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시절 학교가면 구타와 얼차려가 다반사엿음.. 경찰은 일반 사람에게 무조건 반말 틱틱 하고 머리도 툭툭 치고.. 심지어 빠따도 쳣음.. 여자들은 치마길이를 경찰에게 통제받아야 했고 직장 다니는 사람은 지금은 상상 하기 힘든 가혹한 노동 환경속에 있엇음.. 직장에서 얻어맞는사람도 있엇지요,.. 부모없는 애들은 고아원에서 학대를 받는경우가 많고 심지어 이상한데 끌려가서 죽임을 당하기도 했죠.. 그게 요즘 가끔 나오는 뉴스에 나옴.. 버스 타면 진짜 지옥버스.. 길에는 불량배들이 어린아이들 삥뜨는건 예사.. 여자들은 납치되서 인신매매 되어 성매매집단에 종사하는것도 뉴스에 종종 나왓죠.. 학교가면 애들은 못먹어서 대부분 아이들이 얼굴에 버즘꽃이 피고 점심 굶는 아이도 흔했음.. 순박한면도 있엇지만 억압의 시대엿음.. 어떤 사람들에겐 저시절이 행복했을수도 있긴함..
국민학교 다닐때 동래에서 아버지랑 자갈치 영도다리 밑에 고래고기 먹던 기억... 해운대 극동호텔 풀장 놀다가 도장 찍고 바닷가에 놀다 다시 들어오던 기억.. 송정 넘어가는 만원버스 100번 타고 달맞이 고갯길 넘어갈때 참 대단했는데 일광 한국유리 가기전 저 도로 양사이드 지금은 만두가게들 즐비했고 임랑해수욕장 모래 넓이는 저때나 지금이나거의 비슷한 크기네요 마지막 여자아이 다리 꼬우고 있는 모습이 많이 해본 솜씨네..기여워.. 참 격세지감입니다 지금은 기장에 살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 옛추억이 아련하네요..
아..귀한 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78년도에 태어나서 제 어릴적 기억보다 좀 더 다른 모습이라 귀한 자료네요. 1:38 달맞이고개쪽 빈 터가 나오는데 거기 왼쪽에 있는 AID아파트에 살았어요. 그땐 저기가 고지대여서 해운대 해수욕장이 다 보였죠. 1:56 풍경과 비슷했는데 여름이면 해수욕장에 인파가 얼마나 있는지 보고 많다 싶으면 안가고 적다 싶으면 수영복 입고 우끼(튜브)둘러매고 버스타고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극동호텔앞 수영장이 있고 여기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한번타는데 100원이었고 제가 재밌어서 아부지 졸라 계속 탔던 기억이 나네요. 2:32 청사포에 외갓집이 있어서 AID아파트에서 걸어서 할머니네 가곤했죠. 위 아파트 들어서기전 황무지 상태의 달맞이 고개 보이네요;; 큰길 말고 더 위에 있는 하얀길로 달맞이 고개 아침에 조깅하러 가는 사람많았죠 3:12 일광에 큰이모가 사셔서 가끔 여기 해수욕장도 갔는데 제가 초등학교때 쯤에는 물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고 물이 많이 더러워져서 해수욕인파가 많이 줄었죠. 잠시 옛 추억에 잠기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70년대 중반에 엄마 아빠 따라서 조선 비치 호텔에서 부페 먹었던 기억 납니다. 당시 엄마 친구네가 부산에 살아서, 그 집 아이들하고 같이 먹었었어요. 그리고, 아빠는 부산에 출장이 있으셨구요. 그래서 온가족이 다 같이 부산에 갔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 밖으로 나가서 동백섬 산책 나갔는데, 뭔가 머리에 지고 지나가는 현지 아주머니 2명을 마주쳤는데, 그 분들에게서, 뭔가 비릿한 강렬한 바닷가 냄새(?)가 났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히 나요.
