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절대음감인데 음악관련종사자가 아니라 크게 활용도가 높지는 않지만ㅋㅋ 절대 음감 특징으로 하나 더 꼽자면 외국어 발음이나 억양 캐치 구사능력이 뛰어납니다..그래서 얼핏 외국어 잘하는 것같이 보일 수 있지만 회화 실력은 별개구요ㅋㅋㅋ발음이나 억양이 틀리면 엄청 거슬리네요..주위 사람들 노래부르는것도 음정 박자 틀리면 엄청 거슬려요ㅋㅋㅋ 귀가 피곤하다는 단점..
@@jpona7037 상대음감은 특정 스케일이 있으면 그걸 도수라는 개념으로 파악해 들을 수 있지만 절대음감은 음 그 자체로 받아들여요. 그래서 실용음악 같은 경우에는 상대음감이 절대음감보다 유리한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 가장 적당한 예로는 키를 바꿔서 연주해야 하는 경우가 있겠네요!
3:50 이구동성 게임이랑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건 절대음감이랑은 별로 관련 없을걸요..? 한 번에 한 단어를 말하면 잘 안 들리지만 따로따로 하나씩 말해주면 잘 들리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어짜피 소리가 계이름으로 들려요 그러니까 말이랑 똑같은거라서...
@@vocalcoachaiden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몇 자 남겨 봅니다...! 저와 제 지인들의 경우 대부분 (절대)음감을 사용할 때 공감각을 사용합니다. 음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조음부호, 기호 등에서도 공감각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감각이 음감과 연계되어 있는 경우, 최소 5성 이상의 보다 많은 성부를 구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음을 색이나 냄새, 미각 등과 같은 원리로 구분하기 때문에 미분음의 구분이 좀더 섬세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정 음을 자기만의 색상 체계로 받아들이면서 소리적인 감각이 시각적인 감각과 연결된 시각-청각 공감각이 가장 많고, 주변 지인을 한 다리 건너면 미각이나 후각과 연결해서 음을 인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 이 차이가 뭘까 하고 작곡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앉아서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 결론이 나오진 않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아마, 특정 성부 수의 인지까지는 순수하게 절대음감의 영역이고, 그보다 더 섬세하게 음감을 다루는 경우 공감각을 이용해서 확장시킨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곡을 쓸 때에도 두 가지 감각이 상호작용하면서 소리를 더 빠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의 능력을 둘다 골고루 갖고있는 경우도 있나요? 저는 모든 음이 바로바로 무슨음인지 들리는게 아니고 어렸을때 많이 연습했던 콩쿨곡이 솔로 시작했었는데 그 이후부터 절대적으로 솔 음만을 정확하게 알아서 들은음이랑 비교하면서 음을 찾는 상대음감같은 절대음감을 갖고 있네요... (상대음감의 기준음이 내 머리에 들어있다고 표현해야 하나) 그리고 상대음감 덕분에 피아노 연주때나 어떤 노래던지 청음연주를 C,F,G 장조로 조옮김해서 바로 연주 가능합니다. 절대음감 능력은 음딸때(악보제작) 제외하곤 거의 쓸모없지만 상대음감은 작곡이나 이런데 정말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의 차이는 기준음 이에요. 상대음감은 기준음을 가지고 다른음을 찾아내는 반면에 절대음감은 기준음 없이 느껴지는 감으로 음을 찾아내죠. 절대음감인 분들끼리도 차이가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음을 듣는 분들도 있고, 넓은 음역을 듣는 분들도 있구요. 제가 절대음감으로 쳐드리고 할건 아니지만 적어주신 글을 참고하자면 절대음감이 맞으신거 같네요ㅎ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학생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일상 생활을 즐기면서 나는 다양한 소리들이 대부분은 이게 음으로 들리는데, "도" "솔" "라" (높은)"도" 이런 식으로 들려요. 그래서 "이게 맞나" 싶어서 피아노 앱 같은 걸 켜서 쳐보면 조금 수정은 해야하지만 대부분은 그대로 맞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음악도 2번 들으면 머릿속에 음이 떠오르고 평소 의도치 않게 작은 동작에서도 음이 들리거든요.. 저 이상한 건가요? 정신과상담 받아봐야 할까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취미로 가요를듣고 피아노로 치는연습을 해서 듣는귀가 발달했는지 성인이 된 지금도 재즈나 변조가 심한곡이 아닌이상 2-3번정도 들으면 피아노로 즉흥 연주가 가능한데요. (왼손오른손 다 쓰긴하나 퀄리티는 높지 않아요.) 음악을 들었을 때 단순하게 솔솔라라 솔솔미로 들리지만 피아노로 옮길때 어떤 기준음만 잡으면 같은음으로 연주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상대음감 인건가요?
