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아이 엄마입니다 세상이 바꼈다고 하지만 아직 선생님이 갑이라는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아이 일로 담임쌤과 통화후 기분이 너무 나쁘고 화도나는데 아이한테 피해가 갈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학을 가지않는이상 아이한테만 선생님한테 적응하라고 말할수밖에 없는게 너무 속상합니다ㅠ.
맞아요 저런 훌륭한 선생님만 계시다면야 학부모들은 안심만하겠죠 훌륭한 선생님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양심없는도덕성이 결여된 형편없는 교사들도 있으니 문제인거죠 좋은 학부모와교사들이 더 많지만 나쁜 교사와 학부모도 있어요 아주 악질인 나쁜교사에게 당하고 상처받는 학부모들도 많아요 다 상대적인거죠
힘내세요. 근데 어느순간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사회에 정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담임이 이상하면 그 사람과 맞춰 나가는 과정에서도 아이는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상한 교사라도 반면교사로서도 도움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아이한테도 얘기해주시고 절대 애 앞에서는 선생님 싫어하는 티 내지 마십시오.
아이셋을 학교에 보내보니 선생님들이 정말 애많이쓰시고 수고가 상상이상으로 많으셔요. 행정과 교육, 수업준비, 인성지도 등...정말 멀티로 애쓰시더라구요. 공교육에 불안이 많았는데 저는 아이셋을 보내고 공교육을 신뢰하게되었어요. 모든선생님 존경합니다❤ 스승의날이 가까이 오니 더없이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네요. 학교의 중재자로 지도자로 교육자로 매순간 노력하시는 교감선생님 모습 너무 감동이되요. 선생님을 믿고 지지하며 아이들 바라보겠습니다😊
최근에 피디수첩인가요? 거기서 보니 교사들 소송분쟁에 엄청 휩쓸리던데요ᆢ아까처럼 우리아이 짜증나게했잖아요수준으로 그치지 않고 아예 아동정서학대로 고소하더라구요ㆍ사회가 점점 서로를 지치게하고 믿을수 없게 만들어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 크면서 15분?이상의 교사를 겪었는데 다양했어요ㆍ저도 그분들께 어떤 학부모였을지 돌아보게 됩니다ㆍ아이가 힘들고 억울해하는 선생님 얘기할때 함께 욕해주다가 결국엔 살면서 이런어른도 만나며 성장하는것이고 결국 인생의 밑거름이 되니 견뎌보자고 위로했던 기억이 나고 정말 좋은 기억의 선생님은 이 은혜 잊지말자고 이야기했답니다^^ 오늘 영상도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eonghyo 답글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면 감사했던 분들이 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우리나라가 좀더 연대의식도 강해져서 너무 개인적인 부분만 앞세우지 않으면 좋겠어요ㆍ정말 걱정되는부분이 커서요ㅜㅜ 힘내십시오 선생님같이 분들이 더욱 많아져서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부분에서 걱정되는 것은 교사가 점점 몸을 사릴 수 밖에 없게되는거죠. 여기 많은 댓글들에서도 뒤로 나가있는 분리 자체도 받아들이질 못하는데. 그 아이들이 말로하면 지시사항으르따를 것이라 생각하는지. 계속되는 수업방해에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다른 대안을 주지 않으니 교사가 지도 자체를 외면하게 되는거겠죠. 진정 학부모님들은 그런 교실을 원하는지 궁금하군요. 반대로 한쪽에서는 문제상황을 처리하지 않음으로 인해 민원이ㅡ제기되기도 하구요.
선생님의 그 강한 멘탈이 부럽네요..전 최근에 생활지도하다 학생에게 십원짜리 욕 듣고 정신과 치료중이에요...전 워낙 유리멘탈이라 교직생활하면서 이래저래 상처를 많이 받아서 마음을 열기가 참 힘드네요. 교권은 점점 바닥을 치고 저 자신도 사기가 많이 떨어진것 같아요. 앞으로 교직생활 10년은 더 해야하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대다수 선생님은 선생님 같은분이시죠.하지만 저희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정말 별루 였어요.초2학년 독후감을 반년 내내 100개 ,아이 입장에선 열심히 써갔는데 그림으로 표현한게 몇개 있었다는 이유로 띄어 쓰기가 안된 부분이 있다는 이유로 "너의 독후감은 받아줄수 없다"라고 했었어요.초2학년때 아이가 그런걸 경험하고 2학기때 또 썼는데 글씨가 삐뚤거린다고 또 혼나서 울면서 집에 온적이 있어요.정말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이제 3학년이 되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부들부들 화가 납니다.늦게라도 교육청에 신고 할수 있나요?ㅠㅠ
솔직히 이건 교육청 신고감이 아니라고 봅니다. 혼낼수도 있는거죠. 아이의 노력을 몰라주는 교사에 화날 순 있지만 전 그정도로 교육청 신고 얘기하는건 미성숙한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부모라면 교사와 상담을 해서 아이의 힘듦과 속상함을 차분하게 말씀드리고 하는것이 좋은 부모라고 봅니다. 저도 초4, 초5. 아들딸이 있고 애들 입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는 억울하게 혼났단 이야기가 많지만 우선 아이에겐 괜찮다고 달래고 선생님께 조심스럽게 상황을 여쭤보거나 했어요.
