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윤상사입니다!ㅎㅎ 김상호님께서 촬영과 편집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사실 제가 몸담았던 군대라는 조직, 그리고 군인이라는 명예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같이 근무했던 선후배동료분들이 너무나도 생각이 많이 나고있습니다. 제가 선택한일이기에 절대로 후회없이 살기위해 아둥바둥 최선을 다해 잘고 있습니다. 사회라는곳은 말그대로 전쟁터입니다. 끊임없이 하루하루 자기자신싸움과 멘탈관리를 해야하기도 하구요. 절대로 섣부른판단으로 미래를 결정짖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있으신분들은 분명히 어떤일을해도 잘사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도 조금이나마 군전역자들 또는 현역분들게 위로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램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어떤일이든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역후 성공하겠다고 쓰리잡 뛰면서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와중에 급성맹장 수술도 했었구요. 그과정에서 정말 큰 교훈도 얻었습니다. 그래도 절대 희망을 놓지않구 꿈을위해 쫒고 있습니다. 막상 나와보니 정말 어렵게 사시는 모습들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세상 모든분들이 내자신을 믿고 꾸준하게만 묵묵히 잘 달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도활발하게하고있으니 혹시나 궁금하신사항 말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ogh9237 모두 화이팅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DVMLEE 맞긴 말이긴 합니다. 비례대표만해도 당자금 몇억씩 꽂아주고 공천받아서 들어가려는 인간들 많습니다. 의원감투 하나 몇억에 사들여서 그 타이틀로 얻어내는 반사적 수익이 적지 않기 때문이죠. 매관매직은 일제시대뿐 아니라 동서고금과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존재해왔던 일입니다.
3:10 이 말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저도 직업군인이지만 가끔 누가 군인들은 국가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존재들 아니냐? 라고 물어보는데 저도 당당히 대답합니다. 제가 일하지 않고 돈을 버는 건 아니다라고. 봉급보다 더 많이 일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12년도 임관한 올해 전역자입니다. 영상보고 많은 걸 느낍니다. 어디든 제 전역 소식에 왜 그 철밥통 자리를 왜 걷어찾냐 물어오면 제가 그토록 사랑했던 조직을 욕하는 제 모습이 못나보여서 다른 걸 해보고싶다 말하곤 하고 합니다. 가진건 열정과 건강한 몸 밖에 없던 20살에 입대해 저랑 비슷한 색의 동기들, 선후배들과 땀흘리며 지휘관 상급자에게 "잘했다! 뛰어나다!" 이 한마디면 정말 그 성취감이 대단했었습니다. 전역지원서를 내기 전까지도 내가 그렇게도 끔찍히 사랑했던 군대를 떠나는게 맞는 것일까 몇번이고 생각을 했고 지휘관, 주임원사님, 우리 행보관님께서 술 한잔 따라주시며 제발 다시 생각해보라 말씀하실때도 하루에도 생각이 몇번이고 왔다갔다 했지만 결국은 도저히 단 일분 일초도 부대에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군대의 현위치는 정말 처참합니다. 1. 부사관 진급자 교류 진급자 교류가가 하루 아침에 생기며 진급보다 이제는 내 여건도 조금은 챙겨보자는 마음으로 10년을 같이 한 내 집같은 부대를 떠나 고향 근처 부대로 왔더니 또 진급하니 올라가랍니다. 저는 미혼자라 그래 가라면 가지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혼자는 어떡합니까? 진급자 교류 공문 내려오고도 몇달 집에 말 못하고 끙끙 앓던 신혼인 제 고참은 결국 소방공무원을 준비하여 떠납니다. 정치질, 세금도둑질하며 부대에 쉬러 출근하는 영감님들 열분 보다 더 소중한 인재 1명인데 말입니다. 2. 우수한 인적자원들의 전역 군 내에서도 전역은 지능 순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열정을 가지고 도태된 문화와 업무 방식을 변화시켜보자는 깨어있는 사람은 현실에 장벽에 부딛히고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뜨거웠던 열정, 애국심은 부셔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이걸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전역을 하고 견뎌낸 사람은 귀닫고 눈닫고 출근만 하는 소위 말해 출근시체가 되는겁니다... 생각없이 내가 열심히 하나 안하나 똑같은 월급 나오니 말입니다. 가끔 옆에서 보면 역겨울 만큼 세금도둑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런 사람들이 아무 불만 없이 군생활 오래 오래 정년까지 잘 합니다. 3. 미온적 병력통제 용사가 먹이사슬의 최강자가 된 지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매주 실시하는 대대통합 결산. 지휘관은 월요일부터 준비하여 금요일 일과 종료 전 강당에 용사들 모아놓고 용사들에게 보고.. 건의사항 질문 수준을 보면 정말 처참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 하나 팩트로 따끔하게 이야기 못합니다. 왜냐 그럼 그 날로 수백개의 눈이 저를 감시하기 시작합니다. 수백명의 용사를 적으로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매주 있는 이름바 벌받는 시간 대대통합결산에서 모두가 있는 앞에서 공개처형을 당합니다. "모 중사님이 당직근무 간 개인 사적인 통화 약 5분 함" 정말 이렇게 씁니다. 이런 친구들 사이에서 한번 뿐인 군생활 멋있게 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진 용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4. 처우 및 국민들의 대한 군의 신뢰도 개박살 23년도 월급 인상률 1.7%.... 아 별도에 호봉이 있기는 있습니다. 중사 기준으로 호봉 승급시 9.5만원 정도 올랐던것 같습니다. 근데 24시간 당직서면 만원줍니다. 다음날 퇴근 못하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햇수로 11년차 중사로 전역한 제가 마지막 월급을 세후 238만원 받았습니다. 격오지 GOP 한달내내 퇴근 못하고 근무서도 시간외근무수당 중사 기준 58만원 더 나옵니다. 위험수당 등 해서 290여 만원 받으며 어떤 바보가 6개월 8개월 길게는 1년씩 거기에 박혀 있겠습니까? 그런데 또 가라고 하면 가야 됩니다. 안가면 저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을 것이고 올해 진급 장기는 물 건너 간 것이니까요. 또 위에 세금도둑이 많다고 하였으나 개중에 정말 열심히 하는 현역분들 정말 많습니다. 옆에서 보면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되는 분들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군인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 특히 군필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유튜브나 SNS 상 군 처우 개선에 관한 이슈 게시물에 리플에는 항상 "니들 시간외수당 구라 존나 치잖아", "군비리 군납비리나 치지마라" , "누가 칼들고 군인하라고 협박했냐" 이런 댓글들이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정말 의욕떨어집니다. 너무 슬픕니다. 제 유니폼이 자랑스러웠는데 그냥 벌거벗은 듯이 부끄러운 느낍니다. 몇몇 자격이 안되는 옷을 입은 간부들이 치가 떨리게 밉습니다. 시간외수당 가라로 찍는 일 정말 없습니다. 걸리면 그냥 군생활 끝납니다. 매년 분기/반기별 전수조사하고 적발해서 적발된 나쁜놈들은 부당수혜 금액에 몇배 뱉어내고 이미지 병신됩니다. 군비리 군납비리 없어야지요. 척결해야 됩니다. 근데 그런거 저희같은 말단들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해당도 안됩니다. 저희는 그냥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는 여러분들과 같습니다. 군필 이시니까 군인들 고생하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선배님들 군 생활 하실때에 개판인 간부들이 분명히 있었겠지요. 그런데 열심히 하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노여움 푸시고 현역들 잘 좀 응원해주실 부탁드립니다. 전역 후 어딘가에 이렇게까지 말해본적이 처음이네요. 앞서 말했듯 제가 사랑했던 군대를 욕보이는 것 같고 제 치부를 들킨 느낌마저도 듭니다. 부대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제 경험이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에 좁은 세상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해주십시오. 감정이 앞서 두서 없이 한 말도 있는 것 같 은데 딱히 수정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이후로는 어디가서 또 이렇게 말을 하거나 글을 쓸 자신이 없네요 영상에 선배님의 전역을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시는 길 항상 뜻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0년이 넘는 군생활 동안 내 자신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조금 내려놓고 꽃길만 가길 바랍니다.
