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룡정호텔 연회장에서의 휴민트 학살 때 블랙요원의 임무에 회의감을 느낀 김미연(한효주)이 섬광탄의 후유증으로 오감(시력)능력이 상실되어 더이상 블랙요원으로써 활동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서 안경을 쓰고 있는 거예요. 근데도 사무직으로 일할 때도 김미연이 근무하고 있으면 같은 사무실에 있던 다른 직원들이 경직되어 있다가 김미연이 사무실 밖으로 나가면 불편하다고 뭐라뭐라 하는 걸 보면 시력만 떨어졌고 청력이나 나머지 감은 남아있는 건 안기부내에서 알고 있는 듯 하구요. 그러니까 안경을 껴서 시력만 상실된 척 연기한 듯 합니다.
네 맞죠 당시에 있던 블랙요원들은 이미현이 섬광탄을 터뜨렸기때문에 시력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거고 그에 맞춰서 본인도 안경을 쓰는거구요. 하지만 사실 이미현은 섬광탄 터뜨릴때 눈을 가려서 시력에 아무 문제가 없었죠. 단지 적어주신대로 블랙요원에 회의감을 느껴서 블랙을 하지 않고 사무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속인거죠
남편분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시나봐요:) 전 아이가 태어났을때 몇 년 동안 가끔 아이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꿈을 꾸곤 했어요. 아이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귀해서 마음 한편에 혹시...하는 두려움이 무의식 속에서 상상의 날개를 달고 악몽으로 나타났던거 같아요. 당연하지만 아이는 너무나 건강하고 작은 탈도 없이 잘 자라고 있어요ㅎ 물론 안 좋은 꿈으로 인해 기분이 다운되고 괜한 망상에 사로잡히는 순간도 있지만 그냥 몸을 한번 털면서 생각도 떨쳐내시고 행복한 순간을 보내세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회가 계속되면서 점차 앞회차에서 지나갔던 얘기들 장면들이 다 연결되는 구조라 한편을 보더라도 무심코 지나칠수없게되는게 무빙의 특징이죠 1편부터20편까지 모든것이 연결되고 다 이유가있고 그럴수밖에없었던 사정들 앞의 얘기를 계속 생각해내게 만드는 그점이 너무좋더라구요 스토리에서 헤어나오지못하게 말이죠
무빙은 1회차 보고나서 이채널 리액션 잘 이해하기 위해 한번 더 볼 때 더 빛을 발하더군요. 곳곳에 깔아놓은 복선과 암시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그게 후반 가면 다 맞아 떨어지는 게.. 소름 돋을 정도로 잘 만든 스토리인 것 같아서 더 재밌었습니다. 얼마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무빙 배우들이 상을 거의 싹쓸이 했더라구요. 류승룡님, 고윤정님, 이정하님, 그리고 강풀작가까지.. 웰메이드 드라마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살면서 누구한테 그렇게 의지하는 편이 아니었고 인간은 결국 외로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지금의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리면서 믿을수없이 안도하게 됐어요. 그럴수록 만약 나 혼자 남겨지면 어쩌나 혹은 아이와 둘이 남겨지면 어떻게 되나 하는 상상이 불쑥 들면 상상뿐인데도 너무 슬프고 속상하고 생살이 베어지는 기분이에요. 부모님 아래의 가정에서 안전하게 잘 살아왔는데 남편과 일군 이 가정이 훨씬 편안하고 안정감이 들어요^^ 그런 꿈을 꾸시는건 아마도 남편분이 쏭님께 안락함을 주고 있으니까 역으로 혹시나 모를 작은불안이 꿈에 나타나는게 아닐까요?ㅋㅋ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아껴줘야겠어요^^
같은 생각입니다. 미현을 데리고 도망간다면 미현의 아버지가 정부지원을 못받게 되었을 테고 미현은 다시 위험에 빠지거나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에 빠져 살게 되었겠죠. 두식으로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 있는 게 그녀의 마음에 한을 남길 일을 만드는 것이니 그리할 수 없었던 거라 봅니다. 사랑해서 멀리해야 했던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싶어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잃게 되는 꿈을 자꾸 꾸는 건. 그 사람과 현재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잃고 싶지 않은 불안의 작용같은 거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아내분이 남편분을 너무 사랑하고 이 관계가 소중하다 느끼기 때문에 그런 꿈을 꾸신게 아닐까요? ㅎㅎ
02:43 이미현은 첫 임무에서 눈을 다쳐서 현장에서 내근직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민차장이 능력이 아깝다고 말하는 장면이 이미 과거 첫 에피소드에서 나왔어요. (김두식 유혹하는 임무) 하지만 이미 내용을 봐서 알 듯이, 사실 부상은 없었고 그냥 이미현이 블랙 요원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던거죠.