1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 대부분의 선생님께 불만을 가졌지만 그럴때마다 저희 엄마는 그런 저를 나무라셨었죠. 맞벌이라 어린이집부터 유치원을 거쳐 지금 초등학교를 보내는 지금까지 아이를 돌봐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초등학교는 유치원과 달리 사소한 일까지 소통하면서 다정다감하게 챙겨주시긴 어렵죠. 그래도 반 클래스팅에서 선생님이 학교 특별 행사 사진찍어서 올려주시면 그 수고로움에 감사 인사 댓글을 꼭 드립니다.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 행복해야 그 좋은 기운이 우리 아이들에게 갈테니 학부모와 교사 모두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를 잊지 않길 바랍니다 😂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아이에대한 평가와 선입견이 안생길수 없겠죠. 모든걸 망라해서 그 아이에 대한 정의를 내려갈 거에요. 본인들이 본것이 그 아이의 전부인듯 여기고 자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에 들어갈때, 분명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와 차이가 생길수 밖에 없어요. 그 무엇도 정답이.아니고 선생님이 본 모습과 부모님이 본 모습, 그외 또 다른 이면 모든 것이 합해져서 한 사람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양쪽의 의견을 전부 존중해야 하죠. 부모가 선생님의 아이평가에 반대하는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을거에요. 의견이 다르다면, 한번은 자신의 이념과 고집을 좀 버리셔야 하는데, 교사분들 간혹 자신의 의견이 절대적인듯 학부모를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이는 분들도 계세요. 그러면서 언쟁으로 번지는 거고요. 오묘하게 아이에대한 부정적 인식을 표현해놓고 직접접으로 비난하는 단어를 사용안했다고, 기분상한 학부모를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미숙한 교육에는 문외한인 사람으로 몰아가는 교활한 교사도 만나봤습니다. 상호간에 존중이 필요해 보여요. 교사들도 은근히 부모를 낮추어 보는 경향 분명히 있습니다.
선생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교사 입장일 때는 학부모님 대하는 게 참 어렵더니,, 학부모 입장이 되어보니 아이 담임선생님 대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어렵습니다😢 학부모로서 아이 담임선생님께 연락드리는 것은 너무나 부담스럽고, 그래서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김성효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정말 소통이 답인 것 같아요. 혼자 끙끙 앓고 있을 때는 서운하기도, 속상하기도 했던 일이.. 선생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어 보면 '아, 우리 선생님도 우리 아이를 많이 걱정해주고 계시구나' 느낄 수 있더라고요. '감정을 앞세우다 우리 아이를 잘 가르칠 기회를 놓치지 않기' 마음에 꼭 새기겠습니다. 좋은 말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남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자 하시고 많은 시간을 기울여 여러 노력을 함에도 불구함에도 모든 학생분 학부모님들로부터 공감과 존경을 한몸에 받기에는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꿋끗하게 뜻을 꺾지 않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20년 전 많이 어렸던 제가 선생님 제자로서 이렇게까지 자랄 수 있던 것은 제 인생에 매우 큰 영광이에요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초등학교1학년 입학후 3월에 아이를 다 알아가지 못한 상황에서 적응을 못하고 자기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고 학부모를2번을 불러 내더군요 학급안에서는 못하겠으니 가정에서 해결하라는식 가정에서 부모가 지도하고 학급안에서는 선생님의 역량이라 생각해 믿고 맡긴다는 생각이였는데..요즘은 편하게 교사생활하려는 교사분들이.많이 계신듯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고 알려주는 시도를 한두달만 하셨어도.... 지금은 친구들과 잘지내며 학교생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다 옳은건 아니더라구요
제가 저희아이 선생님에게 너무 화나는 일이 많았어요. 하지만 면담 하면서 선생님 이야기에 공감해드리고 말씀하시는 부분을 존중해드리고 끝까지 좋게 대화 나누고 왔죠. 그이후 부터 선생님이 우리아이를 정말 잘 지도해주시더라고요. 선생님도 결국 사람인지라 .... 우리아이를 위해서라도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선생님을 존중해주시고... 이왕이면 얼굴 뵙고 잘 대화해보셔요...
