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뭉게-w9y 애매한거 맞음 저게 왜 천재인대요?? 어린나이에 또래보다 좀 잘쳐서? 예고생 보다 잘치는거 같아요? 음대생들은요? 예고나 음대만 가도 어릴적 천재소리 듣던 학생들 차고 넘침 인풋대비 아웃풋이 안나옴 수요에 비해 피아니스트가 너무 많음 세상에 나가보면 본인이 우물안 개구리인경우가 허다함
@@뭉게뭉게-w9y 저 나이 때 천재라면 고등부 이상의 콩쿨에 나가 입상 이상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영상에 보시면 같은 또래들이 참가하는 콩쿨입니다. 한마디로 애매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저런 콩쿨에 참가 하려는 아이나 그것을 지원해 주려는 부모 모두 밑빠진 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아 오늘날 피아니스트로 살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 치마 드레스 입을때 전 바지 정장이 익숙했고 교복이 평상복보다 더더욱 익숙했던 시간을 보냈네요. 오히려 서포트 못(?) 해주신 부모님과 제 상황 덕에 더 강한 자가 되었답니다. 에고 곧 싄을 바라보는데 이걸 보니 맘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악기연주하는 유튜버들 보면 서울예대 출신에 이쁘고 말 잘해야함. 그래야만 그런 열명 중에서 한명 밥 먹고 살음. 근데 유치원 초등생 수준으로 유튜브 성공하긴 힘들죠. 그런 천재들이 자라서 완숙하진게 성인유튜버들인데 무슨 실력으로 이김...? 단순히 잘하는 연주 보려면 해외난다긴다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보면 되는데. 차별점을 어디서 찾음? 유튜브 시작하면 체급별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무제한룰임
아직 엄마는 안 되어봤지만 저런 마음 이해는 간다..어릴 때는 엄마가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래서 피아노 학원도 다녀보고 미술 학원, 영어 학원, 컴퓨터, 합기도까지도 다니다가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다 그만두게 돼서 엄마랑 대판 싸우고 울고 그랬는데..고등학생쯤 되니까 엄마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 집안 형편 뻔히 아니까 학원 다니고 싶다는 말도 못하겠고...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 없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다는 거 그래도 엄마 덕분에 늦게서야 깨달았다. 엄마 사랑해😊
진짜 예체능하면 부모 재력없으면 정말 힘들어. 재능 별로 없는데 너무 하도 싶어하는 경우도 있음. 끝ㅌ까지 가면 유학까지 해야 되고 주기적 지속적으로 교수 레슨이 필수고 아끼에 의상에 학비 체류비용. 끝나고 단독공연 교수는 극소수고 돌아와서 음악교사 시립악단원 방송국악단 이라도 하는 경우는 레슨이라도 하고 그건 일부고 대부분이 동네학원이나 아예 다른길 가는거. 그러니 가난하면 재능 의욕이 재앙이 맞지.
진짜 충격적인 말이 잘렸네요.. 동생들한테 들어가기에도 모자란데 지가 지금 천재할 때니?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 합니다. 돈이 없다는 상황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딸한테 투자하기 싫은 겁니다... 당장 저 머리 브릿지부터 한두푼이 아닌데 자식 피아노 가르칠 돈이 없다..? 핑계죠 본인이 미용을 배워 스스로 한 브릿지라 쳐도 저렇게 선명한 핑크색이 나오려면 탈색약이며 염색약이며 장난 아니게 들어갈 텐데 자식 피아노 가르칠 돈이 없다라...
바이올린 두달 배우고 콩쿨 나가서 덜컥 트로피 받아왔을 때 겁나더군요. 중고 국산 바이올린이었는데... 사이즈업 하면서 중국산으로 바꾸어 주면서 이건 잠깐 쓰고, 1/2부턴 국산으로 사주겠다고 했었는데... 소리가 달라지니 바이올린을 멀리하던 아이를 보며 먹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에 피아노 학원엘 보냈는데 건반 텃치를 대충 가르키길래, 몇마디 했더니 입시반은 따로라고 하더군요. 예체능은 정말이지 돈 많이 있거나, 후원이 있지 않고서는...
허망…? ㅋ 주변에 우유배달에 오만 일 다하면서 자식 예체능공부시켜 명문대 다 보내고 결혼도 다 잘함ㅋ 그분딸은 검사한테 시집갔음 ㅋ 결혼전 학원차려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모습보면서 그여사님 매일매일 감사기도한다고 말함 ㅋ 학원도 돈이 있어야 차리는거고 ㅋ 돈있어 학원차린다해도 장사되는건 결국 그 부모의 노력과 자식의긍지로 얻은 실력과 학벌로 운영하는거임ㅋ 예체능전공했다고 다 엘리트 아니고 어디 이름도 모르는 대학나와 학원하는 사람도 많은데 ㅋ 공부해서 일반회사에들어가서 먹고 살든 ㅋ 공부해서 자기 사업장차려서 먹고살든 ㅋ 예체능해서 학원차려 본인이 제대로배운 실력으로 잘가르쳐 먹고 살든 ㅋ 사람 먹고 사는것 다 ~ 똑같고 그것도 다 ~ 같은 능력임 ㅋ 돈이있든 없든 자식하나를 위해 몸을던지는 부모를 만나보지도 ㅋ 그런교육을받아 예체능을 제대로 각잡고 배워보지도 ㅋ 또 그런재능을 가져보지도 ㅋ 거기다 자기 사업장 차릴 학벌과돈도 가져보지도 못한 인간들이 ㅋ 저렇게 돈들였는데 끝이 어쩌니 저쩌니 가소롭노 ㅋㅋ 난 그 집 딸내미들 같은 교회다녀서 자라온과정 다 봤는데 ㅋ 그렇게 쉽게 말못함 ㅋ 최선을다해 살았고 학원운영하는 예체는전공자들 ㅋ 대놓고 폄하 오지노 ㅋㅋ
학원원장 나도 좋다고 생각함. 성인들 상대하는 것보다 주로 아이들 상대하고 자기 사업체 차려서 한곳에서 오래 일할 수 있고. 원래 예체능은 player가 되느냐 teacher가 되느냐 갈림길에서 자기가 가야할 길을 빨리- 잘 선택해서 나아가는게 중요함. 가수, 연기자, 피아니스트가 아니더라도 선생님으로 살길을 빨리 찾으면 player보다 더 편안하게 살 수도 있는 것임. 일반 회사원들보다 어찌보면 더 특별한 자기 기술이 있는거고. 예체능 잘 모르면 그걸 한심하게 보고 폄하할 수 있는데 꼭 그게 전부가 아님. 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뽑았느냐만 생각하지말고 얼마나 적성에 맞고 자기의 일로 사느냐를 봐야할듯.
