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전 ... 제 부친 과 제 조부 께 인사 드리러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 갈때마다 느끼죠... 우리가 알지는 못 하나 기리고 기겅해야 할 순간과 감사한 분들이 너무도 많음을..... 이 영상 보며.. 또 느낍니다... 감사하고 , 또 감사해야 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영령이 너무도 많음을.... 다대진의 윤장군 님을 따르던 우리의 조상님들 한분한분.... 계급이 무슨의미이며 ... 신분이 무슨 의미 있을까요? 감사 합니다 ...
윤흥신 장군 윤흥신은 임진왜란 때 일본군을 막다 순국한 장군입니다. 1592년 4월 13일 일본군이 부산에 상륙하고 이후 여러 갈래로 전진하는데 그 중 한 갈래가 다대포진과 동래부를 공격합니다. 다대첨사(첨사는 진을 지키는 가선대부 / 종2품) 윤흥신은 동생, 백성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싸우다가 결국은 운명. 그 후 1765년 영조 때 이 곳 다대첨사로 온 이해문이 윤흥신 그리고 일본군과 싸운 백성들을 기리기 위해 '윤공단'이라는 제단을 만들고 비석을 만들었습니다 윤흥신(尹興信) 공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그의 사적(事蹟)이 천양(闡揚)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관해 기록된 조엄(趙嚴)의 윤공유사(尹公遺事) 서문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일찍 징비록(徵毖錄)을 보니 다대진첨사 윤흥신은 힘써 싸우다가 죽었다.」고 하였고, 또 재조번방지(再造蕃邦志)에는 「왜적이 군사를 나누어 서평포(西平浦)와 다대포(多大浦)를 함락시키니 다대진첨사 윤흥신이 힘써 싸우다가 피살되었다.」고 하였는데 징비록은 선조(宣祖) 조의 상신(相臣) 유성룡(柳成龍)이 찬술한 책이고, 재조번방지는 동양위(東陽尉)의 맏아들인 신경(申炅)이 찬술한 바라 당시의 문헌으로 반드시 고증하였을 것이므로 믿을 수 있는 것이다. 『임진란 후 160년을 지난 정축(丁丑); 1757년 것이기 때문에 내가 동래부사가 되어 도임한 이튿날에 충렬사를 참배하였는데 충렬사에는 동래부사 송공과 부산진첨사 정공만이 제향되고, 다대진첨사 윤공의 위패는 보이지 않았다. 같은 날 같은 부산지역에서 전사하였는데 어찌하여 송·정 양공(兩 公)만 한묘(廟)에 향사되고, 심지어 향리와 노비까지도 전사한 자는 함께 향사되었는데, 윤공만은 여기에 참여할 수 없었던가 하고 심히 의심스러워서 읍지(邑誌)를 상고하고, 다대포에 가서 물어 보아도 세월이 지나고 전문(傳聞)이 끊어져 후예들도 알지 못하고, 후인이 천발(薦拔)하는 일도 없으니 당시의 윤공의 의열(義烈)이 드러나지 않게 됨을 슬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신사년(辛巳年)에 내가 경상도 관찰사가 되어 도내의 효열(孝烈), 절의(節義)를 표창하는데 윤공의 일도 그 한 가지였다. 예부에서 증직할 것을 정부에 올리고 정부에서 다시 상주하여 조만간 그 하회가 있을 것이나 마음속에 석연치 않은 것은 역시 윤공의 사적에 대한 확실한 지식이다. 근자에 문득 구사맹(具思孟)의 조망록(繰亡錄)을 얻어 보았는데 그 사절조(死節條)에 다대포첨사 윤흥신을 특서하고 주(註)하여 말하기를 왜적이 성을 포위함에 힘써 싸워 이를 물리쳤다. 그 부하가 말하기를 「내일에 왜적이 크게 쳐들어 올 것이니 그렇게 되면 감당하기 어려우니 우선 나가 피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니 흥신이 말하기를 「죽음이 있을 따름이다. 