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생님의 유투브에 푹 빠져 있어요. 참 말씨도 곱고 맵씨도 고고한 학 같은 모습이네요. 요즘 참 보기드문 젊은분의 모습이고 전공도 시니어를 위한곳을 선택하셨군요. 어른들을 대하는 이야기와 학대를 하는 가족들을 조언하고 엄하고 단호함도 박수 보낼께요. 한국에 큰 자산이고 보배이군요. 참으로 보기 좋아요. 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와서 안정되게 은퇴한 62세 혼자사는 여자에요. 이곳도 시니어센터가 있어요 그리고 Community College 도 시니어 디스 커우터로 학비도 비교적 너무 비싸지 않아요. 전 American Sign Languge 101과 컴푸터 116 크라스를 배우고 있어요. 기억도 안좋고 청력도 안좋고 하지만 떨어지도 좋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살고 있어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만 60세의 나이로 공공기관에서 정년 퇴직했습니다.저는 정년퇴직 3년전 사회복지사,건강가정사,문해교원,장애인평생강사,보육교사,심리상담사등...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번주 종합사회복지관 면접이 있어서 열심히 면접공부하다가 강의 들었습니다.저는 지금도 도서관에 가는 것과 ,도서관에 가는 길을 좋아합니다. 제가 복지관 면접에 합격하게 되면, 거기에서 퇴직하게되면 그 이후엔 독서지도사로 꼭 봉사하고 싶습니다~~
65세가 할머니라고 자꾸 부르는 것도 귀에 거슬리고요~ 그럼 100세 시대에 35년간 할머니로 살아가란건데...시대에 맞지 않은 호칭같아요~~ 평균수명이 56세일때 60세 환갑이 의미가 있고 60세 이상이 노인이고요~ 지금은 수명이 86세라니 90세 이상을 노인으로 봐야될 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다들 85세 까지는 골프칠거라고 다짐하시는거 보면요~^^*
4월 23일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낸 올해 65세인 사람인데 정말 무기력해 지내요. 평생 아내가 해준 음식만 먹고 살아 온 사람인데 혼자 해먹고 살려고 하니 끼니도 가끔 걸름니다. 자식들도 다 출가하고 집에 자주 와 음식도 마련해 주지만, 결국 다 가고 나면 큰 집에 혼자 남아 중얼중얼 혼자 말하고 불쑥 불쑥 아내가 생각나면 가슴이 저립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밖에 나가기도 하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점점 움직이기 싫어집니다. 앞으로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많이 힘든 시간이셨을텐데 어떻게 지내셨을까요... 따뜻한 챙김을 받던 생활에서 이젠 홀로서기를 하셔야 하는 시기가 되신 것 같습니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계획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 일과에 대한 계획표를 만들어보시고, 해야할 일과 하고 싶었던 일들을 쭈욱 적어보신 후에 시간배분을 해서 하나씩 실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혼자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무언가를 함께 하는 시간도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들, 친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에서 다니기 편리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보시고 주 2~3회 다니시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모쪼록 건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잘 챙겨드시고 운동, 산책을 통해서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효정김-t8c 네! 감사합니다. 아내가 내곁을 떠난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십여년 전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하고는 감정이 다릅니다. 부모님은 많이 슬픈 기억이라면 아내의 죽음은 슬픔을 넘어 마음이 저립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꾸역 꾸역 다시 살아갑니다. 아내는 나에게 추억을 가장 많이 공유한 동반자였는데, 이젠 추억을 이야기할 상대가 없어졌습니다. 같이 웃고 울고 싸우고 했던... 나를 가장 잘 정확히 알고있던 한 사람이... 아내가 없는 세상은 정말 외롭고 또 힘듭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콩나물 국을 요리해 봅니다. 살아 생전 아내가 나에게 요리하는 법을 안 가르쳐 주었고, 모든 것은 아내가 다 해주었고 난 그냥 해준 음식을 먹었을 뿐인데, 이젠 정말 내가 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도 한달전보다는 조금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내 착각인가? 그리운 사람.... 갑자기 다시 파도처럼 몰려오는 슬픔과 아픔... 눈물의 의미는 무얼까? 집안에는 아내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집에 혼자 덩그러니 있으면 눈물만 나오고 내가 다 잘못해서 아내가 내곁을 떠난 것 같고...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도 하지 않고 그저 사진 속에 그냥 나를 보며 웃고 만 있습니다. 네!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친구도 만나고 운동도 열심히합니다. 주위에 사람들도 만나고 하지요. 그러나 텅 빈 집안 들어와 혼자가 되면 자꾸 허공에 대고 아내를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어요. 아직까지도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다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참! 인간이란게 이런 건가? 목숨이 붙어있다고 또 그런대로 살아가고 있어요. 따듯한 말씀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란 고사성어가 있어요 사람은 가깝게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해서 멀리 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효정 한국노인회 전화 연구원님은 노인들을 상담 하시기 위해 태어 나신분 같아요. 늙어 보지도 않고 어떻게 노인들 심리를 속속들이 그리도 지혜롭게 잘하시는지요?
