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과연 게임업계의 향방은?

지난 1월 2일에 열린 제1회 국무회의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내용 등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게임사들은 오는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의 유형과 확률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개정한 게임산업법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지난해 11월에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정보 미표시, 거짓 확률 표시 등으로부터 게임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입법 예고된 바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도입 예고에, 게임업계는 뒤숭숭한 분위기인데요. 서두르는 느낌과 사회 전반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의문이라는 평가 또한 있습니다.
과연 게임기자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