작성자 본인입니다. 전역한지 1년하고도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결론으로는 현역분들 전역하십시오 사회에도 밥벌이는 충분하며 내 가족 돌볼 시간은 훨씬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인권, 근무여건에 대해 민감하고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가장 미온적인 단체가 군입니다. “사회는 군대보다 호락호락하지 않다”라는 말은 사회생활을 못해본 고인물들이 하는 말입니다. 전역 약 1년6개월이 지난 저는 행복하고 그때의 제 선택에 스스로 크게 감탄하고 있습니다.
영상 정말 감명깊게 봤네요. 99년에 특전사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2009년에 상사 전역한 사람으로써 많은부분 공감갑니다. 군시절 해외파병2회등 각종 국지작전(아프간샘물교인탈레반피랍사건투입)에 투입되었었고 누구보다 열정가득 ...그래었죠. 시간이 지나며 저도 비슷하게 너무많은 실망과 군의 이면과 이중성 그리고 복종에 시달리는 그 절망적인 상황. 십년채우니 더이상 미련이 생기지 않아 과감히 전역하게 됐네요. 지금은 어느덧 40대중반이 되었지만 그시절 군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할말많으나...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전역후 죽을고생하며 차라리 군시절이 낫겠다싶을만큼 힘든 시절을 지나 지금은 연매출750억의 중소기업의 오너가 되었네요. 그래도 ..감사한건 최악의 상황에 늘 대비가 되어있다는것. 그래서 불만이나 불평도 긍정의 에너지로 바로 바꿀수있었다는것. 그런것 같아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피해갈수가 없는 군이지만 그러고도 기꺼이 다들 그 의무에 복종하듯이, 우리 장군님들. 그런 군의 사기나 나라를 위해서 좀더 군의 가치에 힘을 쏟아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영달을위해 사는것도 좋지만 좀더 나은 군을 나중에라도 바라보는것이 흐뭇하지 않겠습니까? 십년의 군생활.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좀더시간이 지나야 그리워질까요... 씁쓸합니다.
@@Captain_kim 그것은 부인할수없겠네요...그래서 더욱 씁쓸합니다 ㅎㅎ 어떻게든 다시 맘잡아보려 발버둥쳤던 기억이 나네요. 1년간 공수교육처 착지교관도 해보고 버텨보려고 악을 썼는데 각자 자기길이 있는것 같네요 ㅎㅎ 김상호님 좋은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
12년 임관해서 현재 실수령 230만 한달에 온전히 쉬는 주말 그래도 2주는 되는거 같고 운 없으면 ㄹㅇ 당직 당직 작전 작전으로 4개 주말 삭제되는거 주말에 12시간 작전 뛰고와서 초과근무 종료하면 인정시간 4시간되는거 GOP에 끌려갈까봐 전전긍긍 하는거 이제 정말 ㅈ같습니다.
이게 군인"간부"구나 진짜 윤상사님 보니까 우리 반장님 생각난다 중대장 보다 부서 병사를 챙기고 고민, 고충, 먹고싶어하는 간식까지 사비를 털어 챙겨주시던 우리 반장님 전역 날 당직 퇴근도 못하시면서 부서 애들 모아다가 위병소 까지 바래다 주고 영월역 앞 까지 태워주면서 고생 많았다고 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3만원 쥐어준 우리 반장님 정말 감사했고 존경하고 경외했습니다 정말 보고싶네요 윤상사님 보니까 저희 김성현 탄약반장님이 엄청 생각나네요 😭😭
배달 대행으로 배달 오토바이들이 많아졌는데 좋은 사업 아이템입니다 번창하시고 사업에는 리스크가 존재 하니 항상 미래를 위해 노력하세요 저는 부사관 전역하고 자동차 관련 대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내연차가 사라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것이고 수도권 배달 오토바이도 미세먼지와 소음으로 전동화로 변화 될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조례 변경도 검토 중입니다 건승하세요 충성
전역하고 바로 밖에서 대리기사 시작했습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 내가 남보다 더 뛰어나고 일을 더해도 같은 급여를 받는 체제에서 내가 일한만큼 뛰어난 만큼 금전이 되어 돌아오는 대리기사라는 메리트는 저에게 큰 장점이였고. 5월에 전역해서 6월 한달쉬고 7~9월 3달 매출로는 900정도 찍고 수수료 20% 제외 720에 밥값 경비 제외 순수익 550~580 벌었습니다. 출퇴근을 하지않으니 매달 발생하던 기름값 50만원도 들지않고, 병사들을 위한 금전지출이 없다보니 오로지 내가 사먹은 밥과 교통비를 제외하고는 다 생돈으로 통장이 살찌워지며 남둬라구요. 능력있는 사람이고 머리가 좋다면 밖에서 뭘하든 군에서의 경력으로 받는 급여보다 2배 3배는 벌 수 있습니다. 7년하고 214받던 삶과 지금 대리기사하며 달에 550 순수익으로 찍고 매달 400 저축이 가능 한 지금 저는 너무나 행복하네요. 건강도 좋아지고 정신건강도 많이 회복하고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PTSD도 해결하고 표정도 많이 밝아지고 삶에 자유와 제가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가능해졌습니다. 전역 두려워마세요. 전역이 두렵다면 당신이 무능한겁니다. 라고 감히 말하고싶네요. 참고로 군에서 부사교 800명중 임관반에서 91등 장학금 50만원 받았고 초급반에서 2등했고 3,2,1 스타 상장에 대령상장 자격증 15개 있습니다. 체력은 뜀걸은 빼고 올특급이였구요. 애초에 군에서도 특출나신분이라면 나와서 더 많이 벌고 집도 더 빨리 차도 더 좋은거 연금? 스스로 노후대비 가능합니다. ㅋㅋㅋ 그런거에 기대는거부터가 당신이 무능한겁니다. 내가 내 노후를 스스로 대비하지를 못하고 걱정이 되어 스스로 노예생활 자처하며 나라에 기댄다? 어이고 참 ㅋㅋㅋㅋㅋㅋ 기가막히네요 까놓고 말해서 전역이 두렵고 사회는 지옥이다 하시는 분들 있죠? 자격증도 1개도 없고 체력검정보면 3급이나 불합격 맞기 일쑤에, 교육기관가면 성적은 하위 80% 고 상훈은 챙겨주는 표창 말고 본인이 잘해서받는 상장은 하나도 없기 일쑤에요, 자기계발도 하나도 안해서 스피치도 안돼고 본인 어필도 안돼고 그런분들이 그런말하는겁니다. 저같은 스펙 가진분들은 나오시면 더 잘됩니다. 이런 무능한 사람들이 정치질하고 남들 일할때 처부나 돌며 커피나 마시고 노가리나 까고 입으로 정치하며 똥꼬빨고 그안에서 남게되는겁니다. 남의 공 가로채고 상훈은 장기들어가는 후배 들거 뺏어서 상사진급하겠다고 본인들이 다챙겨가고, 뭐하러 거기서 그러고 있어요 우물안 개구리마냥 나오세요. 조금이라도 깨어있는 분이라면 군대탈출은 지능순입니다.
