회용으로 소모되고... 그리고 닥스 1편의 단점이였던 마법사가 쓰라는 마법은 안쓰고 활이랑 무술만 주구장창 쓰고... 스파이더맨 맡은 그 샘 래이미 맞나 싶네요...
난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완다비전에서도 완다는 절망속에서도 살인은 절대 안했고 마지막에 속죄한다는 마음을 가진 것 처럼 그려졌고 닥스가 방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며 반성하고 닥스는 위로도 해줬잖아. 다크홀드를 접했다고 저항도 못하고 너무 쉽게 타락했다는게 납득되지 않았어. 다른 차원의 자식들을 보고 싶다고 카마르 타지에서 수십명을 죽이고 악마들을 조종해 다른 차원의 닥스까지 죽이고 일루미나티 맴버도 끔살 시켰고 차베즈를 죽여 힘을 뺐으려 했다는것도 완다의 폭주가 납득되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버렸어. 애초에 다른 차원에 있던 차베즈의 존재는 어떻게 안거야? 모든 것이 다크홀드 때문이었다고 해버리면 되는건가? 다른 차원의 자식들을 실제로 보자 바로 반성한다고? 닥스나 웡이 자식들이 원하는게 아니라고 계속 말리고 설득할 때는 안듣고? 완다를 몰아세우는 다른 사건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언급도 전혀 없었고 게다가 비전 다시 살아 났잖아? 자식도 중요하지만 비전을 먼저 찾아야지 않나? 완다비전에서 소드의 명령을 받은 흰전이 완다를 죽이려고 했는데 그 명분만 쌓아준거 아닌가? 완다가 실인은 하지 않고 앞도적인 마법으로 모두를 제압하고 차베즈만 희생시키려고 했다면, 마지막순간 자식 앞에 살인자라는 괴물이 되는걸 두려워해서 반성하고 붙잡은 마법사들을 풀어준다면 어느정도 납득하고 스스로를 봉인하는 정도로 결말이 괜찮았을 텐데... 완다 손에 너무 많은 피를 흘리게 했고 다른 차원의 자기 자신까지 조종해 살인을 저질렀으니 마치 완다를 퇴장시키기 위한 각본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앞으로의 mcu스토리를 위해 완다를 퇴장시키기 위한 각본이었다면 이런 방법은 너무 극단적이야.
정말 공감합니다. 완전 공감해요. 본격 비평 영상에서 말씀 드릴 예정이었는데, 저도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건 완다의 서사였어요. 암만 다크홀드를 잡았다고 해도 그건 플롯 디바이스고, 이제 그걸 이용해서 관객들을 납득시키는 전개가 필요했는데, 전혀 그런 게 없더라고요. [완다비전]이 멋지게 공들여 쌓아놓은 걸 영화가 아주 손쉽게 밟아버려서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근데 저는 닥스나 웡이 말리는 건지 그냥 싸우자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ㅋ 웡이 닥스한테 "말 조심해 우주의 운명이 달렸어!" 경고하는 데, 차베스가 한 '자식들 만나게 해주기' 같은 걸 닥스가 그 때 했어야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이미 그 정도로 스칼렛 위치가 변했다면 아이들한테 괴물 소리를 충분히 들었을텐데 말이죠. 그냥 처음부터 닥스도 웡도 완다와 싸우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완다도 [완다비전] 엔딩에선 안티히어로 같은 각성이었지 타락/흑화 엔딩은 아니었는데, 악당이 되어버린 게 너무 당황스러웠네요. 저는 그래서 이번 영화에서 감정선이 좋게 다가오는 인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거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완다비전에서 기분좋게 팬들 염원들어주고 완다의 성장을 보여주는거 같았는데 뜬금없이 시작하자마자 빌런화라니요.. 영화 내 다른 서사도 하나도 마음에 드는것 없는데 아무 이유없이 흑화 시켜버리다니 진짜 벙쪘네요. 딱 그냥 단물만 뽑아먹고 캐릭터 폐기 시켜버리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나 불쾌했습니다. 솔직히 어디서 굴러먹던 애인지도 모르는 차베즈를 보자마자 지켜주겠다고 완다랑 대적한다는 시나리오 자체가 어이없어요 거기에 그냥 들러리 수준이 되버린 닥스와 마법사들은 덤이구요 마블이 완다랑 장기계약했다는 소문이 돌던데 완다가 다시 등장한다면 좋겠지만 앞으로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참 씁쓸하네요