어찌 차마 떠날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이튿날 적이 과연 크게 이르니 군졸이 모두 도망갔다. 홀로 종일토록 적을 쏘아 죽이다가 성이 함락됨에 이에 죽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공적을 가지고도 충렬사에 합향(合享)되지 않는다면 충혼을 무엇으로 위로하며, 후세 사람을 무엇으로 권장하리오』 조엄이 이렇게 말한 것을 보면 윤흥신의 사적은 오래도록 드러나지 않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 동래부사 강필리(姜必履)의 윤공사절기(尹公死節記)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지난해 가을에 내가 동래부사로 부임하여 충렬비(남문 앞에 세워져 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옮겨 세워졌는데 우암 송시열이 비문을 썼다.)를 읽고 윤공이 실려 있지 않음을 애석하게 여겼고, 충렬사를 참배하고는 윤공이 참여되지 않았음을 슬퍼하였다. 그 유적을 방문하여도 이미 세월이 오래되어 그 자취를 살필 길이 없고, 지방 노인들에게 물어 보아도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다. 금년 봄에 내가 금정산 범어사에 놀러 나갔다가 우연히 국조전망인시식책자(國朝戰亡人施食冊子)를 보니 다대포첨사 윤공의 이름이 송·정 양공의 이름밑에 크게 씌어 있었다. 공의 정충(貞忠)으로 유사(遺祠)에 배향(配享)되지 못하고 다만 절간의 시식을 받게 되니 이 어찌 사림(士林)의 향모(向慕)하는 뜻이 산승(山僧)의 숭모함만 같지 못하리오』 윤흥신의 순절 사적은 유성룡의 징비록과 신경의 재조번방지와 구사맹의 조망록, 범어사의 시식책자 등에 그 이름과 사적의 일부가 실려 있는 것으로 미루어 그가 다대포에서 4월 14일에는 성을 지켰으나, 15일에 다시 밀려온 적군을 맞아 싸우다가 장렬한 전사를 하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임진란 후 1백70년이 지난 때의 일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윤흥신의 사적은 오랫 동안 묻혀서 드러나지 않았다가 조엄, 강필리 등에 의해서 발현되고, 영조 임진 2월에 와서 비로소 충렬사에 제사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의 약전(略傳)도 세우기 어렵다. 다만 그는 1545년 을사사화(乙巳士禍)때 화를 당한 윤임(尹任)의 아들이라는 것 만 기록 되어 있다.
첨언을 하자면 윤흥신장군의 당시품계는 이순신장군님과 같은 정3품 절충장군 이었습니다. 이는 다대포가 중요 요충지 였기에 평양 만포진과 조선에 딱2곳 있는 당상관이 부임하는 첨사진었고 그만큼 중요시 되었던 곳입니다. 사후에 선무1등공신과 충절이 정려되어 종2품 상계인 가선대부 병조참판으로 증직되십니다.
권신 윤임의 아들 윤흥신.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린 탓에 구족이 멸당했으나 윤흥신과 그 동생들은 어렸기 때문에 노비로 강등되는 선에서 끝났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선조는 심심하고 할 일이 없다는 이유로 뭔가 재미있는 걸 하고 싶다며 뜬금 윤흥신과 그 동생들을 면천시켰다. 윤흥신은 어른이 되어서야 면천되어 글공부를 전혀 못한 탓에 대신 무과에 응시해서 급제하고 다대포 첨사가 되었다.
