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이는 아빠에게 늘 미안한 감정이 있었던거 아닐까 싶었어요. 그렇게 처음엔 미안한 마음에 마냥 살갑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색해진거 아닐까 하고요. 자기 때문에 전자발찌를 차고 매일 묶여 산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니까요. 앉아있는 자리에 색이 바랠 정도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딱 그 자리에만 앉아 묶여 살았을지.... 그걸 매일 보는 심정이 어땠을지. 늘 미안하고, 한편으론 자신의 죄책감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주어 괴롭지 않았을까 싶더군요ㅠㅠ
10:33 수위아저씨가 모니터를 끄는 이유: 장주원이 자신의 얼굴을 알기때문에 없는척하는것입니다 반면 이미현과는 마주친적이 없기때문에 대면하고 학교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문을 열어줍니다. 엘레베이터씬에서 장주원,수위아저씨가 마주치는 씬이 있어요. 🙍♂️장주원(구룡포): (엘레베이터를 타려한다)"나파트너야!" 🙎황지성(수위아저씨): (손으로막으며)"독대하신답니다" 강풀작가가 디테일이 엄청나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장주원 튀김기 씬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전투화와 마찬가지로 전투가 시작하기전에 초능력 체크 하는 루틴인거 같아요. 가장 처음 씬(유흥업소 전투씬)에서도 유리깨서 손으로 집어드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엔 무기로 쓰는가 싶었는데 이제보니 자기 초능력 잘 작동하는지 체크하는거 같네요.
희수의 회복력은 의외로 다양한 능력치로 전환이 됩니다 극 초반에 달려서 학교에 가는 장면이 사실 범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회복력은 호흡이 딸리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전속력으로 달려서 버스와 거의 같은 속도로 달리는데도 장거리를 뛰어 갈 수 있고 그럼에도 희수는 숨이 차지 않죠 스피드는 없지만 지구력이 엄청 좋은 능력치가 됩니다 북한군 묘사는 딱 여기까지만 보시면 전형적인 모습으로 볼 수도 있고 이제까지의 전형적인 모습은 남편분의 분석이 맞기도해요 하지만 이 드라마는 달라요 왜 저렇게 꾀죄죄하고 상처투성이인지 서사가 있습니다 보시면 마침내 알게 되지요 강훈이의 심리에 대한 쏭님 분석은 저도 듣고 신선하고 공감이 갔어요 정말 그렇게까지 생각 안했었는데 그런 마음이었겠구나 새삼 깨닫게 되네요 오늘도 저까지 즐감했습니다
힘이 없어도 회복 능력 자체만으로 엄청난 경제적 혜택이 뒤따릅니다. 다치기는 커녕 평생 감기 한번도 안 걸렸다 하니 보험료, 병원비, 약값 아무것도 나갈 일 없고, 소주 24병을 마셔도 전혀 취하지를 않으니, 평생 대리비 낼 일도 없고, 전염병 돌아도 마스크값 안 나갈거고...
05:32 장주원도 차에 묶여서 가라앉던 시절에는 힘이 그리 세지는 앉았고, 프랭크도 어린시절에는 힘이 없어서 군인들에게 끌려 갔죠.(강훈이처럼 선천적인 괴력이 있었으면 그때 이미...) 희수가 운동하는 장면에 나온것처럼 다칠일도 없으니 남들 보다 더 걱정없이 힘을 쓸수도, 기를수도 있기 때문에 강한것 같아요. 괴력 자체가 능력인 것과, 능력덕에 힘이 점차 강해진 것의 차이.
이재만 = 인간 이상의 초인적인 괴력 장주원 = 뼈가 부서지거나 근육이 다칠 걱정 없이 모든 힘을 쏟아내서 보통 사람들보다 센 힘. 장희수 = 아빠 같은 훈련이나 전투를 해본 적이 없으므로 아빠 같은 힘을 못 쓸 뿐, 아빠와 같습니다. 프랭크, 진천 = 프랭크 - 장주원, 진천 - 이재만 같은 능력이지만 그 레벨이 그들보다는 못함. 애매함
강훈이는 아버지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거죠. 본인이 어릴적 아버지가 정부(국가)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알지만 가난하고 별 볼 일 없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에 따라 국정원 특수직이 되기로 결심했고, 그게 일종의 아버지 모르게 벌인 '배신'이라 느끼는듯. 아버지에게 느끼는 그 복잡미묘한 감정을 슈퍼 앞 평상의 아버지 뒷모습과 강훈이의 표정으로 너무 잘 표현해냈음. 갑갑하고 화도 나지만, 늘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
강훈이의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유년기에 떨어져지낸 영향으로 서먹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랑과 연민, 그리고 죄의식입니다. 강훈이 아버지는 왜 아직도 전자발찌를 차고 있을까요?? 이미 교도소에 다녀왔고, 가석방 중인것도 아니고 형기를 다 채웠는데도 전자발찌를 계속 차고있는건 성범죄자가 아닌경우에는 정말 흔치 않은 경우입니다. 드라마에서 직접 언급하지는 않지만 이는 결국 국정원(민차장)이 강훈이를 자기 통제 하에 두기 위해 강훈이 아버지를 인질 삼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강훈이 입장에선 본인 때문에 아직까지도 아버지가 전자발찌를 벗지 못하고 거주지에 묶인채 생활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항상 아버지에게 미안한 심정이고, 이런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하도록 작용하고 있다고 봐요.
구룡포의 괴력은 강훈 아버지와 같은 슈퍼파워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두려워 하지 않고 부딪히기에 나오는 그런 힘이예요. 죽지 않는 걸 아니까 발휘할 수 있는- 구룡포 그리고 초반의 프랭크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죠. 그리고 늘 그렇게 살아오다보니 자연스레 어느 정도 신체가 단련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강훈이는 아버지를 싫어하는 게 아니예요. 오히려 좋아하죠. 그래서 늘 자신밖에 모르는 아버지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 착한 사람이 단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이유로 전자발찌를 차고 집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나올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인 마당까지 나와 늘 자신을 배웅하고 마중하는 모습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퍼만지는 것이죠. 어쩌면 강훈이는 자신과 함께 어린이집 향해 나서던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ㅜ,ㅠ 참고로 '국가 정보학'은 실재하는 파트로서 일반적인 학문은 아니예요. 대학에 아주 특수하게 관련 지식을 단편적으로나마 배울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공무원 시험과목 중 하나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행정학이나 행정법 등의 실무와 관계된 과목을 시험보게 되는데, 딱 한 군데 국정원만이 '국가 정보학'을 시험분야로 두고 있죠. 즉 강훈이는 고등학교에서 이미 국정원을 들어갈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고 있는 것이예요. 실제로는 민 차장과 조 과장이 감독하는 인재양성계획에 의한 것이란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요. 북한군에 대한 묘사가 조금 피상적으로 그려져 아쉬울 수 있는데, 이제 곧 저 몰골이 된 것에 대해 이제 곧 두 분 다 납득하게 되실 겁니다. 이 드라마, 굉장히 서투르게 만든 것 같으면서 치밀한 부분이 있다보니.. ^^
기름통에 손을 담근 행동은 주원이 큰 싸움이 생기기 전에.. 본인의 회복 능력이 지금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래야 싸움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으니까요 (회복 능력 100이라 생각하고 싸웟는데 실제론 80이어서.. 싸우다 죽을 수도..) 특히 주원은 딸을 데리고 도망쳐 다니는 동안은 거의 본인의 재생 능력을 확인할만한 사고같은게 없었을테니까요
원작 웹툰은 잘모르겠지만 그냥 드라마만 본 입장에서 희수나 장주원의 능력은 재생인데 힘이 강한건 기본적으로 능력자들이 일반인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난거 + 재생능력때문에 지치지않고 계속 단련을 할수 있어서 근육이 손상되고 회복되면서 강해지는 과정이 엄청 빠르고 쉬지않고 계속 일어나면서 일반 능력자들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진것같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ㅋ 작은 화면에도 일일히 자막 넣느라 수고하시네요 ㅎㅎ
1. 장주원 : 빠르고 뛰어난 회복 능력(프랭크의 회복능력보다 더 뛰어남) + 국정원에서 전투훈련을 받아서 싸움도 잘함 + 일반 인간들보다 힘이 많이 셈 / 그러나, 이재만과 북한 힘 센 군인처럼 힘이 엄청나게 세지는 않음.. 2. 장희수 : 회복 능력 + 힘은 그냥 여자 일반인... 3. 장주원이 학교에 가기전에 손을 기름에 튀겨본것은.. 학교에서 벌어질지도 모를 전투를 대비해서 혹시나 모르니깐 회복 능력 점검한거임... 4. 경비아저씨가 모니터를 끈 이유는... 경비실에 아무도 없는것처럼 조용히 있으려고 끈거임..왜? 앞에 에피소드에서 김두식을 국정원에 데려와서 엘리베이터에 태울때 경비 아저씨와 장주원은 마주쳤음.. 장주원이 경비인 자신을 알아볼까봐 없는척 한거임... 5. 남한으로 내려온 북한 군인들의 모습이 왜 험하고 상처가 많고 처참한지는... 뒤에 나옵니다.. 6. 번개맨이 버스회사에서 안 짤리는 이유는... 아마도 국정원이 개입된걸로 추측됨..아버지가 국정원 블랙요원 일렉트릭맨 이었음.. 번개맨이 학교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봐야됨..