ㄹㅇ 입니다 꿈이 없는 상태에서 군복무를 통해 직업이라고 느끼고 살아간다면 진짜 허무하게 살아는가는거더라고요.. 사회가 지옥이라고요? ㅋㅋㅋ 군대는 ’고통‘, ‘아프다’, ‘슬프다’ 라는 감정 조차 통제 당하는 곳입니다. 사실 지옥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더 누리고 인정받고 부러움 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분노 하는겁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윤상사님 이야기 들어보니 제가 느끼고있는 감정과 공통점이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임관부터 지금까지 야전에서만 복무중에 있습니다 운이좋아서 작년에 상사 1차 특명받고 군생활 9년6개월째 올해 12월1일부로 상사로 진급을 했는데 저번주에 전역지원서 제출했습니다 전역을 왜 생각했는지는 다양한 이유가있지만 윤상사님 영상에 있는 내용과 비슷하네요 앞으로의 윤상사님 앞날에 행복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캡틴 김상호님 채널을 자주보는데 대신해서 목소리 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깨달은 나름의 진리는 '남들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역시 그렇군요.^^ 푸른제복에 청춘을 바치고, 지금도 군복무 중이거나 떠나신 분들 모두 리스펙합니다. 군인들의 처우는 개선해야겠지만, 영상들을 보다 보니 훌륭한 군인들은 군을 떠난다는 선입견을 심어주는듯 하여 솔직히 안타깝네요. 과연 그럴까요?(게스트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군을 떠난지 3년차에 접어듭니다. 군이 다소 신뢰를 잃었지만, 저는 아직도 처우와는 무관하게 소임을 다하는 군인들이 더 많으며, 우리 군을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을 응원하며, 그런 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합니다.
정말 군대에있어서 폐쇠적인 문화와 위에 고인 사람들 그리고 군대를 망치는 국회가 있어 전역하는사람이 많아지고있고 군대에 대한 비난으로 있을 이유가 없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애국심으로는 나라를 지킨다는 끝났습니다. 요즘은 있어도 군대에서 위에사람들부터 먹고살기위해서 하지마라, 행정처리 해라라는 사람이 많은데 전부다 본인들 먹고살려고, 노후 생각해서 그런사람들밖에없는데 현실은 부딪치는 하,중사는 죽어납니다., 그런사람들이 없어야 군대가 존재할수있는데 예전의 군대는 없어진것같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간부출신인데 명예? 애국심? 이런걸로 부사관이나 장교하는사람없음 제가 간부시절애 부사관 장교 전체 조사했었는데 (군대를 간부로 오게된 계기가 ) 1.왠지모르게 통제받는 병사로는 가기싫어서 2.자기 병과어필하며 포병이면 포가멋있어서 보병이면 산을 전문적으로 타는게 멋잇어서 정훈이면 사진찍으면서 돈버는게 좋아서 특수부대들은 병사로는 가기싫었는데 운동하고 몸키우는데 돈까지 주는게 좋아서 4. 군장교로 전역하면 군장교취업전형혜택을 노리기 위해서 5.고등학교 막바지에 대학교갈때가없엇는데 내신등급도 바닥이고 대학교 어디갈까 하다가 군관련 대학교를 아무생각없이 지원해서 졸업했는데 군대를 어찌됫건가야되니 학사장교로 들어오게됨. 애국심? 희생정신 명예? 그런걸로 군간부 하는사람 0.0001프로다 이건 사실이다. (그럼 여군들이 군인하는이유) 1. 공무원을 쉽게 진입 할 수 있어서 2. 군인연금을 노리기 위해서 3. 활동적인걸좋아하거나 남자들이하는 축구 농구 이런걸 좋아하긴했는데 막상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하고 전혀 할게 없어서 장교나 부사관으로 진입하면 어처피 공무원쉽게되고 그런 공무원의 혜택까지 받으면서 월급받을수 있어서 4. 군인 제복 정복을 멋있게 입은 홍보물을 보고 나도 군인한번해보고 싶다...라는생각에 지원 5. 그냥 막연하게 별한번 달고싶어서
현역 공군 상사입니다. 요즘이야 병사(공군은 아직 병사 단어를 씁니다)인권을 강조하면서 덩달아 부사관과 장교의 인권까지 오른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까지도 전방에서는 육군 용사의 자살소식, 공군병사의 투신자살 소리도 들리네요. 넓은 의미로 같이 국방서비스를 생산해나가는 동료로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참담합니다. 현직으로 있으면서 답답해도 꾹 참고 말 못하는 부분도 많고 명령하면 복종해야 하는 체계속에서 넓게보면 한국이라는 나라의 청년으로 열심히 자기 몫을 개척해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상호님 같은 분들이 시원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그래도 묵묵히 열심히 지켜나가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누가 칼 들고 군대가라고 협박 한거 아니고요, 철없던시절에 그냥 멋있어서 혹은 부모님의 권유하에 군대에 오신분들이 많아요. 그러나 나이가 점점 차고 세상을 배우면서 모르고 있던게 정말 많구나 라는걸 느낄때 쯤엔 군에 매몰한 비용이 너무 많더라구요. 10년 넘게 일하시다가 군문을 떠나시는 분들의 용기가 얼마나 큰건지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ㅋ 30년 후?? 연금때문에??? ... 이미 돈 배로 벌고 사업도 안정기 찾으신거같은데... , 점점 인플레 오고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데 연금 200받는거 기대하고 ㅈ같은 군생활 하는게 더 지옥이겠다;;.. 지금 배로 벌어서 예적금만 해도 연금은 이미 넘어선 분이다;
사업 잘 하셔서 크게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지금 전역한 것을 후회할 날이 올것입니다. 사회생활이 더 좋을것 같고, 전역하면 큰 돈 벌을수 있을것 같지만 세상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내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는것을 언젠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원사 퇴역하면 자녀들도 장성해서 자리 잡았을 것이고 군인 연금 받고,욕심 부리지 않고 조그만 사업이나 계약직 직장 다니면서 살면 아무 걱정없이 살아갈 인생인데 그것이 싫어서 전역 하였다는 것이죠? 오토바이가 잘 팔리고 사업이 승승장구 하면 좋겠지만 잘 나가다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사업이라는 것은 항상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복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ㅎㅎ윤상사입니다!ㅎㅎ
김상호님께서 촬영과 편집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사실 제가 몸담았던 군대라는 조직,
그리고 군인이라는 명예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같이 근무했던 선후배동료분들이
너무나도 생각이 많이 나고있습니다.
