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면제받지못한자‘ (줄여서 ’면받자‘)라는 웹툰 기억하시나요? 제가 자대 편 초반부까지 그리고, 아직 미완인 웹툰인데요. 워낙 수익성이 적어서, 초판도 판매가 안 된 작품이죠. 이 작품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하다가 결심했는데요. 이렇게 유튜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면받자’는 제 군 생활 이야기로서, 그 웹툰에서 사용할 이야기를 유튜브에 맞게 잘 각색해서 편안하게, ‘삽시간’ 애니 형태로 그려낼 생각입니다. ‘축복 소녀’ 그리다가 텀이 길어지면 종종 내보낼 생각이오니, ‘면받자’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옛날에 잘 해주시던 선임분 중에 밖에서 호스트/깡패하셨다는 분 뵜었는데 그분이 엄청 착하고 좋은 분이셨습니다. 전혀 깡패같지도 않았고 후임을 치는 경우도 한번도 못 봤습니다. 나중에 얘기해주셨는데 친구랑 내기를 했다고 하시더군요. 자기 징계 안받고 영창 안간다에 친구들이랑 500만원 내기 하셨다고. 2년동안 진짜 인내하시는걸 봤는데 배울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12월 군번 선임님. 당신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저는 당신을 보고 좋은 걸 많이 배웠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부대도 조금 많이부족한 사람이 있었죠. 6개월 고참인데 다행히 대대장이 CP병으로 대려갔고 전 CP병 선임도 사람 좋아서 잘 가르쳤고 그 내무반 애들도 다 괜찮아 열외 없었고 짬대우 잘 해서 내보냈죠. 진심 심각한 분이라 느낀게 많았는데 제대해서 보내고 고참들이 병무청이 실수 한거다. 지적 능력이 현격히 부족한데 저런 사람을 빼줘야지 라고 얘기하곤 했다.
저도 그런 선임 봐서 이해합니다 진짜... 씹소름인게 키 185에 생긴거 완전 무섭게 생겻는데 군생활동안 바보같이 생활 했어요. 통신병이었는데 제가 신입으로 올때 본부에서 다른 영외중대로 간 통신병이었거든요. 근데 그 사람 전역전까지는 말도 제대로못하고 어버버 댄걸로 영외중대 동기한테 들었는데 전역하는 날 말 엄청 잘하고 잘지내고 간다고 전역했다고 들었거든요. 물론 바보 연기해서 모포말이할 때 오지게 맞은건 그 당시 병사들만 알아서 ㅋㅋㅋ 웃긴게 전역할 때 잘 지내고 간다고하는데 오른 다리 절면서 갔던게 레전드라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ㅋㅋㅋㅋㅋ
여기 배경이 되는 부대가 제가 근무한 곳 같은데요ㅎㅎ 저는 95년 4월 입니다^^ 원주에 있는 공병부대(지금은 없어짐, 개편) 1xx7야0단 같은데요;;; 독립대대면 횡성에 15x대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병장 때 단본부 대기병 중에 특공부대 차출됬다가 온 대기병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동일인지는 모르겠고요) 한용칠병장이 선착순 일등한 유격장이였으면 신림 유격장 아닌가 싶은데요^^(정말 빡센 유격대) 에니메이션의 디테일이 제가 경험한 부대의 디테일이 있는거 같습니다^^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상병 때 겪고 97년 6월에 제대 했는데요.. 전역 후 듣기로는 철책선 작업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너무잘봣습니다!! 저는 올해7월에 전역했는데 알동기중에 저병장과 같은 부류가 있었습니다. 훈련도중에 바지에 똥싼적도 있는데 저는 96k무전으로 간부들이 남는바지 없냐고 막 소리지르는거 듣고 ㅋㅋㅋ 그래도 의심스러웠는데 전역할때같이 버스타고 소요산역쪽 가면서 대화해보니까 진짜 연기가 아닌 모자란사람이였어요ㅋㅋㅋ
