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붙여만 놨지 종업원 재량으로 맡겼다고 하더라구요 종업원이 가서 진짜 손님같으면 티켓받고 잠입온 경찰느낌 나면 안 받고 했다도라구요 진짜 대화만 하고 커피만 마시러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그 다방으로 직접 갔엇다더라구요. 선진국중에 성매매 합법인 나라들이 있다던데 우리나라는 불법이라 법의 허점을 이용하려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는듯
매번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화에서 한가지 추가하자면, 저 TV에 나오는 헐크호건 장면은 '레슬매니아 6'의 '헐크호건' vs '워리어'가 붙는 장면입니다.. 저 장면에서 장주원이 '헐크호건은 무조건 이긴다'고 말하지만 저 경기에서는 헐크호건이 이례적으로 패하였던 경기였죠.. 미래의 있을 장주원이 아내를 잃는 사건에 대한 복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2:28 이부분 너무 정확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예전에 웹툰 원작도 봤었는데 그때 뼈 회복에는 30초 걸린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드라마에선 그런 대사들이랑 웹툰의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어서 스킵한거 같은데 대신 전투 중 회복되는 시간으로 알 수 있게 찍었나봐요 ㅋㅋ 피부는 3초 뼈는 30초 이런식으로 원작에서 나왔던 기억이 나요
다방 문화는 정말 오래된 문화인데 중간에 변질되면서 윤락업종과 비슷하게 되버렸죠~ 지금은 당연히 사라진 시설이지만 깡촌에 가면 아직도 일부 있다더군요. 정말 생소한데 군에 있을때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외출 나가 처음 마셨던게 다방이었네요. 그때가 imf 직후라 커피라고는 군에서 먹을 수 있는게 사각맥심커피가 전부였는데 진짜 커피가 마시고 싶어 외출만 기다렸던 기억나네요.
드라마 무빙은 진짜 이제껏 본 적 없는 판타지로맨스물에 현실도 섞인 갓벽한 작품인 것 같아요... 물론 제 기준이구요 ㅠㅠ 반박시 님들 말이 맞아요 😀 그리고 무빙 감상하시는 두분 심성이 진짜 착하신 거 같습니다. 두분 리액션 너무 귀여우세용 ㅋㅋ 또 중간 중간 드라마를 보고 나누는 대화들을 보며 알아가게 되는 점도 있고 해서 영상 올려주신 거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영웅문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나왔지만 김용의 무협소설 사조삼부곡을 영어로는 "콘도르 트릴로지"라고 정확하게 해석해줘서 설명하기 쉽겠네요. 김용의 무협소설 사조삼부곡 3편중 1부인 사조영웅전의 주인공이 곽정이고 여주인공이 동사서독의 동사(황약사)의 딸 황용인데 내용이 잠재력이 엄청나지만 우둔하고 멍청한 곽정이 지혜롭고 똑부러지는 여주 황용을 만나 진정 영웅으로 태어난다는 무협소설입니다. 곽정을 장주원, 황용을 황지희에 대입하면 딱 맞아떨어지는 스토리입니다. 말 그대로 로맨스 소설이지요..영웅문이나 김용무협소설 팬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중화권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소설이고 저시대에 국내에서만 수백만권 팔린 소설이라 유명한 내용이지요. 저 소설내용에서 몇십페이지에 불과한 동사와 서독 이야기만으로 영화 동사서독 한편이 나올정도니...
