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도 나에맞게 체화하여 실천하지 않으면 그 의미가 상실된다는데에 동감합니다. 밑에 다른 댓글들을 보면 부정적인 입장으로 "책을 읽는 것은 다양한 경험을 하게하고 사유하는 매개체로써 대중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고하시면서 저자의 생각이 편협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게 편협한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강사님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경험과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이지 책을 많이 읽는 것 자체가 쓸모없다고 강조하려고 그런 말씀을 하신게 아니시잖아요 ㅎㅎ 일반적으로 "책 많이 읽으면 좋다" 는 통념에 대해 대중들이 다시 생각하게 하여 경험과 행동이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맞아요. 소정씨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말 치열하게 노력한 사람입니다.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소년원에 있던 아이들이 믿고 의지할 좋은 어른들을 그들에게 연결시켜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삼십 대를 보낸 분으로 알고 있어요. 전 몇 년 전에 소정씨의 스토리를 읽고 감동 받았는데,오늘 세바시에서 보네요. 이 짧은 시간에 소정씨의 생각을 다 담을 수 없었겠지요. 윤소정 씨, 보기드문 훌륭한 분 입니다.
맞아요. 소정씨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말 치열하게 노력한 사람입니다.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소년원에 있던 아이들이 믿고 의지할 좋은 어른들을 그들에게 연결시켜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삼십 대를 보낸 분으로 알고 있어요. 전 몇 년 전에 소정씨의 스토리를 읽고 감동 받았는데,오늘 세바시에서 보네요. 이 짧은 시간에 소정씨의 생각을 다 담을 수 없었겠지요. 윤소정 씨, 보기드문 훌륭한 분 입니다.
@@oko9o9 꼭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가르쳐야 인문학을 하는 사람인가요? 인문학이 중요도가 최근 커졌다하더라도 여전히 대중들에게 친근한 분야가 아닌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인문학을 하는 사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선 나중에 리섭님의 구혜선 그림 영상을 봐주세요:) ) jason님 말씀대로 인문학의 목적이 인간의 소양을 쌓는 공부라면 이 분은 충분히 잘 해내셨어요. 저는 우리 대학 교수님보다 이 분께 인문학 배우고, 어렵다고 생각한 인문학이 내 삶과 가까운 곳에 있고, 사람에 대한 이해도 커졌거든요. 다양하고 넖은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강연 잘 보앗습니다! 취업준비기간에 많은 책을 읽고 여러 강의를 보았는데요 저도 왠만한 책을 읽었다고 자부하였지만 어느 순간에 내가 접한 책의 정보를 내가 활용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습득'이라는 글을 쓰면서 배운 내용을 내가 스스로 다시 재구성하고 한편의 글을 쓰며 나의 경험을 강화하는 태도를 바꾸게 되어 이 영상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한점은 자신이 접한 지식이나 자기계발정보를 어떻게 나의 것으로 습득하고 다룰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를 잘 일깨워주셧으며 결국 스스로의 생각과 결론을 짓는 과정없이 글을 읽는 것은 무의미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스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도 키스를 배우지 못 하겠지만, 키스에 관한 독서가 먼저 있었겠기에 그런 깨우침을 얻었다고 여겨집니다^^ 키스를 많은 연습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면, 대부분 키스 스킬은 늘지 모르지만 '키스의 인문학'은 모르고 생을 마감할 가능성이 크겠죠?^^ 돈오돈수ㆍ돈오점수는 잘 알려져 있지만, '돈오'까지는 '점오'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즉 '일정한 양의 독서'가 따라줘야한다고 여겨집니다ㆍ 인문학 공부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지적해 주는 명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댓글들 보다보니까 참 안쓰러운게, 스스로의 만족감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신가봅니다."책을 봐서 즐겁다" 라는 감정 또한 긍정적인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고, 그야말로 즐겁게 "산" 것 아닙니까.그럼 여러분이 읽은 인문학 책이 쓸모가 있었겠죠, 당신을 위로합니다. 당신은 그렇게 무의미한 존재가 아닙니다. 인문학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사람을 왜 연구합니까? 조금이라도 좋은 감정, 편안하고, 행복하게 삶을, 인류를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연사는 인문학 자체의 효율성에 대해서 말 한 것이 아닙니다.인문학이 "자신" 에게 주는 효율성에 대해서 말 한 것입니다. 인문학을 공부하며 자신에게 몇 나노그램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지, 그것을 얼마 가치로 책정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더이상 자신이 저가치의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마십시오