03년도 당시 한동한 지속 되었던 엽기 라는 컨셉의 플레시의 인기가 떨어지고 제작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그 풀빵 닷컴에 csi 구라수사대 하고, 엽기 cf 패러디, 연예인 지옥... (보다 보니 "그런데 그래서 빡 빡 빡 빡" , 씩맨아맨 , 폭력 교실) 보게 되면서 한참 재밌게 보다가 회원 가입도 하고 중간에 군대 가고 휴가 나와서 로그인 할려고 보니 올리브?? 회원 가입 하라 나오고... 아쉽게도 면제받지못한자는 구매를 못했 ㄷㄷ 생각해 보니 군대 가서도 정지혁 병장 성대모사를 훈련병때부터 전역한지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제가 뭐 해드릴게...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요즘 다큐 오인용 하고 군대 에피소드 정주행중입니다. 군대 에피소드 너덜너덜 해 질때까지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관심병사 인가 와우 저두 부대생활때 의무실에서 계속 살다 전역한 선임 봤었는데 정신 어쩌구 판단으로 이것저것 부적합판정병사?뭐드라 그 명칭이 있는데 모르겠지만 위병소에서 나갈때 혼자 나갔고 우연히 지니가는데 그때 와 여친오고 택시타고 나가는 모습에 여태 전부 연기 였나 했었음 표정이나 행동모두가 싹 바뀌면서 그 장면을 잊을수가 없음
아... 저도 비슷한.. 제가 시골에서만 자라서.. 작업 삽질 등등 매우 잘하는데.. 이등 일병까지 잘못하는척 하다가.. 상병가서 제대로 하니.. 주변 사람들 놀랫죠 ㅋㅋ 너 뭐야? 당연이 하사상사 급이나 해야됄 클라스 삽질 작업속도이니 놀랄도.... 꼭 강한척을 해야 살아 남는것은 아니거든요 ㅋㅋㅋ
일병 달때까지 막내 생활하던중, 기다리던 신병 왔다 상병3호봉 선임으로, 그선임 대단한점 생각나네요 훈련 전 몇일 남겨두고 운동하다 다쳐 3개월 누워있다 한달?적으면 2주 있다 다시 다치고 부대보다 병원생활 반복하다 전역한 선임... 생각나네요 다만 운동은 잘해서 중대 대항전 축구하면 에이스라는점...!!!
세상좁네요 97년4월1일 군번 신상길 더블백 동기를 여기서 만나다니 덩치도 있섰고 강원도 양양 출신이였는데 3군단 직할공병대 로 간다고 했던것 같은데 전703특공대 출신 이였는데 고문관 코스프레 뺑끼 써서 타 부대로 전출간 1월 군번 있었다고 했는데 아마도 그 사람이 맞는듯 하네요 세상 좁고 여기서 지난 군시절이 추억돋네요
ㅎㅎ. 네 맞습니다. 정확히 기억하시는군요. 신상길씨는 힘이 좋아 작업을 참 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별히 후임들을 괴롭힌다던지 하지 않았지요. 특공대에서 뺑끼쓰고 우리 부대로 온 한 **을 극도로 싫어했답니다. 반가워요~. 기억의 한 조각을 공유하는 분을 만나서 기쁩니다.
비슷한 애기로 내가 수송부 정비병이었는데 내 첫 부사수가 왔는데 이놈이 오자마자 밤마다 질질 짜는데 이유가 부모는 이혼했고 엄마가 암인데 일가친척이 없다고 병간호를 못했서 어쨌든 군종병하고 천사같은 내 고참들이 이리저리 뛰면서 알아보니 아버지가 장애인이라 의가사제대가 된다고 제대하는데 그날이 무슨 훈련인데 억수로 추운날 그놈이 60트럭 타고 가면서 짓던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다 대구 살던 복동이 잘사냐 나도 대구산다
90년대 초반 군번입니다. 3XX보충대에서 사단 배치받고 훈련소에 입소했더랬습니다. 그리고 훈련소 소대에 배정이 되고 빨간 모자 사나이들이 첫날부터 굴렸죠. 취침시간 이전까지 아주 빡세게 굴렸습니다. 그런데 취침시간 이후에 조교가 내부반에서 누구를 찾더라구요. 부대로 전화가 왔다고... 다들 귀를 의심했습니다. 부대로 전화가 가능한가? 호출받은 동기는 덤덤하게 행정반으로 가더니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가 돌아오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소대원들이 뭔일 있냐 물어봤는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다는겁니다. 그렇습니다. 그 여자친구는 장성의 딸이었고 매일 전화통화가 가능 했습니다. 그 동기는 훈련소 수료 후 사단사령부로 배치받아 갔습니다.
말더듬는건 장동혁(씨드락님) 병장이 였는데 , 얼굴은 정지혁 병장에 근데 하는짓은 처음부터 말년까지 장석조 병장과 손효석 병장을 합친? 괴... 짬뽕캐릭터가 있었군요.. 아무튼 간에 항상 장석조 형님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이면 나이가 사땡이시군요, 항상 작품활동을 정진하는거 보면 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서도 혹사 하고 있는건 아닌진 하는데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형님 늘 응원합니다!