@@aronian_s 저는 삼파전, 사파전, 오파전을 기대했어요. 우주의 안녕과 섭리를 지키기위해 차베즈를 지켜주려는 닥스, 차베즈를 이용해 자식들이 있는 차원으로 이동하려는 완다. 차베즈의 능력을 노리는 다른 차원의 악마들(수장 메피스토), 자신들의 차원을 지키려 닥스와 악마들을 베제하려는 일루미나티 맴버들, 혼란중 616 닥스세계로 넘어오려는 침략자 흑화 닥스, 외부의 침략자로 부터 616 세계를 지키려는 캉 혹은 실비. 이들이 차베즈를 두고 서로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멀티버스를 오가며 협력하거나 싸우고 변화된 상황에서 다시 동맹을 맺고 또 배신하고 마지막에 닥스와 완다가 화해하고 모든 적들을 물리치고 차베즈를 보호하는데 성공하는듯 싶었으나 실은 배후에서 악마들을 조종한건 완다였다는 반전. 또는 악마들이 차베즈를 노린 이유가 넥서스 포인트이기 때문이었는데 중간에 다른 넥서스 포인트인 완다로 목표를 바꿔 위기에 처한다던지...다양하고 재밋는 요소가 많은데 케릭터를 소모하다 싶이해서 안타깝네요.
더이상은 가볍게 즐길 마블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설명과 중간중간 드라마, 코믹스를 보지 않는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나름 마블 영화, 드라마 열심히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라이트 팬들은 더이상은 버티지 못할만큼 매니아를 위한 영화가 되가는게 아쉽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유치하고 재미없게 봐서 더이상 마블 영화를 볼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마블코믹스 팬들은 너네가 이해 못해서 재미없게 느끼는거다 하지만 진짜 영화자체는 b급 그자체였습니다 카메라 구도, 연출 등등 90년대보던 느낌이던데 레트로가 아니라 그냥 촌스러움 그자체였습니다 헛웃음이 계속 나와서 보기 어려울정도 였습니다 이것도 마블 세계관을 이해 못해서 그런건 아니겠죠?
개인적으로는 MCU 세계의 완다가 다시 돌아오는 건 그렇게 반기지 않네요... 이번 작품에서 본인의 의도하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잔혹하게 학살했으니... 섣부르게 부활시켜서 어쩡쩡하게 미화하면 면죄부 논란이 있으니, 굳이 등장시킬꺼면 다른 멀티버스의 완다를 등장시키는게 그나마 나을듯 하네요..
00:00 노 스포일러 간단 평
00:37 너의 결혼식
01:48 비샨티의 책
02:39 가르간토스
03:14 아메리카 차베즈
04:22 616
04:59 838
06:13 니산티의 모래
06:33 판타스틱 포
07:17 일루미나티
08:05 브루스 캠벨
08:24 인커전
09:38 디스어셈블드?
09:59 크톤, 다크홀드, 운다고어
12:21 스칼렛 데스?
12:59 쿠키 해설
운좋게 이걸보고 들어가서 첫번째 쿠키만 보고 시간절약을 할수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로니안님은 원작의 방대한 지식 도 지식이지만 그 원작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들어서 영화를 평해주셔서 늘 좋아요
저도 찰스자비에 그 대사 듣고 소름 돋았어요! 영화관에서 저혼자 탄식함ㅋㅋ
아로니안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채널이 더 잘되면 좋겠습니다. 아로니안같은 분이 없는데ㅠㅠ
와우~ 잼나게 봤네요👍👍😁
내가 본 모든 마블 유튜브 중 가장 배경지식이 뛰어나네.. 정주행 해야겠다
원작과 기존작과 연결해서 리뷰해주는 분들 영상 보면 감탄만 하다가 내용을 까먹게 되는거 같다.