배움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좋은 강연ㅠㅠ 행함이 없는 배움이 다 무슨 의미인지 싶다 광화문에서 배수진을 경험하신 그 분은 그냥 책만 읽은 사람 보다 이순신 장군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었을 것이고, 그 후에 다시 책을 본다면 모든 문장이 다 다르게 와닿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배움에 깊이가 있으신 분들은(이 강의에선 역지사지를 평소에 잘 하시는 분들이지 않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체험을 굳이 하지 않아도 바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고
주변에 지인이 추천해줘서 봤는데..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댓글을 봤는데 조직을 만들어서 대표라는 타이틀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입장이라면 글쎄요....책을 많이 읽었는데 다 쓸모없다 라는 식의 뉘앙스는 개개인의 차이니까 인정합니다. 하지만 책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하고 사유하는 매개체로써 대중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찰즈부르크에 가서 덧없다는 것을 느끼진 못하니까요. 배수의 진 교육도 사실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제가 일방적으로 부정적인건가요? 저자의 책을 사서 읽어본 입장으로써 굉장히 편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편협함을 먼저 벗어나야 되는거 아닌가요.
여러가지 생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분이 말하려는 주 요점은 책을 읽든, 뭔가를 배우든, 그 책 한줄이라도 자신이 보고, 깨닫고, 느껴서 그걸 그냥 배우는 것에 머물지 않고 체화 되어야 한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그게 행동으로, 자신의 생활에서 나타나 적용하지 못한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머리만 커진 사람, 헛똑똑이 아닐까요..? 말만 잘하고 행동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게 아닐까요? 왜요 주변에 그런사람 많잖아요. 저는 팩트로 맞은것같아 아프네요. 책 많이 읽는것 물론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생각이 발전되서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는지, 그래서 행동으로까지 이어지는지, 주변에 적용까지하며 변형시키고 연결까지 가능한지! 한국 교육방식처럼 '정'답만 말하는 사람처럼 되지 말자! 하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전혀.. 강연을 이해하지 못하신거같습니다. 강연을 하신 진행자분이 전하고자했던 내용은. 지식이 중요치 않다가 아니라.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고 체득하지 못한 지식만 가지고 있기보단 내가 그 지식을 몸으로서 체득하고 운용할줄 알아야한다는 것에 포인트를 둔것으로 밖에안보이는데요; 그리고 잘츠브르크 예를 든것 또한. 과거의 자신이 자신의 부족함을 상황과 환경 탓으로 돌렷던것에대한 반성이지 그곳에 가는게 부질없다. 라는 뜻으로 사용된게아닌데요?..1년이 지난지금 다시 한 번 영상을 봐보시져. 그리고 좋아요를 누른 다른분들도요.
동의하기 어렵네요. 인문학은 써먹는게 아닙니다. 인문학을 해보자라는 말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내가 이것을 통해 무엇을 이루거나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강연자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이였을까요? 인문학에 대한 절실함과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고 책을 쓰고 강연을 하기 위해 즉 돈을 벌기위해 인문학을 선택한 건 아닌지 되묻고 싶네요.
맞습니다. 인문학의 본령은 장자의 무용지용, 즉 쓸모없음의 유용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연자 분은 세속적 동기나 자기계발의 목적을 인문공부의 바탕에 두고 계신 듯합니다. 인문공부는 오히려 이렇게 실용성이나 효율성을 강조하는 태도를 비판하고, 현실 너머를 전복적으로 사유하는 불온성을 본질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용적 목적을 위한 도구로서의 인문학이 과연 인문정신에 부합할까요?