김용선생 작품중에서... 당시 가장 폭발적인 인기였던게.. 사조영웅문이죠. 거기 주인공인 곽정이 그야말로 전통적인 영웅이죠.. 대협이란 풍모에 걸맞는 영웅이고, 그 아내 황룡은 여성 제갈공명이라고 할만할정도의 지혜로운 여성이죠......... 이후로는 갖가지 변주가 이뤄지면서 다른 식의 영웅들이 나오지만, 무협의 가장 클래식한 영웅이 곽정이죠.. 이후로 시대가 바뀌었는지.. 인기있는 캐릭터들이 바뀌는데.. 말하자면 무협의 근데 갈수록 소호강호, 신조협려, 녹정기등 안티히어로들이 인기거든요 특히 소호강호의 악당이었던..동방불패가 현재 시점에선 가장 강렬한 히어로가 맞을듯... 말하자면 트랜스젠더인데, 원작에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요괴같은 존재가 됐는데, 재해석과 재해석을 거치면서.. 중국 무협영화사상 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되기도했고 어쨌거나... 지금 장주원은 한국의 [바보 온달] 캐릭터... 우둔한 온달이 지혜로운 여성을 만나 히어라가 되는 아주 클래식한 스토리와 비슷하죠 어떻게 보면 촌스럽지만.. 오히려 요즘에 보기 힘든 그런 커플 스토리죠.
요즘에도 저런 다방 군부대 근처 혹은 지방에 있습니다. 지방출장 때문에 몇번 이용해봤던 친구 말로는 심심해서 커피 배달불러서 그냥 젊은 아가씨랑 커피마시며 잡담할려는 경우도 있고 하루 티켓 끊어서 대신 여친처럼 놀아달라고 해서 하루종일 건전하게 데이트 즐기는 경우도 있고 다른것 바라고 부르는것도 있다합니다. 보통은 기본 커피 배달만 불러서 자기 타입인지 보고 그때 흥정한다고 하더라구여
ㅎㅎㅎㅎ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지난 번 영상에서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 영상을 보며 '역시!'했네요~ 그나저나 드라마의 액션씬이 조금 수위가 세긴 한데, 이 정도에 남편 분까지 힘들어 하실 줄은 몰랐네요. 정말 반듯한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내 분은 언제나 그렇지만 정말 반응이 귀여우세요. 조금 천천히 올리셔도 상관 없으니 꾸준히만 올려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저도 모텔 사장님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단역이었지만 연기를 너무 맛깔나게 잘해서 인상깊었어요 검색해보니 1976년생으로 보기보다 나이가 있으시고 뮤지컬 경력이 20년이나 되는 분이더라구요 어쩐지 연기가 예사롭지 않다 했네요 최근 5~6년전부터는 드라마나 영화쪽으로 많이 활동하시는 것 같네요
문성근 배우는 아버지 문익환 목사가 민주화운동 및 북한방문으로 안기부에 오랜기간 감시와 수사를 받고 투옥당하고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올랐던 분입니다. 아버지를 끝없이 탄압했던 악명높은 안기부 간부의 역할을 소화해내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합니다. 이번 화의 다방 아가씨나 여관주인장 연기는 정말 압권입니다. 저기 어디 깡촌 부대앞의 진짜 다방아가씨와 주인장을 데려다놓은 듯...ㅋㅋㅋ 듣지도 않을 무관심한 질문 툭툭던지며 느슨하게 대사를 치는 곽선영 배우의 연기는 저 시대 분위기를 아는 저에겐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기회가 있어 문성근님 인터뷰를 지근에서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문성근님은 정치적 이유(블랙리스트)로 배우로서의 경력이 끊길 정도로 탄압을 받던 시절이었죠. 막상 캐스팅이 되도 취소되기 일쑤고 심지어는 이미 몇 회차를 촬영한 이후인데도 PD에게 미안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하차하기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계를 위해 집도 팔고 매일 산 타고 소일하며 산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그 때도 가끔씩 맡는 역할이 대체로 안기부 등 비밀스런 권력기관의 악독한 간부가 많았는데 정말 맛깔나게 잘했습니다. 그걸 매일 당했던 사람인데... 참 아이러니하죠. 아무튼 그때 이런 질문이 있었어요. 사실 배우님은 그런 부당한 일을 매번 당하는 사람인데... 그런 악한 역할을 어찌 그리 잘 소화하느냐고요. 그랬더니 대답이 "하도 많이 당하다 보니 그들의 심리와 태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시더군요.
back in 2011, i was in Korea visiting. stayed in a motel near substation for a night. my room had a ashtray with name of coffee delivery service and phone number. it was like 10 years ago. maybe they still have this coffee delivery service in 2023.