이상한 학부모도 많지만 이상한 교사들도 많아요ㅠ 특히 생각의 폭이 좁은 이해의 폭이 엄청 좁은 교사가 많다는게 제일 놀라운점이고 사람관계에서의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교사도 엄청 많다고 느낍니다 여기서 다 열거할수는없어도 극성학부모에 피해의식을 갖기보단 교사다운 어른다운 면모를 많이보여줘야 아이들도 부모들도 교사를 잘 따를수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의없는 관심없는 직업의식없는 교사들도 너무 많아요ㅠ 저는 아이에게 매년 담임선생님을 잘따르고 규칙을 잘지키고 선생님에게 예의를 지키라고 항상 얘기해주지만 너무 상식밖의 선생님들이 많았어요 근데 굳이 선생님에게 일일이 얘기하진않지만 부모가 느끼는게 있으니 씁쓸한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아이 5년 보내면서 선생님다운 선생님은 한분만난거 같고 그선생님 만난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보내면서 선생님에 대해 많이포기하고 기대를하지않으니 그냥이해가 되는?그냥 이해를 안하려는? ㅎ 저희아이는 항상 모범적이다는 평가를 받고있어서 그동안 선생님들이 엄마인 제가 선생님에대해 이런불만들이 있었다는건 절대 모르셨을거에요 ㅎ 학부모가 극성을 떠는것만큼 직업의식없거나 기본소양이 안되는 교사도 많다는거 또한 사실입니다 학부모 교사와의 갈등에서 모든 문제의 근원이 학부모라고 생각하는건 안맞다생각합니다 어떤 인관관계든 일방적일수는 없는거니까요
평가에 대해서도.. 김성효 교감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학부모가 생각하는 아이 평가와 담임이 생각하는 아이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은 하는데요 학교평가는 전적으로 담임이라는 단 한 사람의 판단(양심)에 의해 결정되고 리폿 되지요~그 점을 간과하시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과정평가의 딜레마 요소 중 하나겠죠 ㅎㅎ
학부모들과는 철저히 거리두기 해주시되 아이들과는 최대한 가까이해주세요. 선생님들도 학부모들도 아이들만 바라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저부터가 불안이 매우 많은 부모입니다. 미취학인데 취학후가 벌써 걱정됩니다.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통해 학부모들이 믿을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학부모들도 선넘지 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내자식이 소중하기에 내자식의 미래를 책임져줄 당장의 학교생활 및 생기부도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김성효교감선생님 초3실례 너무 안타까워요 선생님입장에서만 해석됐고 여전히 아이 입장에선 보지 못한거죠? 친구와의 갈등에 선생님이 개입됐는데 좋지않게 풀린 케이스로 뒤로 가거나 복도로 보낸건 조직의 공간에서 분리 된건데 아이가 받은 충격과 트로우마에 대한 해석은 없네요~(이렇게 했던 다른 교사의 경우 아동정서적학대로 징계를 받았던 걸로 알아요) 초3 감정표현능력이 서투니 화남을 선생님이 짜증나게 했다 등으로 말해버린게 모든 죄를 뒤집어쓴 결과까지 나았지만(분명 욕한건 백번천번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핵심 원인에 대한 파악없이 그 부분에 대한 사과만 드리고 마무리 되었던건 아니겠죠? 그리고 학부모 30명 중 26명이 항의할 정도면 잘못된 교수법을 했을 확률이 매우 높아요 학부모들이 재학중인 자녀들이 있는데 웬만해선 담임을 상대로 그렇게 집단 액션을 취하기 매우 어렵거든요 소통의 부재와 가정에 아이를 통해 전해지는 과정에서의 굴절이라 하셨는데 26/30명 대다수가 오해(?)를 했다고 스스로 생각하셨다면 반드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신게 옳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무조건 100을 세고 오라는 방법도 좋지 않은 방법인데 그 뒤에 아이가 욕을 하며 크게 잘못했다며 그것만 강조하시네요.. 또한 학급 거의전체의 항의가 전부다 오해였다는 설명도 설득력이 없게 느껴져요 그리고 엄마는 아이를 위해 억울한 점이 있더라도 그냥 선생님께 사과하고 숙이기도 해요. 선생님이 100프로 잘해서 공감을 얻어냈다는 결론도 조금 답답하네요..
오죽하면 스물여섯이나 되는 분들이 시간맞춰 단체항의를.. 이제껏 듣도보도 못한 역대급 스케일이 오해(??)..였다라니. 솔직히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 싶습니다.. 옆반 다른 멀쩡한 학급들은 뭐지?.. 처음엔 학부모들 단체행동이 놀라웠으나, 대체 어떠한 마인드로 한 반을 이끌었으며 어떤식으로 아이들을 대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날수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무척.. 임용 붙는 이가 장땡으로 교권잡는 시스템 말고, 근본은 아주 매우 기본이거니와, 사람이 희망이라는 인류애 내지는 인간에 관한 철학적 교양을 갖춘 분들이 선생이란 업을 삼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두가… 이제 겨우 막! 배워야할것도 궁금할것도 장난치고놀고픔 많을 우리 아이들과 어우러져야하는 곳이 학교라는 곳임을 아는… 물론 지켜야할 규칙이 있는 울.타.리임을 보여주고 깨우쳐주는 멋진 인성갖춘 이들이 선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두가? 100까지 세면서 진정되는 아이가 몇이나 되나요? 있긴 있어요?
@@김감사-b2q 영상다시보셔야 할 거 같아요 평가를 다시빋아야해서가 아니고 1년후 어머님들이 너무 만족하셔서 그렇게 해주십사 하고 학교측에 부탁하셨다는 말씀에구요. 제가 묻고싶은것은. 수업시간중. 수업과 상관없는 행동으로 여러친구들의ㅡ수업권을 침해하는 아이를 수업시간내에 어떻게 이상황을 처리하는게 좋은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대안없는 비판은 비판을 위한 비판일 뿐이죠.
@@6학년4반-i1c 수업을 방해했단 아이가 비단 저 분이 맡았다는 반에만 있었을까요? 지금도 어느반이든 존재해요~ 역량이라고 하죠들, 지도력 통솔력 초등아이에 대한 이해력 없이 초등교사라.. 어느나라 코메디인지.. 본인 입으로 반성이라는걸 하고, 장장 4시간동안 “저 그렇게 나쁜 선생님 아니다“라는 해명을 했다고 ”인정“하잖아요? 왜 엉뚱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시나요 대변인님.. 당사자인 저 선생에게 가서 물으세요, 반성하고 나서의 비포 앤 에프터따위.