@@hyoju6 간단하게 끝내라! 아는 분이 29년전에 휘기어 스케이트 재능 있는 딸애에게 한달에 5천불씩 썼다(여유 있을때), 그 후 사업돛시원치,않아지고, 시간 지나니5-6년간 뒤치닥 거리하고 남는게 없어 80 다된 할메가 쏘셜 받고 저소득층 아파트 구석에서 힘들게 살고 있고 딸애는 커서 보통 직장 다니다 결혼!!! 쓸대 없이 돈 쓰고 시간쓰고---. 사치와 허영( 세계 최고 바보, 합바지 조선인!!!)
꽃다발, 드레스 다안해도 되는데..(일상복입어도 잘하는애는 다 알아보심, 그래도 걸리면 흑백원피스 인터넷으로 사면됨) 그리고 참가비보다 전체대상이나 대상받으면 상금도 높은데~ 문제는 전공할때 레슨비임~!! 아직어리니까 피아노학원다니면서 천재면 후원처 잘 찾아보면 있음 많지 않아도 있음!!!!
본인 머리 염색할 돈은 있는가보네요.. 유별난 집 아니고는 대부분 드레스 안 사고 대여하고요 아직 돈 들어가는거 없는 시기입니다. 꽃다발이 얼마라고,,, 현실 고증이 넘 부실합니다.. 돈 없음 예체능 못 시킨다는 말은 일부 비싼 악기(대체로 현악기류)실력보다 악기 의존도가 높은 아이일 경우에 예고,예대 입시 때 고가의 악기값과 비싼 레슨비 등등 때문이고 저 정도 천재 소리 듣고 잘 하면 누가 후원해도 하고 교수님들이 서로 키워주려 합니다.
집이 가난하면 예체능 재능 뛰어나면 자식이나 부모도 힘듭니다.천재라도 힘들어 요.예체능 재능은 돈 있는 집안에서나 재능의 날개를 달고 크게 성장합니다. 예체능 재능은 가난한 집안 들에서는 안좋아합니다.가난 한 집안은 무조건 공부 학습 능력 재능만 성공 할 가능성 이 큽니다.
알던 사람이 부모님 사업이 기울어서 하던 전공에 교수님이나 친구들 태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얘기해준 적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 잔인한 현실... 결국 그 길로 계속 못갔다고.. 참.... 돈이.. 뭔지.... 저도 제 꿈과 너무 먼 삶을 살았기 때문에 자식에게도 꿈을 서포트 못해줄게 뻔하니 너무 끔찍해요. 물려줄건 가난 뿐이라 자식없는게 차라리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예체능 돈드는거 알겠고 가난해서 힘든거 알겠는데 이미 지가 낳은 자식한테 징그러워, 피임잘할걸 같은 발언이 맞나....애가 들으면 저게 얼마나 상처인데..😢 짧은 장면보고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딸을 사랑하는게 맞는건지.. 이장면보고 이런 감상을 느꼈는데 댓글이 딴판이라 놀람😅 뭔 다 이해간대
ㅋㅋㅋㅋㅋ 나는 초딩때 지방 피아노 콩쿨 2등 했는데 대회 나가는거 진짜 개빡쳐서...ㅋㅋㅋㅋㅋ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그 어린애가 오기로 미친듯이 쳐서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재능이 아니라 오기로 한거다. 하고 난 충분히 만족한다. 하고 피아노 때려침. 효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집에서 취미로 뚱땅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참 부모님이 돈 걱정 안 하게 하고 컸는데도 어린 나이에 그걸 일찍 깨달았음 아빠가 능력이 어느정도 있으셨는데도 미술은 진짜 돈이 너무 든다는데 친구 보면서 느꼈음 부잣집 딸인 내 어린시절 친구가 피아노하면서 엄마가 돈돈 거린다고 하길래 은연중에 예체능은 그런거라 일찍이 자각한 것 같음 학기마다 미술상을 받았음 중고등 미술샘 두분이 다 시각디자인 전공하라고 했음 창의력이랑 미술학원 안다니는데 너무 잘 그리고 … 애들하고 수행평가를 해도 내가봐도 애들은 고만고만한데 내가 좀 남다르긴하더라 …. 고1때 미술하는애 한테 물어보니 진짜 재료값이 참 비싸더라… 그래서 부모님과 상의 없이 아예 갈 생각 접었음 적당히 타협해서 교육학과 갔음 지금은 미술 안 한거 좀 아쉽긴 함… 특히 아버지가 나중에 알고 많이 속상해 했음…
![[#밥친구] (금쪽이 13회 풀버전)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남겨진 가족들의 심리😭 엄마마저 잃을까 불안한 금쪽이 | 금쪽같은 내새끼 13회](http://i.ytimg.com/vi/XsLTnvsKiIc/mqdefault.jpg)
진짜 천재는 그나마 후원이나 장학금이라도 받지 애매하게 잘하면 ㄹㅇ 희망고문임
애매한게 아니라 천재같은데요. 아직 너무 어려서 후원을 못받는거죠.
