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올림픽 스타...하나된 성화봉송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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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앵커]
첫날 성화봉송에 참가한 주자 101명 중에는 인기 연예인도, 동계올림픽 스타도 있었습니다.
직업도, 처한 입장도 다르지만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 만큼은 하나였습니다.
성화 주자들의 면면을 서봉국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첫 주자 유영에 이어 2번째 봉송의 영예를 안은 MC 겸 개그맨 유재석.
국민 MC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주위는 환호성으로 가득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진지한 얼굴로 자기 몫을 소화한 뒤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재석 / MC 겸 개그맨 : 너무 가문의 영광이고, 평생 언제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겸 가수 수지도 운동복 차림으로 6번째 봉송 주자로 뛰었습니다.
노란색 털장갑을 낀 두 손으로 성화를 꼭 잡은 채 밝은 미소도 잃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상화도 특급스타들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전체 60번째 주자로, 간간이 손을 흔들며 성원에 답했습니다.
[이상화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고요,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첫날에는 101명의 주자가 참가해 인천대교와 송도 시내 등 모두 19,7km 구간을 뛰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그리고 귀화 한국인 등 다양한 신분의 주자들도 성화 봉송에 힘을 보태며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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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성화봉송 또보고싶다...
유느님 가슴이 웅장해진다
마스크도 안쓰고 북적했던 저때가 너무 그립다ㅠ
유느님♡
올림픽 멋졌는데
진짜 다시 언제볼까 ...
4학년때 우리동네로 지나가서 직접본거 아직도 생생하다.
유느님🙏🏻
부산에서 한번더 하자 하계올림픽
그러다 스키 눈에서 눈뜨고코베이징 꼴 날듯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