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서 사용했던 국호들은 딱 그 시대의 시대정신이 담긴 이름이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분명 고대부터 지켜온 전통문화와 공동체 아이덴티티가 있지만, 불교에서 유교, 거기서 민주주의와 자유로, 공동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달라짐에 따라 자연스레 다른 이름으로 불린거 같아요. 고대 고구려는 고구려 다웠고, 신라는 신라다웠고 고려는 고려다웠으며 조선은 조선다웠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달리 불렸어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현대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만약 통일이 된다고 해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포기할 수 없어요.
@@생각의주체는항상나 이게 뭔소리인지... 자국 역사를 타국의 역사 취급하자는 겁니까? 일부 도래인이 있다고 일본사에요?ㅋㅋ 그리고 도래인이 백제 가야만 있습니까? 중국 명나라가 멸망하고 조선으로 일부 명나라 사람들이 건너갔고 중원의 한족들은 만주족의 복식인 치파오나 변발을 따라야 했으니 중국에서 명나라는 이제 놔줍시다 이래야한가요?ㅋㅋㅋ 박제,가야는 엄연히 한국사의 일부인데 놔준다는 게 도대체 뭔 의미에요
동북공정은 이미 우리 고대사 전반에 걸쳐 진행돼 있고 우리는 세뇌돼 되찾을 생각조차 못 한다. 고구려 발해는 일부일 뿐, 우리 조상들의 족적이 남아있는 대륙을 우리는 남의 땅이라 일컫는다. 안타깝게도 우리 조상의 주 강역은 한반도가 아닙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반도가 아니라 대륙에 있었습니다. 얼마 전 중국이 백제사를 중국사에 편입했는데 전라도 역사가 부러워서 그러는 것 같습니까? 5호16국이니 하는 수십 년도 못 간 나라들의 강역이 그리도 넓었다고 하는데, 경상도에 찌그러져 있던 신라가 1000년 버텼다는 게 자연스럽습니까? 한반도에 우리 조상의 역사를 구겨넣는 것은 고대 한국을 열등하게 만들어 임나일본부설을 확립하고자 했던 식민사학의 잔재입니다. 아니, 청산된 게 없으니 진행 중이라 해야겠죠.
ㄹㅇ 그리고 한국의 한이 중국의 한이랑 겹치는게 많아서 싫음. 한글이랑 한자, 한복이랑 한푸 , 등 둘다 다른 한자의 '한'이지만 그래도 걍 비슷하게 불리는게 별로임. 또 '국'으로 끝나는 국호도 좀 개성없다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별로임. 공식적으론 뭐 고려공화국, 평소엔 고려라고 불렸으면 좋았을듯.
명강의 감사합니다~^♡^~ 이해를 잘 시키는 강사가 최고 라 했는데 귀에 쏙 들어 와서 자리 잡네요~^♡^~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며 인류의 뿌리 인류의 지도자 나라 인류의 멘토 인류 연구소 국민들은 노동자가 아니라 인류 연구원들로 건국 이념이 홍익이념 교육이념이 홍익이념으로 만들어져 동방의 등불을 밝혀 인류를 훤히 비추어야 하는 주자의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부강한 나라도 못 하는 오직 대한민국 만이 인류평화를 경이로운 지혜로 이루는 민족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이 영상보니 우리 역사에서 제일 많이 쓰인 국호는 고려라고 생각되네요. 충주 고구려비에 보면 장수왕때부터 고려라는 이름이 등장하고 중국측 사료에도 장수왕이 등장하는 시기부터 고려라고 부릅니다. 왕건이 세운 나라의 이름도 고려이고 궁예도 고려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세웠습니다. 대조영이 세운 나라의 이름도 발해가 아니라 고려라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일본에 보낸 국서에도 고려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나옵니다. 정부수립때 국호를 고려라고 했으면 헌법에는 '고려는 민주공화국이다'로 적혀 있겠다라고 생각해봅니다.
확실히 그때도 고려가 강세인 것도 고려가 가장 중립에 가깝기 때문인듯. 지금도 뭔가 비슷한듯. 현재도 정치학적으로나 역사학적으로 진보 좌파는 조선시대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고, 보수 우파는 대한민국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한데 고려는 보수 우파, 진보 좌파 할것없이 모두 다 중시하는 중립의 역사라서 가장 강한듯.
