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행기 사고가 있었습니다. 유가족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도 들어가지 않을텐데 시간이 더 흘러 이 노래가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조차 나지 않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이래저래 2024년 12월은 대한민국에게 잔인한 달이네요
어릴때부터 하반신마비여서 휠체어를 타고다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 첫눈에 반한 남자가 있었다. 그 친구는 자기는 장애도 있고 임신도 할수없고 결혼은 못한다고 했다. 그래도 그 남자는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청혼했고 결국 결혼까지 했고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결혼식 갔을때 멋있는 신랑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휠체어에 타고 울고있던 너무 예뻤던 내 친구. 그때 축가가 이 노래였고 난 그 장면을 잊을수없어.
이승환씨가 2024년 12월에 한 이 이야기를 오래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한것이 마치 내가 잘못 생각하며 살아온 것처럼 생각이 되는 와중이었습니다. 이승환씨가 한 이야기... 무엇이 되기보다 어떻게 사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다는, 넘 위안이 되고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라는 생각에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삶과 약자들을 사랑하며 사는 게, 다시 이렇게 사랑하는게 중요한거라는 노래로 들렸어요. 이승환씨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고마워요 이렇게 멋진 생각으로 멋있게 살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이 시대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연예인이 이승환 뿐인게 개탄스럽습니다 . 좌우를 떠나 정의에 대한 일인데 말입니다. 고작 그 십 몇프로 지지자들의 비난이 무서워서 인지 . .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집회를 이어가는데 팬들을 지켜줘야 당신들도 지켜집니다 팬도연예인도 다 같은 국민입니다. 이 시국에 목소리 안 내주시는 분들이 다 원망스럽더라구요.연예인이니까 그럴 수 있지가 아니라 그럴수 있나? 였습니다. 국민이지 않습니까
이 노래는 다큐 속 주인공의 내용으로 작사 작곡되었다고 알고 있는데...그 다큐의 내용을 알고 보아서인지...마지막 절규가 주인공 남자분의 마음인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 이 노래 가사처럼 다큐 속 여주인공인 아내분께세 하늘로 가시고 난 후에도 그 사랑을 간직하시고 계신다고...
이거 어떤 다큐보고 만드신거예요 노총각이 아가씨를 만나 사랑했는데 아가씨가 백혈병인가??? 불치병에 걸려서 결국에는 돌아가셔요 이승환씨가 그거 보고 두사랑이 너무 예뻐보이고 가슴아파 만든 노래예요 아무래도 사연이 담긴 노래라 어쩌면 더 절절하게 느껴질지 몰라요 저도 이노래 듣고 있으면 뭔가 찡한울림이 있는것 같아요
그 많은 노래들을 어떻게 이렇게 다른 표현으로 흔하지 않은 표현으로 시적인 가사를 만들어낼수 있나요...가창력 작곡 무대연출 최고신데 그중의 으뜸 정말로 엄지척 감탄할수 밖에 없는 당신의 작사력...모든 노래를 가사 전체보기 해서 곱씹고 또 곱씹어 듣는 노래는 승환님 노래 뿐입니다..아름다운 노랫말과 풍부한 고퀄 사운드로 항상 좋은 노래 들을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이곡 사연이 깊은걸로 알아요. 예전에 mbc 휴먼다큐 사랑.이라는 프로에 애절하고 아픈 사랑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때 이승환님 집에서인가.. 유희열 김동률? 헷갈리는데 그렇게 남자들이 그 같이보고난후 영상이 끝나구 다들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데요. 그리고 나온곡 이곡이에요. 가사의 컨셉은 금방 잡고 수정을 많이 하셨다 해요, 참고로 이승환의 흉성.샤우팅. 그로울링등 컨트롤하기 힘든 저보컬은 방송송출로 듣는것보다 공연장가서 들어야 더 감동이에요~
예전..90년대 후반에 저희 학교에 공연하러 온적이 있으신데, 세상에...수업 들어갔다가 연습실 들러 밤 늦게 연습 마치고 집에 돌아갈때까지 공연중이시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저사람 미쳤구나 싶었어요. 몇시간을 노래를 하는거야;;; 당시 클래식 전공이던 저는 당신한테 관심이 없었는데 그 일로 진짜 깜짝 놀라서 음악 찾아 듣게 되었고..지금 제 벨소리도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랍니다 ㅎㅎㅎㅎ
이 노래의 모티브가 된 그 두 분은 같은 세상에 있지는 않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아직까지 서로를 사랑하며 추억하고 있겠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손이 닿지 않을 곳에 있어도 영영 다시는 볼 수 없어도 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주며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환 씨가 부르는 이 노래가 그 분들의 영원한 사랑을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언젠가 진정으로 미래를 약속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 노래를 같이 듣고 싶네요
진짜... 다큐는 몇번을 봐도 눈물이 나고... 이 버전은 처음 봤는데 절규 하실 때 눈물이 안 멈추더라구요... 평생 한번은 저런 사랑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저렇게 보내야한다면 전 못하겠어요... 살아서 못 견딜 것 같아요. 그래서 창원님이 진짜 멋있고 대단해보여요...
