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신혼여행지는 시대에 따라 변해 왔다. 일단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초중반까지는 특별히 관광을 가지 않고 서울 등의 시가지를 한 번 둘러보거나, 온천에서 머물다 오는 것이 보통이었다. 이 당시에 인기 있었던 신혼여행지로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온천, 충청북도 충주시의 수안보온천, 경상남도 창녕군의 부곡하와이 등이 있다. 특히 부곡하와이 같은 경우는 경상북도 경주시, 부산광역시 등과 패키지로 묶어서 새마을호 전세편을 이용해서 가는 경우가 많았다. 1980년대부터는 제주도가 인기 여행지로 부각되기 시작하여,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는 것이 신혼부부의 상징이자 특권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1990년대까지도 신혼부부들이 꽤 왔다. 1989년에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해외로 떠나는 신혼부부가 상류층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실제 해외 신혼여행이 본격화된 건 1990년대 중반경이다.
옛추억을 더둠어 생각하는프로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랑호에 폐허 리조트들이 저렇게 새 건물이었네요. 신기합니다.😊
제 부모님이 85년 2월에 속초 설악산으로 신혼여행 갔다오셨습니다.
난 두번째 ㅋㅋㅋ...
80년대 그 당시는 신혼여행으로
국내여행으로 갔었는데
지금은 신혼여행으로 해외여행으로 가게 되었죠
호주 사이판 괌 몰디브 뉴칼레도니아 모리셔스등등 이런 신혼여행 말이에요...
속초로 가고 싶다
86년 결혼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가고 87년 여름 휴가로 정화콘도 지금의 한화프라자 리조텔 갔습니다 그때 한화리조텔모습 생각나네요
한국인의 신혼여행지는 시대에 따라 변해 왔다. 일단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초중반까지는 특별히 관광을 가지 않고 서울 등의 시가지를 한 번 둘러보거나, 온천에서 머물다 오는 것이 보통이었다. 이 당시에 인기 있었던 신혼여행지로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온천, 충청북도 충주시의 수안보온천, 경상남도 창녕군의 부곡하와이 등이 있다.
특히 부곡하와이 같은 경우는 경상북도 경주시, 부산광역시 등과 패키지로 묶어서 새마을호 전세편을 이용해서 가는 경우가 많았다.
1980년대부터는 제주도가 인기 여행지로 부각되기 시작하여,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는 것이 신혼부부의 상징이자 특권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1990년대까지도 신혼부부들이 꽤 왔다. 1989년에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해외로 떠나는 신혼부부가 상류층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실제 해외 신혼여행이 본격화된 건 1990년대 중반경이다.
01:44 저시절 속초 노학동에 살았는데 척산 온천이 있는 동네임
그시절 저 온천장에 오락기가 2대인가 있었음...ㅋㅋ
불사조였던가?? 몇백원 들고가서 하루종일 놀았던 기억이 난다
국딩때 영랑호 쪽에 조그마한 동물원도 있었는데 곰이랑 공작새 등등
저때 19만9천원이면 소득수준을 감안했을때 사실상 지금 돈으로 200만원 이상입니다... 지금은 최저생계비도 안되는 월급 100만원대가 당시에는 고소득층의 상징이었던 시절...
대신 지금은 신혼여행 다들 해외로 가서 2000 깨지죠
옛날엔 신혼여행지가 강원도
쪽 아니면 부산이나 경주였죠
세렉스 나오는거 보니 84년 이후네요
소리는 안나오나요????
완몰가만 온다면 저 때 감성으로 여행을 간다
영랑호 저 건물을 지금은 대부분 폐허던데 ㅋㅋ 저번에 속초 불났을때 다 타버림
87년이면 시내버스요금 성인 100원하던 시절인데 현재는 1500원
영서방송은 뭐하는지 ㅜㅜ 영동방송 부럽
1빠
저 시절 20만 원은 현재 화폐 가치로 70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요새는 속초로 신혼여행가자면 여자쪽에서 이혼하자고할거같다,,,,
저때 19만원이면 진짜 비싼건데
그때 당시 19만원이면 최저시급기준 한달 월급아닌가?
적용년도 시간급 일급(8시간 기준)
'89 600 4,800
'88 462.50 3,700
참고로 부산으로 신혼여행가자했다가,,전, 결혼파토남,,
할 왜요?
언제요? 저 장시때요?
와 나 초등학교6학년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