저렇게 길필요 없이 그냥 일이등병때 열심히 하는척하면서 70~80%만 살짝 부족하게 일 계속 하면됨 다같이 하는 삽질이라던가 단순노동은 그냥 하고 뭔가 자기주도적으로 해야하는일은 보급관리 라던가 귀찮아지는 일들 혼자할수있는 일들은 그냥 계속 손가게끔 만 만들면 됨 그럼 대접 못받지 않느냐 라고할텐데 상병 병장때 제대로 하면됨 제대로 할수있는데 안하는것과 제대로 못하는 사람과는 다른거임 참고로 내가 그걸 느낀게 내 선임중에 용접할수있는 선임이있었는데 전역하는날까지 용접 하고 간거보면 잘해봤자 쓸모가 없다 생각해봐라 전역해야하는데 10시반 까지 용접 몰아놓은거 다 지지고 나가달라고 행보관이 부탁하는데 짜증안나겠나 ㅋㅋㅋㅋㅋ 나야 구경하는 입장이니까 꿀잼이었지만 당사자는 좆같았겟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면제받지못한자‘ (줄여서 ’면받자‘)라는 웹툰 기억하시나요?
제가 자대 편 초반부까지 그리고, 아직 미완인 웹툰인데요.
워낙 수익성이 적어서, 초판도 판매가 안 된 작품이죠.
이 작품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하다가 결심했는데요.
이렇게 유튜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면받자’는 제 군 생활 이야기로서,
그 웹툰에서 사용할 이야기를 유튜브에 맞게 잘 각색해서
편안하게, ‘삽시간’ 애니 형태로 그려낼 생각입니다.
‘축복 소녀’ 그리다가 텀이 길어지면 종종 내보낼 생각이오니,
‘면받자’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님 혹시 1113야공단 아니가요 ..부대마크도 육본 마크고요
제가 복무한 부대와 매우 흡사서 궁궁합니다
면받자 단행본이 아직 집에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생각날때마다 가끔 보는 중입니다. ^^
@@카고메-k3e 아니요 작가님 7069입니다 ㅎ ㅎ
ㅐ
@@카고메-k3e아쉽지만, 아닙니다. ^^
어지간한 사람은 정도를 넘어선 모욕을 못참는법, 저 사람은 사회에서 그보다 더한걸 많이 겪어봐서 수월하게 넘겼을거라고 생각한다.
15년도에 데빌님과 같은 대대 나왔습니다.. 97년도랑 구조가 바뀐게 없어서 위병소 정문에서 보이는 길, 우측 교회 그려놓은 디테일에 ptsd 왔습니다..
옛날에 잘 해주시던 선임분 중에 밖에서 호스트/깡패하셨다는 분 뵜었는데 그분이 엄청 착하고 좋은 분이셨습니다. 전혀 깡패같지도 않았고 후임을 치는 경우도 한번도 못 봤습니다. 나중에 얘기해주셨는데 친구랑 내기를 했다고 하시더군요. 자기 징계 안받고 영창 안간다에 친구들이랑 500만원 내기 하셨다고. 2년동안 진짜 인내하시는걸 봤는데 배울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12월 군번 선임님. 당신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저는 당신을 보고 좋은 걸 많이 배웠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깡패. 호빠 안나간다;;;선배들한테 뒤진다.
그리고 후배들한테 대우못받아;; 둘중 하나는 구라여.
저렇게 자존심 구겨가며 바보연기 하는거 쉽지 않은데.. 저게 뺑기면 진짜 대단한거다
내용 개공감입니다. 훈련소에서 키도 작고 어벙벙하고 누가봐도 고문관인 동기가 있었는데 훈련소 마지막 면회날 어마무시한 몸매의 아가씨가 찾아와서 xx씨 하며 그 이름을 부르고 그 동기는 "어 왔어" 아주 차분한 말투로 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들 다들 놀랬습니다.
돈일까 권력일까
@@변하은-b2e 둘 다겠죠. ㅋㅋ
미필 잼민이가 주작하는 스멜
그 정도 미모면 일말상초 법칙이 적용 될수 밖에 없다 ㅋㅋ
@@변하은-b2e 모르지 뭔가 모를 매력이있을수도
우리 부대도 조금 많이부족한 사람이 있었죠.
6개월 고참인데 다행히 대대장이 CP병으로 대려갔고 전 CP병 선임도 사람 좋아서 잘 가르쳤고 그 내무반 애들도 다 괜찮아 열외 없었고
짬대우 잘 해서 내보냈죠.
진심 심각한 분이라 느낀게 많았는데
제대해서 보내고 고참들이 병무청이 실수 한거다.
지적 능력이 현격히 부족한데 저런 사람을 빼줘야지
라고 얘기하곤 했다.