일반 유튜브로 보기에는 참 대단하신 분인거 같습니다. 우연히 보기 시작했지만..역사적 고증이 제대로 된 영상이길 바랄 뿐입니다. 출처나 문헌을 같이 참고하도록 해주시면 더더욱 매력적일거 같네요. 추천 구독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국 프로그램보다 훨 낫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대마도와 부산을 오가며 현지 사정에 밝았던 소 요시토시가 부산포, 서평포, 다대포 동시공격을 제안하며 소요시토시는 부산포를 고니시 유키나가는 다대포를 공격 이후 동래성 전투에서 합류합니다. 부산 일대를 평정한 고니시 유키나가에 의해 후발대로 오던 가토 기요마사, 구로다 나가마사는 비교적 안전히 상륙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ygo1781 애초에 남부지방의 방어는 1~2만 정도 규모의 침공을 예상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져 있기도 했죠 당시 무슨 정찰기나 정찰위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금새 성안에 고립되었으니 동래성, 다대포진, 부산진 다 정확한 왜군의 규모를 파악하진 못했을거에요 그리고 정확한 왜군의 전투력도 파악이 안됐을 테구요 그러니 작계대로 버티기만 하면 제승방략채재대로 병력이 모여 구원이 올거라 생각했을거에요 임진왜란 직전 니탕개의 난 당시 수천~최대 2만 규모 여진족의 공격을 최전방 번진들이 예상외로 잘 방어해내고 이후 지원군이 와서 구원받은 사례들도 있었으니 말이죠 (이때 활약했던게 이순신...) 그러니 송상현같은 최전방 번진 지휘관들이 최대한 빨리 상황전파를 했는데 대체 왜 지원군이 안오나? 라고 의문을 표했던거겠죠 애초에 1~2만 규모의 침공이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테니 당장 자기 성을 포위한 적이 전부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하지만 규모도 예상과 완전히 틀렸고 전투방식 역시 여진족이나 기존의 왜구들과 완전히 달랐죠... 니탕개의 난때 각종 소형 총통을 동원해 화력전을 벌이며 방어전을 치뤘는데...왜군에게는 도리어 화력에서 압도당했으니..
왜군 앞에서 모두 달아나서 한양까지 훤히 열어줬다는게 상식이라고?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께 죄송하지도 않으냐? 한국인맞음? 저렇게 무식한 댓글 싸지르고 있는게 조상님들께 죄송해서 내가 댓글 단다. 유튜브 영상 몇 개만 더 찾아봐도 그게 상식이 아니란걸 알 수 있으니까 공부하고 반성해라.
![[부산재발견] 유골의 증언, 421년 전 동래성은 죽음의 현장이었다 | KBS 방송](http://i.ytimg.com/vi/KB7jFmpXpF0/mqdefault.jpg)
![KAYTRANADA - Witchy (feat. Childish Gambino)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jGK3YVmGZ3Y/mqdefault.jpg)
윤흥신 장군의 직계 11대손 자손이 윤봉길 의사십니다
개멋있다
근 본
ㅆㄴ윤주경이 말아먹음
썩열이는 아니죠?
@@금도끼-u9v어휴 정치병새끼
윤흥신이라는 소중한 인물을 또 알아갑니다.감사합니다 !!!!
눈물이 흐릅니다……
우리 역사속 만은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맘을 전합니다~~
인정합니다
전쟁나면 도망은가지마라
...사흘전 ... 제 부친 과 제 조부 께 인사 드리러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
갈때마다 느끼죠... 우리가 알지는 못 하나 기리고 기겅해야 할 순간과 감사한 분들이 너무도 많음을.....
이 영상 보며.. 또 느낍니다... 감사하고 , 또 감사해야 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영령이 너무도 많음을....
다대진의 윤장군 님을 따르던 우리의 조상님들 한분한분.... 계급이 무슨의미이며 ... 신분이 무슨 의미 있을까요? 감사 합니다 ...
우리나라엔 알려지지 않은 멋진 장수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분들이 계셔서 우리말 우리글을 쓰고 우리의 맛난 음식을 먹고
잘 살아가는거죠.