몇년전 타프로그램에서 부르신적 있으시죠,, 저는 그때당시 저를 키워주시고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방송을 보며 눈이 매우 부울정도로 울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저는 이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날 봐주지 날 똥강아지라고 불러주지 왜 하느님은 왜" 라고 혼자 주저리 합니다.. 제발 꿈에서라도 할머니 보고싶네요..
세브란스 병원 앞 정류장에서 환자복에 비니를 쓴 여성 분과 그 남편인듯 한 사내가 탔음. “죄송한데요. 여기 환자가 있어서요.”라며 내 앞자리의 여학생에게 자리 양보를 부탁했음. 순순히 자리를 양보해준 여학생. 그리고 그 자리에 힘없이 걸터 앉아 창 밖만 바라보던 여성분. 계속 눈물을 흘리는지 남편 분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던 이질적인 풍경. 때마침 버스 안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다름 아닌 이 노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내 눈앞에서 재현되는 것만 같았음.
2024년 11월 28일 새벽 3시 41분에 듣고 있습니다. 혹시 제뒤로 들으시는분? 가즈아 윤방구😊😊😊
언제나, 매일
2024년 12월 10일 저녁 8시28분요~
2024.12.11일 00:25 듣고 있어요
2024년 12월 11일 06시 50분이요
12월 12일 새벽 1시 12분
2024년 12/13일 이승환님 생일에 듣고계신분?
전 그날 여의도에서 라이브로 들었죠
@@미리미리-m9w 저도요.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
저요
저요🙏👍
@@goodbyeysy 우린 동지.
24년에도 들으러오신분 있나요...언제나 위로가 되어주네요
지요
24년도에도 우리의 공감이 있을거라 확인~
먹먹해지네요.
저요~~
저요~
오늘 비행기 사고가 있었습니다. 유가족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도 들어가지 않을텐데 시간이 더 흘러 이 노래가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조차 나지 않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이래저래 2024년 12월은 대한민국에게 잔인한 달이네요
저요😂 지금 탄핵콘서트 보고 또 들어요 눈물나네요
저도 무한반복 중 입니다~^^
저두요!
저두요~
자칭 깨시민들 ㅋㅋㅋㅋ 애쓴다
@@연해주떠돌이 노래 좋다하는데 깨시민 ㅇㅈㄹ ㅋㅋ
어린 왕자. 그대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2024.12.13.윤방구석 콘서트 지리네요
2024에도 이런이유로 보게될줄몰랐지...
나도. ㅠㅠ
나도😢..
왠 ㅁㅊㄴ때문에;;
저도 탄핵 콘써트 다보고 찾아 보네요.가슴이 벅차오르네요 .
저렇게 불러도 그녀는 듣지 못할 것이고...
저렇게라도 불러야 그는 살아갈테니...
이야
이야2
키야1
캬
이야4
촛불집회보고 미련이 남아서 찾아 왔어요😭 콘서트 가고싶당
저두요!
소식듣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주주의 국민들편에 서주셔서....존경합니다 음악성만 천재이신줄 알았는데 인품 또한 훌륭하세요 사랑합니다❤❤❤
여기서 정치얘기좀 하지마요 ..
승환이형. 나의 영웅. 중딩때 자기전에 꼭 승환이형 노래 이불둘러쓰고 안들리게 듣고 노래부르고 그랬었는데. ❤❤
이시대의 큰장인십니다 이승환님 그추운날 국민들을 위로해주기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으신 이승환님에게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드리며 큰위로가 되었읍니다
2024년 12월 13일 10시 52분에 듣고 있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어릴때부터 하반신마비여서 휠체어를 타고다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 첫눈에 반한 남자가 있었다. 그 친구는 자기는 장애도 있고 임신도 할수없고 결혼은 못한다고 했다. 그래도 그 남자는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청혼했고 결국 결혼까지 했고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결혼식 갔을때 멋있는 신랑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휠체어에 타고 울고있던 너무 예뻤던 내 친구. 그때 축가가 이 노래였고 난 그 장면을 잊을수없어.
진짜 멋있네....
눈물나ㅠㅠ
와... 진짜 멋있네요..ㅠ
감동~♡
이 짧은글로 소설한편 읽은 기분이네요.
탄핵집회 무대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노래만 들었는데 무대도 보니 떼창소리에 전율 돋아 눈물이 나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어릴 때는 왜 저렇게 예쁜 목소리 놔두고 인위적으로 긁어서 소리를 내나 했는데, 몇 번의 사랑을 하고 인생을 좀 지나 보니까 그 의미가 새삼 남다르다..
lee23048 ㅇㅈ 저게 킬 포인트임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창법입니다ㅜㅜ
긁는 목소리 ㄹㅇ 너무 애절한듯
고통을 쌩목소리로 내기에는....울부짖는 소리도 자기가 느끼는 감정.
4:31 “왜 너야. 왜 너야. 또 나야. 또 나야. 왜. 꼭 너여야 해, 난. 꼭 너여야 해, 난 너.”
옛날에 다큐 사랑에 말기암 여자와사랑에 빠진 남자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거보고 이승환님이 이 노래를 만드셨다했어요.
이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저려요..
그분도 생각나고요..