군생활 동안 몸은 안다쳤겠지만 정신을 다쳤겠네 ㅋㅋㅋ 그 긴 세월을 그렇게 연기하는것도 어디 쉽나.... 지금도 무의식중에 말 더듬을수도..ㅎㅎ
군대 2년 복무할 때는 진짜 다치면 누구세요가 아니라 다치면 니가 뭔데 내 진급 망치냐 이 개객기야 마인드 시대라서 사린 듯
저도 그런 선임 봐서 이해합니다 진짜... 씹소름인게 키 185에 생긴거 완전 무섭게 생겻는데 군생활동안 바보같이 생활 했어요. 통신병이었는데 제가 신입으로 올때 본부에서 다른 영외중대로 간 통신병이었거든요. 근데 그 사람 전역전까지는 말도 제대로못하고 어버버 댄걸로 영외중대 동기한테 들었는데 전역하는 날 말 엄청 잘하고 잘지내고 간다고 전역했다고 들었거든요. 물론 바보 연기해서 모포말이할 때 오지게 맞은건 그 당시 병사들만 알아서 ㅋㅋㅋ 웃긴게 전역할 때 잘 지내고 간다고하는데 오른 다리 절면서 갔던게 레전드라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ㅋㅋㅋㅋㅋ
초창기 플래시 시절 중간에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하는 그 시절... 이제는 다시 보기도 편하고 너무 좋네요 오래오래 그려 주세요!!!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석조형님 2003년부터 해서 오인용 모든 작품을 다 시청하며 죽을때까지 오인용이 있기를 바라는 구독자 입니다. 아미아미가 제일 재밌었어요
!!
옆 중대 제 동기 중 저 한용칠 같은 늠아 있었는데 보다못한 중대장이 그임마 상병달때쯤 타 부대로 날려버렸던 적이 있었답니다.
뜨끔했는데 혹시 홍천?
여기 배경이 되는 부대가 제가 근무한 곳 같은데요ㅎㅎ 저는 95년 4월 입니다^^
원주에 있는 공병부대(지금은 없어짐, 개편)
1xx7야0단 같은데요;;; 독립대대면 횡성에 15x대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병장 때 단본부 대기병 중에 특공부대 차출됬다가 온 대기병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동일인지는 모르겠고요)
한용칠병장이 선착순 일등한 유격장이였으면
신림 유격장 아닌가 싶은데요^^(정말 빡센 유격대)
에니메이션의 디테일이 제가 경험한 부대의 디테일이 있는거 같습니다^^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상병 때 겪고 97년 6월에 제대 했는데요.. 전역 후 듣기로는 철책선 작업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큰 그림인가.. 저렇게 까지 하고 싶었을까요ㅋㅋㅋ 끝 까지 숨긴건 대단한데 할 수 있음에도 안하고 꿀 빨고 다른 사람들 힘들게 한건 더럽네요 ㅡㅡㅋㅋ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간사한거고
좋게 포장 하면 머리좋고 임기응변에 능한것.
나 군생활 4년 넘게했는데 저거 실제류 본적있다 절음뱅이 전역날까지연기하고 마지막에 존나 기되한 웃음소리 내몀서 위병소 뛰어서 버스타고 가드라
근데 저런 애들 많긴함.. 진짜 멍청하고 정상인의 뇌로는 이해 못 할 행동 하다가 전역 하고 나서 보면 여친,친구들이랑 겁나 잘 놀고 댕기고 사회생활 잘하는거 인스타나 페북으로 본 적 있음. ㄹㅇ 청룡영화제에서 상 받을 정도로 연기 잘하는거 소름임
어찌보면 저런사람들이 크게될 사람일듯?? 어짜피 군대에서 다치면 손해니까 까짓거 존심 버리고 몸온전히
떠나려고..
@@이성-s5d 다른 의미로 보면 그렇긴 하죠.. 솔직히 면제나 현역이나 공익이나 다 어차피 나중에는 예비군,민방위인데 본인만의 어떤 정신을 가지고 직업을 삼아서 갈 게 아니라면 몸 최대한 편하게 갓다오거나 안가는게 상책이긴합니다 ㅠ
너무잘봣습니다!! 저는 올해7월에 전역했는데 알동기중에 저병장과 같은 부류가 있었습니다. 훈련도중에 바지에 똥싼적도 있는데 저는 96k무전으로 간부들이 남는바지 없냐고 막 소리지르는거 듣고 ㅋㅋㅋ 그래도 의심스러웠는데 전역할때같이 버스타고 소요산역쪽 가면서 대화해보니까 진짜 연기가 아닌 모자란사람이였어요ㅋㅋㅋ
소요산이면 28사단인가요
황새가 배달해 주는 쫄병들 그림 너무 귀엽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
그러고 보니 한용칠이라는 캐릭터가 면제받지 못한자 자대편에서 담배 여러갑 숨기다 고참들한테 들켜서 얻어맞은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내 후임 새끼도 이병때 발목삐고 제대까지 다리절다가 제대함 휴가때 나이트에서 춤추는거 목격됐으나 제대까지 연기하다 제대하였다고함ㅋㅋㅋ
진짜 수상하네요 ㅋ 뭔가 큰거 하나하고 잡히기 전에 군대온거 아닐까요 ??군대에서 괜히 튀거나 일터지면 골치 아파지니깐 일부러 연기한걸수도...
근데 왜 특공에서는 사고쳤을까요?