제가 선택한일이기에 절대로 후회없이 살기위해 아둥바둥 최선을 다해 잘고 있습니다.
사회라는곳은 말그대로 전쟁터입니다.
끊임없이 하루하루 자기자신싸움과 멘탈관리를 해야하기도 하구요.
절대로 섣부른판단으로 미래를 결정짖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있으신분들은 분명히 어떤일을해도 잘사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도 조금이나마
군전역자들 또는 현역분들게 위로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램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어떤일이든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역후 성공하겠다고 쓰리잡 뛰면서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와중에 급성맹장 수술도 했었구요.
그과정에서 정말 큰 교훈도 얻었습니다.
그래도 절대 희망을 놓지않구
꿈을위해 쫒고 있습니다.
막상 나와보니 정말 어렵게 사시는
모습들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세상 모든분들이
내자신을 믿고 꾸준하게만 묵묵히
잘 달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도활발하게하고있으니
혹시나 궁금하신사항 말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ogh9237
모두 화이팅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고생한 만큼 더 많이 성장하고 더 앞으로 열심히하면 더 잘될거라고 응원하겠습니다 ^-^
윤상사님처럼 열심히 산다면 뜻하는 바 모두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세바시 도전해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제2의 삶 항상 응원 합니다. 성공하는 그날까지~
윤상사님 인생을 응원합니다!
877 전역병사입니다 반장님 정말 무서웠는데 포반원 정말 잘챙겨주시고 좋은조언도 많이 해주시던게 생각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윤 상사님 그 동안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윤 사장님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이 무슨 일제시대도 아니고
애국심만으로는 불가능하지 군인들도 먹고는 살아야할거 아니야
국회의원 명예직으로 바꿔봐라 몇명 남나
근데 솔직히 국개의원들 하는것도 없으면서 쓸데없이 돈은 많이 받아가고 또 국개의원 자리도 쓸데없이 많음. 국개의원들 감축해서 그 돈으로 장병들 복지에나 더 투자해야함
무슨 입법부랑 일반 하급공무원이랑 비교하냐 ㅋㅋㅋ 국회의원은 매년 1억씩 주고 하라고 해도 할놈 줄선다 하다못해 후원금 계좌만 열어도 본전 뽑는데
군 수뇌부랑 정치인 마인드는 일제시대인데요...
@@DVMLEE 맞긴 말이긴 합니다. 비례대표만해도 당자금 몇억씩 꽂아주고 공천받아서 들어가려는 인간들 많습니다. 의원감투 하나 몇억에 사들여서 그 타이틀로 얻어내는 반사적 수익이 적지 않기 때문이죠. 매관매직은 일제시대뿐 아니라 동서고금과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존재해왔던 일입니다.
역시 비유라는건 모든 사람이 납득할만한걸로 해야지
자기 생각대로만 하면 논리가 터짐
똑똑한 부사관 전역으로 국방의 손실이 너무나 크다
3:10 이 말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저도 직업군인이지만 가끔 누가 군인들은 국가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존재들 아니냐? 라고 물어보는데 저도 당당히 대답합니다. 제가 일하지 않고 돈을 버는 건 아니다라고. 봉급보다 더 많이 일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전 그런말 들으면 그말하는데 나도 세금 내고 우리 부모님 가족들도 새금낸다 난 그 세금 돌려받는거다
군인도 한명의 노동자일 뿐이죠
사회보다 더 많이받고 편한것도아닌데 왜 군인이 세금기생충 취급받아야하나요?
진짜 군생활 생각하면 열받는게 수병 포 고친다고 격발기에 엄지손가락 손톱 반날라갔는데 조금 잘렸다고 보상 1도 안해주고 나 아팟을때는 선임이였던 중사는 서류 작업은 할수있지않냐고 화내고 진짜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낄정도입니다 직업군인은 진짜 하는게 아님
12년도 임관한 올해 전역자입니다.
영상보고 많은 걸 느낍니다.
어디든 제 전역 소식에 왜 그 철밥통 자리를 왜 걷어찾냐 물어오면 제가 그토록 사랑했던 조직을 욕하는 제 모습이 못나보여서 다른 걸 해보고싶다 말하곤 하고 합니다.
가진건 열정과 건강한 몸 밖에 없던 20살에 입대해 저랑 비슷한 색의 동기들, 선후배들과 땀흘리며 지휘관 상급자에게 "잘했다! 뛰어나다!" 이 한마디면 정말 그 성취감이 대단했었습니다.
전역지원서를 내기 전까지도 내가 그렇게도 끔찍히 사랑했던 군대를 떠나는게 맞는 것일까 몇번이고 생각을 했고 지휘관, 주임원사님, 우리 행보관님께서 술 한잔 따라주시며 제발 다시 생각해보라 말씀하실때도 하루에도 생각이 몇번이고 왔다갔다 했지만 결국은 도저히 단 일분 일초도 부대에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군대의 현위치는 정말 처참합니다.
1. 부사관 진급자 교류
진급자 교류가가 하루 아침에 생기며 진급보다 이제는 내 여건도 조금은 챙겨보자는 마음으로 10년을 같이 한 내 집같은 부대를 떠나 고향 근처 부대로 왔더니 또 진급하니 올라가랍니다.
저는 미혼자라 그래 가라면 가지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혼자는 어떡합니까? 진급자 교류 공문 내려오고도 몇달 집에 말 못하고 끙끙 앓던 신혼인 제 고참은 결국 소방공무원을 준비하여 떠납니다. 정치질, 세금도둑질하며 부대에 쉬러 출근하는 영감님들 열분 보다 더 소중한 인재 1명인데 말입니다.
2. 우수한 인적자원들의 전역
군 내에서도 전역은 지능 순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열정을 가지고 도태된 문화와 업무 방식을 변화시켜보자는 깨어있는 사람은 현실에 장벽에 부딛히고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뜨거웠던 열정, 애국심은 부셔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이걸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전역을 하고 견뎌낸 사람은 귀닫고 눈닫고 출근만 하는 소위 말해 출근시체가 되는겁니다... 생각없이 내가 열심히 하나 안하나 똑같은 월급 나오니 말입니다. 가끔 옆에서 보면 역겨울 만큼 세금도둑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런 사람들이 아무 불만 없이 군생활 오래 오래 정년까지 잘 합니다.
3. 미온적 병력통제
용사가 먹이사슬의 최강자가 된 지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매주 실시하는 대대통합 결산. 지휘관은 월요일부터 준비하여 금요일 일과 종료 전 강당에 용사들 모아놓고 용사들에게 보고..
건의사항 질문 수준을 보면 정말 처참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 하나 팩트로 따끔하게 이야기 못합니다. 왜냐 그럼 그 날로 수백개의 눈이 저를 감시하기 시작합니다. 수백명의 용사를 적으로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매주 있는 이름바 벌받는 시간 대대통합결산에서 모두가 있는 앞에서 공개처형을 당합니다.
"모 중사님이 당직근무 간 개인 사적인 통화 약 5분 함" 정말 이렇게 씁니다. 이런 친구들 사이에서 한번 뿐인 군생활 멋있게 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진 용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4. 처우 및 국민들의 대한 군의 신뢰도 개박살
23년도 월급 인상률 1.7%....
