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을/유경환시/박판길작곡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 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 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오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 감고 가지에 숨어버린 모습 아 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작곡가 박판길이 서울대음대를 졸업하면서 경복고 음악교사로 부임했는데 그 당시 유경환은 2학년이었으며 8세차이의 사제지간이었다고 합니다. 후에 시인 유경환이 시집을 선생님께 드렸고 박판길은 시를 받고 잠시 잊고있었는데 어느 날 지방대학에 출강하기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 금강유역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제자의 시가 떠올라 곡을 붙였다고 합니다. 1972년 작곡된 이 곡은 변박자가 심하고 음폭이 넓고 극적이어서 성악가들이 부르기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사장될 뻔 하다가 안형일씨가 독창회에서 부르겠다고 하여 원래 E단조에서 테너인 안형일에 맞게 G단조로 바꾸어 발표했답니다. "시의 외로움과 우수적인 선율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면서 그 후 많은 성악가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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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물이. 납니다
님 대단합니다 감동
너무 멋진 가사와 목소리~~
넘 멋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의 성악가
건강조심하시고
우리곁에 오래오래 좋은노래
불러주세요..
들으면 들을수록 감동이네요
곡도 노래도 최곱니다~!!
곡, 가사,성악가 3요소가 완벽한 작품. 걸작이다. 감동.
2절 가사는 매우 약합니다😢
1118 큰수술 중 이 곡으로 위로 받습니다
목소리 넘 좋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대략 700번 정도 들었으면 귀에 못이라도 박혔을텐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 확실히 힘든 노래인 것 4:07 만은 진짜 확실한 것 같다.
뭐하세여?
와~~~ 놀랍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가사
참 듣기 좋네요 산노을이 곁에서 느켜지는듯 합니다
우리 가곡의 진수를 느끼게 하는 산노을 명곡입니다. 명성교회 인텨넷 방송을 통하여 특순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모습을 봐와서 눈에 참 익숙한 김동원 성악가입니다. 부부가 함께 성악가이지요. 너무나 훌륭한곡을 너무나 잘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최고의 테너 김동원 입니다.
와우~~
압도적카리스마로 객석을사로잡고
혼신을다하여
마음의 깊은곳까지 깊은감동과
여운을오래도록~
선사해주시는최고의무대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우리가곡이
오래도록 사랑받고 널리 알려지고
불리어지길바랍니다.~
휼륭한 목소리 서정성에 윈곡의 느낌을 잘 살려 참 좋습니다.
명품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감사하고 곡의 진한 여운이 해거름처럼 가슴에 잔잔히 번집니다^^♡
프로의성악가의 품격을 깊이 느끼고 가네요 음하나하나 발음하나하나 정말 많은것을 느끼고 감니다 감사함니다
언제들어도.감동
너무 너무 감동!!.
계속 빠져서 감상중입니다.천상의 소리에요.♡
산노을 이가곡은 언제들어도 가슴을훈훈이 적시네요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산노을/유경환시/박판길작곡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 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 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오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 감고
가지에 숨어버린 모습
아 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작곡가 박판길이 서울대음대를 졸업하면서 경복고 음악교사로 부임했는데 그 당시 유경환은 2학년이었으며 8세차이의 사제지간이었다고 합니다. 후에 시인 유경환이 시집을 선생님께 드렸고 박판길은 시를 받고 잠시 잊고있었는데 어느 날 지방대학에 출강하기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 금강유역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제자의 시가 떠올라 곡을 붙였다고 합니다.
1972년 작곡된 이 곡은 변박자가 심하고 음폭이 넓고 극적이어서 성악가들이 부르기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사장될 뻔 하다가 안형일씨가 독창회에서 부르겠다고 하여 원래 E단조에서 테너인 안형일에 맞게 G단조로 바꾸어 발표했답니다.
"시의 외로움과 우수적인 선율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면서 그 후 많은 성악가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습니다.
멋지다.
선그라스를 안쓰시니
선한 목자상이라서
새삼 새로운 분으로 보이시네요
그러나
영혼을 깨우고
심금을 울리는
천상의 폭포같은
목소리는
항상 변함이 없네요
건강 하세요
마이클 비 굿!!!!!😊❤😅❤
맑고 고운 목소리,
강물 흐르듯 부드러운 음성,
정말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잘 감상하고 가네요.
Bravo~^^
훌륭한 목소리 잘 들었습니다^^*
아~~ 산노을!!!
울 호중별님 이 부르던 산노을~~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ㅋㅋ이게 무슨 댓글매너에요
이런글은 대단한 실례입니다
김호중 가수님에게도 욕되는 말씀입니다
@@산유화-f2l..
네놈 닉네임을 "몰상식한 놈"으로 바꿔라...
@@산유화-f2l 댓글 내리심이 어떠신지요?
@@바이칼호수-u7v 댓글 내렸어요! Sorry~ 미안했습니다 ~! 김호중 과 비교한것은 큰 실례였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도 욕설을 한 당신도 너무 지나치네요 ~!😈
정말 연주 잘 하시네요!
작은거인같아요
산노을은 역시 신영조. '명태' 하면 오현명 이듯이.
혼자만의 생각..
사쿠라 성악가와는 확실히 다른 노래를 감상했습니다.
댓글위에 사쿠란가요?
보이스 칼러의 아쉬움. 😭
입을 너무 벌려 약간 음정이 떨어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