감사합니다 꾸벅_(__)_
너무 귀한 채널 마땅히 알아야 하나 알려지지 못했던 분들에 대해 알려주는 소중한 채널 그리고 내용의 구성 또한 극적이고 멋집니다
윤흥신이라는 분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진전투 동래성전투만 가르쳐서
다대진전투는 상대적으로 소외됨
윤흥신 장군
윤흥신은 임진왜란 때 일본군을 막다 순국한 장군입니다. 1592년 4월 13일 일본군이 부산에 상륙하고 이후 여러 갈래로 전진하는데 그 중 한 갈래가 다대포진과 동래부를 공격합니다. 다대첨사(첨사는 진을 지키는 가선대부 / 종2품) 윤흥신은 동생, 백성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싸우다가 결국은 운명. 그 후 1765년 영조 때 이 곳 다대첨사로 온 이해문이 윤흥신 그리고 일본군과 싸운 백성들을 기리기 위해 '윤공단'이라는 제단을 만들고 비석을 만들었습니다
윤흥신(尹興信) 공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그의 사적(事蹟)이 천양(闡揚)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관해 기록된 조엄(趙嚴)의 윤공유사(尹公遺事) 서문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일찍 징비록(徵毖錄)을 보니 다대진첨사 윤흥신은 힘써 싸우다가 죽었다.」고 하였고, 또 재조번방지(再造蕃邦志)에는 「왜적이 군사를 나누어 서평포(西平浦)와 다대포(多大浦)를 함락시키니 다대진첨사 윤흥신이 힘써 싸우다가 피살되었다.」고 하였는데 징비록은 선조(宣祖) 조의 상신(相臣) 유성룡(柳成龍)이 찬술한 책이고, 재조번방지는 동양위(東陽尉)의 맏아들인 신경(申炅)이 찬술한 바라 당시의 문헌으로 반드시 고증하였을 것이므로 믿을 수 있는 것이다.
『임진란 후 160년을 지난 정축(丁丑); 1757년 것이기 때문에 내가 동래부사가 되어 도임한 이튿날에 충렬사를 참배하였는데 충렬사에는 동래부사 송공과 부산진첨사 정공만이 제향되고, 다대진첨사 윤공의 위패는 보이지 않았다.
같은 날 같은 부산지역에서 전사하였는데 어찌하여 송·정 양공(兩 公)만 한묘(廟)에 향사되고, 심지어 향리와 노비까지도 전사한 자는 함께 향사되었는데, 윤공만은 여기에 참여할 수 없었던가 하고 심히 의심스러워서 읍지(邑誌)를 상고하고, 다대포에 가서 물어 보아도 세월이 지나고 전문(傳聞)이 끊어져 후예들도 알지 못하고, 후인이 천발(薦拔)하는 일도 없으니 당시의 윤공의 의열(義烈)이 드러나지 않게 됨을 슬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신사년(辛巳年)에 내가 경상도 관찰사가 되어 도내의 효열(孝烈), 절의(節義)를 표창하는데 윤공의 일도 그 한 가지였다. 예부에서 증직할 것을 정부에 올리고 정부에서 다시 상주하여 조만간 그 하회가 있을 것이나 마음속에 석연치 않은 것은 역시 윤공의 사적에 대한 확실한 지식이다. 근자에 문득 구사맹(具思孟)의 조망록(繰亡錄)을 얻어 보았는데 그 사절조(死節條)에 다대포첨사 윤흥신을 특서하고 주(註)하여 말하기를 왜적이 성을 포위함에 힘써 싸워 이를 물리쳤다.