스승의날 특집으로 선생님-부모 간 소통을 주제로 26년차 초등교사인 김성효선생님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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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아이 엄마입니다
세상이 바꼈다고 하지만
아직 선생님이 갑이라는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아이 일로 담임쌤과 통화후 기분이 너무 나쁘고 화도나는데 아이한테 피해가 갈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학을 가지않는이상
아이한테만 선생님한테 적응하라고 말할수밖에 없는게 너무 속상합니다ㅠ.
맞아요 저런 훌륭한 선생님만 계시다면야 학부모들은 안심만하겠죠 훌륭한 선생님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양심없는도덕성이 결여된 형편없는 교사들도 있으니 문제인거죠 좋은 학부모와교사들이 더 많지만 나쁜 교사와 학부모도 있어요 아주 악질인 나쁜교사에게 당하고 상처받는 학부모들도 많아요 다 상대적인거죠
기분나쁜이유가 뭔가요
힘내세요. 근데 어느순간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사회에 정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담임이 이상하면 그 사람과 맞춰 나가는 과정에서도 아이는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상한 교사라도 반면교사로서도 도움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아이한테도 얘기해주시고 절대 애 앞에서는 선생님 싫어하는 티 내지 마십시오.
안녕하세요. 김성효입니다.
저는 교사도 학부모도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함께 걸어봐요. 고맙습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실을 간절히 바라봅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선생님 감정적으로 괴롭히는 학부모 진짜 어리석은 게 그사람 자식이 절대 예뻐보일수가없어요 애는 죄가 없으니 애한테 해코지하진 않더라도 말이죠. 부모 행동이 결국 애 밉상되게 만드는거..
당연하죠 멍청한건지 , ^^;
우리 선생님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교사신가요?^^
당연한거 같아요 성숙한 어른이니 아이에게 해꼬지 안하는거지 맘이 갈까요~ 사람은 뿌린대로 거두죠
안그러신 선생님이 대부분이지만
이상한 선생님은 분명 존재해요
제발 그런선생님은 학교에 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생님들께서 은근히 괴롬힘 관련해서 중재를 회피하는 분들 많아서 부모 눈물나게 하기도 해요.
아아. 그렇군요.
회피하거나 하면 안 되는데요...
부모님 눈물 안 나는 학교, 저도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폭으로 주눅들어있는 아이도
그냥 적응해서 따라오라고 하시는 선생님도 계세요...
참. 속상합니다..
이 부분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시스템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아이셋을 학교에 보내보니 선생님들이 정말 애많이쓰시고 수고가 상상이상으로 많으셔요. 행정과 교육, 수업준비, 인성지도 등...정말 멀티로 애쓰시더라구요. 공교육에 불안이 많았는데 저는 아이셋을 보내고 공교육을 신뢰하게되었어요. 모든선생님 존경합니다❤ 스승의날이 가까이 오니 더없이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네요. 학교의 중재자로 지도자로 교육자로 매순간 노력하시는 교감선생님 모습 너무 감동이되요. 선생님을 믿고 지지하며 아이들 바라보겠습니다😊
힝... 따뜻한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 아이들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게
응원 듬뿍 보내주세요. 고맙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
선생님의 인사이트도 인사이트지만, 기자님 질문 기획력이 넘사벽이네요! 많이 배웁니다! 😊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스승의날 특집 영상 좋네요^^부모 말고 아이를 위해 유일하게 울 수 있는 사람 선생님이라는 말씀에 울컥 ㅠㅠ
아닌분도 봤어요..즉 아이들일보다 무관심한 중학교 선생님..중1,3년샘은 케어 대처 너무 잘해주시는데..경력적은 중2샘땜에 한 해 힘들었거든요.
@@강수지-f6z 저도요. 2월달만 되면 어떤분 만날지 걱정;; 하지만 좋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좋은 선생님들 정말 많습니다. ... 댓글 감사해요.
@@강수지-f6z 에구, 그러셨군요. ....
@@육아힐링 좋은 선생님 만나실 거예요. ^^
애가 모자르면 부모가 시끄러운 법이죠.
1년 후에 다시 평가받겠다는 말씀이 인상깊어요.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 달라질 수 있다는 스스로의 확신이 그때도 분명 있으셨던거겠죠..! 성효샘의 에피소드는 언제 들어도 놀랍고, 그 상황을 지나오신 남다른 유능함이 대단해요 ㅠㅠ
유능했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겁니다.
부족한 교사였으니 온갖 사건 사고들을 겪었겠죠.
다만... 그럼에도 꾸준히 노력해온 시간들이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교육, 함께 응원해요. ... 댓글 고맙습니다.
학부모도 오죽하면 내아이 맡겨놓은 선생님한테 항의를 했을까 쉽지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이상한 선생님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최근에 피디수첩인가요? 거기서 보니 교사들 소송분쟁에 엄청 휩쓸리던데요ᆢ아까처럼 우리아이 짜증나게했잖아요수준으로 그치지 않고 아예 아동정서학대로 고소하더라구요ㆍ사회가 점점 서로를 지치게하고 믿을수 없게 만들어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 크면서 15분?이상의 교사를 겪었는데 다양했어요ㆍ저도 그분들께 어떤 학부모였을지 돌아보게 됩니다ㆍ아이가 힘들고 억울해하는 선생님 얘기할때 함께 욕해주다가 결국엔 살면서 이런어른도 만나며 성장하는것이고 결국 인생의 밑거름이 되니 견뎌보자고 위로했던 기억이 나고 정말 좋은 기억의 선생님은 이 은혜 잊지말자고 이야기했답니다^^ 오늘 영상도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사의 사기가 떨어졌냐는 설문에 90% 가까운 교사들이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2019년 기준이니, 지금은 더 떨어졌을 거예요.