무빙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님은 이전에 좀비 영화인 킹덤 시즌2를 연출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소 고어한 액션씬을 더 잘 찍으시죠. 박감독님은 장주원 처럼 힐링 능력을 가진 사람의 액션은 좀 더 처절하고 잔인한게 맞는 것 같아 최대한 고어하게 찍었다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취향이자 장기인 것 같아요. ㅋㅋㅋ
![T발 C 한테 왜 우는지 설명하기. [무빙 12화]](http://i.ytimg.com/vi/PhtGECeTCR0/mqdefault.jpg)
![T발 C 한테 왜 우는지 설명하기. [무빙 12화]](/img/tr.png)
두식은 항상 어깨부위만 쏘는데 이번에 헤드샷을 날렸죠 ㅋ
사람으로 안본거죠 ㅋ
이채널을 좋아하는 이유는 남편분의 외국인이 보는 시선과 정보 아내분이 한국인으로 보는 시선과 드라마에서 외국인이 이해 못하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본다는 점 한국인이 이해못하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을 남편분이 설명해주는 부분등이 좋음
와 근데 남편분 진짜 갈수록 다음씬 맞추는 능력이 대단하심……
클리셰가 있잖아요 ㅋㅋ
와이프는 동심을 지키기위한 노력이 대단함 😁
한국 옛날 다방 가보고싶다고하는 남편 귀엽네요!언제 꼭 같이 가주세요ㅋㅋ
무조건 성매매로 연결은 아니고요. 진짜 배달해주는게 메인이에요. 근데 성매매를 하는건 티켓을 끊는다고 해서 티켓다방이라고 해요. 어떤 다방은 티켓안끊는다고 써붙여놓기도 했어요.
써붙여만 놨지 종업원 재량으로 맡겼다고 하더라구요
종업원이 가서 진짜 손님같으면 티켓받고
잠입온 경찰느낌 나면 안 받고 했다도라구요
진짜 대화만 하고 커피만 마시러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그 다방으로 직접 갔엇다더라구요.
선진국중에 성매매 합법인 나라들이 있다던데
우리나라는 불법이라 법의 허점을 이용하려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는듯
두분이 대화하시는것만 봐도 제 하루가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억지없는 자연스러운 최강 리액션 부부.❤
오늘도 러블리 부부의 추리는 또 빗나가버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The video has such a nice vibe. Enjoyed it throughout!
매번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화에서 한가지 추가하자면, 저 TV에 나오는 헐크호건 장면은 '레슬매니아 6'의 '헐크호건' vs '워리어'가 붙는 장면입니다.. 저 장면에서 장주원이 '헐크호건은 무조건 이긴다'고 말하지만 저 경기에서는 헐크호건이 이례적으로 패하였던 경기였죠.. 미래의 있을 장주원이 아내를 잃는 사건에 대한 복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3:4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문성근배우님 연기력 진짜 우와~
12:28 이부분 너무 정확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예전에 웹툰 원작도 봤었는데 그때 뼈 회복에는 30초 걸린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드라마에선 그런 대사들이랑 웹툰의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어서 스킵한거 같은데 대신 전투 중 회복되는 시간으로 알 수 있게 찍었나봐요 ㅋㅋ 피부는 3초 뼈는 30초 이런식으로 원작에서 나왔던 기억이 나요
13:41 문성근님 어마어마한 배우시죠 ㅎㅎ
남편분이 점점 흥미를 느끼시는것같아서 너무 좋타 ㅎㅎ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마익구님 표정변화가 완전 다채로왔네요 ㅎㅎ
특히 15:27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 ㅎㅎ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감사해요 한국여행 즐거우셨기를~^^😊❤
두분 리액션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ㅎㅎ
리액션 채널은 여기가 제일 재밌네요
우영우부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빈말 아니라 가장 애정하는 리액션 채널이에요. 유튜브에 댓글 거의 안다는데 여긴 처음으로 달아봅니다.ㅎㅎ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다방 문화는 정말 오래된 문화인데 중간에 변질되면서 윤락업종과 비슷하게 되버렸죠~ 지금은 당연히 사라진 시설이지만 깡촌에 가면 아직도 일부 있다더군요. 정말 생소한데 군에 있을때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외출 나가 처음 마셨던게 다방이었네요. 그때가 imf 직후라 커피라고는 군에서 먹을 수 있는게 사각맥심커피가 전부였는데 진짜 커피가 마시고 싶어 외출만 기다렸던 기억나네요.