다큐 보기 전엔 왜 저렇게 악을 쓰면서 부를까 했는데 다큐 보고 나니까 저 감정도 모자른 거 같은 느낌... 하지만 이것도 절절하다 못해 가슴이 쓰릴 정도다 정말 최고 ㅜ
진짜 내가 같이 악을 질러서라도 그 감정을 더하고싶을정도인 서사가 있더라구요.........
목소리가 현악기 같다... 승환님 앓이 중.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 감히 존경합니다.
이승환씨는 수천번 불렀을 이곡을, 이 곡의 주인공인 그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매번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담아 부르는구나
이렇게 절절하게라도 소리치지 못하면
목소리가 천국에 닿을 수 없다고
그 두 연인의 사랑을 토해낼 수 없다고
노래가 말하는 듯
진짜 절규하는 거 같아서 더 슬프게 느껴지는듯..
몰라서 그런느데 그분들이 누구인가요??
@@콧바로 ruclips.net/video/_MdqSPq7usk/видео.html
그래서 이 노래가 눈물 버튼이에요 우울할때 들으면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내일부터 다시 힘내자 ! 이승환씨 노래가 이렇게 좋은줄 이전엔 잘 몰랐어요 이젠 완전한 팬이 됐어요
서로 사랑하던 연인중 여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곡.
마지막에 목소리를 찢으며 '왜 너야' 라면서 울부짖는 가사는 잊지못할것같다.
인간극장 제목이 "너는 내 운명"이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듣는 노래. 요즘도 가끔 찾아 보는 그분 소식. 일생에 천사가 스치는 일은 단 한번이면 족하다며. 아직도 혼자라고 하십니다. 다큐멘터리 마지막쯤. 허망하던 그 눈빛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와 이곡 정말 좋아하는데 마지막 소리치는게 왜너야 라는걸 몰랐네요.....소름돋고 갑니다 ㅠㅠ
밤(夜)겨울(冬) 좋은 말씀에 죄송하지만 '천사'가 이닌 '선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Coree_연합 인간극장 아니고 휴먼다큐 사랑 입니다.
...찢었다. 보컬은 그냥 끝났고, 세션까지, 그냥 끝판왕. 성대를 저렇게 긁고도 다시 발라드 본연의 창법으로 돌아오는, 경이롭다. 아무나 할수 있다고 해도, 저 나이대에 저렇게 하려면 관리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respect.
님 필력이 찢어졌네
님 필력이 찢어져있음
저 나이대라뇨 우리 형은 30초인데요 ^^
@@user.lllllllll Wls
낭만늑대 어우 진지충 그정도로 젊어보인다는 말인데 50ㅇㅈㄹ하고 자빠졌네
이승환씨가 2024년 12월에 한 이 이야기를 오래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한것이 마치 내가 잘못 생각하며 살아온 것처럼 생각이 되는 와중이었습니다.
이승환씨가 한 이야기... 무엇이 되기보다 어떻게 사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다는, 넘 위안이 되고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라는 생각에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삶과 약자들을 사랑하며 사는 게, 다시 이렇게 사랑하는게 중요한거라는 노래로 들렸어요.
이승환씨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고마워요 이렇게 멋진 생각으로 멋있게 살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아씨....이젠 눈물이 마를 나이가 되었는데도... 24년 11월에 또 눈물 콧물 쏟고 갑니다
이거 진짜 라이브로 보면..........................
가사의 "행복한 거짓말"이라는게 잘 생각해보면 참 슬프네요.
"얼른 다 나아서 함께하자"라며 서로에게 수없이 응원하며 이야기 했을텐데,
결국 그 말은 지켜지지 못하고 서로만의 은밀한 약속이 되었을 뿐이네요.
젊어 보여서가 아니라 성인이 되고부터 술, 담배, 유흥, 음식의 유혹으로 삶에 찌드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들을 따르지 않고 절제하고 노력함으로서 스스로를 계속 유지하는 그 부분 그 것을 존경합니다.
승환님처럼 살고 싶습니다.
Captivated TUBE 술담배안하고 공연연습외엔 운동만 하시는 분..
보톡스 주름관리 필러 미용 메이크업 레이저수술 돈천만원 한달에 피부과 관리 받아보세요 님도 그래 됩니다
쌍방울Bang Wool 아무리 시술 덕지덕지 받아도 50대중반에 저 외모가 가당키나 하냐
@@고인물-s2m 무대말고 그냥 유재석이랑 인터뷰하는거 찾아보세여 세월의흔적은 지울수 없네여 아무리 시술받고 풀메이컵 해도 말이죠
이 시대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연예인이 이승환 뿐인게 개탄스럽습니다 . 좌우를 떠나 정의에 대한 일인데 말입니다. 고작 그 십 몇프로 지지자들의 비난이 무서워서 인지 . .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집회를 이어가는데 팬들을 지켜줘야 당신들도 지켜집니다 팬도연예인도 다 같은 국민입니다. 이 시국에 목소리 안 내주시는 분들이 다 원망스럽더라구요.연예인이니까 그럴 수 있지가 아니라 그럴수 있나? 였습니다. 국민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성량이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요
센스 ㅋ^^
Charlie Yoon 당신의 센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ㅎㅎㅎㅎ 어떻게 센스가 그래요👍
@흐음인생 뭘까 아주 혼나야 되겠어요ㅋ드립 뻐빽뜨
진짜 뒤에 하이라이트 포효는 영란씨를 보낸 창원씨의 슬픔 그리움을 이승환씨가 대신 하늘로 전해주는거 같다 그누구보다 멋진 가수입니다 존경합니다
ㄹㅇ ㅜ
여기의 사랑은 요즘의 발라드에서 나오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 그냥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근데 그걸 표현하는 이승환이 너무 대단하다 저 긁는 소리가 그냥 절규같아서 너무 슬프기도 하고..