묵묵이 애쓰시는 선생님들에게...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댓글 고맙습니다.
@@seonghyo 답글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면 감사했던 분들이 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우리나라가 좀더 연대의식도 강해져서 너무 개인적인 부분만 앞세우지 않으면 좋겠어요ㆍ정말 걱정되는부분이 커서요ㅜㅜ 힘내십시오 선생님같이 분들이 더욱 많아져서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부분에서 걱정되는 것은 교사가 점점 몸을 사릴
수 밖에 없게되는거죠.
여기 많은 댓글들에서도 뒤로 나가있는
분리 자체도 받아들이질 못하는데.
그 아이들이 말로하면 지시사항으르따를 것이라 생각하는지. 계속되는
수업방해에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다른 대안을 주지 않으니 교사가 지도 자체를 외면하게 되는거겠죠. 진정 학부모님들은 그런 교실을 원하는지 궁금하군요. 반대로 한쪽에서는 문제상황을 처리하지
않음으로 인해 민원이ㅡ제기되기도 하구요.
선생님도 선생님 나름 진짜 애아니면 줘 패고 싶을 정도로 악질인 선생도 많더라구요...
선생님들께서 이런 고충이 있는줄 정말로 몰랐네요 ㅠ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온갖 이야기와 사건 사고가 벌어지는 곳이 학교니까요.
오늘도 묵묵히 애쓰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 깊은 응원 보냅니다. 감사해요
참스승이십니다. 선생님이 상처가 되지 않은 이유를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목적이 아이의 바른 성장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나’를 내려놓았기에 가능하겠지요
선생님의 그 강한 멘탈이 부럽네요..전 최근에 생활지도하다 학생에게 십원짜리 욕 듣고 정신과 치료중이에요...전 워낙 유리멘탈이라 교직생활하면서 이래저래 상처를 많이 받아서 마음을 열기가 참 힘드네요. 교권은 점점 바닥을 치고 저 자신도 사기가 많이 떨어진것 같아요. 앞으로 교직생활 10년은 더 해야하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선생님들의 진심을 성효샘을 통해 느낍니다.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보내요! 힘내시고 우리 아이들 함께 잘 키워보아요!
선생님들은 본인들 입장만 대변합니다
인련의 사건들로 인해 선생님이 항상 피해보신다 생각하는데 이상한 교사들도 많아요
교사와 학부모 두 역할 모두 겪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오신 내공이 느껴집니다~ 교사분들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뜻깊은 영상 감사해요 😄
노력은 많이 했는데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매일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 댓글 감사해요.
선생님 괴롭히는 학부모도있지만, 무성의한 선생님도있고 요새 학교모습이 천차만별인거같아요..교감선생님 같은분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기준이 다른 걸까요? 6학년 3학년 두 아이 학교 보내고 있지만 무성의한 산생님은 못 뵈었어요. 다들 소신대로 열심히 하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점이 무성의 하다는 것인지 궁금해요.
저는 누구보다 아이가 행복한 학교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봐요. 댓글 고맙습니다.
@@sujinkim4594 소신대로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에게 뜨거운 응원 보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sujinkim4594 아이 엄마들 얘기 듣다보면 이런저런 얘기가 종종 들리더라구요..
정상적인 교사일 때 해당되는 부분들이네요. 상상초월 교사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효입니다.
훌륭하고 좋은 선생님들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엔 다양한 교사들이 있으니, 상상초월 교사도 있을 겁니다.
...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겐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상상초월 학부모는 더 많다는거!!
정상적인 교사일때 해당되는 부분들이라는거ㅜ맞는 말이죠 이상한 교사들 많아요 말을 해보라하는데 말을 한들… 통합니까?
교감선생님이 이렇게 이쁘셔도 되는겁니까.....
아이를 맡기는 학부모도 아이를 가르시는 선생님도 다같이 조심해야하는 부분이예요. 학부모만 선생님만 문제가 있다는 건 쫌...
아이들보다는 어른이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않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효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산다는 게 생각처럼 쉽진 않지요.
교사나 부모나 모두 어른이니까,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 함께 행복하게 키워봐요. 감사합니다.
존중과 공감 중요하네요 ~~
선생님 진짜 보살이십니다...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차분하게 그리...
책 잘 읽어봤습니다. 존경합니다.
아하하, 보... 살은 아니고요. 학부모님들 단체로 항의 오셨을 땐 집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새벽이 올 때까지 울던 게 생각나네요.
책도 읽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seonghyo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교실 밖으로 뛰쳐나간 아이를 학부모랑 같이 찾느라 아침부터 진을 뺐습니다... 파이팅 하겠습니다!!