@@뭉게뭉게-w9y 애매한거 맞음 저게 왜 천재인대요?? 어린나이에 또래보다 좀 잘쳐서? 예고생 보다 잘치는거 같아요? 음대생들은요? 예고나 음대만 가도 어릴적 천재소리 듣던 학생들 차고 넘침 인풋대비 아웃풋이 안나옴 수요에 비해 피아니스트가 너무 많음
세상에 나가보면 본인이 우물안 개구리인경우가 허다함
@@홍길동-v2c4f 설마 저 연주소리 듣고 판단한건 아니겠지ㅋㅋㅋ 작중에선 진짜 천재가 맞는데 드라마라 표현의 한계가 있는걸수도 있지 님이 그걸 어케알음ㅋㅋㅋ
@@뭉게뭉게-w9y 저 나이 때 천재라면 고등부 이상의 콩쿨에 나가 입상 이상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영상에 보시면 같은 또래들이 참가하는 콩쿨입니다. 한마디로 애매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저런 콩쿨에 참가 하려는 아이나 그것을 지원해 주려는 부모 모두 밑빠진 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홍길동-v2c4f님이 어른이든 초딩이든 알빠아니긴한데 저거 왕벌의 비행이란곡 전문 피아노 리스트들이나 치는겁니다
실제 저 상황이 돼봐야 이해되는 엄마 맘. 돈은 없는데 애는 돈이 더 필요하다할때 엄마맘은 절망이다.
ㅇㅈ
저는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아 오늘날 피아니스트로 살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 치마 드레스 입을때 전 바지 정장이 익숙했고 교복이 평상복보다 더더욱 익숙했던 시간을 보냈네요. 오히려 서포트 못(?) 해주신 부모님과 제 상황 덕에 더 강한 자가 되었답니다. 에고 곧 싄을 바라보는데 이걸 보니 맘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근데 저정도로 잘하는애면 어디 협찬이나 투자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근데 저 엄마는 그거랑 좀 다른거 같은데 피임 잘할걸 ㅇㅈㄹ 하는데ㅋㅋㅋㅋ
예전에 무용하던 동네언니랑 그언니 엄마랑 착품비에 의상비 때문에 엄청 싸우던것보고 충격받았던일이 생각나네요
돈도 없으면서 얘만 싸질러 놓으면다냐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던 그 언니
예체능은 각티슈에서 휴지 막 뽑는것처럼 돈쓸수 있는 부모님 아니면 서포트 하기 힘들다는 어떤분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아이가 재능 가지고 태어나면 천운인데, 그것에 돈이 아까워서 우는 게 아니라 아이를 더 지원해주지 못하는 게 미안해서 우는 것 같아 더 마음아픔..
차라리 나같았으면 입양보냈다..
나 때문에 재능 못 펼치는게 너무 안타까움..
갑티슈
맞어유.. 음악이 젤 많이 드는걸로 알고있는데 가장 기초적인 입시미술조차도 특강 두달하는데 1000가까이 깨짐😭
@@PK_game-b7t부자집으로 입양간다는 보장도 없는데 책임없이 어떻게 애를 입양보내요…
후원처 잘 찾아야지...ㅠ 돈없는데 너무 뛰어나면 힘들다..힘들어..특히 예체능..
그거 아네더라도 유튜브나 다른 재능기부 같은 걸로 돈 벌어도 되는데 머리 나쁘네 엄마가
@@rt33qwer1 당장 돈에 허덕이는데 유튜브해서 성공하는걸 기대하는게 오히려 꿈같은 얘기죠..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이없을뿐더러 애 키우고 일하면서 유튜브까지 n잡하는게 쉬운가요? 말이야 쉽죠
피아노는 저정도 잘하는애들넘쳐서 후원 못받음ㅎ
동네헬스 pt 1회 5만원인거보면 예체능계 바가지가 넘사수준임
악기연주하는 유튜버들 보면 서울예대 출신에 이쁘고 말 잘해야함. 그래야만 그런 열명 중에서 한명 밥 먹고 살음. 근데 유치원 초등생 수준으로 유튜브 성공하긴 힘들죠. 그런 천재들이 자라서 완숙하진게 성인유튜버들인데 무슨 실력으로 이김...? 단순히 잘하는 연주 보려면 해외난다긴다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보면 되는데. 차별점을 어디서 찾음? 유튜브 시작하면 체급별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무제한룰임
다 이해 가능한데 피임 잘할걸 이란 말은 재능있는 아이 때문에 힘든걸 표현하기보단 자신의 딸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 하는 것 같아서 딸이 만약 들었으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일듯..
마인드 보면 왜 엄마가 돈이 없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여
@@LJY_1218 이거 맞다ㅋㅋㅋ 순간의 쾌락에 홀려서 낳아놓고 존재부정 하는거 보면 책임감도 없고 지금 상황에서 벗어날 노력도 안하는거같음
저렇게 열심히 잘 키우고 있는데
그 말 한마디로 참 막말하네요..
너무 잘해주고 싶은맘에 말실수 할수도 있는거지
애초에 관심도 없으면 저렇게 속상해하지도 않겠죠
징그럽다는 말도....
이런. 사회. 이제 그만 ㅡㅡㅡㅡ
투표. 잘해서. 재능. 있으면. 돈. 걱정. 없이. 재능 살리는. 사회. 만들어. 보앙요ㅡㅡㅡ
현실이라지만…저런 부모의 태도가 자녀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 지…
썰마의희야에요😊😊😊
정말 힘들듯
그럼 어찌해야하나? 티 안내고 고금리 대출 받고 밤낮없이 일해서 뒷바라지? 그렇게 해서라도 끝이 보인다면. 하지만 현실의 무게는 단지 사랑으로 희생으로 감당되는것이 아니란다.