24년 12월 23일...혼란한 시국에 그의 노래로 위로받고 있는 중...
2024.12.14일에 듣고 있습니다.
저 목으로 긁는 창법이 단순 멋내려고 하는게 아닌, 실제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의 감정을 담은거라고 하죠..
J Baek 👍❤️
@소프트콘소프트콘 ㅋㅋㅋㅋ
@소프트콘소프트콘 Wls
@소프트콘소프트콘 언행불일치 ㅋㅋ 닉은 소프트콘인데 전혀 소프트하지 않아 ㅋㅋ
사연을 알고 보시면..대신 울어주는 느낌이죠..
요즘 발라드는 연인과 사귀다가 헤어진 다음 술 한잔 하면서 회상하면서 부르는 느낌이라면 이 노래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보지못하는것으로 떠나서 그걸 절규하면서 부르는 느낌이네요.
Jae Hyun 노래의 모티브가 된 스토리가 느끼신 그대로에요.
맞아요 요즘 발라드는 술이 너무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물림,,,
@김아화 부분적으론 동감합니다 요새 노래들은 감정이 얕은 느낌. 옛날 노래들은 조금 많이 깊은 느낌?
이곡이 태어난 배경이..그 느낌 그대로죠..
재현님이 곡 탄생 배경을 정말 모르신 상황에 저렇게 느끼신거라면, 이승환은 다시 한 번 느끼지만 대단한거다... 자신의 영감으로 만든 음악을 듣는이로 온전히 느끼게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작사작곡 능력, 가창력, 무대표현력 다 국보급이다
아직도 저 가창력을 유지하기까진~~ 체력,성대, 건강, 외모, 스타일. 생각까지 놀랍다. 알고 보니 더 존경스럽다.
이건 다큐 안보신분들이면 다큐 보시고 이노래들으셔야 배로 감정이입됩니다
다큐보고 왔는데 오열했습니다 눈물콧물다나옵니다
무슨 다큐이죠
@@hikerhoho 휴먼다큐멘터리 너는 내 운명 편일겁니다 시한부 판정 받은 여성분과 그 남편의 사랑을 다룬 다큐죠
그다큐를 보고 이노래 만드셨다고 들었네요
눈물나서 끝까지 다 못봤어요. 잠자리에서 몰래 혼자 봐야지
2024년에 보러 왔습니다... 영원한 어린왕자 너무나 좋네요 ㅠㅜ
이 노래는 다큐 속 주인공의 내용으로 작사 작곡되었다고 알고 있는데...그 다큐의 내용을 알고 보아서인지...마지막 절규가 주인공 남자분의 마음인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
이 노래 가사처럼 다큐 속 여주인공인 아내분께세 하늘로 가시고 난 후에도 그 사랑을 간직하시고 계신다고...
헐...그이야기로 작사작곡된건몰랐네요...
여성분이 돌아가시고 십년 후쯤 그 분을 다시 만났는데..혹시 다른 사랑을 하고 싶진 않으시냐는 질문에...선녀의 옷깃이 바위를 스칠 일이 두번이나 있겠냐고 반문하시던...
얼굴은 그렇다치고 목소리가 어떻게 안늙지??
노래를 진심으로 온힘을 다해 부르는구나...정말 멋있다. 진정성이 바로바로 전달되니 감동이 배가 되네
어쩐지 그 진심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4:46
산모의 아픔을 직접 표현하시는 우리의 가수님 ㅠㅠ 너무 감동입니다!!
??? : 오우 나 애 낳아~ ㅋ흐 와ㅏ아앜아앜!!
진심으로 불를만 하죠. 실제 있던 분들로 노래를 만든거니
팬도 아니고 아는 노래도 많지 않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노래 라이브만 들으면 눈물이 올라온다.
이거 어떤 다큐보고 만드신거예요
노총각이 아가씨를 만나 사랑했는데
아가씨가 백혈병인가??? 불치병에 걸려서
결국에는 돌아가셔요 이승환씨가 그거 보고
두사랑이 너무 예뻐보이고 가슴아파 만든 노래예요
아무래도 사연이 담긴 노래라 어쩌면 더 절절하게 느껴질지 몰라요 저도 이노래 듣고 있으면 뭔가 찡한울림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래요 이 노래 들으면 눈물 나더라구요
다큐보면 눈물이 펑펑남 ㅠㅠ
간호조무사 병원실습중인 20대중반 여자입니다
병원 실습하면서 계속 느끼는것은 병원은 삶과 죽음이 있는곳인것 같아요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
후회없이 잘 살아가야지 라고 느껴요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요즘 병원에서 근무하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탄핵집회 듣고 다시 왓습니다
"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시인 시 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시에요 ㅜ
내가너를
Always...
와 이 한마디에 눈물이 나오네요
내 최애 시 ㅠ
의학적으로 성대는 소모성입니다...