그 부하가 말하기를 「내일에 왜적이 크게 쳐들어 올 것이니 그렇게 되면 감당하기 어려우니 우선 나가 피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니 흥신이 말하기를 「죽음이 있을 따름이다. 어찌 차마 떠날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이튿날 적이 과연 크게 이르니 군졸이 모두 도망갔다. 홀로 종일토록 적을 쏘아 죽이다가 성이 함락됨에 이에 죽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공적을 가지고도 충렬사에 합향(合享)되지 않는다면 충혼을 무엇으로 위로하며, 후세 사람을 무엇으로 권장하리오』
조엄이 이렇게 말한 것을 보면 윤흥신의 사적은 오래도록 드러나지 않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 동래부사 강필리(姜必履)의 윤공사절기(尹公死節記)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지난해 가을에 내가 동래부사로 부임하여 충렬비(남문 앞에 세워져 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옮겨 세워졌는데 우암 송시열이 비문을 썼다.)를 읽고 윤공이 실려 있지 않음을 애석하게 여겼고, 충렬사를 참배하고는 윤공이 참여되지 않았음을 슬퍼하였다. 그 유적을 방문하여도 이미 세월이 오래되어 그 자취를 살필 길이 없고, 지방 노인들에게 물어 보아도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다. 금년 봄에 내가 금정산 범어사에 놀러 나갔다가 우연히 국조전망인시식책자(國朝戰亡人施食冊子)를 보니 다대포첨사 윤공의 이름이 송·정 양공의 이름밑에 크게 씌어 있었다. 공의 정충(貞忠)으로 유사(遺祠)에 배향(配享)되지 못하고 다만 절간의 시식을 받게 되니 이 어찌 사림(士林)의 향모(向慕)하는 뜻이 산승(山僧)의 숭모함만 같지 못하리오』
윤흥신의 순절 사적은 유성룡의 징비록과 신경의 재조번방지와 구사맹의 조망록, 범어사의 시식책자 등에 그 이름과 사적의 일부가 실려 있는 것으로 미루어 그가 다대포에서 4월 14일에는 성을 지켰으나, 15일에 다시 밀려온 적군을 맞아 싸우다가 장렬한 전사를 하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임진란 후 1백70년이 지난 때의 일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윤흥신의 사적은 오랫 동안 묻혀서 드러나지 않았다가 조엄, 강필리 등에 의해서 발현되고, 영조 임진 2월에 와서 비로소 충렬사에 제사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의 약전(略傳)도 세우기 어렵다.
다만 그는 1545년 을사사화(乙巳士禍)때 화를 당한 윤임(尹任)의 아들이라는 것 만 기록 되어 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첨언을 하자면 윤흥신장군의 당시품계는 이순신장군님과 같은 정3품 절충장군 이었습니다. 이는 다대포가 중요 요충지 였기에 평양 만포진과 조선에 딱2곳 있는 당상관이 부임하는 첨사진었고 그만큼 중요시 되었던 곳입니다. 사후에 선무1등공신과 충절이 정려되어 종2품 상계인 가선대부 병조참판으로 증직되십니다.
윤흥신 장군님 많이 힘드셨을텐데 백성들을 위해 최후까지 사투를 벌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저는 끝까지 싸우다 백성을 지키고자 장렬히 돌아가신 아름다운 분들을
국뽕물 쫙 뺀 담백하고 사실적인 고품격 영상이네요. 제작자님 노력과 정성에 존경을 표합니다.
이런 책임감이 군인의 제일덕목이고 이런분들 덕분에 아직 이 나라가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것은 죽음뿐이다" 중과부적의열세지만 끝까지 분투한 윤흥신장군과 병사들에게 깊은존경을 보냅니다
부산 다대동에 그 전적을 기린 윤공단이 길 옆에 있습니다 접근성도 좋은편이니 지나가시는 분들 한번씩 들려주시는거도 좋을거 같네요 올라가면 경치도 다대포항이 한눈에 보이고 괜찮습니다
부산 동구 일본 영사관 주위에......
남포동 방면으로는(초량 교차로) 정발 영감의 동상이...
부산진역이 있는 고관입구에 가면 윤홍신 장군 동상이 있습니다..