정말 현실적으로는 딸의 상처는 한 순간이지만 엄마의 뒷바라지는 언제까지일지 모름 자기 상처받지 말자고 엄마 허리굽히면서 살게 만들고 싶은 자식이 있을까?
딸 앞에선 안그러겠지.....저런말 하는 부모 억장은 얼마나 무너지겠냐....
저런 현실이 있을까봐 요즘 사람들이 애 낳는걸 더 기피하는듯 😢 부모 입장에서 자식에게 뭐든 다 해주고 싶어도 현실이 안되면 결국 부모도 자식도 힘드니깐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저런애는 극히 들물어요..ㅋ. 본인의 지능과 큰차이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 태어나니 걱정마세요. 😅
@@Kara-farm그럼 더 문제인데요 가난하고 형편도 어려운데 재능없는 아이마저 태어나면 그것도 최악인 건 마찬가지에요ㅋ
@@츠루-f4b 재능이 없는 아이를 주위에 많이 보셨나요? 저는 수백명의 청소년을 보았는데 아이들은 저마다 다양한 재능이 있답니다. 어른들의 일률적인 기준으로 줄을 세워서 그렇죠
나같은 아이가 태어나면 솔직히 불쌍하긴 해..
@@Kara-farm 이해를 못하신 것 같네요 댓글은 재능있는 아이한테 서포트 못 해줄 게 걱정되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아이어도 충분한 서포트를 못해줄까봐 기피한다는 건데..ㅎㅎ
아직 엄마는 안 되어봤지만 저런 마음 이해는 간다..어릴 때는 엄마가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래서 피아노 학원도 다녀보고 미술 학원, 영어 학원, 컴퓨터, 합기도까지도 다니다가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다 그만두게 돼서 엄마랑 대판 싸우고 울고 그랬는데..고등학생쯤 되니까 엄마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 집안 형편 뻔히 아니까 학원 다니고 싶다는 말도 못하겠고...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 없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다는 거 그래도 엄마 덕분에 늦게서야 깨달았다. 엄마 사랑해😊
그 흔한 비입시 피아노 레슨도 싫다고 싸워서 관둔 나는 나름 효녀였나.. 피아노 징글징글했음
부러워요
사람들이 해당 역할을 욕하는 이유는 그거임…
딸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미안해 하는게 아니라 아 징그러ㅜ 돈 없는데 피임 잘 할걸ㅜ
부자네
당연히 처음엔 박수쳐줬겠지 당연히 내 새끼가 잘하는게 있고 그 수준이 뛰어나다는 점에 하늘에 감사했을거임 근데 그걸 밀어주지 못하니까 그게 재앙이라는거지 저 엄마가 처음부터 저랬을거라고 생각하나
@@AB-wo6wx 누가 그걸 몰라서 그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딸에게 징그럽다는 표현을 하고 혼자 두고 나가버리는 것 자체가 충분히 비판받을 행동이라고ㅋㅋ 가난한 집 아이에게 재능이 있으면 죄인 취급 받아야 함?
패미가 욕먹는이유
꽃은 조화로 하나 사서 상 탈 때마다 그거 주면 되는거고 드레스도 저렴한거 한벌 사서 대회 때마다 그거 입히면 되고요. 형편에 맞게 최선을 다 하면 되지 뭘 피임 얘기 까지… 아이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엄마면 되는데 복에 겨웠네요.
재능있는 아이가 얼마나 큰 축복인데 피임잘할껄이라니...미친........
마지막에 '어우 왜저래?'개 웃기넼ㅋㅋㅋ
정말 뛰어난 재능은 앞이 안보이는 암흑 속에서도 빛을 찾아낸다는거...저 아이가 정말 뛰어난 재능이 있다면 어떻게든 성공함...후원자를 찾든가..아니면 찾아오게 만들던가...
시대와 분야에따라 아직도 그런 천재가 등장하는반면 전혀 아닌분야도 많습니다
그중 현대 피아노는 더더욱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예체능하면 부모 재력없으면 정말 힘들어. 재능 별로 없는데 너무 하도 싶어하는 경우도 있음. 끝ㅌ까지 가면 유학까지 해야 되고 주기적 지속적으로 교수 레슨이 필수고 아끼에 의상에 학비 체류비용. 끝나고 단독공연 교수는 극소수고 돌아와서 음악교사 시립악단원 방송국악단 이라도 하는 경우는 레슨이라도 하고 그건 일부고 대부분이 동네학원이나 아예 다른길 가는거.
그러니 가난하면 재능 의욕이 재앙이 맞지.
진짜 충격적인 말이 잘렸네요.. 동생들한테 들어가기에도 모자란데 지가 지금 천재할 때니?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 합니다. 돈이 없다는 상황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딸한테 투자하기 싫은 겁니다... 당장 저 머리 브릿지부터 한두푼이 아닌데 자식 피아노 가르칠 돈이 없다..? 핑계죠 본인이 미용을 배워 스스로 한 브릿지라 쳐도 저렇게 선명한 핑크색이 나오려면 탈색약이며 염색약이며 장난 아니게 들어갈 텐데 자식 피아노 가르칠 돈이 없다라...
천재가 저런 부모 만나면 재앙임. ㅠㅜ
가난한 부모에게 자식의 천재같은 재능은 재앙같다는걸.. ㅠㅠ 안겪어보면 절대 모를 고통!
그렇구나
이래서 가난이 가난을 부름. 중산층에 재능있는 자녀는 상류층으로 갈 티켓이 되지만 하류층 집안에서는 또다른 절망일 뿐.