쓰면쓸수록 닳아버리죠...
데뷔 30년이넘은 그는 소리장인이라고 표현할수있겠네요..
콘서트 왕인데도 말이죠...
@@TaejoonO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y jeong 👍
그건아님
@@kwonhyojung7338 넌 막귀임을 스스로 인정하는건희??
무슨 노래를 7분을 끌고가면서 하나도 지루한거 없이 몰입하게 만드네.. 이승환씨 노래 제대로 처음들었는데 소름돋는다..
와 노래 3번 봤는데 7분인지 몰랐네 .. 몰입감 진짜 짱인듯👍
진짜 이곡은 예술적 걸작입니다.
7분인지 진짜 이 댓글 보고 알았네요ㅋㅋㅋㅋ
뭐야..7분 짜리였네????? 3분짜리인줄;;;
일반곡들 보다 짧게 느껴져서 반복해서 들었는데 ㄷㄷ;;
헐 들으면서 댓글보는중이었는데 왜 벌써 오분 지났지??????????
절규하는 부분이 '왜 너야' '왜 나야' 인지 여태몰랐는데 알고 들으니까 감정 200배 극대화되서 눈물버튼 고장..😢
뭐애요??진짜 몰라서 물어봅니다
4:39 "나야" 라는 부분입니다
@@상남애비 저 노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들으면 이해할거에요.
@@상남애비 인간극장에 있으려나... 이노래를 만들게 된 한 커플의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왜 우냐? 이뻐서~*
휴먼다큐..ㅜㅜ 개슬픔
많은 분들이 커버를 하셨고 다양한 버전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도 다 좋아하지만... 원곡의 느낌이 저에게는 가장 먹먹하네요... 그 중에서도 이 방구석 콘서트 버전의 편곡이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5:26 떼창 부분이 하늘에 그녀가 부르는 소리 같고
그 다음 무반주 부분이 세상에 남겨진 남자가 그녀에게 대답하는 것 같아요 발음이 조금 뭉개져도 최대한 크게 소리내서 하늘에 그녀에게 들리기를
저도 그분이 생각나네요 ㅜ
@@맘마미아-w1u 와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겠어요..
이 편곡은 진짜 울부짖음이 느껴져서 넘 큰 감동이네요...
@@맘마미아-w1u 와… 노래만큼 멋진 해석입니다.
진정한 가수.
고등학생때 좋아한던 이승환이란 가수.
팬들은 나이가 들어 40대를 훌쩍 넘어 50대를
향해 가는데 정작 본인은 그때 모습을 그대로
지금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
ruclips.net/video/_MdqSPq7usk/видео.html
실제주인공분들 입니다. 대성통곡하실분은ㄱㄱㄱ
동년배 시네요.
BC 603.ㅎ
죄송합니다. 선비인척 할게요 지금ㅈ나이 56세입니다ㅋㅋㅋㅋㅋㅋ
4:31 “왜 너야. 왜 너야. 또 나야. 또 나야. 왜. 꼭 너여야 해, 난. 꼭 너여야 해, 난 너.”
와....이거 진짠가요...?
와 이거 보고 개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충 이런가사라고 말한건 봣는데 이렇게 정확한건 첨봄
ㅠㅠㅠㅠㅠㅠㅠ나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24년12월31일에 듣고있어요! 이승환 음악 역주행!!
그 많은 노래들을 어떻게 이렇게 다른 표현으로 흔하지 않은 표현으로 시적인 가사를 만들어낼수 있나요...가창력 작곡 무대연출 최고신데 그중의 으뜸 정말로 엄지척 감탄할수 밖에 없는 당신의 작사력...모든 노래를 가사 전체보기 해서 곱씹고 또 곱씹어 듣는 노래는 승환님 노래 뿐입니다..아름다운 노랫말과 풍부한 고퀄 사운드로 항상 좋은 노래 들을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승환님 노래는 다 좋지만 저도 가사가 너무 좋아요. 학창시절 시집을 꽤나 읽었던 저 이지만 승환님 노래 가사 실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가사만 봐도 저릿해요..
네..맞아요..작곡은 몇분만에 금방 하셨지만 작사는 그분들의 사랑에 누가 될까 염려되어 고치고 또 고치고 며칠을 고심하며 만드셨다 하더군요..
이곡 사연이 깊은걸로 알아요. 예전에 mbc 휴먼다큐 사랑.이라는 프로에 애절하고 아픈 사랑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때 이승환님 집에서인가.. 유희열 김동률? 헷갈리는데 그렇게 남자들이 그 같이보고난후 영상이 끝나구 다들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데요. 그리고 나온곡 이곡이에요. 가사의 컨셉은 금방 잡고 수정을 많이 하셨다 해요, 참고로 이승환의 흉성.샤우팅. 그로울링등 컨트롤하기 힘든 저보컬은 방송송출로 듣는것보다 공연장가서 들어야 더 감동이에요~
진짜 작사 천재임. 물론 다 천재적 이지만...
대한민국 공연 역사상 손꼽히는 무대입니다. 이 무대를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역시 세월은 못속이네 ... 이제 30대 같네
원래 몇살이에요?
@@디디드래 65년생 56살 입니다.
👏👏👏
옆에 앉아서 연주하시는 기타리스트 분이 형같음...
