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03 이때 합 보면 애초에 이길 수 없는데, 이기게 해준거네요. 자신은 가족과 함께 꿈을 꾸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였지만 가족은 저버릴 수 없고, 그렇다고 꿈도 져버릴 수 없으니 자신은 책임을 지고 가족과 함께 사라지는 한편... 산쵸가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치 아버지가 자식에게 져 주듯이 샨쵸가 이기도록 해주면서 꿈을 맡기고 등떠밀어 주며 떨어진거네요 ㅇㅇ
몇번을 울리는 거야.. 내가 림버스 보면서 울었던게 4장 그것도 새장을 깨고 그장면 뿐이었는데, 니가 이겼다 프문 니 잘났다 계속 잘나라 ㅅㅂ ..돈키야 니가 너무 좋아 진짜 좋아.. 진심 죄송해요 여기에 이리 주저리 계속 적는데 여기에라도 적어내지 않으면 표출할 곳이 없어 아 진짜 사랑해, 스토리 짱이야 최고.. 니네가 다 해라 짱해라 미치겠네, 사람 하나 미치게 하네아ㅏㅏㅏ 살려줘 진심
tmi를 적어볼까 합니다 1.이번 이야기는 '돈키호테'보단 '맨 오브 라만차'에 가까운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맨 오브 라만차를 기반으로 떠들어 보겠습니다 1)맨오라 의 구성은 감옥에 같인 미겔이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책'돈키호테'를 들려주는 극중극으로 이 뮤지컬에서 죄수들은 각자의 배역을 부여받습니다(7장에서 처럼요) 2)맨오라 에서 돈키호테의 슬픈 결말은 죄수(=수감자)들의 반발에 의해서 바뀌게 됩니다(이또한 7장에서 처럼요) 3)맨오라 에서 자신이 그저 평범한 알론조 키하노 라는걸 깨달은(=꿈이 끝나버린)돈키호테는 최후의 순간 알돈자(돈키호테에게 둘시네아라고 불린 여성)에 의해 자신이 돈키호테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꿈을 되찾고)세상을 향해 자신을 외치며 숨을 거둡니다 4)이후 알돈자는 이제껏 부정하던 그 이름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막이 내립니다(=꿈이 이어지는) 5)이렇듯 7장은 맨오라의 모습을 많이 따온듯하며 그중 특이한 점은 본래 둘시네아의 속성을 산초가 부여받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점 이겠네요 6)마지막 보스전이 풍차의 모습을 하는건 돈키호테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인'풍차를 거인으로 작각해 달려드는 돈키호테'때문인듯 합니다 실제로 7장에서도 풍차를 거인이라 칭하는 부분이 자주 나오죠 2.하얀 달의 기사 1)하얀 달의 기사는 돈키호테를 되돌리기 위해 돈키호테의 주변인들과 닥터 까라스코(=산손 까라스코)가 변장했던 인물 '거울의 기사'를 모티브 삼은듯 합니다 2)바리 라는 이름은 한국의 신화중 하나인 '바리공주'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온듯 합니다. 바리공주의 주인공인 바리데기는 원작에서 자신의 모종의 이유로 지옥으로 가 삼도천에서 피는 꽃 살오를꽃,피오를꽃,뼈오를꽃(대충 죽은자를 살리는 꽃들)을 구하는 여정을 하게 됩니다.(참고로 이 살오를꽃,피오를꽃,뼈오를꽃과 관련있어보이는 날개는 S사인데 그 이유는 S사의 이름이 "살피뼈 농축산"이기 때문이며 S사 자체가 한국을 배경으로 한 둥지이기 때문입니다) 3.등대지기 1)산손은 '별의 주인될 자들'소속인게 마지박에 확실시 됩니다 2)별의 주인될 자들은 전부 어린왕자 이야기속 별의 주인들을 모티브로 한다는 추측이 많은데 각각 데미안-어린왕자,림-사업가 로 추측되고 있으며 산손은 이번 애필로그에서 점등인에 부합되는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외에도 할 말이 많지만 할 일도 많은 관리자는 이만 출근해 보겠습니다 혹시 추가할점이나 잘못된점이 있다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끝에 부쳐 사는내내 모두가 평안하시길
토요일 오전 느지막이 최종장을 클리어 하고 건프라를 만들면서 스환님 방송을 따라봤는데요 이미 클리어하면서 겪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왜 건프라에 먹선을 넣는 손이 자꾸만 떨리는지, 왜 또 콧물은 자꾸 나는지, 내 눈앞은 자꾸 일렁이는지 ㅠㅜ 아… 정말 나쁜 프문 어쩜 스토리&연출을 이렇게 하는지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밀리의 ‘hero’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성장하는 프문에 또 벅차오르는 가슴! 스환님 호들갑 떠실때 저도 같이 호들갑 떨면서 정말 재밌게 즐겼어요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누군가가 같이 좋아함이 너무 기쁘고 고맙고 그렇네요 ^^
눈물날정도로 처절하지만
별처럼 빛났던 이야기
1:19:03 이때 합 보면 애초에 이길 수 없는데, 이기게 해준거네요.