아 별도에 호봉이 있기는 있습니다. 중사 기준으로 호봉 승급시 9.5만원 정도 올랐던것 같습니다. 근데 24시간 당직서면 만원줍니다. 다음날 퇴근 못하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햇수로 11년차 중사로 전역한 제가 마지막 월급을 세후 238만원 받았습니다.
격오지 GOP 한달내내 퇴근 못하고 근무서도 시간외근무수당 중사 기준 58만원 더 나옵니다. 위험수당 등 해서 290여 만원 받으며 어떤 바보가 6개월 8개월 길게는 1년씩 거기에 박혀 있겠습니까?
그런데 또 가라고 하면 가야 됩니다. 안가면 저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을 것이고 올해 진급 장기는 물 건너 간 것이니까요.
또 위에 세금도둑이 많다고 하였으나 개중에 정말 열심히 하는 현역분들 정말 많습니다. 옆에서 보면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되는 분들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군인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 특히 군필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유튜브나 SNS 상 군 처우 개선에 관한 이슈 게시물에 리플에는 항상 "니들 시간외수당 구라 존나 치잖아", "군비리 군납비리나 치지마라" , "누가 칼들고 군인하라고 협박했냐" 이런 댓글들이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정말 의욕떨어집니다. 너무 슬픕니다. 제 유니폼이 자랑스러웠는데 그냥 벌거벗은 듯이 부끄러운 느낍니다. 몇몇 자격이 안되는 옷을 입은 간부들이 치가 떨리게 밉습니다.
시간외수당 가라로 찍는 일 정말 없습니다. 걸리면 그냥 군생활 끝납니다. 매년 분기/반기별 전수조사하고 적발해서 적발된 나쁜놈들은 부당수혜 금액에 몇배 뱉어내고 이미지 병신됩니다.
군비리 군납비리 없어야지요. 척결해야 됩니다. 근데 그런거 저희같은 말단들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해당도 안됩니다. 저희는 그냥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는 여러분들과 같습니다.
군필 이시니까 군인들 고생하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선배님들 군 생활 하실때에 개판인 간부들이 분명히 있었겠지요. 그런데 열심히 하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노여움 푸시고 현역들 잘 좀 응원해주실 부탁드립니다.
전역 후 어딘가에 이렇게까지 말해본적이 처음이네요. 앞서 말했듯 제가 사랑했던 군대를 욕보이는 것 같고 제 치부를 들킨 느낌마저도 듭니다.
부대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제 경험이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에 좁은 세상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해주십시오.
감정이 앞서 두서 없이 한 말도 있는 것 같 은데 딱히 수정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이후로는 어디가서 또 이렇게 말을 하거나 글을 쓸 자신이 없네요
영상에 선배님의 전역을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시는 길 항상 뜻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0년이 넘는 군생활 동안 내 자신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조금 내려놓고 꽃길만 가길 바랍니다.
이글을 다른 부사관 임관하려는 사람들이 봐야할텐데요.
작성자 본인입니다. 전역한지 1년하고도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결론으로는 현역분들 전역하십시오
사회에도 밥벌이는 충분하며 내 가족 돌볼 시간은 훨씬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인권, 근무여건에 대해 민감하고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가장 미온적인 단체가 군입니다.
“사회는 군대보다 호락호락하지 않다”라는 말은 사회생활을 못해본 고인물들이 하는 말입니다.
전역 약 1년6개월이 지난 저는 행복하고 그때의 제 선택에 스스로 크게 감탄하고 있습니다.
영상 정말 감명깊게 봤네요.
99년에 특전사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2009년에 상사 전역한 사람으로써 많은부분 공감갑니다.
군시절 해외파병2회등 각종 국지작전(아프간샘물교인탈레반피랍사건투입)에 투입되었었고 누구보다 열정가득 ...그래었죠.
시간이 지나며 저도 비슷하게 너무많은 실망과
군의 이면과 이중성 그리고 복종에 시달리는 그 절망적인 상황.
십년채우니 더이상 미련이 생기지 않아 과감히
전역하게 됐네요.
지금은 어느덧 40대중반이 되었지만
그시절 군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할말많으나...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전역후 죽을고생하며 차라리 군시절이 낫겠다싶을만큼 힘든 시절을 지나 지금은
연매출750억의 중소기업의 오너가 되었네요.
그래도 ..감사한건 최악의 상황에 늘 대비가 되어있다는것. 그래서 불만이나 불평도 긍정의 에너지로 바로 바꿀수있었다는것.
그런것 같아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피해갈수가 없는 군이지만
그러고도 기꺼이 다들 그 의무에 복종하듯이,
우리 장군님들. 그런 군의 사기나 나라를 위해서
좀더 군의 가치에 힘을 쏟아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영달을위해 사는것도 좋지만 좀더 나은
군을 나중에라도 바라보는것이 흐뭇하지 않겠습니까?
십년의 군생활.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좀더시간이 지나야 그리워질까요...
씁쓸합니다.
군에서의 경험이 대표님자리까지 가는 기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Captain_kim 그것은 부인할수없겠네요...그래서 더욱 씁쓸합니다 ㅎㅎ
어떻게든 다시 맘잡아보려 발버둥쳤던 기억이 나네요. 1년간 공수교육처 착지교관도 해보고
버텨보려고 악을 썼는데 각자 자기길이 있는것 같네요 ㅎㅎ
김상호님 좋은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
저 좀 채용해주세요 돈만 주면 다합니다
고생하셨고,
감사했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군대컨텐츠만 풀다가 오랜만에 집중도 있게 좋은 군대컨텐츠를 보고 열정을 배우는 느낌이네요^^!
조달님 잘지내시죠? ㅎ화이팅입니다. ㅎ
전역하고 계획이 있는데 정말 우리아들은 상사로 22년군생활하고. 퇴직했는데 아무런계획도 업고 돈도다써버리고 업는거같네요 정말답답해요
오"도"바이... 졸지에 육군 상사에서 해병 상사가 되신.......
이야 기합이구만 ㅋㅋ
오도라이ㅋㅋ
12년 임관해서 현재 실수령 230만
한달에 온전히 쉬는 주말 그래도 2주는 되는거 같고 운 없으면 ㄹㅇ 당직 당직 작전 작전으로 4개 주말 삭제되는거 주말에 12시간 작전 뛰고와서 초과근무 종료하면 인정시간 4시간되는거 GOP에 끌려갈까봐 전전긍긍 하는거 이제 정말 ㅈ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ㅎ😆
모르는 사람이 영상 보면 단순히 군대 까는 영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누구보다 군대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윤상사님 관상이 딱 병사들이랑 축구도 같이하고 허울 없이 지내지만 군기는 딱 잡을 건 잡는 그런 간부님이셨을듯 ㅋㅋ 병들도 간부님이 뭐라 해도 기분 나빠하는게 아니라 '아 이건 선 넘었지' 라고 생각할듯
윤상사님 정말 멋지십니다!
특히, 5:20 말씀 크게 공감합니다.