요즘 선생님의 유투브에 푹 빠져 있어요. 참 말씨도 곱고 맵씨도 고고한 학 같은 모습이네요. 요즘 참 보기드문 젊은분의 모습이고 전공도 시니어를 위한곳을 선택하셨군요. 어른들을 대하는 이야기와 학대를 하는 가족들을 조언하고 엄하고 단호함도 박수 보낼께요. 한국에 큰 자산이고 보배이군요. 참으로 보기 좋아요. 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와서 안정되게 은퇴한 62세 혼자사는 여자에요. 이곳도 시니어센터가 있어요 그리고 Community College 도 시니어 디스 커우터로 학비도 비교적 너무 비싸지 않아요. 전 American Sign Languge 101과 컴푸터 116 크라스를 배우고 있어요. 기억도 안좋고 청력도 안좋고 하지만 떨어지도 좋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살고 있어요.
노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심리적 특성이 경직성인데 이러한 특성을 깨고 배움을 실천하고 즐기며 살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힘이 나는 격려의 말씀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65세가 노인이라함은
가당치 않아요
한참 청춘인데 왜 노인축에 들려 하는지 이혜가 안되네요
50대도 가꾸지않으면 할머니같구요
60대도 잘가꾸면 할머니얘기 안듣습니다
참 복많은 여인이네요 많은경우에 배우자부터 순탄치않고 주변에보면 노년에 들어 이런저런 이유로 다털리고 생계에 매달려야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으니까요
현재 나의 삶을 누군가는 부러워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꼭한번심리상담좀 받아봤으면 제맘좀 정리좀받아봤으면좋겠어요
이런 강의는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인생 지침서 같은 말씀입니다.
49살 선생님 만난건 행운입니다^^
잘 듣고 배워서 나중에... 지혜로운 노인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50대땐 환갑넘으면 추한 할매가되는줄 알았었죠 근데 내나이 70이넘어도
봐줄만하고 나이든대로 멋이 나더라고요
70이넘어가니 아픈데도 생기고 나날이 주름도 늘어가 나도 늙어가는구나 생각하는데 젊은이가 할머니하고 부르면
그소리가 익숙지않아 돌아봅니다
60대는 너무젊어 노인아닙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만 60세의 나이로 공공기관에서 정년 퇴직했습니다.저는 정년퇴직 3년전 사회복지사,건강가정사,문해교원,장애인평생강사,보육교사,심리상담사등...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번주 종합사회복지관 면접이 있어서 열심히 면접공부하다가 강의 들었습니다.저는 지금도 도서관에 가는 것과 ,도서관에 가는 길을 좋아합니다. 제가 복지관 면접에 합격하게 되면, 거기에서 퇴직하게되면 그 이후엔 독서지도사로 꼭 봉사하고 싶습니다~~
좋은 꿈을 갖고 계십니다. 꿈이 있는 한 언제나 청춘입니다. 화이팅!
스타강사 이십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65세가 할머니라고 자꾸 부르는 것도 귀에 거슬리고요~
그럼 100세 시대에 35년간 할머니로 살아가란건데...시대에 맞지 않은 호칭같아요~~
평균수명이 56세일때 60세 환갑이 의미가 있고 60세 이상이 노인이고요~
지금은 수명이 86세라니 90세 이상을 노인으로 봐야될 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다들 85세 까지는 골프칠거라고 다짐하시는거 보면요~^^*
4월 23일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낸 올해 65세인 사람인데 정말 무기력해 지내요. 평생 아내가 해준 음식만 먹고 살아 온 사람인데 혼자 해먹고 살려고 하니 끼니도 가끔 걸름니다.
자식들도 다 출가하고 집에 자주 와 음식도 마련해 주지만, 결국 다 가고 나면 큰 집에 혼자 남아 중얼중얼 혼자 말하고 불쑥 불쑥 아내가 생각나면 가슴이 저립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밖에 나가기도 하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점점 움직이기 싫어집니다. 앞으로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많이 힘든 시간이셨을텐데 어떻게 지내셨을까요... 따뜻한 챙김을 받던 생활에서 이젠 홀로서기를 하셔야 하는 시기가 되신 것 같습니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계획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 일과에 대한 계획표를 만들어보시고, 해야할 일과 하고 싶었던 일들을 쭈욱 적어보신 후에 시간배분을 해서 하나씩 실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혼자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무언가를 함께 하는 시간도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들, 친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에서 다니기 편리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보시고 주 2~3회 다니시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모쪼록 건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잘 챙겨드시고 운동, 산책을 통해서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효정김-t8c
네! 감사합니다.
