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수학] 수학 선행,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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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 수학 선행에 대한 이모저모를 야기해보았어요.
코로나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찍어둔 영상이에요 ^^
최근 아이들과 24시간 밀착 생활을 하다보니 영상 촬영을 다시 못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선행에 대해 말도 많고 탈도 많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선행이 무엇인지를 공유한 것이지, 정답이라거나 그런것이 아니에요. 그저 미국 교육 시스템과 한국 교육 시스템 중간에서 드는 생각들을 담아봅니다.
요즘 자기주도학습을 성실히 실행해오던 아이의 공부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리고 있고, 새벽 6시부터 시작하는 실시간 공부 영상도 올리고 있어요.
"공부해라! 책읽어라!" 란 야기를 해서 아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가지고 초등학생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각 가정에서 함께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공부는 힘든 것!이 아니라 흥미롭고 재미있고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 이란것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을 지도하시는 분들의 긍정적인 태도와 믿음,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함께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좋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유익하셨다면 "좋아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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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 Galaxy S9+
Tripod - 샤오미 삼각대 셀카봉
Computer - 삼성노트북
책장: 이케아 빌리 IKEA Billy
의자: 암체어 이케아 스트란드몬 비슬레 그레이 / IKEA Strandmon
책장: 리바트 5x3 & 5x2
쇼파: 이케아 클리판 옐로우 IKEA Klippan
책상: 니스툴 그로우
의자: 시디즈 링고
많이 배운게 문제가 아니라 잘못 배운게 문제다.... 맘에 와 닿는 말씀이네요
부부가 상의해서 아이교육을 해나가는거 정말중요한거 같아요
독서 선행이란 말은 없잖아요 독서를 하다보니 독서수준이 높아진거지요 논술학원 다닌다고 책 안읽는 아이가 독해력이 올라가고 독서가 좋아지는 경우는 많지않다고 봐요 수학도 독서와 같은 경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독학하면서 하는 선행이나 예습이 문제가 있다고 보진않아요 그냥 맞춤 학습인거지요 누군가의 도움(학원, 과외 인강)으로 억지로 끌려가는 학습이 아이 수준이상일 경우에 문제가 생기는거라 생각합니다 대학생 아들을 키워보니 수학 선행이 필요하긴 하더군요
미쉘님 정말 바르고 바른분 같아요. 좋은 영향 항상 받고 갑니다. 유튜브라는 채널이 있어 참 좋네요. 미쉘님 마인드 많이 배웁니다👏👏
저희 부부는 한국에서 교육받았고 지금 미국에 살면서 3학년 딸을 키우고 있어요. 다른 교육환경에 대한 이야기 많이 공감합니다. 언제나 중심에 그리고 결론에 미쉘님의 교육철학이 있어 좋아요. 오늘도 덕분에 배우고, 딸과 함께 실천을 위해 용기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미국에 계시면 미국 분위기를 따라가심이... 한국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잖아요. 요구하능 것도 다르고. 미국에서는 운동을 정말 엄청 열심히!!! 수학은 선행이란 개념이 없어서.. 쭉쭉 나가면 될 것 같아요. 너무 늦은 답변 죄송요. 왜 누락이 되었는지 ㅠㅠ 유튜브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댓글 확잉 기능이 좋아졌어요!! 덕분에 위즈덤힐링님 댓글을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있으시길 바라요.
미셀님 오랜만이에요~~^^
요즘 아이들과 함께하며 예전에 느끼지못했던 수학의 재미를 찾아가는것 같아요 아이들도 조금은 느끼겠죠♡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저희는 외국에서 수학을 배우고있어요. 말씀대로 방식이 많이 다른데 한국에서 교육받은 엄마로서는 갈팡질팡이네요 😅 미국에서 수학교육 받으신얘기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공감이 가고 도움되었어요! 앞으로도 해외에서의 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용👍🏻👍🏻👍🏻
수포자였던 제가 딱 싫어했던 방법의 반대로 저의 아들과 함께 즐겁게 해볼께요~^-^ 미쉘님이 말씀 하신데로 어쩌면 저도 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힘든 코로나속에서 값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뷰라벨아정님의 '비가 아닌 별이 가득한' 이란 글 보고 그 세심한 배려에 감동 받았어요. 꾸준히가 중요하지 빨리빨리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 역시 너무 많이 배우고 감동하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랑분과 의논을 하시고 토론을 하신다는게 부럽네요.ㅠ 저희신랑은 전적으로 제 의견에 따르는... 부럽다는 친구들이 많지만 저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누군가의 의견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 막연한 지지 = 무관심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ㅠ 설겆이랑 분리수거 잘하니까 일단은 그냥 넘어가긴 하지만...부럽네요.ㅠ 아!!! 저 역시 선행은 지지합니다. 단!!! 아이가 받아들이겠다고 하면이요... 선행을 하고 싶은지... 심화를 하고 싶은지... 아이가 알아요. 말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엄마나 아빠가 조금만 신경써서 지켜봐 주시면 알수 있어요... 일주일에 몇번 몇시간 보는 학원강사인 저도 아는 거니 당연히 아실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해요. 복습, 선행, 심화.... 어떤게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지를 콩깍지 벗끼고, 내 욕심 버리고 보시면 아실 수 있을꺼에요.