남편이 죽는꿈은 길몽 입니다. 아마도 지금 남편께서 하는일이나 신변의 고민이 있으신 모양인데 원하시는데로 잘 풀릴겁니다. 남편의 근심을 걱정하는 아내이니 가능한 꿈 이니만큼 가정이 화목 하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그리고 아내분이 생각 하시는 이상으로 남편분께서도 아내분을 위해 많은 고민이 있나봅니다. 좋은 분 이십니다.
무빙의 초능력자들은 미사일 날라오면 피하고 비행기 들고 착륙하고 총알이 튕겨나오는 수준의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저격총이 몇개씩 타겟팅하면 못피하고 특수부대가 습격오면 3명을 모두 피신시킬 수준은 안되는 약간은 좀 더 현실적인 히어로여서 타이타닉 논란이나 앞으로의 추적문제 이런거 보단...자기가 미끼가 되고 부인과 아들을 피신시킨거라고 봐야죠.
2:07 남편분이 홍콩을 영어식으로 홍콩이라 부르지 않고 중국식으로 샹강이라 부르시네요? 중국과 인연이 있으신가요? 신기하군요... 2:43 이미현이 안경을 쓰는건 처음 국정원 얘기 나올때 임무중 눈을 다쳐서 현장 요원에서 내근직으로 바꿔었다는 보고서를 보면서 민차장이 아쉽다면서 안 다쳤으면 자기 아래에서 있었을거라는 장면 보셨죠? 바로 그 이유인거죠. 연변에 있었던 이미현의 첫 임무였던 사건을 보면서 이미현 스스로가 생각했던 국정원의 임무가 사실상 무고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는것에 회의감이 들어서 그만두고 싶지만 초능력자인 자기를 국정원이 버리지 않을것임을 알고 또한 자신의 아버지 병원 때문에 그만둘 수도 없으니 오감이 뛰어난 초능력자가 부상으로 눈이 회복되지 않는거처럼 위장을 해서 국정원내에서 내근직으로 전향 하기 위한 일종의 숙임수 중 하나인게 안경인거죠.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두분이서 토론하면서 보는게 컨셉이다보니 무빙에서 많은 부분을 놓치는 것 같네요. 무빙은 대사보다 눈빛과 표정, 장면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들이 상당해서... 정주행 하시면서 이게 왜 재밌다는거야?이런부분도 많을 것 같아요ㅜㅜ 뭐 다본 저희로서는 그런점도 재밌으니 보러온다만은ㅋ 이 작품을 제대로 즐기는 것도 좋을텐데 아쉽기도 하구..😂
연변 룡정호텔 연회장에서의 휴민트 학살 때 블랙요원의 임무에 회의감을 느낀 김미연(한효주)이 섬광탄의 후유증으로 오감(시력)능력이 상실되어 더이상 블랙요원으로써 활동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서 안경을 쓰고 있는 거예요. 근데도 사무직으로 일할 때도 김미연이 근무하고 있으면 같은 사무실에 있던 다른 직원들이 경직되어 있다가 김미연이 사무실 밖으로 나가면 불편하다고 뭐라뭐라 하는 걸 보면 시력만 떨어졌고 청력이나 나머지 감은 남아있는 건 안기부내에서 알고 있는 듯 하구요. 그러니까 안경을 껴서 시력만 상실된 척 연기한 듯 합니다.