저렇게 하는게 오히려 더 튀는건데 ㅋㅋㅋㅋ
와 진짜 대단한사람이다 상위1프로다
자신의 모습이 없는 2년이란;;
@@크레용-g7g 제 말이~그 말이여요~잉~!
@@크레용-g7g 요웰컴~~
아..소름입니다. 98년 11월에서 12월까지...간첩침투 지역에서 그 밑으로 몇키로를 해안 철조망 걷어내고 다시 친다고 진짜..죽을 고생 했었습니다. 그 얘기가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대대장님이 크리스마스는 자대에서 보내자..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아...제 자대는 김해에있는 공병부대였습니다. ㅎㅎ
오. 반갑습니다. 저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지여~!
@@team5p 저도 오인용에서 그 임무얘기가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 해 겨울은 참 추웠던 기억이.. ㅎㅎ 여름에도 태풍때문에 많은 재산 및 인명피해로 대민지원도 많이 나갔었죠. 여튼 고생많셨고 그 때 기억을 다시 반추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건 바보가 아니고 천잰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군대는 다치면 본인만 손해기 때문에(다치면 느그 아들) 저런 식으로 생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복무 시절에는 주변인들이야 빡치겠지만 본인 입장에선 후일을 생각하면 안 다치게 좋죠.
하극상 견뎌내는게 쉬운게 아닌데
@@factman5533 멘탈이 강해야 가능하긴 하죠
@@라썰남TV 하극상은 그 때 뿐이지만 몸 다친 건 평생 간다는 마인드로 무장하면 버틸 수 있을지도요.
703특공대 출신입니다.이곳에서 더블백동기97년4월신상길 을 만나다니 강원도 출신이였죠
세상 좁네요 특공에서 고문관 뺑기 치다가
공병대로 전출간 사람있었는데 이름은 기억나질 않았는데 어느덧 마흔 후반으로
접어들었는데 군시절 얼마전 같은데
세월참 빠르네요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 저는 문화선전대 사회자 출신이었는데 역시 군대 이야기는 모든 댄민국 남성의 마음의 고향 ^^~♡
용칠이형은 진정 멀리까지 보고 다 참았던거죠
오랜만이네요ㅎㅎㅎ
다시 돌아와도 재미나네요
와 면받자2에서 다루던내용들을 다시보게되니 기쁩니다.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와 데빌형님 저랑 비슷하게 겪은게 많네요
저희 중대 고참도 무테에 색들어간 바보같은 안경쓰고 말더듬고 헤헤거리다 전역했는데
후임이 전화했을때 너무나 또박또박 "여보세요~" 했다는.. ㅋㅋㅋㅋ
내 군대고참 예기하는줄... 바보인줄알았는데 전역날 위병소나가면서 아... 힘들었다 하면서 나갔던 그 고참... 07년도에 전역했지만 얼굴,이름이 아직도 생각난다... 고 귀 남 병장님...
면받자를 이렇게 음성지원까지해서 다시보니 아주 재밌네요ㅋㅋ 오늘도 좋아요 꾹 누르고갑니다!
아 대박...... 감독님께서 뺑이쳐서 만든 그 초소를 약 20이 지난 뒤 제가 근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재미있게.봤습니다 한용칠 보니까 내 군대 시절 한용칠 같은 고참하고 비슷한 분 한명 있네요..
아픈척 연기하다가 인맥써서 빠져나가는 것들이 제일많지 ~
03년도 당시 한동한 지속 되었던 엽기 라는 컨셉의 플레시의 인기가 떨어지고 제작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그 풀빵 닷컴에 csi 구라수사대 하고, 엽기 cf 패러디, 연예인 지옥... (보다 보니 "그런데 그래서 빡 빡 빡 빡" , 씩맨아맨 , 폭력 교실) 보게 되면서 한참 재밌게 보다가 회원 가입도 하고 중간에 군대 가고 휴가 나와서 로그인 할려고 보니 올리브?? 회원 가입 하라 나오고... 아쉽게도 면제받지못한자는 구매를 못했 ㄷㄷ
생각해 보니 군대 가서도 정지혁 병장 성대모사를 훈련병때부터 전역한지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제가 뭐 해드릴게...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요즘 다큐 오인용 하고 군대 에피소드 정주행중입니다.
군대 에피소드 너덜너덜 해 질때까지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근데 요즘군대가서 사건오지게터지고 난리나는거보면 저렇게 바보처럼 버티고 사지건강하게 제대하는것도 능력이맞는거같다
장석조 감독님 군대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네요
그나저나 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있군요
모포마리아~
군대는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모인곳이죠 ㅋㅋㅋㅋ
넘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
저게 30 40대도 아니고 20대 초반.. 그러니까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 들어오는 애들 일이다.. 소대장 행보관 20대중반 중대장 20대 후반..ㅋㅋㅋ
한용칠 에피소드는 진짜 전설이 아닌 레전드였죠. 담배 사건도 아주 유명하구요.