아니 우리아빠보다 나이많다고? ㅋㅋㅋㅋㅋㅋㅋ
24년1월입니다.승환형님은 최고입니다 ㅠㅠ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걸로 아주 감사해요
그리고 그런일이 한사람에게 또 일어 나겠습니까? 안 일어나요, 예 한번이면 족해요 라고 말하시던 창원님..
다시 또 영상찾아보고 울었네요 ㅠㅠ 부디 건강하세요
저도 영상 볼때마다 눈물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댓글만 봐도 눈물남
진짜 운명적 사랑 진실된 사랑이네요..
이런 사랑이 있을까요?
ㅣ 1
헐 세상에 그 말 하신분 이야기구나 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너무 슬프다
PD: 왜 10년동안... 계속 혼자세요..??
창원: 저에게는.....
선녀가 ,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던 걸로 아주 감사해요. 영란 말고는 다른여자 생각조차 만날 마음도 없습니다. 다시 만난다면.. 느리적 느리적 하염없이 걷고싶어요...
어깨빌려주고... 따뜻하게 손잡아주고...
......... 사랑한다고....
가장 아름다운 사람먼저 하늘로 데려가는 신이 원망스러울 따름
ㅠㅜ
3천곱이라는 말이 있다
저승에서 선녀의 날개짓이 바위를 한번 스쳐지나가는게 1곱 그렇게 3천번의 선녀의 날개짓이 바위를 스쳐야 비로소
이승에서 연인으로 만날 수 있다고...
그렇게 만난 그들은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랑을 했노라고...
OMG
다시 만난다면 느리적 느리적 하염없이 걷고 싶단 말 계속 가슴에 남네요 ㅠ
이승환씨가 울부짖는 부분이 다큐멘터리 남자 주인공 분의 슬픔 같고 중간에 팬들의 목소리가 마치 하늘에서 여주인공분이 말하는 거 같다. 가수와 팬이 함께 만든 예술같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전 팬들과함께 노래를 하늘로
영란씨께 전해준다는 느낌으로
해석했는데 님의 해석도 새롭게 느껴지네요.
레드제플린이나 건즈앤로지스나 퀸의 곡만큼 세계적으로 내놓을 가치가 충분한 독보적인 곡이라고 봅니다.
물론 제마음속에선 그이상입니다.
탄핵집회에서 감동 받고 또 한번 더 감동해요. 천상의 목소리!!!
처음엔 저 긁는 소리가 곡 분위기를 망치는것같고 이상했는데 사랑을 해본 지금은 사랑의 끝이라는게 처절할수도 있다는걸 알기에 저런표현이 참 와닿네요
암투병중인 여자와 떠나라는데도 그 곁을 지키며 결혼하자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이승환이 "어떻게 사랑이 그러냐며" 만든 노래죠...결국 여자는 암으로 사망했고 남자는 지금까지도 혼자 살고 있죠..내 생에 그녀 한명뿐이라고ㅠㅠ
노래사연알면 더 먹먹해져요ㅠㅠ
저 긁는 소리는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며 울부짖으면서 부른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슬프고 먹먹해요...
@@몽쉘통통-c1s 4
-영란: 내가 저번에 죽고나면 섬진강에 뿌리랬지. 그 강이 섬진강 맞나..? 그런데 내 마음이 바뀌었다. -창원:어떻게? -영란:섬진강보단 지리산이 좋을것 같다. -창원:그래, 나하고 놀러나 다니지 뭐. -영란: 그것도 좋다-.... ㅜㅜ
이거 뭐에요? 어디서 나온 대사인건가요?
너는내운명 다큐입니다
이노래가 이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죠
이래서 다들 이승환 이승환 하는구나 완전 소오름
이노래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라 더슬퍼ㅜㅜ
명곡이지
이렇게 열심히 부르시는 것도 이 노래 사연 주인공들에 대한 예의이자.. 이승환 가수님의 인품이지요.그러니 지금껏 사랑받는 노래
몰라서 그러는데 사연 주인공들이 누구인가요?
@@콧바로 다큐 ‘너는 내 운명’에 나오시는 부부입니다
너무아름다운
이별이네요
가슴이먹먹하네요
근데 키가 170도 안되는게 에러
@@관운장KOR 님은 모든게 에러
자극적인 요소가 판치는 많은 방송들 중에서
단지 시청률을 보는게 아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놀면 뭐하니
누가 그랬는데 이승환은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방송이랑 콘서트때만 녹여서 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정치 트윗할 때 녹임
No.1 LeBron 그거만 안하면 딱 좋겠단 말이지
ㅎㅎㅎ
정답인거 같아요~~ ㅋㅋㅋ
그냥 절규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왜 나야 왜 너야
라는 가사였다는거 듣고 더 슬퍼짐
왜 너야 왜 너야 또 나야 또 나야 왜
너여해 난 너야해 난 이렇게 들리는데 ㅠㅠㅠㅠㅠ
왜 아니고 워 임..ㅋ
아,,,,몰랐는데 가사였다니,,,알고나니 눈물이 ㅜㅜ
저런 발음은 왜 하는거지?
@@kwonhyojung7338 저게 콘서트에선 멀리있는 사람까지 선명하게 들리는 발음이라고 보컬트레이너가 그러는 영상을 봣던 기억이..