조선비치 생기기 전 극동호텔 이라고있었는데 그땐 극동이 최고였어요 화면에 저멀리 산 밑에 옆으로 긴 흰 건물이 아마도 극동호텔인것같습니다 백사장 넓이가 엄청 컸는데 지금은 모래유실이 많아 엉망됐어요 고층빌딩많고 나무들을 다 없애서 그렇다네요 매년에 모래를 사서 갖다 붓는다는데 걱정이네요 바닷가 아파트빌딩지하는 바닷물 유입돼서 난리났어요 옛날이 참 그립네요 비록 생활이 불편했지만 환경적으로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00:10 초에 나오는 곳 국제시장 신창 도매상가쪽 같아요. 저도 이후에 태어났지만 뒤에 보이는 높은 건물각도랑 위치를 보니 여기가 옷파는쪽 골목같아보입니다. 국번두자리도 반갑네요 ㅎㅎㅎ 대청동이랑 광복동 붙어있다보니 관할지점이 대청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용두산공원도 끼고있고
어디 분이신지 부산 지리에 대해 꽤 믿을 만하게 잘 아시는 듯 합니다. 00:03 첫 사진은 월내역 근처 같고(왼쪽에 보이는 다리가 '월내교'가 아닌가 싶고 그 밖으로 고리원전 자리가 보일 듯...) 00:10 신창상가 쪽이 맞는 듯. 신창백화점 안에서 영업했던 추억 때문인지 가게 이름에 '신창백화점 xx호점'으로 쓰는 가게도 남아 있네요. 온라인예금업무 펼침막에도 '국제시장 xx 브라더미상 자리'라 되어 있고요... 02:45 여기는 '일광삼거리'가 거의 확실.(767M+H53 부산광역시) 맞은 쪽이 기장, 해운대 가는 쪽이고 왼쪽 쪽길이 학리 들어가는 길인 듯 합니다.(어머니께 여쭤 보니 거기에 “일광약방”이 있었네요. ^^) 03:45 송전탑이 지나간 것으로 봐서 월내(근처 장안)가 아닐까 싶습니다. 추억 돋습니다. ^^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일광 한국유리 가기전 다리에 서 찍은 사진 지금 모습과 많이 변했지만 지금보니 기억이 나네요 3:19 저도 조금 헷갈렸어요 임랑도 사진처럼 모래사장이 갈라지는 곳이 있었거든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람들이 수영하는곳은 바다가 아니고 월내교 밑으로 흐르는 강물이구요 흐르는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곳에서 영상을 찍었네요 강물을 경계로 위쪽의 모래사장은 길천이구요 아랫쪽 모래사장은 월내모래사장입니다 3:27초 영상은 길천모래 사장같네요 제가 어렸을적 원전과 나룻배 배경으로 찍었던 사진과 비슷하네요 3:47초 기장 장안읍 길천리 같네요 여인숙 간판보이는 옆 골목으로 빠지면 바로 나룻배가 보이는 길천 모래사장 이구요 지금의 모습과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조금 남아있습니다(아~~저때는 양산군 장안읍 길천리였겠네요^^~) 저의 그리운 옛 추억을 소환해주신 대한여지도님께 감사합니다.
여름이면 극동호텔 수영장하고 해운대 진짜 많이 갔음 다들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해운대 백사장이 넓었는데 지금은 반토막도 아니고 20% ~ 30%로 확 줄어들었죠 달맞이 고개 왼쪽으로 보면 당시 들어선 AID 아파트도 보입니다. 그리고, 명절날이면 아침 일찍 차례 지내고 극장 골목에 조조 영화 보러갔었죠 남포동까지 걸어서 10분거리, 조조 영화보는데 최적화된 위치라서 ㅋㅋㅋ
와! 임랑해수욕장 반갑습니다. 깊은 바닷물에 겁이 나서 울 때 아버지 옷 입으신 채 들어오셔서 건져 주신 옛 생각이 새롭습니다. 80을 바라보는 할머니로 가는 중이지만
너무 잘 보았습니다
해운대 발로 울타리를 친 곳은 방갈로가 아니라 옷 보관소 입니다 플라스틱 바구니에 입고온 옷과 신발을 담아 번호표 받고 칸칸히 넣었죠 구석에 탈의실도 있었고요 ㅡ
그리고 창선백화점 간판이 지금도 그모습그대로 있습니다
물질은 풍요로와 졌지만 지금이 저때보다 행복한지 잘 모르겠네요
저땐 어려서 좋은기억뿐이라 그럴듯. 부모님세대는 저때보다 지금이 살기 좋뎌
저 시대에 몇살이셨어요?
저희어머니가 60이신데,
저 시대보다 지금이 훨신 살기 좋다고 하십니다.
저때는 무조건 실지 체험
지금은 너튜브 간접 체험
저시절 학교가면 구타와 얼차려가 다반사엿음..
경찰은 일반 사람에게 무조건 반말 틱틱 하고 머리도 툭툭 치고..
심지어 빠따도 쳣음..
여자들은 치마길이를 경찰에게 통제받아야 했고 직장 다니는 사람은 지금은 상상 하기 힘든 가혹한 노동 환경속에 있엇음..
직장에서 얻어맞는사람도 있엇지요,..
부모없는 애들은 고아원에서 학대를 받는경우가 많고 심지어 이상한데 끌려가서 죽임을 당하기도 했죠.. 그게 요즘 가끔 나오는 뉴스에 나옴..