대다수 선생님은 선생님 같은분이시죠.하지만 저희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정말 별루 였어요.초2학년 독후감을 반년 내내 100개 ,아이 입장에선 열심히 써갔는데 그림으로 표현한게 몇개 있었다는 이유로 띄어 쓰기가 안된 부분이 있다는 이유로 "너의 독후감은 받아줄수 없다"라고 했었어요.초2학년때 아이가 그런걸 경험하고 2학기때 또 썼는데 글씨가 삐뚤거린다고 또 혼나서 울면서 집에 온적이 있어요.정말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이제 3학년이 되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부들부들 화가 납니다.늦게라도 교육청에 신고 할수 있나요?ㅠㅠ
별 미친… 저는 사실 교원평가ㅜ있어야된다고ㅠ생각해요 그거라도 없으면 이런걸 어디다가 말하나요? 애 자존감 다 깍아내리고 반년내내 100개 섰는데 30년전에도 100개는 안 썻어요 아… 답답해
솔직히 이건 교육청 신고감이 아니라고 봅니다. 혼낼수도 있는거죠. 아이의 노력을 몰라주는 교사에 화날 순 있지만 전 그정도로 교육청 신고 얘기하는건 미성숙한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부모라면 교사와 상담을 해서 아이의 힘듦과 속상함을 차분하게 말씀드리고 하는것이 좋은 부모라고 봅니다. 저도 초4, 초5. 아들딸이 있고 애들 입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는 억울하게 혼났단 이야기가 많지만 우선 아이에겐 괜찮다고 달래고 선생님께 조심스럽게 상황을 여쭤보거나 했어요.
1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 대부분의 선생님께 불만을 가졌지만 그럴때마다 저희 엄마는 그런 저를 나무라셨었죠. 맞벌이라 어린이집부터 유치원을 거쳐 지금 초등학교를 보내는 지금까지 아이를 돌봐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초등학교는 유치원과 달리 사소한 일까지 소통하면서 다정다감하게 챙겨주시긴 어렵죠. 그래도 반 클래스팅에서 선생님이 학교 특별 행사 사진찍어서 올려주시면 그 수고로움에 감사 인사 댓글을 꼭 드립니다.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 행복해야 그 좋은 기운이 우리 아이들에게 갈테니 학부모와 교사 모두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를 잊지 않길 바랍니다 😂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아이에대한 평가와 선입견이 안생길수 없겠죠. 모든걸 망라해서 그 아이에 대한 정의를 내려갈 거에요. 본인들이 본것이 그 아이의 전부인듯 여기고 자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에 들어갈때, 분명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와 차이가 생길수 밖에 없어요. 그 무엇도 정답이.아니고 선생님이 본 모습과 부모님이 본 모습, 그외 또 다른 이면 모든 것이 합해져서 한 사람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양쪽의 의견을 전부 존중해야 하죠.
부모가 선생님의 아이평가에 반대하는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을거에요.
의견이 다르다면, 한번은 자신의 이념과 고집을 좀 버리셔야 하는데,
교사분들 간혹 자신의 의견이 절대적인듯 학부모를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이는 분들도 계세요. 그러면서 언쟁으로 번지는 거고요.
오묘하게 아이에대한 부정적 인식을 표현해놓고 직접접으로 비난하는 단어를 사용안했다고, 기분상한 학부모를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미숙한 교육에는 문외한인 사람으로 몰아가는 교활한 교사도 만나봤습니다.
상호간에 존중이 필요해 보여요. 교사들도 은근히 부모를 낮추어 보는 경향 분명히 있습니다.
26명이 몰려가서 항의를 했다니 어휴 진짜 ㅡㅡ
그럴 수도 있죠... 다 지나간 일입니다. ... ^^::
선생님 같은 분이 아이들 곁에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 아이들을 회피하시고 짜증내시는 선생님들이 많아 아이들이 조금 안쓰러워요
선생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학교는 위기 그 자체입니다....ㅠㅠ
교육이 위기이고, 학교가 위기라는 말은 참 오래전부터 나왔던 말이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학교는 늘 조금씩 성장하고 있답니다.
@@seonghyo아뇨 교감선생님 인디스쿨봐보세요 죄다 탈출한다는 사람만 있습니다 ㅋㅋ 곧 일본꼴 날 몇년 안남았어요. 이전의 위기라는 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부디 관리자로서 선생님들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몇년후면 일본처럼 직접 수업하실수도 있을듯...
저희 담임 선생님은 저희를 만나기 전에 상처를 많이 받으신 분 같습니다. 학부모들과 철저히 거리를 두시더라고요. 겁내는 일들도많으신거같고요
네에, ... 담임 선생님에게 상처가 많다고 느끼셨을 정도면... 선생님이 어떤 마음이실지...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선 새로이 나의 아이를 맡기는데 너무 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솔직히 섭섭하긴하네요
선생님들의 성격이 다 같을 수 없답니다. 사람들 각자 다 성향이 다른 것처럼요. 아이들도 선생님이든 친구든 다양한 성향의 사람이 있다는 걸 경험해야죠.