즉 일본 영사관 지척에는 정발 영감 동상과 윤홍신 장군 동상이
떡하니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공단 근처에 살았었는데
감사한분이 계신지 몰랐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권신 윤임의 아들 윤흥신 그의 최후는 장렬했다
권신 윤임의 아들 윤흥신.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린 탓에 구족이 멸당했으나 윤흥신과 그 동생들은 어렸기 때문에 노비로 강등되는 선에서 끝났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선조는 심심하고 할 일이 없다는 이유로 뭔가 재미있는 걸 하고 싶다며 뜬금 윤흥신과 그 동생들을 면천시켰다. 윤흥신은 어른이 되어서야 면천되어 글공부를 전혀 못한 탓에 대신 무과에 응시해서 급제하고 다대포 첨사가 되었다.
나라를 지키려 했던 조상님들의 충의를 다시한번 가슴에 새깁니다.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윤공단 사당 저분을 위한 사당 이죠 다대포 에있는
맞습니다 다대포에 있습니다
윤공단
부산가면 꼭 들러봐야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업로드 감사합니다 ㅎㅎ 잘 보겠습니다.
열세인 상황에서 기습까지ㅜ 병력만 있었으면 충분히 고니시를 격퇴할 용장이였을듯ㅜㅜ
3대장 다음에 임란 최초 의병 유팽로의 영상이 필요합니다 ㅠㅠ
저도 인정합니다
공부해서 꼭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
산군 山君 ...호랑이의 포효...제가 한글로 답글을 달 수 있게 해주시어 감읍할 따름입니다.
공영방송 KBS보다 더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산방어 시리즈에 꼭 송상현 장군이 있기를!!ㅠㅠ
역사의 숨은 영웅들 스토리를 많이 올려주세요.^^
오늘 영웅들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훌륭한 일러스트와 성우 분 연기가 전율이 들게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위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것임을... 가슴깊이 세깁니다!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더 발전하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
제가 사는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윤흥신 장군님
동상이 있습니다
저녁마다 산책하는데
산책할 때마다 3배를 올립니다
혹시...
부산 여행 오시는 분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윤흥신 장군님 동상
꼭 방문하세요
저도 꼭 가보겠습니다!
저는 윤흥신,윤흥재 어르신의 37대손 파평윤씨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전쟁사라면 저도 모르는게 적다고 생각했는데 대부분 윤장군님은 한문장이 한소절로만 나와있었는데 대단하신분이었네요
많은분들이 어쨌든 지지 않았나고 할수 있지만 저항한것과 무혈입성은 침략자 입장에서 공포와 처력의 데미지가 큰차이가 있지요 이기고이겨도 계속 저항하면 헉하며 두려움이 생기는거죠
임진왜란 때 보면 개인적으로 충격이 .
활의 나라 주제 생각보다 맹장들이 무지 많았음
조선에!
진짜 조선이 제대로 각 잡고 이순신의 수군처럼 준비만 되어 있으면
충분히 회전을 통해서 일본 지상군을 팰수 있을거라고 봄
ㄹㅇㅇㅈ 반박불가
대윤의 영수 윤임의 아들들이었죠.
윤임 일가가 을사사화로 멸문 당했을 때 너무 어려서 윤흥신 윤흥제 모두 죽음을 피했습니다.
이후 윤림이 복권되면서 무신으로 관직을 시작하다가 다대포첨사로 발령됐을 때 왜란이 터졌죠.
잘봤습니다.
유튜브 잘만드셨네요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진왜란 시즌 끝나면 병자호란 시즌 좀 해주세요.
여러 시대의, 사건의 인물을 함꺼 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히스커버리역사채널 감사합니다
일반 유튜브로 보기에는 참 대단하신 분인거 같습니다. 우연히 보기 시작했지만..역사적 고증이 제대로 된 영상이길 바랄 뿐입니다. 출처나 문헌을 같이 참고하도록 해주시면 더더욱 매력적일거 같네요. 추천 구독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국 프로그램보다 훨 낫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해야할 인물이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파평윤씨 윤흥신,윤흥재 조상어르신들입니다. 저는 37대손입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조상님 항상 감사히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토록 분전했지만 당시에는 제대로된 정보가 없어서 도망친 장수로 판단되는 굴욕을 겪었던...