@@hyudrajeon6955 그럼 인문학 목적이 고귀하고 성령가득한 현실 저너머의 이데아를 위해임? ㅋㅋ 지금 두사람 중세 유럽에 살고 있음? 니체 프로이트 샤르트르 하이데거 한나아렌트 푸코 같은 수많은 인문학의 거장들이 머라고 했는지 모르죠? ㅉㅉ 나 자신을 위해 사세요. 어줍잖은 지식 티내지 마시구요.
인간을 왜 공부하나요? 인문학을 왜 공부하나요? 결국에는 자아실현이나 개인의 성장이라고 하는 것, 인간만이기에 할 수 있고 다다를 수 있는 목표와 그에 맞는 행위를 돕는 지식.. 그게 인문학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더 나은 개인, 더 나은 사회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긴 역사동안 남겨져 온 데에는 그 쓰임에 대한 필요와 동의가 어느 시대, 사회에서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분의 의도를 지극히 현실을 기반한 자기개발이나 경제적인 동기로만 바라보시는 건 편협한 해석이신 것 같고요.
이지성은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했고 그 연구들을 토대로 책을 쓰는 사람이에요 성공해서 많은 부를 가졌고 가지게 된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을 연구하고 또 연구해 공통점을 발견하고 또 그 공통점을 끝임없이 연구해 많은 설득력을 가질수있게 골씹고 또 골씹으며 성공한 사람들을 공부했고 끝임없이 그분들의 책을 읽으며 그걸 토대로 책을 써서 돈을 버는 사람이에요 두분다 인문학을 공부하셨지만 전달 하려고자 하는 목적이 다르고 인문학을 바라보는 관점자체가 다르다 생각해요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을 정리하는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 정리....
여행을 하거나 잘 놀다보면 되기도하고
멍때리다보면 되기도 하고
잠을 자고나면 되기도 하고....
방법은 다양하니까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도 나에맞게 체화하여 실천하지 않으면 그 의미가 상실된다는데에 동감합니다.
밑에 다른 댓글들을 보면 부정적인 입장으로 "책을 읽는 것은 다양한 경험을 하게하고 사유하는 매개체로써 대중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고하시면서 저자의 생각이 편협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게 편협한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강사님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경험과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이지 책을 많이 읽는 것 자체가 쓸모없다고 강조하려고 그런 말씀을 하신게 아니시잖아요 ㅎㅎ
일반적으로 "책 많이 읽으면 좋다" 는 통념에 대해 대중들이 다시 생각하게 하여
경험과 행동이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맞아요.
소정씨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말 치열하게 노력한 사람입니다.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소년원에 있던 아이들이
믿고 의지할 좋은 어른들을 그들에게 연결시켜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삼십 대를 보낸 분으로 알고 있어요.
전 몇 년 전에 소정씨의 스토리를 읽고 감동 받았는데,오늘 세바시에서 보네요. 이 짧은 시간에
소정씨의 생각을 다 담을 수 없었겠지요.
윤소정 씨, 보기드문 훌륭한 분 입니다.
맞아요.
소정씨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말 치열하게 노력한 사람입니다.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소년원에 있던 아이들이
믿고 의지할 좋은 어른들을 그들에게 연결시켜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삼십 대를 보낸 분으로 알고 있어요.
전 몇 년 전에 소정씨의 스토리를 읽고 감동 받았는데,오늘 세바시에서 보네요. 이 짧은 시간에
소정씨의 생각을 다 담을 수 없었겠지요.
윤소정 씨, 보기드문 훌륭한 분 입니다.
왜이리 부정적 댓글이 많지..
이 분 진짜 훌륭한 사람인데,
한 번이라도 이 분께 배우거나, 만나봤다면 부정적인 말이 쏙 들어가실 거에요.
제가 본 사람 중 손에 꼽히는 훌륭한 분이에요.
@@oko9o9 꼭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가르쳐야 인문학을 하는 사람인가요? 인문학이 중요도가 최근 커졌다하더라도 여전히 대중들에게 친근한 분야가 아닌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인문학을 하는 사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선 나중에 리섭님의 구혜선 그림 영상을 봐주세요:) )
jason님 말씀대로 인문학의 목적이 인간의 소양을 쌓는 공부라면 이 분은 충분히 잘 해내셨어요. 저는 우리 대학 교수님보다 이 분께 인문학 배우고, 어렵다고 생각한 인문학이 내 삶과 가까운 곳에 있고, 사람에 대한 이해도 커졌거든요.