이미현 입니다.
네 맞죠 당시에 있던 블랙요원들은 이미현이 섬광탄을 터뜨렸기때문에 시력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거고 그에 맞춰서 본인도 안경을 쓰는거구요.
하지만 사실 이미현은 섬광탄 터뜨릴때 눈을 가려서 시력에 아무 문제가 없었죠. 단지 적어주신대로 블랙요원에 회의감을 느껴서 블랙을 하지 않고 사무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속인거죠
따뜻한 분이고 참 예쁜 부부네요.
남편분이 T 성향인거 같지만 그래도 아내분께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흥해라 이부부 !! ㅎㅎㅎ
미현이 안경은 그 연변작전때 시력을 많이 잃었다고 하기위해서 쓰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능력을 잃었다고 보고해서 블랙요원을 하기 싫었나봐요. 8화 맨 초반에 나옵니다.
그말 쓰려고 잠시 멈추고 댓글창 왔는데!! 역시 있었군요ㅎㅎ
남편분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시나봐요:)
전 아이가 태어났을때 몇 년 동안 가끔 아이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꿈을 꾸곤 했어요.
아이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귀해서 마음 한편에 혹시...하는 두려움이 무의식 속에서 상상의 날개를 달고 악몽으로 나타났던거 같아요.
당연하지만 아이는 너무나 건강하고 작은 탈도 없이 잘 자라고 있어요ㅎ
물론 안 좋은 꿈으로 인해 기분이 다운되고 괜한 망상에 사로잡히는 순간도 있지만 그냥 몸을 한번 털면서 생각도 떨쳐내시고 행복한 순간을 보내세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여기서 울면 어쩌실라고..../다음편이 더 재밌습니다 ㅎㅎㅎㅎ
자막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
호르몬은 정말 무서운 거군요 그 와중에 휴지봉지색 보라색 오왕ㅋㅋㅋㅋㅋㅋㅋ
회가 계속되면서 점차 앞회차에서 지나갔던 얘기들 장면들이 다 연결되는 구조라 한편을 보더라도 무심코 지나칠수없게되는게 무빙의 특징이죠 1편부터20편까지 모든것이 연결되고 다 이유가있고 그럴수밖에없었던 사정들 앞의 얘기를 계속 생각해내게 만드는 그점이 너무좋더라구요 스토리에서 헤어나오지못하게 말이죠
무빙은 1회차 보고나서 이채널 리액션 잘 이해하기 위해 한번 더 볼 때 더 빛을 발하더군요. 곳곳에 깔아놓은 복선과 암시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그게 후반 가면 다 맞아 떨어지는 게.. 소름 돋을 정도로 잘 만든 스토리인 것 같아서 더 재밌었습니다. 얼마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무빙 배우들이 상을 거의 싹쓸이 했더라구요. 류승룡님, 고윤정님, 이정하님, 그리고 강풀작가까지.. 웰메이드 드라마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화리뷰 주요관전포인트는
남편분이 과연 눈물을 보일것인가임..