어렸을땐 이런식으로 부르는 이승환이 좀 특이한 가수라 생각했는데 서른후반돼니 이 사연과 이노래의 감성을 알것같음.너무 감사합니다 이승환가수님
와 저랑 같네요.
저도 어렸을때는 앞부분 좋다가 왜 저렇게 부르지 웃기도 했는데 나중에서야 포효한다고 해야하나 감정이입되면서 더 슬퍼지더라구요
마흔되면 또 달리 느껴집니다~~
어렸을 땐 이거 뭐야? 되게 오바하네, 웃기네 라고 생각했엇는데..
포효랑 즉석적인 감정은 다르죠
그로울링하는 부분이 다큐 남자분의 울부짖음 같다고 느꼈어요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는게 정말 큰 축복이지만 그 사람을 잃는순간 그 축복이 얼마나 큰 절망으로, 그리움으로 남게 되는지를 매번 저 절규를 들으며 가늠해본다.
👍🏼👍🏼
처음 천일동안 들었을때부터 지금까지 목소리 그대로 간직해줘서 고마워요~~~~
2024년에 듣는대도 나도 모르게 울컥하네 하..
이승환은 공연의 신이다. 방구석 콘서트 나온 출연진들 중에 가장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있는거 같음. 공연장에 있는거 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게 많이 보인다. 마지막엔 레알 닭살이 돋았다. 자랑스럽고 위대한 가수
이승환 형아픈종머릴 수도 있다 공연장에줄있다머리와요이승환형이제자랑
가수다잘요머리좀께와요
예전..90년대 후반에 저희 학교에 공연하러 온적이 있으신데, 세상에...수업 들어갔다가 연습실 들러 밤 늦게 연습 마치고 집에 돌아갈때까지 공연중이시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저사람 미쳤구나 싶었어요. 몇시간을 노래를 하는거야;;; 당시 클래식 전공이던 저는 당신한테 관심이 없었는데 그 일로 진짜 깜짝 놀라서 음악 찾아 듣게 되었고..지금 제 벨소리도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랍니다 ㅎㅎㅎㅎ
이 노래를 만들게 된 사연을 들으면,,, 정말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분은 사랑하는 이를 보냈지만, 그는 아직도 그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PD님을 끌어안고 우는 모습 ... 잘 가라고 지리산에서 보내주는 모습이 너무 가슴에 남습니다. 왜 그들이여야만 했을까요. 가사처럼 어떻게든 다시 만나시길 바랍니다.
이 벅찬 마음을 어찌 표현하리...
전혀 녹슬지 않고 31년간 진화하는
이승환이란 가수
그 이름이 이젠 넘을 수 없는 큰 산이 된 것 같다
다큐 너는 내운명 보고 오시면
이승환님이 왜 저리 절규하는지
그 감정이 전달돼요.
그래서 매번 제 눈물 버튼이네요
ㅠㅠ
그래서 노래 들을때마다 햇살같이 웃는 병상의 여자분과 떠나고 우는 남자분 모습이 항상 떠올라 같이 울게 돼요..ㅜㅜ 언제쯤 안 울 수 있을지..
지리산에서 옷 으로 잘가라고할때 승환이형 마지막쪽에 긁을때 그장면이 계속생각나서 눈물남 ㅠㅠ
이승환이 사랑이라는다큐보고 이노래작곡을15분만에했는데 가사하고 다하는데3-4개월이걸렸다고함 그분들에게 누가되지않게 항상 생각하면서 부르신다고들었음.. 마지막 저 절규 는 들을때마다 와닿아서 눈물이남..
슬퍼할줄 알고...분노할 줄 알고...아파할 줄 아는...세상을 보고 우리에게 말을 걸어주는... 좋은 사람...멋진 가수...이승환...만수무강 하시길!!!! 나도 더 오래오래 이승환의 팬이고 싶다..ㅎ
강력하게 동감합니다!
저두요~^^
나도 그래서 좋아했었는데....
저두요~^^
코로나19가 없어지면 꼭 가서 들어봐야할 명품 목소리와 콘서트입니다.
이런 좋은 공연 볼수있음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이노래는 사연도 감동이지만
팬들이 마지막부분 다 같이 부르는것도
큰 감동이죠.ㅠㅠ 콘서트 가고 싶네요
대단한사람.
미성과 그로울링을 넘나드는 창법을 라이브로 이 정도로 구사할 수 있는 가수가 우리나라에서 몇이나 될까요 ? 아마도 손에 꼽지 싶네요...
김종완 이승환 뿐일듯ㅋㅋㅋㅋㅋㅋ
오 나도 이승환 김종완 둘만 딱 떠올랐는데...
오~ 김종완씨 그 이쁜 목소리로 그로울링도 하나보네요? 궁금하다 ㅎㅎ
@@금동-y8j 넬 백색왜성!! 꼭 들어보세요 8분짜리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잇으실 거에요 믿어선 안될말에서도 그로울링을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많습니다
@@금동-y8j ruclips.net/video/VVqpGLLveko/видео.html
이 노래의 모티브가 된 그 두 분은 같은 세상에 있지는 않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아직까지 서로를 사랑하며 추억하고 있겠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손이 닿지 않을 곳에 있어도 영영 다시는 볼 수 없어도 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주며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환 씨가 부르는 이 노래가 그 분들의 영원한 사랑을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언젠가 진정으로 미래를 약속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 노래를 같이 듣고 싶네요
예전에 들었을땐 왜 저렇게 부르지 했었는데
살아보니 그 아픔이 절규가 딱 맞더이다...