다양하고 넖은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정적인 댓글은 다 지우나봅니다..
감동적인 가믜 감사해요. 요즘 제가 걸려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큰 도움이 되었네요
정말 좋은 강연 잘 보앗습니다! 취업준비기간에 많은 책을 읽고 여러 강의를 보았는데요 저도 왠만한 책을 읽었다고 자부하였지만 어느 순간에 내가 접한 책의 정보를 내가 활용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습득'이라는 글을 쓰면서 배운 내용을 내가 스스로 다시 재구성하고 한편의 글을 쓰며 나의 경험을 강화하는 태도를 바꾸게 되어 이 영상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한점은 자신이 접한 지식이나 자기계발정보를 어떻게 나의 것으로 습득하고 다룰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를 잘 일깨워주셧으며 결국 스스로의 생각과 결론을 짓는 과정없이 글을 읽는 것은 무의미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운 것을 소화하지 못하면 내 것이 안된다 가르치는 건 폭력이다 배움의 기회를 빼앗는 거다 내가 행동해보지 않은 지식은 쓰레기다 공부디톡스 내가 곱씹고 생각하지 않은 공부는 내것이 아니다라는 말씀 정신 번쩍들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4:30 책 1권 읽기
재밌어요 ㅋㅋ 유익하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입니다
감동이네요~♡
키스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도 키스를 배우지 못 하겠지만, 키스에 관한 독서가 먼저 있었겠기에 그런 깨우침을 얻었다고 여겨집니다^^
키스를 많은 연습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면, 대부분 키스 스킬은 늘지 모르지만 '키스의 인문학'은 모르고 생을 마감할 가능성이 크겠죠?^^
돈오돈수ㆍ돈오점수는 잘 알려져 있지만, '돈오'까지는 '점오'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즉 '일정한 양의 독서'가 따라줘야한다고 여겨집니다ㆍ
인문학 공부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지적해 주는 명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글보면 되게 야무지시고 배울점이 넘 많은데..영상보니 뭔가 긴장하셔서 그런건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넘 강하고 말사이사이에 불필요한 말들도 많고..별로 웃기지도 않은데 웃기려고 하시는거 같기도하고...글로 보고 책으로 보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
강의 아주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현실생활에 녹여 적용하는, 살아있고 바로 생활에 도움되는 인문학..
정말 좋은것 같아요.
많은것을 생각해보고 뒤돌아 보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
큰배움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로 영상봤는데 다시보니 더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되게매력있으시다 강의도 좋았아요 잘듣고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소정선생님.
"써먹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류 역사에 등장했던 모든 살아 남은 인문학의 결과들이 다 "써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수단이 되는 인문학이 진정한 인문학인가요?
인문학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는 없나요?
인문학.자체를 즐기는것도
인문학입니다.
책읽는 자체가 그 시간이 너무 즐겁습니다
댓글들 보다보니까 참 안쓰러운게, 스스로의 만족감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신가봅니다."책을 봐서 즐겁다" 라는 감정 또한 긍정적인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고, 그야말로 즐겁게 "산" 것 아닙니까.그럼 여러분이 읽은 인문학 책이 쓸모가 있었겠죠, 당신을 위로합니다. 당신은 그렇게 무의미한 존재가 아닙니다.
인문학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사람을 왜 연구합니까? 조금이라도 좋은 감정, 편안하고, 행복하게 삶을, 인류를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연사는 인문학 자체의 효율성에 대해서 말 한 것이 아닙니다.인문학이 "자신" 에게 주는 효율성에 대해서 말 한 것입니다.