이번화도 잘 봤습니다~ 호건에 대해 저도 관심이 없어 몰랐던 정보도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오. 헐크호건 정보는 신기하네요.
여전히 같이 잘 보고 있습니당.^^*
드라마 무빙은 진짜 이제껏 본 적 없는 판타지로맨스물에 현실도 섞인 갓벽한 작품인 것 같아요... 물론 제 기준이구요 ㅠㅠ 반박시 님들 말이 맞아요 😀 그리고 무빙 감상하시는 두분 심성이 진짜 착하신 거 같습니다. 두분 리액션 너무 귀여우세용 ㅋㅋ 또 중간 중간 드라마를 보고 나누는 대화들을 보며 알아가게 되는 점도 있고 해서 영상 올려주신 거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영웅문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나왔지만 김용의 무협소설 사조삼부곡을 영어로는 "콘도르 트릴로지"라고 정확하게 해석해줘서 설명하기 쉽겠네요. 김용의 무협소설 사조삼부곡 3편중 1부인 사조영웅전의 주인공이 곽정이고 여주인공이 동사서독의 동사(황약사)의 딸 황용인데 내용이 잠재력이 엄청나지만 우둔하고 멍청한 곽정이 지혜롭고 똑부러지는 여주 황용을 만나 진정 영웅으로 태어난다는 무협소설입니다. 곽정을 장주원, 황용을 황지희에 대입하면 딱 맞아떨어지는 스토리입니다. 말 그대로 로맨스 소설이지요..영웅문이나 김용무협소설 팬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중화권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소설이고 저시대에 국내에서만 수백만권 팔린 소설이라 유명한 내용이지요. 저 소설내용에서 몇십페이지에 불과한 동사와 서독 이야기만으로 영화 동사서독 한편이 나올정도니...
맞아요 영웅문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장주원이 얘기한 로맨스소설이라는 얘기가 이해 될거에요.
이번화 흐름도 배신 당해 악에 쫓기는 주인공이 한 여자를 만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라는 전형적인 무협소설 스토리라인을 따라한듯해요
김용선생 작품중에서... 당시 가장 폭발적인 인기였던게.. 사조영웅문이죠. 거기 주인공인 곽정이 그야말로 전통적인 영웅이죠.. 대협이란 풍모에 걸맞는 영웅이고, 그 아내 황룡은 여성 제갈공명이라고 할만할정도의 지혜로운 여성이죠......... 이후로는 갖가지 변주가 이뤄지면서 다른 식의 영웅들이 나오지만, 무협의 가장 클래식한 영웅이 곽정이죠..
이후로 시대가 바뀌었는지.. 인기있는 캐릭터들이 바뀌는데.. 말하자면 무협의 근데 갈수록 소호강호, 신조협려, 녹정기등 안티히어로들이 인기거든요
특히 소호강호의 악당이었던..동방불패가 현재 시점에선 가장 강렬한 히어로가 맞을듯... 말하자면 트랜스젠더인데, 원작에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요괴같은 존재가 됐는데, 재해석과 재해석을 거치면서.. 중국 무협영화사상 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되기도했고
어쨌거나... 지금 장주원은 한국의 [바보 온달] 캐릭터... 우둔한 온달이 지혜로운 여성을 만나 히어라가 되는 아주 클래식한 스토리와 비슷하죠
어떻게 보면 촌스럽지만.. 오히려 요즘에 보기 힘든 그런 커플 스토리죠.