자신은 가족과 함께 꿈을 꾸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였지만 가족은 저버릴 수 없고, 그렇다고 꿈도 져버릴 수 없으니 자신은 책임을 지고 가족과 함께 사라지는 한편...
산쵸가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치 아버지가 자식에게 져 주듯이 샨쵸가 이기도록 해주면서 꿈을 맡기고 등떠밀어 주며 떨어진거네요 ㅇㅇ
으어허어어어어어어어엉 ㅠㅜ푸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오늘도 수고 참으로 많으셨습니다. 스환님이라는 분과 림버스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는 행복을 방송으로 만들어주셔서 늘상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다음 스토리도 스환님과 함께 볼 수 있기를,그리고 스환님께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몇번을 울리는 거야..
내가 림버스 보면서 울었던게 4장 그것도 새장을 깨고 그장면 뿐이었는데, 니가 이겼다 프문 니 잘났다 계속 잘나라 ㅅㅂ ..돈키야 니가 너무 좋아 진짜 좋아.. 진심 죄송해요 여기에 이리 주저리 계속 적는데 여기에라도 적어내지 않으면 표출할 곳이 없어 아 진짜 사랑해, 스토리 짱이야 최고.. 니네가 다 해라 짱해라 미치겠네, 사람 하나 미치게 하네아ㅏㅏㅏ 살려줘 진심
난 림버스 하면서 슬픈 걸 알면서도 눈물이 잘 안나서 내가 감정이 이 정도로 매말랐구나.. 싶었는데 이번 스토리는 뭔가 울컥했음.. 특히 이번 엔딩은 내가 예상한 새드엔딩이 아니라 해피엔딩이라 그런지 진짜 좋았음
진짜 서로 창 부딫힐때 폭죽 터지는 연출은 뇌수가 질질흐르더라.. 그냥 입에서 와...x발...와...밖에 안나옴
그리하여 영웅은 마왕을 물리치고, 다시 자신이 원하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6:05 1페이즈
21:24 2페이즈
41:06 3페이즈 전 스토리
49:14 3페이즈
1:10:20 패배 연출...?
1:23:26 ☆
tmi를 적어볼까 합니다
1.이번 이야기는 '돈키호테'보단 '맨 오브 라만차'에 가까운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맨 오브 라만차를 기반으로 떠들어 보겠습니다
1)맨오라 의 구성은 감옥에 같인 미겔이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책'돈키호테'를 들려주는 극중극으로 이 뮤지컬에서 죄수들은 각자의 배역을 부여받습니다(7장에서 처럼요)
2)맨오라 에서 돈키호테의 슬픈 결말은 죄수(=수감자)들의 반발에 의해서 바뀌게 됩니다(이또한 7장에서 처럼요)
3)맨오라 에서 자신이 그저 평범한 알론조 키하노 라는걸 깨달은(=꿈이 끝나버린)돈키호테는 최후의 순간 알돈자(돈키호테에게 둘시네아라고 불린 여성)에 의해 자신이 돈키호테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꿈을 되찾고)세상을 향해 자신을 외치며 숨을 거둡니다
4)이후 알돈자는 이제껏 부정하던 그 이름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막이 내립니다(=꿈이 이어지는)
5)이렇듯 7장은 맨오라의 모습을 많이 따온듯하며 그중 특이한 점은 본래 둘시네아의 속성을 산초가 부여받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점 이겠네요
6)마지막 보스전이 풍차의 모습을 하는건 돈키호테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인'풍차를 거인으로 작각해 달려드는 돈키호테'때문인듯 합니다 실제로 7장에서도 풍차를 거인이라 칭하는 부분이 자주 나오죠
2.하얀 달의 기사
1)하얀 달의 기사는 돈키호테를 되돌리기 위해 돈키호테의 주변인들과 닥터 까라스코(=산손 까라스코)가 변장했던 인물 '거울의 기사'를 모티브 삼은듯 합니다
2)바리 라는 이름은 한국의 신화중 하나인 '바리공주'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온듯 합니다. 바리공주의 주인공인 바리데기는 원작에서 자신의 모종의 이유로 지옥으로 가 삼도천에서 피는 꽃 살오를꽃,피오를꽃,뼈오를꽃(대충 죽은자를 살리는 꽃들)을 구하는 여정을 하게 됩니다.(참고로 이 살오를꽃,피오를꽃,뼈오를꽃과 관련있어보이는 날개는 S사인데 그 이유는 S사의 이름이 "살피뼈 농축산"이기 때문이며 S사 자체가 한국을 배경으로 한 둥지이기 때문입니다)
3.등대지기
1)산손은 '별의 주인될 자들'소속인게 마지박에 확실시 됩니다
2)별의 주인될 자들은 전부 어린왕자 이야기속 별의 주인들을 모티브로 한다는 추측이 많은데 각각 데미안-어린왕자,림-사업가 로 추측되고 있으며 산손은 이번 애필로그에서 점등인에 부합되는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외에도 할 말이 많지만 할 일도 많은 관리자는 이만 출근해 보겠습니다 혹시 추가할점이나 잘못된점이 있다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끝에 부쳐 사는내내 모두가 평안하시길
1:23:27 여러분이 원하는거
토요일 오전 느지막이 최종장을 클리어 하고
건프라를 만들면서 스환님 방송을 따라봤는데요
이미 클리어하면서 겪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왜 건프라에 먹선을 넣는 손이 자꾸만 떨리는지, 왜 또 콧물은 자꾸 나는지, 내 눈앞은 자꾸 일렁이는지 ㅠㅜ
아… 정말 나쁜 프문 어쩜 스토리&연출을 이렇게 하는지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밀리의 ‘hero’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성장하는 프문에 또 벅차오르는 가슴!
