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매니저'가 뺑소니범 붙잡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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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 [앵커]
대낮에 서울의 한 휴대전화 매장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유명 가수의 매니저가 사고 뺑소니범을 붙잡았습니다.
설 사건·사고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휴대전화 매장 안에 깨진 유리조각이 가득합니다.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 한 대가 매장 안에 멈춰 서 있습니다.
서울 홍제동에서 84살 장 모 씨가 몰던 차가 매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인터뷰:황인석, 서울 서대문소방서]
"휴대폰 가게를 치면서 차가 많이 파손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사고로 운전자 장 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는 28살 권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났습니다.
이 때, 맞은편 도로에서 사건을 목격한 가수 '스윗소로우' 매니저 36살 김 모 씨가 뺑소니범을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당시 권 씨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한 상가 지하에서 물이 새 소방 당국이 배수작업을 벌였습니다.
상가 건물 지하 3층 소방 펌프실에서부터 물이 차기 시작해 지하 2층과 사이 통로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침수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 휘경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2층에는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지만 1층에 사는 한 사람이 불을 피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서 처음 불이 난것으로 보고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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