힘내라 내머리!!
이영화는 다른건 몰라도 이블데드2는 꼭 보고 가야하는 영화임다.
이번에 그냥 뭐라고 해야하지..기존 MCU에서보다 더 강하게 코믹스 세계관을 그대로 뜯어 가져온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클레아가 누구지 뭔데 도르마무 다크 디멘션이 묘사되지 했는데 검색하다가 도르마무 조카라고 하니까 바로 떠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닥스랑 도르마무랑 개그물 찍던 코믹스를 잠깐봤던 기억이 나네요.
일루미나티 뚝배기 깨질 때의 그 후련함
샘 마블에서 보게되니 너무 반갑고!!
디펜더 닥스에 드림워킹해서 시체닥스가 깨어나는 장면 배경에 이제는 다른 건물이 된 어벤져스타워가 있었는데 마침 영화에서 벡스터 제단을 언급하기도 했고 이제 벡스터빌딩으로 밝혀질것 같네요
그리고 일루미나티 차원으로 넘어간 옥상 배경에도 파 프롬 홈에 나온 리모델링된 구 어벤져스 타워가 있더라고요
완다가 살아날 가능성도 큰 데.. 아직은 멀티버스를 전개할수 있는 MCU 의 인기 있는 케릭이 닥스 아님 완다 점도 밖에 없고 캉이랑 악연도 있고, 이제 다크 홀드도 없으니 완다가 타락하면 이게 최악이라는 식으로 완전 추락 시킨 다음 다시 돌아오면 조금씩 선역화 되는 식으로 전개 하지 않을 까 싶네요
근데 확실히 죽은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에 다크홀드가 사라졌는데 그게 완다가 멀티버스를 돌아다니면서 없앴다는 식으로 말한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이 한짓을 반성하면서 봉인해버리겠다 했는데 타락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다크홀드가 사실 운다고어산 신전에 새겨진 내용을 옮긴거라고 나왔는데 그럼 런어웨이즈에 나온 다크홀드도 닥스2에 나온거랑 별개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보면서 느낀게 영화보다 오히려 코믹스팬들이 더 좋아할것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마니아틱하다고 해야될까요? 그리고 MCU가 나온지 10년 정도밖에 안된 힉벤져스에서 따오는 부분들이 많아서 보기 좋네요. 블랙오더에 이어 인커젼까지.. 힉맨 찬양해
마지막부분 성이 무너지는 장면에서 아주 짧게 붉은 빛이 번쩍하는 장면이 있어요. 아마 그게 완다가 무엇이가 행해서 탈출했음을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당신도 그걸 보셨군요.
네 저도 그 빛을 봤습니다.
스토리적인 면으로만 봐도 전혀 완다가 죽을 것 같진 않네요
@@유재신-i2u 그렇게 대놓고 뻔쩍거려서 뭘까 하고 궁금함
헬라랑 비슷한?
그리고 영화 끝날때 다크홀드 부작용인
제3의눈 떠진거 보고 "어 저거 때문에 흑화루트가나요"싶었는데 그런거없고 쿠키영상에서 자연스럽게 개안하는거 보고
단순한 파워 업 연출이었음
역대 mcu역사상 가장 미장셴의 성취가 높았던 영화
감독인 샘 레이미의 개성,악취미가 가득해서 맘에 든 영화
2천년대 블록버스터들의 고전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감성이 다시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진짜 악취미라는 말이 딱 맞네요 ㅋㅋㅋ 처음에는 저걸 저렇게까지 해야했을까 싶으면서도 돌이켜보면 그 이상으로 뽑아내기 힘들 거 같은 대단한 연출이다 싶을 정도로 말이죠…
@@jeonju25 이거 pg-13이 맞나?12세가 맞나?싶더라구요
(스포주의)
멀티버스 이동중일때 나도 멀미나는줄
네이버 아로니안님 맞나요? 아이언맨1나왔을때부터 보던 블로그인데 ㅎㅎ
정리가잘되었네요 30분후 입장합니다.