@@abcdefu555-k8e 번개맨 배역에서 짤리고 어머니 장례식때 아버지랑 만나잖아요? 그때 자신의 능력때문에 신세한탓 같은걸 했던거 같은데 아버지가 힘써준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은퇴했어도 국정원 블랙요원이기도 했고 아니면 일을 하며 얻은 인연이 버스회사랑 연결 되어 있었다던가?!
1. 장주원이 쎈건 힘 능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회복능력 있어서 다칠 염려 없이 더 강한 강도의 힘을 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훈련받은 사람이라 싸움을 잘 하기도 하구요ㅎㅎ 2. 희수는 평범하게 자랐기때문에 자신의 능력에 대한 한계를 잘 모릅니다. 무빙 원작의 다음시리즈인 브릿지에서는 장주원이 기술을 알려줘서 희수도 싸움을 잘해요☺️ 3. 북한인들 멋있게 나온 작품은 꽤 있어요. 대표적으로 사랑의불시착의 현빈이있죠. 사랑의불시착 작품에서 북한 마을사람들 사는 모습이 고증을 정말 잘 한거라고 하네요~ 리뷰하는거 항상 챙겨보고있는데 두분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도 좋구요ㅎㅎ 계속 응원하고 챙겨보겠습니다😊
1:02 신문지에 청계천 복원 사업 언급했었죠 ㅋㅋ 2:15 기간제 교사이자 부담임쌤인 윤성욱은 최일환과 대비되게 학생들의 초능력을 발현을 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몰아부치기를 하죠. 16화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지금쯤이면 이미 보셨겠죠?) 최일환의 과거를 이야기를 알게 되면 기간제 교사 윤성욱은 왜 저러는지 알 수 있어요. 민차장은 처음에 최일환에게 어떠한 감정적으로 접근하지말고 이성적으로 블랙의 임무를 하라며 선생질하라고 했는데 최일환은 선생질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참 선생님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1화때 윤성욱 기간제 선생은 조래혁한테 깍듯이 대하고 선생님인데 "단결!"이라고 거수 경례로 인사를 하는 거 보면 윤성욱과 최일환 그리고 조래혁은 겉으로는 교육 공무원이지만 원래는 국정원 소속 공무원이니 상하관계가 명확하다는 걸 보여주죠(하지만 윤성욱은 블랙요원까지는 아닌 걸로 보여요 기간제 선생의 의미는 아직 정식 블랙요원이 아니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그런데 보안원칙상 학교 아이들의 파일 작성 및 관리의 모든 권한은 최일환에게 있어서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까지는 교장역할을 맡은 조래혁도 그 기간이 도래될때까진 파일 열람을 할 수 없다는 걸 1화때 나오죠. 그래서 기간제 윤성욱은 국정원 식으로 단결로 거수경례 인사를 하지만 옆에 있던 최일환은 가만히 있는 걸 보고 조래혁 입장에서 둘 다 자기보다 직급이 낮은데 최일환은 경례를 안하니 인사 안하냐고 언급하죠 그때 최일환은 단결로 거수 경례를 안하고 진짜 선생님처럼 평범하게 인사하니까 조래혁이 "선생 다됐네?"라며 비꼬면서 대답하죠 결국 최일환이 오랫동안 학교에서 국가인재육성 임무를 맡으면서 눈에 띈 성과를 내지 못하게 돼요 시간이 갈수록 조래혁도 성과가 필요하니 그동안 초능력자로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극단적인 상황에 몰아부치는 일을 이것 저것 하게되고 결국엔 최일환을 견제하면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 윤성욱을 기간제 교사이면서 초능력자 반의 부담임으로 데리고 온거죠. 11:40 그래서 윤성욱은 냉정하게 기수를 대하고 사고가 발생해도 초능력을 발현될때까지 그냥 지켜만보고 있고 뒤늦게 발견한 최일환은 진짜 선생님처럼 다친 기수를 챙기죠. 6:18(7:12) 그런데 기수는 자신의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그 일로 윤성욱이나 최일환이나 다 똑같이 불만이였고 다니는 학교도 다 의심스럽죠 하지만 18화부터는 달라지지만요 ㅋㅋ 4:11 윤성욱은 부담임 역할을 하니 최일환의 보조역할도 하면서도 최일환의 견제역할도 하는거구요 유튜브 계정삭제도 국정원 소속 공무원의 부담임이라서 가능한거구요 5:23 아이들의 초능력이 부모 수준만큼 안보이는 이유는 아직 극한 상황들을 자주 경험하지 않았고 그에 따라 제대로 훈련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부모들은 극한 상황들을 여러 접하면서 초능력이 각성된 경험들을 여러번 겪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이재만은 힘이 엄청나지만 장주원이 이재만을 상대할 수 있는 건 회복력이 덕분인것같아요 조폭시절과 비교해서 임무를 수행할수록 점점 힘이 강해지는 걸 보면 극한 상황에 자주 경험하면 능력이 어느 지점까지는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재만보다 파워은 약해도 회복력능력과 각성으로 증강된 파워로 서로 대결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희수는 각성을 여러 번 하지 않아서 아직 장주원만큼 파워가 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17화까지 보시면 감이 잡히실거에요 6:46 봉석이가 엄마랑 많이 얘기한것도 17화 보시면 나와요 8:14 오랜만에 초능력을 발휘할 생각에 초능력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는 상남자 장주원 ㅋㅋ 3:05 , 12:05 실제 국정원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과목 중 하나죠 13:32, 14:07 강풀작가님이 전계도가 버스를 몇대를 날려도 뒷처리는 국정원이 다 알아서 해줄거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각본을 썼다고 했어요 하지만 시청자입장에선 옥의 티가 되었죠ㅋㅋㅋ 그리고 20화 엔딩 크레딧 이후에 짧은 영상 있으니 20화때 엔딩크레딧 이후에도 꼭 보세요 14:30 디즈니플러스가 무빙을 600억넘게 투자해서 제작했지만 제작비에 비해 마케팅은 처참했어요 특히 자국 콘텐츠를 보호 목적으로 그런건지 미국에서는 청소년 시청 불가 작품들은 훌루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다는데 그것때문에 미국에선 무빙을 훌루에서 볼 수 있구요 이렇게 대륙별로 플랫폼을 다르게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다보니 동남아랑 동북아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반면 나머지 대륙들은 입소문으로 늦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어요. 아시아와 유럽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일부 동남아는 디즈니 플러스 핫스타에서 미국은 훌루에서 남미는 스타플러스에서 무빙을 볼수있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아시아쪽만 마케팅 및 예고편 영상들을 다양하게 제작해 마케팅을 했지만 다른 플랫폼을 비롯해서 특히 스페인어권인 남미쪽은 예고편 영상은 달랑 하나뿐 거의 입소문으로 알려졌다네요 무빙을 공개후 디즈니플러스 구독자수가 48% 증가....죽어가는 디즈니플러스를 살리게 한 무빙.....