개인적으로 고려가 국호가 됐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옛날 고려(=고구려)가 동아시아에서 차지하고 있던 그 위상도 있고. 그를 계승하고자 하는 국가가 한민족 역사에 계속 존재해 왔고... 발해도 스스로를 ’고려‘로 칭한 기록이 있는데, 이것까지 포함하면 고려라는 국호를 쓴 국가가 한민족 역사상 4개가 되는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 해외에서 우리를 ‘korea'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 까지 고려하면, 그것 나름도 역사적인 의미도 있고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있어서 우리에게 좀 더 유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민국'은 Republic을 중국에서 번역한 단어입니다. 지금은 민국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일본에서 만든 '공화국'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다시말해 '민국'='Republic'='공화국'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¹ 동아시아에서 한글자 국호²와 그 앞에 붙는 '대'는 그 국가가 황제국³임을 의미합니다. 즉, '대한'은 '한'이라는 이름의 제국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제국이 아니므로 그저 삼한일통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입각해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풀이해보면 '삼한을 합친 한민족의 공화국' 이라는 뜻입니다! 1: 예외가 있을 수 있음. 특히 이 이름 규칙이 굳어지기 전 고대의 국명들은 예외. 2: 한 글자 국호(당, 한, 명 등)는 중국, 두 글자 국호(흉노, 일본, 조선, 고려 등)는 중원 바깥 이민족의 나라, 세 글자 국호(영길리, 이태리 등)는 동아시아 세계관 바깥의 국가(즉, 근대 이전까지 접촉하지 못한 신문명. 그래서 천축과 파사 등 고대에 이미 접촉한 국가들은 예외임)를 의미함. 그래서 근대에 중국이 잉글랜드를 영길리에서 영국으로 바꿔 부른 것은 단순히 줄임말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해석되기도 함. 3:정확히는 중원의 국가, 혹은 그와 대등한 국가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으나, 중원의 국가가 곧 황제국이므로 중원의 국가와 대등함을 표명함은 곧 황제국이라는 말과 다르지 않음.
@@starsuper3536 / 큰 차이 없음 공화국이란 말그대로 공화주의에 입각한 국가를 말하는데 공화주의가 뭔지 설명하려면 최소 한학기 수업해야 함 아주 간단히 말하면 공화국 = 군주(왕)가 지배하지 않는 나라 민국 = 백성(일반국민)이 지배하는 나라 결국 .. 똑같은 말임
서양의 Republic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그걸 일본에서는 "공화국"으로 번역했고, 중국에서는 "민국"으로 번역해서 자기 나라를 "중화민국"이라고 했죠. 그래서 사실 민국=공화국 입니다.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을 국호로 정한 건 당시 임시정부가 중화민국의 영토에 있었던 만큼 그 영향을 받았을 거고, 기존 대한제국의 "제"에 반대되는 "민"이라는 글자가 주는 대립적 의미도 고려했을 것이며, 똑같은 4글자라서 운율도 잘 맞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 민주주의 그 자체는 다수결이라는 제도적 기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민주주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민주주의냐가 중요한 거임 .. 영미식의 자유민주주의, 프랑스식의 평등민주주의, 북유럽식의 사회민주주의, 자본주의국가의 부르주아민주주의, 공산국가의 사회주의적 민주주의, 간접민주제인 대의민주주의, 직접민주제인 평의회민주주의, 그밖에 대중민주주의, 기독교민주주의 등등 어떤 수식어와도 결합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임 .. . 김가네 조선이 표방한 민주주의는 정치이데올로기적으로는 직접민주주의(인민민주주의; people democracy), 경제이데올로기적으로는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임
대한민국이란 명칭이 다시 새겨진 계기가 2002년 월드컵이었죠. 그 전엔 방송이나 언론에서 그닥 언급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다들 알고는 있어도 잘 쓰지는 않는 말이었다고 할까요. 그런데 붉은 악마가 월드컵 때 대한민국을 응원 구호로 쓰면서 다시 한번 사람들 마음 속에 새겨진 거 같습니다.
저의 옛날기억으론 방송이나 신문매체 에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간혹 쓰긴 했으나 한국이란 용어를 많이 쓴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2002월드컵 중간에 자막도 바뀌고 대한민국이란말을 많이 쓴 기억이있는데 그 당시엔 왜 "한국"이란 명칭을 많이 썼나요? 줄여 편해서 그런걸까요?