버스 타면 진짜 지옥버스.. 길에는 불량배들이 어린아이들 삥뜨는건 예사..
여자들은 납치되서 인신매매 되어 성매매집단에 종사하는것도 뉴스에 종종 나왓죠..
학교가면 애들은 못먹어서 대부분 아이들이 얼굴에 버즘꽃이 피고 점심 굶는 아이도 흔했음..
순박한면도 있엇지만 억압의 시대엿음..
어떤 사람들에겐 저시절이 행복했을수도 있긴함..
@@scrollcho저시절이 각박하지 않고 마음적으로 풍요로은 시대였습니다~사람사는 세상인데 사건사고가 왜 없어겠습니까! 지금보다는 더 순박하고 정들도 많았던 시대입니다~요즘이 더 악날하고 비열하고 각박하고 사건사고 많아지고 살기 힘든 시대입니다
내가 태어난 해네요
고향이 부산 영도입니다
자갈치의 감성돋는 바다,생선냄새 노상 생선장수 아줌마들 한여름 자전거에 얼음쌓아서 배달하느라 바쁜 얼음장수 아저씨
남포동 극장가엔 그림으로 그린 영화간판,수많은 인파,극장앞 리어카에서 파는 침샘자극하는 오징어,쥐포,번데기냄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고갈비ㆍ무아음악실 ㆍ서면지하도 ㆍ극동호텔ㆍ 꼼장어 ㆍ세월이흘러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주네요
모든 사진들이 그 자체로 정말 귀한 자료들이라고 느껴집니다.
너무감사합니다
부산의과거를 돌이켜주셔서 잠시 추억에 잠겼습니다
제2의고향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기장
잘다니던곳인데 너무나정겹고
옛생각많이나네요 해운대솔밭도 있었는데
그옛날추억이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구멍가게의 하얀 아이스크림통 반갑게보았어요.^^
석빙고 아이스크림가게 미화당백화점 옥상에서 용두산공원가는 구름다리 고갈비골목 내고향부산 극동호텔야외수영장도 있었어요
내가 태어날때 즘 우리동네 사진이군요
이제는 년에 한번갈까말까한 곳이 되어버렸죠
감사합니다
사진속 아이들과 분명 어디선가 스쳐 지나간 분들이겠네요.
어릴적 생각 많이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아련한 추억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1977년 23살이였네~그 시절로 돌아가고파~~~😭😭😭
그시대와 그시절을 살았던 사람으로써 너무 감사합니다 ^^
우리동내 길천마을도 있네요 3분51초쯤 어릴때 뛰어놀던곳이냉 너무 귀한사진입니다 포항집 길천여인숙 동래여인숙 우리 누나도 사진에 나왔내요 우와 완전신기
추억만들기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혹시 저도 어릴적 뛰어놀던 우리 동네였거든요 저랑 친구일수도 아는분일수도 있겠네요 몇년생이시죠?
국민학교 다닐때 동래에서 아버지랑 자갈치 영도다리 밑에 고래고기 먹던 기억...
해운대 극동호텔 풀장 놀다가 도장 찍고 바닷가에 놀다 다시 들어오던 기억..
송정 넘어가는 만원버스 100번 타고 달맞이 고갯길 넘어갈때 참 대단했는데
일광 한국유리 가기전 저 도로 양사이드 지금은 만두가게들 즐비했고
임랑해수욕장 모래 넓이는 저때나 지금이나거의 비슷한 크기네요
마지막 여자아이 다리 꼬우고 있는 모습이 많이 해본 솜씨네..기여워..
참 격세지감입니다 지금은 기장에 살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 옛추억이 아련하네요..
참 희한합니다. 저 때는 분명히 더 먹고 살기 힘들었는데 .
왜 지나고 보니 지금이 더 사는게 힘들까요....
원래 시간이 지나도 사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건 님이 지금 못벌고 힘들어서 그럼
난 지금이 너무 풍족하고 좋음
@@최지훈-p6d6s 물질적으로 풍족하다고 채울수 없는감성이 있지요...
@@최지훈-p6d6s 돈 좀 주세요
누리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살아서 작은 거에도 행복했던 시기였다면
지금은 누리는 것을 경험해 보고 나니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거에 힘든 거라고 봅니다.
탕수육이라는 것을 먹어보지 못했던 시기에는 짜장면 하나에도 행복 했죠.
초딩 4 학년 때네요. 외가가 부산에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저 시절 한창 초가 지붕과 양철 스레트 지붕이 교차되던 시절이죠. 고기 잡이 나가신 아부지 대신 잔차에 삽 한 자루 실어서 부역 나가서 신작로 매꾸던 기억이 아련 합니다.