오 다른 리뷰어들 보다 훨씬 내용이 낫네요 !!!
다크홀드의 그림을 보면,
운다고어 산에서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거 같지 않나요?
완다가 왕좌라고한게 실제로는 차베즈를 그 제단 위에서 죽이려고 하잖아요.
다크홀드의 그림대로 그 제단이 있는 곳에서 완다가 죽아버렸구요.
헐 .. 대박 진짜 ㅋㅋ
완다를 제물로 바쳐서 크톤이 부활하는건가요..!?
@@주댈리 그건 다음 편 나와봐야 아는 거죠~ ㅎㅎ
짧굵 후기
1. 닥스도 한참 너프되긴 했지만 웡이 진짜 너무 약하다.. 그래도 소서러 슈프림인데 칼질이나 해대고 마법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음 영화 내내 당하기만 함
2. 루소 마블만 보다가 감독이 바뀌니 아예 다른 영화가 됨. 장면 전환이나 연출이 요즘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촌스러움
3. 아메리카의 1초컷 각성, 완다의 1초컷 갱생 등 급전개 스러웠던 부분이 몇몇 있는데 러닝타임 늘리고 떡밥도 더 뿌렸으면 좋았을 듯
4. 일회용 캐릭들(일루미나티)의 능력을 좀 더 보여줬으면 했는데 아쉬웠음 걍 특별출현 정도
5. 호러영화라길래 좀 쫄았는데 잔인한 장면 몇개 있고 딱히 공포스럽진 않은듯 좀비물 잘 보면 거리낌 1도 없을듯
호러기반이지 호러영화는 아니라 잘 뽑아낸듯
장면전환 연출은 감독이 의도한 것으로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생각하지만
신선해서 좋았음 나는
일루미나티나 웡과 스트레인지가 넘 빨리 당하긴 했지만 그만큼 완다는 엄청 강하기에 충분히 납득은 되던데
@@공치리삼-q9q 완다가 기존에 강한 모습을 보이던 닥스를 이겼다면 완다 엄청 세구나~ 하고 납득 했을텐데(강함의 척도가 분명히 보임), 그 위엄 있던 닥스는 어디갔는지 안보이고 완다가 그냥 약한 애들 갖고 노는 느낌이라 상당히 불만임ㅋㅋㅋ
@@abcnnnnn 닥스가 약하게 나왔다기 보다
그냥 마법 이펙트가 이전 영화랑 다르게 화려하지 않아서 그런듯
막 분신술 쓰고 그러는게 강한 마법은 아니지만 인피니티워때도 멋있고 강하게 느껴졌지만 파워스톤으로 한방컷 당함
@@공치리삼-q9q 보여주지 않은 아이언맨의 기능을 알 수 없는 것처럼 관객들은 당연히 보여지는걸로만 판단할 수 밖에 없음 최소한 타노스 전투 급의 액션이라도 보여주고 납득을 시키는게 맞을듯
@@abcnnnnn ㅇㅇ 그니까 그게 문제라는거
결국 보이는게 약해보이는거지
관객입장에서 그렇게 보이는거고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너무너무 좋은 배우들과, 소재를 가졌음에도 아쉬운 영화.. 완다비전 로키 정말 잘 쌓은 노력들의 결과가 겨우 이거? 생각되는 영화..
보고 왔습니다. 캡틴 카터의 "하루 종일 할 수 있어"도 있죠.
"사랑으로 키울께" 할 때 "닥쳐. 난 강하게 키울거야." 라고 할 줄.....
그나저나 이 분의 리뷰는 랩 듣는 기분. 중간에 박자에 맞춰 음악을 넣어도 괜찮을거 같아 ㅋㅋㅋ
이번 쿠키영상을 통해 원작 닥스의 연인 클레아가 mcu데뷔했네요
웡 머리 길었다 짧아졌다 하는거 나만 거슬렸나?