그러면 또 남들에게 뒤처지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제 사촌오빠는 피아노 했지만 대학 전액 장학금받고 크게 사교육도 안받고 지금 꽤 이름날리는 사람 됐는데…부모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죠. 제 자식은 천재였음 좋겠네요;;
@@Lamy_Jang 맞습니다
길이 있겠죠
어렵지만
부모가 자기 수준에서 재단하는게 가장 큰 문제임. 본인도 가보지 않은 길을 뭘 안다고 멈추게 만드나요? 응원하고 최대한 노력해야지. 그 모습 아이가 더 잘알아서 더 열심히 하고 그럼 후원교수도 나타나요.
한예종에도 그런 친구들 많고~
바이올린 두달 배우고 콩쿨 나가서 덜컥 트로피 받아왔을 때 겁나더군요. 중고 국산 바이올린이었는데...
사이즈업 하면서 중국산으로 바꾸어 주면서 이건 잠깐 쓰고, 1/2부턴 국산으로 사주겠다고 했었는데... 소리가 달라지니 바이올린을 멀리하던 아이를 보며 먹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에 피아노 학원엘 보냈는데 건반 텃치를 대충 가르키길래, 몇마디 했더니 입시반은 따로라고 하더군요.
예체능은 정말이지 돈 많이 있거나, 후원이 있지 않고서는...
공부가 재밌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음.. 근데 학원은 무슨 문제집 사달라는 말도 못 하겠더라. 그래서 안 했음. 남들은 핑계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엄마가 속상한게 싫어서 난 하고 싶어하면 안됐음..
진짜 우껴 😂 영이 최고
누워서 비키니 릴스보는 인간 울 남편인줄알았네..
엄마맘 이해된다..재능이천재면 현실은 절망이고..
농담 아니라 실제 비극임.
저 엄마 마음 200% 이해함.
그럼 피임을 잘하지;
평범한 외벌이 월급쟁이 가정에서 태어난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랑하는 음악을 시켜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지금도 음악하고 살고 있고 큰 돈은 못 벌어도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산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진짜 천재라면
누군가가 돈 주면서 가르쳐 줄겁니다.
아니 댓글들 왜이럼? 저 부모 내가 봤을땐 그렇게 나쁜부모는 아닌데... 생각해봐요. 진짜 나쁜부모면 대회도 못나가게하고 드래스 빌릴생각 안하고 그냥 평범하게 살라 그러겠지. 딸을 위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서 꽃다발까지 사줄생각하는데 저분이 어떻게 계모임??
....? 마음만 먹으면 다 착한거임? 폰선행?ㅋㅋㅋㅋ 결론은 결국 드레스도 못구하고 꽃도 못산거잖아ㅋㅋㅋ 애가 상을탔으면 속은 타도 앞에서는 환하게웃으며 축하해줘도 모자를지언정 지자식 징그러같은 소리하는 인간 쉴드를 치고싶음?
그러게 마지막 본인 말처럼 피임 잘하지 그랬어
피임도 못하면서 무슨 부모니
돈이 없으면 낳지를 말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피임 잘할걸 ㅇㅈㄹ 부모 잘못 아니면 뭐 천부적인 재능 가지고 태어난 애 잘못임?
다 떠나서 돈이 없어서 그렇다 쳐도 징그럽다는 말은 하면 안되죠 저런부모는 애가 평범했어도 애탓하면서 돈돈 거렸을 사람이에요
피임운운하면서 낳는것 자체를 후회하는 행동을 하는데 좋은엄마요...?
저렇게 말해도 드레스 다 대주는중 ㅠㅠ 예체능은 천재같아도 꽃피지 못할수도 있어 너무 어려워요...ㅠ
진짜 모성애가 없는 엄마네요. 딸 존재 자체를 부정하네요.
돈이 없으면 후원사를 찾던가 드레스도 직접 만들던가 대여하면 되는데 왜 저렇게 바보같은 소리만 하는지 참 이해할 수 없는 엄마네요.
이래서~ 공부만! 잘하는게 제일 돈안든다는 말이 맞는 말이었구나~ 싶네요~
충분히 이해감 집 세채해먹은 친척아이 영재라그래서 힘겹게 서포트 했지만 대학입학후부터 더이상 못버텨서서포토 못하니 유학도못가고 지금 피아노 교습소함
아유ㅠㅠ 우리 불쌍한 성지
끈기없는 엄마 만나서ㅠㅠ
피임 잘할걸이라니 싸이코도 울고 가겄다ㅠㅠ
눈물이 다나오네 나중에 성공하면 꼭 엄마 무시해?알았지?
어린 나이에 일찍 재능을 찾았다는 건 행운이자 축복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재능을 찾지 못해 오랫동안 방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짜 개천재면 어디서든 지원해줌
애매한 재능이면 국내콩쿨에선 1등 하더라도 해외 정상급 라인에 오를 정도는 아니라는거고 그런경우는 지원도없으니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아니 피아노 5년차로서 대상을 받으면 장학금이 나옵니다
그게 얼마나 된다고 ㅋ
'그게얼마나된다고'의 대회는 딱 그정도 수준의 대회만 보신거겠지요?
@@yunmijeong4066 어느 대회라도 저 애 키우는 비용 감당하기에는 부족함
전공 시작하면 개인레슨 받아야하고 입시때는 콩쿨비용, 큰선생님 레슨비, 작은샘 레슨비, 연습실 대여 등등 장난아닙니다 ㅎ
@@yunmijeong4066 5억 이상 나오나요? 그거 아니면 그거 얼마나 된다고 소리 나오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수천만원..어떤악기는 1억도하는데 예쳐능은 답없긴함. 😢 학원원장이 종착점이면 얼마나 허망함....