희수가 그렇게 안 센것은 제대로 그 힘을 써본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죠 장주원과 다른 인생을 살았잖아요 주원은 깡패 생활 하면서 낭비 해왔구요 또한 국정원 들어가면서 훈련을 받아 왔기에 능력이 업된 상태지만 희수는 17:1싸움에서 자기 능력을 알게 된거구요 그냥 재생능력이 있다 정도니까요 각성 안한 상태이니 그러는 거 같은데요 재만보다 괴력은 없지만 평범한 사람보다는 힘 센거 맞는거 같아요
지난 회차에 이어서 보지 않으셨나봐요 마익구님이 져주셨군요 😅 두 분 말씀처럼 여러 장르를 바꿔 보여주는게 저도 좋았어요 요즘 시청자들이 유튭에 길들여져서 천천히 서사 쌓아가는걸 못 견딘다던데, 회차마다 지루하지 않게 잘 섞어서, 참 영리한 작업이라고 감탄해요.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Well, you two are really doing “okay”, and it is really great to see all the time. I actually do not know back ground of you guys, but.. as I am korean married with Japanese abou t20years ago, you two look so good and make me feel happy. 계속 행복하게 잘 지내시면서 영상올려주세요~ 잘 볼께요~ cheer up
북한군이 깔끔하고 단정했으면 나중 설정에 문제가 됐을거 같은데요? 북한 초능력자들 북에서 전부 하층에 가까운 사람들 실제로 북한에 고난의 행군시기라고 엄청 힘들던시절 김정은시대에 와서 잠깐 나아졌다곤 하지만 탈북자들 나온 프로나 유튭등에서 북한 군인찍은영상 보면 실제로 비슷하죠
장주원은 초능력이 회복 하나입니다. 가끔 나오는 괴력은 초능력이 아니라 본인 그 자체가 힘이 장사인듯. 거기다 남편분 말씀대로 뼈가 부러져도 회복이 되니 리미트 없이 힘을 쓸수도 있구요. 그래도 강훈이나 이재만처럼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괴력은 아닌듯. 그리고 사족이지만 이재만이나 강훈이 처럼 괴력을 가진 능력자들이 스피드도 빠른것에 대해서 초스피드 능력 아닌가 하는 분들도 있던데 괴력을 가진 특이한 근육이면 스피드도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설정을 넣었다고 강풀님이 어디선가 인터뷰했던걸 본적 있는거 같아요
두분이 추리하시는 초능력 아이들에 세세한 능력치는 이 무빙의 작가 강풀& 감독으로써도 자세하게 묘사하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제가 무빙의 초능력이 미드에 초능력자들과 다르다고 느낀 부분은? 분명히 할리우드의 여러 초능력자들을 기초로 표현 하지만, 인간이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능력과 가지고 싶은 능력을 인간의 시각으로 구현한 것 같습니다. 전기는 다루는데, 불을 다루는 능력자가 없는 점, 눈에서 레이저같은 건 않나오고, 남을 회복(치료)시키지는 못해도 본인은 거의 불사에 가깝게 회복하는 능력등... 할리우드와 미드에 초능력자들과는 다른 묘사라서 정말 좋더군요. 😅
번개맨이 능력이나 캐릭터가 드라마에 필요한가 그러 논란 많던데 저는 보면서 댓가없이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어른, 실수해도편들어주는 직장상사, 이기적이고 편협한 어른들 투성인 드라마안에서 제일 현실적인 그리고 현실에서 필요한 캐릭터 라고 느꼈어요 오히려 현실에서의 영웅들이잖아요 모두 이유가 있고 이득이 있어 싸우는데 개도와 개도상사는 그냥 따뜻한사람 현실에서의 영웅이죠
북한군은 저 모습이 딱이죠. 장주원과 이재만에 대해서 극중에는 설명이 안나오는데 이재만은 초능력으로 힘이 쎈 케릭터고, 장주원은 회복능력이 있는데, 근육을 극한까지 써서 파열되도 다시 회복되기때문에 근육을 쓰면 쓸수록 강해지는 케릭터로 알고있습니다. 기름에 손을 넣어보는행동도 아직 회복 능력이 살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보는걸테구요. 희수는 회복능력은 있지만, 아직 육체적인 한계를 넘어보지못해서 힘은 약한걸로 나옵니다.
번개맨이 반복적으로 버스를 해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안 짤린 이유가 아무리 봐도 옥의 티 같지만서도 어떤 떡밥이든 다 회수하고, 어떤 사건도 설득력 있는 이유의 빌드업 없이 넘어가지 않는 강풀 작가님 작품 성격상, 뭔가 분명히 뒷이야기가 있기는 할 것 같습니다. 본인 전기 능력 때문에 늘 각별히 신경을 써 왔던 장갑이 번개맨 공연 때 마침 구멍이 나서 일자리를 일었던 것이나, 하필 번개맨이 소주로 신세한탄하고 있는 편의점 바로 앞에서 버스가 망가져서 마치 번개맨에게 고쳐주십쇼 하듯 퍼져 있었던 절묘한 우연의 연속을 기억하신 채로 앞으로 남은 몇 화를 보시다 보면 혹시 국정원이 번개맨을 정원고 졸업 이후에도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래서 버스를 저렇게 아작내는데도 계속 뒤를 봐주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다소 확장된 의심도 해봄직 하겠다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추후 나오는 시즌이나, 웹툰에서 설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방기수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스포아님) 오히려 방기수는 체육특기생 훈련으로 가장한 ‘테스트’ 의 희생자 였기에 ‘희수’에게 경고 하려고 한거였고(희수도 국정원 테스트의 일환-담임 이름이 최일환인 이유도 그저 쓰임새로 이용하는 ‘일환’ 의 의미가 아닐까 뇌피셜),두분 추측대로 방기수가 희수를 따라 샤워실로 따라간 것도 경고해 주려고 따라간거에요… 오히려! 반장인 강훈이 샤워실 앞으로 방기훈을 따라가서 희수와 방기훈이 접촉을 못하도록 막았던 거죠… 이후 방기훈이 강훈에게 시비걸어서 싸웠던건 강훈의 초능력을 알아내려고 했던거구요… 강훈은 합격했으니 뭔가 꿍꿍이를 알고 싶었던… 방기훈이 쓸모가 없다는걸 테스트해서 알았으니 기수는 외면 당했을 껍니다. (부담임이 쓰러진 기훈을 그냥 방치한 것도 얘가 무슨 초능력을 발휘하나 그냥 내버려 둔거였습니다.) 여기는 학교가 아닌 민차장의 쓸모에 따라 부품으로 분류되는 공장과도 같은 곳일뿐… 여튼 방기수는 희수에게 경고하려 했던 좋은? 아이였고 오히려 강훈이 국정원에 포섭된 내부자 였다는 불편한 사실;;
6:00 체육 특기생이란 학생들 보면 초능력이 있는데 좀 모자른 애들이 있듯이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적을수도 클수도 있는 듯 프랭크에게 어중간 하다고 했던 이유도 회복능력은 있지만 회복시간이 느리고 괴력은 없어 보여서 한 말인 듯 장주원이 회복은 빠른 듯 해보이고 힘은 이재만 보다는 못해보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강해보이긴 함 이재만은 힘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장주원은 회복의 강점에 힘은 중정도 가지고 있는 듯
다른얘기지만 원래 넷플에서제작할랬는데 넷플보다 디플에서 제작비 살짝조금더준다고해서 디플에서제작했다네요.. 그런데 애니보다도 적은돈... 다른 작품들보다도 적은 제작비로 20부작까지 찍은게 진짜대단한거죠 애니하나에 800억제박비쓰고 피박보고 무빙은 그반밖에안썻는데 이렇게 좋은드라마만들었으니...