스환님 호들갑 떠실때 저도 같이 호들갑 떨면서 정말 재밌게 즐겼어요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누군가가 같이 좋아함이 너무 기쁘고 고맙고 그렇네요 ^^
마지막에 돈키(산초)의 꿈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달라는 돈키호테(찐)의 대사를 보면 그냥 봐줬다는 것을 넘어서 돈키(산초)의 꿈에 돈키호테(찐)가 다시 감화되었다는 의미로도 생각돼요ㅠㅠ 벅차오름에는 그 무엇도 저항할 수 없다 이런거 아닐까요ㅠㅠ
진짜 노래가사가 자식이 떠나는 아버지에게 남기는 말 같아서 너무 뭉클해요
수감자 스토리 하나당 영화 1편 보는것 같아 크아아아악 김지훈!! 이번엔 동화감동영화였냐!!!
또 고점을 뚫었고 또다시 다음 캐릭터 스토리 초비상이 걸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은 문제 없을꺼라 보오만?!
저번 6장도 6장다음 7장은 초비상이다 라는 우려가 있었소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프문은 결국 해결하였소!!!그러니 끝까지 기다리는게 어떻겠소?
스페이스 연타할 때 마치 다그닥다그닥 소리같은게, 우리가 돈키의 새로운 로시난테가 되어서 모험을 계속 이어나가게 해주는거 같음
다시봐도 슬프면서 좋은게 얘네가 어버이 자식 관계면 언젠가 자식은 온전히 어버이 곁을 떠나 독립하게 되겠지 완전히 부둥켜 안고 있는건 한계가 있고 자식도 나름의 꿈과 희망이 생길테니까 강요할수도 없고, 어버이는 그저 응원해주는게 도리일테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허 이거 또 새로운 사료가 추가됬구만
새벽 4시에 내가 눈물을 흘린 이유..
너무 뽕차서 생전 안사던 혈귀 삼인방 아나운서까지 사버린 ㅠㅠㅠㅠ
진짜 너무 불쌍한데 아나운서는 발랄해서 싱숭생숭
언제나 믿고 보는 스환 방송
반응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스환님 거 보면서 했더니 깼어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피해자밖에 없어 이번 장은 😢😢
막연한 꿈이 확고한 꿈이 되는 여정! 이게 낭만이지!!!!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스환님
역시 이 집 리액션이 제일 맛있어
이게 낭만이지 우린 모두 낭만을 꿈꾸지ㅠㅠㅠㅠㅠㅠ
스환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프로젝트 문은 성공해야 하는 기업이 맞다.
보스전때 맨날 브금 레전드 찍는구나 역시..
새로운 개쩌는 사료가 추가되었습니다
k사가 못 찍었으므로 저런 이야기 있는지도 모름
오랜만에 고통스러워서가 아니라 감동받아서 울겠구나
7장 쩔었다...
1:23:58
자 이제 거던바를 드셔야 할 시간입니다^^
딸천재 아빠와 그의 딸의 싸움....
스환님과 함께 보진 못했지만 머리는 같이 깨진
프문 또 고점 갱신 ㅋㅋㅋㅋㅋ
1:23:28 어라…? 왜 눈에서 땀이?
닿을 수 없는 꿈
어 나 곤돌라 다쳐맞고 어캐 깻지....? ㅋㅋㅋ
강도가 갑자기 들고있던 총 내리고 주먹으로 싸우자하네
이름바뀌는거 다시보기 안봤으먼 놓칠뻔..
이게 나중에 거던으로 나온다는 거잖어
원, 투, 원투쓰리포~
나도 오늘부터 돈키호테 해야지!
진짜 즐거웠습니다.. 사실 3장도 안 깬 초초뉴비라.. 이걸 깨야한다는게 두렵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ㅎㅎ
아 스토리는 원래 정독했습니다 게임을 이제 시작했을뿐..
@@UwU.52 동지가 있네요 저도 원래 시기를 놓쳐 그냥 스토리 감상만 했었는데 돈키가 최애라 7장 pv보고 대가리 깨져서 시작했어요
프문입문이 림버스라 모르겠는데
왜 저게 비나입니까?
저게 비나 상징임
비나의 층인 철학의 층 심볼입니다
스포주의
마지막 합에서 매우 불리가 아니라 아예 "불가능"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