허망…? ㅋ
주변에 우유배달에 오만 일 다하면서 자식 예체능공부시켜 명문대 다 보내고 결혼도 다 잘함ㅋ
그분딸은 검사한테 시집갔음 ㅋ
결혼전 학원차려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모습보면서 그여사님 매일매일 감사기도한다고 말함 ㅋ
학원도 돈이 있어야 차리는거고 ㅋ
돈있어 학원차린다해도
장사되는건 결국 그 부모의 노력과 자식의긍지로 얻은 실력과 학벌로 운영하는거임ㅋ
예체능전공했다고 다 엘리트 아니고 어디 이름도 모르는 대학나와 학원하는 사람도 많은데 ㅋ
공부해서 일반회사에들어가서 먹고 살든 ㅋ
공부해서 자기 사업장차려서 먹고살든 ㅋ
예체능해서 학원차려 본인이 제대로배운 실력으로 잘가르쳐 먹고 살든 ㅋ
사람 먹고 사는것 다 ~ 똑같고 그것도 다 ~ 같은 능력임 ㅋ
돈이있든 없든 자식하나를 위해 몸을던지는 부모를 만나보지도 ㅋ
그런교육을받아 예체능을 제대로 각잡고 배워보지도 ㅋ 또 그런재능을 가져보지도 ㅋ 거기다 자기 사업장 차릴 학벌과돈도 가져보지도 못한 인간들이 ㅋ
저렇게 돈들였는데 끝이 어쩌니 저쩌니 가소롭노 ㅋㅋ
난 그 집 딸내미들 같은 교회다녀서 자라온과정 다 봤는데 ㅋ
그렇게 쉽게 말못함 ㅋ
최선을다해 살았고 학원운영하는 예체는전공자들 ㅋ 대놓고 폄하 오지노 ㅋㅋ
학원원장이 왜요?
아니 그럼 글쓴이는 올바른 종착지가 뭐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그래서 님 직업은 뭔데요..?
학원원장 나도 좋다고 생각함. 성인들 상대하는 것보다 주로 아이들 상대하고 자기 사업체 차려서 한곳에서 오래 일할 수 있고. 원래 예체능은 player가 되느냐 teacher가 되느냐 갈림길에서 자기가 가야할 길을 빨리- 잘 선택해서 나아가는게 중요함. 가수, 연기자, 피아니스트가 아니더라도 선생님으로 살길을 빨리 찾으면 player보다 더 편안하게 살 수도 있는 것임. 일반 회사원들보다 어찌보면 더 특별한 자기 기술이 있는거고. 예체능 잘 모르면 그걸 한심하게 보고 폄하할 수 있는데 꼭 그게 전부가 아님. 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뽑았느냐만 생각하지말고 얼마나 적성에 맞고 자기의 일로 사느냐를 봐야할듯.
예체능은 돈이 진짜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승마선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한달에 천만원 이상 쓰고 있어요 주변 국가대표 친구들이나 유명 선수들은 한달에 4천만원 이상 쓰고요..
@@hyoju6 간단하게 끝내라! 아는 분이 29년전에 휘기어 스케이트 재능 있는 딸애에게 한달에 5천불씩 썼다(여유 있을때), 그 후 사업돛시원치,않아지고, 시간 지나니5-6년간 뒤치닥 거리하고 남는게 없어 80 다된 할메가 쏘셜 받고 저소득층 아파트 구석에서 힘들게 살고 있고 딸애는 커서 보통 직장 다니다 결혼!!! 쓸대 없이 돈 쓰고 시간쓰고---. 사치와 허영( 세계 최고 바보, 합바지 조선인!!!)
그렇게 배우고 선수되서 나중에 뭐되나오ㅡ? 진짜궁굼하네
골프는 프로되면 돈이라도벌지
꽃다발, 드레스 다안해도 되는데..(일상복입어도 잘하는애는 다 알아보심, 그래도 걸리면 흑백원피스 인터넷으로 사면됨) 그리고 참가비보다 전체대상이나 대상받으면 상금도 높은데~
문제는 전공할때 레슨비임~!! 아직어리니까 피아노학원다니면서 천재면 후원처 잘 찾아보면 있음 많지 않아도 있음!!!!
엄마연기대박 자주뵐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꽃하나라도 덜어진걸줘도 꺽어도 좋아할나이 그순간만큼은 내능력이 없어도 축하해주고 슬픔은 넣어둘수 있으련만,
예체능은 정말 재능 하나만으로는 안 됩니다. ㅠㅠ 뒷받침이 되어야죠. 어마어마한 실력으로 언론에 소개되어 후원 받으면 또 모를까.. 그래도 애 하나뿐이라면 어떻게든 따라가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지만.. 저게 현실이라면 맘이 많이 아프겠어요.
본인 머리 염색할 돈은 있는가보네요.. 유별난 집 아니고는 대부분 드레스 안 사고 대여하고요 아직 돈 들어가는거 없는 시기입니다. 꽃다발이 얼마라고,,, 현실 고증이 넘 부실합니다.. 돈 없음 예체능 못 시킨다는 말은 일부 비싼 악기(대체로 현악기류)실력보다 악기 의존도가 높은 아이일 경우에 예고,예대 입시 때 고가의 악기값과 비싼 레슨비 등등 때문이고 저 정도 천재 소리 듣고 잘 하면 누가 후원해도 하고 교수님들이 서로 키워주려 합니다.
더 큰 대회 나가면 도와줄 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세상에는 분명 좋은 선생님도 계실듯요..
"빨리 망할거면 주식을하고 천천히 망할꺼면 자식을 예체능 시켜라"
우리 아부지 말씀 ㅎ
예체능 3남매 키우시며 자식들한테 한탄하듯 하셨던 말씀
빨리망할거면 도박을 하고 천천히 망할거면 자식을 예체능 시켜라~ 주식이 아니고 도박임. 이거 아주 유명한 속담같은 말.