능력자들은 기본적인 피지컬에도 어느정도 보정이 붙는 편이며 회복계에는 더 많은 보정이 붙는걸로 묘사되며 초인계는 자체가 속도와 힘이 능력입니다 학교에서 능력자2세들을 테스트하려고 체육특기생을 해놓은것은 그러한 기본적인 피지컬의 보정을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능력이 셀수록,전성기에 다가갈수록 기본적인 피지컬도 보정받기 때문입니다 (국정원이래 최고성적이라는 이미현,김두식의 한손사격(근력)과 우월한시력,이재만의 팔을 잡는 장주원등 능력자들은 대부분 일반인보다 준수한 평균치를가짐)
제 생각엔 장주원 능력은 그냥 치유만 있는거 같음 딸도 치유만 있는거로 봐서 장주원의 힘은 '히스테리컬 스트렝스'라고 위급할때 나오는 괴력과 같은 원리이지 않을까 싶음 사람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힘을 쓸때 무의식적인 리미트가 걸려 있는데 위급한 상황에선 그게 풀려서 아줌마가 애를 구하기 위해 차를 들어 올렸다거나 하는 이야기 같은거 장주원은 그런 리미트가 필요 없으니까요 프라이 기기에 손을 담그고 학교 가는 장면도 오랫만에 힘 쓸거 같으니 리미트 해제 할려고 한 것 같음
일진 학생은 농구하다가 다친 게 아니라 국정원 직원이자 부담임이 희수 때처럼 일부러 다치게 한 거예요! 담임은 훈련을 통해 천천히 적격함을 판단하려고 하지만 부담임은 하루 빨리 교장에게 좋은 실적을 보고 하려고 해요! 그래서 능력자들이 위기를 해쳐나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부담임이 극한의 상황을 만들어 능력 확인을 하는 거구요
마지막 무언가 폭발적인 하이라이트를 위해 빌드업 과정이 충분히 훌륭해 기대치를 마구 채워주지만.... 어떤 의미로는 소박한 마무리라서 그런 기대치를 마구 키워놓는건 어느정도 제한을 하는게 더 좋을수도.... (뭐 영상을 지금 올리셔서 그렇지 지금쯤이면 아마도 마지막편까지 이미 다 보셨겠죠? ^^)
2:32 기수가 다쳐서 괴로워할 때 지루한 표정으로 구경하던 부담임. 그는 국정원 소속 맞구요, 위에서 시키는대로 감정없이(선생질 없이ㅋㅋ) 능력을 시험해본 겁니다. 운동기구 조작하여, 다치게 된 상황에 기수의 능력이 발현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했어요. 담임은 그걸 짐작했기에, 저 사건 후 체육 평가할 때마다 부담임을 견제하고 못보게 했음. (최일환은 민차장의 지시와는 반대로, 진짜 선생으로써 학생들을 대했으니까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희수"도 시험해보고자 했죠. +_+;; 즉, 농구대의 나사를 푼것도 저 부담임 입니다.
북한군의 거친 표현은 일부러 그런것 같습니다. 남북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항상 북한군 주인공은 잘생기고 멋진 꽃미남캐릭터, 우리나라쪽은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 뭔가 부족해보이는 코믹한 캐릭터를 배치했죠. 강철비의 정우성, 곽도원이나 공조의 현빈과 유해진처럼요. 그런데 이게 최근에는 북한미화 간첩미화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빙은 그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한것같아요. 북한군에 대한 판타지가 느껴지지않도록, 못먹고 고생하고 거친 전형적인 북한 스테레오타입에 부합하도록...
강훈이는 아빠에게 늘 미안한 감정이 있었던거 아닐까 싶었어요.
그렇게 처음엔 미안한 마음에 마냥 살갑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색해진거 아닐까 하고요.
자기 때문에 전자발찌를 차고 매일 묶여 산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니까요.
앉아있는 자리에 색이 바랠 정도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딱 그 자리에만 앉아 묶여 살았을지....
그걸 매일 보는 심정이 어땠을지.
늘 미안하고, 한편으론 자신의 죄책감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주어 괴롭지 않았을까 싶더군요ㅠㅠ
10:33 수위아저씨가 모니터를 끄는 이유:
장주원이 자신의 얼굴을 알기때문에 없는척하는것입니다
반면 이미현과는 마주친적이 없기때문에 대면하고 학교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문을 열어줍니다.
엘레베이터씬에서 장주원,수위아저씨가 마주치는 씬이 있어요.
🙍♂️장주원(구룡포): (엘레베이터를 타려한다)"나파트너야!"
🙎황지성(수위아저씨): (손으로막으며)"독대하신답니다"
강풀작가가 디테일이 엄청나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수위실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하려고 수위실 조명과 모니터를 꺼서 모니터의 빛 조차 안 나오게 하려고 한 거죠.
오해이십니다.
여지껏 북한군인으로 현빈(공조)정우성(강철비)김수현(은위) 등등 매우 멋있게 나왔었음...ㅎㅎㅎㅋ
그러고보니 그렇네요.ㅋㅋㅋ
다른 해외 리뷰어 분들 말로는 전계도 진짜 초능력은 회사 안짤리는 능력이라고 .......
장주원 튀김기 씬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전투화와 마찬가지로 전투가 시작하기전에 초능력 체크 하는 루틴인거 같아요. 가장 처음 씬(유흥업소 전투씬)에서도 유리깨서 손으로 집어드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엔 무기로 쓰는가 싶었는데 이제보니 자기 초능력 잘 작동하는지 체크하는거 같네요.
얼마쯤에 회복되는지 확인하는걸로 느껴졌습니다 프랭크 담배불 지지는것도 그렇고 회복되는 시간을 확인하는거 같아요
드라마에서는 안나왔는데 원작에선 장주원이 나이가 들면서 젊을때에 비해 회복능력이 느려지거든여.
결전을 앞두고 체크하는 씬입니다.
다쳐서 못 쓰겠구나 한 게 아니라 초능력이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일부러 위험 상황을 만든 거에요. 근데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다치니까 에이~얘 능력 없네? 이런거.
그런 전적이 있으니 담임이 저 사람이 희수 테스트 하겠다고 할 때 자기가 할 거라고 계속 그런거구요ㅋ
양동근은 대사말고 표정하고 그냥 아우라 자체가 존재감 쩌는듯... 문성근 배우님은 그냥 할말잃게 하는 연기력 ㅡ,.ㅡ;;
진짜 문성근님의 연기력이 넘사였음..ㄷㄷ
전 문성근 배우님이 악역을 할 때마다 너므 소름이 끼치도록 싫고 미워서 연기를 보고 난 후엔 문목사님을 떠올리며 문성근님을 용서(?)한답니다. 안그럼 증으로 스트레스 몸살이 올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만큼 악역 연기 진짜 대단하심!!!!
13:20 디플 자막에선 사실 이 부분에서 누가 이 말을 하는지가 떠버려서 다들 의도치않은 스포를 당했었는데 이제 수정이 됐는지 다행히 목소리만 나왔네요ㅋㅋㅋ
번개맨의 진짜 능력은 어떤 짓을 해도 안짤리는 철밥통 ㅋㅋ 버스를 대체 몇대를 해먹는거야 사장님 거의 부처님
버스회사 사장이 번개맨 오덕일지도 모릅니다
그게 급발진 났다고 하면 기사들이 이해해주지 안을까요????
혹시 전설의 '낙하산'?
이 정도면 번개맨이 사장님 목숨의 은인 정도는 되어야ㅋㅋㅋ
알고보니 버스회사 사장이 nsa 국장일지도............
강훈이의 경우, 반대에요. 본인 때문에 아버지가 평생 억울한 옥살이에 전자 발찌를 차고 감시당하며 묶여 있으니까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본인이 4살때 경찰을 때려눕혀서 초능력자인걸 들켰기 때문이기도 해서 아버지에게 죄책감을 느낍니다.
희수의 회복력은 의외로 다양한 능력치로 전환이 됩니다 극 초반에 달려서 학교에 가는 장면이 사실 범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회복력은 호흡이 딸리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전속력으로 달려서 버스와 거의 같은 속도로 달리는데도 장거리를 뛰어 갈 수 있고 그럼에도 희수는 숨이 차지 않죠 스피드는 없지만 지구력이 엄청 좋은 능력치가 됩니다
북한군 묘사는 딱 여기까지만 보시면 전형적인 모습으로 볼 수도 있고 이제까지의 전형적인 모습은 남편분의 분석이 맞기도해요 하지만 이 드라마는 달라요 왜 저렇게 꾀죄죄하고 상처투성이인지 서사가 있습니다 보시면 마침내 알게 되지요
강훈이의 심리에 대한 쏭님 분석은 저도 듣고 신선하고 공감이 갔어요 정말 그렇게까지 생각 안했었는데 그런 마음이었겠구나 새삼 깨닫게 되네요
오늘도 저까지 즐감했습니다
힘이 없어도 회복 능력 자체만으로 엄청난 경제적 혜택이 뒤따릅니다.
다치기는 커녕 평생 감기 한번도 안 걸렸다 하니 보험료, 병원비, 약값 아무것도 나갈 일 없고,
소주 24병을 마셔도 전혀 취하지를 않으니, 평생 대리비 낼 일도 없고,
전염병 돌아도 마스크값 안 나갈거고...
05:32 장주원도 차에 묶여서 가라앉던 시절에는 힘이 그리 세지는 앉았고, 프랭크도 어린시절에는 힘이 없어서 군인들에게 끌려 갔죠.(강훈이처럼 선천적인 괴력이 있었으면 그때 이미...)
희수가 운동하는 장면에 나온것처럼 다칠일도 없으니 남들 보다 더 걱정없이 힘을 쓸수도, 기를수도 있기 때문에 강한것 같아요.
괴력 자체가 능력인 것과, 능력덕에 힘이 점차 강해진 것의 차이.