같은 부대 후임인가요?
@@SJ-mo7wz 저도 면제받지 못한 자 자대편을 보고 알았죠. 전 그때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어요.
전설의 레전드이지요
아니말씀하는게 군같이있던사람처럼얘기하면서.ㅋㅋ아무관련업노
@@baekkang2479 위에 제가 쓴 댓글 보세요. 저도 면받자 자대편 보고 알게 된 걸 댓글로 쓴 거에요.
와 2년 2개월동안 연기로 모든사람을 속였다고? 진짜 대단하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혹시 그 정영호~?
@@박상민-l5s 아닐겁니다. 김왕서씨도 본명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함니다.
관심병사 인가 와우
저두 부대생활때 의무실에서 계속 살다 전역한 선임 봤었는데 정신 어쩌구 판단으로 이것저것 부적합판정병사?뭐드라 그 명칭이 있는데 모르겠지만
위병소에서 나갈때 혼자 나갔고 우연히 지니가는데 그때 와 여친오고 택시타고 나가는 모습에 여태 전부 연기 였나 했었음 표정이나 행동모두가 싹 바뀌면서 그 장면을 잊을수가 없음
ㅎㅎ 훈련소에서 잘하면 포상휴가증 나오는거 맞아요. 근데 그 휴가증은 첫휴가때 하루 더 붙여서 나가는게 끝이에요. 체력우수한 자. 체력이 훈련소 입소때 비해 퇴소때 월등히 상승한 사람... 휴가증 받고 자대갔더니 고참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고 작업도 더 시키더군요 . 그래봐야 노란견장 어리버리인데...
우리 부대에도 저런 빌런 있었죠.. 1년동안 쩔뚝거리며 열외만 하다 의가사전역으로 나갈때 뛰어나가는 모습... 참 대단한 인간이였죠
@@kt45679 ㅋㅋㅋㅋ
영화에서 있던일이 현실에서 있네ㅋㅋㅋㅋㅋ
반전이네요 ㄷㄷ
이컨텐츠재밌는거같아요 행님 사연받아서 만드셔도 떡상에 도움이 되실거같아요 돈많이 버세요 햇님
군대에서 안다치고 전역하는게 가장현명함...
나는 눈치를 겁나 봤어 몸상태도안좋은데... 행군,대독훈련
등 하다 발목염좌 무릎아작나고 저 사람이 군생활
승자라고생각되드라 군대에서 다치면 아무도 안챙겨지고 엄살인줄 안다... 다치면 느그아들 필요할때 나라의아들..!😡
ㅋㅋ진짜 재밌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신연지 완결까지 봣는데 진짜 ㅋㅋ너무 재밌습니다!
와 드디어 특공대 썰 푸는군요 ㅋㅋㅋ
기대했습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세번째 듣는데 ....과연 사람이 할수 있는 일인가 싶네요. 정신력이 대단한 사람인듯..뭐를 해도 성공하겠네...
강릉이랑 동해 부근소초들중 두곳정도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ㅋㅋㅋ 이절벽에 누가 이런거 만들었나 했더니 고생 많으셨네요.
천재냉 ㄷㄷㄷ
아... 저도 비슷한.. 제가 시골에서만 자라서.. 작업 삽질 등등 매우 잘하는데.. 이등 일병까지 잘못하는척 하다가.. 상병가서 제대로 하니.. 주변 사람들 놀랫죠 ㅋㅋ 너 뭐야? 당연이 하사상사 급이나 해야됄 클라스 삽질 작업속도이니 놀랄도.... 꼭 강한척을 해야 살아 남는것은 아니거든요 ㅋㅋㅋ
선댓글 후감상갑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꾸벅~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혀
너무 재미있당 많이 많이 올려주세용ㅇㅇㅇ
2년 2개월을.... 저런식으로 넘기다니...진짜 보통사람이 아닌건 확실한것같네요ㅋㅋㅋ
맨정신으로는 절대 못 합니다.
와 저거 영상보고나니 저도 군생활때 바보인척했던 고참이 생각나내요~~
전역하기전날 알게 된 사실이 서울대 수석입학에 장학생이었던 엘리트였던 사람이 군대에서는 일부러 2년2개월간 바보 연기를 했었는대 그거 알고 나서 완전 놀람과 존경이 들더라구요~
일병 달때까지 막내 생활하던중, 기다리던 신병 왔다 상병3호봉 선임으로, 그선임 대단한점 생각나네요 훈련 전 몇일 남겨두고 운동하다 다쳐 3개월 누워있다 한달?적으면 2주 있다 다시 다치고 부대보다 병원생활 반복하다 전역한 선임... 생각나네요 다만 운동은 잘해서 중대 대항전 축구하면 에이스라는점...!!!