여담으로 지희역 배우 이름이 곽선영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굳이 곽'이라는 성을 한번더 상기 시킵니다 ㅎㅎ
@@yongsuki 쿠키영상에도 나왔듯이 항상 선역 히어로이던 헐크 호건도 나중에는 안티히어로역으로 나왔으니 시대에 따라 인기있는 롤도 바뀌는거죠..^^ 헐크호건네 가족은 리얼리티 쇼에 출연할 때보다 그 이후 더 막장화 되어서 진짜 과거 스토리만 생각해야 할 듯..^^
@@공원구름 곽정, 황용... 곽선영, 황지희... 왠지 강풀작가가 캐릭터 성도 의도한 것 같죠..ㅋㅋㅋ
다 아는 내용인데도 이렇게 사랑스러운 부부의 리액션을 보니 줄거리가 색다르게 느껴져요😊 잘 봤습나다❤
장주원의 이야기는 역대급... 하지만 아직 남아있다는거! 분명 피비린내가 나는 스토리였는데 다보고나니 로맨스였다.....인사동이나 을지로에 쌍화차 파는 다방에 다녀오세요 형님 쌍화차 한잔ㅋㅋㅋㅋ
무빙에서 가장 좋아하는 회차가...
구룡포 과거씬입니다.
.
구룡포의 사랑,
액션,
눈물...
눈물 연기는 정말 역대급이었지요. ㅜㅜ
요즘에도 저런 다방 군부대 근처 혹은 지방에 있습니다.
지방출장 때문에 몇번 이용해봤던 친구 말로는
심심해서 커피 배달불러서 그냥 젊은 아가씨랑 커피마시며 잡담할려는 경우도 있고
하루 티켓 끊어서 대신 여친처럼 놀아달라고 해서 하루종일 건전하게 데이트 즐기는 경우도 있고
다른것 바라고 부르는것도 있다합니다.
보통은 기본 커피 배달만 불러서 자기 타입인지 보고 그때 흥정한다고 하더라구여
넘나 재밋게 봤어요
로맨틱하네
두분을 보면 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곤합니다. 드라마 추천하려합니다.***눈이부시게***.두분 각자의생각이 어떤지 궁금해집니다.꼭 리뷰 부탁해요~~~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금욜이라 올라올걸 예상도 안하고 있었기에 더 반갑네요
남편분이 너무 재밌게 보셔서 국뽕이 차올랐다는 ㅋㅋㅋ 이거 갈수록 더 재밌습니다. ^^
무협은 로맨스다.
이번화를 관통하는 한 문장이죠. ㅋ
무협지 같은 장주원의 인생에 지희라는 로맨스를 만나다~
끝이 비극이란 걸 알고 있어서 슬프지만..
커피 배달 시켰을때 희수 엄마 왔을때만 자리가 안쪽임 ㅋ 딴 사람들은 다 문앞이고
ㅎㅎㅎㅎ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지난 번 영상에서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 영상을 보며 '역시!'했네요~
그나저나 드라마의 액션씬이 조금 수위가 세긴 한데, 이 정도에 남편 분까지 힘들어 하실 줄은 몰랐네요. 정말 반듯한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내 분은 언제나 그렇지만 정말 반응이 귀여우세요.
조금 천천히 올리셔도 상관 없으니 꾸준히만 올려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두분 보기 참 좋네유
재밌게 잘 봤어요 ㅋㅋ
ㅋㅋㅋ 남편분 반응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ㅎ
남편분, 이런걸 디즈니채널에서 볼 줄 몰랐어! ㅋㅋㅋㅋㅋ
저도 극공감이요. 넷플에서 했어야했는데
저도 모텔 사장님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단역이었지만 연기를 너무 맛깔나게 잘해서 인상깊었어요
검색해보니 1976년생으로 보기보다 나이가 있으시고 뮤지컬 경력이 20년이나 되는 분이더라구요
어쩐지 연기가 예사롭지 않다 했네요
최근 5~6년전부터는 드라마나 영화쪽으로 많이 활동하시는 것 같네요
저는 쏭님이 앞으로 다음 다음화를 보고 펑펑 울게될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진즉 다봤지만, 옆에서 같이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리액션 해주시는게 너무 공감되서 재밌습니다!!