저는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북한군 배역은 너무 잘생긴 배우가 맡아왔다고 생각해와서 (대표적으로 사랑의불시착 현빈 / 강철비 정우성 등) 오히려 무빙이 북한군을 현실감있게 표현한 것 같아 더 몰입됐던 것 같아요!
이재만 = 인간 이상의 초인적인 괴력
장주원 = 뼈가 부서지거나 근육이 다칠 걱정 없이 모든 힘을 쏟아내서 보통 사람들보다 센 힘.
장희수 = 아빠 같은 훈련이나 전투를 해본 적이 없으므로 아빠 같은 힘을 못 쓸 뿐, 아빠와 같습니다.
프랭크, 진천 = 프랭크 - 장주원, 진천 - 이재만 같은 능력이지만 그 레벨이 그들보다는 못함. 애매함
강훈이는 아버지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거죠.
본인이 어릴적 아버지가 정부(국가)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알지만
가난하고 별 볼 일 없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에 따라
국정원 특수직이 되기로 결심했고, 그게 일종의 아버지 모르게 벌인 '배신'이라 느끼는듯.
아버지에게 느끼는 그 복잡미묘한 감정을
슈퍼 앞 평상의 아버지 뒷모습과 강훈이의 표정으로 너무 잘 표현해냈음.
갑갑하고 화도 나지만, 늘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
강훈이의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유년기에 떨어져지낸 영향으로 서먹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랑과 연민, 그리고 죄의식입니다.
강훈이 아버지는 왜 아직도 전자발찌를 차고 있을까요?? 이미 교도소에 다녀왔고, 가석방 중인것도 아니고 형기를 다 채웠는데도 전자발찌를 계속 차고있는건 성범죄자가 아닌경우에는 정말 흔치 않은 경우입니다. 드라마에서 직접 언급하지는 않지만 이는 결국 국정원(민차장)이 강훈이를 자기 통제 하에 두기 위해 강훈이 아버지를 인질 삼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강훈이 입장에선 본인 때문에 아직까지도 아버지가 전자발찌를 벗지 못하고 거주지에 묶인채 생활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항상 아버지에게 미안한 심정이고, 이런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하도록 작용하고 있다고 봐요.
구룡포의 괴력은 강훈 아버지와 같은 슈퍼파워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두려워 하지 않고 부딪히기에 나오는 그런 힘이예요. 죽지 않는 걸 아니까 발휘할 수 있는- 구룡포 그리고 초반의 프랭크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죠. 그리고 늘 그렇게 살아오다보니 자연스레 어느 정도 신체가 단련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강훈이는 아버지를 싫어하는 게 아니예요. 오히려 좋아하죠. 그래서 늘 자신밖에 모르는 아버지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 착한 사람이 단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이유로 전자발찌를 차고 집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나올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인 마당까지 나와 늘 자신을 배웅하고 마중하는 모습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퍼만지는 것이죠. 어쩌면 강훈이는 자신과 함께 어린이집 향해 나서던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ㅜ,ㅠ
참고로 '국가 정보학'은 실재하는 파트로서 일반적인 학문은 아니예요. 대학에 아주 특수하게 관련 지식을 단편적으로나마 배울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공무원 시험과목 중 하나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행정학이나 행정법 등의 실무와 관계된 과목을 시험보게 되는데, 딱 한 군데 국정원만이 '국가 정보학'을 시험분야로 두고 있죠. 즉 강훈이는 고등학교에서 이미 국정원을 들어갈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고 있는 것이예요. 실제로는 민 차장과 조 과장이 감독하는 인재양성계획에 의한 것이란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요.
북한군에 대한 묘사가 조금 피상적으로 그려져 아쉬울 수 있는데, 이제 곧 저 몰골이 된 것에 대해 이제 곧 두 분 다 납득하게 되실 겁니다. 이 드라마, 굉장히 서투르게 만든 것 같으면서 치밀한 부분이 있다보니.. ^^
폰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로 본 거에요ㅋㅋ 이전 에피에 편의점에서 봉석이가 기억은 전기 신호다 뭐 이런 식으로 떡밥 던져요ㅋㅋㅋ
두분이 신나게 퍼즐 맞추시는 모습 넘나 보기 좋습니다ㅎㅎ
이번 화에 떡밥이 많이 회수된 것 같은데... 사실 오늘 떨어진 떡밥도 몇개 더 있답니다.....ㅎㅎㅎ
다음 리액션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
무빙 리액션 보다가 흘러 왔는데 부부의 대화나 토론하시는 모습이 좋아서 더 보게 되요. 토론 하는 자세나 두 분의 배경지식에서 많이 배웁니다.
바게트 얘기를 들으니까 생각났는데 한국에서는 장바구니에 항상 대파를 보여주죠ㅋㅋㅋㅋ
뭐가 이렇게 삐져 나와서 눈에 보이는게 있어야되서 그런가봐요😆😆😆
잘때가 아니에요 다음화는 더 재미있어져요
기름통에 손을 담근 행동은
주원이 큰 싸움이 생기기 전에.. 본인의 회복 능력이 지금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래야 싸움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으니까요 (회복 능력 100이라 생각하고 싸웟는데 실제론 80이어서.. 싸우다 죽을 수도..)
특히 주원은 딸을 데리고 도망쳐 다니는 동안은 거의 본인의 재생 능력을 확인할만한 사고같은게 없었을테니까요
프랭크요.
원작 웹툰은 잘모르겠지만 그냥 드라마만 본 입장에서 희수나 장주원의 능력은 재생인데 힘이 강한건 기본적으로 능력자들이 일반인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난거 + 재생능력때문에 지치지않고 계속 단련을 할수 있어서 근육이 손상되고 회복되면서 강해지는 과정이 엄청 빠르고 쉬지않고 계속 일어나면서 일반 능력자들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진것같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ㅋ
작은 화면에도 일일히 자막 넣느라 수고하시네요 ㅎㅎ
1. 장주원 : 빠르고 뛰어난 회복 능력(프랭크의 회복능력보다 더 뛰어남) + 국정원에서 전투훈련을 받아서 싸움도 잘함 + 일반 인간들보다 힘이 많이 셈 / 그러나, 이재만과 북한 힘 센 군인처럼 힘이 엄청나게 세지는 않음..
2. 장희수 : 회복 능력 + 힘은 그냥 여자 일반인...
3. 장주원이 학교에 가기전에 손을 기름에 튀겨본것은.. 학교에서 벌어질지도 모를 전투를 대비해서 혹시나 모르니깐 회복 능력 점검한거임...
4. 경비아저씨가 모니터를 끈 이유는... 경비실에 아무도 없는것처럼 조용히 있으려고 끈거임..왜? 앞에 에피소드에서 김두식을 국정원에 데려와서 엘리베이터에 태울때 경비 아저씨와 장주원은 마주쳤음.. 장주원이 경비인 자신을 알아볼까봐 없는척 한거임...
5. 남한으로 내려온 북한 군인들의 모습이 왜 험하고 상처가 많고 처참한지는... 뒤에 나옵니다..
6. 번개맨이 버스회사에서 안 짤리는 이유는... 아마도 국정원이 개입된걸로 추측됨..아버지가 국정원 블랙요원 일렉트릭맨 이었음.. 번개맨이 학교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봐야됨..
1~5번까지 정리..감탄해요 😮😮
그런데 6번은 ..좀..
비인간일 정도로 냉철한 국정원이 부적격자를 관리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냥 강풀의 애정 아닐까요? ㅎㅎ 아니면 그 선배 기사가 버스회사의 숨겨진 상속자일지도..😅
@@abcdefu555-k8e 번개맨 배역에서 짤리고 어머니 장례식때 아버지랑 만나잖아요?
그때 자신의 능력때문에 신세한탓 같은걸 했던거 같은데 아버지가 힘써준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은퇴했어도 국정원 블랙요원이기도 했고 아니면 일을 하며 얻은 인연이 버스회사랑 연결 되어 있었다던가?!
번개맨이 운행끝나고 매일밤 버스 배터리 충전하면서 몸으로 떼우고 있다는 게 학계의 정설 🚌⚡
@@양현진-s7k버스회사 취직은 계도가 술마시다가 방전된 버스 배터리 고친 뒤인데, 그 이후로 아버지가 지켜보다가 도움을 줬을거라는 말씀이신거죠..?
그러면 계도가 좀 덜 외로웠겠네요 다행히도..😅
번개맨이 안짤리는건 나중에 버스가 전기버스로 바뀌었을때를 위한 사장님의 큰 그림일거 같아요.