솔직히 그 혼란 시기에 국호를 일단 다수가 나왔으니 이걸로 일단 하고 혼란이 수습되면 그따 다시 논의 합시다! 라고 했다는게 그때 당시에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지금 와서 생각 해도 합리적이지만 혼란의 수습이 나라가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던 것이기 때문에 암청 오래 걸리는 거랑 전쟁까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굳히기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호를 정하고 몇 년만 지나도 "이제와서 다시 논의 한다고...?"라는 말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 보이고 "반대 세력도 지금은 그것 보단 이게 더 급한데?"라고 지금 당장 보이는 실질적인 문제에 눈을 돌릴수도 있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지식한잔 님의 영상 치고는 비교적 짧은 5분 남짓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느낀 점인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오피니언 리더층이 꽤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대다수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지했기 때문에 굳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1919년 임시정부 수립 당시에도 몽양 여운형 선생(영상에는 나오지 않았겠지만 그 분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이 소수라도 있었겠죠?)은 반대했지만 대다수가 찬성해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되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앞둔 1948년에도 과반수가 찬성했잖아요. 소수가 이에 반대하며 목청을 높인 건 사실이지만, 소수의견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광범위한 호응을 얻지 못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굳어진 것 같습니다. 저의 사견으로는, 애초에 '대한제국'이라는 국호가 굉장히 잘 만든 국호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대한제국이 현실에서 매우 무력했지만 '대한제국'이라는 국호 자체는 작명이 잘된 국호여서 이런 광범위한 호응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술국치 당시에 사람들이 "삼한이 망했다!"고 한탄했고, 명문거족을 지칭하는 단어가 삼한갑족(三韓甲族)이지 않습니까? '삼한'이라는 단어 중에서 현재 유일하게 사어가 되지 않은 단어군요. 점점 사어가 되어가고 있지만요. 요즘 사람들은 "대한민국을 다 뒤져봐도"라는 표현을 쓴다면, 옛날에는 "조선팔도를 다 뒤져봐도"라고 표현했죠? 그런데 더 옛날 사람들은 "삼한을 다 뒤져봐도"라고 말했지 않습니까? 중국의 여러 나라는 '대명제국' '대청제국'이라고 자칭했으니 한민족이 칭제(稱帝)한다면 '대한제국'이 가장 적절한 국호겠죠. 그런데 대한제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만든다면 '대한민국'이 가장 적절한 국호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당시에 '대청제국'이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성립하였으니 그 점에서도 '대한제국'이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것은 자연스럽죠. '공화국'이라는 표현은 'republic'을 일본식으로 번역한 것이니(물론 어원은 중국에서 서기전 841년 共和元年이 시작된 것에서 따왔으니 한자문화권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민국'이라는 표현에 더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았을 가능성도 있겠죠.
명의 국호는 대명이었지, 대명제국이 아니었습니다. 청 또한 서양과 접촉하면서 대청제국이라는 명칭 또한 사용하게 된 것이지, 원래는 대청국이라고 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반적으로 국체를 의미하는 명칭을 붙이지 않았으나, 서양과 접하면서 그들의 국제법에 맞게 이름에 제국을 붙인 것이죠.
너무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거의 100일만이네요.. 게임 개발에 몰두하느라 그동안 영상 활동도 못하고 여러분께 제대로 된 설명도 없었네요😢
앞으로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이요????
@@hey__you 이분 커뮤보면 알아요
오호 게임을 만든다라
기다렸오 보고싶었오
(대충 쉬는 시간에 호이4 하는 지식한잔 짤)
우리 역사에서 사용했던 국호들은 딱 그 시대의 시대정신이 담긴 이름이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분명 고대부터 지켜온 전통문화와 공동체 아이덴티티가 있지만, 불교에서 유교, 거기서 민주주의와 자유로, 공동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달라짐에 따라 자연스레 다른 이름으로 불린거 같아요. 고대 고구려는 고구려 다웠고, 신라는 신라다웠고 고려는 고려다웠으며 조선은 조선다웠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달리 불렸어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현대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만약 통일이 된다고 해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포기할 수 없어요.
백제 가야 지못미...
@@pro-1020 걔들은 그래도 도래인으로 일본에서 잘정착했으니 이젠 놔줍시다.
@@생각의주체는항상나 이게 뭔소리인지... 자국 역사를 타국의 역사 취급하자는 겁니까? 일부 도래인이 있다고 일본사에요?ㅋㅋ 그리고 도래인이 백제 가야만 있습니까?
중국 명나라가 멸망하고 조선으로 일부 명나라 사람들이 건너갔고 중원의 한족들은 만주족의 복식인 치파오나 변발을 따라야 했으니 중국에서 명나라는 이제 놔줍시다 이래야한가요?ㅋㅋㅋ
박제,가야는 엄연히 한국사의 일부인데 놔준다는 게 도대체 뭔 의미에요
고려가 멋있는데..ㅈ
통일이 되어도 당연히 대한민국입니다. 현 이북땅은 공산당 괴뢰정부가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영토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학교 역사시간에 보여줘도 손색 없을 듯 한 분량과 지식수준 등이 담겨있네요.
드디어 우리나라 시리즈! 항상 감사합니다:)
드디어 오셨군요..ㅠㅠㅠ 매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고려도 괜찮았을듯
영어표기랑도 맞고
무엇보다 중국에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자기역사라고 쉽게 못했을듯
고려로 하는게 맞았지 삼한시대는 뭔 연구도 제대로 덜 된 듣보역사인데 그걸 국호로 쓰는게 말이 되노 걍 고종이 중국처럼 한글자 국호 지을려고 가져다가 쓴건데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mokakao1008 ㄹㅇㅍㅌ
동북공정은 이미 우리 고대사 전반에 걸쳐 진행돼 있고 우리는 세뇌돼 되찾을 생각조차 못 한다.