세상좁네요 97년4월1일 군번 신상길 더블백 동기를 여기서 만나다니 덩치도 있섰고 강원도 양양 출신이였는데 3군단 직할공병대 로 간다고 했던것 같은데
전703특공대 출신 이였는데 고문관 코스프레 뺑끼 써서 타 부대로 전출간
1월 군번 있었다고 했는데 아마도 그 사람이 맞는듯 하네요 세상 좁고 여기서 지난 군시절이 추억돋네요
ㅎㅎ. 네 맞습니다.
정확히 기억하시는군요.
신상길씨는 힘이 좋아 작업을 참 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별히 후임들을 괴롭힌다던지 하지 않았지요.
특공대에서 뺑끼쓰고 우리 부대로 온 한 **을 극도로 싫어했답니다.
반가워요~. 기억의 한 조각을 공유하는 분을 만나서 기쁩니다.
군시절이 얼마전 같은데 이젠 마흔 후반으로
접어들었네요 세월참 빠르네요 우리 건강합시다 특공대 군시절 에피소드 많은데
사연 좀 보내면 재미있겠네요
군복은 정상인도 고문관으로 바꿔주는 탈 같은 느낌. 위병소 밖에만 나가면 모든 군인은 정상이 됨.
10:22 카톡 소리? ㅎㅎ 작업 중 섞인 건가요
ㅎㅎ. 아닙니다. 이병헌의 로멘틱 성공적 카톡을 차용하면서 넣은 효과음이에요. ㅎㅎ
처음엔 책에서 본내용이라 아쉬웠는데 중반부부터 몰랐던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암구호도 3초만에 까먹는 후임이 있었는데....전역후... 산업기사 자격증을 합격하였다는 sns에...충격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8:32 군필들만 아는 "말년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된다"를 그림으로 보며주시는 군요
비슷한 애기로 내가 수송부 정비병이었는데 내 첫 부사수가 왔는데 이놈이 오자마자 밤마다 질질 짜는데 이유가 부모는 이혼했고
엄마가 암인데 일가친척이 없다고 병간호를 못했서 어쨌든 군종병하고 천사같은 내 고참들이 이리저리 뛰면서 알아보니 아버지가 장애인이라 의가사제대가 된다고 제대하는데
그날이 무슨 훈련인데 억수로 추운날 그놈이 60트럭 타고 가면서 짓던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다 대구 살던 복동이 잘사냐 나도 대구산다
90년대 초반 군번입니다. 3XX보충대에서 사단 배치받고 훈련소에 입소했더랬습니다. 그리고 훈련소 소대에 배정이 되고 빨간 모자 사나이들이 첫날부터 굴렸죠. 취침시간 이전까지 아주 빡세게 굴렸습니다. 그런데 취침시간 이후에 조교가 내부반에서 누구를 찾더라구요. 부대로 전화가 왔다고... 다들 귀를 의심했습니다. 부대로 전화가 가능한가? 호출받은 동기는 덤덤하게 행정반으로 가더니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가 돌아오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소대원들이 뭔일 있냐 물어봤는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다는겁니다. 그렇습니다. 그 여자친구는 장성의 딸이었고 매일 전화통화가 가능 했습니다. 그 동기는 훈련소 수료 후 사단사령부로 배치받아 갔습니다.
군생활 열심히하고 다친자 VS 폐급취급받았지만 건강히 전역
누가 현명한 건가.
저정도면 천재아닙니까??ㄷㄷ
공병부대이야기 매주 만들어주세용😻
3:54초 에 나오는 내일의죠 브금 같은데 브금제목좀 알려주실수있나요?
2기 ost라는 것만.... 알고 있어요.
오 잘볼게요 ㅎㅎ
오인용 영상은 무조건 다 챙겨봐야 되고 무족권 재밌다 보기전에 일단 댓글부터!!
현기증 날뻔 많이 올려 주세요
나도 안다치다가 말년 훈련나가서 눈덮인산에서 굴러서 바위에 왼쪽 무릎찍었는데 13년이 지난 지금.. 왼쪽 무릎이 아프기시작해서 병원도 자주다녓는데 슬프넹;; 하필그때 뼈 금가가지고 평생감 이게 ㅠ
저걸 어떻게 보면 잘한 거라고 해야하는 현실이 참... 씁쓸합니다... 그 정도로 군인 특히 병사들 대우가 뭐같다는 거겠죠...