와 플롯가격듣고 진짜 깜짝 놀란기억이 있음 ㅜㅜ
아무리 그래도 피임 잘할껄 같은 표현은
너무한거 아님
저는 콩쿨 나갔을때 최우수상 받앗는데 부럽다😅
최우수상도 잘한거잖아요😅
실력 경쟁이지만 즐기면 더좋을것같아요 다른사람 실력 비교하면 연주하는것도 스트레스니까요
저는 부럽다기보다 당신의 최선을다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진찌 예체능은 숨만 쉬면 돈이 쭉쭉나감 내가 예체능이라 안다....엄마 마음 백번 이해함...
집이 가난하면 예체능 재능
뛰어나면 자식이나 부모도
힘듭니다.천재라도 힘들어
요.예체능 재능은 돈 있는
집안에서나 재능의 날개를
달고 크게 성장합니다.
예체능 재능은 가난한 집안
들에서는 안좋아합니다.가난
한 집안은 무조건 공부 학습
능력 재능만 성공 할 가능성
이 큽니다.
예체능 재능이 가장 애매한 재능이지 잘해도 더 잘하는 사람이 나오면 그동안 들인 돈 시간 다 날라가는 데 공부재능은 의사나 변호사 등 다른 길이 있어.
누군가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동안 들인 돈과 시간이 다 날라가는것은 아님
여전히 자신안에 남아있음
@@user-es7on3oe8v헉..디자인관데 요즘 작품도 마음처럼 안되고 다른 친구들 꺼보면 자격지심도 들고 부모님께 미안해서 계속 울었었는데 지나가다가 위로받고 갑니다..ㅠ
돈 없다. 꽃다발 살 돈도 없다 하지말고 머리 염색할 돈 아껴서 딸한테 투자해라. 요즘 미장원 가는 돈도 만만찮던데.
혹시 연세가
@@마카오-z9m 쌍팔년 을미년생
드라마잖아요ㅋㅋ
@덕질계-e6l 드라마지만, 현실에도 저런 엄마가 있어서 한 말입니다.
@@덕질계-e6l 그놈의 드라마잖아요 ㅋㅋㅋ 개연성 따지지도 못하겠네
내 부모가 내 재능을 재앙이라고 한다면.... 너무 슬플 것 같다. 피아노를 안가르쳐주고 대회나갈 드레스 못빌려줘도, 내가 피아노 뚱땅거리는 소리를 행복하게 들어주는 엄마면 되는데...
저도 저랬어요
미술쪽인데 어릴땐 재능있었죠
잘한다잘한다 소리들었고
하지만 싫증도 빨리느꼈죠
전 초등학교 입학할때 아그리빠 그리기시작하는데
반친구들은 엄마아빠 크레파스로 그리고있으니..
경쟁하며 놀고싶은데 외톨이였죠..
근데 이것도 커서보니 애매한재능이었습니다.
진짜 현실이다 ..게다가 어중간한 재능일 경우도 부모들이 천재인줄 알고 뼈빠지게 일해서 부모 등골 휠 정도로 돈 대줘도 결국엔 모자라서 나중에 서로 원망만함 더 해줬어야지 유학보내줬었어야지 등등
심정은 알겠는데, 이미 낳아놓고 말이라도 제발 조심하자. 돈없는거보다 함부로 말하는 심성이 더 부모로써 매우 형편없다.
저상황이 왜이리 공감되는지... 재능은 돈으로 못사지만... 돈이 없으면 재능이 재앙이 되는 현실..
진짜 계속 해도 성공할 재능이 있는 학생이라면 후원 많이 들어온다. 특히 피아노는 비싼 악기가 필요한 건 아니기도 하고 레슨은 천재 소리 들을 재능이면 그냥 제자 삼겠다는 교수들 줄 서는 게 현실임.
어느엄마는 딸이 피겨스케이팅
포기 하지를 얺아서
식당 웨트레스 알바.
한달에 $ 3000 렛슨비.
미국 20년전 이야기.
피임 잘 할걸이라니..... 아이 존재가 불행이란 말인가 아이의 불행은 저 엄마의 마음이다
부럽다....천재딸😂
알던 사람이 부모님 사업이 기울어서 하던 전공에 교수님이나 친구들 태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얘기해준 적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 잔인한 현실... 결국 그 길로 계속 못갔다고.. 참.... 돈이.. 뭔지.... 저도 제 꿈과 너무 먼 삶을 살았기 때문에 자식에게도 꿈을 서포트 못해줄게 뻔하니 너무 끔찍해요. 물려줄건 가난 뿐이라 자식없는게 차라리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예체능 돈드는거 알겠고 가난해서 힘든거 알겠는데 이미 지가 낳은 자식한테 징그러워, 피임잘할걸 같은 발언이 맞나....애가 들으면 저게 얼마나 상처인데..😢 짧은 장면보고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딸을 사랑하는게 맞는건지.. 이장면보고 이런 감상을 느꼈는데 댓글이 딴판이라 놀람😅 뭔 다 이해간대
넘치는 재능은 저주다-산나비-
애안낳아본 작가가 쓴글 같은. 애키우는거 진짜 힘들고 어렵지. 그런데 애 자체를 후회한적은 없음
아 진짜 재능있는데... 집안에서 못도와줄때... 너무 속상하죠 😢😢😢😢😢😢😢😢
천재면 다른 악기에 비해 피아노는 돈 많이 안 듭니다.
드레스? 단정한 거 입고 나가면 됩니다.
장학제도도 많고 천재면 교수들이 데려갑니다.
대..학..원..생.....
상대적으로 안드는거지 안드는게 아니잖아. 평범한 집에선 그것도 허리 휨. 그렇다고 피아노가 투자대비 수익이 좋은것도 아니고.
엄마가 현실에 벽에 부딪혀서 그러는건 이해하는데 아무리 혼잣말이래도 피임 잘할걸은 너무 에바...