아내가 내곁을 떠난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십여년 전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하고는 감정이 다릅니다.
부모님은 많이 슬픈 기억이라면 아내의 죽음은 슬픔을 넘어 마음이 저립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꾸역 꾸역 다시 살아갑니다.
아내는 나에게 추억을 가장 많이 공유한 동반자였는데, 이젠 추억을 이야기할 상대가 없어졌습니다.
같이 웃고 울고 싸우고 했던...
나를 가장 잘 정확히 알고있던 한 사람이...
아내가 없는 세상은 정말 외롭고 또 힘듭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콩나물 국을 요리해 봅니다.
살아 생전 아내가 나에게 요리하는 법을 안 가르쳐 주었고, 모든 것은 아내가 다 해주었고 난 그냥 해준 음식을 먹었을 뿐인데, 이젠 정말 내가 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도 한달전보다는 조금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내 착각인가?
그리운 사람....
갑자기 다시 파도처럼 몰려오는 슬픔과 아픔...
눈물의 의미는 무얼까?
집안에는 아내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집에 혼자 덩그러니 있으면 눈물만 나오고 내가 다 잘못해서 아내가 내곁을 떠난 것 같고...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도 하지 않고 그저 사진 속에 그냥 나를 보며 웃고 만 있습니다.
네!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친구도 만나고 운동도 열심히합니다.
주위에 사람들도 만나고 하지요.
그러나 텅 빈 집안 들어와 혼자가 되면 자꾸 허공에 대고 아내를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어요.
아직까지도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다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참! 인간이란게 이런 건가?
목숨이 붙어있다고 또 그런대로 살아가고 있어요.
따듯한 말씀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
@@SUNSUHAN 좋은 방법 많이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전...40대 중반인데도 나가기싫어지고 사람만나기도 싫어져요....
@@해이니신부 벌써 그러면 안되는데ᆢ한창 활동할. 때인데. 난 70인데도. 직장. 다니고 수는 날엔 라인댄스와. 수영하고 있어요. 현실을 열심히. 살아봐요 꿈도. 생기고 의욕이. 생겨요. 힘내봐요ㅡ
여긴 워싱턴인데 선생님 방송 정말유익하게 보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멀리서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란 고사성어가 있어요
사람은 가깝게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해서 멀리 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효정 한국노인회 전화 연구원님은 노인들을 상담 하시기 위해 태어 나신분 같아요.
늙어 보지도 않고 어떻게 노인들 심리를 속속들이 그리도 지혜롭게 잘하시는지요?
노인 년령을 70세 이상으로 올렸으면 좋겠어요.
매주 토요일 KBS1 TV의 "황금 연못"이란 프로가 있는데 70세 이하 분들이 나오면
솔직히 불편해요. 저는 칠십 중반인데도 노인이라는 생각을 전혀 안하거든요. ㅎㅎㅎㅎㅎㅎ
정말 최고입니다
넘 좋아요 선생님과 연애하고 싶어요
65세를 노인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나이
그렇다고 노인이 아닌것도 아닌것이 외관상젊게 보일뿐 시력과 기억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행동도 굼뚜네요
65세 노인 아님. 할아버지,할머니 단어가 어색함. 그냥 여성분, 남성분 호칭을 불렀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은쟁반에 옥구슬음성으로 어찌그리 재미있고현실 적이고
합리적일까 .진작들을걸 .아쉽네요
81살이 젊은노인?
젊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데 광고 너무많아요
직저강의를들을수있는들을수있다면방법조알ᆢ주셍ㆍ
에라만이난는다직접강의를들를수있으면방
@@고진선-s4d 방송에서는 사례를 풀어서 설명드리고 있고, 강의는 대학에서 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에게 명령해?
여자이용하고 이득보는거지 주는것도없이 빌어먹을인간
되지못한게 갑질이네
이기주의로 살아온 사람이네요
너무 말이 많네
65세면....너무 늙었죠....솔직히
65세면 노인아니죠
요즘엔 70노인도 할머니 할아버지
하면싫어해요 80넘어도 일하시는
시니어분도 많습니다
@@은선옥 50인데도 날씨안좋거나 무리좀하면...무릎 뼈가 쑤시고 아픈데....늙었어요... 사람마다 건강나이는 다르겠지만...참
@@해이니신부 50 이시면 청춘이네요 건강이 안좋아 일찍 병석에
누워 지내는사람 말고는 65세 젊다봅니다
50인사람이볼땐 65세면 늙은이로 볼수
있지만 65 . 70이되어보면 아 나아직 노인 아니야 할겁니다 운동열심히 하시고 잘챙겨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시면 무릎아픈거 사라지니 관리잘하세요
예전양반는 여자에게 존대말해