아..귀한 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78년도에 태어나서 제 어릴적 기억보다 좀 더 다른 모습이라 귀한 자료네요.
1:38 달맞이고개쪽 빈 터가 나오는데 거기 왼쪽에 있는 AID아파트에 살았어요. 그땐 저기가 고지대여서 해운대 해수욕장이 다 보였죠.
1:56 풍경과 비슷했는데 여름이면 해수욕장에 인파가 얼마나 있는지 보고 많다 싶으면 안가고 적다 싶으면 수영복 입고 우끼(튜브)둘러매고 버스타고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극동호텔앞 수영장이 있고 여기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한번타는데 100원이었고 제가 재밌어서 아부지 졸라 계속 탔던 기억이 나네요.
2:32 청사포에 외갓집이 있어서 AID아파트에서 걸어서 할머니네 가곤했죠. 위 아파트 들어서기전 황무지 상태의 달맞이 고개 보이네요;; 큰길 말고 더 위에 있는 하얀길로 달맞이 고개 아침에 조깅하러 가는 사람많았죠
3:12 일광에 큰이모가 사셔서 가끔 여기 해수욕장도 갔는데 제가 초등학교때 쯤에는 물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고 물이 많이 더러워져서 해수욕인파가 많이 줄었죠.
잠시 옛 추억에 잠기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 소중한 추억 이렇게 공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옛 미화당 백화점 유나 백화점 생각이 나내요
77년도에 친구들과
경기도양평에서 기차타고 부산에가서
태종대 태원휴계소가서
한잔했지요
곤포의집지나서
당시에는 자갈밭에서
잘수도있었습니다
밤에말입니다
군제대기념으로갔었습니다
1:00 방갈로 아니고 탈의실및 짐보관소입니다..ㅋㅋㅋ
와우!! 저 때보다 한 1~2년 뒤에 친척들이랑 해운대에 갔는데 바다에 안들어가려고 지랄 쌩 난리를 친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당시 해운대가 어땠는지는 정말 어렴풋하게 기억에 남아있는데 여기에서 아주 명확하게 보여주시니 정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ㅎㅎ
여름에 뉴스에 나오는 모습 보다가 대학생 돼서 부산여행 갔을 때 가본 적이 있네요.
그때 달맞이고개라는 말을 들어봤는데 어딘지 어떤 덴지도 모르고 그냥 유명한 고갠가보다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 시절 해운대인데 왜이렇게 정감이 갈까요 조은 영상 감사영!
감사합니다
부산 괴정터널 공사할때 부산 다대포 에서 수년간 근무
나에겐 아름다운 추억의 부산 임니다
반갑습니당
그리운영상
잘보고갑니다
얼마안잇어 육영수여사님의 안타까운소식이‥
79년도‥그리고 며년안되서 또 박통‥ 교복입고 묵녕하던때가 기억나네요 그때상처는 아직도 국민들가슴에‥존경합니다 모든국민들이요
79년도면 부산마산에서 시위 시민들이 경찰이 쏜 총에 죽어나가던게 더 안타깝네요
지금은 노무현 자살로 예수님이나 다름없는 존재가되어 한국은 좌파국가가 되었지요
77년생이고 부산 광안리에서만 평생 살았는데 영상을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극동호텔 수영장에서ㅠ신나게 놀다가 팔뚝에ㅜ도장받고 해운대가서 놀다가 다시 들어오곤했지요 아마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듯
도장찍고나오던친구 도장밥마르기전 다른친구에게손목과손목으로찍고 입장료안내고들어가곤했죠!
ㅋㅋ 맞음 이런 추억도 없엇으면 진짜 억울할 뻔
애땐 많이 놀아야 함
@Игорь Ян 성지곡 다녔어요~놀이기구도 몇개 있어서 타곤했지요^^
고맙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귀한자료 잘 보고 갑니다.
고3때 친구들과 서울에서 완행열차 타고 놀러갔던게 생각이 나네요,,,,,
70년대 중반에 엄마 아빠 따라서 조선 비치 호텔에서 부페 먹었던 기억 납니다. 당시 엄마 친구네가 부산에 살아서, 그 집 아이들하고 같이 먹었었어요. 그리고, 아빠는 부산에 출장이 있으셨구요. 그래서 온가족이 다 같이 부산에 갔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 밖으로 나가서 동백섬 산책 나갔는데, 뭔가 머리에 지고 지나가는 현지 아주머니 2명을 마주쳤는데, 그 분들에게서, 뭔가 비릿한 강렬한 바닷가 냄새(?)가 났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히 나요.