네. 상대적인 음감이 잘 발달되어 있으신 듯 하네요. 또 한 처음듣는 곡을 두세번 만에 어느정도 곡의 카피가 가능 하시다면 곡 이해력과 카피능력도 가지고 계신 듯 한데, 이런한 능력은 후천적인 훈련이 잘 되어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어릴때부터 피아노를 많이 치셧나보네요 :)
@@a1ls645 물론 E와 F의 사이음도 존재 합니다. 앞서 제가 반의 반음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현존하는 명칭이 없기 때문이죠..ㅎ 반의 반음처럼 반의 반의 반음 역시 존재합니다. 역시 이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ㅎㅎ 제 주변 절대음감을 가지고 계신분은 그 음도 구분 하시더라구요 ㄷㄷ
악기 치는거랑 음계아는거랑 아예다른얘긴데 이건 무슨 구라인가요? 설령 그애가 피아노를 처음치는게 아니라 30년을 쳤고, 절대음감이라고 해도 곡 하나를 듣고 바로치는건 기억력의 영역인 겁니다. 음감=악기숙련도=기억력이 아니라구요 이양반아. 나도 본 절대음감인데 음정은 들려도 노래는 더럽게 못하고 기억력이없어서 바로바로 까먹어
걍 음악 안하면 절대음감 있어봤자 소용없음........공대 다니는데 절대음감 쓸 일 1도 없더라......
지나가던 절대음감인 교육학과 졸업생입니다. 참고로 음악교육과 아닙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인정 노래방에서 들어줄만한 친구들도 2옥시플랫시 정확하게 찝어내는친구없음 거의 허용범위 내 어디 사이 찍어요.. 써먹을곳은 밤에 잘때 모기가 e플랫으로 나는애랑 b플랫으로 나는애 두마리 있으면 한마리잡고 한마리 더 있다는걸 알 수 있어요...
모기소리는 생각도 못 했네요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게 유용하네요
절대음감인데 잡음 같은 경우는 아예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그런가 스트레스는 크게 없는거 같아요 물론 소리를 들으려고 의도하고 있으면 음이 들리지만..
다 개인마다 예민도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아니면 아마 제가 일반인이라 숙련도가 훨씬 낮아서 그런거겠지만!
맞습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
저도 절대음감인데 음악관련종사자가 아니라 크게 활용도가 높지는 않지만ㅋㅋ 절대 음감 특징으로 하나 더 꼽자면 외국어 발음이나 억양 캐치 구사능력이 뛰어납니다..그래서 얼핏 외국어 잘하는 것같이 보일 수 있지만 회화 실력은 별개구요ㅋㅋㅋ발음이나 억양이 틀리면 엄청 거슬리네요..주위 사람들 노래부르는것도 음정 박자 틀리면 엄청 거슬려요ㅋㅋㅋ 귀가 피곤하다는 단점..
맞아요. 엄밀히 따지면 억양에도 음정이 들어있죠..ㅎ
악보가 필요없는게 제일 좋으네요ㅎㅎ 따고싶은 노래 있으면 바로 멜로디하고 코드 받아적고 치면 끝!
수십개음... 역시 지휘자님.. 멋지십니다..
학생인데 영어 듣기 평가할때 중간에 음악 계이름으로 들려서 너무 햇갈려요 ㅠㅠ
수능금지곡 보다 더 무섭네요 ㄷㄷ
절대음감이 더 좋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있으신데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의 장단점은 둘다 반반입니다
절대음감단점이뭔데요?
@@jpona7037 상대음감은 특정 스케일이 있으면 그걸 도수라는 개념으로 파악해 들을 수 있지만 절대음감은 음 그 자체로 받아들여요. 그래서 실용음악 같은 경우에는 상대음감이 절대음감보다 유리한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 가장 적당한 예로는 키를 바꿔서
연주해야 하는 경우가 있겠네요!
3:50
이구동성 게임이랑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건 절대음감이랑은 별로 관련 없을걸요..? 한 번에 한 단어를 말하면 잘 안 들리지만 따로따로 하나씩 말해주면 잘 들리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어짜피 소리가 계이름으로 들려요 그러니까 말이랑 똑같은거라서...