1. 장주원이 쎈건 힘 능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회복능력 있어서 다칠 염려 없이 더 강한 강도의 힘을 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훈련받은 사람이라 싸움을 잘 하기도 하구요ㅎㅎ
2. 희수는 평범하게 자랐기때문에 자신의 능력에 대한 한계를 잘 모릅니다. 무빙 원작의 다음시리즈인 브릿지에서는 장주원이 기술을 알려줘서 희수도 싸움을 잘해요☺️
3. 북한인들 멋있게 나온 작품은 꽤 있어요. 대표적으로 사랑의불시착의 현빈이있죠. 사랑의불시착 작품에서 북한 마을사람들 사는 모습이 고증을 정말 잘 한거라고 하네요~
리뷰하는거 항상 챙겨보고있는데 두분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도 좋구요ㅎㅎ 계속 응원하고 챙겨보겠습니다😊
장주원이 학교에 왔을때 수위가 수위실 불끈건 장주원이 얼굴을 알아서죠
그 수위가 김두식이 94년 7월 임무 수행후 잠적했다가 잡혀왔을때 김두식 연행하던 국정원 요원중 하나입니다 그때 장주원이 얼굴을 봤었죠
그래서 장주원이 학교 왔을때 마주치지 않으려고 불끈겁니다
1:02 신문지에 청계천 복원 사업 언급했었죠 ㅋㅋ
2:15 기간제 교사이자 부담임쌤인 윤성욱은 최일환과 대비되게 학생들의 초능력을 발현을 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몰아부치기를 하죠. 16화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지금쯤이면 이미 보셨겠죠?) 최일환의 과거를 이야기를 알게 되면 기간제 교사 윤성욱은 왜 저러는지 알 수 있어요. 민차장은 처음에 최일환에게 어떠한 감정적으로 접근하지말고 이성적으로 블랙의 임무를 하라며 선생질하라고 했는데 최일환은 선생질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참 선생님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1화때 윤성욱 기간제 선생은 조래혁한테 깍듯이 대하고 선생님인데 "단결!"이라고 거수 경례로 인사를 하는 거 보면 윤성욱과 최일환 그리고 조래혁은 겉으로는 교육 공무원이지만 원래는 국정원 소속 공무원이니 상하관계가 명확하다는 걸 보여주죠(하지만 윤성욱은 블랙요원까지는 아닌 걸로 보여요 기간제 선생의 의미는 아직 정식 블랙요원이 아니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그런데 보안원칙상 학교 아이들의 파일 작성 및 관리의 모든 권한은 최일환에게 있어서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까지는 교장역할을 맡은 조래혁도 그 기간이 도래될때까진 파일 열람을 할 수 없다는 걸 1화때 나오죠. 그래서 기간제 윤성욱은 국정원 식으로 단결로 거수경례 인사를 하지만 옆에 있던 최일환은 가만히 있는 걸 보고 조래혁 입장에서 둘 다 자기보다 직급이 낮은데 최일환은 경례를 안하니 인사 안하냐고 언급하죠 그때 최일환은 단결로 거수 경례를 안하고 진짜 선생님처럼 평범하게 인사하니까 조래혁이 "선생 다됐네?"라며 비꼬면서 대답하죠 결국 최일환이 오랫동안 학교에서 국가인재육성 임무를 맡으면서 눈에 띈 성과를 내지 못하게 돼요 시간이 갈수록 조래혁도 성과가 필요하니 그동안 초능력자로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극단적인 상황에 몰아부치는 일을 이것 저것 하게되고 결국엔 최일환을 견제하면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 윤성욱을 기간제 교사이면서 초능력자 반의 부담임으로 데리고 온거죠. 11:40 그래서 윤성욱은 냉정하게 기수를 대하고 사고가 발생해도 초능력을 발현될때까지 그냥 지켜만보고 있고 뒤늦게 발견한 최일환은 진짜 선생님처럼 다친 기수를 챙기죠.
6:18(7:12) 그런데 기수는 자신의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그 일로 윤성욱이나 최일환이나 다 똑같이 불만이였고 다니는 학교도 다 의심스럽죠 하지만 18화부터는 달라지지만요 ㅋㅋ
4:11 윤성욱은 부담임 역할을 하니 최일환의 보조역할도 하면서도 최일환의 견제역할도 하는거구요 유튜브 계정삭제도 국정원 소속 공무원의 부담임이라서 가능한거구요
5:23 아이들의 초능력이 부모 수준만큼 안보이는 이유는 아직 극한 상황들을 자주 경험하지 않았고 그에 따라 제대로 훈련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부모들은 극한 상황들을 여러 접하면서 초능력이 각성된 경험들을 여러번 겪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이재만은 힘이 엄청나지만 장주원이 이재만을 상대할 수 있는 건 회복력이 덕분인것같아요 조폭시절과 비교해서 임무를 수행할수록 점점 힘이 강해지는 걸 보면 극한 상황에 자주 경험하면 능력이 어느 지점까지는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재만보다 파워은 약해도 회복력능력과 각성으로 증강된 파워로 서로 대결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희수는 각성을 여러 번 하지 않아서 아직 장주원만큼 파워가 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17화까지 보시면 감이 잡히실거에요
6:46 봉석이가 엄마랑 많이 얘기한것도 17화 보시면 나와요
8:14 오랜만에 초능력을 발휘할 생각에 초능력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는 상남자 장주원 ㅋㅋ
3:05 , 12:05 실제 국정원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과목 중 하나죠
13:32, 14:07 강풀작가님이 전계도가 버스를 몇대를 날려도 뒷처리는 국정원이 다 알아서 해줄거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각본을 썼다고 했어요 하지만 시청자입장에선 옥의 티가 되었죠ㅋㅋㅋ 그리고 20화 엔딩 크레딧 이후에 짧은 영상 있으니 20화때 엔딩크레딧 이후에도 꼭 보세요
14:30 디즈니플러스가 무빙을 600억넘게 투자해서 제작했지만 제작비에 비해 마케팅은 처참했어요 특히 자국 콘텐츠를 보호 목적으로 그런건지 미국에서는 청소년 시청 불가 작품들은 훌루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다는데 그것때문에 미국에선 무빙을 훌루에서 볼 수 있구요 이렇게 대륙별로 플랫폼을 다르게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다보니 동남아랑 동북아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반면 나머지 대륙들은 입소문으로 늦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어요. 아시아와 유럽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일부 동남아는 디즈니 플러스 핫스타에서 미국은 훌루에서 남미는 스타플러스에서 무빙을 볼수있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아시아쪽만 마케팅 및 예고편 영상들을 다양하게 제작해 마케팅을 했지만 다른 플랫폼을 비롯해서 특히 스페인어권인 남미쪽은 예고편 영상은 달랑 하나뿐 거의 입소문으로 알려졌다네요 무빙을 공개후 디즈니플러스 구독자수가 48% 증가....죽어가는 디즈니플러스를 살리게 한 무빙.....
번개맨은 해고 되지 않는 초능력을 갖고있다...40대 직장인으로 제일 탐나는 ㅋㅋ
이제까지 봐왔던 히어로물이랑 차원이 틀린거 같아요 두분의 리액션 열심히 보고 있어요~
18~20화 클라이맥스 리액션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좋은 리액션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재밌어요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리액션 빨리 다음화 리액션도 올려쥬세엽
희수가 그렇게 안 센것은 제대로 그 힘을 써본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죠 장주원과 다른 인생을 살았잖아요 주원은 깡패 생활 하면서 낭비 해왔구요
또한 국정원 들어가면서 훈련을 받아 왔기에 능력이 업된 상태지만 희수는 17:1싸움에서 자기 능력을 알게 된거구요 그냥 재생능력이 있다 정도니까요
각성 안한 상태이니 그러는 거 같은데요 재만보다 괴력은 없지만 평범한 사람보다는 힘 센거 맞는거 같아요
영상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좋은꿈꾸고
영상 잼있게 잘봤습니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모든 내용괴 연출에는 상세하게 그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장주원집의 시든 화분까지 ~~~
부담임이 능력 빨리 확인하려고 사고를 유도한 거에요
5:53 정확한 해석 :) 장주원은 그저 울버린 과 :) 근데 두식도 그렇고 장주원도 보면 본인 초능력을 어느정도 감당할 정도의 내구력과 힘은 있어야 되서 일반인 보다는 힘이 확실히 더 좋은 듯
잘 보고 가요!