항상 남편한테 설명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살면서 누구한테 그렇게 의지하는 편이 아니었고 인간은 결국 외로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지금의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리면서 믿을수없이 안도하게 됐어요. 그럴수록 만약 나 혼자 남겨지면 어쩌나 혹은 아이와 둘이 남겨지면 어떻게 되나 하는 상상이 불쑥 들면 상상뿐인데도 너무 슬프고 속상하고 생살이 베어지는 기분이에요. 부모님 아래의 가정에서 안전하게 잘 살아왔는데 남편과 일군 이 가정이 훨씬 편안하고 안정감이 들어요^^ 그런 꿈을 꾸시는건 아마도 남편분이 쏭님께 안락함을 주고 있으니까 역으로 혹시나 모를 작은불안이 꿈에 나타나는게 아닐까요?ㅋㅋ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아껴줘야겠어요^^
영상 제목 미쳤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킁킁이 아저씨 ㅎ 배역자체는 짜증나는 역할이였지만.. 연기너무 좋았어요 ㅎ
영어가 가능한 입장에서도
순수 외국인들 간의 영상 후반 리뷰는 챙겨보지 않는 편인데
이분들은 대부분 보게됨, 교양 있는 대화 같달까
너무 행복하면 이 행복이 끝나면 어떡할까 불안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ㅎㅎㅎ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ㅎㅎㅎㅎㅎ
최초에 돌아왔을때 미현과 도망가지 못한것은 투병중인 미현의 아버지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봉석이 태어난 이후에는 잡으러온 팀의 규모와 여타 능력자들을 봤을때 문산이 잡히지 않으면 평생 쫓겨다닐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을 듯.
같은 생각입니다. 미현을 데리고 도망간다면 미현의 아버지가 정부지원을 못받게 되었을 테고 미현은 다시 위험에 빠지거나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에 빠져 살게 되었겠죠. 두식으로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 있는 게 그녀의 마음에 한을 남길 일을 만드는 것이니 그리할 수 없었던 거라 봅니다. 사랑해서 멀리해야 했던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싶어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쏭님은 진짜 감수성이 풍부 하시네요ㅎㅎㅎ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 되네요 다음엔 왠지 대성통곡 하실거 같은데🤣🤣🤣🤣
항상 감사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제목이 찰떡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최고에욬ㅋ
ㅎㅎ 아내분 넘 귀여우셔요 ㅎㅎ 저도 덕분에 같이 울었네요 ㅋㅋ
12화에 이렇게 우시면 13화에선 오열 기대합니다.
앞 부분만 봤는데 귀여우셔.. ㅋㅋ 항상 보면서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걸 느껴요
8:5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ㅜㅜㅜㅜㅜ
어우 오늘따라 남편분의 눈빛이 더욱더 쏘스윗😍 하시네요!!! 항상 두분의 리뷰를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어디서 본 건데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만약 그 사람을 잃었을 때 감당하지 못할 까봐 미리 꿈으로 예방주사 놓는 격이래요. 찾아보니 못 찾겠는데 책인가 티비에서 봤어요 ㅎㅎ 너무 사랑하셔서 그러신 듯 합니다.😊
저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다치거나 사고나는꿈을 가끔 꿔요.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너무나 소중해서 무의식중에 가장 강력한 두려움을 느껴서 그러는거같어요.
본인이 슬픈지점을 어쩜 그렇게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신지... 정말 대단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뉘;지금 우시면 다음화는 어떻게 보실려구;;;;저도 같이 눈물 찔끔하다가 뿌엥하시는거 보고 빵 터졌어요ㅎㅎ 다음화도 기다릴께요^^ 항상 재미있는 리액션 감사드려요😊
너무 사랑스러운 부부입니다 😭😭😊😊
저도 많이
울엇던 화 라서 쏭님
우시는거에 백퍼 이해하고잇었는데 바로 위로 홀몬이 지배당한…ㅋㅋㅋ 저도 곧 마법시즌이라 감정이 폭주했어요 😅 또 운건 안비밀이에요
두분 영상 볼 때마다 서로 성향이 완전 반대인 모습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업로드 기다렸어요! 무빙리액션 영상들 중에 제일 재밌어요 🤗👍
맞아요 ㅜㅜ 저도 예전에 부모님 돌아가시는꿈 꿨는데 그때마다 너무 울었어요 ㅜㅜ 그런데 여전히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ㅎㅎㅎ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
그리고 훌쩍거는 모습
저 또한 공감 충분 갑니다.