저도 제 목표를 다시 바라보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이게 군인"간부"구나 진짜 윤상사님 보니까 우리 반장님 생각난다 중대장 보다 부서 병사를 챙기고 고민, 고충, 먹고싶어하는 간식까지 사비를 털어 챙겨주시던 우리 반장님 전역 날 당직 퇴근도 못하시면서 부서 애들 모아다가 위병소 까지 바래다 주고 영월역 앞 까지 태워주면서 고생 많았다고 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3만원 쥐어준 우리 반장님 정말 감사했고 존경하고 경외했습니다 정말 보고싶네요 윤상사님 보니까 저희 김성현 탄약반장님이 엄청 생각나네요 😭😭
본인은 사회 경험도 안해봤으면서 사회로 나가면 더 힘들다도 말할때 뚝배기 깨버리고 싶었음ㅋㅋㅋ
udt 4년정도 복무 했어요 이분 이야기 3편 보면서 느껴요 존나 멋지다 이사람 앞으로도 멋지게 사세요 05 군번입니다
배달 대행으로 배달 오토바이들이 많아졌는데 좋은 사업 아이템입니다 번창하시고 사업에는 리스크가 존재 하니 항상 미래를 위해 노력하세요 저는 부사관 전역하고 자동차 관련 대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내연차가 사라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것이고 수도권 배달 오토바이도 미세먼지와 소음으로 전동화로 변화 될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조례 변경도 검토 중입니다 건승하세요 충성
군대에서 요즘 인재들이 대거 전역하는 분위기
국방부 정신차려라
여기 오토바이 센터 가격도 합리적이고 진짜 친절하십니다 ㅋㅋㅋㅋ 천안사시면 한번 가보세요 ㅎㅎ
3부작 잘 봤습니다~
훈련부사관인데 포병병과라면 힘드셨겠네요. 포병병과가 훈련부사관 출신에 좋은 병과는 아니죠. 거기에 포병은 계속 전방에만 근무해야하니깐 돈을 좇는다면 나오는게 정답입니다!
분명 성공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전역하고 바로 밖에서 대리기사 시작했습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 내가 남보다 더 뛰어나고 일을 더해도 같은 급여를 받는 체제에서
내가 일한만큼 뛰어난 만큼 금전이 되어 돌아오는 대리기사라는 메리트는 저에게 큰 장점이였고.
5월에 전역해서 6월 한달쉬고 7~9월 3달 매출로는 900정도 찍고 수수료 20% 제외 720에 밥값 경비 제외 순수익 550~580 벌었습니다. 출퇴근을 하지않으니 매달 발생하던 기름값 50만원도 들지않고, 병사들을 위한 금전지출이 없다보니 오로지 내가 사먹은 밥과 교통비를 제외하고는 다 생돈으로 통장이 살찌워지며 남둬라구요.
능력있는 사람이고 머리가 좋다면 밖에서 뭘하든 군에서의 경력으로 받는 급여보다 2배 3배는 벌 수 있습니다.
7년하고 214받던 삶과 지금 대리기사하며 달에 550 순수익으로 찍고 매달 400 저축이 가능 한 지금 저는 너무나 행복하네요. 건강도 좋아지고 정신건강도 많이 회복하고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PTSD도 해결하고 표정도 많이 밝아지고 삶에 자유와 제가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가능해졌습니다. 전역 두려워마세요. 전역이 두렵다면 당신이 무능한겁니다. 라고 감히 말하고싶네요.
참고로 군에서 부사교 800명중 임관반에서 91등 장학금 50만원 받았고 초급반에서 2등했고 3,2,1 스타 상장에 대령상장 자격증 15개 있습니다. 체력은 뜀걸은 빼고 올특급이였구요. 애초에 군에서도 특출나신분이라면 나와서 더 많이 벌고 집도 더 빨리 차도 더 좋은거 연금? 스스로 노후대비 가능합니다. ㅋㅋㅋ 그런거에 기대는거부터가 당신이 무능한겁니다. 내가 내 노후를 스스로 대비하지를 못하고 걱정이 되어 스스로 노예생활 자처하며 나라에 기댄다? 어이고 참 ㅋㅋㅋㅋㅋㅋ 기가막히네요
까놓고 말해서 전역이 두렵고 사회는 지옥이다 하시는 분들 있죠?
자격증도 1개도 없고 체력검정보면 3급이나 불합격 맞기 일쑤에, 교육기관가면 성적은 하위 80% 고 상훈은 챙겨주는 표창 말고 본인이 잘해서받는 상장은 하나도 없기 일쑤에요, 자기계발도 하나도 안해서 스피치도 안돼고 본인 어필도 안돼고 그런분들이 그런말하는겁니다. 저같은 스펙 가진분들은 나오시면 더 잘됩니다.
이런 무능한 사람들이 정치질하고 남들 일할때 처부나 돌며 커피나 마시고 노가리나 까고 입으로 정치하며 똥꼬빨고 그안에서 남게되는겁니다. 남의 공 가로채고 상훈은 장기들어가는 후배 들거 뺏어서 상사진급하겠다고 본인들이 다챙겨가고, 뭐하러 거기서 그러고 있어요 우물안 개구리마냥 나오세요. 조금이라도 깨어있는 분이라면 군대탈출은 지능순입니다.
ㄹㅇ 입니다 꿈이 없는 상태에서 군복무를 통해 직업이라고 느끼고 살아간다면 진짜 허무하게 살아는가는거더라고요..
사회가 지옥이라고요?
ㅋㅋㅋ 군대는 ’고통‘, ‘아프다’, ‘슬프다’ 라는 감정 조차 통제 당하는 곳입니다.
사실 지옥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더 누리고 인정받고 부러움 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분노 하는겁니다.
오토바이 사장님, 쉴틈없이 일하시면 몸이 망가지니 쉬염쉬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군 예비역 중사입니다 ㅎㅎ 사회 나오면 힘들다 하는데 전혀요 오히려 군 전역한 그게 스펙이 되어서 지금은 군에 있을 때 보다 3~5배는 더 벌며 먹고 삽니다 ㅎㅎㅎ
군전역한 그게 스펙??이 되나여?ㅋㅋㅋㅋ
@@탈모박사탈규 됩니다~ 기사자격증도 병과별로 응시가능 조건이 바로 충족되어서 가능합니다~ 저는 회사는 아니지만 사업하면서 선배들이 주변 지인분들이랑 연결시켜주셔서 잘 되고 있어요~ 동기들 전역하고 방산업체 풍X 한X sk등 대기업 들어간 동기들 선배들 많습니다
@@탈모박사탈규 전차정비쪽 동기는 대기업 설비쪽 경력직으로 들어갔어용 심지어 ㅋㅅㅋ
@@구구가가-m6z 님은 사업하세요?
15년차 상사입니다 혹시 대기업 가신분은 무슨 자격증 가지고있으셨나요?
이렇게 계속 보니까 남아있는 분들이 짠 하네요~~변화를 두려워 하는 분들과 타성에 젖은 사람들의집단이 되어가는구나~~
영상 잘 봤습니다
윤상사님 이야기 들어보니 제가 느끼고있는 감정과 공통점이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임관부터 지금까지 야전에서만 복무중에 있습니다
운이좋아서 작년에 상사 1차 특명받고 군생활 9년6개월째 올해 12월1일부로 상사로 진급을 했는데 저번주에 전역지원서 제출했습니다
전역을 왜 생각했는지는 다양한 이유가있지만 윤상사님 영상에 있는 내용과 비슷하네요
앞으로의 윤상사님 앞날에 행복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캡틴 김상호님 채널을 자주보는데 대신해서 목소리 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육군은 보통 임관후 몇년정도 있으면 상사진급하나요?