조선비치 생기기 전 극동호텔 이라고있었는데 그땐 극동이 최고였어요
화면에 저멀리 산 밑에 옆으로 긴
흰 건물이 아마도 극동호텔인것같습니다
백사장 넓이가 엄청 컸는데
지금은 모래유실이 많아 엉망됐어요
고층빌딩많고 나무들을 다 없애서
그렇다네요
매년에 모래를 사서 갖다 붓는다는데
걱정이네요 바닷가 아파트빌딩지하는 바닷물 유입돼서 난리났어요
옛날이 참 그립네요
비록 생활이 불편했지만
환경적으로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 전라도하고 경상도 진짜 미개한 오지였는데 살아 돌아 오셨나보네…
그당시에 부자셨네
틀...
@@TV-ut2tn ㅈ 잼민이 급식이 또 나대네 하 ㅋㅋㅋㅋㅋㅋㅋ
3:07 현재 일광신도시에 거주중입니다.현재 일광역에서 구.한글라스 가는방향 찐빵거리 앞이군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목소리 좋고 발음 좋고! 👍
예나 지금이나 해운대가 물반 사람반이었다니^^ 예전에 송정해수욕장 군부대때문에 개발이 안되어서 넘 좋았던 기억납니다
여름만 되면 백사장 우편으로 철조망 치고 군휴양소로 썼죠.
저 당시 78년엔 기장이 아직 부산이 아니었든 거 같은데,, 해운 청사 송정 기장 일광,,,한국 유리 빈 부지가 아직 해변가 쪽에 크게 자리 잡고 있음,, 임랑으로 이어지는 해변길이 일품임, 고리에서 해변길이 끊어지고 하회강따라 올라가면 울산임,,
하회강이 아니고 회야강인것 같은데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양산군 기장읍, 일광면이었죠.
저때는 양산입니다..
양산 기장읍 정관면이었죠
1분쯤에 해운대 백사장에 방갈로 인거 같다고 하셨는데 방갈로는 아니고 옷 갈아입고 보관하는 곳이였어요. 요새는 어떻게 하나 모르겠네요 ㅎ
00:10 초에 나오는 곳 국제시장 신창 도매상가쪽 같아요. 저도 이후에 태어났지만 뒤에 보이는 높은 건물각도랑 위치를 보니 여기가 옷파는쪽 골목같아보입니다. 국번두자리도 반갑네요 ㅎㅎㅎ 대청동이랑 광복동 붙어있다보니 관할지점이 대청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용두산공원도 끼고있고
1975~76년도에 청사포,미포,해운대에서 군 생활을 했지요. 잠시 추억에 취했습니다.
국민학교 2학년때네;;; 너무도 힘든 가정이라 저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던 ....;;
0:42 자갈치 시장 건어물 장면은 같은 장소 맞습니다 끝에 보이는 창문 3개짜리 건물은 지금도 똑같이 전국각지 산지에서 오는 건멸치 위판장입니다
보존하면좋겟어요
10:00에 나오는 영상은 대청사거리에서 미문화원방향 세번째 우회전 내려가는길이 인쇄골목이고 첫사거리길이 미싱골목이며 그밑으로 신창동 가방. 의류. 양복지. 양장점. 가전제품. 약국들로 쭉 형성되어 있었으며 신창백화점은 옛춘해병원 뒤건물입니다. 국제시장 3공구와 4공구사이길로 세블록가면 나옵니다.
1:45 달맞이 고개가 싹 밀려 있는 이유는, 저기가 원래 골프장이었어요. 해운대 C.C. 근데 저당시에 저걸 밀고 택지조성했었지요. 그래서 공사중인 모습입니다. 원래는 주택지 만들려고 골프장 밀고 필지당 200~250평으로 블록화해서 분양했는데 90년대까지 주택지 형성은 안됐고 약간의 카페만 생기다 지금은 갑자기 고층 아프트가 생기고 있죠.
국민학교때 국동호텔 수영장 팔에 도장찍고 푸른바다에 놀다 들어오던 생각나네요.
대학다닐때 바닷가 지웅? 카페있었는데…
20년도 더지나 가보니…
없더라구요.
그 시절 그립네요.~
너무 자연이 망쳐진 느낌이에요.
한강이랑 비교할수없는 해운대,송정,…
참 목소리가 차분 하게 듣기 좋으시네요
잘봤습니다.
일광이 외가였어서 유리공장 나올때 저다리 자주 지나다녔는데 많이 다르군요ㅎ
지금 그 자리는 아파트 들어선다고 해요
0:10 아니, 77~78년에 이미 온라인이라는 단어가 있었다구요??