저도 아내와 딸아이가
가끔 안좋은 일을 겪는다는 상상을
하기도 해서 저런 내용들 보면
울컥하기는 하거든요.
남은 회차 리뷰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남편분 말이 맞는거 같네요
11:29 항상 불안해 하며 살아 왔다는걸 알고 평생 도망 다니기 보다 일부로 자기만 잡혔을 수도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잃게 되는 꿈을 자꾸 꾸는 건. 그 사람과 현재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잃고 싶지 않은 불안의 작용같은 거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아내분이 남편분을 너무 사랑하고 이 관계가 소중하다 느끼기 때문에 그런 꿈을 꾸신게 아닐까요? ㅎㅎ
역대 제일 재밌는 리액션!!!
무슨 리색션이 드라마임. ㅜㅜ
대사도 감동적이고 ㅜㅜ
제 생각일 뿐이지만
아마 누군가 때문에 가장 행복할때도
만약 이 행복이 사라진다면 나는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면 두려움이 들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단지 추측 중의 하나지만, 그런거라면 어쩌면 지금 행복하다는 방증일 수도 있겠죠.
그런 꿈을 꾸고 생각이 드는건... 그만큼 남편분과의 사이가 좋고 지금이 행복하다는 뜻이겠죠. 이 행복한 시간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만들어낸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드라마랑은 상관없는 얘기지만 ㅎ
쏭님 너무 귀여우시구 남편분 정말 다정하셔서 보는 제가 다 행복하네용..🫠
남이 드라마 재미있게 보는게 왜이렇게 재밌는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오늘 영상은 역시나 재미진데 감동이 있네요.. 남편분 좋으시겠다아...^^
8:30 T발 F는 같이 울어요😭
02:43 이미현은 첫 임무에서 눈을 다쳐서 현장에서 내근직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민차장이 능력이 아깝다고 말하는 장면이 이미 과거 첫 에피소드에서 나왔어요.
(김두식 유혹하는 임무)
하지만 이미 내용을 봐서 알 듯이,
사실 부상은 없었고 그냥 이미현이 블랙 요원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던거죠.
03:31 그리고 두식이 이미현을 데리고 가지 않은 이유는, 두식은 혼자이지만 이미현은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오마이갓 12초전 업로드라니 !!!!
전 이전에 올라온 영상이지만 13화는 매번 눈물이 나요... 이건 국적불문하고 류승룡 배우를 저도 처음본 모습입니다 너무나 감정이 복받치더라고요 그만큼 훌륭한 배우네요 저도 처음 봤어요 실제처럼
사무친다는 느낌을😢
ㅋㅋ 제목 ㅋㅋㅋㅋ 오늘따라 많이 귀여우시네요 ㅋㅋ
전 지금도 간혹 유튜브에서 다시 보는데 지금도 볼때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엄청난 연기였네요 정말 사랑하는 연인이 죽었을때 ...아무튼
정말 어느 나라 영화보다 이번 씬은 정말 리얼한 씬 입니다 과장없이
그래서 남자인 저도 볼때마다 정말 눈물이 계속 나요 😅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게 느껴져서 보기가 너무 좋아요 너무 예쁘네요
너무 귀여우세요. 눈물샘이 마르지가 않네요.ㅎㅎㅎ 저도 보고 많이 울기는 했답니다.ㅋㅎㅎㅎㅎ 나이를 먹으면 눈물샘이 많아지나 봐요.^^
오늘 영상도 잘 봤구요. 두분 대화하는거 보면 정말 사랑스럽다는게 적실히 느껴집니다. 부러우면 지는겁네 질래요.ㅎㅎ
"늘 하던대로"="나는 위에서 쏘고 장형은 밑에서 구해"
남편이 죽는꿈은 길몽 입니다.