지나가던 절대음감인 흔한 클래식 작곡학도입니다..ㅇㅅㅇ 내용이 깔끔하고 정확해서 호기심에 눌렀다가 다 들어보고 갔습니다 😁 많은 분들께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 혹시 절대음감으로써 갖고있는 자신만의 신비한 능력이 있다면 살쩍 귀띔해주세요~
@@vocalcoachaiden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몇 자 남겨 봅니다...!
저와 제 지인들의 경우 대부분 (절대)음감을 사용할 때 공감각을 사용합니다. 음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조음부호, 기호 등에서도 공감각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감각이 음감과 연계되어 있는 경우, 최소 5성 이상의 보다 많은 성부를 구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음을 색이나 냄새, 미각 등과 같은 원리로 구분하기 때문에 미분음의 구분이 좀더 섬세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정 음을 자기만의 색상 체계로 받아들이면서 소리적인 감각이 시각적인 감각과 연결된 시각-청각 공감각이 가장 많고, 주변 지인을 한 다리 건너면 미각이나 후각과 연결해서 음을 인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
이 차이가 뭘까 하고 작곡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앉아서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 결론이 나오진 않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아마, 특정 성부 수의 인지까지는 순수하게 절대음감의 영역이고, 그보다 더 섬세하게 음감을 다루는 경우 공감각을 이용해서 확장시킨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곡을 쓸 때에도 두 가지 감각이 상호작용하면서 소리를 더 빠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 저도 색상으로 받아들여요!!
그게 좀더 언어로 생각하는 것 보다 편해요
저는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는 13살입니다. 그거 아는 친구들은 절 항상 부러워하지만 상당히 불편한게 절대음감인 것 같아요 노래 들을때도 계이름이 먼저 생각나고 친구들이 부르는 노래 계이름 조금만 틀려도 거슬려서 같이 노래방도 못가요..;;
어휴 음청 스트레스 받겠어요 불협만큼 깨름직한게 읎죠.
@보라 저 어제 노래방 다녀왔는데 친구들의 불협화음 덕분에 저의 귀가 많이 상해버렸네요 ㅋㅋ
열이 심하게났을때 모든음이 반음낮게 들린적이 있었는데 피아노 연주가 전혀 안되더라고요 무서웠습니다 절대음감이 아닌사람은 귀에 이상이있는지도 몰랐을 겁니다
컨디션에 따라서 낮게 들리기도 하군요!
어머..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이사 직후 저도 음이 반의반음 낮게 들ㄹ..
저도 절대음감인 일반 학생인데요 주위 사람들도 제가 절대음감이라고 하실정도로 절 신기해 하시는데 모든음이 음으로 들리는데 괴롭진 않아여 화음도 잘 맞추고 근데 노래 하시는 분들이랑 있으면 불편해여
노래하시는분이 미세하게 음이 안맞으면 신경이 쓰이겠군요ㅎ
공연때 진짜 급하게 키를 바꿔야해서 신디 기능으로 내려서 연주했었는데 진심 정신병걸리는줄 알았어요ㅜㅜ 음을 눌러도 다른소리가 나니깐...
맞아요! 절대음감을 갖고계신 분들은 키가 바뀌는 것에 괸장히 민감하시더라구요ㄷㄷ
저는 기준음 없이 악기와 유리잔 치는 소리 등등 계이름으로 다 들리는데 사람 목소리는 허밍 빼고 계이름이 안들려요 절대인가요 상대인가요?
절대음감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어요. 절대적음감을 가지고 있는듯 해요~!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의 능력을 둘다 골고루 갖고있는 경우도 있나요?
저는 모든 음이 바로바로 무슨음인지 들리는게 아니고 어렸을때 많이 연습했던 콩쿨곡이 솔로 시작했었는데 그 이후부터 절대적으로 솔 음만을 정확하게 알아서 들은음이랑 비교하면서 음을 찾는 상대음감같은 절대음감을 갖고 있네요... (상대음감의 기준음이 내 머리에 들어있다고 표현해야 하나)
그리고 상대음감 덕분에 피아노 연주때나 어떤 노래던지 청음연주를 C,F,G 장조로 조옮김해서 바로 연주 가능합니다.
절대음감 능력은 음딸때(악보제작) 제외하곤 거의 쓸모없지만 상대음감은 작곡이나 이런데 정말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물론 입니다.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을 정확히 나누는 기준은 모호하죠. 말씀해주신 조옮김 연주나 곡카피 능력으로 보아 충분한 연습을 잘 하고계신듯 하네요 :)
@@vocalcoachaiden 감사합니다!