기름에 손을 넣은건 아마도 이제 싸움이 있을지 모르는데 능력이 예전과 같은지 확인해본거 같아요
지난 회차에 이어서 보지 않으셨나봐요 마익구님이 져주셨군요 😅
두 분 말씀처럼 여러 장르를 바꿔 보여주는게 저도 좋았어요 요즘 시청자들이 유튭에 길들여져서 천천히 서사 쌓아가는걸 못 견딘다던데, 회차마다 지루하지 않게 잘 섞어서, 참 영리한 작업이라고 감탄해요.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Well, you two are really doing “okay”, and it is really great to see all the time. I actually do not know back ground of you guys, but.. as I am korean married with Japanese abou t20years ago, you two look so good and make me feel happy.
계속 행복하게 잘 지내시면서 영상올려주세요~ 잘 볼께요~ cheer up
근육은 찢어졌다가 회복되었다를 반복하면서 키워지는 거에요. 장주원은 그런 능력을 활용해서 근육의 힘을 엄청 키웠고 그 덕분에 괴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구요.
슈퍼파워 아니고 재생능력만있다고 하려다가 아돈노 하면서 비겨주는 남편분 부부생활 폼 미쳐따
북한군이 깔끔하고 단정했으면 나중 설정에 문제가 됐을거 같은데요? 북한 초능력자들 북에서 전부 하층에 가까운 사람들 실제로 북한에 고난의 행군시기라고
엄청 힘들던시절 김정은시대에 와서 잠깐 나아졌다곤 하지만 탈북자들 나온 프로나 유튭등에서 북한 군인찍은영상 보면 실제로 비슷하죠
장주원은 초능력이 회복 하나입니다. 가끔 나오는 괴력은 초능력이 아니라 본인 그 자체가 힘이 장사인듯. 거기다 남편분 말씀대로 뼈가 부러져도 회복이 되니 리미트 없이 힘을 쓸수도 있구요.
그래도 강훈이나 이재만처럼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괴력은 아닌듯.
그리고 사족이지만 이재만이나 강훈이 처럼 괴력을 가진 능력자들이 스피드도 빠른것에 대해서 초스피드 능력 아닌가 하는 분들도 있던데 괴력을 가진 특이한 근육이면 스피드도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설정을 넣었다고 강풀님이 어디선가 인터뷰했던걸 본적 있는거 같아요
그 일찐도 같은 희수랑같은 체욱 특기생 서전트 테스트때 똑같이 다친거죠. 부담임에게 교장이 시켰을거고요
아마 담임이 학생을 우선해서 하니 교장이나 국정원에선 답답해했을거고
두분이 추리하시는 초능력 아이들에 세세한 능력치는 이 무빙의 작가 강풀& 감독으로써도 자세하게 묘사하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제가 무빙의 초능력이 미드에 초능력자들과 다르다고 느낀 부분은? 분명히 할리우드의 여러 초능력자들을 기초로 표현 하지만, 인간이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능력과 가지고 싶은 능력을 인간의 시각으로 구현한 것 같습니다. 전기는 다루는데, 불을 다루는 능력자가 없는 점, 눈에서 레이저같은 건 않나오고, 남을 회복(치료)시키지는 못해도 본인은 거의 불사에 가깝게 회복하는 능력등... 할리우드와 미드에 초능력자들과는 다른 묘사라서 정말 좋더군요. 😅
댓글은 가끔 달고 있지만, 좋아요는 항상 누르면서 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 덕분에 새로운 시각으로 리마인드 했어요. 감사합니다.
앙~~~~ 다음주까지 또 어떻게 기다려요 ㅠ ㅠ
번개맨이 능력이나 캐릭터가 드라마에 필요한가 그러 논란 많던데
저는 보면서 댓가없이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어른, 실수해도편들어주는 직장상사,
이기적이고 편협한 어른들 투성인 드라마안에서 제일 현실적인 그리고 현실에서 필요한 캐릭터 라고 느꼈어요 오히려 현실에서의 영웅들이잖아요 모두 이유가 있고 이득이 있어 싸우는데 개도와 개도상사는 그냥 따뜻한사람 현실에서의 영웅이죠
5:30 제 생각인데요. 회복이잔아요.
사람은 본래 힘보다 적은 힘을 쓴다고하잔아요. 신체가 버틸수 없어서 몸이 튼튼하니 리미트가 해제 될수 있어서 힘이 보통 사림보다는 셀듯해요.
아마도...😳
드라마 보기 같은 취미가 있어서 행복해보여요 (>ㅆ
아싸 오랜만에 틀리는 추측 더 재미져요🤣🤣🤣 음…나 ㅂㅌ인가…😂
주무시다니요......일을 하시지요!!
ㅋㅋㅋㅋㅋ
두분 리뷰 너무 좋네요
북한군은 저 모습이 딱이죠. 장주원과 이재만에 대해서 극중에는 설명이 안나오는데 이재만은 초능력으로 힘이 쎈 케릭터고, 장주원은 회복능력이 있는데, 근육을 극한까지 써서 파열되도 다시 회복되기때문에 근육을 쓰면 쓸수록 강해지는 케릭터로 알고있습니다. 기름에 손을 넣어보는행동도 아직 회복 능력이 살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보는걸테구요. 희수는 회복능력은 있지만, 아직 육체적인 한계를 넘어보지못해서 힘은 약한걸로 나옵니다.
2:15 농구대 무너지게 나사빼놓은걸 처음엔 전부 bully를 의심했는데
과거에 그 bully 도 같은 방식으로 다쳐서 넘어져 있고
부담임이 그걸 지켜만 보고 있는걸 보면 부담임이 나사빼놓은게 아닐까 싶은 씬이네요.
번개맨이 반복적으로 버스를 해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안 짤린 이유가 아무리 봐도 옥의 티 같지만서도
어떤 떡밥이든 다 회수하고, 어떤 사건도 설득력 있는 이유의 빌드업 없이 넘어가지 않는 강풀 작가님 작품 성격상, 뭔가 분명히 뒷이야기가 있기는 할 것 같습니다.
본인 전기 능력 때문에 늘 각별히 신경을 써 왔던 장갑이 번개맨 공연 때 마침 구멍이 나서 일자리를 일었던 것이나,
하필 번개맨이 소주로 신세한탄하고 있는 편의점 바로 앞에서 버스가 망가져서 마치 번개맨에게 고쳐주십쇼 하듯 퍼져 있었던
절묘한 우연의 연속을 기억하신 채로
앞으로 남은 몇 화를 보시다 보면
혹시 국정원이 번개맨을 정원고 졸업 이후에도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래서 버스를 저렇게 아작내는데도 계속 뒤를 봐주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다소 확장된 의심도 해봄직 하겠다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추후 나오는 시즌이나, 웹툰에서 설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도 같은생각임다.
번개맨이 설득력이 부족하긴하죠. 뭔가 뒷이야기가 있어야합니다. 없으면 작가의실수고 드라마의 흠이 돼요
걍 원작에 없는 캐릭터라 개연성이 부족한거 같음
방기수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스포아님) 오히려 방기수는 체육특기생 훈련으로 가장한 ‘테스트’ 의 희생자 였기에 ‘희수’에게 경고 하려고 한거였고(희수도 국정원 테스트의 일환-담임 이름이 최일환인 이유도 그저 쓰임새로 이용하는 ‘일환’ 의 의미가 아닐까 뇌피셜),두분 추측대로 방기수가 희수를 따라 샤워실로 따라간 것도 경고해 주려고 따라간거에요…
오히려! 반장인 강훈이 샤워실 앞으로 방기훈을 따라가서 희수와 방기훈이 접촉을 못하도록 막았던 거죠… 이후 방기훈이 강훈에게 시비걸어서 싸웠던건 강훈의 초능력을 알아내려고 했던거구요… 강훈은 합격했으니 뭔가 꿍꿍이를 알고 싶었던…
방기훈이 쓸모가 없다는걸 테스트해서 알았으니 기수는 외면 당했을 껍니다. (부담임이 쓰러진 기훈을 그냥 방치한 것도 얘가 무슨 초능력을 발휘하나 그냥 내버려 둔거였습니다.) 여기는 학교가 아닌 민차장의 쓸모에 따라 부품으로 분류되는 공장과도 같은 곳일뿐…
여튼 방기수는 희수에게 경고하려 했던 좋은? 아이였고 오히려 강훈이 국정원에 포섭된 내부자 였다는 불편한 사실;;
다음에 무인도의 디바 봐주실수있나요?! 넷플에 올라오던데
그리고 늘 재밌게보고있어요! 같이보는게 재밌네요
남은 5화는 몰아서 보시려나 ㅋㅋㅋ
기수의 다리를 다치게 한 것도 농구대의 나사를 풀어놓은 것도 부담임교사입니다. 위기상황에서 초능력이 발현되길 기대한 것이죠
테스트일거 같아요 나 아직도 회복되나 ㅋㅋㅋ 그런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영화리뷰도 해주세요 ㅋㅋ
리뷰 말씀하실 때 버스 기사에서 안 짤렸다는 이야기에... 일부에서는... ㅋ 번개맨의 초능력이 안 짤리는 거라는 이야기도 ㅋㅋㅋㅋ
누나 미스터션샤인 안해요?? 1,2화 넘어가면 한편한편 영화 보는 느낌일거에요.