ㄹㅇ 참군인
처음 접하고 갑니다... 감사감사요...
반갑습니다😊
@@히스커버리역사채널 수고 많으십니다. (꾸벅)
아주 좋은 컨텐츠입니다.
재미도 있고 역사적 사실도 알게되고
아..
우리의 선조들중에 이리도 훌륭하신 분들도 많은데..
고려나 삼국시대도 인물소개 괜찮을것 같아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공부해서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홍신 장군과 대적한 일본군 장수는 구로다 나가마사 아닌가요? 고니시는 동래성으로 간 걸로 알고 있어요.
고니시유키나가는 이런데도 자손번창하고 자신이 팔자가 좋을줄 알았나 봅니다.
세키가하라 에서 몸과 머리가 분리되는데...
이순신장군님 본인 이야기도 시리즈물로 해주세요
당장은 아니지만 꼭 제작하겠습니다!
장보고 갑니다😊
몽골군과 항쟁했던 고려장수들도 다뤄주세요
이 분도 고니시의 희생양이 되셨구나
오늘도 개씹상남자 한 분을 알고갑니다!
표현하는 꼬라지 봐라
"개씹"이 뭐냐? 위인에 대한
존경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런 표현이 나오겠냐?
뛰어난 장수들이 전시초에 많이 죽었어요. 이분들이 살아계셨다면...
권율 장군님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꼭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
퇴각해서 동래성에서 송상현이랑 합류해서 싸웠다면 더 나았을거 같은데..?
절영도는 지금의 영도입지요.
몰운대의 정운 관련 장소는 군부대가 들어있어 출입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안타깝지요.
공부하면서 꼭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ㅜㅜ
그 소중한 목숨을 바치며 한 몸 불사렀거늘, 이름조차 생소한 나는 역사도 모르는 바보다
어릴때 윤공단 바로옆에 살았는데 소나무에 뱀이 제비새끼를 잡아먹으려다 나무로 굳어버린 전설의소나무가 있습니다
경상 우수사 원균은 유능한 부하들이
있었는데도 전선을 자침 시키고 도망치다니 배라도 타고 도망 쳤으면 전쟁은 빨리
끝났을듯 100정도 돼는 함대를 수장
시키고 도망치다니 다대진 첨사 대단하다
뭐 원균도 무능한것도맞는데 이색히가 입잘못놀려서 저지른 일떄문에 생겨난게 칠천량해전이니까
제일문제는 바로 중앙정부에서 군을 통제해서 정치적인목적으로 전쟁을 하려다가 생긴 참사이기도함
이들의 희생을 디딤돌로 의주로 토낀 선조를 따르던 자들 가운데 1등 공신 졸라 많지..
유성룡같이 역할을 하기위한 후퇴도 있지만, 대개는..
多大鎭을 침공한 倭將은
고니시 유키나와가 아니고,
구로다 나까마사(黑田長政)로
알고있습니다.
대마도와 부산을 오가며 현지 사정에 밝았던 소 요시토시가
부산포, 서평포, 다대포 동시공격을 제안하며
소요시토시는 부산포를
고니시 유키나가는 다대포를 공격
이후 동래성 전투에서 합류합니다.
부산 일대를 평정한 고니시 유키나가에 의해
후발대로 오던 가토 기요마사, 구로다 나가마사는 비교적 안전히 상륙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히스커버리역사채널 제1진 선봉장 고니시가 사위 소 요시토시와 함께 부산진성 전투를 거쳐 동래성으로 바로 진격하고, 다대포성은 고니시군 휘하의 장수가 이끄는 일부가 서평포를 거쳐 쳐들어 가지 않았나 추정해봅니다.
이름도 없이 죽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꼬 ㅜㅜ
선조같은 쪼다밑에 의로운분들이 많았네요
싸울 때만 알고
물러날 때를 모르는 장수는
부하들의 목숨을 맡을 자격이 없지 않을까
죽을줄 알면서도 때론 싸워야할 때가 있습니다
당시 제승방략체제는 최전방 번진들이 최대한 시간을 끌어줘야 후방에 병력이 모일수 있는 구조였음...