@@MintChocolate-.- 보통 몇년이라고 정확이 말씀을 드릴수가 없네요ㅜ 병과 사람마다 다 다르니.. 개인이 성실하게 노력 한다면 남들보다 빨리하지 않을까요?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깨달은 나름의 진리는 '남들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역시 그렇군요.^^
푸른제복에 청춘을 바치고, 지금도 군복무 중이거나 떠나신 분들 모두 리스펙합니다. 군인들의 처우는 개선해야겠지만, 영상들을 보다 보니 훌륭한 군인들은 군을 떠난다는 선입견을 심어주는듯 하여 솔직히 안타깝네요. 과연 그럴까요?(게스트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군을 떠난지 3년차에 접어듭니다.
군이 다소 신뢰를 잃었지만, 저는 아직도 처우와는 무관하게 소임을 다하는 군인들이 더 많으며, 우리 군을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을 응원하며, 그런 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합니다.
형님 진짜 너무 꿀잼입니다
멋지신 분이네요... 어디에서나 최고의 사람이 될 겁니다. 늘~ 응원합니다.
정말 군대에있어서 폐쇠적인 문화와 위에 고인 사람들 그리고 군대를 망치는 국회가 있어 전역하는사람이 많아지고있고 군대에 대한 비난으로 있을 이유가 없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애국심으로는 나라를 지킨다는 끝났습니다. 요즘은 있어도 군대에서 위에사람들부터 먹고살기위해서 하지마라, 행정처리 해라라는 사람이 많은데 전부다 본인들 먹고살려고, 노후 생각해서 그런사람들밖에없는데 현실은 부딪치는 하,중사는 죽어납니다., 그런사람들이 없어야 군대가 존재할수있는데 예전의 군대는 없어진것같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상호님 영상은 못참치
예비역 윤상사님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하고 밝게 사회생활 잘하시길 바랍니다^^
저역시 24년간 해군 상사로 전역하여 지금은 직장생활도 하면서 저녁엔 알바도 하고 있어요. 몸이 피곤할때도 있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일한만큼 돈도벌고 놀때는 몇일 여행도 가고 또다른 인생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전역하시는 분들께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멋져요 앞으로도 잘되기를 바랍니다
윤상사님❤❤❤❤
직압군인 생각하는사람은
부사관은 가지마라
인간적으로 수준미달이 너무많음
나도 몇년하다가 전역함
잘나가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해양경찰로 근무중이고 만족하면서 사는중
진짜 동감함. 수준이하들 너무 많아요 지능이 아니라 인성이 미달인 사람이 너무 많음
부사관 선배로서 성공하길 바람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윤상사님 팬입니다 😊
이분은 본받을 만하네요 목표의식을 갖고 살아간다..
저도 간부출신인데 명예? 애국심? 이런걸로 부사관이나 장교하는사람없음 제가 간부시절애 부사관 장교 전체 조사했었는데
(군대를 간부로 오게된 계기가 )
1.왠지모르게 통제받는 병사로는 가기싫어서
2.자기 병과어필하며 포병이면 포가멋있어서 보병이면 산을 전문적으로 타는게 멋잇어서
정훈이면 사진찍으면서 돈버는게 좋아서
특수부대들은 병사로는 가기싫었는데 운동하고 몸키우는데 돈까지 주는게 좋아서
4. 군장교로 전역하면 군장교취업전형혜택을 노리기 위해서
5.고등학교 막바지에 대학교갈때가없엇는데 내신등급도 바닥이고 대학교 어디갈까 하다가 군관련 대학교를 아무생각없이 지원해서 졸업했는데 군대를 어찌됫건가야되니 학사장교로 들어오게됨.
애국심? 희생정신 명예? 그런걸로 군간부 하는사람 0.0001프로다 이건 사실이다.
(그럼 여군들이 군인하는이유)
1. 공무원을 쉽게 진입 할 수 있어서
2. 군인연금을 노리기 위해서
3. 활동적인걸좋아하거나 남자들이하는 축구 농구 이런걸 좋아하긴했는데 막상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하고 전혀 할게 없어서 장교나 부사관으로 진입하면 어처피 공무원쉽게되고 그런 공무원의 혜택까지 받으면서 월급받을수 있어서
4. 군인 제복 정복을 멋있게 입은 홍보물을 보고
나도 군인한번해보고 싶다...라는생각에 지원
5. 그냥 막연하게 별한번 달고싶어서
특히 하사.소위 월급은ㅋㅋㅋ진짜 노예월급
얼마나 하찮게보면 저리줄까
곧있으면 병사랑 비슷함 어처구니가없음ㅋ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몇 년 동안의 공백이나 좌절... ??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파이팅 하세요...
저는 부사관 출신은 아니고... 하사관 출신입니다.. ㅎㅎ
2:45 자막
책임감이 커서 알아서 "결제"를 하게되요
전역하니 지금 연봉6천5백받고
일하고있습니다 능력되면 나오는거에요 체력들은 다들좋으시니 멀하셔도 잘하실꺼에요
실례 안 된다면 무슨 일 하시는지 말씀 가능하실까요
국가가 진정한 군인을 놓쳤다! 대우가 좋아야 가치와 긍지도 느끼지..!.
군,소방 월급 많이 줘야하는이유
군다~ 전역하면 나라는 누가 지키나 돈으로 보상이라도 받아야지.
멋있는 분이네요. 잘 되길 빕니다.
아 월급 두배로 상승하고 잡았어야지! 군대도 인재유치경쟁을 해야한다!
오토바이 수리하시는 군요 확실히 기술 배우는 게 최고 👍👍
ㄷㄷ 3잡;; 뭘 해도 성공하셨을 분 인듯
꿈이 있어야 삶의 원동력이 생긴다는 말 정말 공감하면서도 인상깊네요.
와우 적극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6년 근무하고 전역 4년만에 연봉이 3배가 넘습니다 제가 잘 해서가 아니라 일한만큼 정당한 댓가를 받는거겠죠
화이팅입니다
현역 공군 상사입니다.
요즘이야 병사(공군은 아직 병사 단어를 씁니다)인권을 강조하면서 덩달아 부사관과 장교의 인권까지 오른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까지도 전방에서는 육군 용사의 자살소식, 공군병사의 투신자살 소리도 들리네요. 넓은 의미로 같이 국방서비스를 생산해나가는 동료로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참담합니다.
현직으로 있으면서 답답해도 꾹 참고 말 못하는 부분도 많고 명령하면 복종해야 하는 체계속에서
넓게보면 한국이라는 나라의 청년으로 열심히 자기 몫을 개척해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상호님 같은 분들이 시원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그래도 묵묵히 열심히 지켜나가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누가 칼 들고 군대가라고 협박 한거 아니고요,
철없던시절에 그냥 멋있어서 혹은 부모님의 권유하에 군대에 오신분들이 많아요.
그러나 나이가 점점 차고 세상을 배우면서 모르고 있던게 정말 많구나 라는걸 느낄때 쯤엔
군에 매몰한 비용이 너무 많더라구요.