인문학을 공부하며 자신에게 몇 나노그램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지, 그것을 얼마 가치로 책정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더이상 자신이 저가치의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마십시오
불편한 것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배움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좋은 강연ㅠㅠ 행함이 없는 배움이 다 무슨 의미인지 싶다 광화문에서 배수진을 경험하신 그 분은 그냥 책만 읽은 사람 보다 이순신 장군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었을 것이고, 그 후에 다시 책을 본다면 모든 문장이 다 다르게 와닿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배움에 깊이가 있으신 분들은(이 강의에선 역지사지를 평소에 잘 하시는 분들이지 않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체험을 굳이 하지 않아도 바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고
얼마나 행동하고 경험했는지 나를 돌아보게 되는 강연이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지금도 고전을 읽고 있는데 정말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제 삶에 적용할 수 없다면 굳이 고전을 읽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읽는거지 단순히 지식을 쌓으려고 고전을 읽는 건 아니니까요.
처음에는 거북스러운 제스쳐가 적응안됐는데 갈수록 진정한 깨달음을 주는 강연이네요. 저도 언제까지나 지식을 채우려고만 했지 실천을 할 생각을 안했네요. 다 채우고 실천하려면 늙어죽을때까지 못할뻔했네요. 작은 걸 배워도 곱씹고 실천하라. 좋은 말이네요
밝은 미소 가득 머금고 솔직하게 전달하는 강의 참 호소력있다~♡
주변에 지인이 추천해줘서 봤는데..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댓글을 봤는데 조직을 만들어서 대표라는 타이틀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입장이라면 글쎄요....책을 많이 읽었는데 다 쓸모없다 라는 식의 뉘앙스는 개개인의 차이니까 인정합니다. 하지만 책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하고 사유하는 매개체로써 대중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찰즈부르크에 가서 덧없다는 것을 느끼진 못하니까요. 배수의 진 교육도 사실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제가 일방적으로 부정적인건가요? 저자의 책을 사서 읽어본 입장으로써 굉장히 편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편협함을 먼저 벗어나야 되는거 아닌가요.
여러가지 생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분이 말하려는 주 요점은 책을 읽든, 뭔가를 배우든, 그 책 한줄이라도 자신이 보고, 깨닫고, 느껴서 그걸 그냥 배우는 것에 머물지 않고 체화 되어야 한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그게 행동으로, 자신의 생활에서 나타나 적용하지 못한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머리만 커진 사람, 헛똑똑이 아닐까요..?
말만 잘하고 행동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게 아닐까요?
왜요 주변에 그런사람 많잖아요. 저는 팩트로 맞은것같아 아프네요.
책 많이 읽는것 물론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생각이 발전되서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는지,
그래서 행동으로까지 이어지는지,
주변에 적용까지하며 변형시키고
연결까지 가능한지!
한국 교육방식처럼 '정'답만 말하는 사람처럼 되지 말자! 하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전혀.. 강연을 이해하지 못하신거같습니다. 강연을 하신 진행자분이 전하고자했던 내용은. 지식이 중요치 않다가 아니라.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고 체득하지 못한 지식만 가지고 있기보단 내가 그 지식을 몸으로서 체득하고 운용할줄 알아야한다는 것에 포인트를 둔것으로 밖에안보이는데요; 그리고 잘츠브르크 예를 든것 또한. 과거의 자신이 자신의 부족함을 상황과 환경 탓으로 돌렷던것에대한 반성이지 그곳에 가는게 부질없다. 라는 뜻으로 사용된게아닌데요?..1년이 지난지금 다시 한 번 영상을 봐보시져. 그리고 좋아요를 누른 다른분들도요.
진짜 인문학이 무엇인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우리가 인문학을 인생의 승패를 가르기위한 암기테스트로 만 사용한 그 결과가 참 참혹하구나......