이번 영화에서 완다가 욕먹을 캐릭터로 나올줄은 알았지만 밑도 끝도 없이 썅~#@ㄴㅕㄴ으로 만들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감독이 완다비전 팬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는데 저는 별로 만족하지 못한것 같네요.
엔딩크레딧 다 올라가고 나오는 쿠키가 찐임. 이거 안 보면 영화 헛본거임!
전 정말 빵터졋는데.. 다들 모르는듯 욕하더라고요.. 정말 알았다면 역대급 쿠키인데....
어제 조조로 보고 왔는데 초중반까지는 괜찮았다가 중후반부 부터는 내용이 좀 산으로 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먼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너무 좀 아쉬웠습니다...
진짜 산으로 가긴 했죠
조금 장문 후기인데 페이즈4 이후, 그러니까 인피니티사가 이후의 종착점의 방향을 좀 노골적으로 보여준 느낌이 있었어요. 전 처음에 로키를 본 후에 타노스 다음 사가의 메인 빌런은 캉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이터널즈 보고 나서 셀레스티얼 떡밥 뿌리는거 보고 이걸 뭘 어떻게 할려고 갑자기 이런쪽으로 틀어나가지? 이랬거든요. 근데 이번에 닥스2를 보니 결국에 오리지널 신 > 시크릿 워즈까지 그림을 그려나갈려고 그런건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아왕 아저씨들이나 닥터둠 역할을 뭉뜽그려서 캉한테 몰아줄려나보다, 그래서 시크릿 워즈의 메인빌런은 여전히 캉이 해주겠구나 하구요.
그리고 구태여 시크릿 워즈를 MCU 차기 10년의 종착지로 삼은 이유도 어쩌면 차후의 소프트리부트를 어느정도 고려한게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이미 로다쥬의 사례를 생각해봤을때 기간이 길어지면 배우들이 하차하는 경우는 이미 왕왕 봐왔고, 배우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찌저찌 하차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것도 봐왔기 때문에 큰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케빈 파이기라면 인피티니 사가 차차기 사가, 즉 20년 이후의 30년까지 내다본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 - 퇴장 시키는것보다 이미 퇴장된 빅쓰리나 다른 캐릭터들을 만화에서마냥 리런칭, 리부트 하는게 훨씬 파급력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배우로 새로운 작품으로서 만드는것도 생각했을법 하다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피니티 사가 차기 사가가 끝나면 대략 2030년 후반쯤일텐데 그정도면 아이언맨은 고전작이니 다시 나온다고 해서 소비된 이미지니 뭐니 이런게 없을거라는 계산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원작에서 혹시 클레아 혹시 다른 여자와 사이에서 자녀는 없나요?
네, 스티븐은 아이를 가진 적이 없습니다.
샘 감독의 기대감이 커서일까요 저는 이번엔 별로인듯해요
마블영화 답지않은 고어 호러 연출
맘에 들었지만
기대했던거 만큼 멀티버스 관련 장면이 없어
다소 실망했어요
최악의 연출은 신규 케릭관련 레즈비언 연출을
은근슬쩍 집어넣음 마블 영화 이제 안볼까
고민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망작이였어요.
샘스파처럼 주인공의 개성이 돋보이고 주인공의 성장을 볼 수 있길 기대했는데
정작 비중은 완다한테 몰빵한 완다 자캐딸 영화에다,
인피니티 워 타이탄 전투에서 보여준
화려한 마법이랑,
닥스 1편에서 보여준 미러 디멘션은 1편처럼 신비롭고 멋지기는 커녕 1회용으로 소모되고...
그리고 닥스 1편의 단점이였던 마법사가 쓰라는 마법은 안쓰고 활이랑 무술만 주구장창 쓰고...
스파이더맨 맡은 그 샘 래이미 맞나 싶네요...
난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완다비전에서도 완다는 절망속에서도 살인은 절대 안했고 마지막에 속죄한다는 마음을 가진 것 처럼 그려졌고 닥스가 방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며 반성하고 닥스는 위로도 해줬잖아.