아마도 지금 남편께서 하는일이나
신변의 고민이 있으신 모양인데
원하시는데로 잘 풀릴겁니다.
남편의 근심을 걱정하는 아내이니
가능한 꿈 이니만큼 가정이
화목 하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그리고 아내분이 생각 하시는
이상으로 남편분께서도 아내분을
위해 많은 고민이 있나봅니다.
좋은 분 이십니다.
9:45 그게 아니죠. 행님. 두식은 이제 더이상 초능력을 쓰지 않는 삶을 살기로 선택한 겁니다.
보통의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죠.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 그 누구도 자신의 능력으로 잘난척하지 않습니다.
빨리 13화 후기 영상 올라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ㅎ
진짜 장주원 에 몰입해서 눈물이 주륵주륵ㅠ 장담컨데 계속우실수도있습니다..ㅠ
에피소드 12 보시고 이정도 우시면 13보시면 눈물,콧물 쏙 빼실듯 합니다.
12화 리액션이 참 좋네요 ㅋㅋ
뭔가 다른 외국인 반응 이라던가 하는거랑 다른 보는 재미가 있어서 항상 챙겨보게 되네요
무빙의 초능력자들은 미사일 날라오면 피하고 비행기 들고 착륙하고 총알이 튕겨나오는 수준의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저격총이 몇개씩 타겟팅하면 못피하고 특수부대가 습격오면 3명을 모두 피신시킬 수준은 안되는 약간은 좀 더 현실적인 히어로여서
타이타닉 논란이나 앞으로의 추적문제 이런거 보단...자기가 미끼가 되고 부인과 아들을 피신시킨거라고 봐야죠.
너무 사랑하는 존재에게 그런 꿈을 꾸나봐요 .. 저도 자꾸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어있는 꿈을 여러번 꿔서 식겁했던 적이 있음;; 사람에겐 꿔본적이 없는데 ㄱ-
아 진짜 귀여운 커플이야😊
다음화 빨리올려주세요😂
13화 콧물나게 슬픈데 걱정이네요. ㅠ
13화는 더 울었겠네요,,,, 잼나게 봤어요 ^^
여전히 높은 확률로 추리 실패를 보여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ㅎㅎ
한참 웃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찰떡같이 알아듣는 구룡포도 머리랑 눈치가 좋다는...
그런데 왜 길을 못 찾니 ㅠㅠ
아이쿠 13화 큰일났네..쏭님..
핳 너무 잘보고 잇숨당
오늘도 계속 빗나가는 추리😂
13화보면 남편분도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자라면.......무조건 ㅠ
남편분이 우리도 사인만들자고 하는거 너무 귀여운데요.. 귀여운 T이시네요..
호르몬과다 ㅋㅋㅋ 여자로써 공감 ㅠㅠ 😂😂😂 저럴때가 있ㅈㅅ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 대성통곡 하시겠는데요.... ㅎㅎㅎㅎ
눈물이 많은 사람은 어쩔수 없어요. 저도 노래만 나와도 울고 누가 우는것만봐도 울고 거의 수도꼭지....
저도 F인데요... 쏭님 울 때 같이 울었음 +_+;;;;;;;;;;;
큰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 포풍눙물 흘리실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악몽을 꿨었어서 감정이입이 더 됐었나보네요ㅠㅠ
2:07 남편분이 홍콩을 영어식으로 홍콩이라 부르지 않고 중국식으로 샹강이라 부르시네요? 중국과 인연이 있으신가요? 신기하군요...