고구려 발해는 일부일 뿐, 우리 조상들의 족적이 남아있는 대륙을 우리는 남의 땅이라 일컫는다.
안타깝게도 우리 조상의 주 강역은 한반도가 아닙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반도가 아니라 대륙에 있었습니다. 얼마 전 중국이 백제사를 중국사에 편입했는데 전라도 역사가 부러워서 그러는 것 같습니까? 5호16국이니 하는 수십 년도 못 간 나라들의 강역이 그리도 넓었다고 하는데, 경상도에 찌그러져 있던 신라가 1000년 버텼다는 게 자연스럽습니까? 한반도에 우리 조상의 역사를 구겨넣는 것은 고대 한국을 열등하게 만들어 임나일본부설을 확립하고자 했던 식민사학의 잔재입니다. 아니, 청산된 게 없으니 진행 중이라 해야겠죠.
ㄹㅇ 그리고 한국의 한이 중국의 한이랑 겹치는게 많아서 싫음. 한글이랑 한자, 한복이랑 한푸 , 등 둘다 다른 한자의 '한'이지만 그래도 걍 비슷하게 불리는게 별로임. 또 '국'으로 끝나는 국호도 좀 개성없다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별로임. 공식적으론 뭐 고려공화국, 평소엔 고려라고 불렸으면 좋았을듯.
와 ㅠㅠ진짜 영상 순삭…너무 기다렸어요..이렇게 성공적인 복귀를 하시다니👏👏
올만에 복귀하시면서 재밌는 영상 들고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언제오시나 오매불망 기다렸단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시정부 인정을 못받고 개인의 자격으로 귀국할때 얼마나 슬펐을지 가늠도 못하겠습니다. 고려공화국 처음들을땐 이상했는데 취지를 들어보니 또 괜찮네요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인 단체 중 하나일 뿐이라는 미 군정의 판단이 옳았습니다. 다수의 국민에게 지지를 받는 것도 아니고 임시 정부 내부에서조차 세력 다툼이 있었으니까요
너무 오랜만에.... 컴백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지식한잔♡
모닝커피 한잔하며 지식한잔 영상보니 반가워요^^
너너너너너너너무무무 기달렸습니다
ㅎㅎㅎㅎㅎ
이야.... 드디어 왔네요 지태식이~~~~ 지식한잔님 반갑습니다. ㅎㅎ
나라 이름 자체가 민주주의에 딱 걸맞는 자랑스러운 국명이네요.. 대한민국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고 발전하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나라가...민주주의?
@@황하람-w6p 지금도 민주주의 그자첸데? 님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대체 뭐임
@@황하람-w6p 민주주의가 뭔지는 알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국가가 어떤지는 아나 ㅎ; 이 파도충들
@@youtube.qudtls 인민민주주의인가 봐요
@@황하람-w6p ㅋㅋㅋㅋ 멍청하면 답도 없는데 선동하면 잘만 당하겠네 ㅋㅋ
저도~ 오랫만에! 감사합니다 ^^
좋아요 투척~~~~~~!! 고려도 좋고 대한민국도 좋다..우리나라의역사라서..ㅎㅎ.ㅎㅎ..
명강의 감사합니다~^♡^~
이해를 잘 시키는 강사가 최고 라 했는데 귀에 쏙 들어 와서 자리 잡네요~^♡^~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며
인류의 뿌리
인류의 지도자 나라
인류의 멘토
인류 연구소
국민들은 노동자가 아니라
인류 연구원들로
건국 이념이 홍익이념
교육이념이 홍익이념으로 만들어져 동방의 등불을 밝혀 인류를 훤히 비추어야 하는 주자의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부강한 나라도 못 하는
오직 대한민국 만이 인류평화를 경이로운 지혜로 이루는 민족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이 영상보니 우리 역사에서 제일 많이 쓰인 국호는 고려라고 생각되네요. 충주 고구려비에 보면 장수왕때부터 고려라는 이름이 등장하고 중국측 사료에도 장수왕이 등장하는 시기부터 고려라고 부릅니다. 왕건이 세운 나라의 이름도 고려이고 궁예도 고려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세웠습니다. 대조영이 세운 나라의 이름도 발해가 아니라 고려라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일본에 보낸 국서에도 고려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나옵니다. 정부수립때 국호를 고려라고 했으면 헌법에는 '고려는 민주공화국이다'로 적혀 있겠다라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전히 목소리도 좋으시고... 내용도 넘 좋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고려를 좋아하는만큼 고려 공화국도 괜찮았을거 같기도 하네요. 영어명도 고려에서 따왓고 ㅎ
@춘 식 그죠 ㅎ
확실히 그때도 고려가 강세인 것도 고려가 가장 중립에 가깝기 때문인듯.
지금도 뭔가 비슷한듯.