77년도 우리나라가 지금 현재 2022년 북한 보다 훨씬 멋지네요 77년도에 경운기가 있었다니 대단하네요 간판도 많코 도로포장도 잘되어있고 77년도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훨씬 멋지네요
그립고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부산출신은 아니지만 대학을 부산대를 나와서 옛날 풍경이 인상깊네요
공부 엄청 잘하셨네요 부산대
언제 입학 .....?
저도 부산대 75학번이니 3학년때죠
지방대 자랑이냐 ㅉㅉ한심한것
@@이승열-r2o 구라까는거같은데 이군
저때가 그립네요...아! 돌아가고프다. ^^
그당시 서민들에게 유명한 먹자곡몰길 위에 있던 신창백화점(현재의 잡화점 수준) 이네요ㅎㅎ
저때가 고1때네요, 간판의 전화국번 22,23 국번이 남포동,신창동쪽(중구) 국번으로 기억됨
부산영상감사합니다.😊
혹시 다대포해수욕장이 모습이 있을까 들어왔다 아쉽게 돌아섭니다. 1974년 여름에 다대포해수욕장에 게가 엄청 많아서 엄청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한마리도 안보이더군요.. 해변에 게가 무지하게 많았는데...
장난 아니었죠..
전 다대포가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다대포가 예전에는 모래랑 물이 깨긋했다고 하던데 낙동강 하구둑 생기고 오염되서 장난아니라던데
옛날 만큼은 아니지만 나무 산책로 아래 뻘에는 작년 2021년에도 게가 바글바글 했죠. 해변가 뻘에서도 게를 많이 잡아오구요~ 산란철에 맞춰 가면 더 많은 게들을 볼 수 있어요~ 지금도 풍광은 다대포가 부산에선 최고라 생각합니다~
@@킹바보 지금은 빈 공장도 많고 많이 깨끗해졌다고 합니다. 물론, 상대적이겠죠~
따듯했던 다대포 바다의 수온이 아직도 기억남
60대에후반생이라
부산35년살다 창원마산에 벌써20년 넘었네~
저때생각하니 눈물날꺼 같아
혹시68년생?
저때 해운대가는 길이 정말 먼거같았앗어요 수영비행장을 지나갈때 비행기 이륙하면 버스위로 지나가곤 햇는데 무서웟던 기억도 있네요
지금 그 비행장자리가 센텀시티가됐지요
맞은편 시립 미술관 자리는
매립지 그전에 둑이 있어 바닷물이 철렁철렁 했는데
매립되어서 대우마리나 생기고
아이파크 두산위브등등 마린시티가 생겼죠
수영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했는데
지금은센텀으로바뀌어서
수영비행장이
아파트촌이죠
연산동 살고 연천중학교 나왔는데 수양비행장에서 날라온 비행기가 빙글빙글 하늘을 돌아 다녔어요 근데 2차대전에나 나올법한 날개 두개인 복엽기
일요일 아침 친구들이랑 배산정상에 올라가 수영비행장을 보면 컴컴한 와중에 활주로 빨간색 유도등만 보였어요.
국민학교 4학년때인데 가야동 살았어요
해운대 온가족이 버스타고 갔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보고싶넹ᆢ
31번뻐스타고해운대
흑사진이줄았는데 컬러사진을 보니 얼마전 같이 보이는 느낌이 드는군여 ~
20대의 부산 모습을 보다니 꿈만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대구도 혹시 있을까요
1970년대의 전국과 고속도로와 전철 및 철도 사진과 동영상 있는 장면 다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터넷과 핸드폰 같은 현대 기술 이전의 세상이 그립네요. 생활이 많이 편해졌는데도 지금이 그때보다 더 행복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때 단순하게 살았는데 이제는 치열하게 살 수밖에...
사람 마음이 참 그렇죠? 분명 편해지고 풍족해졌는데도 자꾸 옛시절을 그리워하고 말입니다.
구관이 명관이란 말도 그렇고, 지나간 것에는 가산점을 주게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시절이 중산층이 대부분에 가장 행복도 많던 시기죠
옛날시절에는 사람끼리 정도있었고 취직걱정 집걱정같은거는 많이없었으니
지금시대는 취직하는거 너무치열 알바도힘듬
기술의 발전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죠
@@win8735 사람과 자연을 위해 바르게 쓰이지 않는 게 많아서죠
바르게 쓰인다면 행복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해운대
너무 가고 싶어요
75년생이구요 일광국민학교 60회졸업생입니다. 가끔 향수가 넘 깊어오면 혼자 드라이브를 다녀오곤합니다 자료 넘 감사드립니다
일광많이좋아졋죠 명당일듯
0:45 촬영위치의 차이일뿐 같은 골목에서 촬영한 사진같네요~^^
카카오맵에서 확인하니 같은 장소맞네요.골목끝에 보이는 건물이 현재 부산시수협 공판장 건물이네요.