미스터션샤인해줘요 ❤❤
저도 미스터 션샤인 추천.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드라마 "도깨비" 리액션 부탁드려요 ^^
k드라마는 도깨비를 보지 않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게 정설 이죠 ㅎ
6:00 체육 특기생이란 학생들 보면 초능력이 있는데 좀 모자른 애들이 있듯이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적을수도 클수도 있는 듯
프랭크에게 어중간 하다고 했던 이유도 회복능력은 있지만 회복시간이 느리고 괴력은 없어 보여서 한 말인 듯
장주원이 회복은 빠른 듯 해보이고 힘은 이재만 보다는 못해보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강해보이긴 함
이재만은 힘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장주원은 회복의 강점에 힘은 중정도 가지고 있는 듯
9:21 ㄷㄷㄷ
수위아저씨가 CCTV 화면을 끈건 불빛 때문에 자기 얼굴이 장주원한테 보일까봐 그런거 같아요.
김두식이 체포됐을 때 본적이 있는 사이라 들키면 안되니까요.
아내분 점점 예뻐보임
다른얘기지만 원래 넷플에서제작할랬는데 넷플보다 디플에서 제작비 살짝조금더준다고해서 디플에서제작했다네요..
그런데 애니보다도 적은돈... 다른 작품들보다도 적은 제작비로 20부작까지 찍은게 진짜대단한거죠
애니하나에 800억제박비쓰고 피박보고 무빙은 그반밖에안썻는데 이렇게 좋은드라마만들었으니...
9:24 🎉🎉🎉🎉🎉
버스살인마 번개맨ㅋㅋㅋㅋ
촬영하셔서그런가 왤케 꾸미시고 나오시나요. 미모가 계속 물이 오르시네
아 이분들 비밀의 숲 보면서 추리하는거 뭔가 보고 싶다ㅎ
드라마가 아무리 재미나도
중요한건 자러가는거지
20회 마지막에 떡밥으로 새로운 미국 쪽 능력자가 나옵니다.
물론 스토리적 내용이 아니라 그냥 시즌2 떡밥( 쿠키 영상에 이름만 )으로, ...
( 시즌1 스토리에 영향을 안 주는 내용이니 스포일러는 아닙니다. )
끝을 향해 달려 가네요!! YDG 형님이 유명한 래퍼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면 반응이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전계도 해고 미스터리ㅋㅋ
능력자들은 기본적인 피지컬에도 어느정도 보정이 붙는 편이며 회복계에는 더 많은 보정이 붙는걸로
묘사되며 초인계는 자체가 속도와 힘이
능력입니다
학교에서 능력자2세들을 테스트하려고
체육특기생을 해놓은것은 그러한 기본적인 피지컬의 보정을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능력이 셀수록,전성기에 다가갈수록 기본적인 피지컬도 보정받기 때문입니다
(국정원이래 최고성적이라는 이미현,김두식의 한손사격(근력)과 우월한시력,이재만의 팔을 잡는 장주원등 능력자들은 대부분 일반인보다 준수한 평균치를가짐)
정주원편부터 너무 재미있었는데
이때부터 긴장감이 배로 생겨서 너무 재미있어서 토할거같았어요😅ㅎㅎ
진짜 능력자는 번개맨. 절대 회사를 안잘리네..ㅋㅋㅋㅋ
장주원이 끓은 기름에 손을 넣어본 이유는 앞으로의 전투를 직감하고 자신의 회복 능력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강훈이는 죄책감을 느끼는거지요. 자기가 경찰을 때려서 아버지가 대신 감옥에 간거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 생각엔 장주원 능력은 그냥 치유만 있는거 같음 딸도 치유만 있는거로 봐서
장주원의 힘은 '히스테리컬 스트렝스'라고 위급할때 나오는 괴력과 같은 원리이지 않을까 싶음
사람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힘을 쓸때 무의식적인 리미트가 걸려 있는데 위급한 상황에선 그게 풀려서
아줌마가 애를 구하기 위해 차를 들어 올렸다거나 하는 이야기 같은거
장주원은 그런 리미트가 필요 없으니까요
프라이 기기에 손을 담그고 학교 가는 장면도
오랫만에 힘 쓸거 같으니 리미트 해제 할려고 한 것 같음
번개맨의 초능력은 회사에서 안 짤리기
말끔한 북한 군인 모습을 보고싶으시면 사랑의 불시착을 추천드려요 ㅎㅎ
웬만한 남한사람보다 빛나는 북한군인을 보실수 있어요ㅋ
일진 학생은 농구하다가 다친 게 아니라 국정원 직원이자 부담임이 희수 때처럼 일부러 다치게 한 거예요! 담임은 훈련을 통해 천천히 적격함을 판단하려고 하지만 부담임은 하루 빨리 교장에게 좋은 실적을 보고 하려고 해요! 그래서 능력자들이 위기를 해쳐나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부담임이 극한의 상황을 만들어 능력 확인을 하는 거구요
전형적이지 않은 북한 요원이나 군인은 현빈의 사랑의 불시착입니다 겁나 잼있긴해요 일본에서 대인기였던 이유가 있는 드라마죠
으아 스포라서 얘기하고싶진 않지만 프랭크 및 북한군에 관련 내용도 이해가 갈만큼 충분히 그려집니다.
스토리 이해하는건 보는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부부님들은 먼가 빗나가게 생각하면서도 크거 벗어나지않는?ㅎㅎ 재밋네요 그렇게도 이해할수있는게
5:42 장주원 괴력 있어요 프랭크랑 싸울때 차 문 힘으로 가볍게 뜯어냈음
마지막 무언가 폭발적인 하이라이트를 위해 빌드업 과정이 충분히 훌륭해 기대치를 마구 채워주지만.... 어떤 의미로는 소박한 마무리라서 그런 기대치를 마구 키워놓는건 어느정도 제한을 하는게 더 좋을수도.... (뭐 영상을 지금 올리셔서 그렇지 지금쯤이면 아마도 마지막편까지 이미 다 보셨겠죠? ^^)
북한군이 그런 이미지로 나온 이유가 나중에 나옵니다 ㅎㅎ 기대하세요
2:32 기수가 다쳐서 괴로워할 때 지루한 표정으로 구경하던 부담임.
그는 국정원 소속 맞구요, 위에서 시키는대로 감정없이(선생질 없이ㅋㅋ) 능력을 시험해본 겁니다.
운동기구 조작하여, 다치게 된 상황에 기수의 능력이 발현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했어요.
담임은 그걸 짐작했기에, 저 사건 후 체육 평가할 때마다 부담임을 견제하고 못보게 했음.
(최일환은 민차장의 지시와는 반대로, 진짜 선생으로써 학생들을 대했으니까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희수"도 시험해보고자 했죠. +_+;;
즉, 농구대의 나사를 푼것도 저 부담임 입니다.
북한군의 거친 표현은 일부러 그런것 같습니다. 남북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항상 북한군 주인공은 잘생기고 멋진 꽃미남캐릭터, 우리나라쪽은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 뭔가 부족해보이는 코믹한 캐릭터를 배치했죠. 강철비의 정우성, 곽도원이나 공조의 현빈과 유해진처럼요. 그런데 이게 최근에는 북한미화 간첩미화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빙은 그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한것같아요. 북한군에 대한 판타지가 느껴지지않도록, 못먹고 고생하고 거친 전형적인 북한 스테레오타입에 부합하도록...
일진은 능력확인을 위해 극한상황에 밀어넣고 방치한것입니다. 그래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도 어떻게 되는지 무심히 관찰한 것이죠
거기서 ㄱㄱ를 안 외치고 자러가시네요. 이 인내심 넘치는 커플 같으니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