현재도 정치학적으로나 역사학적으로 진보 좌파는 조선시대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고,
보수 우파는 대한민국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한데
고려는 보수 우파, 진보 좌파 할것없이 모두 다 중시하는 중립의 역사라서 가장 강한듯.
개인적으로 고려가 국호가 됐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옛날 고려(=고구려)가 동아시아에서 차지하고 있던 그 위상도 있고. 그를 계승하고자 하는 국가가 한민족 역사에 계속 존재해 왔고... 발해도 스스로를 ’고려‘로 칭한 기록이 있는데, 이것까지 포함하면 고려라는 국호를 쓴 국가가 한민족 역사상 4개가 되는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 해외에서 우리를 ‘korea'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 까지 고려하면, 그것 나름도 역사적인 의미도 있고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있어서 우리에게 좀 더 유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동의합니다
옛날 고려(=고구려)라 하신 부분에서 디테일도 묻어나네요 장수왕 이후 고려로 국명을 바꾸었는데 이거는 아시는 분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저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나라 이름이 아니라 핵미사일일거라고 봅니다
@@dly6865 그건 안됩니다 기술과 장사로 먹고사는나라에서 국제사회무시하고 핵무기집어들면 모든산업분야에서 치명적인 타격받을거임
지금 우리 국호 사실상 고려임.. Korea가 고려를 뜻하니깐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이름을 고려 공화국으로 이해함.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이런 비슷한 채널을 보면서 지식한잔 님 생각났었습니다. 오랜만에 보게 되서 반갑네요!!
웰컴백!!!!! ♡♡♡
바쁘시더라도 이렇게 꼭 영상 올려주세요.
대한민국 국호가 정해지는데도 이런 풍파가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당
고려민국 존나 아쉽네 고려민국 짝짝짝짝짝 개간지
바쁘셨나봅니다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다구!!
홍차 배달온줄 알았잖아요 ㅋㅋ
bangsaneung hongcha
@@I_like_Tiananmen =영국
감사합니다.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민국'은 Republic을 중국에서 번역한 단어입니다. 지금은 민국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일본에서 만든 '공화국'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다시말해 '민국'='Republic'='공화국'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¹ 동아시아에서 한글자 국호²와 그 앞에 붙는 '대'는 그 국가가 황제국³임을 의미합니다. 즉, '대한'은 '한'이라는 이름의 제국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제국이 아니므로 그저 삼한일통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입각해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풀이해보면 '삼한을 합친 한민족의 공화국' 이라는 뜻입니다!
1: 예외가 있을 수 있음. 특히 이 이름 규칙이 굳어지기 전 고대의 국명들은 예외.
2: 한 글자 국호(당, 한, 명 등)는 중국, 두 글자 국호(흉노, 일본, 조선, 고려 등)는 중원 바깥 이민족의 나라, 세 글자 국호(영길리, 이태리 등)는 동아시아 세계관 바깥의 국가(즉, 근대 이전까지 접촉하지 못한 신문명. 그래서 천축과 파사 등 고대에 이미 접촉한 국가들은 예외임)를 의미함. 그래서 근대에 중국이 잉글랜드를 영길리에서 영국으로 바꿔 부른 것은 단순히 줄임말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해석되기도 함.
3:정확히는 중원의 국가, 혹은 그와 대등한 국가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으나, 중원의 국가가 곧 황제국이므로 중원의 국가와 대등함을 표명함은 곧 황제국이라는 말과 다르지 않음.
재미있는 설이네요
천축국=인도 안식국=파르티아 파사국 =사산조
대진국=로마 오지리=오스트리아 이니 그럴 것같기도한데
그 설에서 덕국 고구려는 예외 케이스인가보군요
@@햄보칼수없워 고구려 실제 국호가 고려였습니다
마한진한변한 세개라 대한이라고 한걸로 들었는데 아닌가여?
그리고 왜(倭) 는 한글자 국호인데 중원 바깥 이민족의 나라입니다 심지어 진나라 이전 고대 국명도 아니고 조위 열조 명황제때 히미코(卑弥呼)가 왜왕(倭王)로 봉해지기도 했죠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국호든 팀이름이든 사람이름이든
유명해지고 부강하고 강력해지면 뭐던간에 멋있게 들림
결론은 우리가 이만큼 강대국이 된건 나라 이름은 상관이 없다는 것
고려였거나 조선이였거나 지금은 다 자부심있는 멋진 명칭이 되었을 것임
ㅇㅈ usa 도 생각해보면 별거없는 이름인데 왠지 멋있게 들림
@@logi4840유사
@@logi4840 애초에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겁나 멋짐ㅋㅋㅋ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통과 가치를 찾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호 문제가 중요하게 논의된 것이죠. 이것은 대한제국-대한민국 임시정부-대한민국 정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전통과 가치를 연속하고 있다는 현재의 헌법 정신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이란건 정체성을 준다
이 나라에 그만큼 치열하게 이름을 붙여준건 역사와 정신을 담아 붙여준거고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존재하는거지 그 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길게보면 이름으로부터의 정체성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잊더라도 결국 다시 찾게된다
아주 좋은 주제였습니다
시청 재미있게 잘 했어요
TMI: "공화국"이 아닌 "민국"을 채택한 이유는 중국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중화"민국")
오 이건 처음 알았네요
좀 더 정확히는 장제스의 '중국' , 현 대만.
republic을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갈라진 차이. 참고로 공화국은 일본에서 번역한 단어이므로 어느 쪽이 딱히 옳은 거라고 말하기도 애매함.