내가 경운기를 처음본게 1971년 쯤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주로 연탄배달용으로 쓰여서 연탄배달용으로 만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전에는 주로 손수레나 60년대에는 말이끄는 수레를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02:25 거긴 팔레드 시즈가 아니라 팔레드시즈는 우측 끝 부분 근처에 있습니다.
90년초에 고등학교 시절이였는데 그때 남포동 나가면 사람머리밖에 안보였음 충무동에서 광복동까지 그리고 국제시장까지 사람이 넘쳐났었지요
77년 여름이면 와...내가 태어난 그 해 그 여름인데...먼가 새롭네요....
한국외환은행 대청동 지점은
현 국제시장 사거리에 있었는데
지금은 국민은행이 입점해 있는것으로 알아요.
5학년때인 83년도엔 84년 LA올림픽 후원은행인가 되어서 예금하면 연필 1자루를 줘서
매일 500원(지금 500원 동전)을 들고 찾아갔던 추억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979년 해운대 놀러갔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저도 그해 처음 해운대 갔더랬죠.
경운기 벨트에 손가락이 끼인 경우.
요즘 같으면 벨트를 잘라서 손가락을 해방 시키겠지만.
그 당시에는 벨트값이 손가락값보다 더 비싸서.
벨트를 안끊고 손가락을 꺼내다보니.
꺼내진 손가락은 골절+살이 짓이겨짐된 상태가되었었죠.
어디 분이신지 부산 지리에 대해 꽤 믿을 만하게 잘 아시는 듯 합니다.
00:03 첫 사진은 월내역 근처 같고(왼쪽에 보이는 다리가 '월내교'가 아닌가 싶고 그 밖으로 고리원전 자리가 보일 듯...)
00:10 신창상가 쪽이 맞는 듯. 신창백화점 안에서 영업했던 추억 때문인지 가게 이름에 '신창백화점 xx호점'으로 쓰는 가게도 남아 있네요. 온라인예금업무 펼침막에도 '국제시장 xx 브라더미상 자리'라 되어 있고요...
02:45 여기는 '일광삼거리'가 거의 확실.(767M+H53 부산광역시) 맞은 쪽이 기장, 해운대 가는 쪽이고 왼쪽 쪽길이 학리 들어가는 길인 듯 합니다.(어머니께 여쭤 보니 거기에 “일광약방”이 있었네요. ^^)
03:45 송전탑이 지나간 것으로 봐서 월내(근처 장안)가 아닐까 싶습니다.
추억 돋습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렇게 현지분들이 댓글로 내용 보충해주시면 참으로 감사합니다.(꾸벅)
집앞이라.... 남포동쪽은 잘알겠네요
영상 처음 신창백화점 ㅎㅎ신창상가맞아여 윗길먹자골목이네여 어딘지 알겠어요 ㅎ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일광 한국유리 가기전 다리에 서 찍은 사진 지금 모습과 많이 변했지만 지금보니 기억이 나네요
3:19 저도 조금 헷갈렸어요 임랑도 사진처럼 모래사장이 갈라지는 곳이 있었거든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람들이 수영하는곳은 바다가 아니고 월내교 밑으로 흐르는 강물이구요 흐르는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곳에서 영상을 찍었네요 강물을 경계로 위쪽의 모래사장은 길천이구요 아랫쪽 모래사장은 월내모래사장입니다
3:27초 영상은 길천모래 사장같네요 제가 어렸을적 원전과 나룻배 배경으로 찍었던 사진과 비슷하네요
3:47초 기장 장안읍 길천리 같네요 여인숙 간판보이는 옆 골목으로 빠지면 바로 나룻배가 보이는 길천 모래사장 이구요 지금의 모습과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조금 남아있습니다(아~~저때는 양산군 장안읍 길천리였겠네요^^~)
저의 그리운 옛 추억을 소환해주신 대한여지도님께 감사합니다.
옛날 어릴적경운기뒤에타고가다 떨어진적이생각나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과거에 갔다 온 기분입니다.
저당시 부산 용두산 남포동 놀러 가던 시절 생각나네 .참세월 빨라 .
