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라투' 후기: 100년 전 나온 흡혈귀의 화려한 부활, 미학적 성취가 뚜렷한 공포영화 (별세개반이상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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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요약 :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노스페라투'는 1922년 독일 고전 공포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1830년대를 배경으로, 어린 시절 어둠의 존재를 불러들인 '엘렌'(릴리 로즈 멜로디 뎁)은 성인이 되어 '토마스'(니콜라스 홀트)와 결혼하지만, 남편이 '올록 백작'(빌 스카스가드)의 성을 방문하면서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나죠. 에거스 감독은 35mm 필름과 특수 렌즈, 60명의 오케스트라, 5,000마리의 실제 쥐 등을 동원해 시각적·청각적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특히 '엘렌' 캐릭터를 수동적 희생자가 아닌 자신의 욕망을 주체적으로 마주하는 인물로 재해석한 점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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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인데 공포는 주가 되지않는점이 아쉽다.
하지만
클래식 호러의 광팬으로서
요즘처럼 점프스케어방식의 저질영화들만 양산해내는 시대에
하나의 선물처럼 느껴질정도로
감동받았다.
그래 호러는 이렇게 만들어야해 라는 고마움과 감동 ㅠ
시종일관 우울하고 음침하고 축축하고 서늘하고 털이 서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해야함.
이상한 장난질로 롤러코스터 타는거마냥
속임수를 주는 호러영화는 진짜 보고싶지않음.
진짜 너무너무 싫음
컨저링 유니버스인지 리랄인지 진짜 그만좀 만들어라.
좋은 감독이 차가운 호러를 만들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