다크홀드를 접했다고 저항도 못하고 너무 쉽게 타락했다는게 납득되지 않았어. 다른 차원의 자식들을 보고 싶다고 카마르 타지에서 수십명을 죽이고 악마들을 조종해 다른 차원의 닥스까지 죽이고 일루미나티 맴버도 끔살 시켰고 차베즈를 죽여 힘을 뺐으려 했다는것도 완다의 폭주가 납득되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버렸어.
애초에 다른 차원에 있던 차베즈의 존재는 어떻게 안거야? 모든 것이 다크홀드 때문이었다고 해버리면 되는건가?
다른 차원의 자식들을 실제로 보자 바로 반성한다고? 닥스나 웡이 자식들이 원하는게 아니라고 계속 말리고 설득할 때는 안듣고?
완다를 몰아세우는 다른 사건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언급도 전혀 없었고 게다가 비전 다시 살아 났잖아? 자식도 중요하지만 비전을 먼저 찾아야지 않나?
완다비전에서 소드의 명령을 받은 흰전이 완다를 죽이려고 했는데 그 명분만 쌓아준거 아닌가?
완다가 실인은 하지 않고 앞도적인 마법으로 모두를 제압하고 차베즈만 희생시키려고 했다면, 마지막순간 자식 앞에 살인자라는 괴물이 되는걸 두려워해서 반성하고 붙잡은 마법사들을 풀어준다면 어느정도 납득하고 스스로를 봉인하는 정도로 결말이 괜찮았을 텐데...
완다 손에 너무 많은 피를 흘리게 했고 다른 차원의 자기 자신까지 조종해 살인을 저질렀으니 마치 완다를 퇴장시키기 위한 각본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앞으로의 mcu스토리를 위해 완다를 퇴장시키기 위한 각본이었다면 이런 방법은 너무 극단적이야.
정말 공감합니다. 완전 공감해요. 본격 비평 영상에서 말씀 드릴 예정이었는데, 저도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건 완다의 서사였어요. 암만 다크홀드를 잡았다고 해도 그건 플롯 디바이스고, 이제 그걸 이용해서 관객들을 납득시키는 전개가 필요했는데, 전혀 그런 게 없더라고요. [완다비전]이 멋지게 공들여 쌓아놓은 걸 영화가 아주 손쉽게 밟아버려서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근데 저는 닥스나 웡이 말리는 건지 그냥 싸우자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ㅋ 웡이 닥스한테 "말 조심해 우주의 운명이 달렸어!" 경고하는 데, 차베스가 한 '자식들 만나게 해주기' 같은 걸 닥스가 그 때 했어야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이미 그 정도로 스칼렛 위치가 변했다면 아이들한테 괴물 소리를 충분히 들었을텐데 말이죠. 그냥 처음부터 닥스도 웡도 완다와 싸우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완다도 [완다비전] 엔딩에선 안티히어로 같은 각성이었지 타락/흑화 엔딩은 아니었는데, 악당이 되어버린 게 너무 당황스러웠네요. 저는 그래서 이번 영화에서 감정선이 좋게 다가오는 인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거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완다비전에서 기분좋게 팬들 염원들어주고 완다의 성장을 보여주는거 같았는데 뜬금없이 시작하자마자 빌런화라니요..
영화 내 다른 서사도 하나도 마음에 드는것 없는데 아무 이유없이 흑화 시켜버리다니 진짜 벙쪘네요.
딱 그냥 단물만 뽑아먹고 캐릭터 폐기 시켜버리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나 불쾌했습니다.