우리 부모님도 내 재능을 다 무시하셨음... 그래서 내게 남은건 없더라
실제로 저정도면 후원처 ㅈㄴ 달라붙지
지나가면서 귀막는거 보고 품었다 ㅋㅋㅋ
대회마다 대상 받을 재능이면 충분히 후원 받음
애매한 재능이 재앙이지
마지막에 애 귀막는거 개 웃기네 ㅋㅋㅋ
피아노 레슨만 해도 돈 얼마나 잘 버는 데, 특히나 노력은 아무나 해도 타고난 재능은 아무나 안되고 타고난 재능이 열정을 불러서 더욱 잘하게 돼요. 피아노를 미친듯 치고 싶은 거임.. 그런 애를 부모가 억기로 앉혀서 하는 애가 어떻게 이김????
충분이 이해가 됩니다
자식에게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는 엄마 마음
갈갈이 찢어집니다
그렇지만 애들은 기어이 재능을 따라 길을 가더라구요 운명이죠
재능은 돈으로도 못 사는 축복이지만,
그 재능을 뒷받침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감당하지 못할 재능은 저주다
-산나비-
미술 잘하는 딸램 두고 있는데 천재는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냥 귀엽게 잘 그리는 정도임 입시미술 하려면 할수는 있는데 엄청난 고난의 길이라 안시키고 싶음 😢 애가 하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서도....인풋 대비 아웃풋이.....뒷말생략
그럼 지원받을수있는거 다 알아볼 생각은 안하고 저렇게 재능있는 천재 딸 짐짝처럼 생각하고 징징대는게 인간임?
친구 옆에서 박수 신나게 치는거 뭔가 뭔가네
애초에 저렇게 계속 콩쿨 내보내주는 것부터가 좋은 엄마 아님?
진짜 능력없으면 애 낳지 말아주세요 제발..... 서로 상처입니다
예체능 천재를 지원할 돈이 없으면 아이를 낳지 말아야한다는건
대한민국 90프로는 아이를 낳지 말아야합니다 라는뜻 아닌가요
너무 엄격한데요?
피임 잘할걸얼러~
애가 공부잘해도 돈 많이 들어가더라.. 거기에 애가 공부욕심까지 있어서 학원까지 정해서 보내달라 한다면... 하하..
근데 천재가 되면 알게모르게 후원이 많이 붙음. 근데, 선생님 급도 올라가기 땜시
..돈이 무쟈게 듬...ㅜㅜ
"5살 떄부터 피아노를 쳤어 영재였지"
꽃보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될 놈 될!!!!!
ㅋㅋㅋㅋ 귀여워. 애긴데요? 아.줌.마.
월급이 고스란히 교육비로 들어가야되는 현실은 모르는 사람은 모르죠..
그래도 천재면 다행인데..
ㅋㅋㅋㅋㅋ 나는 초딩때 지방 피아노 콩쿨 2등 했는데 대회 나가는거 진짜 개빡쳐서...ㅋㅋㅋㅋㅋ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그 어린애가 오기로 미친듯이 쳐서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재능이 아니라 오기로 한거다. 하고 난 충분히 만족한다. 하고 피아노 때려침. 효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집에서 취미로 뚱땅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그거네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한 원시인
이걸쉴드치는 애들 ㄹㅈㄷ노
저 마음 알것같아
우리아이 초등학교때 담임이 전교학생회장 추천한다고 연락 하셨는데 하지말라고 했었는데
물론 추천했다고 다 돼는건 아니지만~그땐 사는게 힘들어서 ~
예체능은 집안 기둥뿌리 뽑힌다하니까.. 저런 마음 이해함..
꽃살돈은 없지만 머리 펌 염색할 돈은 있는 엄마가 통곡을 하고 있다....
나는 참 부모님이 돈 걱정 안 하게 하고 컸는데도 어린 나이에 그걸 일찍 깨달았음 아빠가 능력이 어느정도 있으셨는데도 미술은 진짜 돈이 너무 든다는데 친구 보면서 느꼈음 부잣집 딸인 내 어린시절 친구가 피아노하면서 엄마가 돈돈 거린다고 하길래 은연중에 예체능은 그런거라 일찍이 자각한 것 같음
학기마다 미술상을 받았음 중고등 미술샘 두분이
다 시각디자인 전공하라고 했음 창의력이랑 미술학원 안다니는데 너무 잘 그리고 … 애들하고 수행평가를 해도 내가봐도 애들은 고만고만한데 내가 좀 남다르긴하더라 …. 고1때 미술하는애 한테 물어보니 진짜 재료값이 참 비싸더라… 그래서 부모님과 상의 없이 아예 갈 생각 접었음
적당히 타협해서 교육학과 갔음 지금은 미술 안 한거 좀 아쉽긴 함… 특히 아버지가 나중에 알고 많이 속상해 했음…
50~60년대 시골에서 아들이 공부 잘하면 부모님이 근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학공부 시켜달랠까봐....
어리석다.
대기업 찾아다니면서 여기 재능있는 사람이 있다. 후원해달라고 찾아다녀야지. 사람은 자기가 보이고 생각하는 만큼만 행동하고 사는 것이라 모르면 미친듯이 물어보고 궁리해야 하는 것이다.
근데 저게 얼마나 아이한테 상처주는데... 말들과 분위기 느낌이.....아이는 다 알고있음
피아노 바이올린 클래식악기 레슨 1시간에 4만~수백반원까지 함
보통 전공생들은 1시간에 15~50만원 짜리 선생님 한테 받음
압도적 천재는 울일 아님 쟤가 가문을 먹여살린다.. 진짜 문제는
2등-3등 애네들이지
애매해서 돈 하마로 먹음
나도 이 생각했는데...
천벌받는다 저러다가 애하나가 절실한 난임부부가 얼마나많은데
대회나가서 1등 하던 나....갑자기 언니가 그림을 그리겠다고 고2때 학원을 다니더니...대학을 가버림...그바람에 12년동안 그림을 그리던 나는 엄마 반대로 포기함...결국 난 이용만 당함. 지금은 안보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