레전드다 진짜 ㅋㅋㅋ
한씨들은 진짜 다 저런가 ㅅㅂ 우리도 한상훈이라고 있었는데 이새기가 나보다 한달선임이었는데 초반에 에이스인척하다가 일병때 허리 한번 다치고 그 후로 의무실테크 타서 일병초에서 전역할때까지 지대에서 지대병들이랑 죤나 놀다가 전역함. 휴가 나갔을때 한상훈 허리 펴고 존나 잘 ㄷ걸어다니고 뛰어다니는거 봤다는 목격담이 한두개가 아니었음
@@krizalid3333 ㄴㄴ 그새긴 3월군번이에요 ㅎㅎ
@@krizalid3333 그런 새기가 하도 많은가봄요 ㅜ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갑자기 FTC때 했던 장간조립교가 생각나네요 ㅠㅠ
제가 말년에 비슷하게 맹하고 고문관짓해서 취사후임으로 들어온 친구가 있었는데 100일휴가때 삼다수 작은 페트에 자기가 키우던 조개라며 담아오던 걔가 생각나네요. 뺑끼였을까..
특이하네요 ㅋㅋㅋ
저는 97년 2월 10일 군번입니다.
저희 부대도 1,2월 군번이 동기.
5-6-8-7 이병 5개월 일병 6개월 상병 8개월 병장 7개월.아버지가 95년 군번인데 챙겨주는거 없었음.
일부러 저러는 놈이 있다고 들었는데...진짜 각 부대마다 전설로 전해지는 놈들이 하나씩 있나보네요.
제가 98년 11월 군번인데 우리 중대에서 저런 고참 1명 있었습니다. 2개월 고참인데 훈련이나 작업 있으면 바보인척 행동하면서 의심받을 행동 하는거 꽤나 봤죠..
공병출신으로 반갑네요!동기는 무조건 많은게 장땡이죠 ㅎ
말더듬는건 장동혁(씨드락님) 병장이 였는데 , 얼굴은 정지혁 병장에 근데 하는짓은 처음부터 말년까지 장석조 병장과 손효석 병장을 합친? 괴... 짬뽕캐릭터가 있었군요.. 아무튼 간에 항상 장석조 형님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이면 나이가 사땡이시군요, 항상 작품활동을 정진하는거 보면 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서도 혹사 하고 있는건 아닌진 하는데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형님 늘 응원합니다!
오 연예지옥이닷 ㅎㅎㅎ
잼나게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수고 하셨ㅇ니요
와우 감사합니다
진짜 대단합니다ㅎㅎ 나도 99군번인데, 난 뭐 동기고 선후임이고 이름도 하나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우째 이리 다 기억하고 계시는지.. 짱입니다요!
저는 09년 군번인데, 거의 잊었어요.
대단하네ㅋㅋ
이번주는 언제 올라오나 기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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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길필요 없이 그냥 일이등병때 열심히 하는척하면서
70~80%만 살짝 부족하게 일 계속 하면됨 다같이 하는 삽질이라던가
단순노동은 그냥 하고 뭔가 자기주도적으로 해야하는일은 보급관리 라던가
귀찮아지는 일들 혼자할수있는 일들은 그냥 계속 손가게끔 만 만들면 됨
그럼 대접 못받지 않느냐 라고할텐데 상병 병장때 제대로 하면됨
제대로 할수있는데 안하는것과 제대로 못하는 사람과는 다른거임
참고로 내가 그걸 느낀게 내 선임중에 용접할수있는 선임이있었는데
전역하는날까지 용접 하고 간거보면 잘해봤자 쓸모가 없다
생각해봐라 전역해야하는데 10시반 까지 용접 몰아놓은거 다 지지고
나가달라고 행보관이 부탁하는데 짜증안나겠나 ㅋㅋㅋㅋㅋ 나야
구경하는 입장이니까 꿀잼이었지만 당사자는 좆같았겟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실에서 몰래보다가 오인용!
저 당시면 구타, 가혹행위 있던 때인데 머리 진짜 잘쓴듯.. 자기 본모습 숨기면서까지 선후임들한테 대우 못받고, 투명인간 취급 당해도 구타, 가혹행위 최대한 피하고, 작업 열외 하면서 꿀 빨거 다 빨고, 선후임끼리랑도 충돌 피했으니..
전역 하루 전 밤에 막걸리 파티해준 후임 병장들이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고마운 생각이 납니다
유튜브로 활동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도 멍석말이를 해주지 않았다던 그 병장에 비하면 저사람은 그래도 그사람보다 대우가 나았나 모양이군요 ㄷㄷ
네 아예 쌩개무시 당하는 못된 사람은 아니였던거 같네요....
그렇게 못된 사람은 아닌거같음ㅋㅋ
근데 요즘에도 멍석말이 함? 나때부터인가 없어진것 같았는데
@@라썰남TV 옛날에.. 악감정으로 한것도 아니고, 그 고참이 좋고 다들 장난으로 한건데.. 의도치않게
심하게 다치거나, 사건사고가 많아져서 간부님들이 못하게하줘. 전역자들있는생활관은 특히 감시를 더하시는듯한...;;
@@라썰남TV 17군번인데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