2:43 이미현이 안경을 쓰는건 처음 국정원 얘기 나올때 임무중 눈을 다쳐서 현장 요원에서 내근직으로 바꿔었다는 보고서를 보면서 민차장이 아쉽다면서 안 다쳤으면 자기 아래에서 있었을거라는 장면 보셨죠? 바로 그 이유인거죠. 연변에 있었던 이미현의 첫 임무였던 사건을 보면서 이미현 스스로가 생각했던 국정원의 임무가 사실상 무고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는것에 회의감이 들어서 그만두고 싶지만 초능력자인 자기를 국정원이 버리지 않을것임을 알고 또한 자신의 아버지 병원 때문에 그만둘 수도 없으니 오감이 뛰어난 초능력자가 부상으로 눈이 회복되지 않는거처럼 위장을 해서 국정원내에서 내근직으로 전향 하기 위한 일종의 숙임수 중 하나인게 안경인거죠.
어휴 벌써 저래 우시면 어쩌시려고 걱정되네...매번 기달려요 좀 서둘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두식은 항상 같은 곳만 쏜다고 했었잖아요. 늘 하던대로라는 암호와 사격장 팔뚝 힌트. 어딜 쏠 지는 알고 있으니 그 위치를 팔뚝으로 막은거.
넘 재밌어용ㅎㅎ 13화도 쭉쭉!
12화에서 이러시면..... 13화에 단디 준비하셔야겠네요. 물난리 납니다
울면서 하는 말 듣고 저도 눈물 나더라구요 ㅎㅎㅎ
마지막에 둘이 같이 살 수 있지 않았나 한것은
저는 미현의 부모님이 인질이고, 국가권력을 피하는건 한국에서는 불가능하고,
외국에 가도 쫓아올테고, 외국에서는 그 나라에 이용당할 확률이 더 높다거나 하는 그런 이유라고 추측했습니다.
쏭님 레서판다 닮으셨어요😊
6:28 늘 보던데로!
우시는데 윗쪽 자막이 웃기네요ㅋㅋㅋ
남편분이 죽는꿈은 좋은꿈으로 알고있어요 피를 보거나 불이붙는꿈도요 너무 걱정마세요 곧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아 그리고 13화 보시려면 티슈 한 통으로 모자랄걸요 ㅜ ㅜ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두분이서 토론하면서 보는게 컨셉이다보니 무빙에서 많은 부분을 놓치는 것 같네요. 무빙은 대사보다 눈빛과 표정, 장면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들이 상당해서... 정주행 하시면서 이게 왜 재밌다는거야?이런부분도 많을 것 같아요ㅜㅜ
뭐 다본 저희로서는 그런점도 재밌으니 보러온다만은ㅋ 이 작품을 제대로 즐기는 것도 좋을텐데 아쉽기도 하구..😂
내일 일기예보에 대전 지역 비소식 있는디 우산 챙겨야겠다
12화에서 이렇게 우시면 13화 막판에 어찌하시려구요!!
이번화에서 저렇게 울면... 다음화에선 위험할정도로 통곡하게 될거에요...
다음 회 우째 볼려고 ㅋㅋ
다음화는 대성통곡하실듯 ㅋㅋㅋ
아내분 13화에서 어쩔지.. ^^
ㅋㅋㅋ 마시마로가 우는거같애요 캐릭터같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여자친구도 극 F인데 이장면은 그냥 감동이었지 저렇게 울지는 않았는데 ㅋㅋㅋㅋㅋ 오히려 구룡포네 스토리가 더 슬펐어요
셋이서 날아가지 않은 이유는 제 생각엔 아무래도 두식이가 누구를 안고 날면 속도도 떨어지는데 상대방측이 총을 쏘면 누군가가 맞을 수도 있고 초능력자도 있으니 셋이서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탈출을 하느니 혼자서 위험을 감수하고 미현과 봉석이를 안전하게 탈출시킨 것 같아요.
초반 러시아 작전때 두명을 안고는 못난다고 구룡포 버리고 가죠. 와이프+아들과 같이 날수가 없습니다.
미현이 안경쓰는 이유는 블랙요원이 하기 싫어서 눈을 다쳤다고 안기부를 속이고 있습니다. 8화 초반 프로필 읽을때 나오는 얘기입니다.
무시무시한 호르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