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프레그레시브 밴드의 멤버들이 모여 결성된 밴드라 기존의 프로그레시브락을 좋아하신분들에겐 아마 뒤통수 맞을 만한 음악을 했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당시 ASIA 음악을 들으면서 기존 자기들이 해왔던 프로그레시브음악이 아닌 팝적인 락을 했다는점이 오히려 좋았다고 봅니다. 저는 80년대부터 락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Heat of the Moment 듣자마자 너무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동시에 나오진 않았지...asia는 82년봄에 90125는 83년겨울인데 뭘 동시에 나와... asia는 앨범챠트 9주동안 1위했고..싱글 heat of the moment는 그 때 난리났었고..yes는 owner of a lonely heart 싱글챠트1위로 난리났지만 매니아층에선 욕 얻어먹었고..
전설의 아시아 일본 공연 라이브. 존웨튼이 아닌 그렉레이크가 베이스 보컬로 참여했는데 오리혀 더 나은듯. 70년대 프로그 밴드가 신디사운드 도입해서 가장 음악적으로 완성도를 보여줬던건 rush겠죠. moving pictures와 signals 앨범은...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의 명반입니다.
신디사이저가 사용되고 멜로딕 하면 수준 떨어지는 팝음악이고 멜로딕하지 않으면 수준이 높은건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게 쉬운일인줄 아나? 그리고 스티브 하우는 아시아 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아시아의 경력이 부끄러운 과거였다면 아직까지도 아시아때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건 뭘로 설명할텐가?
![2112년에 무슨 일이 생기나? - Rush [2112]](http://i.ytimg.com/vi/eIGqeT4Ry3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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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프레그레시브 밴드의 멤버들이 모여 결성된 밴드라 기존의 프로그레시브락을 좋아하신분들에겐 아마 뒤통수 맞을 만한 음악을 했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당시 ASIA 음악을 들으면서 기존 자기들이 해왔던 프로그레시브음악이 아닌 팝적인 락을 했다는점이 오히려 좋았다고 봅니다. 저는 80년대부터 락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Heat of the Moment 듣자마자 너무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도 Heat Of The Moment는 듣자마자 확 꽂히던데.. 우리가 모르던 어마어마햇던 뮤지션들 정말 많습니다~ 맘과 귀를 열고 들어야 음악이죠
"하늘에계신 John Wetton 과 Greg Lake 선생님~
저분들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나이다, 용서해 주옵소서."
*p.s.- 루노라쿠스 아재가 한번 더 다뤄 주십셔 ㅠㅠ
그동안 팝인가요 즐겨봤는데 요새 참 여러모로 황당하네요.. 아무말 대잔치도 아니고... 80년대 최고 밴드 중 하나를 이렇게 허접하게 만들어 버리다니 어이가 없네요 ㅎ
선댓글 후감상!
나의 최애밴드 져!!!!!
어제도 2번째앨범 Alpha 들으면서, 시대를 앞선 고급진 음악과 음향기술에 감탄 했는데~
한마디 덧붙혀보면.... 신해철이가 대학가요제 나왔을때부터 한동안 엄청 베꼈져 아마?ㅋㅋㅋ
ㅎㅎ 이분들 재미난 분들이네요 ᆢ
존웨튼과 빌브르포드의 UK음악은 좀들어보셨는지요? ㅋ
아시아1집은 당시로선 prog hybrid 의 매우 의미있는 앨범이구여, 난해한 그들의 기존틀을
멜로디컬하게 시원하게 만들어낸 수작이에요 ~
음악이란게 뭐랄까,,, 어릴땐 락 듣다 이제는 미국 bluegrass 스타일 음악 너무 좋습니다. 나이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건 세상의 이치인 듯. 화이팅 하십시오. 응원합니다.
얼마전에 아는 형님과 합주 하다가 아시아 노래 해보자 하셔서 잘 안듣는 밴드라 당황 했었는데 다음에 라도 다시 만나면 해볼려고 열심히 듣고 있는 밴드 에요 ㅎㅎ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의견들이 다양해서, 좋네요~
제가 생각하는 asia의 최고 명반은 2집 alpha입니다. 하우의 영향력도 아직 건재할때고 1집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히트랑은 별개로) asia의 진면목을 폭발시킨 앨범이라 생각하고 전곡이 다 훌륭합니다. 1집만 언급되고 넘어가서 아쉽네요.
동감합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동시에 나오진 않았지...asia는 82년봄에 90125는 83년겨울인데 뭘 동시에 나와... asia는 앨범챠트 9주동안 1위했고..싱글 heat of the moment는 그 때 난리났었고..yes는 owner of a lonely heart 싱글챠트1위로 난리났지만 매니아층에선 욕 얻어먹었고..
전설의 아시아 일본 공연 라이브. 존웨튼이 아닌 그렉레이크가 베이스 보컬로 참여했는데 오리혀 더 나은듯. 70년대 프로그 밴드가 신디사운드 도입해서 가장 음악적으로 완성도를 보여줬던건 rush겠죠. moving pictures와 signals 앨범은...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의 명반입니다.
당시의 러쉬같이 유니크하고 완성도 높은 밴드는 비교불가한듯요..짐 들어도 매번 놀랍네요~ 스틸리 댄, 잭슨의 빌리진을 들을때 마다 놀랍듯이요~
중학교때 젤 좋아하던 밴드가 ASIA 였는데....
원래 상업적인 음악하려고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고 당시에는 파격적인 사운드였음. 어려운 음악만 진정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아시아 공연 3-4번 보았는데 스티브 하우도 즐거워 했습니다. GTR 까지 하신분인데요 뭐
난 인기 하락인 권투는 그만 두고 요즘 유행인 UFC 선수가 될거야....라고 말하는 선수에게 왜 권투를 안 하냐고 다그치는 것 같음.
발라드 안 하고 디스코하는 비지스한테도 같은 돌을 던질 수 있을 듯.
Asia에 관심도 없으신 분들이 왜 이런 영상을 찍으셨을까요 저의 최애 밴드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집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나네요... 제 아름다웠던 80년대에 똥칠을 당한 기분입니다.
ㅎㅎ 그러게요
어이없는 상황인듯 ㅎㅎ
yes 는 존 엔더슨의 보칼에 영향을 많이 받는 느낌.
제내시스 인비지블터치 앨범도 좋아요.
고등학생때 최애 그룹.
신디사이저가 사용되고 멜로딕 하면 수준 떨어지는 팝음악이고 멜로딕하지 않으면 수준이 높은건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게 쉬운일인줄 아나? 그리고 스티브 하우는 아시아 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아시아의 경력이 부끄러운 과거였다면 아직까지도 아시아때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건 뭘로 설명할텐가?
그러게요~ 쫌 안다고..좀 젊은 임진모들 보는거 같네요~ 우물안 개구리들
ㅜ ㅜ 메이저 밴드 찬사 ㅜ ㅜ대중적 음악은 비하 ㅜ ㅜ 좁은 시야 ㅋ멜로디가 없다고 ㅋ ㅋ ㅋ
80년대중반부터 팝송광이 였는데 이상하게 이그룹은 생소함
에잇, Asia나 들어야겠다.
관심도 없고 그냥 호불호만 얘기할거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았을 텐데...
같은 곡도 내 귀에 별로고 잘 모른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다 싫어하지는 않지요.
아이고..이 양반들 ㅋㅋ 중고딩때의 톡 어바웃 타임을 아직도..ㅋ 뭐가 이리 심각하신지 ㅋ들어서 좋음 좋은거죠~ 무시햇던 DJ.DOC도 짐 들으면 좋습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