제가 한국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보니 신랑이 조언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문화차이, 교육차이로 이해안가는게 참 많거든요.. ㅋㅋ 신랑이 고집하는 부분이 있긴한데 결국 제가 주도권을 잡고 있어서 사실 제맘대로 하고 있긴 합니다 크허허허
김지예님이 야무지게 잘하셔서 남편분께서 믿어주시는 걸꺼에요! 홧팅!입니당!!!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감사합니다~^^
공감댓글 감사합니다! 이 영상 편집하면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공감합니다
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그럼,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교과서적인 문제풀기, 예습한다고 교과서가지고 미리 그 내용을 공부하는건 확실히 흥미를 떨어뜨리는거같구요(가끔 그런엄마들이있어서..)특히 국어 사회같은..그래서 요즘은 교과서에 수록작품을 알려주셔서 전 그냥 그 수록책들 빌려서 그책을 읽어요..앞으로 나올 내용들이 있는 동화책이나 그림책 주제책들보며 예습인듯 예습아닌 예습같은 걸 하는 걸좋아하고..그런게 쌓이면 수업시간이 더 재밌지않을까...
알고싶어하는 아이 호기심해결은 해줘야하지 않을까?!!계속 고민중이예요..저의 질문에 대한 답영상인가?생각하며 듣습니다.
수학싫어! 모드로 가는게 최악이라 하시는 말씀에 뜨끔했어요. 초3아들아들은 수학을 어려워하는편이라 복습에 초점을 맞춰가고있는데 틀리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아합니다. 틀려도 괜찮다는 애기를 수시로 해주지만 FM적인 성향이 강한 아들이라 정확한거 좋아하고 본인이 틀린거 이해안되는것에 대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아요..저또한 참다가 한번씩 욱하는마음에 다그치면 그역시 독이되는것 같아 속상하네요..좋은 영상에 다시한번 마음다잡고 초심을 잃지말아야겠어요
대댓글로 있어서 이제서야 발견했어요 이지아님의 댓글요 ㅋㅋㅋ
즤 아이도 FM적이고 자존심이 무지 강한거 같아요. 틀리면 괜히 혼자 더 불끈하는? ㅋㅋㅋㅋ
그래서 지적질은 근물이죠~ ㅋㅋㅋ
틀려도 괜찮다는 말이, 그런 아이들은 안들리더라고요. 내가 안 괜찮은데 왜 엄마가 괜찮대? 이런 모드?
학년이 올라가고 또 세월이 나름 지났잖아요?
요즘 즤 아이 스타일을 보니까, 혼자서 다 하려니 지쳐하는 것 같아요. 혼공도 자기주도학습도 좋은데, 뭔가 방향성이나 답답한 것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부족하다보니, 지쳐하더라고요.
지금 또 고민에용.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끝이 없네요, 그쵸?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있으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이쁘세요♡♡ 초2학생인데 대치동 필즈 레테 통과하려면 수준이 4학년 최상위까지 풀려야 합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강남은 앞서가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되네요. 아주 모르면 여아들 경우 아이들이 무시하기도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AC님 ^^ 우리 아이들은 어느 기관에 합격하게 하기 위해 교육한다기보단 앞으로 진짜 어떻게 개척해서 살아가야하는지를 배우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 앞서가는 아이들이 많아 보이지만 (저희집 포함으로)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애들은 애들이잖아요...