'공화국'과 '민국'의 차이가 뭐죠?
@@starsuper3536 / 큰 차이 없음
공화국이란 말그대로
공화주의에 입각한 국가를 말하는데
공화주의가 뭔지 설명하려면
최소 한학기 수업해야 함
아주 간단히 말하면
공화국 = 군주(왕)가 지배하지 않는 나라
민국 = 백성(일반국민)이 지배하는 나라
결국 .. 똑같은 말임
와... 드디어! 잘보고가요!!
이형은 말하는것도 재밋고 그림이나 국가들의 모습도 귀엽게 잘그리는데 유일한단점은 업로드 일정이 ㅠㅠ 행님 담에는 조금만 빨리와주세요
대한민국이라는 말..
자주 써서 그런지 신석우의 취지나 발언이 매우 감사하네요..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얻은 나라인만큼 후손들이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려가 더 나은 거 같다.
난 고려 라고 하는 걸 찬성.
너무 재밌다😂😂😂
개인적으로 '대한'이라는 이름이 좀 더 근대적이고 세련되게 느껴져서 좋음. 뒤에 붙는 '민국'도 개나소나 다 쓰는 '공화국'보다 더 민주 국가스럽고 '대한'과 잘 어울림.
서양의 Republic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그걸 일본에서는 "공화국"으로 번역했고, 중국에서는 "민국"으로 번역해서 자기 나라를 "중화민국"이라고 했죠. 그래서 사실 민국=공화국 입니다.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을 국호로 정한 건 당시 임시정부가 중화민국의 영토에 있었던 만큼 그 영향을 받았을 거고, 기존 대한제국의 "제"에 반대되는 "민"이라는 글자가 주는 대립적 의미도 고려했을 것이며, 똑같은 4글자라서 운율도 잘 맞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ㄹㅇ 대한이라고 하면 뭔가 중국의 왕조 느낌도 남 (대청 대명 대원)
대한민국 풀네임이 대한민주공화국 아님?
@@martinaston9233 그냥 대한민국임. 영문으로 표기할 때 Republic of Korea라서 헷갈리신듯
다른나라들은 공화제나 연방공화제나 인민공화제하는데 우리만 특별히 민주공화제.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오랜만에 영상 봤는데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앞으로도 영상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은 북한의 민주적이지 않지만 국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 공화국이 탄생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민주주의 그 자체는
다수결이라는 제도적 기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민주주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민주주의냐가 중요한 거임 ..
영미식의 자유민주주의,
프랑스식의 평등민주주의,
북유럽식의 사회민주주의,
자본주의국가의 부르주아민주주의,
공산국가의 사회주의적 민주주의,
간접민주제인 대의민주주의,
직접민주제인 평의회민주주의,
그밖에 대중민주주의, 기독교민주주의 등등
어떤 수식어와도 결합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임 .. .
김가네 조선이 표방한 민주주의는 정치이데올로기적으로는
직접민주주의(인민민주주의; people democracy),
경제이데올로기적으로는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임
/ 대한민국은
북한의 인민민주주의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48년 건국헌법 당시부터
민주주의를
명시적으로 채택해 왔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잘 지은거 같아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마한과 진한, 변한, 고구려와 백제, 신라, 가야와 발해를 모두 포함하는 의미로 대한(大韓),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 라는 의미로 민국(民國)을 합쳐서 대한민국이 된 거죠.
근데 조선이 더 근본임 ㅋㅋ
와 진짜 오랜만이네요 꾸준히 올려주삼 여기만큼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가 없음
일상에서는 대한민국과 한국 둘 다 쓰이는데 한국도 맞는 표현인가요?
약칭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jisikdrink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임시정부 . .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글자 소리 모두 다 예쁨…!
대한민국이 그런 뜻이군요! 지금 알았어요!!
대한민국 국호 위대한 이유 🇰🇷
기다렸습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1919년 4월 11일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에도 임시정부 혈통을 계승했다고 나와있듯이 잊지 맙시다!
