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중독, 닉 트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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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닉 트렌턴' 작가의
    '생각 중독'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얼마 전에 소개 드렸던
    '자아폭발'이라는 책에서
    자아를 인식하게 되면서
    과거와 미래를 인식하고,
    반추를 하게 된다고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요.
    반추를 거듭할수록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는
    병에 걸렸다고 표현합니다.
    생각 과잉 혹은 생각 중독은
    이 반추에 중독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뇌가 딱히 할 일이 없을 때
    반추를 계속하며
    생각 과잉에 빠진다고 설명하고 있죠.
    즉, 우리가 생각 없이
    텔레비전을 보고
    유튜브, SNS를 하는 이유는
    생각 과잉에 빠지지 않고,
    머리를 비우는 행위를 하면서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기 위함이라는 얘기입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장점은 있는데요.
    대체로 똑똑하고 상황 파악이 빨라서
    유리한 행동만을 취한다는 점입니다.
    다만, 생각 과잉에 빠지지 말고,
    적당히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일 경우에 말이죠.
    어쨌든, 생각 중독 때문에
    느끼는 우울함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방법
    몇 가지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불안 일기 뭐 이런 것들은 생략하고,
    결론적으로 회피, 변경, 수용, 적응
    이 네 가지만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즉, 막말하는 직장 동료를 회피하거나,
    태도를 바꿔 달라고 요구하거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
    불쾌함을 느낀다고 해서,
    비관하지 말고 단지,
    감정으로만 수용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적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환경을 통제하면 해결된다는 말입니다.
    요새 혼자 있으면 우울해지거나
    외로움을 느낀다는 친구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친구들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생각 중독에서 빠져나와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포함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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