아이들마다 지닌 보석이 있어요. 그것이 협업력일 수도 있고 리더쉽일수도 있고, 또 잘 들어주는 이해심일 수도 있어요. 국어나 음악, 수학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고요. 서로 다름을 알아볼 수 있는 해안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게 도움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뜬구름 잡는 소리 갔을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학년을 올라가면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문제집 하나 더 풀리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공부는, 학습태도는 따라 오는거 같아요.
코로나가 터지면서
중학생 아이, 초등생 아이를
다 학원 없이 집에서 관리하는 중입니다.
미국과 달리 수능 수학은
풀이과정이 긴 문제도
짧은 시간 안에 정확히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연산도 중요하네요.
학습지를 광고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관계자 아닙니다^^;)
수학은 구몬 하나만 시켜도 현행과 선행을
충분히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저는 집에서 제가 직접 매일 채점을 하며 아이의 학습상태도 늘 체크합니다.
ㅋㅋㅋ 마자요 마자요 연산 중요하죠. 뭐하다 안 중요한 건 없지만, 때때로 연산이 가장 중요하다 여겨 컴퓨터 머신을 키우시려는 부모님을 뵈어서 깜짝 놀랄때가 있었어요.
산수, 할 줄 알아야죠 ^^
한국에선 너무 다양한 문제집이 있어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에 많이 혹 해서 고르지만, 사실 전 그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본인이 고르는 것. 자기주도적으로 선택하는 것.
공감댓글 감사드립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해요~~~ 선행학습에 대해서 정리를 잘 해주신 것 같아요. 많은 도움 받고갑니다^^
미쉘님 영상 기다리고 있었어요^^ 맞벌이 가정으로 시댁일 도와드리면서 예습 복습 챙겨주는게 아직은 어려운 1인이네요ㅜㅜ 저희 첫째는 집중력이 짧은편이고 성격도 급한편이라..문장이 몇줄 나오는 풀이과정 수학문제는 더 어려워하고 자주 틀리는편이에요. 아드님처럼 차분하게 집중하는 힘은 언제부터 길러질런지..제가 옆에서 꾸준히 같이 있어줘야하는건지..자기주도학습을 잘 알려주고 싶은데 아직 많이 부족한 엄마라서 고민을 또 남겨봅니다. 항상 바쁘실텐데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내일부터 많이 춥다고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어제부터 감기몸살와서 고생했네요ㅜㅜ
송송송님, 어쩜 이 댓글을 이제서야 봤을까요...? 언젠간 훌라당 댓글을 못 봤었나봐요. 1년이나 지난 시점에..... 보게되었으니...아이고야...
그간 잘 지내셨죠...??
집중하는 힘은 놀이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레고, 아이링고, 교구, 게임, 운동, 요즘은 그래비트랙스. 그리고 독서도요. 몰입을 경험한 친구들이 책도, 놀이도, 공부도 좀 더 잘 하게 되는 듯....하지만, 아직 즤 아이는 그정도 경지는 아니고요,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몰입이란 키워드로 요즘 또 책이 쏟아지는 것 같아요. 추천추천드려용 =)
선행할때 5학년 과정 처음 들어갈때 미쉘님께서 먼저 설명을 해주시나요??
지금까지 복습위주로하나가 이제 5학년되는데 "처음"을 어떻게 접하게 해줘야하나 고민이라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하님, 왜 이 댓글을 이제서야 봤을까용!?!!?!? 그동안 못 봤어요. 늦은 답변 죄송요.
이제 6학년이 되는걸까요?
제가 먼저 설명을 해준적은 단한번도 없는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파악하고, 이해한걸 토대로 문제 풀어보고, 개념을 잘못 잡으면 이 점에 대해 같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뭔가 쉽게 답을 알려주지 않아요. (어차피 저도 잘 몰라요~ 모드로 ㅋㅋㅋㅋ)
그러면 스스로 발견하는 힘, 이해하려 노력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
교재를 많이 활용하고 있기도 하죠 ^^ 이미 다양한 영상통해 아시겠지만요 ^^
좋은 교육책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K 백과사전 영어가 있어요 요걸로 리딩시키면 어떨까요??
백과사전 한국어판을 좋아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간혹 사전이나 백과사전을 좋아하는 칭구들이 있긴 하더라고요. 싫어하는 아이에게 그것도 영어로 시키면 정말정말 싫어할것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