오 1분전 업로드~~늘 잘보고 있어요❤❤
문성근 배우는 아버지 문익환 목사가 민주화운동 및 북한방문으로 안기부에 오랜기간 감시와 수사를 받고 투옥당하고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올랐던 분입니다.
아버지를 끝없이 탄압했던 악명높은 안기부 간부의 역할을 소화해내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합니다.
이번 화의 다방 아가씨나 여관주인장 연기는 정말 압권입니다. 저기 어디 깡촌 부대앞의 진짜 다방아가씨와 주인장을 데려다놓은 듯...ㅋㅋㅋ
듣지도 않을 무관심한 질문 툭툭던지며 느슨하게 대사를 치는 곽선영 배우의 연기는 저 시대 분위기를 아는 저에겐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헐크호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재밌게 봤네여.. 추억이 방울방울~~했네요😆
오 턴힐! 새로운정보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아아 점점다가온다 13화가...ㅋㅋ
사생활까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어린 시절에 헐크 호건의 팬이었는데요. 악역도 했었다고요? 몰랐어욬ㅋㅋㅋㅋ
암튼 로맨틱한 회차 너무 잘 봤습니다. ㅎ
남편분이 볼때마다 디즈니에서 이런 장면을 보게될줄 몰랐다 하시는겈 너무 공감되요 ㅋㅋ 구피랑 미키마우스의 디즈니였는데 ㅎㅎ 그치만 재미있어요^^
이 두분은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드라마 보는 것 같네!
표정이나 제스츄어가 정말 자연스럽군요.
함께 연기를 해도 좋을듯~😊
금요일에 보게되다니! 선물 받은 기분이네요!
이번화가 밀도가 진짜 높은 화긴 합니다. 마지막에 조인성 배우도 멋짐... 그 기럭지 떄문에 조인성을 뽑은거라죠
우영우에서 털보아재 영화 다만악에서 구하소서에 나오는데 몇장면없는데 웃기더라구요. 이영화도 나름 재밌어요 ㅋㅋㅋ
잼나요 기다립니다❤❤
오늘도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이렇게 빨리 업로드 해주시니 ❤❤❤❤❤
남편분 점점 감이 좋아지시는 듯. ㅋ
이분 13화 얼마나 오열하실지 벌써부터 걱정, 기대 되네요😂
봉고차 액션씬은 진짜 역대급! 최근 액션씬을 보고 우와 해본적 거의 없는데 이거 보고 바로 나도 모르게 우와~했어요.
구룡포 에피소드를 더 좋아할 줄 알았어요~~!!ㅋㅋ
7:30 누가 그러던데 문을 안부시고 들어간 이유가 지희가 문쪽에 있어서 다칠까봐라고 ㅋ 물론 드러마틱한 이유도 있지만
제 생각엔 앞전 내용보면 방음이 안됀다라는 얘기가있던데 방사이 벽이 얇다라는 생각이 먼저들더라구요.ㅎ
3연속 업로드 이거 귀하네요 ㅎ
우왕 빨리올라왔다ㅋㅋㅋㅋ
두 분 리액션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 ㅋㅋ 잘보고 갑니당!
뭐지뭐지 했는데 남편분 포레스트 검프 생각나게 하는 스타일이네요. 헤어스타일, 옷, 반듯한 자세…ㅎㅎ
오늘 리뷰 너무재밌었습니다 ^^
저도 같은 곳에서 엄청 웃음! ㅎ 백주희 배우 연기 진짜 잘하죠~ ㅎ
오 찾아보니 영상에 나온 다방이 옛모습 그대로 부산에서 영업한다네용😂참고 하셔요
ㅎㅎ 징그럽긴한데 너무 재미있어서ㅋ결국 다 보게 된다는
오늘 회차 너무 재미있었네요 ㅋㅋㅋㅋㅋ
얼른 완결까지 나오면 몰아보고 싶어요...근질근질ㅋㅋㅋㅋ
여담이지만...