솔직히 어디서 굴러먹던 애인지도 모르는 차베즈를 보자마자 지켜주겠다고 완다랑 대적한다는 시나리오 자체가 어이없어요 거기에 그냥 들러리 수준이 되버린 닥스와 마법사들은 덤이구요
마블이 완다랑 장기계약했다는 소문이 돌던데 완다가 다시 등장한다면 좋겠지만 앞으로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참 씁쓸하네요
@@aronian_s 저는 삼파전, 사파전, 오파전을 기대했어요. 우주의 안녕과 섭리를 지키기위해 차베즈를 지켜주려는 닥스, 차베즈를 이용해 자식들이 있는 차원으로 이동하려는 완다. 차베즈의 능력을 노리는 다른 차원의 악마들(수장 메피스토), 자신들의 차원을 지키려 닥스와 악마들을 베제하려는 일루미나티 맴버들, 혼란중 616 닥스세계로 넘어오려는 침략자 흑화 닥스, 외부의 침략자로 부터 616 세계를 지키려는 캉 혹은 실비. 이들이 차베즈를 두고 서로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멀티버스를 오가며 협력하거나 싸우고 변화된 상황에서 다시 동맹을 맺고 또 배신하고 마지막에 닥스와 완다가 화해하고 모든 적들을 물리치고 차베즈를 보호하는데 성공하는듯 싶었으나 실은 배후에서 악마들을 조종한건 완다였다는 반전. 또는 악마들이 차베즈를 노린 이유가 넥서스 포인트이기 때문이었는데 중간에 다른 넥서스 포인트인 완다로 목표를 바꿔 위기에 처한다던지...다양하고 재밋는 요소가 많은데 케릭터를 소모하다 싶이해서 안타깝네요.
뭐라고 해야할까. 요새 MCU가 좀 전개를 급하게 진행시키는 느낌이 강함. 심지어 드라마까지도 다 집어넣어가면서 완다 빌드업을 하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타락이라니? 얼마나 큰 그림을 꾸겨넣을려고 이렇게 많은 영화들을 갈아넣는건지
그러게요.. 닥스2 영화에서 스칼렛 위치를 악역으로 만들고 싶으면 닥스2 개봉 일정 늦추고 그 사이에 드라마 완다비전 시즌2를 방영해서 완다의 타락을 설득력 있게 풀수도 있는데...
일루미나티 일원으로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이 나온다는 루머가 많았는데....
안나와서 아쉽 ㅜㅜ
보고 싶었는데 ㅠㅠ
톰 크루즈 몸값이 200억넘어서 그런듯..
@@kosuho 카메오 출연이면 그렇게 받진 않을텐데... 아쉽
죽어야하기 때문에 섭외하기 더 어려웠을듯
이제 MCU는 드라마시리즈 로나 만들어야겠다....이걸 극장용? 아니메마냥 OVA식으로 극장판 개봉하겠네....원...
더이상은 가볍게 즐길 마블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설명과 중간중간 드라마, 코믹스를 보지 않는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나름 마블 영화, 드라마 열심히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라이트 팬들은 더이상은 버티지 못할만큼 매니아를 위한 영화가 되가는게 아쉽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유치하고 재미없게 봐서 더이상 마블 영화를 볼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마블코믹스 팬들은 너네가 이해 못해서 재미없게 느끼는거다 하지만 진짜 영화자체는 b급 그자체였습니다 카메라 구도, 연출 등등 90년대보던 느낌이던데 레트로가 아니라 그냥 촌스러움 그자체였습니다 헛웃음이 계속 나와서 보기 어려울정도 였습니다 이것도 마블 세계관을 이해 못해서 그런건 아니겠죠?
완다 이렇게 죽기에는 너무 억울해 ㅜ 찐행복좀 누렸으면 좋겠다 진짜 ㅜㅜㅜ 진짜 제일 불쌍해 ㅜㅜ
헐
개인적으로는 MCU 세계의 완다가 다시 돌아오는 건 그렇게 반기지 않네요... 이번 작품에서 본인의 의도하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잔혹하게 학살했으니... 섣부르게 부활시켜서 어쩡쩡하게 미화하면 면죄부 논란이 있으니, 굳이 등장시킬꺼면 다른 멀티버스의 완다를 등장시키는게 그나마 나을듯 하네요..
😀
화려한 cg 미침
개인적으로 일루미나티도 그렇고 비샨티의 서도 너무 일반적인 소재로 빨리 고갈된 느낌... ㅠ
맥거핀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