10년 넘게 일하시다가 군문을 떠나시는 분들의 용기가 얼마나 큰건지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과고신가요?
같이 군생활 해보고 싶은 스타일이십니다
사회나가면 지옥이라는 간부들 특 : 지들은 사회로 나가본적이 없음
ㅋㅋㅋㅋㅋ
나도 전역할때 중상사들 맨날 하는말 나가면 다시 들아올껄? 이거였음 막상 나와보니 본인 하기에 따라 돈이 벌리니 만족김이 훨씬크고 몸도 마음도 편함
ㅋㅋ 안성재 난쟁이가생각나네 ㅋㅋㅋ
멋진인생 이룩하시고 후배들 잘 지도 해주세요 믓찝니다
상사님 부자되세요
응원합니다
잘하실것같아요
야무딱지게 생기셨네요^^
좋은생각이 좋은행동.
좋은결과가있을꺼라봅니다
단기복무후 부사관전역이답입니다 한국군을 월급이나 복지에 G7국가 선진국 군에 준할려면 멀리보이는 미래에도 될까 하는의구심이는 나라입니다
'오도'바이...악!!
상호님 표정 보면 화난것 같네
유사시 대한민국을 수호해야할 사람들의 처우가 너무 처참한거같네요..
캡틴 감상호님 부사관에도 고참/선임 신참/후임 말을 쓰나요🤔?!
많이 씁니다
아주많이씁니다
안녕하세요? 부사관 준비중인 16살중딩입니다. 잘보고갑니다.
16살이면 어린나이시네요, 부사관 컽 낮으니 지금은 주어진 의무교육 성실히 따라가시고 19,20살 갈림길에서 넓은 선택지에서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지마세요 이유 묻지말고 가지마세요
진짜 다시한번 생각해봐 잼민아 정말 쉽지 않은 길이다
진짜 3년이면 할만한데 4년6개월은 그만두고 싶어도 못그만둠
야야 3d쪽 학원다니면서 취업생각해라 제발 너의 미래를 위해 ㅜㅜㅜ
초급 부사관 처우야 늘 하찮았지요 씁쓸
군대가 더 좋다는 사람한테 다시 군대 갈껀지 물어보니 욕부터 함
사회가 군대보다 더 힘들다~ 이런말 많이 들었는데 걍 개소리로 들었음 ㅋㅋ 군대가 더 힘듬
군인도 연금 보고 하는거지
월급으로 치면 많은게 아님..
진짜 군에서 있다가 지금 책쓰시는 분께서 "진급에 너무 메달리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나오라고 하시드라구요." 그게 맞고, 나와서 이렇게 성공하시는 분들이 많았음 좋겠다.
분명 군에서 뜻이 있다가 전역하시고, 사회나오신 분들이 전역한 사람 그냥 보내지는 않을겁니다.
집에 돈잇으면 군무원 군인 괜찮다....돈없으면 젊엇을때나와서 돈벌어야지....장단점이 있다.뭐가 딱 나쁘다고 말할수 없다.군인 군무원도 그리 나쁜 직업 아닙니다. 그냥 직업의 하나 일뿐....나와서 돈잘버는 케이스라 좋아보이지만 모든 사람이 저런건 아니다.
98년도 에도 20년 않할꺼면 단기만 하고 전역 하라는 말이...
같은 간부로서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십년동안 고생많으셨네요 자녀가 있음 전역하기 힘듭니다 ㅠ
부사관은 대검의 끝부분입니다.
그런데 월급이 너무 작네요
난 중사봉급이 1주일에 벌렸을때...
좀 더 일찍 나올껄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돈 더 모았을텐데 본인이 하는만큼 가져가는겁니다.
사회는 지옥이다? 좆까라 하세요 ㅋㅋㅋㅋ
팔뚝이... 무슨운동을하시길래😂
헬스
용접
아깝다 이런 인재를 군에서 놓치는게.
개똥밭에 굴러도 사회가 낫다.
팔뚝 미쳤다~
군인들이 한꺼번에 전역신청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국민들이 정신 차립니다
국민들이 정신차릴게 아니고 지휘부가 정신을 차려야죠 말은 바로 합시다 군대 다녀온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대 먼 헛소리를
@@God__. 예산 배정 안해주는데 지휘부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나요?
군장성들 힘 없어요.
오'도'바이 ㅋㅋㅋㅋㅋ
나도 오도바이가 입에 감기더라 ㅋㅋㅋ
제 꿈은 주식으로 2억버는거에요
손실
기술직 좋지
제목이 맘에 안드네요. 제목 한 문장이 부사관 전체를 욕 먹이게 됩니다. 군인, 부사관, 장교분들이 월급만 보고 군생활 하는게 아닐텐데
맘에 안드시면 그냥 보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굳이 뭐하러 댓글 다나요
님 기분에 맞춰 제목 지어야됨?
군대걍 병사전역해야지 간부로 갈필요는없다 진짜 ㅋㅋ
오도바이
이런a급들은 다전역하고
30년 후에 상사 퇴역 후회할 것입니다.
두고 보세요.
군대 생활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더 살아 보세요
ㅋㅋ 틀딱 쉐리
ㅋㅋ 젊은 나이에 30년을 밖에서 즐기면서 일하면서 하는만큼 버는것과 30년 본인에게 안맞는 분들은 즐겁지도 않은 일을 개고생 하면서 안정적인것중 각자에게 맞는게 있는거죠 먼 후회를 할거라고 단정합니까ㅋㅋㅋ
그럴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30년 후?? 연금때문에??? ... 이미 돈 배로 벌고 사업도 안정기 찾으신거같은데... , 점점 인플레 오고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데 연금 200받는거 기대하고 ㅈ같은 군생활 하는게 더 지옥이겠다;;..
지금 배로 벌어서 예적금만 해도 연금은 이미 넘어선 분이다;
원사퇴역시 300만원 연금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연금은 물가 상승 고려하여 매년 증액됩니다.
사회에서 안정적인 직장 취직하기 쉽나요?,사회에서 사업 해 보셨나요?/한 달 연금 300만원이 60이 넘어서 적나요?
한달 연금 300만원이 적다면 당신은 금수저인가요?
사업 잘 하셔서 크게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지금 전역한 것을 후회할 날이 올것입니다.
사회생활이 더 좋을것 같고,
전역하면 큰 돈 벌을수 있을것 같지만
세상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내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는것을 언젠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원사 퇴역하면 자녀들도 장성해서 자리 잡았을 것이고
군인 연금 받고,욕심 부리지 않고 조그만 사업이나 계약직 직장 다니면서 살면
아무 걱정없이 살아갈 인생인데
그것이 싫어서 전역 하였다는 것이죠?
오토바이가 잘 팔리고 사업이 승승장구 하면 좋겠지만
잘 나가다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사업이라는 것은 항상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복이 심합니다.
11년 고생한 사람한테 고생했다는 말 한번 예쁘게 하는게 힘든가요?
ㅋㅋㅋㅋ연금받고 조그만 계약직 다니면서 만족하는 삶인가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도, 포부도, 야망도 없는 한사람의 인생이야기 잘들었습니다.
평생 노예로 살다 부자는 커녕 일반인되는과정을 길게 써놨네
나이가 몇살입니까?그런 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