피아노는 음이 계이름으로 들리는데 노래 자체로 들으면 가요같은?? 그런거 들리면 좀 틀릴 때도 있고 미 파 뭐 이런식으로 칠 때 바로 그렇게 들리는데 너무 낮거나 그런 검은 음반은 가끔 틀릴 때 있는데 절대 음감이라고 할 수 있나요?
화음같은 경우에는 두개~네개 정도 맞추고 보통 피아노 칠 때 전부 계이름으로 음이 들려요 세탁기 소리나 종 소리 같은 경우는 전부 음으로 들리고요 근데 가끔 틀릴 때가 있는데 이것도 절대음감으로 쳐주나요 ㅠㅜ?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의 차이는 기준음 이에요. 상대음감은 기준음을 가지고 다른음을 찾아내는 반면에 절대음감은 기준음 없이 느껴지는 감으로 음을 찾아내죠. 절대음감인 분들끼리도 차이가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음을 듣는 분들도 있고, 넓은 음역을 듣는 분들도 있구요. 제가 절대음감으로 쳐드리고 할건 아니지만 적어주신 글을 참고하자면 절대음감이 맞으신거 같네요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학생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일상 생활을 즐기면서 나는 다양한 소리들이 대부분은 이게 음으로 들리는데, "도" "솔" "라" (높은)"도" 이런 식으로 들려요. 그래서 "이게 맞나" 싶어서 피아노 앱 같은 걸 켜서 쳐보면 조금 수정은 해야하지만 대부분은 그대로 맞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음악도 2번 들으면 머릿속에 음이 떠오르고 평소 의도치 않게 작은 동작에서도 음이 들리거든요.. 저 이상한 건가요? 정신과상담 받아봐야 할까요?..
다른 댓글을 보셔서 알겠지만 절대음감을 갖고있다면 일어날수 있는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합니다ㅎ
저는 어렸을때부터 취미로 가요를듣고 피아노로 치는연습을 해서 듣는귀가 발달했는지
성인이 된 지금도 재즈나 변조가 심한곡이 아닌이상 2-3번정도 들으면 피아노로 즉흥 연주가 가능한데요. (왼손오른손 다 쓰긴하나 퀄리티는 높지 않아요.)
음악을 들었을 때 단순하게 솔솔라라 솔솔미로 들리지만 피아노로 옮길때 어떤 기준음만 잡으면 같은음으로 연주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상대음감 인건가요?
네. 상대적인 음감이 잘 발달되어 있으신 듯 하네요.
또 한 처음듣는 곡을 두세번 만에 어느정도 곡의 카피가 가능 하시다면 곡 이해력과 카피능력도 가지고 계신 듯 한데,
이런한 능력은 후천적인 훈련이 잘 되어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어릴때부터 피아노를 많이 치셧나보네요 :)
6:17 미
정답
혹시 절대음감을 가지신 분들은 화음을 들으면 구성음들이 개별적으로 들리나요? C코드를 들려주면 도 미 솔 이 또렷이 구분되서 들리는건지 아니면 거기에 도 미 솔 이 있는걸 아는건지 궁금하네요
절대음감을 가지신 분들은 구성음들을 개별적으로 다 들을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소개한것 처럼 그것이 화음이든 불협화음이든 구분하지않고 다 들을수 있다고 해요~!
하아... ㅜㅜㅜㅜㅜ 저도 절대음감...
저는 사람들 말하는 목소리 옥타브랑
지하철 들어오는 소리 음으로 다 적을 수 있어요.... ㅜㅜㅜㅜㅜㅜ
심한 절대음감은 아니지만...그래도 너무 괴롭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
설마 지하철 호선마다 다른소리가 나는건 아니겠지요..?
@@vocalcoachaiden 다른소리에용 ~
@@박진우-g1w1p 기가 막히네요👍👍
저는..사람목소리도 피아노음들도 계이름으로 다들리지만 괴롭지는 않아요..걍 즐기는편이라...저는 여러명이 아카펠라부를때 상대적으로 피치가내려가서 함께 내려야하는게 괴로워요ㅠㅡㅠ
@@jungminkim8261 저는 괴롭던데...
말소리부터 노래하는 음계까지 다들려서요 ㅜㅜㅜ
절대음감이면 노래부를때 절대 음틀릴일은 없는건가요?