제가 아시는 선생님도 전 해에 어떤 학부모에게 카톡테러를 당하시고 그 이후로 절대 개인번호 공개 안하신다고 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교사 입장일 때는 학부모님 대하는 게 참 어렵더니,, 학부모 입장이 되어보니 아이 담임선생님 대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어렵습니다😢 학부모로서 아이 담임선생님께 연락드리는 것은 너무나 부담스럽고, 그래서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김성효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정말 소통이 답인 것 같아요. 혼자 끙끙 앓고 있을 때는 서운하기도, 속상하기도 했던 일이.. 선생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어 보면 '아, 우리 선생님도 우리 아이를 많이 걱정해주고 계시구나' 느낄 수 있더라고요. '감정을 앞세우다 우리 아이를 잘 가르칠 기회를 놓치지 않기' 마음에 꼭 새기겠습니다. 좋은 말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남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자 하시고
많은 시간을 기울여 여러 노력을 함에도 불구함에도
모든 학생분 학부모님들로부터 공감과 존경을 한몸에 받기에는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꿋끗하게 뜻을 꺾지 않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20년 전 많이 어렸던 제가 선생님 제자로서 이렇게까지 자랄 수 있던 것은
제 인생에 매우 큰 영광이에요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초등학교1학년 입학후 3월에 아이를 다 알아가지 못한 상황에서 적응을 못하고 자기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고 학부모를2번을 불러 내더군요 학급안에서는 못하겠으니 가정에서 해결하라는식
가정에서 부모가 지도하고 학급안에서는 선생님의 역량이라 생각해 믿고 맡긴다는 생각이였는데..요즘은 편하게 교사생활하려는 교사분들이.많이 계신듯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고 알려주는 시도를 한두달만 하셨어도.... 지금은 친구들과 잘지내며 학교생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다 옳은건 아니더라구요
제가 저희아이 선생님에게 너무 화나는 일이 많았어요. 하지만 면담 하면서 선생님 이야기에 공감해드리고 말씀하시는 부분을 존중해드리고 끝까지 좋게 대화 나누고 왔죠. 그이후 부터 선생님이 우리아이를 정말 잘 지도해주시더라고요. 선생님도 결국 사람인지라 .... 우리아이를 위해서라도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선생님을 존중해주시고... 이왕이면 얼굴 뵙고 잘 대화해보셔요...
아아, 그러셨군요.
굉장히 성숙한 대화이네요.
저도 말에 대한 책을 썼지만, 어렵고 껄끄러운 상황에서
그렇게 성숙하게 이야기하기가 참 어렵답니다.
저도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한 학부모도 많지만 이상한 교사들도 많아요ㅠ
특히 생각의 폭이 좁은 이해의 폭이 엄청 좁은 교사가 많다는게 제일 놀라운점이고
사람관계에서의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교사도 엄청 많다고 느낍니다
여기서 다 열거할수는없어도
극성학부모에 피해의식을 갖기보단
교사다운 어른다운 면모를 많이보여줘야 아이들도 부모들도 교사를 잘 따를수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의없는 관심없는 직업의식없는 교사들도 너무 많아요ㅠ
저는 아이에게 매년 담임선생님을 잘따르고
규칙을 잘지키고 선생님에게 예의를 지키라고 항상 얘기해주지만 너무 상식밖의 선생님들이 많았어요
근데 굳이 선생님에게 일일이 얘기하진않지만
부모가 느끼는게 있으니 씁쓸한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아이 5년 보내면서 선생님다운 선생님은 한분만난거 같고 그선생님 만난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보내면서 선생님에 대해 많이포기하고 기대를하지않으니 그냥이해가 되는?그냥 이해를 안하려는? ㅎ
저희아이는 항상 모범적이다는 평가를 받고있어서 그동안 선생님들이 엄마인 제가 선생님에대해 이런불만들이 있었다는건 절대 모르셨을거에요 ㅎ
학부모가 극성을 떠는것만큼 직업의식없거나 기본소양이 안되는 교사도 많다는거 또한 사실입니다
학부모 교사와의 갈등에서 모든 문제의 근원이 학부모라고 생각하는건 안맞다생각합니다
어떤 인관관계든 일방적일수는 없는거니까요
그리고 학부모와 의견충돌이 있다해도 그걸 아이에게까지 연결시켜 감정적으로 대하는게 어른이고 교사인가요?
전 유치원교사 10년했지만 단한번도 그런적없습니다
학부모가 항의를 많이한다?
교사도 스스로를 돌아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이 짧고 고학년은 교과선생님까지 따로있고 각 특기강사가 따로와서 수업하는시간이 짧다느껴진데도 성의없거나 아이들에게 폭언하는 교사는 직업선택이 잘못된거니 그만두길 바랍니다
교실은 작은 사회이지
선생님의 소왕국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매번 영상볼때마다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한 번 볼때 하나씩 경험이 늘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담임 교체 하지마라는 서명까지? 쥐락펴락하려고 가지가지했네 와..
애들 예의가 너무 없어요 배려 양보 이런게 아주 부족해요 제발 가정교육 좀 잘 시켜서 학교 보냈음 좋겠어요
26년차가 아니라 26살 아닌가요?
평가에 대해서도..
김성효 교감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학부모가 생각하는 아이 평가와 담임이 생각하는 아이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은 하는데요
학교평가는 전적으로 담임이라는 단 한 사람의 판단(양심)에 의해 결정되고 리폿 되지요~그 점을 간과하시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과정평가의 딜레마 요소 중 하나겠죠 ㅎㅎ
맞아요. 그 부분 아주 중요한 말씀이에요. 평가가 교사에게 권한이 있다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맹점처럼 작용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간과하면 안 되지요. 좋은 말씀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교사는 못하겠어요. 지 애가 욕해놓고 저렇게 말하는 넘 죽빵을 날렸을거 같아요 😂😂 잘못된 행동을 옹호하는 부모는 늙으면 자기가 똑같이 애한테 당할거라는 생각을 못하나보네요.