어디서도 듣지못했던 지식한잔 감사합니당
딴건 몰라도 나라이름은 참 잘지었어요~♡
영어한마디없이 잘 설명해줘서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대한보다는 고려가 났다고 생각함... 고구려 때부터 사용되었던 국호니까
오랜만이에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이렇게보면 고려도 당위성이 있는것같네요. 전세계에 korea로 불리는것도 그렇고
좋아요.
우리나라 이름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게임발매도 기다림니다
2:42 아닌닌
2:45 니다다
끝에 오타가 하나씩 들어갔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대한민국이란 명칭이 다시 새겨진 계기가 2002년 월드컵이었죠. 그 전엔 방송이나 언론에서 그닥 언급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다들 알고는 있어도 잘 쓰지는 않는 말이었다고 할까요. 그런데 붉은 악마가 월드컵 때 대한민국을 응원 구호로 쓰면서 다시 한번 사람들 마음 속에 새겨진 거 같습니다.
마즘 2002 월드컵 당시에 스코어 보드에도 한국이라고 표기하고 캐스터들도 한국이라고 했었죠 월드컵 이후부터 대한민국이 대중적으로 사용하게 됨
정확하게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까진 한국이라는 국호가 쓰여졌었는데 8강전 스페인전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방송3사 스코어 보드가 모두 변경 되었습니다.....
@@ForTez1027 한족=한국
와 오랜만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려민주공화국이였으면 좋았겠다 생각함
우리민족이 가장 강력했던 때가 고려(고구려)때 이기도 하고
/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멸망시키고
통일대업 완수 후
통일헌법 제정할 때
국호논쟁 또 생길거임 .. .
승자인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계속 갈 것인지
겨레통합을 위해 제3의 국호인
고려민국(또는 고려민주공화국)으로
개명할 것인지 ..
'고려민국'이나 단순하게 '고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여 고구려의 역사가 우리의 역사임을 국명으로 통해 나타내는 거죠.
'고려민주공화국'
'Democratic Republic of Korea'
이것도 괜찮네요
@@스페이스아이즈 고려라고 해도 그대로 ROK입니다.
그리고 DRK라 하면 북한의 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와 해깔립니다.
애초에 국제적으론 Republic of korea니까 정확히 직역하면 고려 공화국 또는 고려민국이에요.. 우리끼리나 대한민국이라 부르는 거지..,,,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ㅠㅠ
대한민국: 우리는 고려 백제 신라 삼한의 후예이자, 대한제국의 멸망과 좌절을 딛고 광복과 부흥을 이뤄내겠다는 큰 뜻이 담긴 국호.
대한민국: 고종이 중국처럼 한글자 국호 쓰고싶어서 어거지로 만든 대한제국에서 따온 중국냄새나는 국호
그러므로 통일 한국 또한 대한을 국호로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국, 대한연방, 대한, 대한연합, 대한민족주의공화국연맹 이런 식으로.
@@서기장동지 민족주의공화국연맹은 무^슨^ 고려연방제 아니노..
@@SL-jn8cz그 삼한이 이후 고려 백제 신라 삼국을 의미하는 단어, 더 나아가 한민족의 문화권을 상징하는 단어로 의미가 확장됨. 신라와 고려가 삼국통일 후 삼한일통을 이뤘다 한게 그 맥락에서 나온 것이고요.
@@서기장동지 대한연방공화국 이 제일 깔삼 하네요 ㅋㅋ
오래만에 오셨어요 ㅡㅡ^
저의 옛날기억으론 방송이나 신문매체 에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간혹 쓰긴 했으나 한국이란 용어를 많이 쓴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2002월드컵 중간에 자막도 바뀌고 대한민국이란말을 많이 쓴 기억이있는데 그 당시엔 왜 "한국"이란 명칭을 많이 썼나요? 줄여 편해서 그런걸까요?
오랜만에 뜬 지식한잔업로드 ...!!!!못 참지
개인적으론 고려도 좋다.
고려같이 한민족의 자주성을 나타내는 말도 없다.
북한이 망해 통일이 된다면 통일국호로 고려라는 국호를 고려해보는것도 좋을듯
오랜만입니다
대한 국민!
대한으로 다시는 식민 통치 받지 않는 국민이 됩시다!
지식한진님 오랜만입니다 대한민국 🇰🇷 나라 이름이 왜 바뀌였는지 🤔?!
그치만 영어 표기는 Repurblic of Korea (고려 공화국)이네요
리퍼블릭을 공화국으로 번역할수도 민국으로 번역할수도있으니까 고려민국도 됨
기다리고 있었다고!!!
고려도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함. 전세계가 우리를 코랴 라고 부르는것이 통일되지 않은것이 아쉬움... 언젠가 남북이 통일된다면 국호를 다른것으로 바꾸지 않을까.,...?