음을 귀로 맞추는 것과 목소리로 집적 내는것은 전혀 다릅니다. 귀로 듣는 음감이 아무리 좋아도 발성을 할때 음을 틀리시는 분들도 많죠. 목소리로 음을 내는것은 컨트롤의 영역이기 때문에 연습이 얼마나 되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ㅎ
ㅋㅋ저는 노래를못불러요 절대음감이지만
라는 좀 빗나간 거 같은데요 ㅋ
암만 그래도 절대 상대 둘중에 고르라면 당연히..
다...당연히...
그 저는 E와 E#의 소리 사이가 들리는 거 같은 느낌을 듣는데 절대인가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절대음감을 갖고있는 분들 중에 반의 반음까지 캐치 할수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E#이라고 적어주셨는데 F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반의 반음까지 캐치하는 분들은 E와 F사이 음 뿐만아니라 다른 위치의 음 들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
제가 34번을 말씀드려서 그렇군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F# 과 Gb 는 같은 음인데도 불구하고 그 사이 사이의 음이 존재한다고 생각되거든요. E와 F도 마찬가지고요.
@@a1ls645 물론 E와 F의 사이음도 존재 합니다. 앞서 제가 반의 반음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현존하는 명칭이 없기 때문이죠..ㅎ
반의 반음처럼 반의 반의 반음 역시 존재합니다. 역시 이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ㅎㅎ
제 주변 절대음감을 가지고 계신분은 그 음도 구분 하시더라구요 ㄷㄷ
보컬코치 에이든 명칭 있어요! 미분음 4분음 6분음 quartal tone
음 번역기같은거 귀에꽂아서 판별하면
상대음감이 무조건 상위호환 가능
전 절대음감 인가보네영...
그냥 아는 노래 따라부르면 계이름이 생각남 ㅋㅋㅋㅋ 그래서 막 계이름으로 따라부르고 그럼 ㅋㅋㅋㅋ 근데 피아노 안배워서 악보도 못봄 ㅋㅋㅋㅋㅋ
수십개..ㄷㄷ
에이든 ?? 님이 말하는것도 다 머라고해야되지 들린다고해야하나 ... 주위에서 상대음악이라고 그러는데 이영상보니까 내가 절대음감같기도 한거같은데 어짜피 이런거 난 커서 음악할꺼 아니니까 쓸모없을듯 ..
노래를 잘해야지 피아노소리만 잘들어서 될일이 아니쥬
피아노 교육을 거의 못받아서 무슨 음계인지 잘모르는것 뿐이지 소리가 다르다는건 누구나 다 느낄 수 있음
절대음감이 훨씬 좋죠. 절대음감 6살짜리 교회에 있었는데 쇼팽 혁명인가 피아노 한번도 안배웠는데 바로 치던데요
kuksun kim 그게 사실이라면 그 아이는 절대음감 이라기보다 처..천잰데요?ㅎ
@@vocalcoachaiden 그 정도 뿐만아니고 드럼을 제일 먼저 시작한 악기인데 학원 갔다가 드럼 통 구멍 2개 내서 쫒겨났었는데 교회에 왔을땐 지금은 20대후반인데 10대때 6년정도 드럼 전공준비 했던 선생님 밀어내고 선생님 대신 드럼 쳤던 기억이 나요.
아뇨 상대음감과 절대음감 둘다 장단점이 반반입니다
악기 치는거랑 음계아는거랑 아예다른얘긴데 이건 무슨 구라인가요? 설령 그애가 피아노를 처음치는게 아니라 30년을 쳤고, 절대음감이라고 해도 곡 하나를 듣고 바로치는건 기억력의 영역인 겁니다. 음감=악기숙련도=기억력이 아니라구요 이양반아.
나도 본 절대음감인데 음정은 들려도 노래는 더럽게 못하고 기억력이없어서 바로바로 까먹어
음악시간에 노래 들을때 계이름이 의도치 않게 막 들리고 길가다 경적소리 말소리까지 음으로 들려서 너무 불편해여 ,,,,
ㅋㅋ.. 음 맞추는거 음 틀렸어요.. ;;;; 오예 라고하셔서 ;;;;
절대음감 없는게 진짜 꼬운이유
ruclips.net/video/IiJaYoS0LVc/видео.html
이런 속도빠른음악 들을때 다 헤아리질 못하겠음
최소한 절대음감이면 기억력보정 10% 15%는 붙어서 들을 수 있을텐데 개씨발~ 그렇다고 iq박치기해서 듣기엔 iq도 그저그렇고
영상내용보면 소리들어서 음판별하는건
음에 아로새겨진 '느낌'을 인식한다는 것과는 다른것같아서..
찾아보니 절대음감이여도 목음치일수 있다고함
안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