제승방략을 염두했다면 그 뜻이 가상하나 .. 한가지 걸리는 것은 이 시간벌기를 백성들과 지붕위에서 기왓장 던지며 항전했다던 아녀자들과 함께 했던 이야기가 들리는 것을 보면 과연 진짜 그 뜻이었을까를 의심하게 하네요
일단 제승방략 시간벌기는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kygo1781 애초에 남부지방의 방어는 1~2만 정도 규모의 침공을 예상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져 있기도 했죠
당시 무슨 정찰기나 정찰위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금새 성안에 고립되었으니 동래성, 다대포진, 부산진 다 정확한 왜군의 규모를 파악하진 못했을거에요
그리고 정확한 왜군의 전투력도 파악이 안됐을 테구요
그러니 작계대로 버티기만 하면 제승방략채재대로 병력이 모여 구원이 올거라 생각했을거에요
임진왜란 직전 니탕개의 난 당시 수천~최대 2만 규모 여진족의 공격을 최전방 번진들이 예상외로 잘 방어해내고 이후 지원군이 와서 구원받은 사례들도 있었으니 말이죠
(이때 활약했던게 이순신...)
그러니 송상현같은 최전방 번진 지휘관들이 최대한 빨리 상황전파를 했는데 대체 왜 지원군이 안오나? 라고 의문을 표했던거겠죠
애초에 1~2만 규모의 침공이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테니
당장 자기 성을 포위한 적이 전부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하지만 규모도 예상과 완전히 틀렸고 전투방식 역시 여진족이나 기존의 왜구들과 완전히 달랐죠...
니탕개의 난때 각종 소형 총통을 동원해 화력전을 벌이며 방어전을 치뤘는데...왜군에게는 도리어 화력에서 압도당했으니..
어쩌면 아재님 말씀대로
남았던 이들은 성이 안전하다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왜군에 대항해 싸운 인물을 홍보한다면서
'노빠꾸'란다
왜군이 아리가또하겠다ㅎ
불편하세요???
자세를 고쳐 앉으세요 씨발람아
그런데 왜구굥이 출현하다니 ...
Ssgh
2빠!
등수놀이 하는 잼민이는 제발좀 나가라-- 경고했다 안지우면 당장 신고한다 --
싱륙 하기도 전에 모두 왜군 배를 보자마자 달아나서 무혈입성 해서 한양까지 훤히 열어줬다는 거 상식인 줄 아는데...?
왜군 앞에서 모두 달아나서 한양까지 훤히 열어줬다는게 상식이라고?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께 죄송하지도 않으냐? 한국인맞음? 저렇게 무식한 댓글 싸지르고 있는게 조상님들께 죄송해서 내가 댓글 단다. 유튜브 영상 몇 개만 더 찾아봐도 그게 상식이 아니란걸 알 수 있으니까 공부하고 반성해라.
모두 그랬다는것이 누가 그게 상식이래요??
니가 그렇게 나불거리는게 전부가 상식이지는 않아 이새끼야..아냐....어디구석에서 뭘보고 들으면 저딴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지원....
디씨같은데서 의도를 가진 세줄 요약글이나 보면 사람이 이렇게 된다는게 학계의 정설. 뭐 지능과 학력의 문제이긴 해~
다대진첨사=다뒤진첨사
산군의 표효와같은...
왈칵한다...
장군 님 존경합니다 대대손손 부귀영화 누리세요 꼭 대대손손 행복하세요
조상님 그렇게 힘들게 나라를 지키려 고생하셨는데 너무나 쉽게도 나라를 팔아먹는 빌어먹을 후손들이 이땅에 넘쳐납니다
장하다
대한의 용사들아
송상헌 보다 이분이 부산의 자랑이자 더 알려야할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