24.12.13 듣고있습니다
저두요!!❤
이건 진짜 다큐랑 같이 봐야함...
그 마지막에 창원씨가 옷 터시는 장면 진짜 울컥하던데..
그 공허하고 허무한 표정이 잊혀지질 않네요..
이 노래의 주인공 분은 현재도 하늘로 가신 여자분을 못 잊고 아직도 혼자 생활하시고 계십니다 15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그런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걸 듣고 다시 들으니 더 감정이 와닿는거 같습니다.
창원씨 사연은.. 음;;.. 지금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시더군요.
너는내운명 ㅜㅜ
저도 ‘너는 내 운명’ 을 보고 다시 들으니 내면의 절규가 더욱 더 깊이 와 닿습니다.
맞아요..ㅠㅠ 그래서 이노래 들을때마다 항상 울어요.. ㅠㅠ 그분들 생각나서 ㅠㅠ 오늘도 남편 부여잡고 엄청 울었네요...ㅠㅠ 이제남편은 그러려니해요 ㅋㅋ 제가 울면 그거(그분들 영상 ㅠㅠ) 또 봤냐고 물어요 ㅋㅋ
내나이 올해50
오빠라 부를수있는 몇안되는 가수
내가 더 누나같지만 ...
구미사는 구미댁 이에요.~
농담아니고 살아생전 오빠공연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노란리본달고 보고싶어요.
건강하세요 승환오빠.
동심파괴 어린왕자 이승환🤭😘👍☝️🤗
발라드 아니야? 왜 저렇게까지 악쓰면서 부르지 하다가 다큐보고 고개를 끄덕임...아내를 떠나보낸 남자의 절규
이 노래는 다큐 보기 전후랑 그 느낌이 너무 다름
다큐 보고 들으면 저 창법 감정이 온전히 전달됨
1,000% 동감합니다! 첨에 모르고 들었을 땐 좀 과한것 아닌가 싶었는데 사연을 알고 나서는 오히려 가슴이 주어뜯기는 느낌이 들만큼 더 와 닿네요. 그래서 이승환님의 노래 중 가장 애정합니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곡, 명창입니다~♡
그 다큐제목좀 가르쳐주세요
보고싶네요
진짜... 다큐는 몇번을 봐도 눈물이 나고... 이 버전은 처음 봤는데 절규 하실 때 눈물이 안 멈추더라구요... 평생 한번은 저런 사랑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저렇게 보내야한다면 전 못하겠어요... 살아서 못 견딜 것 같아요. 그래서 창원님이 진짜 멋있고 대단해보여요...
씹인정
ㅇㅈ입니다..
막판에 날것같은 절규는 남자의 갈기갈기 찢어진 혼란스런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듯 하다.
영어 한단어 안들어갔다~ 가사부터 모든게 진짜 가슴을 헤이는 명곡!
죽는 그날까지 노래 불려주십죠.진심 존경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몇년전 타프로그램에서 부르신적 있으시죠,, 저는 그때당시 저를 키워주시고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방송을 보며 눈이 매우 부울정도로 울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저는 이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날 봐주지 날 똥강아지라고 불러주지 왜 하느님은 왜" 라고 혼자 주저리 합니다.. 제발 꿈에서라도 할머니 보고싶네요..
깝권 행복하세요 . 꿈에서 만날수있을겁니다!
왜 할머니들은 똥강아지가 국룰인것인가 우리할매도그러는데
세브란스 병원 앞 정류장에서 환자복에 비니를 쓴 여성 분과 그 남편인듯 한 사내가 탔음.
“죄송한데요. 여기 환자가 있어서요.”라며 내 앞자리의 여학생에게 자리 양보를 부탁했음.
순순히 자리를 양보해준 여학생. 그리고 그 자리에 힘없이 걸터 앉아 창 밖만 바라보던 여성분.
계속 눈물을 흘리는지 남편 분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던 이질적인 풍경.
때마침 버스 안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다름 아닌 이 노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내 눈앞에서 재현되는 것만 같았음.
이 노래도 그런 부부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죠..
한방쌔려 네~ 그렇다고 하더군요. 이미 그 스토리를 알고 있었던지라 그 날 그 광경이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nilekang7310 다큐로보면 더 슬픕니다..그 남자는 아직도 여자를 기억하면 혼자 산다더군요..
뭔말이야? 정신 이상 한가? 혼자 소설쓰네 ㅋㅋㅋ
Michael Owen 내가 정신 이상 아니면 귀하가 난독증이겠지요.
이정도면... 댓글에 무슨말을 하던 무슨 의미가 있나.. 그냥 입벌리고 감상할뿐
이승환님의 긁는 창법은 절규로 들리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의 처절한 절규처럼 들리네요...오늘도 눈물을 훔치고 갑니다
두분의 사랑이 헛되이지않게 매공연마다
혼신을 다해 불러주시는 이승환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