인문학에서 살짝 벗어나긴 했지만
그래두 자기만의 스타일로 강의~~
재밌고 잘 들었어요
멋진 윤소정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이건 인문학이 아니지
절대 인문학이 아니죠. 동감합니다
철학?인가요
우연찮게 2년 전 강의와 연달아 보게 되었는데, 발음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강의자체도 많이 매끄러워지시고.. 노력의 흔적이 보이세요^^
내것으로 곱씹고 실천하는 것만 나의 지식이 된다.. 동감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담긴 책을 보거나 강연을 듣는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안다고 할 수 없죠. 그것들은 생각의 재료일 뿐, 나의 지식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논어 첫 구절, "학이시습지"의 '습' 자가 "어린 새끼 새가 날개짓을 하는 모습"을 그린 상형문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 강의에 접목시키면 "배우고 그 배운 것을 실생활에 '써먹을' 때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Output 하고 목적의식 없이 설계하지 않는 경우 피상적으로 남을 뿐 써먹을 수 없다
상당히 좋은 메시지를 담은 강의인데 제목 때문에 오해를 산 것 같네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평생 단 열권의 고전을 읽더라도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루에 다섯 권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
동의하기 어렵네요. 인문학은 써먹는게 아닙니다. 인문학을 해보자라는 말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내가 이것을 통해 무엇을 이루거나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강연자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이였을까요? 인문학에 대한 절실함과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고 책을 쓰고 강연을 하기 위해 즉 돈을 벌기위해 인문학을 선택한 건 아닌지 되묻고 싶네요.
맞습니다. 인문학의 본령은 장자의 무용지용, 즉 쓸모없음의 유용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연자 분은 세속적 동기나 자기계발의 목적을 인문공부의 바탕에 두고 계신 듯합니다. 인문공부는 오히려 이렇게 실용성이나 효율성을 강조하는 태도를 비판하고, 현실 너머를 전복적으로 사유하는 불온성을 본질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용적 목적을 위한 도구로서의 인문학이 과연 인문정신에 부합할까요?
Jae Wook 인문학을 공부하는목적이 내삶에 적용시키기위해서가아니면 머라고생각하시나요?ㅜ 그리고인문학을 공부하는목적은 각자 다를 수있다고생각하는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용? 왜 인문학을공부해야하는지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ㅠㅠ !!
@@hyudrajeon6955 그럼 인문학 목적이 고귀하고 성령가득한 현실 저너머의 이데아를 위해임? ㅋㅋ 지금 두사람 중세 유럽에 살고 있음? 니체 프로이트 샤르트르 하이데거 한나아렌트 푸코 같은 수많은 인문학의 거장들이 머라고 했는지 모르죠? ㅉㅉ 나 자신을 위해 사세요. 어줍잖은 지식 티내지 마시구요.
인간을 왜 공부하나요? 인문학을 왜 공부하나요? 결국에는 자아실현이나 개인의 성장이라고 하는 것, 인간만이기에 할 수 있고 다다를 수 있는 목표와 그에 맞는 행위를 돕는 지식.. 그게 인문학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더 나은 개인, 더 나은 사회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긴 역사동안 남겨져 온 데에는 그 쓰임에 대한 필요와 동의가 어느 시대, 사회에서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분의 의도를 지극히 현실을 기반한 자기개발이나 경제적인 동기로만 바라보시는 건 편협한 해석이신 것 같고요.
결혼 잘 하셨네요. 핵심은 남푠!
텐션 ㅋㅋ
푼수끼 다분한 모습이 정겨워요
좋아요 대비 싫어요 수치 ㅋㅋ
7:00
이지성도 아류가 생기는구나
이지성과는 전혀 다른 생각이고 전혀 다른 강의에요 비슷한점 단 하나도 찾아볼수가 없었네요
이지성은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했고 그 연구들을 토대로 책을 쓰는 사람이에요
성공해서 많은 부를 가졌고 가지게 된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을 연구하고 또 연구해 공통점을 발견하고
또 그 공통점을 끝임없이 연구해 많은 설득력을 가질수있게 골씹고 또 골씹으며 성공한 사람들을 공부했고
끝임없이 그분들의 책을 읽으며 그걸 토대로 책을 써서 돈을 버는 사람이에요
두분다 인문학을 공부하셨지만 전달 하려고자 하는 목적이 다르고 인문학을 바라보는 관점자체가 다르다 생각해요
공통점: 과장이 심하고 깊이가 없음
내가 왜 이 사람이 얘기하는 걸 보고 있지???
여기 세바시 맞나??
시간 낭비인 것 같다.
유튜버 꿈나무들이 보면 좋을듯
말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그맨인가
말씀하실때 콧소리가 너무 심해서 집중이 안되네요
광고 존나 많네
저분 약하시는거같다 마약사범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