예전에 기회가 있어 문성근님 인터뷰를 지근에서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문성근님은 정치적 이유(블랙리스트)로 배우로서의 경력이 끊길 정도로 탄압을 받던 시절이었죠. 막상 캐스팅이 되도 취소되기 일쑤고 심지어는 이미 몇 회차를 촬영한 이후인데도 PD에게 미안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하차하기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계를 위해 집도 팔고 매일 산 타고 소일하며 산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그 때도 가끔씩 맡는 역할이 대체로 안기부 등 비밀스런 권력기관의 악독한 간부가 많았는데 정말 맛깔나게 잘했습니다. 그걸 매일 당했던 사람인데... 참 아이러니하죠.
아무튼 그때 이런 질문이 있었어요. 사실 배우님은 그런 부당한 일을 매번 당하는 사람인데... 그런 악한 역할을 어찌 그리 잘 소화하느냐고요.
그랬더니 대답이 "하도 많이 당하다 보니 그들의 심리와 태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귀여우심
아 무빙 다시 보고 싶네 ㅎ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11화가 제일 좋았어요
헐크호건 뒷이야기 흥미롭네요 ㅎㅎ
13화 리액션 보고 싶네요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하네요ㅎㅎ
제가 젤루 좋아하는 회차 ㅎㅎ
쏭님이 관람불가 하는걸 관람하는게 꿀잼~
노래방 같은 거네요. 도우미가 오는 노래방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노래방이 훨씬 많으니까
떳다 내 빛과소금
한국에는 잘 왔다 가셨나요 ? 잘 보고 갑니다. (커피 잔을 돌리는 행동의 디테일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잔인한걸 못 보는 리액션도 볼 만 하군요 ㅎㅎ
저도 거의 영상은 기억나지 않았던 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5:16. 아마 다 같은표정 지었을 겁니다. 역대급 등장씬
back in 2011, i was in Korea visiting. stayed in a motel near substation for a night. my room had a ashtray with name of coffee delivery service and phone number. it was like 10 years ago. maybe they still have this coffee delivery service in 2023.
오늘도 잘 봤습니다.
다음은 미스터 션샤인 어때요?
미국인 시점에서 바라보는 리엑션 그리고
애틋한 연인 감정에 대한 남편분 리엑션 기대됩니다 😊
누님 헐크호건 스캔들 잘 알고계신것 같은데 한번 정리해서 쭈욱 얘기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번화도 누님 호들갑 잘 봤습니다~ㅋ
무빙 스토리가 대단한게 한국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들을 각 인물들 스토리에 넣었는데 그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점임.
드라마는 진작에 끝났으나
이들의 반응은 계속된다
담주가 대박이겠군
앗 제목보니 이후편들은 시간이 좀걸리겠군요 😢ㅋㅋㅋㅋ
이후 주원이가 지희 장례식에서 우는 연기 보시고 문성근에서 류승룡으로 이 드라마 최고 연기자 바뀌셨을듯ㅠ
아아ㅏ 재미있다 275번째 추천꽝!! 2번봄!! ㅎ
같이보는 느낌 들어 좋네요
미스터 션샤인은 왜 보다 마셨어요?? 2화부터 같이봐요~~
무빙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님은 이전에 좀비 영화인 킹덤 시즌2를 연출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소 고어한 액션씬을 더 잘 찍으시죠.
박감독님은 장주원 처럼 힐링 능력을 가진 사람의 액션은 좀 더 처절하고 잔인한게 맞는 것 같아 최대한 고어하게 찍었다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취향이자 장기인 것 같아요. ㅋㅋㅋ
영웅문은 찐!!!! 멜로물 입니다!
이번화는 형님이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오 이해도 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른 리액터 분들에 비하면
완벽 수준 이네요
와이프 분 표정이 동의 합니다
이번화는 다음화를 위한 빌드업 회입니다.
잔인하다고 못본것 보다는 다 보신분들이라면 다음회는 그냥 마음에 와닿지요.
저곳은 티켓 다방이라고 했었는데
지금도 다방은 있지만 티켓이라는걸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나는데...
제일 유명한 일반적인 다방은 영월의 청록다방이 아닐까 (영화 라디오스타촬영지) 거의 관광 명물이기도하고요..
다방에서는 커피보다는 쌍화차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