솔직히 이상한 부모 너무 많음 ㅋㅋ
두분 좀 닮으심ㅎㅎ
그런가요. ㅎㅎㅎ 제가 영광입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선생님편향적… 이상한부모도 많지만 차별하고 부모 깔보는 멘트 아이들에게 하는 선생님 정말 많습니다. 아이가 볼모라 이악물고 참습니다
돌봄교실 전래놀이 실외 활동시간에 시끄럽다고 따지러나오는
담임 샘들 ...!!! 정말 이건 아니죠~ 아이들이니 떠들고 휴식을 취하는 겁니다.
교대를 못가서 유아교육전공한 사람으로써.. 존경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정말 자질이 의심스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초등 돌봄교실-
교사하면 저절로 보살됩니다.. 도닦는 길입니다. 교사똥은 개도 안먹는다고 합니다.
학부모들과는 철저히 거리두기 해주시되 아이들과는 최대한 가까이해주세요.
선생님들도 학부모들도 아이들만 바라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저부터가 불안이 매우 많은 부모입니다. 미취학인데 취학후가 벌써 걱정됩니다.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통해 학부모들이 믿을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학부모들도 선넘지 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내자식이 소중하기에 내자식의 미래를 책임져줄 당장의 학교생활 및 생기부도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만 바라본다, 는 말 참 따뜻하게 들립니다.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이길... 저도 기도해봅니다. 고맙습니다.
@@seonghyo,
김성효교감선생님 초3실례 너무 안타까워요
선생님입장에서만 해석됐고 여전히 아이 입장에선 보지 못한거죠?
친구와의 갈등에 선생님이 개입됐는데 좋지않게 풀린 케이스로 뒤로 가거나 복도로 보낸건 조직의 공간에서 분리 된건데 아이가 받은 충격과 트로우마에 대한 해석은 없네요~(이렇게 했던 다른 교사의 경우 아동정서적학대로 징계를 받았던 걸로 알아요)
초3 감정표현능력이 서투니 화남을 선생님이 짜증나게 했다 등으로 말해버린게 모든 죄를 뒤집어쓴 결과까지 나았지만(분명 욕한건 백번천번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핵심 원인에 대한 파악없이 그 부분에 대한 사과만 드리고 마무리 되었던건 아니겠죠?
그리고 학부모 30명 중 26명이 항의할 정도면 잘못된 교수법을 했을 확률이 매우 높아요 학부모들이 재학중인 자녀들이 있는데 웬만해선 담임을 상대로 그렇게 집단 액션을 취하기 매우 어렵거든요
소통의 부재와 가정에 아이를 통해 전해지는 과정에서의 굴절이라 하셨는데 26/30명 대다수가 오해(?)를 했다고 스스로 생각하셨다면 반드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신게 옳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무조건 100을 세고 오라는 방법도 좋지 않은 방법인데 그 뒤에 아이가 욕을 하며 크게 잘못했다며 그것만 강조하시네요.. 또한 학급 거의전체의 항의가 전부다 오해였다는 설명도 설득력이 없게 느껴져요
그리고 엄마는 아이를 위해 억울한 점이 있더라도 그냥 선생님께 사과하고 숙이기도 해요. 선생님이 100프로 잘해서 공감을 얻어냈다는 결론도 조금 답답하네요..
그럼. 수업방해가 지속되는아이에게는
어떻게 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오죽하면 스물여섯이나 되는 분들이 시간맞춰 단체항의를..
이제껏 듣도보도 못한 역대급 스케일이 오해(??)..였다라니. 솔직히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 싶습니다..
옆반 다른 멀쩡한 학급들은 뭐지?..
처음엔 학부모들 단체행동이 놀라웠으나, 대체 어떠한 마인드로 한 반을 이끌었으며 어떤식으로 아이들을 대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날수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무척..
임용 붙는 이가 장땡으로 교권잡는 시스템 말고,
근본은 아주 매우 기본이거니와, 사람이 희망이라는 인류애 내지는 인간에 관한 철학적 교양을 갖춘 분들이 선생이란 업을 삼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두가…
이제 겨우 막!
배워야할것도 궁금할것도 장난치고놀고픔 많을 우리 아이들과 어우러져야하는 곳이 학교라는 곳임을 아는… 물론 지켜야할 규칙이 있는 울.타.리임을 보여주고 깨우쳐주는 멋진 인성갖춘 이들이 선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두가?
100까지 세면서 진정되는 아이가 몇이나 되나요?
있긴 있어요?
@@김감사-b2q 영상다시보셔야 할 거 같아요
평가를 다시빋아야해서가 아니고 1년후 어머님들이 너무 만족하셔서 그렇게 해주십사 하고 학교측에 부탁하셨다는 말씀에구요.
제가 묻고싶은것은. 수업시간중. 수업과 상관없는 행동으로 여러친구들의ㅡ수업권을 침해하는 아이를 수업시간내에 어떻게 이상황을 처리하는게 좋은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대안없는 비판은 비판을 위한 비판일
뿐이죠.
@@6학년4반-i1c 수업을 방해했단 아이가 비단 저 분이 맡았다는 반에만 있었을까요? 지금도 어느반이든 존재해요~
역량이라고 하죠들, 지도력 통솔력 초등아이에 대한 이해력 없이 초등교사라.. 어느나라 코메디인지..
본인 입으로 반성이라는걸 하고, 장장 4시간동안 “저 그렇게 나쁜 선생님 아니다“라는 해명을 했다고 ”인정“하잖아요?
왜 엉뚱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시나요 대변인님.. 당사자인 저 선생에게 가서 물으세요, 반성하고 나서의 비포 앤 에프터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