그땐 고려가 들어간 이름으로 했음 싶네요
오-랜만이구먼 지태식이...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우
영상과 게임 개발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지식한잔님의 건강은 걱정 마시고 꾸준히 올려주세요
드뎌..기다렸습니다
저도 역사유튜브를 계속보다가 몇년전에 문뜩 대한민국이란 국명이 대한제국에서 따온거같아 챙피하단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지식님 지금 이영상을 보다보니 임시정부에서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사 흥해봅시다란말이 머라 이유를 설명하긴
어렵지만 마음에와닿고 맞는말이기도 한거같네요
저도 챙피하다고 느꼈을때 고려를 어원으로 국명을 지었으면 어땠을까했는데 역시 그런생각들을 먼저한사람들이 있었군요
근데 그부분을 보다 드는 생각이 고려란말은 외국에선 계속 코리아로 부르니 잊혀지지 않을거같은데
한민족이란말은 대한민국이나 한국이라 부르지않고 오랜세월이 지나다보면 많이 잊혀질거같다란 생각이 들어
지금 한국이란 국명을 쓰고있는게 꽤 괜찮은거란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대한이 greater 한, 삼한(고구려 신라 백제)이 하나로 합쳐진 큰 한이라는 뜻이니만큼 우리 나라를 의미하는데 가장 간결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솔직히 그 혼란 시기에 국호를 일단 다수가 나왔으니 이걸로 일단 하고 혼란이 수습되면 그따 다시 논의 합시다! 라고 했다는게
그때 당시에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지금 와서 생각 해도 합리적이지만 혼란의 수습이 나라가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던 것이기 때문에 암청 오래 걸리는 거랑 전쟁까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굳히기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호를 정하고 몇 년만 지나도 "이제와서 다시 논의 한다고...?"라는 말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 보이고 "반대 세력도 지금은 그것 보단 이게 더 급한데?"라고 지금 당장 보이는 실질적인 문제에 눈을 돌릴수도 있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지식한잔 님의 영상 치고는 비교적 짧은 5분 남짓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느낀 점인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오피니언 리더층이 꽤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대다수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지했기 때문에 굳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1919년 임시정부 수립 당시에도 몽양 여운형 선생(영상에는 나오지 않았겠지만 그 분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이 소수라도 있었겠죠?)은 반대했지만 대다수가 찬성해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되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앞둔 1948년에도 과반수가 찬성했잖아요. 소수가 이에 반대하며 목청을 높인 건 사실이지만, 소수의견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광범위한 호응을 얻지 못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굳어진 것 같습니다. 저의 사견으로는, 애초에 '대한제국'이라는 국호가 굉장히 잘 만든 국호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대한제국이 현실에서 매우 무력했지만 '대한제국'이라는 국호 자체는 작명이 잘된 국호여서 이런 광범위한 호응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술국치 당시에 사람들이 "삼한이 망했다!"고 한탄했고, 명문거족을 지칭하는 단어가 삼한갑족(三韓甲族)이지 않습니까? '삼한'이라는 단어 중에서 현재 유일하게 사어가 되지 않은 단어군요. 점점 사어가 되어가고 있지만요. 요즘 사람들은 "대한민국을 다 뒤져봐도"라는 표현을 쓴다면, 옛날에는 "조선팔도를 다 뒤져봐도"라고 표현했죠? 그런데 더 옛날 사람들은 "삼한을 다 뒤져봐도"라고 말했지 않습니까? 중국의 여러 나라는 '대명제국' '대청제국'이라고 자칭했으니 한민족이 칭제(稱帝)한다면 '대한제국'이 가장 적절한 국호겠죠. 그런데 대한제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만든다면 '대한민국'이 가장 적절한 국호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당시에 '대청제국'이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성립하였으니 그 점에서도 '대한제국'이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것은 자연스럽죠. '공화국'이라는 표현은 'republic'을 일본식으로 번역한 것이니(물론 어원은 중국에서 서기전 841년 共和元年이 시작된 것에서 따왔으니 한자문화권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민국'이라는 표현에 더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았을 가능성도 있겠죠.
명의 국호는 대명이었지, 대명제국이 아니었습니다. 청 또한 서양과 접촉하면서 대청제국이라는 명칭 또한 사용하게 된 것이지, 원래는 대청국이라고 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반적으로 국체를 의미하는 명칭을 붙이지 않았으나, 서양과 접하면서 그들의 국제법에 맞게 이름에 제국을 붙인 것이죠.
감사합니다 ( +_ +;; )
근데 왜 다른나라들은 아직도 우리를 고려라고 부를까...
오셨다.....
솔직히 고려란 국호를 어려번이나 썼는데
또 다시 국호를 고려라고 하는것도 좋았을것같네요 KOREA = 고려인것처럼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으로 집에서 역사 잘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딱 100년만 더 합시다(?)
형 꿀성대 너무 달달하고
신석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우익의 주장을 받아드려서 다행이네 조선인민공화국? 고려국? ㅋㅋ 좌쪽은 진짜 신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