우와 내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잇는사진이네요 해운데 aid아파트가 젤큰 달맞이고개였고 우리큰집이 잇엇고 청사포는 초딩때 좌동 해운대사는 칭구들과 놀러가곤햇엇던 모습이고 고리원전앞 길천은 내고향이고 내유년시절 자취를 보는것같아 눈물겹네요 ㅠㅠ
여름이면 극동호텔 수영장하고 해운대 진짜 많이 갔음
다들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해운대 백사장이 넓었는데
지금은 반토막도 아니고 20% ~ 30%로 확 줄어들었죠
달맞이 고개 왼쪽으로 보면 당시 들어선 AID 아파트도 보입니다.
그리고, 명절날이면 아침 일찍 차례 지내고 극장 골목에 조조 영화 보러갔었죠
남포동까지 걸어서 10분거리, 조조 영화보는데 최적화된 위치라서 ㅋㅋㅋ
꽤 오래 전 처음 부산 갔을 때 남포동 광복동 이쪽부터 구경했었죠. 그리고 태종대랑요.
광복동쪽에 극장 많았던 거 기억납니다^^
부루주아 셨네 당시 극동호텔 다닐정도면 ㅎ. 백사장이야 해운대뿐 아니라 동해안 전멸중임.. 모래붓고 제방쌓고 해도 50년뒤면 왠만한 해안가는 다 뒤덥힌다 봐야죠
기장엔 멸치와 짚불꼼장어
그리고 미역도 있지요^^
해운대 중학교 5회 졸업생 입니다.
제 기억에 남아있는 해운대의 풍경이 반갑네요.
땡땡이치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
84년도에 민박을 햇는데 민박집 이 저 해안근처에 있엇습니다만 지금은 다사라지고 빌딩과 현대적인 건물이 들어섯죠
598부산행 응원하려 왔네요
10만구독을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나레이션이 좋군요!
75년에서 78년 부산에서 살면서 여름만 되면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 에 가던 생각이나네요 그당시 다니던 양정국민학교 연산국민학교 양동국민학교도 생각납니다
이때 난 방학이면, 동네에 팔러 돌아다니는 아이스께끼 사먹고, 아카시아 담장 안의 너른 밭옆의 큰 감나무에 올라 새농민 잡지를 보고 매미도 잡고 나방알도 잡고 사료포대 쌓인곳을 놀이터 삼아 놀았지. 걱정없이 오늘은 뭘하며 놀까? 하던 때가 가장 행복했어.
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저 시대에 저도 어린이로 있었다니.... 세상 진짜 많이 변한것이 새삼 스럽네요...
귀중한 자료 잘 보구 갑니다~
추억의 신창 백화점. 건어물 골목은 자갈치 옆 영도다리 못 가서 있는 곳인데 아직도 성업 중이지요.
개인이 하는 공중변소는 소변 5원, 대변 10원으로 그걸로 애들 여럿 공부시키고. ㅎㅎ
정말 예전생각 많이나네요 좋은 자료 넘 감사드립니다.좋아요 하고가요~
0:21 온라인 예금업무개시? 77년도에 이게 가능한 건가요?
예전 생각이 많이 나네요. 벽돌이 아니라 '보루쿠'라고 불렀고, 방갈로가 아니라 양쪽에 평상이 있는 휴양소 같이 해서 돋내고 빌렸던 듯. 옷갈아 입고 짐 두고 낮잠자고.... 그랬던거 기억납니다.
내가 10살때네요 저기 민둥산이 아니고 공동묘지였습니다.. 저기 넘어가면 송정이 나오죠... 우이동에서 저끝까지 10살때 친구들이랑 칡캐러 다녔는데 ^^
에혀 지금봐도 눈에 선하네 도시는 변했지만 마음속부산은 예전의 향기로 느끼는듯
구석구석 옛모습 옛냄내 옛느낌으로 현대를 살고있네
60년대생 충무동이 고향이구요. 어릴적 부평시장(사거리시장)에서 이모가 노점상을 하셨고, 아버지손잡고 국제시장에 자주 데리고 다닌기억이 나네요.
0:23 사진을 보면 대청동쪽에서 남포동을 바라보는 사진인듯합니다. 신창백화점은 대각사 뒤면 의류상가였던 기억이 나네요...
부평동시장 길거리 튀김집, 유나백화점, 미화당, 깡통시장, 돌고래 순두부, 개미식당, 남포수제비, 할매국수, 동명칼국수, 골목좌판비빔당면, 단팥죽골목, 구두방골목 클럽, 로얄호텔 골목 고갈비집, 용두산공원 귀신의집, 신천지백화점 롤라장, 돌고래 음악다방 지하 탁구 N 롤라장ㅜㅜ . . . . .그시절이 너무너무 그립네요
75년생이고 부산해운대서살았는데..그때랑똑같네요..몆년전해운대가따가깜짝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